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 1부]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가장 먼저 일어난 이유. 인류의 삶 자체를 바꾼 혁명 중의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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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사실 중세까지만 해도 영국은 유럽에서 별 볼 일 없는 나라였습니다
    작은 섬에 갇힌 변방이나 다름없었지요.
    그러던 영국이 18세기엔 산업혁명을 성공시키고서 세계 패권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영국이었을까요?
    유럽엔 프랑스나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아시아엔 청나라 같은 강국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이번 영상에선 영국이 가장 먼저 산업혁명을 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를 먼저 알아보고,
    2부에선 다른 나라가 늦어진 사정을 다루어 봅니다.
    * 출간 도서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구매 링크 : bit.ly/3tnybpW
    #산업혁명이유 #산업혁명의미 #산업혁명시작

Комментарии • 462

  • @marlmonte4599
    @marlmonte4599 Год назад +705

    항상 감사드립니다. 보답하는마음으로 항상 광고를 다 봅니다. 뉴진스가 나와서 그런건 아닙니다.

    • @user-ov1di7x
      @user-ov1di7x Год назад +23

      광고링크쫌요

    • @Hans_JKPL
      @Hans_JKPL Год назад +134

      아 뉴진스 광고 못 보는건 프리미엄이라 손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ir7nj4om8v
      @user-ir7nj4om8v Год назад +7

      민희진어서오고~!

    • @ryan_0410
      @ryan_0410 Год назад +12

      뉴진스는 봐야지

    • @fly_to_you
      @fly_to_you Год назад +7

      뉴진스는 참지않긔ㅋㅋㅋㅋ

  • @id9953
    @id9953 Год назад +9

    ■산업혁명
    16세게 르네상스 @영국
    1. 값싼 노동력
    양모산업 발달 (인클로저 운동) -> 농사꾼의 도시이전
    2. 기술
    석탄산업 발달과 특허권 제정으로 증기기관 개발
    (석탄과 철 매장지역 유사, 석탄이 낮은 지대에 많이 매장돼있었음)
    -> 증기선, 증기기관차, 증기 방적기/방직기로 값싼 노동력 있는 도시에 공장 설립 가능
    3. 시장과 자본
    - 식민지에서 목화 싸게 수출해와서 증기선, 증기기관차, 증기 방적기/방직기로 전세계 식민지에 비싸게 수출
    - 노예 수출로 자본확보
    cf. 초기 인도 방직물의 시장 우월성으로 동인도회사는 중국 차를 대신 수입해왔고 유럽 차문화 생성
    - 증기 방적기/방직기는 큰 힘이 필요하지 않았고 상대적으로 값이 싼 여자를 공장에 고용 -> 여자 사회진출 토대 마련

  • @파파재이
    @파파재이 Год назад +134

    지식브런치를 항상 애청하는 구독자로써 교수님의 영상퀄리티는 말할것도 없이 최상이라고 생각하고 보지만 또 하나의 즐거움은 영상이나 주제에 대해 구독자들의 해박한 지식 또는 토론식의 댓글들이 저에게는 또다른 지식밥상입니다~ㅎ 좋은 영상과 함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댓글을 통해 공유해주시는 구독자들도 항상 감사하고 채널유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식브런치 교수님께도 항상 감사드립니다~2부 또한 기대하겠습니다.늘 건강하십시요~!!

    • @caidlee9394
      @caidlee939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분이 교수님이신가요?? 어느 대학 무슨 과이세요??

  • @최재은-t9m
    @최재은-t9m Год назад +9

    쟈들은 백년단위로 사회가 변화해왔으니 세대갈등이 상대적으로 덜한데
    우리나라는 한세대만에 다따라잡다보니 세대갈등이 어마어마함ㅠㅠ
    방적기돌리던 시절 사람이 반도체만드는 시대에도 살아있어;;

  • @user-fn3nx9fp3o
    @user-fn3nx9fp3o Год назад +27

    운영자님은 어떤일을 하시는지요? 이리 박학 다식 하셔서 놀랍습니다.

  • @red1145kr
    @red1145kr Год назад +15

    왜 증기기관이 영국에서 발명됐는지 그 이유가 먼저 아닐까요?
    학문적 토대, 기술이 발명될수있는 학문적 토양을 우선 알아봐야 할것같습니다.
    면직물, 공장은 그결과물이죠.
    고로 산업혁명 원석은 학문적 토양이 왜 영국이 뛰어났는가를 봐야할것같습니다.
    영국은 이무렵 세계적인 대학도 있었고 그런대학에서 뉴턴이란 거의 끝판왕 인재를 민들어낸 나라입니다.

    • @MrMnbv1144
      @MrMnbv1144 Год назад

      증기기관은 문맹 공돌이들이 만들었는데 무슨 학문입니까

    • @user-wk8gu6ix5g
      @user-wk8gu6ix5g Год назад +1

      사실 증기기관은 이미 고대 그리스 시대에 만들어 졌습니다.
      로마시대에 산업혁명이 일어나지 않은건 증기기관을 사용하는 것 보다 노예를 사용하는게 비용이 적게드는 경제적인 이유입니다.

