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등 구매 줄었지만 취득세는 43%↑…"소수가 비싸게" / 올해 강남3구 아파트 청약경쟁률 221대1…강남외 지역대비 3배↑ [내외방송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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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경제) 골프회원권 등 구매 줄었지만 취득세는 43%↑…"소수가 비싸게"
    골프 회원권과 승마 회원권 등 고급 시설 이용권을 취득한 건수는 줄었지만, 이를 구매한 이들에게 부과된 취득세는 크게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국세청으로부터 오늘(20일)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골프회원권, 체육시설(휘트니스) 이용회원권, 승마회원권, 등 고급 시설 이용권을 취득한 건수는 2만7천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8년(3만271건)보다 10.8% 줄어든 수치입니다.
    현 지방세법은 사치성 재산에 대한 조세 형평성을 고려해 골프, 콘도미니엄, 종합체육시설, 승마, 요트 회원권을 취득했다면 해당 시설이 있는 지역에 취득세(2.0%)를 납부하도록 규정했습니다.
    회원권 양도차익도 2018년 약 895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2022년 약 3천812억원으로 4배 이상이 급증했습니다.
    2. (사회) 올해 강남3구 아파트 청약경쟁률 221대1…강남외 지역대비 3배↑
    올해 서울 강남 3구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8월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공급된 총 4개 단지, 980가구 청약에 총 21만6천987명이 신청했고 1순위 경쟁률이 평균 221.42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63.75대 1이었습니다.
    강남 3구의 분양 경쟁률이 다른 지역보다 3배 이상 치열하다는 의미입니다.
    분양가 오름세 속에 강남권 분양제 아파트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전하는 내외방송 김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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