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니체, 10분만에 이해에 도달해보자.ㅣ"오른뺨을 맞으면 상대방 뺨도 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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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окт 2024
  • 개인적으로는 니체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니체의 사상에 반대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특출난 업적이 있었고, 현대철학의 형성과 현대 문화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은 십분 인정하는 바입니다.
    --------------------------------------------------------------------
    📚혹시 책을 구매하실 분이라면 아래의 링크를 이용해주시면 제게 약간의 도움이 됩니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coupa.ng/bSxM9i
    이 책은 어렵기 때문에 단단히 각오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난해한 맛에 읽는 것도 나름 재미입니다.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coupa.ng/bSxNto
    서울대 교수님이 쓰신 니체 해설서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유튜브 영상은 당연히 공유하기로 퍼가셔도 됩니다.
    재밌게 보시고 많이 공유해주세요.
    *채널후원: 신한은행 110-419-383939 이*녕

Комментарии • 139

  • @chungco_phil
    @chungco_phil  4 года назад +43

    소리가 작다는 감사한 지적이 있어서 볼륨 조절 후 다시 업로드합니다.

  • @hobum
    @hobum 4 года назад +26

    아폴론적인것과 디오니소스적인게 뭔지 궁금했었는데 간략히 설명해주시니 좋네요 ㅎㅎ ! 감정적인부분의 지나친 억압에 대한 염려가 칼융과 비슷하네요 ㅎㅎ 다음 영상 기대됩니다!

  • @cjdixjdnjsn334
    @cjdixjdnjsn334 4 года назад +35

    이제보니 배우 유준상씨 느낌이 있네요

    • @digest2020
      @digest2020 3 года назад

      게다가 지적이면서
      맑은 기운까지~

  • @헨리에브리
    @헨리에브리 4 года назад +11

    구독만 하고 있다가 우연찮게 아무 생각없이 틀어만 놓고 잇었는데, 귀에 들어 오는 내용이 너무 좋네요. 몇 번더 돌려봐야겠어요ㅎㅎ 매일 1개씩 봐야겠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노윤서-w7y
    @노윤서-w7y 4 года назад +26

    시험은 안치고 이렇게 토론만 하면 좋겠다

  • @일옥-i3x
    @일옥-i3x 4 года назад +143

    니체를 부정하는 사람이 가장 니체적이다

    • @digest2020
      @digest2020 3 года назад +6

      니체보다는 난 체
      또는 나체가 더 좋아요~^^

    • @엘린-b5o
      @엘린-b5o 3 года назад +13

      애초에 니체는 차라투스트라에서 자신을 부정하라고 말했죠. 기존의 사상을 부정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가질때 비로소 니체의 사상이 올것이라면서요...

    • @asdf1q2w31
      @asdf1q2w31 3 года назад +6

      저는 나체를 좋아합니다! ㅎㅎ

    • @daesoonkim6778
      @daesoonkim6778 3 года назад

      1

    • @엘린-b5o
      @엘린-b5o 3 года назад +6

      @남도일 니체가 좌우 모두에게 영향을 주었지만 굳이 따지면 사상적인 면에서 우파쪽 사람들이 옹호할 만한 꽤 부분이 있습니다. 도덕적 귀족주의 같은거요. 하지만 니체의 사상은 단순히 좌우로 분리하는 이분법적 사고로 볼게 아닙니다. 말했듯 니체는 좌우 상관없이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쳤거든요.

  • @철학학교
    @철학학교 4 года назад +27

    *정리*
    0:10 혼자서 설악산에 오르면서 를 가져간 진성 철학도
    0:27 등산 애호가 니체(그런데 정작 본인은 허약해서 등산을 잘 못했던 걸로...)
    1:05 높은 정신과 낮은 정신은 어떻게 다른가?
    1:14 결론: 높은 정신이란 파괴 및 창조하는 정신
    1:48 초인의 고지
    2:11 이성주의 파괴
    3:05 단순한 종교 비판이 아니라, 그 뿌리로 연결된 이성주의를 겨냥했음
    3:25 아폴론적인 것 - 디오니소스적인 것
    3:50 인간 = 아폴론 + 디오니소스
    4:33 이성은 때때로 가장 심각한 비이성으로 돌변
    5:22 기독교의 이분법
    5:36 근대과학은 기독교적 이성주의의 산물
    6:05 (But)과한 이성주의는 건강하지 못한 방향으로...
    6:51 이성=완전성 이란 믿음 도식을 파괴해야 함
    7:26 인간은 평등한가? 이게 높은 가치 추구를 가로막는 건 아닌가? (:노예도덕)
    8:18 초인은 한계를 끊임없이 갱신하려고 해
    8:40 "인간은 목적이 아니라 다리이다"
    9:49 "네 이웃이 네게 위해를 가하거든, 얼른 다섯 배의 위해를 가해라" (그리스도 도덕 비판)
    11:24 영원회귀&초인 [to be continued!]
    오늘도 깔끔한 정리영상 잘 봤습니다. 니체, 현대철학의 아이콘 같은 친구죠. 과장을 좀 보태서 서양철학이 플라톤의 각주라면, 현대철학은 니체의 각주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물론 그만큼 현대사회에서 니체는 논쟁적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제가 봤을 땐 노예도덕 부분은 해석학적 중화 작업을 필요로 하는 것 같거든요.
    그런데 영상에서 '아폴론적인 것'을 너무 이성주의적 질서로 연결시키는 것 같은데, 물론 입문자를 위한 영상이라 개념어를 너무 상세하게 쪼개고 분석할 수 없었기 때문일 테지만, '아폴론적인 것'이 마냥 그렇기만 한 것은 아님을 여기 댓글로 보충하고 싶습니다. 저 개념은 초기작인 에서 나온 건데,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은 대립하면서도 서로 보완해주는 것들로 설명되거든요. 단순한 혼란 예찬이 아니라, 거기에 질서를 부여하는 작업 역시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그렇지 않다면 대본과 코러스 그리고 각종 무대장치들로 이뤄진 '비극' 자체가 성립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다만 '아폴론적인 것'은 혼돈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질서를 재구축하고, 또한 자신이 구축한 것 내에서도 계속 보존되는 디오니소스적 요소들을 긍정하는 것이지만...(즉 '아폴론적인 것=세계 질서 그 자체'라는 도식이 아닌, 아폴론적인 것은 가상임을 받아들입니다), 소크라테스 이후 등장하는 이성은 (니체는 이걸 그리스 비극 정신의 타락이라고 봤는데) 세계가 질서 지워져 있다고 생각함으로써 새로운 질서의 창의성을 억압해버렸죠. 실제로 소크라테스의 후예인 플라톤은 세계가 디오니소스적인 것이 아니라 이데아의 모상이라고 봤으니까요.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니체적 세계는 3항 구조인 것 같습니다(적어도 초기 니체는 그런 것 같습니다). (1)디오니소스적인 것 (2)아폴론적인 것 (3)소크라테스적인 것
    좌우간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__).