    • @user-ny7pe7tb7p
      @user-ny7pe7tb7p 2 месяца назад

      과학중시문화가 주효한것같아요

  • @tridish7383
    @tridish7383 Год назад +56

    사실 영국 특유의 사시사철 우울한 기후의 덕도 큽니다. 산업혁명 시절에 영국 기계를 중국이나 인도로 들여왔다는 기록도 존재하는데, 대부분 결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인도의 뜨거운 열대기후나 중국의 큰 연교차 아래에서 초기 증기기관들은 순식간에 고장났고, 에어컨이 발명될때까지 열대 지역의 산업화는 거의 멈춰있었습니다.

    • @user-qx9rm9lq4n
      @user-qx9rm9lq4n Год назад +10

      이렇게 몰랐던 새로운 시각 또 하나 배워 가요!~ 좋은 영상에 좋은 댓글~ 제가 지식브런치를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 @너우누리
      @너우누리 Год назад +29

      실제로 윌리스 캐리어가 만든 최초의 에어컨은 사람들 시원하라고 만든 냉방장치가 아니라 습기와 열기 때문에 인쇄물의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인쇄 보조용 항온항습 장치였죠 .

    • @musiccaptain9238
      @musiccaptain9238 4 месяца назад

      ​@@너우누리에이컨보단 공냉식 쿨러에 가까웠군요

  • @EuropeanBison.
    @EuropeanBison. Год назад +4

    1.인클로저운동으로 농부들 대거 도시이동- 공장노동자 인력 확보
    2. 명예혁명으로 인한 의회제는 사유재산 및 특허권을 보장- 발명가들의 활발한 창의적 활동 - 와트의 증기기관 발명으로 이어짐
    3. 영국 본토에 매장된 막대한 석탄 및 자원량
    4. 기존에 개척했던 전 지구적 규모의 식민지 - 원자재 공급 및 소비 시장 확보

  • @user-jh7zz7pq3e
    @user-jh7zz7pq3e Год назад +45

    교수님 오늘 내용 정말 좋네요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잘보고 있습니다
    2부도 기대 하겠습니다^^

  • @nj463
    @nj463 Год назад +21

    사실 오래전부터 교수님 산업혁명 영상을 기다려왔다우~~

  • @visionk1705
    @visionk1705 Год назад +46

    역시 사유재산제도의 확립이 그 시초라고 생각합니다

    • @jh-pc2xk
      @jh-pc2xk Год назад +9

      인쇄술 발명한 구텐베르크가 좀 불쌍해지네요,ㅡㅠㅠ 인쇄기란 어마어마한 것을 발명했는데ㅠㅠ

    • @user-dh9mk1ok3k
      @user-dh9mk1ok3k Год назад +2

      인쇄술은 우리민족이 원조입니다

    • @user-gs6cm5cy3n
      @user-gs6cm5cy3n Год назад +2

      ​@@user-dh9mk1ok3k 여기서 이러지 맙시다

  • @ququdas
    @ququdas Год назад +60

    섬나라라는 지정학적 위치도 비교적 좋죠
    30년전쟁, 7년전쟁, 나폴레옹 전쟁 같은 굵직한 당시 전쟁에서 본토가 침공 당하지 않는 것도 이유가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뉴튼경 이후 영국의 과학기술은 세계 톱 수준이었죠
    과학기술에 민간인들의 관심도 높았구요
    증기 동력 발명한 마이클 페러데이도 가난한 집 출신이죠
    조선에서 태어났으면 어디 대장간이나 소돼지 잡는 백정짓만 하다 갔겠죠

    • @yungoankim6153
      @yungoankim6153 4 месяца назад

      산업혁명 당시 과학 기술 수준은 영국보다 프랑스가 높았습니다.

  • @user-nt1fu4so1z
    @user-nt1fu4so1z Год назад +6

    역사학, 사회과학계에서 오래 전부터 많은 논쟁을 낳은 정말 거대한 주제죠. 왜 영국에선 말씀하신 것 같은 그런 자본주의적 농업이 발생했는가에 대한 논쟁들, 아시아는 뭐가 달랐나 등등... 소위 자본주의 이행 논쟁은 한국역사학계에도 한때 큰 영향을 끼쳤었고요. 역시 핵심을 잘 정리해주신 것 같아 흥미롭게 봤습니다. 2부도 기대되네요.

  • @billyjean2905
    @billyjean2905 Год назад +24

    산업혁명은 단순히 한가지 요인(기술 또는 사회 또는 문화 또는 경제적 변혁)에 의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화학작용 한 결과 폭발적으로 일어났고, '그나마' 영국과 발전상이나 이념이 비슷한 유럽으로 퍼져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동영상은 그런 면들을 어느 한 부분 모자람 없이 잘 아우르고 있네요... 역시 교수님 다운 흠잡을 데 없는 일반론입니다.

