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은 NPC들이 모두 행동 패턴이 있어서 좋습니다. 가끔 게임을 켜서 화이트런에 들어가면, 여전히 무릎 타령하는 병사가 있고, 이웃의 여자 대장장이는 망치질 하며, 광장 탈로스 상 앞에서 아직도 광신자 연설을 하고 있는 하임스커를 보면 저 놈 아직도 저러고 있네 하고 한번 비웃어 주면서 문득 고향에 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느낀다죠.
요즘 게임들은 pc사상 감염되어서 같잖은 개똥철학 집어넣고, 프리 알파 테스트급 퀄리티를 풀프라이스에 팔아먹고, 여기에 sns에 아가리 털어대기까지하니 신작 게임은 기대조차 안되는데 옛날 게임들은 시간이 출시 직후 그대로 멈춰있어서 그런지, 게임계의 전성기 그 시절 그대로 멈춰있음 로키어 닌 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화살 하나를 못피하냐 ㅋㅋㅋ
탄탄한 서브퀘스트와 각자 움직이고 다양하게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엔피씨들 그리고 맵 곳곳에 꾸며져있는 세세한 요소들, 하지만 컷씬은 나오지 않죠. 이런 부분들이 스카이림의 오픈월드와 잘 어우러져서 게임안에 한 생태계가 존재하고 정말로 탐험한다고 느끼게 해주기 때문인거같아요. 지금 나오는 게임들 중에도 물론 자유도가 높은 게임들이 있지만 스카이림만의 감성과 자유도가 다시 플레이 하게 만듭니다. 다른게임들은 어딘가 부족하더라구요. 저는 바닐라가 좋기에 건들지는 않았지만 스카이림도 결국 게임이기에 소모된 컨텐츠를 모드가 받쳐주고 있구요. 버그만 아니면 얼마나 좋았을까...ㅠ
리버우드, 길을 걷다 산 속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여관, 높은 산에서 부는 바람 소리와 밤 하늘에 떠있는 달(메서 & 세쿤다) 등 소소한 요소들 주는 미묘한 몰입감이 그리워서 가끔씩 들어가 보는 것 같습니다. 12년이 지난 아직도 스카이림 만큼 이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게임이 없는 것 같아요.
스카이림 진짜 명작이죠. 다른 게임들은 내 동료들 하나하나까지 다 제가 전투시켜줘야 하는데, 스카이림은 자체 알고리즘대로 동료 및 NPC들이 스스로 알아서 움직인다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저 NPC는 내가 조종하지 않는데 스스로 움직이니까" 마치 현실의 타인처럼, 그래봤자 알고리즘 코드덩어리지만 마치 쟤들에게는 쟤들만의 개별적인 인격이 있는 것처럼 생각되어서 게임에 잘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스스로 움직이는 동료와 NPC들의 존재만으로도 말이죠 동료들이 가끔 멍청한 짓을 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또 너무 멍청한 것까진 아니고 컴퓨터의 허용범위니까 괜찮고, 제가 미처 예상하지 못한 선택-돌발이벤트들을 동료 및 NPC들이 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재미가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동료라는 존재가 없었으면 스카이림을 그렇게까지 오래 플레이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출시 당시를 기준으로도 어색한 애니메이션, 연금술, 인첸트, 제련 이 3신기를 활용하면 게임의 밸런스를 파괴할 수 있는 무기 제작 가능 퀘스트의 진행 자체도 막는 등의 여러 치명적인 버그들 너무 단조로운 적 캐릭터의 공격 패턴 등 놀랍게도 스카이림의 단점은 찾아보라면 꽤 많은편입니다. 언오피셜 패치 내역중 시스템 결함 부분 수정 내역을 보면 진짜 수많은 수정 사항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연히 같은 알고리즘에 뜨게 되어서 봤어요. 이분이 설명하신 내용이랑 니드펑크님께서 궁금해 하셨던 뭔가가 맞물리는 느낌이라 약간 소름 끼치면서 봤네요. 다들 모두에겐 누군가에겐 하나씩의 개인의 고향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 개념이 아닐까 하며 그분의 해당 영상 링크 하나 남겨봅니다.. ruclips.net/video/iO-7XzmiDeQ/видео.htmlsi=Y26_lZUnbSolCnW9
12년?전 게임들이 어떤 수준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봐도 그래픽 뺴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뭣같이 만들면서 6-8만원 고집해서 올리는 똥겜들에 비하면야 뭐....... 솔직히 게임성...보단 전 모드때문에 하는 것 같아요 ㅠ 스카이림 진짜 좋아하지만....모드 빼고는 도저히 못하겠는... 기본적으로 npc 성형 모드+enb는 깔아줘야 게임 할 맛 나는... 그런데도 스카이림을 가끔 접게 만들고 싶은 건...모드 설치...... 트루노드팩이라고 모드통팩 쓰는데도... 추가로 이것저것 설치하려다 오류나고 튕기면 멘탈도 같이 튕기는..
