※ 특정인물 비하, 단순 비난, 차별적 발언, 원색적인 욕설 등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댓글은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함께 행복한 댓글 문화를 만듭니다. ⏰타임라인 00:00 오프닝 00:26 우리가 알던 "가족"이 달라진다? 01:59 완전히 달라질 2050년 "가족의 노화" 04:44 가족의 변화가 내 인생을 어떻게 바꿀까? 09:32 가족의 변화,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
나 애 넷이다,,,, 나름 친구들 평균보다 더 많이 번다,, 사업자도 2개 가지고 최소 인원으로 최대 수익내면서 잘 유지해간다,,,, 와이프는 귀한 집 장녀로 태어나 집안에 관심과 사랑으로 자란 훌륭한 사람이다,, 그런데 위로 딸 둘 이후 6년 터울에 아들 쌍둥이까지 출산 육아 애들 뒷바라지로 인생이 아예 없어져 버렸다,, 학위가 4개나 있고 학과관련 중요 자격증만 10개가 넘고, 애 키우면서도 부동산중개사 2년에 걸쳐 1, 2차 한 방에 패스한 사람인데 불구하고 뭘 할 엄두를 못느끼고 그냥 나이만 들다가 47세다 돼버렸다,,, 진짜 애 키우는데 돈 많이 든다,, 거기다 각각 애들마다 추억 만들어 준다고 놀아주다보면 정작 동년배 나이때 즐길만한 것들 모두 포기해야만 한다,, 월 1,200~1,500만원 벌어도 학원비, 생활비, 노후연금 내고나면 정작 돈이 부족하다,, 국가지원?? 그런거 없다,,,,춞산때엔 약간의 혜택이 있는 듯 보이지만 그 이후엔 사실상 각 가정에서 알아서 키워야 한다,, 우리나라가 OECD에서도 어린이, 청소년 키우는 가정에 대한 지원이 가장 낮다,, 아파트 값도 비싸니 나 아직 전셋방 산다,,, 진짜 애들 낫지마라,, 평생 애들에 대한 기대, 짝사랑 해봐야 돌아오는건 없다,, 내가 내 부모한테 하는거 보면 알 수 있는거 아닌가? 딩크족이면 어떠냐,, 인생 즐기고 부부가 행복하며 살 수만 있다면 그런 삶도 좋다,, 진짜 애 낫지마라,,
@@rwj4625 좋은 실버 타운에 들어가는게 제일 중요해요 . 괜히 처자식에 돈 낭비 하지 말고, 철저하게 실버타운 과 좋은 요양 시설에 미리 부터 투자하세요. 좋은 요양사 들은 자식들 보다 훨씬 제대로 보살펴 줍니다. 미국은 이미 그래요. 자식들은 요양원에 찾아 오지도 않아요.
윗분들 글을 보고 소견을 말씀 드립니다. 저는 아들1 딸2을 키우는 오십대 아빠입니다. 물론 자녀키우기 돈도 많이 들고 죽을만큼 힘듭니다. 근데 또 좋아죽을 만큼 기쁨이고, 보람됩니다. 전 아빠로서 부족하지만 완벽하지않지만 끝까지 가족과 아이들을 책임지기 위해서 노력하는거, 이 점에서 삶의 큰 동력을 얻습니다. 인생은 드라마랑 똑같습니다. 개인주의 이기주의로 편한대로 살면 몸은 편할지 모르겠지만 재미 없습니다. 좋은 걸 먹어도 맘이 허하고 좋은 사람 만나고 술먹고 알딸딸하게 떠들고 들어와도 그때뿐입니다. 짧게 생각해서 20, 30대 잠시 좋을 수 있는데 리즈시절 지나 사십에 가까우면 내가 누리던 것들이 헛된 걸 느낍니다. 사람은 더불어 살아서 사람입니다. 결혼 하는게 낫고 자녀 낳는게 더 행복합니다.
극심한 경쟁심화가 저출산의 원흉임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를 낳고 이건 지극히 당연한 순리인데 한국은 이걸 막음 학창시절에 한참 연애하고 사회성을 길러야 할 시기에 그저 아무 의미없는 국,영,수만 달달달 외우라고 하니 그 빛나는 시절을 그냥 날리는거지 학창시절에 연애하면 부모나 선생이 뭐라고 하냐? 대학교 가면 실컷 할 수 있다 대학교 가서 해라 고등학교 졸업하고 해라~ 대학교에 가서 첫 연애를 해보려고 하는데 이미 내 자아는 20살의 자아... 어릴떄의 무지막지하고 본능에 충시한 자아는 이미 없는거임 그래서 더 조심스럽고 신중하고 어렵게되고 그렇게 나는 이성과 인연이 없나보다 하고 마음에 문을 닫는 아이들이 많아짐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공감합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왜 서로 존중 안하고 좀 부족하고 어려운 사람들 무시하고 직장 초년생들 좀 배려해주면 좋으련만 그저 틍 만나면 구박하고 사사건건 트집 잡고 너무 기가막히고 정말 힘드네요~~ 지구별에 잠깐 왔다 가는 세월 ~~ 만난것도 귀한 인연인데 서로 좀 잘해주면 안되나요?
@@ssamj777 비중이 많다기 보다는 안론이 그런것만 보도 하니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만 많다고 생각 하는거 같아요.. SNS를 보면 나빼고 다 잘살고 행복하고, 뉴스를보면 매일매일이 범죄의 연속이죠.. 그렇게 비대칭적인 사실에만 노출되다보면 나빼고 다 행복한데 범죄가 매일매일 일어나니 조만간 내가 그 범죄의 피해자가 될거라는 망상에 빠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떤 범죄가 일어나든 나빼고 다 행복할태니까..
정말 공감합니다. 저희도 그렇고 주변의 친척이나 지인들보면 비혼도 있고 부부만 잘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노년에 제 옆에 누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좀 하게 됩니다. 물론 생각도 하고 싶지않을 정도로 우울하지만... 자식은 일을 해야 하니깐 바쁠것 같고..배우자 아니면 가족아니면 지인입니다. 관계가 좋아야 자주 봐도 즐겁고 소소하게 행복하겠지요? 그럴러면 경제적으로도 여유있고 정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서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가족을 선택할 수 없었기에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배우자에게 기대와 희망이 컸습니다. 하지만 타인에게 나와 가치관이 같고 내 취향과 맞고 내가 원하는 사랑을 갈구하는건 심각한 욕심이란걸 깨달았죠.. 유일한 가족은 댕댕이 뿐이지만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정을 꾸리는 것을 안정적이라 말하지만, 전 타인(배우자)으로 부터 오는 무작위성, 예측불가한 미래를 감당하는 것이 불안정하다고 여겨집니다. 조금 심심하지만 조용하고 안정된 삶이예요.
병원에서 일하는 입장에서는, 확실하고 예측 가능한 형태로 어려운 말년을 향해 달려가고 계신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인간은 사고로 죽지 않는 이상 누구나 그 생의 끝에 인사불성 상태가 되어 수개월, 수년간 병상신세를 지게됩니다. 억만금이 있는 분들도 이때만큼은 가족의 유무가 인권을 가릅니다. 가족이 없으면 인사불성이 된 나를 대신하여 인권을 지켜줄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침대에 방치되어 욕창으로 엉덩이가 썩어들어 꼬리뼈가 드러나도 병원은 쉬쉬하고 덮어버립니다. 제가 못된 심술로 저주하는게 아닙니다. 가능하면 가족을 만드십시오. 그게 어렵다면 가족에 준하는 깊은 관계를 만드십시오. 그게 한국의 후진적인 의료시스템에서 존엄한 말년을 맞이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지금도 이럴진대 건강보험이 붕괴될 미래에는 더 심할 것입니다.
@@rwj4625 본인이 아니라해도 혼자사는 사람은 확실하게 비참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은 저주에 가깝습니다. 그런 비중이 높을수는 있으나 꼭 그런것은 아니죠. 늙어 썩어 돌봄못받을까봐 현재 되지도 않는것을 억지로 할마음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되는것을 막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나름의 대비로 자산을 모으고 보험을 유지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만 한편으로 인사불성이 된 지경에 이르른 상태에 스스로 인권이 존중받고 있는지 없는지가 인식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나조차도 인식못하는 일에 중점을 두는것은 인간의 관념이 거기에 머물러 중요하다고 의미를 두기에 그런것이지 내가 가치를 두지 않으면 중요하지 않고 저의 관념은 현재에 두고 지금의 행복에 중점을 둡니다. 본인이 본게 다라고 착각해서 조언이랍시고 저주내리는 일은 자중하시는게 좋을겁니다.
@@nasin_j 말씀하신것처럼 어디까지나 확률의 문제입니다. 의사들이 초기에 암을 잡지 않으면 이후에 고통스러울 것이라 이야기하는것도 결국 확률 놀음에 근거한 조언입니다. 말기암 환자분들 중에도 평온하게 가시는 분이 계시듯이, 독신으로 말년을 맞이해도 그 과정이 온화한 분도 계십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더라는 말씀을 드린것입니다. 또한 인사불성이라는것이 완전한 혼수상태만을 의미하는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갓난아기 시절로 퇴행하는 양상입니다. 말씀드리고 보니 이 또한 확률의 문제군요. 보통 매우 높은 확률을 '확실'한 것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그런 실수를 범한것같습니다. 확실하게 힘들것이라는 말은 실언입니다. 죄송합니다.
노후에 어차피 다 혼자 살게 됨...배우자나 가족이랑 동시에 죽지 않는 이상 무조건 혼자 살다가 죽는 건데 계속 혼자 살다가 혼자 죽는 거나 가족 만들어서 하나씩 떠나 보내고 혼자 사는 거나 그냥 본인이 원하는 대로 살면 됨 아무도 안 만나면 사람에 따라 좀 외로울 수 있지만 잘못 만나면 인생 망함. 혼자 사는 사람들이 생애 주기에 따라 커뮤니티 이루고 살 수 있도록 제도가 생겨나야 할듯
@@기쁜하루-y3v이혼률. 독거노인비율. 고독사 비율 안 보지?ㅋㅋㅋㅋㅋㅋㅋㅋ괜히 돌봄과 실버산업이 큰 게 아니라니까. 여기 나온 서울대 교수도 선진국들은 자식이 부모 봉양하는 게 아니라. 사회나 자산이 담당해야 한다고 하는데ㅋㅋㅋ일편ㅇㅈㄹ..누가 일편을 보는지 모르겠노
돈이 없으니 다들 마음의 여유가 사라졌음. 우리나라가 집값에 몰빵된 사회가 어떻게 병드는지 가장 잘보여준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월급은 적은데 집값은 미쳤죠. 집을 못사니 결혼과 출산이 줄어드는것은 당연한겁니다. 은퇴해도 연금만으로 살수도 없고 자식들이 가난하니 부양도 못하고 전통적인 혼인과 출산이 줄어드는 겁니다.
관계를 만들라고 말씀하셨는데 ... 글쎄요. 친족간의 관계도 와해되고 유지되지 못하는데 교회? 동호회? 모임? 그것도 젊었을때나 즐겁게 모이는 관계유지가 가능한일 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이들면 각자 생각이 굳어 버려서 관계를 맺기는 더 어렵고 맺더라도 더 쉽게 관계가 틀어져 버리는게 인간의 본능 이더라구요. 아마 2050년 대한민국은 디스토피아 그 자체일듯 싶습니다.
공감합니다. 가족 외 관계란 것도 사교성 있는 소수 빼고는 한 30대까지만 여기저기 다니면서 모임에서 놀지 이후에는 딱히(근데 이건 앞으로 좀 변화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40대 이후라고 인간 관계를 거부만 해야 할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가족 그것도 내 부모와 형제자매는 맥시멈 20대까지만 가족....이라고 말하면 안 믿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이걸 모르니까 결혼을 않고 연애도 사람을 못 믿어서 못하죠. 어쨌거나 진짜 내 가족이 누구인지 알건 모르건 인생 혼자 살다 혼자 가는 것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지요.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면 원래의 부모 형제자매는 가까운 남이 되는 거고(현실적으로 아주 남이 되는 게 차라리 나은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내가 또 자녀를 키우면 그 자녀가 20살이 넘으면 내 가족이 아닌 겁니다. 간단히 말해서요. 그 아이는 그 아이 삶을 살아야지 어떻게 부모... 아이가 다 커서도 부모 득을 보며 살 수도 있지만 자기 스스로 꾸려 나가야 하는 몫이 큰 거고, 실이라면 실을 보는 것도(대표적으로 부모 간병을 하며 평생을 바치거나 부모가 진 빚을 평생 갚으며 사는 경우)... 부모의 바람일 뿐이지 자녀가 그걸 당연히 다 충족 못 시켜주지요. 충족시켜줘서도 안 되고요. 그럴게 볼 때 베이비부머들의 노후 문제를 국가나 우리 공동체가 유료/무료로 가꿔나가야 하는 것도 있고(노인들 스스로도 자녀한테 의지할 생각 말고 어떤... 그런 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요구하고...). 연애 결혼할 나이대의 사람들이 남과 섞여 살아가는 것 즉 원래의 내 부모와 형제자매는 이제 가까운 남으로 적절한 거리를 두고 지내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이러지 못하니까 결혼해서 양가 부모 형제자매 문제로 미치게 싸우고 그러다 이혼까지 가고 서로 불신을 키우죠. 이걸 못 배우고 모르고 안 가르쳐줘서 노후에 기혼자가 더 홀로 남는 케이스도 많지요. 초중반 내내 쓸데없는 걸로 싸우다가 노년엔 자기 자녀, 손주, 며느리, 사위한테 팽당하는 겁니다. 결론 : 가족에 대한 환상부터 깨부수는 게 우선 아닌가 싶습니다.
