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마왕' 번역본 첨부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차가운 바람이 부는 이 어두운 밤에 말타고 가는 이 누구인가? 그들은 아비와 아들이었다네. 아비는 아들을 감싸안고 간다네 안전하고 따뜻하게 안고 말을 달린다네 "아들아, 왜 그렇게 떨고 있느냐?" "아버지, 저기에 마왕이 보이지 않으세요?" "망토를 두르고, 금관을 쓰고 있는 마왕이?" "아들아, 저건 그냥 자욱한 안개란다." "귀여운 아가야, 내게 오려무나. 함께 재밌게 놀자꾸나. 바닷가 에는 화려한 꽃들이 피어있고 내 어머니도 황금 빛 옷을 입고 널 반기고 있단다." "아버지! 마왕이 저를 유혹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세요? 마왕이 내게 조용히 속삭이는 소리가?" "진정해라, 아들아. 걱정 말거라, 저건 마른 풀잎에 바람에 흔들리는 거란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야, 나랑 같이 가지 않으련? 내 딸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내 딸들이 밤마다 축제를 열자고 하는구나. 너를 위해서 밤마다 춤추고 노래를 부를거란다. 너를 위해서 밤마다 춤추고 노래를 부를거란다." 아버지, 아버지, 보이지 않으세요? 저 음침한 곳에 서 있는 마왕의 딸들이? 아들아, 아들아 진정하거라. 저건 단지 낡은 버드나무 가지일 뿐이란다. 너무 사랑스럽구나, 너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했단다. 만약, 네가 나한테 오기 싫다면 나는 너를 억지로라도 데려가겠다! 아버지, 아버지 절 꼭 안아 주세요! 마왕이 제 팔을 잡고, 저를 끌고 가요! 아비는 공포에 질려 급하게 말을 달렸네, 신음하는 아이를 팔에 안고서 두려움에 떨면서 집에 도착했더니, 아들은 품 속에서 죽어있었다네. (출처: 나무위키)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영상과는 큰 관련이 없지만, 사실 '마왕'에 등장하는 '마왕(Erlkönig)'은 흔히 말하는 '악마의 왕'은 아닙니다. 본래 덴마크 민담에서 등장하는 요정왕(King of 'alfer')인데, 그림 형제의 기록에 따르면, 숲속에 숨어있다가 아이들을 유혹해 잡아먹는 수염 난 괴물 혹은 마귀라고 해요. 이 단어의 원전이 발라드 '마왕의 딸(Erkönigs Tochter)'이라서, 여기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괴테 '마왕'에서도 그의 딸이 등장하지요.
마왕, 그리고 죽음과 소녀를 어린 시절 처음 들었을 때 슈베르트가 가지고 있는 죽음에 대한 이미지가 정말 구체적이고도 강렬하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의 천재적인 재능과 병약한 몸이 만나 빚어진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천재의 요절은 늘 애달프지만, 그 짧은 생애가 유독 아쉬운 천재입니다. 그에게 단 5년 정도의, 아니 2년 정도의 시간만이라도 더 허락됐었더라면...... 최소한 그의 음악이 세상에서 크게 인정받는 것을 보고 눈을 감을 수 있었을텐데. 잘 듣고 갑니다.
슈베르트는 생에 단 한번 연주회를 열었다고 하죠. 그 연주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는데,, 처음이자 미지막으로 큰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 연주회가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번 돈은 그간 슈베르트를 도와줬던 친구들에게 갚고 좋은 피아노를 한대 샀다고 합니다. 슈베르트가 몇년만 더 살았더라면 피아노 위주의 좋은곡들이 더 나왔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성도 얼마나 좋았으면 주위 친구들이 항상 응원하고 도와줫을가요…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위대한 작가의 음악을 감상하는데 어느 한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세세하게 보여주신것에 감사 댓글 드리고자 했네요.. 영상과 자막, 그리고 가사 번역까지... 여지껏 합창을 여러번 들었지만 이렇게 느껴보긴 첨입니다.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 분 같아요... 친숙한 클래식을 위한 멋진 파트너가 되어주시네요...고맙습니다.^^
여기서 표현되는 "마왕" 은 원문표현에는 "요정왕" 으로 엥? 요정? 이러실 수 있는데 독일지역에선 질병이나 죽음을 몰고오는 존재로, 아일랜드에선 듀라한, 밴시 등의 죽음과 관련된 존재들로 표현되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특히나 요정들의 세상인 "티르 나 노이" 나 "아발론" 등은 사후세계로도 묘사되기에 적절한 표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번역문에서도 마왕이라고 표기하는 것으로 초월번역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리스트, 브람스,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카프리스 [클래식타벅스]](http://i.ytimg.com/vi/Bc9CAIKjiBQ/mqdefault.jpg)
![리스트, 브람스,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카프리스 [클래식타벅스]](/img/tr.png)
![피카소, 천재 예술가인가? 가스라이팅의 대가인가? l [그때 그 사인]](http://i.ytimg.com/vi/zs4zv2jW_KY/mqdefault.jpg)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시 '마왕' 번역본 첨부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차가운 바람이 부는 이 어두운 밤에 말타고 가는 이 누구인가?