  • @user-wj3ud7lv5n
    @user-wj3ud7lv5n Год назад +67

    특허권 사유재산도 한몫했겠지만... 영국이 섬나라라는 지정학적 특성과 식민지 확장지배, 그리고 부채 빚을 이용한 재정 확보도 산업혁명 발전에 큰 이바지를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 @pillseung1804
      @pillseung1804 Год назад +10

      그런 경제적 관념을 가진게 대단한거야

    • @trecime
      @trecime Год назад +16

      영국의 금융시스템은 산업혁명에 큰 이바지를 했지만, 식민지가 있다고 산업혁명이 일어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스페인은 훨씬 큰 식민지를 갖고도 산업혁명이 일어나기는 커녕 점점 낙후되어 갔습니다.

    • @CrabTastingMan
      @CrabTastingMan Год назад

      영국 산업 혁명 핵심은 인도의 탄압, 산업을 파괴해서 영국에 갖다 이식한 것 뿐입니다. 영국 산업화의 근간은 면직물이 잖습니까? 영국이 괜히 인도 면직물 업자들이 영국 산업과 경쟁한다고 잡아다 학살한 건 우연이 아닙니다. 산업화가 왜 하필이면 인도를 착취할 수 있던 영국, 그리고 인도를 착취하기 시작한 이후에서나 산업혁명이 일어난 걸까요?
      절대 우연이 아닙니다.
      지리적 요건? 문화적 요건? 인문학을 조금만 배워보면 문화적 요건은 아무 상관도 없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누구를 약탈해서 잘 살기만 하면 예전에 "이 나라는 이러이러한 문화 때문에 발전이 없다"가 갑자기 "이 나라는 이러이러한 문화 덕분에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의 얘기가 나옵니다. 속지 마세요. 수십년 전에 서양에서 겉핥기식으로 "한국은 유교 때문에 발전 못한다"말은 오히려 "한국은 지금은 유교 덕분에 발전할 수 이었다"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남이 말한다고 무비판적으로 그냥 믿지 마세요.
      특히 세간에 돌아다니는 경제사 얘기들은 90% 남탓입니다. 특히 플라자 합의 로 크나큰 수혜를 입어 절상된 엔화로 미국 부동산 마구 사들여 편하게 재테크 할 수 있던 일본이, 냉전 종식 후 미국이 더 이상 재건 안해주고 돈과 기술을 퍼주기를 하지 않자 홀로서기 못해서 유래 없는 30년째 경제 몰락을 겪는 것처럼. 90년대 초에는 플라자합의 덕분에, 400년전 임진왜란에 패전하고 몰락한 서군이 300년 복수의 칼을 가는 걸 멈추지 않고 메이지 유신 기간만 해도 30만명의 일본 소녀들을 가라유키상으로 동남아 인신매매로 팔아치워 번 돈으로 "300년 전 임진왜란 일은 잊자"며 안이하게 생각한 조정 대신들을 속여 한반도를 재침략한 것처럼, 40년대 일본을 통치하던 가문들이 90년대에도 물갈이 되지 않고 칼을 갈던 일본이, 다케시타 노보루 대신이 "플라자합의로 일본이 미국을 2차대전 이후 이겨냈다"라고 미국에 염두에 두고 있지 않던 2차대전을 언급하며 자화자찬하던 일본이, 2000년 되자 미국이 불쌍한 일본을 플라자합의로 착취해왔다고 피해자 행세하는 걸 그대로 믿어버리는 멍청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이나 전부 50년대 이후 줄곧 1당독재 (중국조차 지금도 8개의 야당이 있습니다. 힘이 없는 건 일본의 야당과 같음)하고 소련 견제하라고 막대한 자금 원조와 기술 지원으로 큰 건데 둘 다 홀로 이룬 성과라고 수십년간 거짓말 하다보니, 듣는 쪽에서도 서로 앵무새처럼 과연 사실일까 의문도 하지 않고 메아리를 치더니 사실인 것처럼 알게 된 거죠. 참 한심합니다.
