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행복] 429회 밀알복지재단 특집 - 반짝반짝 우리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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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окт 2024
- “항상 뭐든지 다 미안하죠.
어디 아프면 아프다 이야기를 못 하니까 얼마나 가슴이 아파요”
하나뿐인 딸 빛나만 생각하면 언제나 미안함부터 앞서는
아빠 삼철(56) 씨와 엄마 선희(51) 씨.
올해 열한 살이 됐지만 아직 말문이 트이지 않은 빛나는
엄마, 아빠에겐 늘 어린 아기와 같다.
누군가의 도움 없인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 빛나.
스스로 밥을 먹거나, 화장실을 가는 것도 쉽지 않은 빛나를 볼 때면
아빠는 늘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진다.
좁은 방 한 칸에 세 식구가 모여,
하루하루 먹고사는 일을 걱정하기도 빠듯한 형편.
그저 시간이 지나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빛나에게 제대로 된 치료 한 번 해줄 수 없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가 있다는 것도 몰랐던 가족들은
작년에서야 주민센터의 도움으로 겨우
빛나의 재활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는데.
치료 일 년 만에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들을 보이는 빛나.
말은 하지 못하지만, 알아듣는 건 가능하기에
일찍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면 지금보단 더 나아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 엄마, 아빠는 무지했던 지난 시간이 후회스럽기만 하다.
지금이라도 더 많은 치료들을 시켜주고 싶지만,
하루하루 일용직 일로 겨우 생활을 꾸려가는 형편에,
아빠의 나이도 있는 데다 더워진 날씨에 일을 구하는 것도 쉽지가 않아
걱정이다.
빛나를 향한 마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건만,
그 마음처럼 해줄 수 없는 형편에 늘 미안함만 더해가는 날들이다.
방송
목요일 새벽 1시 5분
일요일 새벽 1시 45분
2019년 8월 14일에 방송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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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사장님도 정이 많으시네요 복받으시길~
빛나랑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빛나는 아픈데도 말잘듯고 착한게 예쁘다
부모는 당연히 자기 자식에게 생명바쳐 사랑하지만,빛나아빠는 최고의 아빠네요👍 빛나네 가정에 하나님의 기적의 손길과 축복과 감사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
그리고
네
마음이아파요
힘내셔요...!3식구에게 좋은 날이 분명 올거라고 믿어요
빛나는 웃는 모습이 좋내
뜨거워도 일해야죠 당연히 아빠가 놀면 되나요!
부모님 효도 엄마 ♥아빠
말씀 잘듣고 해주세요
아이들 에게 딸 아들자
사랑한다 건강 챙기 했어요
빛나는 사람많이 받고 사네요
사랑
"빛나는 사랑 많이 받고 사네요"
착한 사람 되세요
진짜 엄마 아빠 착하다 ㅠ
빛나 식단도 균형있게 먹었으면 좋겠어요
(참치 캔-나트륨,밥-탄수화물 )그리고 스스로 먹게 하는 것도 좋고 빛나 같은 아이들은 자극에 약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색깔의 채소로 반찬을 만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그럼, 빛나 어머님 다음 하루도 잘 살아봐요
(참고로 저 특수교사(?)아니고 성직자가 꿈인 고딩입니다, 그리고 자립을 매우매우 중요시 여김)
악마가..은혜를 입은 어미에게 소원을 묻엇지 ....일찍 죽은 아들로 가는길과 천국으로 가는길 둘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니..아들을 만나겟다고 하더라..
서현이를 지켜준다는 엄마는 어디서 돈이있어서 성형수술 했는지..이해가 안돼요
왜말을 못하는지 치료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