그들은 아비와 아들이었다네.
아비는 아들을 감싸안고 간다네
안전하고 따뜻하게 안고 말을 달린다네
"아들아, 왜 그렇게 떨고 있느냐?"
"아버지, 저기에 마왕이 보이지 않으세요?"
"망토를 두르고, 금관을 쓰고 있는 마왕이?"
"아들아, 저건 그냥 자욱한 안개란다."
"귀여운 아가야, 내게 오려무나.
함께 재밌게 놀자꾸나.
바닷가 에는 화려한 꽃들이 피어있고
내 어머니도 황금 빛 옷을 입고 널 반기고 있단다."
"아버지! 마왕이 저를 유혹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세요?
마왕이 내게 조용히 속삭이는 소리가?"
"진정해라, 아들아. 걱정 말거라,
저건 마른 풀잎에 바람에 흔들리는 거란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야, 나랑 같이 가지 않으련?
내 딸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내 딸들이 밤마다 축제를 열자고 하는구나.
너를 위해서 밤마다 춤추고 노래를 부를거란다.
너를 위해서 밤마다 춤추고 노래를 부를거란다."
아버지, 아버지, 보이지 않으세요?
저 음침한 곳에 서 있는 마왕의 딸들이?
아들아, 아들아 진정하거라.
저건 단지 낡은 버드나무 가지일 뿐이란다.
너무 사랑스럽구나, 너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했단다.
만약, 네가 나한테 오기 싫다면 나는 너를 억지로라도 데려가겠다!
아버지, 아버지 절 꼭 안아 주세요!
마왕이 제 팔을 잡고, 저를 끌고 가요!
아비는 공포에 질려 급하게 말을 달렸네,
신음하는 아이를 팔에 안고서
두려움에 떨면서 집에 도착했더니,
아들은 품 속에서 죽어있었다네.
(출처: 나무위키)
???: 꺼무위키 켜라
클레식타벅스 니~임! 아이스클레식카노를 집에 들이셔야 합니드아~!
안녕하세요 클래식타벅스님ㅎㅎ 혹시 네우마 악보 관련 영상도 가능하신가요?
주로 성가를 불러서 오선보보단 네우마 악보에 관심이 많은데 정작 네우마 관련 영상은 찾기 힘들어서요ㅠㅠ
소난다..
삐까쮸! 넌 내꺼얏!!
@@kadeskorea 노잼드립
마왕이 노리는 것은 아이의 목숨이 아니라 반주자의 손목이래....🤣🤣 참을 수 없는 클래식타벅스님의 위트. 이번 영상도 최고네요.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옥타브 연타...
밤의 여왕이랑 마왕은 작곡가가 '곡 만들어놓으면 누군가는 하겠지ㅎ'이런 생각으로 만든 거 같아요...
연주자:마왕 칠려고 내 손모가지를 걸었다...
@@Golden_ying_yeo_king ㅋㅋㅋㅋㅋ ㄹㅇ 밤의여왕이 노린 건 가수의 성대였고 마왕은 반주자의 손목이었다고..
ㄷ
성악 전공자입니다.
‘마왕’ 한다 하면 반주자님 도망치십니다. 교수님께서도 반주자님께 괜찮냐고 물으십니다. 사실 슈베르트가 마왕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히아
성악 전공입니다. 처음에 연습으로 부르다가 (곡이)무서워서 반주자 힐끔 봤는데 더 무서웠습니다. 이후로 계속 부른 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요..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쌌을 뿐..
