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입은 옷은 회사원스럽고.. 외모도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아저씨인데.... 목소리는 황무지가 아니라 만주벌판을 호령하는 옛 조상님들이 이랬을까 싶은 힘과 기상이 있고... 가사는 깊고도 깊어서 한용운 스님의 님의 침묵같은 느낌이 나고.... 연주는 내노라하는 헤비메탈 밴드들과 견줘도 손색이 없네.... 멋집니다. 멋져요.
44년 전 쯤 기억 되네요 중학3년 때 친구집에 놀러 갔더니 좀 잘사는 친구였음.... 오디오에 산울림 LP판을 걸어 놓더니 처음 나온 음악이 저 노래... 그냥 충격 그. 자체였으며,, 저게 바로 Rock이라는 말을 듣고..... 나이먹어 들어 봐도 그 때의 감흥이 솟아 오릅니다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놓은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놓은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솜구름 구름 푸른 하늘을 날으는 새들 새들 그대는 저 넓은 들판을 수놓은 들판을 수놓은 어여쁜 꽃들 (김창완 기타 솔로) (남궁연 키보드 솔로) (김세황 기타 솔로)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놓은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후주)
![French Guy First Time Reacting To [1996] 산울림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Sanullim - Laying a cast in my heart](http://i.ytimg.com/vi/kISF6klMptY/mqdefault.jpg)
![French Guy First Time Reacting To [1996] 산울림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Sanullim - Laying a cast in my heart](/img/tr.png)
![[1996] 넥스트, 산울림 - 내 마음은 황무지 (요청)](http://i.ytimg.com/vi/4-wtjfUiMlQ/mqdefault.jpg)
아니... 입은 옷은 회사원스럽고.. 외모도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아저씨인데.... 목소리는 황무지가 아니라 만주벌판을 호령하는 옛 조상님들이 이랬을까 싶은 힘과 기상이 있고... 가사는 깊고도 깊어서 한용운 스님의 님의 침묵같은 느낌이 나고.... 연주는 내노라하는 헤비메탈 밴드들과 견줘도 손색이 없네....
멋집니다. 멋져요.
진짜루 회사원 맞아요
김창완님만 전업 가수지
나머지 두분은 다른 직업이 있으셨죠
아니 어떻게 이런 시적인 댓글을 ㅜㅜ
시적입니다😂
44년 전 쯤 기억 되네요
중학3년 때 친구집에 놀러 갔더니
좀 잘사는 친구였음.... 오디오에
산울림 LP판을 걸어 놓더니
처음 나온 음악이 저 노래...
그냥 충격 그. 자체였으며,,
저게 바로 Rock이라는
말을 듣고.....
나이먹어 들어 봐도
그 때의 감흥이 솟아 오릅니다
이노래 90년대 노래인데요
@@seaxmachine 빨리 답글 내리는게 좋을 듯....
Naver만 조금 찾아봐도 나오는데..
산울림 3집 앨범1978년 발간입니다..
@@새로운희망-z8j조크인 듯요.
목소리 밴드 모두 멋져요
이제는 볼수없는
조합이네요....
내가 좋아하는 신해철
이젠 산울림도 없고 넥스트도 얷고..ㅜㅜ
글게요..넘나 보고 싶은데..
ㅠㅠ
다 가게 마련~~
비틀즈도 없고
레드 제플린도 없고,ㅋㅋㅋ
한국 최고의 그로울링!!!!
가사 가 정말 시적입니다...너무 멋지네요.... 넥스트와 협연이라니(당시 정글스토리에서 신해철 님이 리메이크 했던 곡을 바탕으로...)
당시 녹화해 놓은 비디오 테잎으로 봤던거 같네요..^^;
김창완아저씨 기타 솔로에서 카메라가 김창완아저씨 안잡아주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아쉽다,,
멋진 사람들
1:04 살아본 적 없는 이 시대가 그립다
대한민국 가요계의 ~~
3대 천재는
신중현이
한대수
김창완이
맞다,
그들의 독창성은
누구도 따라갈수 없다,
ㅋㅋㅋ
그 황무지가 고비사막인가 칭기스칸이 몽골군 끌고 쳐들어올거 같은 웅장함
천재들
그로테스크의 사전적 정의를 보고 있음.. 이게 바로 락이다..
간지
이 당시 산울림등 신중현 한대수등 레전드들이 재평가 받던 시절임.
김창완 기타 수준급이네
김창완의 동생 김창훈
와 김창환 아저씨 손가락 날라댕기는거 보소 👍🏻👍🏻👍🏻👍🏻
김창 완이다 ㅋㅋㅋ
아~미친 콜라보다
나어떡해의 작곡도이분이하신거
직장인 밴드 클라스 보소
저 71년 생
이게77년도곡
가요계의 살아있는 가왕은 조용필이 아닌 김창완이 적합함.
토토즐이 대단했지.
아 이거 본방 사수했었는데
일본인이 김창완노래듣고 한국의 락은먼거연구하려고와서 가수됐ㅡ그게 곱창밴드임
처음 아재 누구죠?
둘째김창훈씨 입니다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김창익....막내 김창익씨는
캐나다에서 지개차 사고로 ..그만
이제는 볼수없는 3형제 산울림...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넥스트의 신해철님도 하늘 나라로...
보고싶네요.....
김창훈씨는 작곡가로도 유명하죠
김완선 나홀로뜰앞에서 곡도 주고
2집앨범 전체를 프로듀서 해줍니다
그외도 여럿있습니다
산울림 노래중에도 초야나 독백같은 명곡이 있지요 물론 산울림 노래 90프로는 김창완 작곡입니다
쉽게말해서~~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곡인
의.작곡자다,ㅋㅋㅋ
이순신에감명받아한국에 남은일본인이 사성김씨 성을받음ㆍ그후손이 링딩동의 ㅡ키ㅡ잉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놓은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놓은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솜구름 구름
푸른 하늘을 날으는 새들 새들
그대는 저 넓은 들판을 수놓은
들판을 수놓은 어여쁜 꽃들
(김창완 기타 솔로)
(남궁연 키보드 솔로)
(김세황 기타 솔로)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놓은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후주)
가사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