나는 독거중년50대이다 혼자라서 편하다 외로움도 익숙해져서 외롭지않다 질병도없다 돈도 중산층 정도 있다 ㅡㅡ하지만 가장 걱정되는것은 내가 더나이들어 중병에 걸려서 거동하기힘들때 아무도 없을때가 두렵다 내가 임종전에 내손잡아줄사람이 없을때 미치도록 외로울것같다❤❤하지만 뿌린대로 거두는법😂 홀로 편한대신 홀로가는외로움의 댓가를 치르리라
혼자가 되는걸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은듯 관계라는 가족이라는 족쇄에 묶여 사는 사람들. 어릴때 어울리던 친척어른.형.동생.언니.눈나 등 성인될수록 점점 연락 뜸해지고 각자 지내는게 지극히 통상적인 현상인데 혼자가 되는게 엄청 심각한거마냥 나옴 영상의 문제는 비혼.출산율이니 걱정할만 하지만 그외 단순히 혼자가 되는거 자체에 대한 두려움은 적을수록 앞으로 살아갈때 익숙해질수록 좋음
결혼을 대체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주위에 결혼한지 5년이상된 부부중에 여전히 사이좋은 경우를 잘 못봤어요 다들 만정 다 떨어졌는데 애 보고 참거나 아니면 이혼하거나.. 저희 부모님은 본인들은 젊은시절 지지고볶고 했어도 지금은 사이좋은 인생 황혼기의 베프가 된것 같은데 정작 자식인 저로선 제가 어린시절 지긋지긋하게 싸우던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질려서 결혼생각이 없어지게 됐네요
노인빈곤 1위. 대대로 부자가 아니라면 가장 기본적인것만 충실히 아이한테 제공하고, 대학졸업시 정신적 경제적으로 확시뢰 독립하게 하는게 부모 몫인듯 하네요. 돈없는 부모, 매일 용돈 좀 보내라는 부모, 아파서 병원신세를 오래해야하는 부모. 과연 내자식이 반길까요 ?? ㅠ ㅠ
야생에서도 사냥 능력이 떨어지는 동물은 자손을 번창시키기 어렵습니다. 인간 사회라고 별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약자들 입장에서는 굳이 결혼, 출산 등을 할 필요가 없고, 그럴 수 있는 능력도 없는 거죠. 즉, 작금의 현실은 우리 사회가 사회적인 안전망이나 공감대 보다 야생과 유사한 사회로 가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봅니다.
관계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거.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칠남매, 팔남매인 우리 부모님은 형제들과의 교류가 대부분이고 가족모임이 있다지만 사실 우리 세대를 지나 아이들의 세대에는 이모, 고모, 삼촌이라는 호칭들이 정말 가족을 칭하는 말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게 너무 와닿았어요. 꼭 가족의 형태가 아니어도 누구와 내 삶을 나눌 것인지 의지하고 함께할 것인지는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나 자살률이 높은 우리나라는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영상을 봐도 이제 굉장히 냉소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는게, 우리가 아무리 떠들고 공론화를 시켜도 결국 정책을 다루는 국회의원들은 자기들 돈만 받으면 장땡이라는 느낌으로 정계에서 활동하고 있고, 민주주의라는 시스템 아래 모두가 동등한 투표권을 가지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소수에 속하는 젊은 층들은 세상을 바꿀 수 없지요. 결국 사회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 중 현 국회의원들 나이와 비슷한 중장년층이 계몽해서 세상을 바꿔야하는데 이미 그들을 가진것이 많고 그걸 지키려고만 하지 세상의 변화에는 반대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하기 가장 힘든 이유에 집값을 얘기하면 '지방에는 싸니까 지방으로 가라'라는 무책임한 소리만 내뱉고, 본인들이 사놓은 집값은 절대 떨어지면 안된다는 명목하에 순살 아파트에도 기사 내지 말라고 극성으로 울부짖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죠. 별개로, 가족도 문제지만 해외로 나가는 젊은층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데 20년뒤에는 정말로 대한민국이 고인물들의 갈라파고스섬이 되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user-akdkdnenakdkdks노노~높으신 분들? 국회의원들 말인가요? 국회의원들은 지방 소멸 결사적으로 막으려고 하죠. 지방에 예산 따와서 퍼부어도 지방은 밑빠진 물붙기에요. 지방소멸 막으려고 공기업 강제 이전하고 산도시 만들지만 한계가 있죠 국회의원이나 도지사 교육감 등 선출직들은 인구가 줄어들면 자리가 없어지기에 필사적으로 지방 인구 유지하러고 합니다. 하지만 사회가 정보화 사회, 고도화로 바뀔수록 서울 집중화가 될 수밖에 없어요 미국 It산업만 해도 실리콘밸리에 모여있는 이유가 있죠 대도시 집중화현상은 세계 공통입니다. 기업이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에 집중하고 있고 그 이유는 수도권에 젊은 인적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이 커요 기존에 대기업이 유지하던 지방 일자리도 기껏 뽑아놓으면 우수인력둘은 서울, 수도권에 가려고 이직을 하니 현대도 율산에 있던 부서를 서울로 옮겼고 옮기고 있습니다. 대학도 지방 지거국도 안가려 헌지 오래죠. 취업율은 지거국이 서울 중하위권보다 높았는데도 말이죠 그러다보니 기업도 채용시 지거국 우대해주다가 점점 순위가 내려갔구요. 무엇보다 젊은 층들이 문화 등둥울 이유로 부산 대구도 버리고 서율로 틈만나먼 올라가려 하죠 . 사람이 부족해지니 기업이 문화, 상업 인프라와 일자리 투자를 수도권으로 하고 또 수도권에 일자리와 문화 상업 인프라가 집중되니 젊은이들이 떠나고 악순환입니다.
가족이라는 말 안에 개인은 없음. 가족이라도 가치관, 취향, 성격 등 다 다를 수 있는건데 기본적으로 부모는 자식들에게 자기 가치관, 사상을 강요함. 자식이 어릴때는 양육과 교육의 차원에서 어느 정도는 당연하게 부모의 생각을 주입시키는게 가능할지 모르지만 사춘기 즈음부터는 부모 생각 강요는 정신적 학대임. 입은 다물고 들어줄 귀가 있는 부모, 자기 삶부터 멋지고 단단하게 살아갈 줄 아는 부모라면 자식들이 크게 나쁜 길로 빠지는 일 없이 자기 길 찾고 부모를 존중하게 되지 않을까. 꼭 자기는 책 한 권 안 읽으면서 책 읽으라고 강요하고 자기는 공부나 자기 발전 안하면서 자식한테 공부 강요하는 부모 반성해야 됨. 자식 눈에도 다 보임. 내 부모가 한 사람으로 어떤 사람인지. 엄마 친구 아들, 엄친아만 있는게 아님. 내 친구 엄마, 내 친구 아빠도 있음. 자식들 눈에도 멋진 친구 엄마, 아빠하고 내 부모 왜 비교가 안 될까. 내 부모니 그냥 받아들이는거지. 사랑할려고 애쓰는거지.
최근에 알던 지인이 결혼해서 서울에 있는 결혼식에 갔습니다. 서울에서 하는 결혼식에는 몇번 가봤지만 최근에 간것을 끝으로 결혼 포기 했습니다. 화려한 결혼식장과 많은 하객들.. 지인들.... 저는 인맥관리도 형편없고, 집안도 망했고, 지원은 커녕 직업도 별볼일 없는 저에겐 너무 부담스럽고 어렵게 다가오네요
교수님 강의도 넘 좋지만,, 댓글들에서 많은 걸 느끼고 배웁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살아내는 국민들의 지적수준과 사회문제인식이 너무 해박하고도, 잔인할만큼 현실적입니다. 왜 우리 민족이 똑똑하다고 하는지를 또 한번 확인하게 되네요. 매일같이 접하게되는 많은 이슈들과 미래에 대한 공포들이 우릴 이렇게 흔들어놓기 때문이기도 하죠.. 각자가 어떤 생각을 품고 살아가야할지를 충분히 괴로워하고 고민하는것 같은데.. 가장 가까이 존재하는 가족이란 울타리가 경제적인 요건등에 떠밀려 어찌됐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부담'으로 여겨진다는게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자본주의 안에서는 정말이지 어쩔수없는 일일까요..ㅠ.ㅠ 누구나가 알고있는 위기는 더이상 위기가 아니라는 말을 믿어보고싶습니다. 세대단절을 극복하는 노력으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모두가 처한 자리에서 그 스마트한 머리로 대처할수 있는 제도들을 찾아내는 길만이, 이 치열한 경쟁사회안에서 앞으로의 인류를 구할수 있을것 같네요. 언젠가부터 세상 늘 맨앞에 서서 무거운 짐과 된서리를 맞고가는 이 나라가, 멋진 본보기와 능력을 보여주고 훌륭하게 평가받는 미래가 오길....
태어나지 않는 게 가장 행복한 인생입니다. 우리가 부모로서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낳지 않는 것입니다. 태어나지 않으면 그 잘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내는 생색에서도 자유로우며 유일하게 확실한 죽음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태어나지 않으면 그 모든 것을 초월하는 궁극적인 존재가 됩니다. 죽을 필요조차 없는 완벽 그 자체의 존재입니다.
대가족이 한집에 거주하게되면 어느 한사람의 희생은 꼭 필요한것 같다 그중 한명을 꼽자면 며느리다 나는 5남매 맏며며느리로 시집가서 40년을 단한번도 맘편히 몸편히 살지를 못해서인지 다시 그시절로 돌아간다면 결혼 자체를 안한다 지금 60대 중반인데 자식들 오는것도 싫다 이제는 좀 조용히 홀가분하게 나만의 시간도 좀 갖고싶고 ...암튼 조용하게 오로지 나하나만을 위해 조용히 살고싶다 여러명이 사는거 몸서리난다
어차피 자식을 낳지 않는것은 경제적인 요인과도 관계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식에 연연하지 않게된 의식의 변화가 가장 크다. 부모들도 예전의 부모들과 의식이 달라져 자식들의 출산이나 결혼에 목매지 않는다. 그져 제 밥벌이 잘하고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인으로 잘 살아주길 바라는 염원이 훨씬크다. 결혼은 개인의 선택이고~ 오천만이 인구 적정량이다라는 등식에 얽매일 필요도 없다. 삼천만 인구면 어떠한가? 그렇다고 외국노동자들이나 대량유입해 버리면 악화가 양화를 배척해가는 경제적 법칙의 논리가 떠오르고~ 현실적인 시니어케어시스템시대로 가야한다. 가까운곳에서 끝까지 살다 갈 수 있게 동네마다 시니어복지센터를 만들어야 한다 행정복지센터와 같이 운용해도 괜찮을 것이다. 실버타운식으로 시간제로 동네큰식당과 제휴를 맺던가 동네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시간제로 임시 식당을 적당한 곳에 실비(한끼당 약5~6천원 정도)로 시니어카페를 운영할 수도 있고, 지금은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노인들만 하루 3시간 정도 요양보호사의 재가급여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향후 엄청나게 증가할 노인인구를 생각해 보면 몸이 불편해도 장기요양등급판정 받기가 지금보다 훨씬 경쟁이 심해 어려워 질것임은 자명한 미래현실이다. 고로 시니어실버센터같은 행정기관과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하여 비록 등급판정은 못받았지만 생활이 불편한 1인 노인들도 마치 보호자가 있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공공요금정도의 실비로 노인가정케어도우미가 활성화 된 미래의 대한민국을 끔꾸고 싶다~❤
70넘고 몸이 불편하고 아프기 시작하면 곁에 있는 건 배우자뿐입니다. 자식들은 곁에 없어도 노년의 나에게 보호자 역할을 톡톡히 하죠.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들어가도 보호자는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자식들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어른을 가장 무서워하죠. 친구요? 그건 내가 건강할 때 얘깁니다. 병들고 아프면 내 가족이 최고입니다.