피아노 전공입니다. 마왕 반주하신 선생님으로부터 보조 레슨을 받을때 썰을 조금 들었습니다.
네... 아직도 손목보호대 하고 계세요.. 팔꿈치에 골프엘보 테니스 엘보 때문에 고생하고 계세요.. 마왕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ㅎㅎㅎ
오징어심리학과 전공입니다.
오징어의 심리를 알면알수록 오징어의 검고 어두운눈을 보는게 무섭더군요.
@@김정훈-i5z ?
생명공학 전공입니다.
자세히 보기
@@goldenboy6096 ㅆㅂ
1:04 짧은 수명의 600여곡, 이거 무슨 인간 멜론이네
ㅋㅋㅋㅋㅌㅋㅋ다른 곡들까지 합하면 더 많아여 ㅋㅋㅋㅋㅋㅋ 인간멜론
성악 전공입니다 반주자분들께 죄송하지만 저도 죽을거 같습니다....
ㅋㅋㅋ아ㅜㅜ공감이에요ㅜㅜ
ㅜㅜ 차라리 리스트버전이 더 쉬워요... 반주할때 음은다치고싶은데 그럼 소리가 너무커져서 밸런스는안맞고... 참 여러모로 골치아픈곡임
마왕은 모두가 고통 받는다..
이게 랩이여 성악이여 선율 변주가 아주 ㅓㅜㅑ
앜ㅋㅋㅋㅋㅋㅋ
무섭고 음침한 분위기의 멜로디가 정말 소름입니다...슈베르트 존경할 수 밖에 없네요...
가사가 너무 실감나는 곡이라 그런지 감동 많이 받은 곡인데 이렇게 소개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중학교때 이곡을 연습하다 너무나 격정적이여서 한동안 아무것도 못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직도 이 곡을 들을때면 지금 제가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럴땐 아버지를 부르세요.
정답을 아시니깐요
마왕이 보이던가요?
우와 중학생이 이걸 연습한다고?
대단하네
@@kyuhwansim4846 ㅋㅋㅋㅋㅋ
아부지! 날 보고 잇다면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영상과는 큰 관련이 없지만, 사실 '마왕'에 등장하는 '마왕(Erlkönig)'은 흔히 말하는 '악마의 왕'은 아닙니다. 본래 덴마크 민담에서 등장하는 요정왕(King of 'alfer')인데, 그림 형제의 기록에 따르면, 숲속에 숨어있다가 아이들을 유혹해 잡아먹는 수염 난 괴물 혹은 마귀라고 해요. 이 단어의 원전이 발라드 '마왕의 딸(Erkönigs Tochter)'이라서, 여기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괴테 '마왕'에서도 그의 딸이 등장하지요.
아 그런가요??저는 아이가 열병으로 인해 보이는 죽음의 환각이라고 배웠거든요
@@anseod2006 원래 예술은 해석하기 나름ㅋㅋ
@@anseod2006 맞음 나도 이렇게 배웠었음
아하.. 그럼 마왕 보다는 망태할아범이 원 뜻에 가깝겠네요.
ㅇㅎ
의사 : 흐음.... 무슨 과한 운동을 하셨나요?
반주자 : .....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기출변형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7:56 여긴 들을 때 마다 양 팔에 소름이 쫙....
결말 모르고 처음 들었 때도 불길한 예감이 들긴 했는데.... 슈베르트.... 천재야
“아들아, 왜그렇게 떨고 있느냐?”
“아버지, 저기에 마왕이 보이지 않으세요? 피아노 안에서 저의 손가락을 노리고 있는 마왕이?”
“아들아, 저건 그냥 자욱한 악보란다.”
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목걸😎
좋아요 이렇게 많이 받는거 처음인데 ㅋㅋ
와 ㅋㅋㅋㅋㅋㅋ완벽하네요
제가 다니는 대학교에 클래식기타 교수님이 저걸 반주하신 적이 있으시다는데, 바쁜 일정 때문에 연습도 제대로 못 하시고 반주하는데 죽는 줄 알았다네요. 그 뒤로 저 곡은 다시는 안 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클래식기타로 반주를 하셨다는거에요?? 꼭보고싶은데
확실히 트레몰로 하다 죽겠네..
제일사랑하는 작곡가..좋아하는 곡...아....감사합니다.