  • @Jan-tp6nx
    @Jan-tp6nx 4 года назад +96

    아니 어떤 고딩이 혼자 설악산 올라가서 니체 차라투스투라를 읽어 이것이 서울대 철학과인가;

    • @마스터마구니-m1q
      @마스터마구니-m1q 3 года назад +4

      ㅠㅠ 차라투스투라를 처음 봤을 때 무슨 연극 대사 같은 것을 적어놨나 싶어서 ㅠㅠ 바로 덮었습니다

    • @user-ty5rs6je4m
      @user-ty5rs6je4m 3 года назад +2

      ㄹㅇ 차라투스트라 졸라어려운데.. 고딩때 이게 읽어지나 어메이징하노..

    • @user-ty5rs6je4m
      @user-ty5rs6je4m Год назад

      @ㅇㅇ 감사합니자

    • @jhb3515
      @jhb3515 Год назад

      @@user-ty5rs6je4m니체의 철학을 지속적으로 접했다면 고등학생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됨

    • @ghlee2472
      @ghlee2472 Год назад

      순간! 일반 고딩들이 다 그러나 ? 나만 랄랄인가 이런 생각했었어요 ㅋㅋㅋㅋ

  • @박카스-r4o
    @박카스-r4o 3 года назад +6

    아주 멋진 강의입니다.

  • @sapereaude4482
    @sapereaude4482 4 года назад +36

    노예의 도덕에서 벗어나 주인의 도덕을 회복하자...
    세상은 점점 더 노예의 도덕에 현혹되어가고 있습니다...말세인....

    • @ploud1656
      @ploud1656 3 года назад +3

      철학 하나도 모르는 일반인이지만 노예도덕 주인도덕의 정의를보고 어떻게 살아가야되는가에 기준이 생겼어요

  • @임종호-f9y
    @임종호-f9y 2 месяца назад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니체의 말 중에 가장 위대한 말은, "인간이란 결국 자기 자신 만을 체험하는 존재다" 가 아닐까요? '세계는 나의 표상'이라는 쇼펜하우어 말의 발전된 버전이며, 언어도단인 깨달음에 대한 가장 근접한 문장으로 보입니다!

  • @phina1234
    @phina1234 2 года назад +2

    초인ㆍ높은정신ㆍ파괴와 창조ᆢ대한 설명 감사합니다ᆢ

  • @hiroshi641
    @hiroshi641 4 месяца назад

    너무 감사합니다! 명강의였습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이런 강의도 들을 수 있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 @마도로스J-f4o
    @마도로스J-f4o 3 года назад +4

    니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삶과 이전 저서들을 우선 읽고 차라투스트라를 마지막에 읽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수많은 비유로 이루어진 니체를 처음부터 후자의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초극 내지는 위버맨쉬에 대해서 잘 풀어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도 어렴풋이 알 것 같은데, 영상 설명란에도 직접 언급했듯이 충코님이 니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 의료복지 영상을 보고 다시 이 영상을 보니 왜 그런지는 대략 이해가 갑니다.
    군중에 흔들리지 않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니체의 철학, 그리고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 @shyboytoon
    @shyboytoon 2 года назад +1

    우왕 지적 즐거움을 주는 훌륭한 영상입니다!!! 목소리도 꿀이시네요~

  • @정규련-v2o
    @정규련-v2o 2 года назад +2

    명쾌하신 설명 감사합니다

  • @Djejsksocowkw
    @Djejsksocowkw 4 года назад +8

    니체 진짜 제취향이네요

  • @프로님-w4r
    @프로님-w4r 4 года назад +4

    꺄 간지맨 니체♥

  • @sindorim_
    @sindorim_ 3 года назад +2

    목소리랑 발음이 참 좋으시네요

  • @민트티의향기
    @민트티의향기 4 года назад +7

    고전과 철학관련 영상은 댓글은 안보고 듣는것이 중요함. 확증편향적 사고때문.

    • @OOCCNN
      @OOCCNN 3 года назад

      유튜브 프리미엄 바이럴인가요

  • @-..6762
    @-..6762 3 года назад +4

    ★인간은 수목과도 같다. 나무는 높게 밝은 곳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그 뿌리는 점점 강하게 땅속 아래로, 어두운 쪽으로, 나쁜 쪽으로 향한다. - 니체

  • @Djejsksocowkw
    @Djejsksocowkw 4 года назад +11

    저 영문국문철학 삼중전공하는데 충코님 영상 너무 좋아요 그리고 엄청 도움이 됩니다

    • @신동운-e5k
      @신동운-e5k 3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저는 철학에 관심이 많아 부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본전공은 일어일문학과이구요. 굉장히 당황스러운 답글이겠지만, 저는 늘 지적 욕구가 강한 친구들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삼중 전공이라니 대단하세요! 많이 바쁘시겠지만 지적 탐구의 과정을 함께 공유하는 친구를 만드실 생각이 있으실까요? 이 댓글이 혹시 모를 새로운 인연을 열 가능성을 놓치지 않기 위해 용기를 내어 댓글을 달아봅니다 :)

  • @especile
    @especile 4 года назад +5

    안녕하세요. 코로나 시대에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처음남기지만,영상을 볼때마다. 학문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매력이 철학에는 있다고 항상 느끼게 해주네요. 문득 생각이 난것이 최근에는 시국이 시국인 만큼 의료인들에 대해 많이 이슈가 생기는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요즘 코로나 병동에 음식이나 심부름을 시키는 환자및 보호자 사례를 보면서, 간호사를 비롯한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하대와 무시 혹은 소위 갑질을 당하는 상황들이 마음이 아팠는데요. 철학에서는, 특히 현대철학에서는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보고있는지, 그리고 관심이나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한 철학자는 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공동체, 국가, 논리, 인간의 이성에 대해서 집중했던 철학이 어쩌면 심리학과 연결되어있는 이 사안(갑질)에 뭐라고 답해줄지 궁금하네요!

  • @artcollect
    @artcollect 4 года назад +4

    리비도는 버릴수 없어요.
    수퍼에고는 바뀌죠.
    디오니소스적인 존제는 리비도 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멈추지 않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 @나의라임개쩌는나무
    @나의라임개쩌는나무 2 года назад

    제발 유튜브 계속 해주세요 제발 넘 재밌어요

  • @itmasspeaker684
    @itmasspeaker684 3 года назад

    재미나네요.. 니체철학

  • @박승우-v7p
    @박승우-v7p 2 года назад

    와 개쩐다 귀에 쏙쏙 들어옴 ㄷ ㄷ

  • @우럭-g7q
    @우럭-g7q 4 года назад +11

    1000명이 니체를 읽으면 1000명의 니체가 있다. 라는 말이 있듯이 니체는 정말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다양하게 해석되는 포스트모더니즘 정신의 뿌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니체의 철학은 겉으로는 엄청 극단적이고(특유의 문체 때문에)강한 주장을 내세우는 것 같으나, 모든 위계에 대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자기 자신의 주체적인 물음에서 나와야하고, 모든 언어(이성)의 이분법에 대하여 질문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니체를 강한 인간, 힘에의 의지, 귀족의가치평가방식, 초인, 디오니소스적 등 이런 것들의 ‘위계’를 설정한 철학자라고 이해하시는 분이 많은데,
    니체는 사실 이러한 것들도 ‘차이’의 파토스이지 높고 낮음의 우열은 아니라고 합니다.
    정말 매력적인 철학자입니다.
    특유의 개성, 문체가 강하면서도
    그 내용은 모든 위계를 해체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니체가
    현대인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이유는,
    니체의 철학을 대중들이 이해하는 것이 전혀 아니라( 오히려 가장 이해하기 힘든 철학자 중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니체의 철학을 모르며 특유의 짧은 아포리즘의 글을 단순히 문학적인 것으로 감상하는 것이 사실이라 봅니다.)
    오히려 전혀 이해가 안가도(은유와 같이 이해하여도) 니체의 철학에 반대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만큼 니체는 모든것을 부순 만큼 모든기준이 사라지며 따라서 모든 것을 상대적으로 존중하기고 합니다.