솔직히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없는 사람은 없고 있는 사람은 있어서 더 문제 인듯...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손해 안보려고 하고 남자는 여자도 버는데 왜 나만 더 쓰냐고 하악질 하고 여자는 내가 그만큼 버는데 그래도 대접 받고 싶어 하니까 또 하악질 하고 . 그냥 그럴바엔 피곤하게 누구 안만나고 내가 벌어 내가 쓴디고 생각하는게 맘 편하다는 걸론에 도달해서 그냥 혼자사는 거임 게다가 평균수명 연장...50대에 직장에서 나가라고 하는데, 100세까지 살면 앞으로 50년간 쓸 은퇴자금 준비도 빠듯함. 심지어 무료식사제공하는 곳엔 자녀가 있어도 연락이 잘 안되거나 왕례개 얎는 노인들이 계신데 걀혼하고 아이 낳는다고 부채가 쌓이는 거지 자산이 쌓이는 것도 아님. 심지어 결혼한 커플의 반이 이혼하고 이혼하지 않더라도 서로 가치관차이로 괴롭게 얼굴 마주하고 사는거 보면 별로 안행복해보임. 그래서 다들 내가 발어 내가 쓰고 집에서 넷플 유트브보거나 게임하면서 배달의 민족 시켜먹는 확실한 핵봉을 택한 것일뿐.
관계적 노후대비라고 하셨는데요 현실적으로 친구 ㆍ종교집단ㆍ이렇게 절친하게 친분을 쌓았어도 막상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궁핍해졌을때 실제로 도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진정으로 내펀이 되어 나를위해 도와주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평소 아무리 가까이 지내도 내가 잘되면 질투하고요 행복해 보이면 뺏어가려하고요 부럽다못해 잃어버리길 바래요 그게 인간의 모습이데요 제가 애를 낳았읉때 그동안 밥을 얻어먹었고 따뜻한배려를 받았던게 생각나서 무시하려니 자신이 부끄러우니 형식적으로 얼굴 한번 보여주고 돈몇푼 봉투에 넣어주고 가면 그것으로 끝나요 어려울땐 부부 자녀 가족뿐이예요 친구도 놀때 친구이지 특별한절친😮 아니면 별볼일없는게 현실이죠 관계적 노후대비를 만들려면 결혼해서 부부사이 자식관계 형제관계 외에는 크게 도움되지 않아요 싱글이라면 차라리 실비보험 연금 간병보험 상해보험 치아보험 이런게 효자고 든든한 친구이자 벗이요 동행자죠 가족이 최고예요 가족외에는 관계적 노후대비는 타인을 믿고 의지한다는것도 무척 어렵고 불가능해요 자칫 날 집어삼킬수도 있으니까요 친구 애인 고모 이모 사촌도 절친아니면 말짱 도루몽이죠 저는 이렇게 생각했고요 다음엔 관계적노후대비도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예전에는 가족의 결속력을 강요해온 사회였죠 돈이 귀하고 사회 안정망이 전무하던시절 가족밖에 의지할수없었죠 도시로 나가서 돈벌어 부족한 형제부모를 도와야하던 시절 가족만이 의지할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쉽게 은행에서 돈을빌리고 공권력이 개인의 안전 자유를 보호해주니 굳이 가족애에 메달릴필요없죠
가족 친척에게 모진말 듣고 자라 친척이 엄청 많은데도 없는 사람같이 살아요 친가의 친척은 부모님들이 거리를 뒀고 외가의 친척은 제가 더이상 보기싫어서 부모님때문에 봐야한다면 보지 앞으로 볼 생각이 없습니다 고립되는 사람들이 많죠. 그런사람들과 단톡에서 대화를 하고 다들 살 방법을 찾는데, 건강이 나빠지면 그때부터 외롭고 힘들어지는 거 같습니다 저는 세상 혼자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친척없는 혼자요. 대신에 외부의 사회인들 몇 몇과 표면적으로 알고 지내는 삶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건, 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니 가장 중요한 것이 경제적으로 노후준비가 잘 되어있어야겠네요. 그것도 운이 받쳐줘야되지만요. 고립되는 사람들이 확실히 많아지겠네요. 예전에는 심하게 남의 인생에 관심많은 어른들로 너무 피곤했는데, 그 부분에서는 참 편해졌습니다. 외로울 수 밖에 없는 대다수의 현청년들의 노인시대는 사회적시스템이 잘 마련되어져야 하는게 시급한 거 같습니다.
기대수명 연장이라는 변수를 함께 고려한 깊이있는 의견이네요 (또 집값 얘기 하면서 세대차별 불만 등 디스토피아적인 의견이 대부분인 댓글들이 안타깝네요.....) - 사교육 소비에, 애키우는데 올인 말고, 부부가 함께 경제활동 해야함. - 부부사이도, 자식과 노부모사이도 가늘고 매우매우 오랜동안 가야하는 관계, 이에 맞는 관계 설정 필요 - 1막보다 훨씬 길고 그래서 더 중요한 2막을 중심으로 인생설계를 해야 함
관계 말씀에 공감하지만 첨언하자면.. 혈연으로 이어진 관계가 아닌 이상 어느정도 이상 가까워지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설령 가까워진다 하더라도 어떤 관계에서든 고비와 어려움이 상존할텐데 이 위기를 극복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멀어지면 그만이거든요. 그럼 그 관계의 효력은 거기까지겠죠. 혈연이 아닌 관계에서 교수님이 언급한 잘 유지되는 관계는 사실상 판타지에 가깝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결국 남는건 가족 뿐이라는거..내가 잘났든 못났든 잘살든 못살든.. 가족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상에 남만도 못한 가족 사이 관계가 존재함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럼 한번 물어볼께요. 님이 떠올리는(아마 님 본인일지도) 남만도 못한 가족을 가진 분들 중 진교수님이 말하는 그런 혈연보다 가까운, 죽을때까지 같이 연결될 법한 그런 인연을 가진 이가 있습니까?(님 본인이라면 그런 인연을 갖고 있습니까?)@@이름성-h7r2e
@@dannylee9662 다른 가정들은 다 행복해보이죠? 아닙니다 남보다 못한게 가족이예요 어릴때 어버이날 생신 다 챙겨드렸는데 아버지 칠순때 자식들만 참석 안했습니다 지업보죠 자식을 하등한 인격체로 대하면 자식들이 더 많이 배우고 똑똑한데 자식들을 왜 개돼지취급할까요? 친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에 날 만나러 왔는데 상종도 안했습니다 도대체 자식을 어떻게 키웠길래 저모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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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00:00 오프닝
00:26 우리가 알던 "가족"이 달라진다?
01:59 완전히 달라질 2050년 "가족의 노화"
04:44 가족의 변화가 내 인생을 어떻게 바꿀까?
09:32 가족의 변화,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
9:48 "어머니의..." ->육아문제, 보육시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스는건 아무리 의미없이, 의도없이 지나가는 말이라고 해도 옳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 사회가 이런 이유로 저출생이 된 것이니까요
평등을 너무 강조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이며 출산율이 낮아지는 진짜 큰 이유는 남자와 여자의 매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원인임.
ruclips.net/video/bLgPV_CQdg0/видео.htmlsi=lEa1kom7QvNytoUW
쥐의 낙원 실험을 통해 우리가 자연의 순리데로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좋은글만 원하시나요? 비판은 안받겠다는겁니까? 그것이 서울대입니까?
나 애 넷이다,,,,
나름 친구들 평균보다 더 많이 번다,,
사업자도 2개 가지고 최소 인원으로 최대 수익내면서 잘 유지해간다,,,,
와이프는 귀한 집 장녀로 태어나 집안에 관심과 사랑으로 자란 훌륭한 사람이다,,
그런데
위로 딸 둘 이후 6년 터울에 아들 쌍둥이까지 출산 육아 애들 뒷바라지로 인생이 아예 없어져 버렸다,,
학위가 4개나 있고 학과관련 중요 자격증만 10개가 넘고, 애 키우면서도 부동산중개사 2년에 걸쳐 1, 2차 한 방에 패스한 사람인데 불구하고 뭘 할 엄두를 못느끼고 그냥 나이만 들다가 47세다 돼버렸다,,,
진짜 애 키우는데 돈 많이 든다,,
거기다 각각 애들마다 추억 만들어 준다고 놀아주다보면 정작 동년배 나이때 즐길만한 것들 모두 포기해야만 한다,,
월 1,200~1,500만원 벌어도 학원비, 생활비, 노후연금 내고나면 정작 돈이 부족하다,,
국가지원??
그런거 없다,,,,춞산때엔 약간의 혜택이 있는 듯 보이지만 그 이후엔 사실상 각 가정에서 알아서 키워야 한다,,
우리나라가 OECD에서도 어린이, 청소년 키우는 가정에 대한 지원이 가장 낮다,,
아파트 값도 비싸니 나 아직 전셋방 산다,,,
진짜 애들 낫지마라,,
평생 애들에 대한 기대, 짝사랑 해봐야 돌아오는건 없다,,
내가 내 부모한테 하는거 보면 알 수 있는거 아닌가?
딩크족이면 어떠냐,,
인생 즐기고 부부가 행복하며 살 수만 있다면 그런 삶도 좋다,,
진짜 애 낫지마라,,
존엄사 제발 통과시켜줘
그럼 니가 존엄사해라.
나도
제발 존엄사 통과시켜줘
무슨 스위스 가서까지 해야 하냐고~~
곡기 끊으면 되죠.
저도 안 죽어 질때
목표로 정해 놨습니다
존엄사보다는 앞으로는 80년생 이후부터 노인이되었을시에는 바이러스 질병같은걸로 노인들은 못버티고 사망에 이르게끔 할수있는 바이러스를 개발해야함 왜 2000년생 이후가 그 많은 노인들을 지탱해야하는가 나중에 30년후 국민연금, 건강보험 좀먹는 버러지될 싹들을 없애야함
제발부탁 드립니다 존엄사
자식두 형제두 내가 빈곤하면 곁에 없는게 현실~~
맞습니다~~무시안하면 다행이죠
형제를 어떻게 80년 먹여살려요? 내 코도 석자인데. 성인이면 자식이든 형제든 독립해야죠 지금이나 예전에나 가난한 집 찾아오는 친척 없었음.
늙어면 자기잘수있는집한채와 먹고살수있을만큼만갖고 건강챙기고검소하게살면서 병 원가지말고 아프서 죽을지경이되면 참고살다죽으면그것이 자연사다늙어서병원생활해봐야 몇년을더살아봐야그행복에 만족은없지않는가,.
형제든 친척이든 헐뜯을려고만 하는것들하고 부딪치면서 만날필요가없다고 생각됨니다
저희집은 반대예요 부모가 잘나고 자식이 못나서 갑질만 하세요 ㅋㅋ
사회 생활에 찌들어 사니 나이 들면 그냥 소소히 조용히 살고픔... 시기 질투 이기심 편견 등 그런 눈들이 지겨움
가족들도 내가 잘되면 시기 질투해요. 가족이 그래서 더 상처됩니다. 엄마조차 딸을 경쟁자로 생각하고 짓이겨요. 이모 삼촌 관계명만 있고 진짜 이모나 삼촌같은 마음으로 좋아해주지 않는다면 그냥 타인보다 못하죠.
애를 안 낳을거면 40이후에 결혼하는것도 괜찮다
@@ur1541그러고싶은데 그때되면 괜찮은 사람이 있으려나..
@@전수진-c4o헐 가족이 아닌듯
@@hi-go8mg괜찮은 사람은 이미 다 갔겠죠....
"내 옆에 누군가 있겠지?"가 아니라 "아무도 없어도 상관없다"가 더 정확할 겁니다.
상관 있으실겁니다. 말년에 인지기능 떨어지면 가족의 존재가 곧 인권입니다. 억만금이 있어도 가족이 없으면 그 돈을 나를 위해 써줄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병실에 방치되어 욕창으로 살이 썩어들어갈 때, 가족이 없으면 무기력한 나를 대신해 항의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rwj4625 좋은 실버 타운에 들어가는게 제일 중요해요 . 괜히 처자식에 돈 낭비 하지 말고, 철저하게 실버타운 과 좋은 요양 시설에 미리 부터 투자하세요. 좋은 요양사 들은 자식들 보다 훨씬 제대로 보살펴 줍니다. 미국은 이미 그래요. 자식들은 요양원에 찾아 오지도 않아요.
늙어서 무용지물되면 그냥 식음 전폐하고 갈겁니다. 저는 요양원에서 죽고 싶지 않아요.
나이드니 딸있어서 너무 좋은데 친구보다... 둘이나 있어서 아무도 없다면 알마나 쓸쓸할까...
@@Inah776
저두요
노후에 내자식이랑 같이 안살아도 된다 자식들이 건강하고 자기 앞가림만 잘하고 산다면 걱정 없을것이다
자식이랑 같이 사는게 캥거루족인데 자식은 당연히 독립시켜야죠
자식이 평생 돌봐주길 원하는 사람도 있어요..
꼭 돈이 아니더라도 너무 자주 전화하고 ㅠㅠ
애지중지 키울 수록 더 그런 거 같음
맞아요. 사람마다 달라요.. 자녀들 외국인이랑 결혼하면 안된다고 울고 불고 떼쓰는 부모님들도 있어요..
