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반도체 내에서 전류는 전자와 홀의 diffusion과 drift에 의해 생성이된다 라는걸 이해를 했는데 수식적으로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diffusion에 의한 전류는 홀입장에서는 방향이 같기떄문에 -를 붙여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drift에의한 전자의 desity of current 앞에도 - 가 붙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1. diffusion current에서 부호 판단할 때 두 carrier 들의 전하는 서로 다르다고 고려하지 않고 보는 이유가 있나요? 전류 밀도 방향을 고려하기 때문에 (+)전하를 띤 입자의 이동으로 간주하는 것일까요? 2. 그렇게 되면 n에 대한 drift current에서는 -qn(-μE)로 보았었는데 그 경우에도 qn(μE)로 보아야 하는 것이 되지 않나요? 감사합니다 ^^
이전 챕터 강의에서 설명하였었는데, 우리가 전자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고려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하고 계산해야 될 것이 많기 때문에, 통계적인 움직임을 물리적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전압을 걸어주면 전기장에 의해 전자가 이동할 때, 전자 하나하나의 움직임은 제각각이지만 대부분의 전자들은 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전류를 만들어 냅니다. 여기서 우리는 conductivity 값을 통해 전자들의 무리가 통계적으로 얼마나 잘 이동하는지를 표현해주게 됩니다. 따라서 확산전류도 마찬가지로, 확산계수 안에 전자들 사이의 상호작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배준현-b1l 통계적으로 본다는 것 자체가 개별적인 움직임을 이해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예를들어 기체의 압력이라는 것은, 개별 기체 원자들이 어떠한 벽에 부딪히면서 만들어내는 힘입니다. 이러한 개별 원자들의 움직임을 일일이 추적하고 분석할 수 없기 때문에 (혹은 분석할 수 있다 하더라도 너무나 힘든 작업이기 때문에), 그냥 압력이라는 새로운 물리량을 정의해서 기체 원자들의 집단을 해석하는 것입니다. 확산계수도 캐리어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기술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캐리어 집단의 전체적인 움직임을 기술할 수 있는 특별한 물리량을 정의한 것입니다. 그러니 애초부터 캐리어 사이의 상호작용을 무시한 것입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hole의 drift current 식이 qn으로 적혀있는데 오타가 맞나요? qp로 적히는게 맞습니까...?
아 그러네요. 오타가 맞고 qp 가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반도체 내에서 전류는 전자와 홀의 diffusion과 drift에 의해 생성이된다 라는걸 이해를 했는데 수식적으로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diffusion에 의한 전류는 홀입장에서는 방향이 같기떄문에 -를 붙여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drift에의한 전자의 desity of current 앞에도 - 가 붙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1. diffusion current에서 부호 판단할 때 두 carrier 들의 전하는 서로 다르다고 고려하지 않고 보는 이유가 있나요?
전류 밀도 방향을 고려하기 때문에 (+)전하를 띤 입자의 이동으로 간주하는 것일까요?
2. 그렇게 되면 n에 대한 drift current에서는 -qn(-μE)로 보았었는데 그 경우에도 qn(μE)로 보아야 하는 것이 되지 않나요?
감사합니다 ^^
diffusion current도 당연히 carrier의 전하를 고려한 것입니다. 다시 강의를 이해해보길 바랍니다.
갑자기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 드리는데요...확산전류밀도에서 전자 들 간의 쿨롱 법칙을 고려하지 않고 전하가 없는 입자들이 확산하는 것처럼 다루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전 챕터 강의에서 설명하였었는데, 우리가 전자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고려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하고 계산해야 될 것이 많기 때문에, 통계적인 움직임을 물리적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전압을 걸어주면 전기장에 의해 전자가 이동할 때, 전자 하나하나의 움직임은 제각각이지만 대부분의 전자들은 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전류를 만들어 냅니다. 여기서 우리는 conductivity 값을 통해 전자들의 무리가 통계적으로 얼마나 잘 이동하는지를 표현해주게 됩니다.
따라서 확산전류도 마찬가지로, 확산계수 안에 전자들 사이의 상호작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혹시 확산계수가 어떻게 전자들 사이 상호작용을 통계적으로 포함할 수 있나요?
질문의 정확한 의미가 파악이 되질 않습니다. 다시 구체적으로 질문 바랍니다.
@@DevicePhysics 확산계수 안에 전자들 사이의 상호작용이 모두 포함한다는 사실을 정량적으로 보일 수 있나요?
@@배준현-b1l 통계적으로 본다는 것 자체가 개별적인 움직임을 이해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예를들어 기체의 압력이라는 것은, 개별 기체 원자들이 어떠한 벽에 부딪히면서 만들어내는 힘입니다. 이러한 개별 원자들의 움직임을 일일이 추적하고 분석할 수 없기 때문에 (혹은 분석할 수 있다 하더라도 너무나 힘든 작업이기 때문에), 그냥 압력이라는 새로운 물리량을 정의해서 기체 원자들의 집단을 해석하는 것입니다.
확산계수도 캐리어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기술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캐리어 집단의 전체적인 움직임을 기술할 수 있는 특별한 물리량을 정의한 것입니다. 그러니 애초부터 캐리어 사이의 상호작용을 무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