  • @cjdixjdnjsn334
    @cjdixjdnjsn334 4 года назад +6

    하지만 현실은 몰락하는 이카루스가 될까봐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 @박현자-n3o
    @박현자-n3o 2 года назад +1

    니체의 파괴와 창조를 듣다보니 한국의 철학자 현일 박재봉선생님의 저서에 대한 강의도 부탁드리고 싶군요~~^^

  • @레미어멈
    @레미어멈 2 года назад +1

    구독 박습니다. 기독교적인 관점에서의 부정적인 니체만 알았는데, 이해가 정말 잘되네요....!! 예상과는 다르게 니체가 헤르만헤세와 맞닿아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철학의 세계가 넘나 짜릿합니다... >.

    • @하준-e4p
      @하준-e4p 2 года назад

      헤르만 헤세가 니체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 @ShallSetmefree
      @ShallSetmefree Год назад

      @@하준-e4p칼융과 헤르만헤세를 낳았죠

  • @lovepeace9929
    @lovepeace9929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 @토비의하루
    @토비의하루 3 года назад +2

    얕으물은 사람을 즐겁게 하고
    깊은물은 사람을 빠져 죽게 한다.
    오직 해엄칠줄 아는 자만 제외하고

  • @io532
    @io532 3 года назад +20

    역시 난 반사회적인게 아니라 니체의 정신적 후손이었음에 틀림없어

    • @lyinglim4666
      @lyinglim4666 3 года назад

      나치 꿈나무 어서오고

    • @독백-f4z
      @독백-f4z 3 года назад

      @@lyinglim4666 나치 같은 공산당있기도 전에 먼저 욕한 사람인데 님 저능?

    • @minjae92
      @minjae92 3 года назад

      @@독백-f4z 엘리자베스 니체랑 헷갈린듯

    • @jiwonpark4987
      @jiwonpark4987 3 года назад +2

      @Iiiissa Uuu 그것이 니체 철학의 핵심. 니체의 철학은 니체 철학으로 반박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이로 인해 니체의 철학이 완성되는 역설의 역설....괜히 자신과 자신의 철학을 예수와 기독교에 준하는 것이라 자부한게 아닌가 봅니다.

  • @EtenKim3228
    @EtenKim3228 2 года назад

    깊으시다

  • @JIN-hx6tb
    @JIN-hx6tb 2 года назад +2

    영상 잘 봤습니다! 음 니체가 죽고나서 세계대전이 발발한 건 니체가 비판하고자 했던 것들 때문이 아닌, 막스 니체를 거쳐 프로이트로 이어지는 도덕의 신랄한 비판으로 무너진 정초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니체의 사상이 퍼짐으로써 제국주의와 세계대전이 발발한 게 아닐까요? 자연스러운 힘의 분출과 욕구의 흐름을 저 셋은 강조했는데 이는 강자가 약자를 취하는 것에 정당성을 부여했다고 생각해요. 모든 역사적인 사건에는 철학적 사상이 뒷받침 되는데, 제국주의와 세계대전은 사실 플라톤의 형이상학부터 시작해서 칸트와 루소가 정립해놓은 도덕관념들을 깨뜨린 것에서부터 시작한 거 같습니다.

  • @구독자없음-w3d
    @구독자없음-w3d 3 года назад

    굿굿

  • @박세열-h5i
    @박세열-h5i 4 года назад +8

    잘 봤습니다.
    그런데 니체 사상에 반대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 @chungco_phil
      @chungco_phil  4 года назад +15

      마치 문화와 전통으로부터 독립된 상태로 인간이 나아갈 수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 특히 반대합니다. 이 부분은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이긴 합니다. 니체는 그 어떤 철학자보다도 낮은 차원(몸, 욕망, 충동, 기존의 여러 체계와 문화들 등)에서 조건 지어져 뒤엉켜 있는 인간의 상태를 직시했습니다. 그런데 마치 그런 예속의 상태에서부터 벗어나는 게 가능한 것처럼 말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간은 결코 그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해석에 따른 비판에 불과합니다. 니체에 대한 해석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매우 엇갈리니까요... 다른 이들과 관계 맺은 상태의 자아를 니체가 강조했다고 보는 입장이 있고 그것도 분명 맞지만, 또 초인에 대해서 말할 때를 보면 한편으로는 그런 관계로부터 자유로운 인간상을 그리는 것 같아서 좀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이준우-l6k
      @이준우-l6k 3 года назад

      @@chungco_phil '니체에 대한 탈현대적 해석을 넘어가기'라는 논문을 한 번 보시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니체의 '다른 이들과 관계맺는' 특성을 '재코드적'인 면이라 칭하고, 무엇으로부터도 속박되지 않는 특성을 '탈코드적인' 면이라 칭합니다. 니체의 철학은 이 두가지 면을 모두 가지고 있고, 또 그렇게 해석되어야합니다. '재'코드적인 면이라 말한 것은 그의 보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귀족주의적인 정치철학의 면모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는 전통적인 모든 서구의 가치체계를 파괴했다는 점에서 탈코드적이죠.

  • @장애옹-s3w
    @장애옹-s3w 3 года назад

    도발적인 저 아름다움을 배제할수가 없는 것 같아요

  • @michaelman1135
    @michaelman1135 2 года назад

    창조편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궁금해서 못 참겠어요 😣

  • @ssminimal3243
    @ssminimal3243 3 года назад

    좋네요

  • @대머리신-p9m
    @대머리신-p9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51 좋은 말씀