와우. 게임영상을 하나의 에세이로 잘 만드셨네요. 스카이림도 해보고 폴아웃4도 해봤는데 둘 다 가끔 다시 해보고 싶은 잔상과 여운들이 대단한 게임들이더군요. 폴아웃4나 그타, 레데리 같은 게임들도 수필집처럼 주관적 관점에서 풀어 간다면 꽤나 흥미로울듯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아요 꾹!👍
아...퀘스트가 끝없이 불어나는 걸 감당하기 힘드네요 던전 한번 들어가면 길 찾고 막힌 길 열어주는 트릭 해체하고 이걸 끝없이 반복하고 있으니 현타가 옵니다 초회차 지금 50시간 좀 넘었는데 그냥 하산합니다 초회차 넘기는데 한 300시간 들어가나요? 위처3 같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다르네요
스카이림은 화려하게 컷신 나오고 메인 스토리 쭉쭉 따라가면서 마지막에 보스랑 맞다이까서 원하는거 얻고 엔딩컷신 보고 스탭롤 보는 그런 게임이 아님 메인퀘스트 조차도 다 깨고 스탭롤 하나 없이 npc가 ㄳㄳ하면서 퀘스트 완료 표시만 뜨고 끝임 수많은 퀘스트를 깨고, 거기에 얽힌 이야기를 보는게 이 게임 플레이하는 이유
내가 스카이림을 하는 이유 ?? 몰라 .. 걍 하는겨 ... 근데 ..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 .. 어느 단체도 가입하지 않고 .. 알두인 미락 하콘 .. 같은 애들을 건드리지 않고 리스폰 되는 애들만 잡으면서 ... 과연 몇년까지 가능할까야 ... 물론 게임 년도로 ... 201 년부터 시작인데 .. 300 년 까지도 가능할까 ?? 이런 생각으로 게임해 ..
스카이림은 NPC들이 모두 행동 패턴이 있어서 좋습니다. 가끔 게임을 켜서 화이트런에 들어가면, 여전히 무릎 타령하는 병사가 있고, 이웃의 여자 대장장이는 망치질 하며, 광장 탈로스 상 앞에서 아직도 광신자 연설을 하고 있는 하임스커를 보면 저 놈 아직도 저러고 있네 하고 한번 비웃어 주면서 문득 고향에 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느낀다죠.
요즘 게임들은 pc사상 감염되어서 같잖은 개똥철학 집어넣고, 프리 알파 테스트급 퀄리티를 풀프라이스에 팔아먹고, 여기에 sns에 아가리 털어대기까지하니 신작 게임은 기대조차 안되는데
옛날 게임들은 시간이 출시 직후 그대로 멈춰있어서 그런지, 게임계의 전성기 그 시절 그대로 멈춰있음
로키어 닌 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화살 하나를 못피하냐 ㅋㅋㅋ
저도 비슷한 감정을 느낍니다 현생살다가 다시 어찌저찌 스카이림 생각 나 들어가면 예전 그 자리 그대로 있죠
일단 브금이 무뗫자나
연설하는애 언제부터인가 드래곤스리치 깜빵에 가있더라 왜인지는기억안남
@@바나나-r2b제국군이 승리하면 탈모어 들어와서 그럴걸요
이게임의 장점은 강제 컷신이 없다는거임 쟤가 옆에서 뭐라하던 도와달라하던 말을 걸던 내가 관심이 생겼을때 자연스럽게 관여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자유도를 높이고 몰입이 가능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함
아주없진 않은데 또 있을때는 왠지 납득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해하게됨 ㅋㅋㅋㅋ
모드를 통해 내맛대로 커스텀도 개꿀
그걸 최초로 시도한게 하프라이프고 그 후 모든 FPS TPS게임에 영향을 미쳤죠
도바킨이 되어서 알두인을 잡고 난 뒤엔 참 뿌듯했죠~ 음유시인들이 알두인을 잡은 도바킨을 노래하는 등 세계를 구한 용사로써 인식되는 느낌이 참....