아들의 음이 점점 올라가고....불안감을 주죠.
피아노의 말발굽소리로 시작하다가 그 소리로 끝나는.. 이 느낌이 ..아. 모든게 완벽한 곡..
이거 들어보니 모차르트나 바흐가 만약 본인이 하고 싶었을때 부담을 가지지 않고 작곡을 했다면 얼마나 엄청난게 나왔을까 생각해보게 되네
악보 첫 장만 몇백장 쓰고 단 한 곡도 마무리 못지었을듯 ㅎㅎ
@박꿀배 모차르트 곡쓰는양 보면 진짜 몇백장 쓸수도
@우정호 ㅁㅊ
근데 또 모차르트는 누군가에게 고용되었을 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꼈어서 돈이나 남을 위해 곡을 쓰는 걸 극도로 싫어했던 베토벤이랑 극과극이라 자주 비교됨
@우정호 서프라이즈같이 관심만 끌려고 거짓정보를 부풀리는 채널정보는 완전히 믿지마세요ㅋㅋ
마왕, 그리고 죽음과 소녀를 어린 시절 처음 들었을 때 슈베르트가 가지고 있는 죽음에 대한 이미지가 정말 구체적이고도 강렬하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의 천재적인 재능과 병약한 몸이 만나 빚어진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천재의 요절은 늘 애달프지만, 그 짧은 생애가 유독 아쉬운 천재입니다. 그에게 단 5년 정도의, 아니 2년 정도의 시간만이라도 더 허락됐었더라면...... 최소한 그의 음악이 세상에서 크게 인정받는 것을 보고 눈을 감을 수 있었을텐데. 잘 듣고 갑니다.
6:05 근디 슈베르트 리즈 진짜 잘생긴듯 교과서 볼때도 동그라미 50번은 친거 같은디 심지어 포즈도 취하고 있음ㅇㅇ
리스트가 ㄹㅇ 존잘이지
@@피자도우-b2k 리스트 연주 끝나면 여자들 속옷 던졌다는 풍문이..ㅋㅋㅋ
@@minseung346 ㅗㅜㅑ
성악입시생입니다. 이거 한번해보고 싶다고 하더니 반주선생님 진짜 질색하시더군요ㅋㅋㅋ
반주도 힘들지만 성악가 혼자서 아버지 아들 마왕 해설자까지 1인4역을 해야되서...ㅎㅎ
@@hsm8612 그 말발굽 소리가 후반가면 자기 손목이 말발굽에 밟히는 느낌일 듯
9살 때쯤에 이 곡을 애니메이션?같이 표현한 영상을 어쩌다가 보게 됐는데 그 때 곡 분위기와 결말에 너무 충격을 받았는지 아직까지도 이 곡을 들으면 숨이 턱 막히는 것 같고 불안해져요 ㅋㅋㅜㅜ
ㅇㅈ
저도 음악 시간에 마왕 애니메이션 봤는데 진짜 무숴웠어요
근데 친구 표정 보니까 무서운게 없어졌어요
@@이름-b4u7u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반주자는 보고 더 불안합니다 저걸 치는것이 내 미래라서... 하핳하하하핳
사카모토로 트라우마 씻어내면 됩니다
슈베르트는 원래 자기가 작곡한 곡을 친구들과 만나서 연주했었다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그가 많은 곡을 작곡할 수 있었던 건 친구와 함께 즐기는 마음도 바탕에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친구가 마음속으로 마왕 연습하면서 욕했을듯ㅋㅋ
슈베르트는 생에 단 한번 연주회를 열었다고 하죠.
그 연주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는데,, 처음이자 미지막으로 큰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 연주회가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번 돈은 그간 슈베르트를 도와줬던 친구들에게 갚고 좋은 피아노를 한대 샀다고 합니다.
슈베르트가 몇년만 더 살았더라면 피아노 위주의 좋은곡들이 더 나왔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성도 얼마나 좋았으면 주위 친구들이 항상 응원하고 도와줫을가요…
지나가는 바이올린전공입니다.
반주보 그대로 옮긴듯이 편곡한 Ernst가 밉습니다.