공감합니다 저도 남매인데. 큰애가 남자 결혼해서 잘 살고있습니다 둘째는 딸 아직 미혼 입니다. 그냥 지켜봐주고 둘이 우애있게 부모가 조율 잘 해야합니다 편애는 금물 저 쓸거 남겨놓고 전 60대인데 미리 조금씩 다 줬습니다. 내노후는 내가 책임져야합니다
감정이어린? 어른들 생각보다많음 우리엄마도
돈벌어와세상에 돈이중요해 그래서 밤10에 끝나고 토요일에도 일나가고해서 초봉순으로220받는데 갔는데 토요일에 일나가는데가 어딨냐고 왜힘든일하냐고 되묻고 속상하다고함🙄 물론 밥시간쉬는시간줘서 8시간일한다고 했는데
괜찮다고3개월을 말해야 우는소리?안해서 23살부턴가 부모님하고 나에대한 대화잘안함
비교적 온 정신일 때 자신의 거취를 정하고 고통없이 죽을 수 있어야 한다. 그 연장선에서 존엄사 기준은 완화 돼야 맞다.
이게 맞다. 내목숨 내가 끊는것도 존중안해주는게 민주정부냐?
노예주제에 감히 자살하려들지마라. 건방지게
@@twou4851여기에 무슨 민주?
온전할때 민폐끼치지 않고 세상 마무리 하고 싶다. 안락사는 꼭 시행되어져야 한다.
@@꼬네꼬-p6lㅋㅋㅋㅋ 자유주의랑 민주주의랑 헷갈리시는듯
쇼펜하우어의 조언도 적용해야 합니다.
혼자서도 잘 지내라는....
그리고 있는 애들 만이라도 잘 지켜 내야 합니다.. 아이들이 더이상 성적비관이나 학폭 학대 등으로 자살하거나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지키는 것이 지금은 더 중요 한 때인거 같아요
애초에 책임지질 못할 아이면 낳지를 말았어야죠.
@@dksfkfk부모가 관여할 수 없는 사회에서 책임져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아이 부터 낳아 보시고 얘기하시죠.
@@dksfkfk 그렇게 쉽게 말하면 앙돼용
@@fuzzface-983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별에별 사람들을 만나죠 요즘은 내가 왜 이런 세상에 태어났나 차라리 좀 잘사는 집안 미국에서 태어났더라면 스트레스가 덜 했을지도 모름
윗분들 글을 보고 소견을 말씀 드립니다.
저는 아들1 딸2을 키우는 오십대 아빠입니다. 물론 자녀키우기 돈도 많이 들고 죽을만큼 힘듭니다. 근데 또 좋아죽을 만큼 기쁨이고, 보람됩니다.
전 아빠로서 부족하지만 완벽하지않지만 끝까지 가족과 아이들을 책임지기 위해서
노력하는거, 이 점에서 삶의 큰 동력을 얻습니다.
인생은 드라마랑 똑같습니다. 개인주의 이기주의로 편한대로 살면 몸은 편할지 모르겠지만 재미 없습니다. 좋은 걸 먹어도 맘이 허하고 좋은 사람 만나고 술먹고 알딸딸하게 떠들고 들어와도 그때뿐입니다. 짧게 생각해서 20, 30대 잠시 좋을 수 있는데 리즈시절 지나 사십에 가까우면 내가 누리던 것들이 헛된 걸 느낍니다. 사람은 더불어 살아서 사람입니다.
결혼 하는게 낫고 자녀 낳는게 더 행복합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살자,
마지막 순간에 "참 좋은 인생이었다." 라며
웃을 수 있게.
욕심부리지말고 비교하지 말고 가정을 이루어 자녀를 낳고 정부의 혜택도 받으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합시다!
@@MijaJeon-z4o 정부의 혜택은 세금부담을 많이 질 생각부터 하시길
오 나랑 비슷한 모토를 내세우며 사는 분이 있다니 반갑네 가족중에 끝없이 남과 비교하는 사람이 있어서 정말 불행하게 사는거 보고 전 그렇게 살기 싫더라고요
@@MijaJeon-z4o느그세금 살살 녹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노 😂😂😂😂😂😂😂😂😂😂😂
극심한 경쟁심화가 저출산의 원흉임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를 낳고 이건 지극히 당연한 순리인데
한국은 이걸 막음
학창시절에 한참 연애하고 사회성을 길러야 할 시기에 그저 아무 의미없는 국,영,수만 달달달 외우라고 하니 그 빛나는 시절을 그냥 날리는거지
학창시절에 연애하면 부모나 선생이 뭐라고 하냐? 대학교 가면 실컷 할 수 있다
대학교 가서 해라 고등학교 졸업하고 해라~
대학교에 가서 첫 연애를 해보려고 하는데 이미 내 자아는 20살의 자아...
어릴떄의 무지막지하고 본능에 충시한 자아는 이미 없는거임 그래서 더 조심스럽고 신중하고 어렵게되고
그렇게 나는 이성과 인연이 없나보다 하고 마음에 문을 닫는 아이들이 많아짐
가족이 사치재가 된다라고 예전부터 생각 했었는데 다른 사람도 이렇게 생각한다니 현실화 된 기분이네요.
힘든 시대 입니다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비슷한 현실에 있기에, 공감하고 갑니다. 화이팅이라는 말보다, 오늘 하루도 그저 하루하루 무탈없이, 다치지 않고, 지나갔으면 합니다. 그이상도, 그이하도 그저 바라지도 않고, 하루하루 , 주어진 시간 스쳐 지나갔으면 하네요. 이제는 희망도 절망도 무감각해지네요.
@@littleinfo2024 암울하네요ㅜㅜ 같은 경우라서 공감합니다 건강하게 살때까지 삽시다
직장인이시면 투자나 재테크 공부해서 노후대비 잘하시면됩니다 저두 직장인이지만 개인연금이랑 미국 주식투자 부동산공부중입니다
@@블랑넘어지는나그네그러다 훅가
와 이런마인드도 멋지네요
이미 지금도 돈있는 가정은 화목하고 가난하면 서로 원수같이 삽니다.
이런 생각해 봤습니다. 나 죽을때 누군가.내자식이 옆에 있을까 걱정보다 내가 낳은 자식이 말년에 아무도 옆에 없을때가 더 걱정이다. 이런시점에서 이 힘든 이세상에 더더욱 아이를 낳기 힘듦
공감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부모들도 이기적이라서 자식 걱정보다 자기자신을 더 걱정하지 ㅎㅎ
자식 커서 성인 되면 걱정도 좀 참아야 함. 그들이 헤쳐나가야할 인생
@@corporatedemocrat 부모 나름이죠 그런 사람만 있는건 아닙니다
1인 가구
혈육은 있지만 가족은 없는
씁쓸하고 허전하지만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입니다
중년의 한복판에 도달할 즈음이면 혈육마저도 없는 사람이 절반이되는 슬픈 현실
😂😂😂😂😂😂😂😂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운거 같음
한국사회는 갑질문화가 있어 너무 힘듭니다.
더불어 자랑문화
공감합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왜 서로 존중 안하고
좀 부족하고 어려운 사람들 무시하고
직장 초년생들 좀
배려해주면 좋으련만 그저 틍 만나면 구박하고 사사건건 트집 잡고
너무 기가막히고
정말 힘드네요~~
지구별에 잠깐 왔다 가는 세월 ~~
만난것도 귀한 인연인데 서로 좀
잘해주면 안되나요?
해외도 마찬가지에요.. 정도의 차이일뿐.. 인간의 속성인듯
@@박미혜-j8y 다 그런건 아니고 소패, 나르들 인격장애자들이 그래요. 그 비중이 생각보다 많을 뿐이지
@@ssamj777 비중이 많다기 보다는 안론이 그런것만 보도 하니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만 많다고 생각 하는거 같아요..
SNS를 보면 나빼고 다 잘살고 행복하고, 뉴스를보면 매일매일이 범죄의 연속이죠..
그렇게 비대칭적인 사실에만 노출되다보면 나빼고 다 행복한데 범죄가 매일매일 일어나니
조만간 내가 그 범죄의 피해자가 될거라는 망상에 빠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떤 범죄가 일어나든 나빼고 다 행복할태니까..
1인가구는 중년에는 아플때 가족이 아닌 동거인 혹은 지인에게도 보호자역할을 인정해주고(지정하는 방법도), 노년에는 사전 유산정리와 장례 결정의 정책지원도 고려되면 좋겠습니다.
그냥 아플 때 존엄사 선택할 수 있게 해줬으면
지난 대선에 생활동반자법을 공약으로 걸었던 후보가 있었죠. 모두 출생율 공약만 얘기하고 1인가구에 대한 정책을 말한 주요 후보는 그가 유일했죠...
노인네가 젊은이들 전체인구보다 훨씬 많은데 어떻게 될런지....
국가가 다 해줘~~ 장례까지 나라가 해줘야해 ㅋㅋ 그냥 고독사한것도 나라에서 치우는데. 할수는 있지 근데 세금 더 올라가지
그냥 요양원을 들어가라
정말 공감합니다. 저희도 그렇고 주변의 친척이나 지인들보면 비혼도 있고 부부만 잘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노년에 제 옆에 누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좀 하게 됩니다. 물론 생각도 하고 싶지않을 정도로 우울하지만...
자식은 일을 해야 하니깐 바쁠것 같고..배우자 아니면 가족아니면 지인입니다.
관계가 좋아야 자주 봐도 즐겁고 소소하게 행복하겠지요?
그럴러면 경제적으로도 여유있고 정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서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가족을 선택할 수 없었기에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배우자에게 기대와 희망이 컸습니다. 하지만 타인에게 나와 가치관이 같고 내 취향과 맞고 내가 원하는 사랑을 갈구하는건 심각한 욕심이란걸 깨달았죠..
유일한 가족은 댕댕이 뿐이지만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정을 꾸리는 것을 안정적이라 말하지만, 전 타인(배우자)으로 부터 오는 무작위성, 예측불가한 미래를 감당하는 것이 불안정하다고 여겨집니다.
조금 심심하지만 조용하고 안정된 삶이예요.
타인이 나와 같길 기대한다라...출발점이 틀렸네...댕댕이야 가치관이 없으니 편하겠지만 님은 혼자 사는게 맞습니다.
@@MyGomdi 글씨못읽어요? 건방지네
병원에서 일하는 입장에서는, 확실하고 예측 가능한 형태로 어려운 말년을 향해 달려가고 계신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인간은 사고로 죽지 않는 이상 누구나 그 생의 끝에 인사불성 상태가 되어 수개월, 수년간 병상신세를 지게됩니다. 억만금이 있는 분들도 이때만큼은 가족의 유무가 인권을 가릅니다. 가족이 없으면 인사불성이 된 나를 대신하여 인권을 지켜줄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침대에 방치되어 욕창으로 엉덩이가 썩어들어 꼬리뼈가 드러나도 병원은 쉬쉬하고 덮어버립니다.
제가 못된 심술로 저주하는게 아닙니다. 가능하면 가족을 만드십시오. 그게 어렵다면 가족에 준하는 깊은 관계를 만드십시오. 그게 한국의 후진적인 의료시스템에서 존엄한 말년을 맞이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지금도 이럴진대 건강보험이 붕괴될 미래에는 더 심할 것입니다.
@@rwj4625 본인이 아니라해도 혼자사는 사람은 확실하게 비참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은 저주에 가깝습니다. 그런 비중이 높을수는 있으나 꼭 그런것은 아니죠.
늙어 썩어 돌봄못받을까봐 현재 되지도 않는것을 억지로 할마음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되는것을 막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나름의 대비로 자산을 모으고 보험을 유지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만 한편으로 인사불성이 된 지경에 이르른 상태에 스스로 인권이 존중받고 있는지 없는지가 인식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나조차도 인식못하는 일에 중점을 두는것은 인간의 관념이 거기에 머물러 중요하다고 의미를 두기에 그런것이지 내가 가치를 두지 않으면 중요하지 않고 저의 관념은 현재에 두고 지금의 행복에 중점을 둡니다.
본인이 본게 다라고 착각해서 조언이랍시고 저주내리는 일은 자중하시는게 좋을겁니다.
@@nasin_j 말씀하신것처럼 어디까지나 확률의 문제입니다. 의사들이 초기에 암을 잡지 않으면 이후에 고통스러울 것이라 이야기하는것도 결국 확률 놀음에 근거한 조언입니다. 말기암 환자분들 중에도 평온하게 가시는 분이 계시듯이, 독신으로 말년을 맞이해도 그 과정이 온화한 분도 계십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더라는 말씀을 드린것입니다. 또한 인사불성이라는것이 완전한 혼수상태만을 의미하는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갓난아기 시절로 퇴행하는 양상입니다. 말씀드리고 보니 이 또한 확률의 문제군요.
보통 매우 높은 확률을 '확실'한 것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그런 실수를 범한것같습니다. 확실하게 힘들것이라는 말은 실언입니다. 죄송합니다.