      북한이 80년대 초까지 소련의 돈 펌핑으로 남한보다 더 잘 살 수 있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내막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북한이 더 잘 산 것처럼 오해하죠. 일본 경제사 내막도 마찬가지 입니다. 독일이 파괴한 동유럽 위주로 2차대전 직후 갑자기 공산화 된 게 우연이 아니듯이, 일본의 주요 파괴지만 공산 분단국가가 된 겁니다. 한국, 중국, 베트남 전부 일본이 자본주의 세력들을 죽이는 사이 공산주의자들을 키운 겁니다. 마오쩌둥이 50년대 60년대 2번이나 일본을 향해 "중국공산당을 국민당으로부터 살려줘서 감사하다"라고 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배상금을 받지 않겠다는 것도 감사하니까 그런 거죠. 왜냐면 일본의 파괴는 순전히 중화민국 상대로만 독일도 안 쓴 생화학 무기로 2500만명이나 학살하고 장성도 100명이나 죽이고, 니고 연구라고 독일도 안한 핵무기 개발을 2개나 합니다. 그거 시간 벌려고 밤벚꽃 작전 Operation Cherry Blossos at Night라고 미국 서부 지역을 1945년 9월 탄저균, 티푸스, 겨자가스 등으로 폭격하려고 한 겁니다. 그 전에 8월에 소련이 만주에서 승승장구 하니까, 1945년 6월에 독일이 분단 되었듯이 일본도 분단 될까봐 미국에게만 항복을 하고, 당시에는 먹히지 않았지만 수십년 동안 "핵폭격탓"만 해서 미국 다음 세대들을 세뇌한 겁니다. 애초에 핵무기 탓이라면 한번 당하고 항복했지 2번이나 맞습니까? 게다가 사이판이나 오키나와 등지에서 일본 제국 신민은 명예롭게 자살하라고 히로히토가 직접 명령합니다. 자살 폭탄 공격으로 1만명이나 죽음으로 몰던 놈들이 1945년 되면 하루에 몇 만명 죽는 건 그냥 대수롭게 생각치도 않았습니다.
      애초에 세계최초 공산국인 러시아의 형성 배후에 일본이 있습니다. 1904년 일본이 레닌, 플레하노프, 막심 고리키 등에 일본 세수 1/200어치라는 막대한 자금을 국가전복을 위해 건네줍니다. 1890년대에 러시아 황태자 암살하려다 실패하자 거짓 사죄하고, 1904년에 일본 전통답게 아무 선전포고 없이 러시아를 기습 공격했습니다. (1937년 미국 파나이호 침몰시키고 일부러 수천면 여학생 시켜서 거짓 사죄편지를 미국 대사관에 전하고 1941년 진주만 기습 공격한 것도 이 패턴대로 한 겁니다. 당시에는 영국과 미국의 막대한 지원으로 반쯤 성공했지만, 2차대전에서는 물주가 없으니 패전. 애초에 1923년 장검의 밤 Kristallnacht 91명의 유대인이 죽은 것보다 훨씬 스케일이 큰 6000명 이상의 한국인이 학살당한 관동대지진 때, 미국은 별 생쇼를 하며 일본에 재건 지원금을 보냈습니다. 그런 나라에 배은망덕하게 무단 공격을 한 거죠. 우리도 2011년 지진 때 가장 먼저, 가장 크게 지원해준 걸 기록말살하고 오히려 독도 향해 군용기 보내잖습니까? 일본은 근 500년간 사람도 정책도 바뀐 게 없습니다.)
      러일전쟁 때 러시아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도 미완이라 가다가 행군하고 가다가 물자 끌고... 이래도 러시아가 우세했으며 일본은 수차례 파산까지 합니다. 그때마다 영국이 물주가 되어 구해내고, 결국 러시아 내부 공산주의자들이 피의 일요일 사건으로 국가를 전복하기 시작하고 그래서 휴전합니다. 일본이 러시아 수도까지 쳐들어갈 능력도 없고 파산 직전이라 러시아 상대로 승전국의 권리인 전쟁배상금도 요구하지 못합니다.
      참고로 미국은 일본 상대로 전쟁배상금은커녕 수천조원어치 자금을 퍼부어 재건해주고 기술까지 퍼줍니다. 그리고 cnc 같은 공장 자동화 같은 국가 기간 산업 핵심 기술을 소련에 팔아 버립니다. 수차례나. 친일파들은 제대로 된 근거도없이 사진 몇장 갖고 온갗 망상으로 "80년대에 일본이 미국과 사이 좋았다"라는 헛소리 하는데 일본이 미국기술팔이 때문에 소련 핵잠수함이 강화되고 더 정교하게 만들어져 더 은밀하게 작전을 해서 뉴욕 앞바다에서 잠망경으로 브로드웨이 불빛을 볼 수 있는 수준으로 활개치고 다녀, 미국은 지금 3%보다 2배인 GDP 대비 6% 군비지출이 커졌습니다.
      - 천안문사태 직후 일본이 유일하게 중국제재를 결사반대했다고 합니다. 중국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는데. Japan Opposed tiananmen Sanctions라는 일본 닛케이 기사 구글링 해보세요.
      - Mao Zedong thanked Japan이라는 SCMP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기사도 있습니다.
      - 1971년 12월 UN에서 중화민국 (대만)이 퇴출되자 1972년 초 1달만에 제일 먼저 대만을 배신하고 단교하고 중화민국 인사들을 대사관에서 쫓아낸 나라도 일본입니다. 그 다음이 프랑스.