그래서 마저 지나가겠습니다~
조선족 사냥꾼 장대호 지는 아무것도 못하면서ㅠ방구석 처박혀서 키보드 워리어주제에ㅠㅜㅜ좋아요 한개는 니가 누른거냐?불쌍행ㅠㅜ힝ㅠㅜㅜ
조선족 사냥꾼 장대호 전공 하기 존나힘듦
클래식 악기는 하나에 몇천까지감 ㅋㅋ̤̮
비싼레슨은 한번에 십만원 씩도 가는데
돈많은 집안애들이 하는게 악기임 ㅋㅋ̤̮
어릴때부터 꾸준히해야 전공이라도잡지
어릴때부터 악기 교체 해오면 남들 공부할때
드는학원비 과외비랑 맞먹거나 두배이상씩도
드는데 뭐 ㅋㅋㅋㅋ
@@user-xg6em6ls3h1 라고 밖에 나가지도 않으면서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방구석 찐따가 말합니다.
야....뒤에 어머니 울고 계시잖아....
@@user-xg6em6ls3h1 ㅗ
@@user-xg6em6ls3h1 시발 존나 천박해서 웃기노 ㅋㅋㅋㅋㅋㅋㅋㅋ
슈베르트 마왕 치는 법
1.건반 위에 손을 얹는다.
2.발작을 이르킨다.
ㅍ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아
일으킨다
괴테+슈베르트는 끝판왕 두명의 작품
음악에 대한 깊은 정보와 감동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차분했던 아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급박해지고 끝내 죽음으로 끝나는 줄거리가 너무 슬프네요ㅜㅜ
지나가던 운동부입니다.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디자인과:저두요~~
잘 가요 여러분~
어우 친구 거 팔뚝 보니까 마왕 아주 잘치게 생겼네 자 자 이리로 왓
@화팅화티팅하자 시 잘 쓰게 생겼구먼, 일로 와
심리학과 : 지나가요...
이거 음악수업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시험공부를 하며 들으니깐 공부하다가 딴짓하면 마왕이 나와서 절 혼낼 것 같다는 느낌에 공부를 잘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절 혼내는 건 어머니....
엄 마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개웃기네 진짜
친구가 마왕 반주치고 무대내려와서 손보여줬었는데
펌핑되어있던거 기억나네ㅋㅋㅋ
마왕 아니어도 펌핑 되던데
마왕이면 얼마나 힘들었을 까요...ㄷ ㄷ ㄷ ...
@화려한조명 그냥 팔목이 띤띤하드라요ㅋㅋㅋ
화려한조명 좀 비슷해요! 근육을 좀 많이 움직이면 근육이 좀 부풀어오르는? 그런거에요
와 개쩔엉
@@miniholy ㅋㅋㄱㅋㅋㄱㅋㄱㄱㅋ 미쳤쥬
덕분에 수업 준비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오랜만에 돌아오셨네요 항상 새로운주제올라왔나 학수고대했습니다 이번에도 흥미로운주제네요
중학교 방학 숙제였는데 왜 이렇게 무서운 음악을 만들었을까 생각했었고 성인이되서 슈베르트의 성장과정을 이해하면서 이해가갔던 곡
그시대에서는 전염병에 걸려서 죽음에 이르는것을 검은 마왕이라고도 불렀다네요..
어느 유튜브 채널(기억이 안나요...)에서 '성악전공학생이 마왕부를거라고하면 피아노전공생들이 도망간다.'라고 들었던게 기억나네요...
않->안
안->않
뭐지 둘중 뭐가 맞는거지ㅋㅋㅋ
"기억이 안 나요"가 맞습니다~
'않'을 쓰려면 "기억이 나지 않아요"라고 해야겠죠
또모?
정말 아름다운 영상이었습니다.
전혀 재미없을 것 같은 영상을 이렇게 흥미롭게 본 건 정말 처음인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히 보고 갑니다.
이 컨텐츠 너무 좋아요! 가곡이 뭔지 몰랐는데 어렵지 않게 배우게돼서 머리속에도 자연스럽게 남아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클래식타벅스는 항상 영상이 끝날 때마다 마음을 울리는 감동이 있네요... 오늘도 알짜배기 영상 즐겁게 잘 봤습니다
초1때저거듣고엄청무서워했는데ㅎㄷㄷ 저 내용이랑 노래가 넘 무서웠음
아직도 무섭다ㄷ
8:09은 비극적인 걸 넘어서 처참한 화음입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잘 알지 못하지만 해설은 너무도 간결하고 쏙쏙 들어오고
이해하기 쉽게 해 주셔서 저에게는 많은 공부 도움 되었답니다.