  • @r3t34rkrl3kl
    @r3t34rkrl3kl 2 года назад +2

    내가 충코란 이분 영상을 다 보지는 않아서 이게 섣부른 얘기일 수도 있지만, 이 분 영상 몇개 보면서 같은 주제로 다른 영상들 보면 다른건 너무 조잡하고 얕다는 걸 느끼게 됨. 물론 아직 안 본 이분의 영상들을 보다가 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일단 몇개로 볼때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 중에 하나는, 이 분이 젊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함. 유튜브흐름에 맞기도 한, 요즘 감각 같은 게 있음. 특히나 (젊은 사람도 있지만)나이드신 분들 위주로는 뭔가 현대의 주류문화에서 벗어난 해석,적용 얘기하는 것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음. (물론 나이든 분도 다 그렇진 않음. 또 유튜버중에도 여명숙 이라는 이화여대 철학박사출신의 유튜버도 있는데 그분은 나이가 있는데도 청년과 많이 소통하는 변화한 세대관에 대한 이해를 가진 걸로 보임.) 아마도 이런 건 (심리학 서적인) 싱크어바웃 에서 말한 것처럼, 갈수록 시대가 급변하고-가만히로선 자기가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과 다른, 그 시대적 이해를 못따라가는 것-, 또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세대간 간격이 급격히 벌어져있어서 이게 더 그런 것 같음.그리고 그래서 그런지 특히나 5060대에서 자기의 정치진영만을 위한 철학을 하면서 자기를 철학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음

  • @Gard-s5f
    @Gard-s5f 2 года назад

    희미하게알고있던내용을 잘정리해주셨네요

  • @민트킬러
    @민트킬러 2 года назад

    어떻게하면 발음 목소리가 또렷하세 들리나요? 비법이 있을까요?

  • @nyroysa
    @nyroysa 4 года назад +6

    님은 니체를 무슨 책부터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니체 플로우차트 알려주세요

  • @user-vf4sr9yz1q
    @user-vf4sr9yz1q 2 года назад

    다음편이 뭐죠 ?

  • @junuson0704
    @junuson0704 4 года назад +5

    오호...원래 니체에 관심이 많기는 했는데 이정도로 비판적인 태도를 취했는지는 지금 알았네요. 충코님 감사합니다. 영상 잘 챙겨보고 있어요.

  • @jafuri5616
    @jafuri5616 3 года назад

    훗날 해체주의 철학가 자크 데리다도 니체의 영향을 받았나요?..

  • @niconicnicole
    @niconicnicol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니체를 읽으려면 짜라투스트라를 처음에 읽으면 안되요. 도덕의계보부터 시작하세요

  • @dypeople7581
    @dypeople7581 3 года назад

    그대가 하나의 별이 되고자 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여전히 비춰주어야한다는 구절이 있는데 오른뺨을 맞으면 상대방뺨도 후려쳐라는 말과 상반되는 내용이 아닌가 싶어 질문합니다

  • @선풍기바람-i3r
    @선풍기바람-i3r 4 года назад +8

    니체 팬으로써 교과과목 윤리와 사상에서 니체를 자세히 안다룬다는게 넘 슬프네요ㅜㅜ

    • @bngjsk137
      @bngjsk137 Год назад

      기존의 가치체계를 깨부술 줄도 알아야 한다는 니체의 사상이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경계될 수밖에 없겠죠?

  • @장형섭-o1e
    @장형섭-o1e 2 года назад

    만약 니체마저 태어나지 않아다면 얼마나 많은 군상들이 자기 잘났다^고 나댔을가! 이 니체가 있어기에 현대인들은 그나마 위안을 삼고 삶의 지향점을 설정했을벗이다,아 고마운 니체여!

  • @bongbong0324
    @bongbong0324 3 года назад +1

    나만 그런가? 김원님 하고 목소리 똑같음

  • @박대현-t3v
    @박대현-t3v 4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강샬롬
    @강샬롬 3 года назад

    니체라는 철학자는 모순덩어리다
    '신은죽었다라'면서 영혼회기사상과 긍정적이라는것은 초인이라고하는데 메슬로우의 초월적인간 즉'신'이 아닐까요?

  • @퇴근후혼맥한잔
    @퇴근후혼맥한잔 2 года назад

    장자의 오상아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ㅎㅎ

  • @RIGHTSOUNDTEXT
    @RIGHTSOUNDTEXT 2 года назад +4

    실제로 나치(사회혁명당)와 공산주의자들이 니체를 많이 왜곡하고 한국 지식인들조차도 니체에 대한 진실을 전달하지 못하는데 이 영상은 니체 사상의 진실을 핵심적으로 찍어내주시고 있으시네요. 감사합니다.

  • @sirsirsir8391
    @sirsirsir8391 4 года назад +3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니체가 궁금해서 들어오게 됐네요~ 한 친구가 저더라 니체의 책을 읽고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이 점차 사라져간다는데, 설명하신 니체의 사상과는 다른 말이었네요.
    니체는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도, 네 자신을 믿어라'도 아닌 우리는 이성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과 꿈을 쫓고 현실과 이상의 차이로 스트레스 받는 삶보다, 사람 본연의 모습을 인정하며 더 상향된 사람, 즉, 정말 사람만이 살 수 있는 모습으로 살아가자고 했던 것이라는 것이었네요. 오묘하게 걸친 의견이기에 재미있었습니다.
    글쎼요, 저는 신을 믿는데, 제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기에 믿기도, 경험을 통해서 주체적 선택이 가능한 지금까지 믿기도 합니다.
    사람은 그대로가 목적이 아닌, 가장 지능적인 존재로 태어나 신이 주신 뜻을 이루고 가야지만이, 그것이 인간 그대로 목적이라고 생각해요~
    니체는 어떤 삶을 살았을지 잘 알지 못하지만, 영상에서 느낀 니체의 주변 사람들은 그를 설득시키기엔 비논리적이거나, 자신의 확실한 입장이 없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울만 봐도, 살아가면서 하나 둘 씩 고장나는 신체만 봐도, 이성적, 합리적인 행동과는 먼 생각과 행동, 언행을 저지르면서 사람의 나약함을 너무 많이 느낍니다. 그리고 제가 바꿀 수 있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 바꾸고 싶으면 병원을 가고~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연약해지고~ 마음과 언행, 나의 내면과 사고는 경험에 따라 바뀌는 것이기, 흐름의 시간을 어떻게 경험하느냐에 따라 또 다른 모습을 갖게 되겠죠~
    신을 믿는 것은 신이 내게 준 삶에서의 영향을 인정함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 없는, 너무 나약한 내 모습이니 신에게 무릎 꿇는거죠.. 신의 주관에 맡길 뿐이니 높은 산에 올라가 맡는 공기를 저도 느낍니다. 물론 게으르고 방탕하게 살면 안되죠~ 그렇게 살려고 하지 않아도 이미 삶 속 많은 부분은 게으르고 방탕할테니말입니다. 따라서 아폴론적인 것을 추구해야,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줄일 수 있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구를 공부 하다보면 자연환경은 쏠림에서 퍼짐으로 이동해나갑니다. 또한 삶 속에서 세상이 어둡고, 자신도 어두울지라도, 그 내면의 한 구석, 밝은 면이 세상의 밝은 면을 위하여 시위하는 것 처럼요.
    이것 또한 어쩌면 니체가 말한 상향된 인간의 모습일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기독교의 뿌리가 이성주의적인 것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믿는 하나님은 선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착하고 착실히 살면 될까요? 저는 둘다 아니라고 생각해요.
    신은 선이 아닙니다. 선과 악 또한 스스로 규정짓는 것 뿐이에요. 역시나 모두가 느끼는 선과 악을 나열해보면 의견이 분분할 겁니다.
    제가 믿는 신은 그 신을 믿으면, 그 존재와 부활하심을 믿으면 끝이라고 했어요. 이 이상의 것은 부수적이며, 그것이 핵심이죠.
    뭐, 역사로 배우는 기독교와, 신을 진실로 믿어가며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는 또 다르게 느껴질 수 있죠~
    암튼 2탄이 기대되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 @areumdaum5805
      @areumdaum5805 4 года назад