  • @user-tx3gm5dg1j
    @user-tx3gm5dg1j Год назад +8

    교수님
    항상 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울 자녀들에게 추천 해주었어요ㅋ
    항상 건강하세요^^

  • @곧뜰채널
    @곧뜰채널 Год назад +5

    세계사를 공부하면서 문득 든 생각입니다. 흔히들 동양은 통합의 역사, 서양은 분열의 역사라고 하는데 아이러니 한게 사실 현재 국제정치 상황을 보면 서양은 EU, NATO, G7, 파이브 아이즈 등의 기구를 통해 힘을 합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반면, 동양은 서로에게 벽을 세우면서 그 어떤 협력기구도 만드고있지 않죠. 또 서양의 국명을 보면 ~연방, ~연방 공화국, ~합중국 등의 여러 세력이 모였다는 뜻의 접사가 많습니다. 그러나 동양은 다양성이란 없는 단일국가 단일민족 단일언어 단일문화를 고수하죠. 심지어 그 넓고 인구도 넘사벽인 중국과 인도조차 말입니다. 왜 우리는 통합이 어려운지, 또 왜 서양은 힘을 합치려는지. 이에 대해서 한 번 다루어 주셨음 합니다.

    • @user-li7on6dk6s
      @user-li7on6dk6s Год назад +1

      유럽 국가들의 왕들은 서로 같은 집안 출신들임 그러니 통합이 가능한거고 동아시아는 전혀 그런게 없으니 불가능하고

    • @user-li7on6dk6s
      @user-li7on6dk6s Год назад

      서양이 힘을 합치려는 이유는 중국을 대항하기 위해서입니다

    • @Factory_Worker
      @Factory_Worker 9 дней назад

      동북아시아는 통합하기에 하나 하나의 세력이 너무큽니다
      14억의 대륙
      1억2000의 거대한 섬나라

  • @SBTUBE1517
    @SBTUBE1517 Год назад +8

    교수님 안녕하세요. 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wonsukchung2979
    @wonsukchung2979 Год назад +197

    전 개인적으로 영국이 섬나라라는게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봅니다. 나머지 노동력 자본축적 제도 등의 부분은 다른 유럽지역 특히 플랑드르나 롬바르디아 지역도 딱히 불리하진 않았습니다. 근데 유럽 대륙은 언제든지 전쟁에 휘말릴 수 있었고 특히 30년 전쟁으로 독일은 쑥대밭이 됐죠. 아무리 좋은 제도를 만들어도 전쟁 위험이 상시하고 있다면 어쩔 수 없이 군대를 키우고 자유를 일정 부분 희생하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처럼요. 반면 영국은 해군만 키우면 전쟁걱정을 하지 않아도 됐기 때문에 산업혁명이 먼저 일어난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석탄과 철광석이 얕게 매장돼있으면서 산지가 겹친다는 것도 유리하게 작용했고요.

    • @user-yg7wr8rd7x
      @user-yg7wr8rd7x Год назад +30

      산업혁명이 물론 정치사회 제도적 바탕이 없으면 안되지만 기술적 요구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아무리 정치제도가 우수해도 안되는거임. 영국 산업혁명 시발점을 1780년 정도로 보는데 그이전에 영국의 뉴턴이 1650년경에 수학의 미적분학을 창시함. 미적분학이 없이는 증기기관, 방적기 같은 기계를 못만듬. 즉 영국의 산업혁명은 뉴턴 수학을 산업에 적용한 결과임. 뉴턴 수학이 없으면 아무리 정치제도가 발달해도 산업혁명 못함.

    • @user-yg7wr8rd7x
      @user-yg7wr8rd7x Год назад +20

      그다음으로 중요한게 시계임. 산업혁명은 대량생산 공장체제를 이용해서 가능해졌는데 대량생산은 대량수송이 요구 되고 노동력 운송 또한 대량으로 이루어져야함. 이를 위해 증기기차가 발명되었는데 기차운행에 제일 중요한게 시간임. 그래서 시간은 돈이다라는 말이 이때 생겨남. 시간을 분 단위 초단위로 나눠서 사용해야만 산업혁명이 가능하고 발달한 시계기술이 없이는 결국 산업혁명은 불가능함.

    • @user-yg7wr8rd7x
      @user-yg7wr8rd7x Год назад +13

      또한 산업혁명은 대규모 시장과 대량의 소비자를 상대로만 가능한데 이를 위해서는 상품광고가 필수고 결국 발달한 인쇄술이 필요함. 결국 뉴턴 수학, 시계, 인쇄술 같은 기술적 요구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아무리 정치제도가 우수해도 산업혁명은 불가능함.

    • @karaoke_solo
      @karaoke_solo Год назад +19

      바다가 자연 해자가 되었네요. 지정학적인 변수도 중요한 변수 중 하나네요

    • @user-yg7wr8rd7x
      @user-yg7wr8rd7x Год назад +6

      @@karaoke_solo 그런 논리면 왜 하와이에서 산업혁명이 안생긴거임?