결혼해서 자식낳구사는 삶이 절대행복을 가져다 줄순없죠~ 제일중요한건 건강한마인드와 어느정도
의 여유가되는경제력을 갖춘후 그이후 자신이 선택하는거죠 옛시대 처럼 꼭 가족을 이뤄서 사는게 이상적인삶은 아니거든요 요즘 부모님아프시면
자식들이 만사제치고 병간호할 환경도 못되고
요양원에 맡기고 가끔 찾아보고 그런게현실이죠~
요양원도 병원치료 할 환자면 안받아요
병원 데려가라고 합니다
노후에 어차피 다 혼자 살게 됨...배우자나 가족이랑 동시에 죽지 않는 이상 무조건 혼자 살다가 죽는 건데 계속 혼자 살다가 혼자 죽는 거나 가족 만들어서 하나씩 떠나 보내고 혼자 사는 거나 그냥 본인이 원하는 대로 살면 됨 아무도 안 만나면 사람에 따라 좀 외로울 수 있지만 잘못 만나면 인생 망함. 혼자 사는 사람들이 생애 주기에 따라 커뮤니티 이루고 살 수 있도록 제도가 생겨나야 할듯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한번씩이라도 병문안 와주는 자녀가 있어야 말년에 요양원에서 욕창생겨도 자녀가 바로바로 발견해서 병원에 따집니다.
아는 친척 많다고만 좋은건 아닌듯. 하나든 둘이든 어떤 사람이 주변에 머물러있느냐가 좋은 조건의 이유가 됨.
연고 상관없이 내가 건강할때 남는 시간 동안 아픈 사람을 돌봐주면 그 시간 만큼 내가 아플 때 돌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생기면 좋겠음.
아픈 사람을 돌보는 게 말처럼 쉽지 않아요.. 내가 돌봐주고 남이 날 돌봐준다??? 어불성설!!!
정말 이게 좋은듯요
완전 동감합니다!!! 좋은 방향 !!!!!
맞아요.사회봉사한시간을 적금처럼 쌓이면 내가 필요할때쓸수있게하느거죠.
이런제도 있다고 본거 같네요!
혹자는 말헀지 늙어 고독하기 싫으면 결혼해야한다고.
근데 내가 본 없이 결혼한 사람의 말로는 쓸쓸했다.
결혼과 고독함은 크게 관련이 없었다.
병원에서 일하는 입장에서는 기혼자와 독신의 차이가 명확해보이더군요
일편만 보신 모양이에요.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히려 그런 분들이 더 조용하지요. 불만있는 자들이 시끄러운 법이라 더 많아보여요
신포도 효과
결혼하고 가족꾸리면 행복하죠.
헌데 그걸 유지못하는 순간 지옥이죠.
@@기쁜하루-y3v이혼률. 독거노인비율. 고독사 비율 안 보지?ㅋㅋㅋㅋㅋㅋㅋㅋ괜히 돌봄과 실버산업이 큰 게 아니라니까. 여기 나온 서울대 교수도 선진국들은 자식이 부모 봉양하는 게 아니라. 사회나 자산이 담당해야 한다고 하는데ㅋㅋㅋ일편ㅇㅈㄹ..누가 일편을 보는지 모르겠노
30년정도 지나면, 80세는 그냥 기본이고, 90세 넘어 100세 사는것도 다반사 일꺼라. 60세에 은퇴후 남은 40년을 무슨돈으로, 뭐하면서 살아갈지를 준비하는건 정말정말 중요한 일이다. 20살에 사회생활 시작해서 40년 생활하고 60에 은퇴했는데. 이때분터 다시 40년을 살아야되는게 축복일지 지옥일지는 사람마다 다를듯함
대한민국 인구 소멸 X
대한민국 흙수저 소멸 O
피라미드 밑을 누가 대체 할 것인가가 대한민국 가장 큰 고민이겠죠
흠.., 그것도 그렇지만, 하층민이 없는데 상류층이 존재할까요..?!
캬 맞는말
@@petersong3092상층민 하층민은 상대적 개념입니다만..?!
이거다 ㅋㅋ 상류층들끼리 남게되면 거기서도 하위계급 발생하겠지 ㅋㅋㅋ 잘들 싸우시길😊
하층민이 하던 일을 중상위층이 해야 할 것임… 역사적으로 보면 최상위층은 거의 타격없음.
돈이 있어야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틀린 말은 아니지 뭐..
돈없어도 행복하려고 하면 판타지죠
뒤도 안보고 지르는 것에서 생각이라는걸 할 수 있게 된거니까. 지금이 더 낫죠.
예전엔 돈없어도 결혼하고 아이낳고 할거 다하고 살았다
그렇다고 못먹이고 교육못시키지 않았다
@@bada3792
예전엔 또 지원서 내기전에 기업들이 알아서 대학졸업하면 모셔갔죠. 옛날엔 또 여자들이 집에만 있었습니다. 옛날얘기 해서 뭐하려구요? 다 소용없어요
@@bada3792시대가 변했습니다 다시 오지않을 과거는 그만 추억속에 묻어둡시다 자꾸 집착하지 마시고
우리나라는 가족이라는 개념 없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자식들 다 싸우고 흩어짐. 그 순간 가족 없어지고 그걸 보고 자란 우리들.
콩가루집안에서 자라신듯 ㅋ
부모님 돌아가시면 안다. 법이 뭐같아서 왠만한 집들은 다 흩어진다. 진짜 나눠가질거 없으면 안흩어질수도 있음.@@phsn89
부모가 재산이 많음 그럴수 있슴
재산싸움도 있지만
자식한테 오랫동안 애쓰다보면..
어느순간 또 늙어가니
우리나라는 시댁 간섭이 많고 돈 빌리고 가족 돈이라고 갚지도 않고 이런 시댁 식구들이 많아서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관계가 멀어지는것 같음.
돈이 없으니 다들 마음의 여유가 사라졌음. 우리나라가 집값에 몰빵된 사회가 어떻게 병드는지 가장 잘보여준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월급은 적은데 집값은 미쳤죠. 집을 못사니 결혼과 출산이 줄어드는것은 당연한겁니다. 은퇴해도 연금만으로 살수도 없고 자식들이 가난하니 부양도 못하고 전통적인 혼인과 출산이 줄어드는 겁니다.
이게 정답입이다
집 사서 결혼 하는 사람이 전세계에 별로 없다.
외국은 다 월세로 시작해...
전세로 인해 한국이 기형적인 거다.
제일 큰 문제는 일자리의 불안이다.
@@chaostar88 거기는 사교육 안시키고 뛰어놀면서 키우니까 가능한이야기고. 한국은 그렇게하면 학원 사교육에 양육에 물가도 너무비싸서 평생 월세살아야합니다.
관계를 만들라고 말씀하셨는데 ... 글쎄요. 친족간의 관계도 와해되고 유지되지 못하는데 교회? 동호회? 모임? 그것도 젊었을때나 즐겁게 모이는 관계유지가 가능한일 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이들면 각자 생각이 굳어 버려서 관계를 맺기는 더 어렵고 맺더라도 더 쉽게 관계가 틀어져 버리는게 인간의 본능 이더라구요. 아마 2050년 대한민국은 디스토피아 그 자체일듯 싶습니다.
이걸 보면 왜 문제가 해결 안되는지 알 수 있지. 금수저 기득권 서울대 교수가 현실 감각이 있을리가 ㅋㅋㅋ
공감합니다.
가족 외 관계란 것도 사교성 있는 소수 빼고는 한 30대까지만 여기저기 다니면서 모임에서 놀지 이후에는 딱히(근데 이건 앞으로 좀 변화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40대 이후라고 인간 관계를 거부만 해야 할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가족 그것도 내 부모와 형제자매는 맥시멈 20대까지만 가족....이라고 말하면 안 믿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이걸 모르니까 결혼을 않고 연애도 사람을 못 믿어서 못하죠.
어쨌거나 진짜 내 가족이 누구인지 알건 모르건 인생 혼자 살다 혼자 가는 것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지요.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면 원래의 부모 형제자매는 가까운 남이 되는 거고(현실적으로 아주 남이 되는 게 차라리 나은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내가 또 자녀를 키우면 그 자녀가 20살이 넘으면 내 가족이 아닌 겁니다. 간단히 말해서요.
그 아이는 그 아이 삶을 살아야지 어떻게 부모... 아이가 다 커서도 부모 득을 보며 살 수도 있지만 자기 스스로 꾸려 나가야 하는 몫이 큰 거고, 실이라면 실을 보는 것도(대표적으로 부모 간병을 하며 평생을 바치거나 부모가 진 빚을 평생 갚으며 사는 경우)... 부모의 바람일 뿐이지 자녀가 그걸 당연히 다 충족 못 시켜주지요. 충족시켜줘서도 안 되고요.
그럴게 볼 때 베이비부머들의 노후 문제를 국가나 우리 공동체가 유료/무료로 가꿔나가야 하는 것도 있고(노인들 스스로도 자녀한테 의지할 생각 말고 어떤... 그런 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요구하고...). 연애 결혼할 나이대의 사람들이 남과 섞여 살아가는 것 즉 원래의 내 부모와 형제자매는 이제 가까운 남으로 적절한 거리를 두고 지내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이러지 못하니까 결혼해서 양가 부모 형제자매 문제로 미치게 싸우고 그러다 이혼까지 가고 서로 불신을 키우죠. 이걸 못 배우고 모르고 안 가르쳐줘서 노후에 기혼자가 더 홀로 남는 케이스도 많지요. 초중반 내내 쓸데없는 걸로 싸우다가 노년엔 자기 자녀, 손주, 며느리, 사위한테 팽당하는 겁니다.
결론 : 가족에 대한 환상부터 깨부수는 게 우선 아닌가 싶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전에 잘 모를겁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가족을 다 이끌고 생존한다는게 불가능해졌어요.
사회가 문턱이 너무 높아져서 이젠 어쩔 수 없음.
옛날에야 다 같이 가난했으니까 가능했지만,
이젠 기준이 너무 높아졌기 땜에...
서울에 몰빵하는 정책만 아니었어도 이렇게는 안됐을텐데..
이모삼촌고모사촌지간 등 친척은
어렸을때 이웃이거나 친구였거나 하는느낌이지 나이찰수록 가족관계로 보기는 이제는 어렵습니다.
인간관계 소유물건등 최소화하고 깔끔하게 살다가는것이 낫네요
부모형제자식남편친구 이런걸떠나
소수라도 소소하게 챙겨줄수있는 이웃이 될수도있고요
내가아프면 누가 날돌봐주나?
이런생각은 애초에 안하는게 맞죠
그사람 고생시키는일을 만들지마세요
건강관리 스스로하시고 노후사후준비 스스로하시고 계획 다세워놓으세요
누가 대신해줄거란 생각?
가족이라도 부담입니다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글
계획 다 세워놓아도 치매나 파킨슨 등 노환 불치병 걸리면 그 계획세운 것 다 소용없습니다.
제아무리 잘 관리하고 준비한 사람이라도 말년엔 인사불성 상태로 병상신세 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때는 가족이 없으면 인권 챙기기 힘듭니다. 내가 병상에 방치되어 욕창으로 엉덩이가 썩어들어가도 가족이 없으면 병원측에서 쉬쉬하고 넘어갑니다.
일인가구 . 혼자 살면 어때서 ?
평민들은 하루살이 살림이다 ..
대개 좋은유전자를 얻지도 못한다 ..
정치제도.법제도.관습은 강자들을위한부분이 크다 .
각자 뜻하지않게 태어난삶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나는 독거중년50대이다 혼자라서 편하다 외로움도 익숙해져서 외롭지않다 질병도없다 돈도 중산층 정도 있다 ㅡㅡ하지만 가장 걱정되는것은 내가 더나이들어 중병에 걸려서 거동하기힘들때 아무도 없을때가 두렵다 내가 임종전에 내손잡아줄사람이 없을때 미치도록 외로울것같다❤❤하지만 뿌린대로 거두는법😂 홀로 편한대신 홀로가는외로움의 댓가를 치르리라
맞는 말
혼자라는 선택을 당장 편해서
했고 누렸으면 혼자 조용히 가는것도 감수해야겠죠
누가 병수발들어준다는 건 참 고마운일이긴 한데..
그렇게 해주길 바라는건 너무 파렴치하지 않나...??
병수발 드는게 얼마나 힘든데...
나는 그냥 누구 고생 안시키고 고맙다 말하며 조용히 인사하고 가는게 꿈이다.