      일컬어 '신'이라 부르는 기표 신에 대해 가져다 붙인 기의 즉 의미는 니체가 말하는 신이나 충코님이 생각하는 신이나 Self Ehf님의 친구분이 생각하는 신이나 Self Ehf님이 생각하는 신이나 다른거 같지만 공통분모에 해당하는 의미는 바로 '봐 주는 자'일 겁니다 여기서 말로만 봐 주는 자, 더이상 못 봐 주는자, 손해봐 주는 자, 손 봐줄 수 있는 자로 각자의 처지와 이해관계 따라 달리 보이게 될 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신이 죽었다는 사실이죠 즉, 말로든 더이상 못하든 손해보든 손보게든 간에 뭐로도 봐 줄 필요가 없다는 선언이죠 왜냐면 앞으로는 인간 스스로 세상 문제에 대해 손 봐 줄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다는 힘에 의지를 표방하기 위함이죠 이 표방을 필두로 영혼회귀와 위버멘쉬 사상이 역마차가 되는거죠~ 그럼 요기까지만^^
      아... 님이 사용한 용어 '예수의 부활' 이게 저 신이 아들(son)을 봐 줘서 가능해진 이야기죠~ㅎ 그러니 부활이란 손 봐 줄 수 있는 능력의 덕이라 봐 주면 돼요~ 요정도로 님의 사고에 손 좀 봐주었네요~^^

  • @일출을보다
    @일출을보다 3 года назад

    1:44 충코님 이 그림 이름 혹시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 @chungco_phil
      @chungco_phil  3 года назад

      오래 전에 본 거라 생각이 안 나네요ㅠㅠ

    • @일출을보다
      @일출을보다 3 года назад

      @@chungco_phil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찾아보니 Ernest Meissonier라는 프랑스 화가의 Isaiah라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Isaiah는 구약의 대예언자라고 하구요ㅎㅎ 답글 감사합니다~!

  • @정코스모스-b8n
    @정코스모스-b8n 2 года назад

    상대가 한 대 치면 본능적으로 맞받아치고 싶지만 동물과 달리 이성을 가진 인간이기에 자기 절제로 사회질서를 유지하여 인간이 인간에게 위협적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안락하고 평온한 삶을 영위하는 것 또한 인간의 본능 작용이며 이런 인간의 욕구를 종합하여 이성이라는 무기로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찿은 것이 민주주의 제도라고 보는데 니체의 주장은 원시적이다 물론 이런 주장을 펴고 더 초인 ,초인의 초인이 되기 위한 그침없는 재료로 내뱉은 건지도 모르지만...대리만족이거나~강사님 답글 주세용~?니체 주장이 맞지만 인간은 사회를구성하고 사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니체 말이 문제라는거지~~~

  • @시옥진-n2u
    @시옥진-n2u 3 года назад

    니체의 초인을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마스터마구니-m1q
    @마스터마구니-m1q 3 года назад +1

    데카르트 전공한 교수님이 니체 철학 전공한 사람은 니체의 말에 따라 살지 않는다고 깠던 기억이...

    • @digest2020
      @digest2020 3 года назад

      사적으로 두 분 사이에
      갈등이 있을 수도~^^

    • @SGD-j2h
      @SGD-j2h 3 года назад

      니체가 그렇게 하라고 말했으니까요 차라투스트라 읽어보면 왜 그런지 알 겁니다

    • @minjae92
      @minjae92 3 года назад

      @@digest2020 차라투스트라는 끝내 자신까지 죽이고 파괴했을때 그대에게 입맞춤하리라고 했습니다.
      니체가 보았을때 진정한 초인이라면 이런 초인적인 틀 자체도 파괴하고 재창조해야할 것으로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 @Mfbi657irsf
    @Mfbi657irsf 2 года назад

    니체철학과 파시즘은 종이한장 차이

  • @SteveJobs_
    @SteveJobs_ 2 года назад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철저히 억누르고 이태원클라쓰에 나오는 장가네한테 철저히 무릎꿇고 빌어야 갈 수 있는 곳이 국내 명문대죠.

  • @근둔-o6o
    @근둔-o6o 3 года назад +1

    니체 분명 엔팁임

  • @maleperfume3681
    @maleperfume3681 2 года назад

    크킄 파괴와 창조

  • @나의라임개쩌는나무
    @나의라임개쩌는나무 2 года назад

    내 오른뺨을 맞으면 그 즉시 상대의 뺨도 갈겨라
    인상적 .

  • @deanvalentine6838
    @deanvalentine6838 2 года назад +3

    너무 정치적으로 편향적인 발언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어렸을 때 저의 단임선생님께서 한 말씀이 생각납니다. 평등이란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기회의 평등이고 그게 진짜 민주주의라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장 자연친화주의적인 정책이 민주주의라고요. 이름뿐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같은 것 말고요ㅋ

  • @mingilee2932
    @mingilee2932 2 года назад

    이와 이제야

  • @환락의퍼플
    @환락의퍼플 2 года назад

    오른뺨을 맞기 전에 피해라

  • @선범찡
    @선범찡 Год назад

    수능 지문으로 니체의 미학 나옴 성지순례 오셈 ㅇㅇ

  • @cherryboy1798
    @cherryboy1798 4 года назад +5

    실제 니체는 사상과 정반대였죠

  • @욘무
    @욘무 3 года назад

    11:58

  • @암욜맨-u4k
    @암욜맨-u4k 3 года назад

    이미 니체를 알고 있는사람에게 자기 이해한거를 알려주는 느낌이네요
    처음듣는사람은 무슨말인지모를듯

  • @moon3189
    @moon3189 2 года назад

    문화와 전통으로부터 독립된 상태로 인간이 나아갈 수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 특히 반대합니다.(충코의 철학 중에서),,,
    50대에 이 니체를 보았습니다, 니체의 모순을 찾을 수가 없네요ㅡ 이해가 속속 됩니다.
    왜 그럴까? 나이가 들어 이해하기가 어려운텐데, 수 십년 후 이 글이 생각날지도 모릅니다.

  • @MrJeongsoopark
    @MrJeongsoopark 3 года назад

    나약한 니체가 디오니소스적인 충동을 잘 억제하는 사람을 끌어내려서 "야 사실 저 사람들도 별거 없다고" 현재에 안주하려고 한건 아닐까요 ㅎㅎ 우월한 사람들이 치고나가니까...

    • @chungco_phil
      @chungco_phil  3 года назад

      굉장히 그럴듯한 생각이네요. 나중에 써먹아봐야겠습니다ㅎㅎㅎ

    • @관악으로
      @관악으로 2 года назад

      그런 삶을 병들게 하는 자연적인 동물이면서 반동물이 되고자 하는 의지에 무슨 의미가 있는 거죠?