  • @YSLee-xg8eh
    @YSLee-xg8eh Год назад +2

    오늘도 교수님으로부터 지식 도시락을 받아서 맛있게 먹고 갑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sejinlee2617
    @sejinlee2617 Год назад +11

    산업혁명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하게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bgshin2879
    @bgshin2879 Год назад +3

    전에 이 내용과 영국은 왜 사략함대를 인정 했는가를 주제로 아내와 대화한 적이 있습니다.
    영국은 사략함대 이 후 에도 유럽 변두리의 못 사는 나라 였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 통치 이 후 에도 수많은 아사자가 나기로 유명한 땅 이었습니다. 물론 기후 탓도 있고 여러 문제로 일어난 일 이지만, 결론은 먹고살 길이 막막했다 입니다.
    산업혁명은 단순한 기술 발전 또는 대량 생산의 시작의 문제가 아니라 그만큼 절박했던 영국의 입장에서 어쩔수 없는 선택 이었습니다. 식민지 운영에서 들어오는 세금으로 군대를 유지할 비용조차 되지 않았고, 각종 전쟁에 발만 담그는 모습을 보였어도, 그 비용만큼은 피할 길이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노예장사까지 하면서 돈을 벌으려 했겠습니까..?
    척박한 기후와 착박한 토양으로 농업의 대규모 발전은 어렵고, 인구역시 식량생산의 한계로 크게 늘릴수 없는 상황에서 기술을 통한 생산력 확대 만이 살 길이었습니다. 게다가 기존 시술 수준도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헝가리 등에 처절할 정도로 밀려서, 무슨 공장을 세울려 하던 국내에서 기계를 구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조건들이 잘 맞았다고 보는 의견도 많고, 어느 정도 수긍이 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먹고살기 위해서 발악을 했다는게 정확한 이유일 겁니다. 예를들어 넘치는 농업생산력과, 인구, 그리고 막대한 인구에서 군대를 저렴하게 양성할수 있었다면 (프랑스), 영국도 목술걸고 기술 진보나 개혁에 힘쓰지 않았을 겁니다. 실제 영화나 드라마 말고, 올리버 트위스트같은 책 속에서 사실적으로 묘사한 서민의 삶은 처참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수요가 (demand) 기술혁신을 불러오는게 아닌 절박함 (desperation)이 기술 혁신을 가져온다는 좋은 예라고 생각 됩니다.

  • @user-dl8zd8fq4w
    @user-dl8zd8fq4w Год назад +4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그간 알았던 지식들을 가치있는 보배로 꿰어주는 느낌이랄까.

  • @wxp-fk9wb
    @wxp-fk9wb Год назад +7

    많은 걸 알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jorde8333
    @jorde8333 Год назад +3

    근대 서양과 동양의 차이.
    동양 : 누군가 새로운걸 발견 혹은 발명 --> 호오 신기한물건이구나. 임금님께 진상 끝. 그냥 신기한 물건본걸로 만족.
    서양 : 누군가 신기한물건 발명 --> 팔아서 돈 범. 너도나도 다른 발명가들도 달려듬. --> 사업가들은 그 발명품으로 돈을 발 다른 수단을 궁리.
    결국 오랫동은 무역경제가 당연하게 자리잡은 서양에서는 산업이 생김.

    • @MYNAMEISTJJ
      @MYNAMEISTJ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식을 자랑처럼 ㅋㅋ

  • @makeyourownwords
    @makeyourownwords Год назад +14

    항상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만드실 때 참고하신 서적이나 자료를 알려주시면 개인적으로 더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 @dlsrbb
      @dlsrbb Год назад +1

      지금도 준비하실께 많은데 ..우리 참고서적은 참기로해요...

    • @makeyourownwords
      @makeyourownwords Год назад +1

      @@dlsrbb 그르게용 ㅠㅠ

    • @tonyj9718
      @tonyj9718 Год назад +3

      ​@@makeyourownwords 공감 합니다. 이 영상도 결국 참고자료 몇군데에서 온 내용일테고, 2분 정도면 충분히 명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 @karlysh8953
      @karlysh8953 Год назад +2

      후원하면서 보시는분 아니면 그런 요구는 좀..

  • @user-byuljeonnam
    @user-byuljeonnam Год назад +29

    민주주의와 사유재산권 확립이 결정적 역할 한 듯.
    프랑스도 자원은 많았지만 이 결정적 차이가 두 나라 운명을 가른것 같네여.

    • @soullohen
      @soullohen Год назад +4

      프랑스도 지하 자원은 부족했어요.. 철광석은 알자스에 거의 의존하다시피 했고 석탄도 벨기에에 거의 의존했다가 식민지 정복하면서 충당해왔죠

    • @trecime
      @trecime Год назад

      @@soullohen 프랑스의 지하자원은 알자스와 벨기에에서 사오거나 식민지에서 가져오면 되었기 때문에 큰 문제 아니었습니다. 프랑스 인구도 당시의 영국보다 3배는 많았습니다.