자주 오겠습니다..
정말 잘 만든 영상인것 같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풍요로워집니다
우와~ 너무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마왕 너무 좋아요
진짜 이분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데 드립치는게 펜싱같음. 우아하다가 훅들어옴 ㅋㅋㅋ
여자버전 마왕도 있어용 슈베르트 der zwerg 이것도 반주 뒤짐 ㅎㅅㅎ
클래식타벅스님 역시나는 역시나네요
더욱더 깔끔하고 명확해지는 나래이션과
군더더기 없는 편집 그리고
몰랐던 부분에 대한 정보 전달까지..!
언제나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클래식타벅스 항상 응원해요!!
정말 정말.
사랑하는 슈벨트님 가곡입니다.
일단 "무조건 좋아요"와
아주 여러번 듣겠습니다.
클벅님 영상은 꼭 보고 또 봐야 하거든요.
음악을 떠올리며 해설을 듣고
깨알같은 영상을 꼼꼼히 봐야되니까요👍
으 마왕... 저 요즘 유튜브에 클래식 피아노 영상 올리는데, 친구들이 자꾸 마왕 쳐달라고 할때마다 당황스러워요^^:;ㅋㅋㅋㅋ 마왕이 노리는 것은 반주자의 손목!!!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아버지가 아들이 죽은걸 확인하고 힘이 모두 풀리는 느낌이 나네요
8:22 마지막 부분 넘 감동적이에요😮
이 곡 엄청 좋아했는데 내용은 처음 알았어요 마지막 결론이 소름돋아요! 아이가 죽어있다니 아버지의 심정이 떠올라 가슴아프네요ㅠㅠ
진짜요?
진짜 이런 사람들은 지금 시대에 태어났어도 분명 역사에 한 획을 그었을 것 같음
정말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슈베르트 존경합니다
옛날에 EBS에서 봤을 때 무서워하면서도 계속 봤던 기억이 나네요
여름밤에 듣기 좋은 남량특집 클래식 곡이네요~ 오늘도 시원하게 감상했습니다! 👍
16살에 처음 들었던 그 충격을 잊지 못합니다. 머릿속으로 얼마나 선명하게 급박한 장면이 그려지던지. 잘 보고 갑니다.
기다렸어요 ! 잘봣어요 ㅎ
한때 엄청 빠져서 이 곡만 들었는데 소개 영상이 올라오니 좋네여ㅎ
슈베르트는 진짜 천재인 듯 중학생 때 이 노래 듣고 인생곡 중 하나가 됨
클래식타벅스님도 슈베르트 처럼 좋은 영상 다량생산해 주시길 바라며.. 조울증 있었던 슈만 피아노 곡들도 다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클래식타벅스님의 독특한 해석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슈베르트 음악이 참 좋더라구요.
내용을 전혀 모르고 좋아하던 곡이었는데 이 영상으로 내용을 알았을 때의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ㅠㅠㅠㅠ 그 기억이 좋게 남아 있어서 종종 이 영상을 찾아오고 있어요! 더 깊이있는 음악 감상을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채널은 정말 유튜브의 순기능 중의 순기능입니다
오 음악 배경 이야기 듣는 거 엄청 좋아하는데, 너무 좋은 채널이네요! 응원합니다!👍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 감사합니다 ㆍ~~
중학생때 처음 마왕을 들은게 인상깊었어서 이 곡으로 발표를 준비하고 있어요 언제 들어도 도입부가 참 인상깊은 곡입니당 수행평가 준비하면서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이 곡은 오늘 너 죽고 나 죽자 같음.. 노래 들었을때 연주자분 힘들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성악도 힘들고.. 와.. 대단하시네요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꿀잼이답ㅠㅠ
오늘도 잘보고 갑니담!
이음악 듣기만했지 가사를 몰랐는데 내용을 알고나니까 눈물이 나네...