  • @정진영-y9m
    @정진영-y9m 3 года назад

    ㅎㅇ

  • @justicechoi1417
    @justicechoi1417 3 года назад

    니체 사상에 반대하는 부분이 궁금하네. 난 거의 대부분 동감이 되는데. 니체는 엄청난 천재 철학가다. 나는 비트겐슈타인보다 니체를 더 높히 평가한다.

  • @MikeBukowski1597
    @MikeBukowski1597 3 года назад +1

    이성 중심주의 파괴. 디오니소스적인 면을 받아들이되 끊임없이 자신을 뛰어넘고 높은 정신을 가지는 것.

  • @왜곡된불교신불교만이
    @왜곡된불교신불교만이 3 года назад

    . .감사합니다 🔔
    인간은 지은 업대로 저장 색 빛의 광과 강도로 반영된 영혼체가 윤회를 합니다 2600년 만에 붓다의 출세로 밝혀진 인간의 윤회 경로와 업소멸 로 붓다가 되는 과정 [사후에많이가는곳] [지옥아귀축생고혼] 검정색 [하늘천인] 흰색 [윤회를넘은아라한] 은백색 [보살] 금색 [붓다] 무량광 [우주모든빛의본원광] 붓다가 되면 이 무량광 으로된 세가지 기능이 다른 몸이 구족이 됩니다 최초불이시고 모든 붓다님들의 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 법통 제자 [가섭아난] [법화경수기대로] 광명불** 출세 현지사 유투브 [참고] 부처님 세계와 영혼체 최고도수행법등. [경천동지한법문] 업은 수행으로 정화는 되나 소멸은 무량광 [업소멸하는빛] 을 자재 할수있고 보살 [해탈신] [붓다를] 낼수있는 부처님 [정법] 이어받은 [불력] 으로만 가능합니다 중생구제 왜곡되고 왜소화된 불교 이르키는 [부처님교단] 현지사 인연법 입니다 🙏

  • @6반2마음
    @6반2마음 4 года назад +2

    니체의 깊은 철학은 모르지만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란 말은 완전한 말은 아니지만 틀린말은 아니지 않나요?
    "나약한 사람이 우월한 사람을 끌어내리려 똑같아지기 위해서
    가치를 만들어 냈다"는 건 말 자체만 보면 나약한 사람을 호도하는 편협한 생각 같네요
    일한지 십년된 전문가에게 이제 막 일 시작한 초보자가 모든 대우를 똑같이 해달라는 건 평등을 가장한 것이 겠지만, 일과는 상관없는 상사의 사적인 일까지 강제적으로 시키고 노예처럼 부린다면 평등에 어긋난거라고 볼수 있지 않나요?
    나약한 사람 중에도 비판받아 마땅한 경우가 있고, 강자 중에도 비판받아 마땅한 경우는 있죠
    강자의 잘못된 행동을 비판하는 걸 전체주의라고 하는 게 잘못된 비평이듯, 약자의 잘못된 행동을 비판하는 걸 탄압이라하는 것도 잘못된 비평이죠
    강자와 약자 사이에 정작 중요한 진실과 사연은 빼고 엄살부리듯 판단한 것 같네요
    예를 들어 과수원 집안에 두 형제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형은 능력이 많아 부모에게 많은 과수원을 부여 받았는데, 동생은 능력이 많지 않아 부모에게 적은 과수원을 부여 받았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형의 과수원이 잘 되게 하기 위해 도와주고 협조 하는데, 형은 동생의 과수원에 도움도 주지 않고 협조를 하지 않습니다
    형의 땅은 매년 풍년이지만, 동생의 땅은 쉽게 풍년이 들지 않습니다
    동생이 없었으면 형의 땅이 그 만큼 풍년이 될 수 없고, 동생만큼 형이 도와 줬으면 동생은 작은 과수원이지만 보다 많은 해가 풍년이였을 겁니다
    둘 중 누가 더 필요한 가족원일까요?
    둘다 장단점이 있죠
    하지만, 협조는 언제라도 지향하면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는거고..
    능력은 지향해도 때를 놓치고,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한계가 있는거죠
    올바른 교수, 의사, 판사 앞에서 갖추는 격식이 편의점 알바와 완전 똑 같을 수는 없겠죠
    하지만 평등의 최대치를 지향하는 게
    잘못된 방향일까요?
    피부색과, 계급, 재산 등...
    겉보기만으로 편견을 가지고 차별을 하는 게 옳은 방향일까요?

    • @songminho2287
      @songminho2287 4 года назад +3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라는 말은 인간이 사회를 이루어 살아가며 차이에 의한 갈등요소를 줄이기 위해 공유되는 말로 인식을 합니다. 자연의 모든 존재는 평등하지 않습니다. 미생물과 같은 작은것 부터 우주의 별과 같은 존재들 모두 주변을 삼키거나 밟고 올라서며 생존을 합니다. 다만 우리의 사회마저 이렇게 이루어 진다면 (실제로는 이렇지만 적어도 드너나는 모습마저도) 너무 많은 갈등관계가 생겨 혼란스럽겠죠. 그렇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유치원이나 학교같은 사회를 배우는 곳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가르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니깐요.
      님이 말씀하신내용은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같아요. 옳고 선하며 이성적이죠. 하지만 현실이 이렇게 굴러간다고 말 할수는 없을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는 말은 사회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인간들이 가장 듣고싶어하고 추구해야할 말이지 맞는말인지 틀린말인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이상향이지 자연의 진리가 아니라는 거에요.
      겉보기와 계급 재산등을 가지고 차별을 하는게 옳은 방향인지 질문하셨는데 저도 그런 차별이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그런차별을 제가 정말로 안하고 있는지는 대답을 못할거 같아요. 자신이 알게모르게 한 행동이 다른사람한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부 이해하고 그걸 통제하는 사람만이 그런 말을 현실화 할 수 있을테고 그렇지 않다면 그저 귀에 듣기 좋은 말뿐이죠. "나는 하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우리들은 이래야한다" 와 같은 말일테니까요.
      여기서.
      당신이 인간의 현실을 극복해서 정말로 겉보기, 피부색, 계급, 재산등을 가지고 차별하지 않는 좋은 정신의 소유자가 된 경우를 말해봅시다. 직업, 성별, 나이를 뛰어넘어 당신은 정신적으로 한단계 도약을 했고 그 내용을 주변에 퍼트리려고 할거에요. 당신이 아는것을 퍼트려야지 우리가 사는 세상이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라는 명제에 부합하는 세상이 되기때문입니다.
      이때 다른사람들은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라는 말을 할 수 있지만 정말 그렇게 살고있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이들은 당신이 자신들의 도덕적 만족감을 해치는 존재로 생각하고 배척하기 시작할 겁니다. "지만 잘났어?" 이생각으로요. 안그랬으면 좋겠고 안그런 경우도 몇몇 있겠으나 대부분은 그럴 것 입니다. 우월한 정신의 소유자인 당신은 나약한 정신의 소유자들인 대중의 시기를 받고 발목을 잡힙니다. 나약한 정신의 대중은 당신이 끌려내려오면 다시 안정을 찾습니다. 도토리 키재기로 돌아왔으니깐요.
      니체가 말하는 나약한 사람, 힘, 이런 개념을 귀족과 평민, 노동자와 권력가 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힘이 들겁니다. 니체는 정말 그걸 걷어내고 인간 됨됨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있기 때문에요. 형이 과수원은 더 받았으나 만약 동생이 형을 도운 이유가 형에대한 사랑이나 이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동생은 형보다 정신적으로 우월한 사람이 됩니다. 형은 그 모습을 보고 불편해 할거고요.