    • @user-uz9zc8es2z
      @user-uz9zc8es2z Год назад

      미국과 한국은 민주국가 아니다 ㅡ 다음 검 색

    • @uui4990
      @uui4990 Год назад

      프랑스는 농업 대국이라 상공업에 힘쓸 절박감이
      없었다고 봅니다

    • @user-uz9zc8es2z
      @user-uz9zc8es2z Год назад

      1905년까지 미국은 코리아 우리땅 ㅡ 다음 검색

  • @d00000b
    @d00000b Год назад +14

    나이든 아재의 나래이션이라 좀 지루하지 않을까 했는데 내용이나 구성이 웬만한 대학 교양수준 뺨칩니다. 특히 꼭 필요한 내용만 알기 쉽게 영상과 함께 설명해줘서 교양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 @belleepoquela3271
    @belleepoquela3271 Год назад +13

    증기기관은 산업혁명 막바지가 되어서야 널리 쓰였죠. 산업혁명의 원인이라기보단 산업혁명의 과정이자 결과 같아요

  • @janguklee0517
    @janguklee0517 19 дней назад

    목소리 톤 귀에 속속 들어옴니다
    항상 영상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kf4pk6ex9y
    @user-kf4pk6ex9y Год назад +9

    영국이 여타 유럽국가보다 뛰어났다는 점은 학술적 성취만 봐도 알 수 있음. 뉴턴의 역학법칙. 애덤스미스의 국부론. 다윈의 진화론. 가장 중요한 학술적 성취가 죄다 영국에서 나왔음.

    • @intelamd3076
      @intelamd3076 Год назад +2

      그 문화적 토대가 영국왕립학회를 중심으로 한 연구와 논문발표에 기인하죠...누군가가 좋은 연구업적을 발표하면 얼마지나지 않아서 더 업그레이드된 발표물을 왕립학회로 보내서 서로 경쟁하도록 유인하니 자연스럽게 학문적 수준이 높아지고, 그런 사람들의 연구실적을 실생활에 적용해서 과학문명을 눈부시게 발전시켰다고 봅니다. 마치 요즘 싸이언스 잡지에 경쟁적으로 논문을 발표하는 것처럼.....

  • @Member_YuJi
    @Member_YuJi Год назад +4

    뉴튼으로 대표되는 뛰어난 수학자 과학자들과 기술자들, 사상가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명예혁명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한 합리적 정치체제와 민주주의의 발전도 뺄 수 없다고 봅니다..

  • @woojinlee9816
    @woojinlee9816 Год назад +3

    오늘도 뇌가 멋있어지겠네요.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 @l.c.7290
    @l.c.7290 Год назад +7

    여기 내용 너무 좋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 @justinkwon9325
    @justinkwon9325 Год назад +5

    21세기 최고 과학자 100인을 대상으로 "인류의 역사를 바꾼 가장 위대한 과학자는 누구인가?"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면 거의 100% 아인쉬타인으로 나왔겠지만 ... 과학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는 달랐습니다 .. 1위가 아이작 뉴턴 2위가 갈릴레오 그리고 3위가 하이젠베르크인가 시뤼딩거인가 그랬습니다 ..... 아인쉬타인은 한참 뒤 순위였습니다 ... 솔직히 개인적 느낌으로 봐도 ... 인간을 원숭이 침팬지와 구분하는 기준이 ... 아이작 뉴튼이 이룩한 성과 아닌가 싶습니다 ..... F=ma 정말 단순하지만, 이것을 발견한 결과로 ... 인간은 침팬지와 다른 존재가 되었습니다.

  • @changwanyu4231
    @changwanyu4231 Год назад +2

    영국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언제나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 @jaehoonha6
      @jaehoonha6 Год назад

      만악은 영국으로 부터..

  • @permissus
    @permissus Год назад +8

    영국이 인도의 면직물 사업의 경쟁력을 저해하기 위해 굉장이 물리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을 사용했다고 하죠.

    • @ABC-kx5gy
      @ABC-kx5gy Год назад +2

      음습한 공작과 심리전, 이간질은 영국 식민지배 원리죠.

    • @user-ez2fu8lr3i
      @user-ez2fu8lr3i Год назад

      댕강댕강

    • @shuri125
      @shuri125 Год назад

      인도 국뽕들이 퍼트리기 시작한 민족주의적 창작입니다. 관련 글을 찾아보니 직공들 손목 자른 게 “인도가 독립할 때” 그랬답니다. 1948년에요.
      인도 면직물 산업 경쟁력 저하는 인도 자체의 문제였습니다. 무굴제국이 몰락하면서 군웅할거 시대가 됐고 (영국이 인도를 장악한 이유가 이렇게 나눠진 걸 이용해서였죠) 이때문에 농촌이 황폐화되버렸어요. 전근대였던 인도라 산업경쟁력은 농업에서 왔고 당연히 산업경쟁력이 떨어졌어요. 그동안 영국은 산업혁명으로 경쟁력이 미친듯 올라갔으니 상대가 안된 거죠.
      오히려 영국의 식민지배로 정치분쟁이 줄어드니 타타그룹이 생겨서 직물산업을 시작으로 한 거대그룹이 됐죠.