마지막 닫는 멘트가 핵심을 관철하는듯 합니다
이렇게 만드는녀석들이 스타필드를...
탄탄한 서브퀘스트와 각자 움직이고 다양하게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엔피씨들 그리고 맵 곳곳에 꾸며져있는 세세한 요소들, 하지만 컷씬은 나오지 않죠.
이런 부분들이 스카이림의 오픈월드와 잘 어우러져서 게임안에 한 생태계가 존재하고 정말로 탐험한다고 느끼게 해주기 때문인거같아요.
지금 나오는 게임들 중에도 물론 자유도가 높은 게임들이 있지만 스카이림만의 감성과 자유도가 다시 플레이 하게 만듭니다. 다른게임들은 어딘가 부족하더라구요. 저는 바닐라가 좋기에 건들지는 않았지만 스카이림도 결국 게임이기에 소모된 컨텐츠를 모드가 받쳐주고 있구요.
버그만 아니면 얼마나 좋았을까...ㅠ
개같은 토도키 시발롬이 존나 빡쳐도 Street of whiterun 들으면 내 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함 느낌
스카이림은 그냥 하다 접고 다시해도 리버우드에 진입하게되면 그냥 앞에 펼쳐질 모험들이 기다리고있어서 존나 설렘
리버우드 화이트런 들어가면 마음이 편안해져..
아직도 이 겜보다 자유도 높고 모드 수급 원활한 게임이 없음 ㅡㅡ;;;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멋진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야 말로 영상 시청해주시고 댓글까지…감사합니다
리버우드, 길을 걷다 산 속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여관, 높은 산에서 부는 바람 소리와 밤 하늘에 떠있는 달(메서 & 세쿤다) 등 소소한 요소들 주는
미묘한 몰입감이 그리워서 가끔씩 들어가 보는 것 같습니다.
12년이 지난 아직도 스카이림 만큼 이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게임이 없는 것 같아요.
외모관련모드만 빼고 바닐라로 즐기는데 재밌죠.일단 모드를 받으려니 하루죙일 스트레스를 받아야하고 그러고 나서 나중에 하려면 또 이짓거리를 해야하나 생각하니 현타도 오고;;바닐라로도 충분히 재밌어요.적어도 외모모드는 한글번역도 같이 안받아도 되고.
모드빨 이란 얘기가 많이 나와서…평가절하 되는 느낌이 있어서 아쉽죠…모드 환경이 아닌 콘솔 위주의 서양시장에서도 엄청 나게 흥행한 게임인데
@@Distortion_yeob 전 과거에 웹하드로 받아서 dlc도 없이 했는데 짱재미있었죠.다만...동상거미 그렇게 까지...디테일하게 디자인할 필요가 있었는지...아...다좋은데 그건;;;내가 그런 징거러운 몹을 안좋아해서;;;
스카이림 진짜 명작이죠. 다른 게임들은 내 동료들 하나하나까지 다 제가 전투시켜줘야 하는데, 스카이림은 자체 알고리즘대로 동료 및 NPC들이 스스로 알아서 움직인다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저 NPC는 내가 조종하지 않는데 스스로 움직이니까" 마치 현실의 타인처럼, 그래봤자 알고리즘 코드덩어리지만 마치 쟤들에게는 쟤들만의 개별적인 인격이 있는 것처럼 생각되어서 게임에 잘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스스로 움직이는 동료와 NPC들의 존재만으로도 말이죠
동료들이 가끔 멍청한 짓을 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또 너무 멍청한 것까진 아니고 컴퓨터의 허용범위니까 괜찮고, 제가 미처 예상하지 못한 선택-돌발이벤트들을 동료 및 NPC들이 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재미가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동료라는 존재가 없었으면 스카이림을 그렇게까지 오래 플레이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간만에 스카이림 하러가야겠네요
모드빨 겜이 아니라 원판이 좋아서 모드도 계속 나오는건데 가끔씩 폄하당해서 안타까움 한패만 깔고도 엄청 재밌는 겜인데
절대 본판의 게임성이 훌륭하다고 할 수 없지만, 살면서 여태까지 스카이림만큼 NPC와 다양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게임을 본 적이 없습니다. 확실히 그 부분이 스카이림의 최대 매력인듯요.