    • @30만분의1의누리꾼
      @30만분의1의누리꾼 4 года назад +1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말을 님은 "간단하게 말해서 이상향이지 자연의 진리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추구해야 할 말이라고 했는데..추구해야 할 말이라면 가치가 있다는 말이겠죠?
      또 형을 도운 이유가 사랑이나 이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동생은 형보다 정신적으로 우월한 사람이 될거고, 형은 그런 동생을 보고 불편해 할 거라고 하였는데..이는 가치는 있지만 그 가치라는 게 결과적으로 가치가 있을지는 모르는 거란 말인가요??
      또 님은 차별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 들지만, 님이 그런 차별을 안하고 있는지는 대답을 못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덧붙여 자신이 알게 모르게 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전부 이해하고 그걸 통제할 수 있는 사람만이
      그런 말을 현실화할 수 있을 테고 그렇지 않다면 그저 듣기 좋은 말일뿐이다~라고도 하셨는데...
      어렵네요..
      무슨 말인지 알것 같기도 한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상대가 계획적으로 악심을 품고 나를 모함하여 이제 내가 인생이 폭망할 게 예상이 되는 곤경에 빠져도, 그 악의적 모함이 나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는 전부 이해할 수 없으니 상대에게 어떤 말도 할 수 없다는 셈이 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내가 타인에게 알게 모르기 잘못을 했어도 그 잘못이 상대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전부 알 수는 없으니 피해자도 나에게 어떤 사과도 요구할 수 없고, 나 역시 어떠한 자기성찰도 할 필요가 없는 셈이 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우리가 알게 모르게 차별을 행한다고 해서 차별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을 의사표시 못할 이유도 없고, 그저 듣기 좋은 소리일 뿐이란 논리도 부적절하지 않나요?
      자연에 존재하는 작은 미생물에서 커다란 별까지 주변을 삼키고 밟고 일어서 존재한다며 그것이 자연의 진리라고 하셨는데...글쎄요 그것은 하나의 생존 전략이지 진리라고 할 수 있을까요
      만약에 어떤 별에서 온 우주인은 지구인을 삼키고 밟고 일어서려 하고, 어떤 별에서 온 우주인은 함께 친구처럼 지내려 한다면...
      무엇이 언제 어디서나 보편 타당한 불변의 자연 진리인가요?
      모든 생물을 생을 지향하고, 세상은 항상 변합니다
      세상은 항상 변하니 님이 말한 삼키고, 밟고 일어서려는 방식이 불변의 자연 진리가 아니라, 그저 상황에 따라 타당할 수도 있고, 타당하지 않을 수도 있는 생존 전략이 아닐까요
      다른 생존 전략이 있는데 굳이 약육강식의 생존 전략을 선호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럴수는 있습니다.
      말씀처럼 우리는 미치는 영향을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의도와 반대로 되려 생을 파괴 할 수는 있습니다.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황폐해진 땅에 늑대 몇 마리를 풀어 났더니 황폐해진 땅이 살아났다"
      늑대가 초식동물을 먹어치워 식물들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고 황폐한 땅이 소생했다
      인간은 늑대를 잡아 가둘지, 식물을 남김없이 먹어치우는 초식 동물들 속에 풀어 놓을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양육강식의 생존전략을 자연의 진리로 보고 순종할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조절하고 이용해야 한다는 거 아닐까요
      생존 전략이 꼭 상대를 밟고 일어서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songminho2287
      @songminho2287 4 года назад +5

      @@30만분의1의누리꾼 님 글을 읽고 제 글을 다시 읽으니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많은거 같네요. 약육강식이 진리이기 때문에 평등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말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라는 말이 완전하진 않지만 틀린말은 아니냐는 물음에 대한 대답을 하는걸로 다시 정리를 해보자면 아예 니체는 이것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지 않을것 같다는 말입니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최대한의 평등을 지향해야 한다" 는 말은 혼돈상태인 자연의 상태와는 다르게 인간이 만들어낸 질서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약한 인간의 몸으로 자연의 가공할 힘을 설명할 지식이 없던 과거에 신을 만들어내서 세상을 설명하려고 시도하는 것 처럼요.
      너무 커진 불평등에 의해 사회가 불안정해지자 불안정 요소를 줄이기 위해서 평등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는데, 사회속에서 소시민으로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이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개념이 "냉정하고 불평등한 자연 상태"를 어떻게든 완화하기 위한 사람들의 몸부림이라는거지. "원래 평등했던 자연"을 누군가에 의해 훼손당해서 평등이라는 진리를 되찾아야 한다는 내용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최대의 평등 추구" 가 좋은말인지 안좋은 말인지는 구분이 가능할 것 같은데, 맞는 말인지 틀린말인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좋은 직업을 가질 확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 방법을 찾다가 필요하다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지, 대학에 일단 진학하면 좋은 직업을 갖게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설명한대로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힘이나 사실을 이해하기 위해 신을 만들어 낸 것이지(당시에는 지동설도 몰랐을 테니까요), 정말 신이 우주를 창조해 내서 그 결과물로 우리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니깐요.
      니체는 이렇게 개념이 역전된 것을 경계했습니다. 인간이 자신앞에 던져지는 운명의 가혹함에 대해 그것을 비웃으면서 극복해야 한다고 주창하는 사람의 눈에서 보면, 야만의 시대에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는 가치를 퍼트린 예수가 극복자로 보일것이고 이를 단순 추종하고 고착화 시키는 사람들은 낙타처럼 인식이 될겁니다. 봉건제의 시대에 자유,평등,박애 가치를 유럽에 퍼트린 입지전적인 나폴레옹이 극복자 처럼 보이지(그러면서도 스스로 황제가 된) 세상이 평등해야 하지 않냐며 아직도 그 그늘속에서 왈가왈부 하는 우리는 낙타처럼 보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우리가 평등이라는 개념이 왜 생겨났고 어떤 내용이 우리사회에 적용되는지 내용을 모르고서 단순히 기계적으로 최대의 평등이 맞니 틀리니를 먼저 이야기 하는 것은 순서가 뒤바뀐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기계적인 평등 추구의 예시로는 위계 및 위계의 상징물 까지 다 때려부순 중국의 문화 대혁명 과 같은 사례도 적합하겠네요.
      설명을 명료하게 잘 못해서 길어지는거 같네요 ㅠㅠ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areumdaum5805
      @areumdaum5805 4 года назад +1