저는 좋은 요양병원에 가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종아리걷어꼭 이런 찐따같은.놈들이 있어요
@@종아리걷어왜사니 에휴 이런 쓰레기들이 항상 똥칠할때까지 살음
형제 자매도 필요없다. 시기하고 경쟁상대밖에 안 되니 자식은 한명으로 족하다. 시니어타운과 요양병원만 필요하고 노후에 돈관리를 나라에서 제도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나라도 윤석열 정권이라면 돈관리보다 돈도둑이 더 많을것 같아요
옳바른 마음으로 정치에 관심을 갖어야하고 투표잘하고 정부에 감시에눈으로 바로보아야합니다
진짜 나라도둑많음! 집앞아스팔트등도로및보도가 엉망이었는데 구청홈피보니 몇백억원인가 책정되어있어서 뭔가 좋은것으로 깔려나보다했는데 그냥 시커먼아스팔트퍼부어놓음! 그게 몇백억원?? 어느누구의 호주머니로 들어갔을까 생각하게됨!
@@harykim4728나라는 합법적으로 돈 뺏어가는 존재죠.
문재인때 이상한 세금 법 얼마나 양산을 했는지.
그걸 국힘 정권되도 국회의원들이 못바꾸고 있음
혼자가 되는걸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은듯 관계라는 가족이라는 족쇄에 묶여 사는 사람들. 어릴때 어울리던 친척어른.형.동생.언니.눈나 등 성인될수록 점점 연락 뜸해지고 각자 지내는게 지극히 통상적인 현상인데 혼자가 되는게 엄청 심각한거마냥 나옴 영상의 문제는 비혼.출산율이니 걱정할만 하지만 그외 단순히 혼자가 되는거 자체에 대한 두려움은 적을수록 앞으로 살아갈때 익숙해질수록 좋음
어차피 인간은 내면의 약간의우울감과 고독이 있습니다
그건 결혼해도 가족이 채워줄수 없는것이고 살아가면서 내 스스로가 풀어야 할 인생사인듯 합니다
가족이 사치재가 된다? 꼭집어 설명해주셔서 놀라서 봤습니다. 간만에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는 좋은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1인가구가 보편화되니 사회적으로
정책이나 시스템이 필요한것 같아요.
시대는 변했거든요.
그럼 정말 소멸와요. 짧은 기간에 너무 큰 변화가 오고 있어요. 누군가와 함께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로인해 더욱 행복한 쪽으로 선택하는게 더 소망있어요. 조금씩만 내려놓으면 정말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기쁜 삶이 기다리고 있는데.... ❤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를 파괴해 공산주의 사회 건설을 원하는 페미니스트다운 발언이네요
국가에서는 사람이 필요하기에.... 절대 1인가구 정책 시스템이 나오면 안된다고 봐요
1인가구정책? 정책을 필요로하면 혼자살면 안되지...
@@미들네임드맞습니다. 지들이 좋아서 애 낳아놓고 국가에 출산, 돌봄정책 요구하는 건 말도 안되죠.
지금 가난한 독거노인들이 자식을 안낳았더라면 가난하지는않았을듯 자식이없는독거노인 거의없더라 ...자식낳아봤자 노후에 도움못받고 노후에쓸돈만 다 자식에 써버린ㅜㅜ
한국은 이게 문제임.자식이 성인이 되면 독립 시켜야 됌. 돈 및 주거 혼자 하게 해야됌.죽을때가지 자식 뒷바라지. 이제는 아마 바뀌겠죠.
아직은 형제와의 관계가 살아있다고하지만
이모 고모 사촌은 거의 1년에 한번 볼까 말까하고
없어도 되는 관계가아닐까요
후반부에가서도 내가 가진게 있으면 덜 외롭고
고립될 이유도 덜합니다
오늘도 노후준비위해 열심히 법니다
어릴때야 명절때 자주 봤지만
나와 피도 안섞인 작은엄마 이모부 외숙모는 남남같습니다
전 형수랑 말도 안섞어요
부모님 돌아가시거나
사고나면 친척 어른들
도움 필요 합니다
좋은 관계를 잘 만들어두세요
1년에 한번 볼 수 있다는게 축복입니다, 그런 관계라도 있는게
문제는 돈이 전부인 세상을 만드는 언론이 문제
울 나라 사람들이 드라마에 빠져서 살아 옛날보다 엄청나게 잘 살고 있는데 드라마에 비해 초라하게 자기 삶을 느낀다 ㆍㆍㆍㆍ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사귀는 상대를 허접하다고 생각한다 ㆍ사귀고 만나면 그냥 결혼시키면 되는데 ㆍ첨부터 다 갖춘 배우자는 늙은 사람밖에 없다
언론 아니어도 현실로 느끼고 피부로 와닿는게 돈인데
그러네요.
다 긎춘 쭈그렁 늙은이. ㅋㅋ
결혼을 대체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주위에 결혼한지 5년이상된 부부중에 여전히 사이좋은 경우를 잘 못봤어요 다들 만정 다 떨어졌는데 애 보고 참거나 아니면 이혼하거나.. 저희 부모님은 본인들은 젊은시절 지지고볶고 했어도 지금은 사이좋은 인생 황혼기의 베프가 된것 같은데 정작 자식인 저로선 제가 어린시절 지긋지긋하게 싸우던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질려서 결혼생각이 없어지게 됐네요
저더…징글징글하게 초딩때부터 대학까지 천날만날 싸으고 이제ㅡ연금때믄인지 뭔지 혼자 들이있으니 의지된,ㄴ듯…근데 결혼하라고 엄마가…행복해야힌다는데 아이러니….
돈
우리 할아버지도 할머니 돌아가신후 10년간 시골에서 혼자살다 돌아가셨음.
어른들이 자기집으로 모실려해도 한사코 거절하시고 시골집에서 쭉살다가셨음.
자식들에게 짐이되는걸 아셨는지 할머니곁을 지키고싶으셨는지 몰라도..
반면에 내친구할머니는 주기적으로 자식들집에 돌아가면서 거주하셨음
90가까이 되셨었는데 지금은 돌아가신지 어쩐지 모르겠음.
그때친구말이 다멀쩡하신데 약간 거동이 불편하시다면서 그랬는데 사실은 걸을수있으면서 저러는거라고 말했었음
자식들며느리들 다싫어하는데 어쩔수없이 하는거...나같으면 우리 할아버지같은 선택을 하지않을까?
80까지사나 90까지사나 집에만 틀여박혀 조금더살면서 다른사람 힘들게하는게 그리큰의미가 있을려나?
나이 먹으면 누구나 외롭습니다
적당히 살다가야 하는데
그게또 맘대로 안됩니다
오래살면 자식들도 지칩니다
저 아줌마도 나이가 어린것두 아니고 모르는게 아닐것. 알면서도 동화책쓰고 우기는 사람들의 심리야 뻔함.사회문제로 해결하겠다는 의도로 자기 일을하는중임...진짜 자신의 일이고 개념이 있으면 저렇게 안함. 그런문제가 아닌데 저러고있는거임.
각자도생 위험사회
각자도생이 왜 위험하냐
각자도생, 자본주의 습득/채택과 얼어죽을 유교을 못버린 결과에서 오는 한국 사회적병리 현상.
앞으로 있는 사람들은 소중한 가족 관계도 풍족하고 반대로 없는 사람들은 관계조차 빈곤해질것이라는 부분이 마음이 아프네요😢
노인빈곤 1위. 대대로 부자가 아니라면
가장 기본적인것만 충실히 아이한테 제공하고, 대학졸업시 정신적 경제적으로 확시뢰 독립하게 하는게 부모 몫인듯 하네요. 돈없는 부모, 매일 용돈 좀 보내라는 부모, 아파서 병원신세를 오래해야하는 부모. 과연 내자식이 반길까요 ?? ㅠ ㅠ
그래서 노인들이 원하면
안락사시켜 주는 법을 만들어야 되요
노인도 좋고 자식도 좋은법인데
야생에서도 사냥 능력이 떨어지는 동물은 자손을 번창시키기 어렵습니다. 인간 사회라고 별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약자들 입장에서는 굳이 결혼, 출산 등을 할 필요가 없고, 그럴 수 있는 능력도 없는 거죠.
즉, 작금의 현실은 우리 사회가 사회적인 안전망이나 공감대 보다 야생과 유사한 사회로 가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봅니다.
관계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거.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칠남매, 팔남매인 우리 부모님은 형제들과의 교류가 대부분이고 가족모임이 있다지만 사실 우리 세대를 지나 아이들의 세대에는 이모, 고모, 삼촌이라는 호칭들이 정말 가족을 칭하는 말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게 너무 와닿았어요. 꼭 가족의 형태가 아니어도 누구와 내 삶을 나눌 것인지 의지하고 함께할 것인지는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나 자살률이 높은 우리나라는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 어떤 고학력 할머니가 사별하고 나서 게스트 하우스 지어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사는 모습을 본 적 있어요. 떠나고싶을 땬 언제든 떠나지만 이젠 친구가 남남이 새로운 가족이 되는 세상이 왔으면 해요..서로 도와가며 살아가고 외롭지 않게 여생을 마쳤으면..
절대 안됨
이미.우리나라는 경쟁사회 구조이고 조상대대로 이웃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파 하는 민족이기에
남남이 가족이 될수도 없고 오히려 등안돌리면 다행
남남이 친해지려면 내가 잘살고 내가 풍족해야지 여유도 생기고 사람들이 붙습니다
여러 모임을 가는데 방심하는 순간 뒤통수 침..
애초에 그걸 노린 사기도 많고. 부부도 평생 싸우며
안맞는거 투성인데... 여러사람이라....
교수님의 특강 내용 정말 현실적이요 우리들이 직시해야 하고 인생을 잘 챙기고 철저히 자신을 책임질수 있는 설계를 잘 하시라는 명강의 가슴에 확 닿고 정신이 차려지네요
맞습니다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 듭니다
이게 특강인가요? ㅎㅎㅎ
@@allthetimeallthetime9627말을 해도 개떡같이 알아먹는 사람이 있죠. 지적허영심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만 남을 깎아내리면서 까지 붙들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요? 좀 처연하게 느껴지네요😢
같이 살아서 좋으면 모여서 살지만, 괴로움 보다는 외로움을 택할수 밖에.... 가족싸움이 살인까지 가는 비정한 현실을 보면서
따로 또같이...그렇게 살아 가야될것 같네요.
가족중에 살인 일어나셨나요 ?
존속살해는 정상이 아님. 뭔가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이런 영상을 봐도 이제 굉장히 냉소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는게, 우리가 아무리 떠들고 공론화를 시켜도 결국 정책을 다루는 국회의원들은 자기들 돈만 받으면 장땡이라는 느낌으로 정계에서 활동하고 있고, 민주주의라는 시스템 아래 모두가 동등한 투표권을 가지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소수에 속하는 젊은 층들은 세상을 바꿀 수 없지요.
결국 사회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 중 현 국회의원들 나이와 비슷한 중장년층이 계몽해서 세상을 바꿔야하는데 이미 그들을 가진것이 많고 그걸 지키려고만 하지 세상의 변화에는 반대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하기 가장 힘든 이유에 집값을 얘기하면 '지방에는 싸니까 지방으로 가라'라는 무책임한 소리만 내뱉고, 본인들이 사놓은 집값은 절대 떨어지면 안된다는 명목하에 순살 아파트에도 기사 내지 말라고 극성으로 울부짖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죠.
별개로, 가족도 문제지만 해외로 나가는 젊은층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데 20년뒤에는 정말로 대한민국이 고인물들의 갈라파고스섬이 되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ㄹㅇ ... 근데 높으신분들 집값떨어질까봐 죽어도 지방 개발 안하실듯 ㅠㅠ 지방 활성화만 시켜도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될텐데 ㅠㅠ
누굴 투표하고 싸그리 욕하는가요? 노인 가족돌봄에서 노인장기요양제도 만든것도 투표의 결과입니다
@@user-akdkdnenakdkdks노노~높으신 분들? 국회의원들 말인가요? 국회의원들은 지방 소멸 결사적으로 막으려고 하죠. 지방에 예산 따와서 퍼부어도 지방은 밑빠진 물붙기에요.
지방소멸 막으려고 공기업 강제 이전하고 산도시 만들지만 한계가 있죠
국회의원이나 도지사 교육감 등 선출직들은 인구가 줄어들면 자리가 없어지기에 필사적으로 지방 인구 유지하러고 합니다.
하지만 사회가 정보화 사회, 고도화로 바뀔수록 서울 집중화가 될 수밖에 없어요
미국 It산업만 해도 실리콘밸리에 모여있는 이유가 있죠
대도시 집중화현상은 세계 공통입니다.
기업이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에 집중하고
있고
그 이유는 수도권에 젊은 인적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이 커요
기존에 대기업이 유지하던 지방 일자리도
기껏 뽑아놓으면
우수인력둘은 서울, 수도권에 가려고 이직을 하니
현대도 율산에 있던 부서를 서울로 옮겼고 옮기고 있습니다.
대학도 지방 지거국도 안가려 헌지 오래죠. 취업율은 지거국이 서울 중하위권보다 높았는데도 말이죠
그러다보니 기업도 채용시 지거국 우대해주다가 점점 순위가 내려갔구요.
무엇보다 젊은 층들이 문화 등둥울 이유로 부산 대구도 버리고 서율로 틈만나먼 올라가려 하죠 .