스카이림 바닐라 상태에서도 그해 goty 땄는데 훌륭한거 맞는듯
그게 게임성임
?? 최고의 게임성임
출시 당시를 기준으로도 어색한 애니메이션,
연금술, 인첸트, 제련 이 3신기를 활용하면 게임의 밸런스를 파괴할 수 있는 무기 제작 가능
퀘스트의 진행 자체도 막는 등의 여러 치명적인 버그들
너무 단조로운 적 캐릭터의 공격 패턴 등 놀랍게도 스카이림의 단점은 찾아보라면 꽤 많은편입니다.
언오피셜 패치 내역중 시스템 결함 부분 수정 내역을 보면 진짜 수많은 수정 사항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링맨 그걸 다 씹어먹는 대단한 게임성
ㄹㅇ스림은 연어겜 그 자체인듯
2:37 재미있긴하던데 3:31 ㄹㅇㅋㅋㅋㅋㅋ 3:44 뜬금없이드래곤만나면... 6:15 이런루트도있구너 8:21 숙련도증가버프가있어서
우리는 왜 스카이림으로 돌아오게 될까?
우린 그 세계로 가끔 돌아가고 싶기에 다시 스카이림으로 돌아오는게 아닐까
혹시...펀쿨섹좌세요?
왜냐하면 스카이림 후속작이 12년동안 안나왔...
명절 고향 느낌
새벽3시 스카이림 도중
뜬 뜨드든 뚠 뚜두둔~(스카이림 음악)
(하늘의 오로라를 바라보는중)
우연히 같은 알고리즘에 뜨게 되어서 봤어요.
이분이 설명하신 내용이랑 니드펑크님께서 궁금해 하셨던 뭔가가 맞물리는 느낌이라 약간 소름 끼치면서 봤네요. 다들 모두에겐 누군가에겐 하나씩의 개인의 고향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 개념이 아닐까 하며 그분의 해당 영상 링크 하나 남겨봅니다..
ruclips.net/video/iO-7XzmiDeQ/видео.htmlsi=Y26_lZUnbSolCnW9
학교 다니느라 유튜브를 방치했었는데 이제야 봤네요. 그리움이나 향수라는 게 반드시 현실세계에서 만 느껴지는게 아니죠, 우리가 어렸을때 봤던 영화를 다시 보았을때 반가움을 느끼는 것과 비슷한걸까요
@@Distortion_yeob 심지어 영화보다 몰입해서 간접경험을 받는 게임들은 더 그럴지도요 ^^
1년에 한두 번 켜서 브금들으며 동네 탐방하고 푸스로다로 사람 날리고 놀고, 템 훔쳐먹다 들켜서 그냥 다 죽이고 중세판GTA만들어 놓고 겜끔
12년?전 게임들이 어떤 수준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봐도 그래픽 뺴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뭣같이 만들면서 6-8만원 고집해서 올리는 똥겜들에 비하면야 뭐.......
솔직히 게임성...보단 전 모드때문에 하는 것 같아요 ㅠ 스카이림 진짜 좋아하지만....모드 빼고는 도저히 못하겠는... 기본적으로 npc 성형 모드+enb는 깔아줘야 게임 할 맛 나는...
그런데도 스카이림을 가끔 접게 만들고 싶은 건...모드 설치...... 트루노드팩이라고 모드통팩 쓰는데도... 추가로 이것저것 설치하려다 오류나고 튕기면 멘탈도 같이 튕기는..
와우. 게임영상을 하나의 에세이로 잘 만드셨네요. 스카이림도 해보고 폴아웃4도 해봤는데 둘 다 가끔 다시 해보고 싶은 잔상과 여운들이 대단한 게임들이더군요. 폴아웃4나 그타, 레데리 같은 게임들도 수필집처럼 주관적 관점에서 풀어 간다면 꽤나 흥미로울듯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아요 꾹!👍
2011년 당시 시대를 앞섰지만 지금도 그 자리임.
아...퀘스트가 끝없이 불어나는 걸 감당하기 힘드네요
던전 한번 들어가면 길 찾고 막힌 길 열어주는 트릭 해체하고 이걸 끝없이 반복하고 있으니 현타가 옵니다
초회차 지금 50시간 좀 넘었는데 그냥 하산합니다 초회차 넘기는데 한 300시간 들어가나요?
위처3 같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다르네요
메인만 보는 걸 원하신다면 그정도 걸릴 겁니다 DLC는 부가적으로 시간 더 들고...