      토론 재미있네요 저도 한마디 보태보자면~
      '인간은 죽음을 연기하다 골로 간다.'
      이 사실명제보다 참인 명제가 있을까요? 이미 이 명제 앞에 인간은 누구나다 평등하죠 이제 평등하니 자유롭게 살면 됩니다. 어떤 연기를 하든 자기 몫과 나머지가 생기겠죠 그거 책임지고 골로가면 인간답게 산거고 책임 안지거나 못지고 가면 인간대접 받길 바라지 않으면 됩니다
      자... 그럼 각자가 연기 잘 해보세요^^
      아~ 살다가 자신 앞에 놓인 문제와 숙제 잘하려면 열심히 배우기도 해야겠죠~ㅎ

    • @30만분의1의누리꾼
      @30만분의1의누리꾼 4 года назад +1

      "냉정하고 불평등한 자연 상태를 어떻게든 완하하기 위한 사람들의 몸부림이지 원래 평등 했던 자연이 누군가에 의해 훼손당해서 평등이라는 내용이 아니라는 겁니다." 라고 하셨는데...
      자연의 상태가 그렇더라도 저는 명백한 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善에만이 세상 만물을 이끌 잠재력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땅속에 씨앗이 있어야 싹이 나오는 것처럼...
      "모든 생물은 생을 지향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 善의 시작과 善의 기본이 유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생을 지향하기 위해 너를 죽이는 게 아니라, 너와 나의 힘이 합쳐져 약육강식 속에 살아남는 걸 경험하면서 善을 깨닫고 자신을 초월한 善으로까지 발전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인간이 상황에 따라서는 나의 생명을 던져서 너와 우리를 지키는 건, 현실 속의 우리의 善은 족하지 못할지언정 善안에만이 만물을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국민이 신"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말은 자국의 국민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善을 지향하는 모든 생명입니다
      물론 앞에서도 늑대 몇마리가 생명에 미친 영향을 소개 했듯이.. 예측 못한 부분에서 죽이지 않은 것이 더 많은 생명을 파괴할 수 있기에 단순히 죽이지 않는 것이 모든 생을 지향하는 善이 아니라는 걸 분명히 말합니다.
      모든 생을 지향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답을 찾지는 못할 겁니다.
      모든 생명에 대한 생의 지향(善)이 있어야 죽여도 살릴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살생을 하면서도 이것(善)을 안다면
      그 어떤 맹수도 미생물도 저에겐 국민이고 신의 잠재력을 가진 존재입니다.
      물론 善을 안다고 善을 지향한 행위가 결과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부 알 수 없으며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더 많은 생을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善의 지향이 없다면 적정선을 찾기는 힘들거며, 실패에서 배움도 없을 겁니다
      제가 종교의 신을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진실 넘어 무지의 세계가 있기에 종교의 신도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어리석음과 과한 이기심으로 환경 문제가 생겼고 결국 인간이 살기 힘든 나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善에 대한 사람들의 오늘날의 마인드로는 환경 문제는 극복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몇 나라, 몇 기업이 앞장서 친환경 정책과 물건을 만들어도 밑빠진 독에 물 붙기밖에 안되고.. 결국 비환경적으로 값싸고 질 좋은 물건을 생산해 내는 나라와 기업만 이익을 남길 겁니다
      개인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누가 친환경 제품을 애용해도 유난스럽게 군다고 욕하고, 국뽕이라고 비하겠죠
      물론 국뽕이란 말에도 의미는 있습니다
      세상은 변하니까요
      맹수의 본능 때문에 맹수를 죽이면서도 우리는 맹수에 추구해야 할 선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맹수를 죽이고 살리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때론 나의 선의가 어떤 사람에게 이용당할지언정, 사람을 향한 善을 지향하지 않는다면 적정선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모든 생물은 생을 지향한다
      그 속에 선과 악이 있고
      . 모든 것은 변한다
      그 안에 답이 있다.

  • @p.su.7768
    @p.su.7768 2 года назад

    과학자들은 기독교가 비이성적이라고 비판하는데 철학은 기독교가 이성적이라서 비판하는군요
    철학을 폄훼하지는 않지만 니체가150년전 독일에서 활동한 철학자라면2차세계대전과 무관치않을것이고 독일이 히틀러를신격화하먼서 배격했던 종교가 기독교였죠
    인종청소를 위한 살인의 정당화를 위한 작업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니체를 추종하고 이상화시킨다니 ..좀 ..

    • @이승훈-c8r
      @이승훈-c8r Год назад

      니체는 반유대주의자였습니다

  • @예수교회-치유와화해
    @예수교회-치유와화해 3 года назад

    강의 경청 소감 ; 칸트는 순수이성비판을 통해서 인식론 차원에서 인간의 이성의 능력의 한계를 보여 주었습니다. 하이데거는 인간의 존재론 차원에서 시간안에 던져진 인간의 유한한 한계를 보여 주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니체는 윤리적 차원에서 인간의 윤리적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교회와 신을 버린 인간의 근대의 정신은 인간의 주체적 독립의기치를 내세우면서 희망을 노래했지만 결국 인간은 지성으로나 존재로나 윤리로나 한계를 지닌 인간이라는 사실에 직면하게 되지요 . 철학자들을 통해서 사람은 겸손해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사람은 존재적으로 인생과 세계의 비밀을 다 알고 사는 것이 아니며 무엇을 믿든 믿음 기초위에 살고 있으며 , 이지상에서 잠시동안 존재하는 존재이며 , 거룩하기보다 타락한 존재입니다. 인간의 구원은 어디에 있을 까요 ? 우리가 세상에 나타난 기독교를 버린다해도 그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세상에 현존하는 기독교는 너무 많은 실망을 주기도 하지요 . 그러나 기독교가 아닌 예수를 외면한다면 인류의 궁극적 희망은 사라지고 말것이라 생각합니다.

  • @스윗프트
    @스윗프트 3 года назад

    조달한 닮음 탁구

  • @오륜-u1m
    @오륜-u1m 3 года назад +1

    니체는 문학적으로 봐야지 철학적으로 보기에는 모순이 많음

  • @3.11OMEDETO
    @3.11OMEDETO 3 года назад +1

    니체같은 생철학은 한물간지 오래... 철학이랍시고 니체 떠드는 인간은 거르셈

    • @김수뱀
      @김수뱀 3 года назад +4

      왜 그걸 니가 판단?

    • @김수뱀
      @김수뱀 3 года назад +4

      @@3.11OMEDETO 님이 아는 상식을 말해보셈..
      나의 무지를 아는것이 지성의 시작이라고 생각 .. 순수한 의도로 님이 생각하는 상식을 배우고싶음

    • @김대철-u5q
      @김대철-u5q 3 года назад +1

      니체가 개똥철학이라 하더라도 대화할 가치는 있음 맘에 안든다고 우선 거르는 사람은 대화가 안통함

    • @user-ty5rs6je4m
      @user-ty5rs6je4m 3 года назад +1

      니체 떠드는 인간을 거르라니 ㅋㅋ 웃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