사람이 부족해지니 기업이 문화, 상업 인프라와 일자리 투자를 수도권으로 하고
또 수도권에 일자리와 문화 상업 인프라가 집중되니 젊은이들이 떠나고 악순환입니다.
기혼이든 미혼이든 노후에 대출이 남아있는 집이 내 옆에 있을 것이다. 죽고 나서 은행이 다시 갖고 간다.
애를 키운다는 건 3대가 같이 희생해야 된다.
가족이라는 말 안에 개인은 없음.
가족이라도 가치관, 취향, 성격 등
다 다를 수 있는건데
기본적으로 부모는 자식들에게 자기 가치관, 사상을 강요함.
자식이 어릴때는 양육과 교육의 차원에서 어느 정도는 당연하게
부모의 생각을 주입시키는게 가능할지 모르지만
사춘기 즈음부터는 부모 생각 강요는 정신적 학대임.
입은 다물고 들어줄 귀가 있는 부모,
자기 삶부터 멋지고 단단하게 살아갈 줄 아는 부모라면
자식들이 크게 나쁜 길로 빠지는 일 없이 자기 길 찾고 부모를 존중하게 되지 않을까.
꼭 자기는 책 한 권 안 읽으면서
책 읽으라고 강요하고
자기는 공부나 자기 발전 안하면서
자식한테 공부 강요하는 부모 반성해야 됨.
자식 눈에도 다 보임.
내 부모가 한 사람으로 어떤 사람인지.
엄마 친구 아들, 엄친아만 있는게 아님.
내 친구 엄마, 내 친구 아빠도 있음.
자식들 눈에도 멋진 친구 엄마, 아빠하고 내 부모 왜 비교가 안 될까.
내 부모니 그냥 받아들이는거지.
사랑할려고 애쓰는거지.
결혼은 상류층만의 문화가 될 것
그러기전에 나라가망합니다
결혼햇엇고
이혼햇고 자식도장성햇는대
다시한번살수있다면 절대결혼안함니다
자식도절대두지않을것 혼자사는것이 살아보니 너무편함니다
평생벌어 집도장만하기힘든세상에서 결혼은 아니다
그냥 윗세대부터 정서적 경제적으로 부족한 인간들은 낳지 말아야 했다고 느끼는데 솔직히 둘 중에 하나라도 확실히 지원하면 몰라도 대부분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조차없이 결혼하셨잖아요 여유있는 사람들이 많이 낳아서 잘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점점 양극화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완전 여유가있어서 낳거나 아니면 남미처럼 피임개념이 없는수준이라서 낳거나.. 극과극
경제력이 없는 이들보다 도덕성이 부족한 자들은 거세 or 불임처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꼴통 남녀가 낳은 자식은 거의다 부모와 비슷한 길을 걷는다. 그나물에 그밥! 불변의 진리이다.
고독사로 몇개월씩뒤에 발견한다는건 사회에 패악입니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수있는 자유가 필히필요합니다 고독사는 최악의불행입니다 아름다운세상 멋지게살다 멋진 추억간직하고 돌아갈수있는 행복한 권리는 너무절실합니다😢🙏
지금 시대에 아주 필요한 이야기네요. 이 영상 많이들 봤으면 좋겠어요
저출산 현실 인정하고 사회적 여파에 준비해야겠네요. 좋은 의견 잘 경청했습니다
매스컴에서보여지는 가짜세상에 끊임없이 비교질하면서
욕심을키우고 녹녹치않은 현실에 박탈감만으로 하루를채우는 대한민국
이제는 기존의 가족형태는 지속되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사회와개인이 모두 생각전환을 하여 준비 해야 겠습니다.
결혼이 사치재라는 말에 소름 돋습니다. 경제적 불평등 뿐만 아니라 관계의 불평등이라는 말도 실감납니다. 변화하는 가족에 적응하기위해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알던 지인이 결혼해서 서울에 있는 결혼식에 갔습니다.
서울에서 하는 결혼식에는 몇번 가봤지만 최근에 간것을 끝으로 결혼 포기 했습니다.
화려한 결혼식장과 많은 하객들.. 지인들....
저는 인맥관리도 형편없고, 집안도 망했고, 지원은 커녕 직업도 별볼일 없는 저에겐 너무 부담스럽고 어렵게 다가오네요
결혼식은 포기해도 결혼은 포기하지마세요
저는 현실성이 없게 들릴지언정 그렇게 살아가고 있네요
맞아요.좋은 사람과 결혼은 하세요. 결혼식은 안해도되구요.
좋은 사람, 이 사람과 꼭 같이 함께 하고 싶다 하는 사람 나타나면 결혼 하세요
화려한 식장 아니어도, 둘만 할 수도 있고, 결혼식 방법은 많으니까요
요즘 노웨딩하시는 분들도 있다 들었어요^^ 저도 아마 그렇게 될거같아요.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하시길 바라요
성격도 맞지 않아 싸우게 되는 가족과 꼭 같이 살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행복하다. 내가 아플테 케어할 수 있는 자금도 마련하고 혼자서도 행복하게 지내는 어른다운 어른이 되자. 자식이나 부모에게 민폐끼치지 말고 정신•경제적으로 서로에게서 자립해야 한다.
정말 인간관계는 일찍 부터 정성을 들여야 하는거 맞습니다. 엄마 조차도 젊었을땐 몰랐던 부분도 돌봄을 시작하면서 더욱 친밀해지고 관계가 깊어졌어요. 엄마도 그런데 친구나 이웃들은 말할것도 없이 정성이 들어가야 깊은 관계가 되겠지요.
배우자도 자녀도 없고
부모 형제도 내게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바라고
그와중에 다행인건
고마운 지인들이네요.
가족의 개념이 뭔가 싶네요..
없을때는 연락도 없다
먹고 살만하니 연락이 오는..
인생 참 쉽지 않네요.
전 그래서 엄마한데 빚더미에앉아서 지방으로 돈벌러갔다고 뻥침
사실은 대출끝난 아파트에 주식예금도 있고 빚0
고2부터 알바2개씩 밤12시까지 한돈 갈취당하기시작해서 계속 돈달라고 함 세상젤 불쌍한 목소리 표정지으면서ㅜㅜ 착한 나는 계속 주게되고 전화벨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내려앉음 오늘은 얼마달라할까?ㅜㅜ
다른친구는 엄마전화오면 엄청반가워하는게 부러웠음
아빠돌아가시고 손절비슷하게했는데도 전화옴
명절 생일 만 챙기고 중단
얼마전 동생한데 돈요구해서 대판싸우고 완벽히 손절
새엄마인데 본인아들한덴 돈얘기 안함? 왜? 자기아들은 세상 불쌍한존재니까 마마보이로 키웠음 동네소문날 정도로
동네사람들은 나랑동생 측은하게 생각함 암튼 나 잘살고 있는거 알면 찾아와서 돈달라 거지 코스프레할꺼 100퍼임
@@행복투성이-f8i 아들을 ㅂㅅ 만든거지 그거 다 돌려받을거예요
뭔 부모가 그래요?
계모니까 ᆢ
교수님 강의도 넘 좋지만,, 댓글들에서 많은 걸 느끼고 배웁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살아내는 국민들의 지적수준과 사회문제인식이 너무 해박하고도, 잔인할만큼 현실적입니다.
왜 우리 민족이 똑똑하다고 하는지를 또 한번 확인하게 되네요. 매일같이 접하게되는 많은 이슈들과 미래에 대한 공포들이 우릴 이렇게 흔들어놓기 때문이기도 하죠..
각자가 어떤 생각을 품고 살아가야할지를 충분히 괴로워하고 고민하는것 같은데.. 가장 가까이 존재하는 가족이란 울타리가 경제적인 요건등에 떠밀려
어찌됐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부담'으로 여겨진다는게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자본주의 안에서는 정말이지 어쩔수없는 일일까요..ㅠ.ㅠ
누구나가 알고있는 위기는 더이상 위기가 아니라는 말을 믿어보고싶습니다. 세대단절을 극복하는 노력으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모두가 처한 자리에서 그 스마트한 머리로 대처할수 있는 제도들을 찾아내는 길만이, 이 치열한 경쟁사회안에서 앞으로의 인류를 구할수 있을것 같네요.
언젠가부터 세상 늘 맨앞에 서서 무거운 짐과 된서리를 맞고가는 이 나라가, 멋진 본보기와 능력을 보여주고 훌륭하게 평가받는 미래가 오길....
공동체 만들어 살아야죠. 곧 버려진 시골마을 개조해서 노인들 모여 자립해 살 수 있는 여러 공동체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단순히 서비스 받으며 사는 실버타운도 좋겠지만 건강이 허락되면 소일거리도 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도 하면서 사는...^^
저도 지금 혼자 삽니다
애들 다 내보네고요
정말편하고 행복합니다
미래에 독신은 외로울 거라고 하는데 이제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나중에는 노년층 1인 가구가 하도 많아서 서로 놀 수 있기 때문에 그리 외롭지 않을 것 같고, 과학의 발전으로 혼자서 놀만한 훨씬 재밌는 것들이 많이 나와서 그렇게 심심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태어나지 않는 게 가장 행복한 인생입니다. 우리가 부모로서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낳지 않는 것입니다. 태어나지 않으면 그 잘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내는 생색에서도 자유로우며 유일하게 확실한 죽음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태어나지 않으면 그 모든 것을 초월하는 궁극적인 존재가 됩니다. 죽을 필요조차 없는 완벽 그 자체의 존재입니다.
깨달으셨군요...한 수 배우고 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천사들은 인간을 부러워합니다 지구에 가서 다양한 체험 희노애락. 오감을 느끼고 싶어합니다 예수 믿으면 원래있었던 그곳 낙원에 갈 수 있잖습니까 그러니 좋지않은 체험도 좋은체험도 아름답더라고 깨닫게 될때 진리안에서 자유를 느끼는 경지에 다다르게 됩니다
@@긍감승영 정신병원 가보세요.
외국사람은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동거 또는 결혼하고 애도 낳는다.외국사람은 그자체를 즐기는 거고 우리나라사람은 그걸 일이라고 생각하고 돈과 결부지어서 미리 포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결혼식에대한 허례허식 관례도 덜하지. 혼인신고없이 아이만낳고 사실혼으로 살든지
다른사람 인생 평가질 수치스럽 ㅠ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 감사합니다. 미래의 예측부터 대책까지 고민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대가족이 한집에 거주하게되면 어느 한사람의 희생은 꼭 필요한것 같다
그중 한명을 꼽자면 며느리다
나는 5남매 맏며며느리로 시집가서 40년을 단한번도 맘편히 몸편히 살지를 못해서인지 다시 그시절로 돌아간다면 결혼 자체를 안한다
지금 60대 중반인데 자식들 오는것도 싫다 이제는 좀 조용히 홀가분하게 나만의 시간도 좀 갖고싶고 ...암튼 조용하게 오로지 나하나만을 위해 조용히 살고싶다
여러명이 사는거
몸서리난다
병원에 보호자 제도가 없어지겠네..
정밀 지긋지긋했는데..
그건 정말 빨리 없어져야 할 병폐 같아요
뭔소리노윸홍최ㅡㅋ누구김
진작 없앴어야하구요
대체할수 있는
방법 강구해야합니다
보호자 제도 왜 지긋지긋해?
가족의 형태는 이미 변화 중인 것 같은데~
사회적 시스템이 마련되는 것도 고려해야겠지만,
그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건 자신이 어떻게 살지 내실을 다지고 심신을 건강하게 잘 단도리 해야 한다고 봅니다.
맞아요 지금 그래요 전 시골에 땅을사서 준비하고 있구요 강아지 고양이 기르면서 생을 마감하렵니다 곧 그렇게될겁니다 각자도생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현재 나의 가족이 어떤 형태이든 관계가 잘 유지될수 있도록 상호 존중하고 삶을 이해하려는 태도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너무 짐이 되지 않게 하려고 늘 다짐하는 편인데 그 외에도 갖춰야할 마음가짐을 배워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어차피 자식을 낳지 않는것은 경제적인 요인과도 관계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식에 연연하지 않게된 의식의 변화가 가장 크다.
부모들도 예전의 부모들과 의식이 달라져 자식들의 출산이나 결혼에 목매지 않는다.
그져 제 밥벌이 잘하고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인으로 잘 살아주길 바라는 염원이 훨씬크다.
결혼은 개인의 선택이고~
오천만이 인구 적정량이다라는 등식에
얽매일 필요도 없다. 삼천만 인구면 어떠한가? 그렇다고 외국노동자들이나 대량유입해 버리면 악화가 양화를 배척해가는 경제적 법칙의 논리가 떠오르고~
현실적인 시니어케어시스템시대로 가야한다. 가까운곳에서 끝까지 살다 갈 수 있게
동네마다 시니어복지센터를 만들어야 한다 행정복지센터와 같이 운용해도 괜찮을 것이다.