너무 충격적이다
오 학교에서 배웠을때 스토리도 재미있고 노래도 좋아서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좋네요 ㅎ
와...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마왕 찾아봐야지 했는데 고정댓글로 소개까지! 넘넘 친절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이곡을 중학생 때 처음 들었는데 너무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10년 이상 지났지만 그간 못들었었는데 오늘 들었네요 ㅎㅎ 정말 엄청난 곡이라고 생각해요. 그때 한번 들었는데 기억이 선명했거든요.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아뭐야 이런거 너무좋아요 재미있고 유익해요ㅠㅠ 이런영상많이올려주세요
처음 부분이 정말 잘 느껴져요
연주자가 마왕에 쫓기며, 집에 돌아가서 비극을 경험할지 안할지가 궁금한 가곡..
까닥 잘못되면, 손목 나가서 연주자로서의 삶을 마감할지도..
이 곡을 완주하려면 수많은 연습이 필요할테니..
아쎄이......
아버지 저기에 변왕추가 보이지 않으세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마왕’ 공연 보다가 궁금해서 왔는데... 공연하는 장면에서 피아노도.. 바이올린도... 완전 바뻐보이더군요...... 연주자들 손목 워뜩해..ㅠㅠ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위대한 작가의 음악을 감상하는데 어느 한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세세하게 보여주신것에 감사 댓글 드리고자 했네요.. 영상과 자막, 그리고 가사 번역까지... 여지껏 합창을 여러번 들었지만 이렇게 느껴보긴 첨입니다.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 분 같아요... 친숙한 클래식을 위한 멋진 파트너가 되어주시네요...고맙습니다.^^
여기서 표현되는 "마왕" 은 원문표현에는 "요정왕" 으로 엥? 요정? 이러실 수 있는데 독일지역에선 질병이나 죽음을 몰고오는 존재로, 아일랜드에선 듀라한, 밴시 등의 죽음과 관련된 존재들로 표현되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특히나 요정들의 세상인 "티르 나 노이" 나 "아발론" 등은 사후세계로도 묘사되기에 적절한 표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번역문에서도 마왕이라고 표기하는 것으로 초월번역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5:42에 나오는 피아니스트가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저 영상 제목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도움이 많은 영상이였네요 감사합니당
드디어 나왔다..
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 ㅠㅠ
제일좋아하는클레식노래....가슴이웅장해진다..
영상보자마자 가곡버전 리스트편곡버전 전부 듣고왔읍니다
너무 재밌어요!!
오아..이 곡 여기서 다뤄줬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감사합니다(꾸벅)
너무 설명을 잘 해주시는 것 같아요~
씹덕이 사카모토 입니다만 보다가 마왕이 먼지 궁금해져서 찾아왔는데.. 재밌어요..
왜재미있죠? 저..음악시간에 맨날자서 계이름도 몰라서 악보 보는데 2시간 걸리는 제가 왜 이게 재미있다고 느껴지는지 설명좀 해주세요.. 진짜 왜 재미있지?
아 형 영상 퀼 너무 좋아요…
알고 들으니 흥미가 생겨요
반주자도 반주자지만 노래를 부르시는 성악가 분들도 대단..
완전 기다렸어요 존버한 내가 위너~😆
음악은 전혀 알지 못한 나에게 이 곡은 내가 유일하게 곡의 스토리를 알 수 있었던 곡이었다.
노래로 들었는데 아들 목소리가 너무 굵어서 ㅋㅋㅋㅋ 갭이 매력적이였음
중1때 음악시간에 이 곡 처음듣고 너무무서워서 일주일동안 악몽꿨었는데 ㅠㅠㅠㅠ 음악쌤이 음악실 항상 어둡게 하셔서 더 무서웠었던 기억이..ㅋㅋ
넘 잘 봤습니다!!!
중딩 때 음악 선생님이 클래식 들려주시면서 단순히 음악만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음악에 얽힌 이야기나 시각인 자료를 참 많이 보여주셧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마왕은 아직도 선합니다 벌써 16년 전이네요
중학교 음악시간에 성악 전공 선생님이 들려주신 슈베르트 마왕은 충격이었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피아노를 전공하는 사람들은 슈베르트라는 이름만 들어도 진절머리를 친다지...
마왕은 저의 첫 클래식 음악이에요. 중학교 시절 음악시간에 곡 해석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그때 경험한 강렬한 감정을 잊지 못합니다. 여전히 사랑하는 곡이에요~
알고리즘참 무섭네요... 마왕 바이올린무반주 버전을 공부하려 마음먹은 오늘 이영상이 딱 떴어요.. 덕분에 상세하고 간결하게 요약해주신 훌륭한 영상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