퀘스트 다 받고 다니면 답도 없이 늘어나더라고요 메인퀘(알두인 잡기)만 목표로 플레이하면 생각보다 금방 끝나요
서브퀘는 나중에 하는거임 너무 많아
스카이림은 화려하게 컷신 나오고 메인 스토리 쭉쭉 따라가면서 마지막에 보스랑 맞다이까서 원하는거 얻고 엔딩컷신 보고 스탭롤 보는 그런 게임이 아님
메인퀘스트 조차도 다 깨고 스탭롤 하나 없이 npc가 ㄳㄳ하면서 퀘스트 완료 표시만 뜨고 끝임
수많은 퀘스트를 깨고, 거기에 얽힌 이야기를 보는게 이 게임 플레이하는 이유
토드가 한번씩 쓸데없는 이상한 업뎃 시켜서 모드 막혀가지고 접속 에러나는거 빼면 항상 언제든지 스카이림 하고싶음
나만의 판타지 세계.....
딥 다크 판타지
맨날 모드오거나이저로 게임을 키니까 몇시간한지 몰랐는데 오늘 켜보니 887시간 찍었내.. 아직 애기임.. gta5도 700시간인데 진짜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명작이 맞음. 반론의 여지가없음
결론 모드로 이쁜여캐동료들과.. 흐뭇한 여행을...😂😂😂😂
19년도에 한 20번짼가 또래곤본까지 클리어하고 이제 다신 안할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스카이림 vr에 통합팩 깔고 본격적으로 북쪽땅을 유랑중. 진짜 두려운 게임임
야..너두?
아 vr 통합팩 아시는 구나.
농담이 아니라 그냥 돌아다녀도 재밌죠.
술집에서 직접 손으로 집고 입으로 가져가 맥주 마시고 음식 먹고
어두운 산속에서 횟불 랜턴 다떨어져서 날 밝을때까지 어떻게 버티지 하다가 저멀리 불빛 발견하고 뛰어가던 일.
그야... 아직 깔수있는 모드들이 더 남아있기 때문에...
내가 스카이림을 하는 이유 ??
몰라 .. 걍 하는겨 ...
근데 ..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 ..
어느 단체도 가입하지 않고 .. 알두인 미락 하콘 .. 같은 애들을 건드리지 않고 리스폰 되는 애들만 잡으면서 ... 과연 몇년까지 가능할까야 ... 물론 게임 년도로 ... 201 년부터 시작인데 .. 300 년 까지도 가능할까 ?? 이런 생각으로 게임해 ..
빨리 엘더6가 나와야 스카이림에서 탈출할텐데...
처음 하는 초보자 입장에서는 전투 난이도가 그리 쉽진 않을 텐데....ㅎㅎ
한패랑 모드설치만 쉽게할수있으면 바로 사는건데ㅠㅠ
2초만에 정겹네요 다시 돌아가고싶다
다시 돌아오는 이유는 겜무...
저도 겜무님 영상 자주 봅니다ㅋㅋ
이겜 자동으로 한글구매하는법 없나요 구매하고도 한글패치까는법을몰라 못하는중..ㅠㅠ
그 한글패치란걸 따로 하셔야 합니다. 인게임에서도 적용 가능하니 찾아보세요
캬 스카이림 오블리비언 도 미친듯 했었고 이것도 진짜 질리게 했던 ㅎㅎ 다크 브라더 후드 퀘. 전멸 보고 개 빡쳤었던 ㅎㅎ.아 다시 하고 프당 ㅠㅠ
스카이림은 노드의 것이다!!!
새모드 나오면 모딩하러가끔들어감..
정답! 모드!
베데스다가 이걸 만들었을리가 없어
skyui 같은 모드는 안깔고 ㅋㅋㅋ
영상 제목의 이유는 모드 때문에?ㅎㅎ
당시 그래픽, 모션 크게 뒤떨어지던 겜은 아니었음. 비슷한 시기에 나온 레드데드리뎀션1 을 보셈. 오히려 폴아웃4 부터 시작해서 스타필드 등이 비슷한 시기에 나오는 겜들에 비해 퇴보한거거나 발전이 없는거임.
전투가 너무 안맞아서 ㅜㅜ
리버우드는 뭐 걍 고향이지 ㅋㅋㅋㅋ
VR로 해보셈...
VR로 모드팩 해보고 싶긴함…몰입감 쩔듯
할게임이 없으니까
왜 10년이 넘은 게임을 계속 하는가 에 대하여… 이유는? 모름…나도 하고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