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마왕, 클래식 음악 현대판 노동요 샌드 애니메이션 자막부여 Schubert -The ErlKing. sand animation 일할때 듣는 음악, 집안일 할때 듣는 음악

[@akkikkokko]

클래식 음악
현대판 노동요라 불리는 슈베르트 마왕 입니다
샌드 애니메이션에 자막을 넣었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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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bert -The ErlKing
프란츠 슈베르트가 작곡한 이 마왕은
모든 마왕 가곡 가운데 압도적으로 유명한 작품으로
독일 가곡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웬만한 중학교 음악교과서에는
모두 소개작품으로 수록되어 있을 정도.
작곡 당시에는 그다지 인정받지 못했지만
슈베르트가 나름 유명해진 후에는
그의 대표곡 중 하나가 되었으며 작곡가가 사망한 이후에는
독일 가곡의 전설로 자리잡았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슈베르트가 이 역사적인 작품을
무려 18세 때 작곡했다는 것.
다만 슈베르트는 이미 17세때 실 잣는
그레첸(Gretchen am Spinnrade, D.118)같은
걸작을 작곡할 정도로 일찌감치 음악적 재능이 돋보였던
작곡가였기 때문에 뜬금없이 이런 명작이 작곡된 것은 아닙니다.
마왕을 작곡할 당시를 기억하는
슈베르트 지인들의 전언에 의하면 괴테의 마왕을 접한
슈베르트는 이 시에 너무 감명을 받은 나머지
한참동안 꼼짝도 하지 않다가 단숨에
미친듯이 곡을 써내려갔다고 합니다.
작곡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친구들이 찾아 와서
바로 옆에서 인사하는데도 전혀 알아채지 못했고,
이 선율을 본 친구들이 아주 좋다고 외친 후에야
슈베르트는 그들을 알아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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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tor-r4e]

2:47 did I just see his legs?!

[@돈단]

마지막은 조금 무섭네욛ㄷ 아이 얼굴이 가면이 되는장면이 많이 섬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