실버타운식으로 시간제로 동네큰식당과 제휴를 맺던가 동네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시간제로 임시 식당을 적당한 곳에 실비(한끼당 약5~6천원 정도)로 시니어카페를 운영할 수도 있고, 지금은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노인들만 하루 3시간 정도 요양보호사의 재가급여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향후 엄청나게 증가할 노인인구를 생각해 보면 몸이 불편해도 장기요양등급판정 받기가 지금보다 훨씬 경쟁이 심해 어려워 질것임은 자명한 미래현실이다.
고로 시니어실버센터같은
행정기관과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하여 비록 등급판정은 못받았지만 생활이 불편한 1인 노인들도 마치 보호자가 있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공공요금정도의 실비로 노인가정케어도우미가 활성화 된 미래의 대한민국을 끔꾸고 싶다~❤
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저도 굉장히 관심 있는 사회 문제인데 재밌게 잘 풀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얘기만 하는 게 아니라 대비 방법까지 알려줘서 너무 좋네요.
평생 독신으로 살 생각인 저에게 아주 맞춤 영상이었습니다.
부부? 어차피 한사람은 먼저가고 남겨진 사람곁엔 아무도없다, 혼자 즐기며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찾아야만한다,
70넘고 몸이 불편하고 아프기 시작하면 곁에 있는 건 배우자뿐입니다.
자식들은 곁에 없어도 노년의 나에게 보호자 역할을 톡톡히 하죠.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들어가도 보호자는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자식들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어른을 가장 무서워하죠.
친구요? 그건 내가 건강할 때 얘깁니다. 병들고 아프면 내 가족이 최고입니다.
그런데 내가 먼저죽으면? 남는사람은 의지할상대가 없다는거
자식들이 있죠.
@@switchgravitymm 없는 것보단 낫죠. 보호자 없는 사람들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생생하게 보는 15년차 입니다.
@@switchgravitymm간병할 자식들이 없는 세상이니 요양원이 도시에 많겠죠ㅜㅜ
@@장은실-g6m5년전에 사별을했어요 처음엔 다시볼수없다라는 생각에 그립고 슬퍼서 울기만 했는데 지금은 내마지막은 나혼자서 고통도 외로움도 어떻게하면 최소로 느끼고 떠나나 그걱정이 앞섭니다 ㅜ
솔직히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없는 사람은 없고 있는 사람은 있어서 더 문제 인듯...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손해 안보려고 하고 남자는 여자도 버는데 왜 나만 더 쓰냐고 하악질 하고 여자는 내가 그만큼 버는데 그래도 대접 받고 싶어 하니까 또 하악질 하고
. 그냥 그럴바엔 피곤하게 누구 안만나고 내가 벌어 내가 쓴디고 생각하는게 맘 편하다는 걸론에 도달해서 그냥 혼자사는 거임
게다가 평균수명 연장...50대에 직장에서 나가라고 하는데, 100세까지 살면 앞으로 50년간 쓸 은퇴자금 준비도 빠듯함. 심지어 무료식사제공하는 곳엔 자녀가 있어도 연락이 잘 안되거나 왕례개 얎는 노인들이 계신데 걀혼하고 아이 낳는다고 부채가 쌓이는 거지 자산이 쌓이는 것도 아님. 심지어 결혼한 커플의 반이 이혼하고 이혼하지 않더라도 서로 가치관차이로 괴롭게 얼굴 마주하고 사는거 보면 별로 안행복해보임. 그래서 다들 내가 발어 내가 쓰고 집에서 넷플 유트브보거나 게임하면서 배달의 민족 시켜먹는 확실한 핵봉을 택한 것일뿐.
요즘 맞벌이로 세후 450만원 정도로는 지방에서도 절대 가정 꾸릴 수 없습니다..
@@dehwankim2269450은 괜찮아보였는데요..
@@dehwankim2269450이면 둘이는 어찌저찌 사는데 애 낳기는 힘들죠
교수님, 자꾸 혈연 가족으로 묶이기 보다, 국가와 사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민해주세요. 혈연은 이제 글로벌하게 흩어질 확율이 많거든요
돈없는 노후가 최후가 제일 비참 ㅠ
관계적 노후대비라고 하셨는데요
현실적으로 친구 ㆍ종교집단ㆍ이렇게 절친하게 친분을 쌓았어도 막상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궁핍해졌을때 실제로 도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진정으로 내펀이 되어 나를위해 도와주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평소 아무리 가까이 지내도 내가 잘되면 질투하고요 행복해 보이면 뺏어가려하고요 부럽다못해 잃어버리길 바래요 그게 인간의 모습이데요 제가 애를 낳았읉때 그동안 밥을 얻어먹었고 따뜻한배려를 받았던게 생각나서 무시하려니 자신이 부끄러우니 형식적으로
얼굴 한번 보여주고 돈몇푼 봉투에 넣어주고 가면 그것으로 끝나요
어려울땐 부부 자녀 가족뿐이예요
친구도 놀때 친구이지 특별한절친😮 아니면 별볼일없는게 현실이죠
관계적 노후대비를 만들려면 결혼해서 부부사이 자식관계 형제관계 외에는 크게 도움되지 않아요
싱글이라면 차라리
실비보험 연금 간병보험 상해보험 치아보험 이런게 효자고 든든한 친구이자 벗이요
동행자죠
가족이 최고예요 가족외에는 관계적 노후대비는 타인을 믿고 의지한다는것도 무척 어렵고 불가능해요
자칫 날 집어삼킬수도 있으니까요
친구 애인 고모 이모 사촌도 절친아니면 말짱 도루몽이죠
저는 이렇게 생각했고요
다음엔
관계적노후대비도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경제적 독립을 이루고, 고독을 즐겨야합니다~신이 함께 하시기를~^^
존내쿨하네, 멋지다
마자요! 일단 첫째는 무조건 경제적 독립입니다! 저 역시 경제적 독립을 이룰 겁니다!
이게 제일 힘든거지. 아프면 끝.
예전에는 가족의 결속력을 강요해온 사회였죠 돈이 귀하고 사회 안정망이 전무하던시절 가족밖에 의지할수없었죠 도시로 나가서 돈벌어 부족한 형제부모를 도와야하던 시절 가족만이 의지할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쉽게 은행에서 돈을빌리고 공권력이 개인의 안전 자유를 보호해주니 굳이 가족애에 메달릴필요없죠
가족 친척에게 모진말 듣고 자라 친척이 엄청 많은데도 없는 사람같이 살아요 친가의 친척은 부모님들이 거리를 뒀고 외가의 친척은 제가 더이상 보기싫어서 부모님때문에 봐야한다면 보지 앞으로 볼 생각이 없습니다 고립되는 사람들이 많죠. 그런사람들과 단톡에서 대화를 하고 다들 살 방법을 찾는데, 건강이 나빠지면 그때부터 외롭고 힘들어지는 거 같습니다
저는 세상 혼자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친척없는 혼자요.
대신에 외부의 사회인들 몇 몇과 표면적으로 알고 지내는 삶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건,
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니
가장 중요한 것이 경제적으로 노후준비가 잘 되어있어야겠네요. 그것도 운이 받쳐줘야되지만요.
고립되는 사람들이 확실히 많아지겠네요. 예전에는 심하게 남의 인생에 관심많은 어른들로 너무 피곤했는데, 그 부분에서는 참 편해졌습니다.
외로울 수 밖에 없는 대다수의 현청년들의 노인시대는 사회적시스템이 잘 마련되어져야 하는게 시급한 거 같습니다.
남의 인생 관심 많은 어른 인연 끊은 님이 할말은 아닌듯 마지막 부분 편했다는 말은
누구도 알지 못하는 시대를 우리는 처음 접하는데 어찌 가치관에 옮고 그름을 말할수 있는가? 우리는 어른들도 경험한적 없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듣고보니 걱정스러운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한편으론 두렵고 서글픈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후유~~~그냥 되는대로 살아가야지 어쩌겠습니까? ㅎㅎ
되는대로 . . 사는거죠 .
진미정선생님..아 기억나네요. 요즘도 교양수업 채점은 조교들에게 맡기시나요..성적 이상해서 문의했더니, 조교가 채점한다고 말한 조교 찾아내시느라 쥐잡듯 온 생과대 조교를 잡았다던..하..안좋은기억이네요
그런일이
저출생의 원인이 댓글에; 학교에서 이런거 보고 이런 사회생활 한 사람이 결혼해서 애낳고 싶을까
이거 올리자👍
서울이 전부인 대한민국 마인드가 바껴야 저출산 극복됨. 지방을 서울만큼 발전시키면 됨.
그런데, 서울 출산율이 광역단위에서는 가장 낮아요..
그래서, 이건 답이 아니지 않나 싶어요😮
일자리를 서울겅기로부터. 지방으로 분배돼야 하죠
레밍 종특을 바꾸긴 힘들어 보이네요...
서울 부동산에 영끌해서 불가능함
교수님. 지금 제가, 저의 가족이, 앞으로 우리 가족이 어떻게 변화 될지 환기 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기대수명 연장이라는 변수를 함께 고려한 깊이있는 의견이네요
(또 집값 얘기 하면서 세대차별 불만 등 디스토피아적인 의견이 대부분인 댓글들이 안타깝네요.....)
- 사교육 소비에, 애키우는데 올인 말고, 부부가 함께 경제활동 해야함.
- 부부사이도, 자식과 노부모사이도 가늘고 매우매우 오랜동안 가야하는 관계, 이에 맞는 관계 설정 필요
- 1막보다 훨씬 길고 그래서 더 중요한 2막을 중심으로 인생설계를 해야 함
부부가 함께 가사 육아를 해야 하고
여성이 일할 수 있고 남자도 가사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합니다
임신했다고 짜르면 안되고 남자도 술마시지 말고 일찍 퇴근해서 밥을 하고 애를 돌보는 문화가 정착 되어야 합니다
문제점만 이야기 할 단계는 지났어요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마땅한 대책이 없어서 문제점만 이야기하는 거 같음
대책이 없으니 맨날 겉도는 얘기만 하는거지
30년전부터 문제는 알고 있어서 대책을 시뢩해왔지만. 중공이 두 세대가 하나만 낳는 정책을 하다가 양쪽 조부모 부모 4세대가 통틀어서 아이 하나 저래됐죠. 3대가 내려가면 1/8 즉 (1/)2의 승수 기하급수적으로 인구감소.
어차피 대책 내놓으면 남자만 불평등한 법안 쳐내놓아서 그냥 출산율0찍고 멸망하는게 나음.
관계 말씀에 공감하지만 첨언하자면..
혈연으로 이어진 관계가 아닌 이상 어느정도 이상 가까워지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설령 가까워진다 하더라도 어떤 관계에서든 고비와 어려움이 상존할텐데
이 위기를 극복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멀어지면 그만이거든요. 그럼 그 관계의 효력은 거기까지겠죠.
혈연이 아닌 관계에서 교수님이 언급한 잘 유지되는 관계는 사실상 판타지에 가깝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결국 남는건 가족 뿐이라는거..내가 잘났든 못났든 잘살든 못살든..
가족이 가장 중요합니다.
통찰력 있는 견해이십니다. 특히나 사기가 만연한 한국사회의 특성상 가족이외의 관계에서 견고한 신뢰는 바라기 힘들죠. 물론 가족도 가족나름이고요.
의사 아들이 혼자 남은 엄마 집 팔아서 병원 짓는 경우도 보았네요
아이들도 인성이 발라야합니다@@국희-r6f
전혀 공감못합니다. 가족이 남보다 못한 사이인 가족들도 수두룩 백백입니다... 과거의 가족형태가 지속되기는 어렵습니다.
세상에 남만도 못한 가족 사이 관계가 존재함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럼 한번 물어볼께요.
님이 떠올리는(아마 님 본인일지도) 남만도 못한 가족을 가진 분들 중 진교수님이 말하는 그런 혈연보다 가까운, 죽을때까지 같이 연결될 법한 그런 인연을 가진 이가 있습니까?(님 본인이라면 그런 인연을 갖고 있습니까?)@@이름성-h7r2e
@@dannylee9662
다른 가정들은 다 행복해보이죠?
아닙니다 남보다 못한게 가족이예요
어릴때 어버이날 생신 다 챙겨드렸는데 아버지 칠순때 자식들만 참석 안했습니다 지업보죠 자식을 하등한 인격체로 대하면 자식들이 더 많이 배우고 똑똑한데 자식들을 왜 개돼지취급할까요? 친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에 날 만나러 왔는데 상종도 안했습니다 도대체 자식을 어떻게 키웠길래 저모양인지
노부부가 의지한다고해도 한사람이 먼저죽으면 어차피 혼자되니 스스로 해결할생각해야함 의지하다가 내가 먼저죽으면? 남은 사람은 의지할 상대가없다 돈있어야함
나만 느끼는건가? 전문가들이 계속 행복회로 돌려서 평가하는거같냐 ㅋㅋㅋ 사회가 바뀌지않는이상 대한민국은 종말을 면할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