  • @user-wu4nd3xd5z
    @user-wu4nd3xd5z Год назад +2

    대브런치~ 항상 기다립니다ㅎ

  • @sodab84
    @sodab84 Год назад +1

    현기증 납니다 어서 2편을 보고싶습니다😂😂😂

  • @user-kg6rk9kg1h
    @user-kg6rk9kg1h Год назад +2

    이기사 참 내용 좋음

  • @Tongchal
    @Tongchal Год назад +4

    이런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건 서양권 사람들이 별걸 다 발명하며 발전할때 우리 동아시아 사람들은 뭘했나 싶음

    • @user-ii7yj7dx6s
      @user-ii7yj7dx6s Год назад +1

      지배층이 권력놀이에만 관심 있었으니

    • @Tongchal
      @Tongchal Год назад

      @@user-ii7yj7dx6s 그건 유럽 나라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 @user-ii7yj7dx6s
      @user-ii7yj7dx6s Год назад +1

      @@Tongchal 적어도 큰 클이 있잖아요. 명예혁명만 봐도 동양에선 비슷한 일이 없잖아요?

  • @svlog28280
    @svlog28280 Год назад +3

    유익한 컨텐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workwillof
    @workwillof Год назад +4

    현재의 의료체계, 상수도시설, 치안, 풍족한 식생활이 대단한게
    불과 2~3백년전의 귀족들보다 좋은 생활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

  • @JaneKScott
    @JaneKScott Год назад +2

    Great research and analysis

  • @user-mb1kg4vx5v
    @user-mb1kg4vx5v Год назад +1

    2부가 기대되네요~ 어여 배웠으면~♡♡

  • @리처드-l4z
    @리처드-l4z Год назад +2

    몇 가지 더 하자면 증기기관은 프랑스인이 만들었고 영국의 발명가 사업가 의회의원들이 그 가치를 알아보고 어느 정도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자본 투자와 제도를 개혁했습니다 이런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혁명에 가까운 기술개발은 단순하게 발명가가 뿅하고 세상에 내놓는게 아니기 때문에 국가 정책적으로 지원과 제도 개혁을 합니다 애플이 스마트폰을 만들었을 때도 그에 맞는 제도들이 개혁되었듯이요 고대 그리스 때부터 헤론의 공이라는 개념이 있었지만 그것을 실제화한 것이 증기기관 입니다

  • @user-qr9xv7rb2i
    @user-qr9xv7rb2i Год назад +1

    최고입니다

  • @ThePoemath
    @ThePoemath Год назад +7

    결국 역사적 성공은 운빨이 가장 핵심이죠. 좋은 환경, 좋은 제도를 마련할 시대상 등은 모두 지리적 우연성과 세계사적 우연성의 결과입니다.

  • @theduck3311
    @theduck3311 Год назад +2

    특허권은 그렇다쳐도 사유재산이라는게 불과 몇백년전까지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다는게 놀랍다..

    • @user-je7ss7px4q
      @user-je7ss7px4q 21 день назад

      여기서 말하는 사유재산은 법이 아니거서는 재산에 대한 권리가 침해받지 않을 자유임. 왕이나 귀족의 명령 한 마디에 땅 뺏기고 금 뺏기지 않을 권리. 귀족에게 착취받지 않을 권리. 세금이라는 명목 하에 어느날 갑자기 재산 다 뺏기고 길 거리에 나앉지 않을 권리

  • @user-df4xf3rg9p
    @user-df4xf3rg9p Год назад

    항상 시청하면서 느끼는 점인데
    목소리가 연극배우 남명렬님 같아요
    오디오에 기본적인 장단음 부터 시청하기 너무 편안해요😊

  • @ten_begger
    @ten_begger Год назад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덕분에 점심 맛있게 먹었습니다 ^^

  • @redfoxjlee
    @redfoxjlee Год назад +2

    2부가 더 기대됩니다. ^^

  • @user-ni5mq7nu2q
    @user-ni5mq7nu2q Год назад +4

    1. 영국은 늘 자원, 자금, 인구가 모자른 나라였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국력은 당시 유럽에서 강국에 속했다(쎈놈들 중 꼴찌)
    3. 외교적으로 강국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영국 내부적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jjhpill2899
    @jjhpill2899 Год назад +2

    인도가 나왔으니 말인데 예전에 인도에 출장간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한적 있음
    인도는 포크레인으로 할 일을 사람들이 삽으로 하더라. 이게 이해가 안될 수 있지만 결국 그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려면 인건비를 나눠 먹을 수 밖에 없음. 포크레인으로 하면 한 사람이 다 독식할테니까..
    그러니까 결국 필요가 발명을 낳는다라는 거임. 동양은 쌀농사를 주로 하였고 서양은 밀농사를 주로 하였는데 쌀이 밀에 비해서 생산량도 많음. 그래서 서양의 인구에 비해 동양의 인구는 상당히 많았고 그래서 딱히 기계가 필요하지 않았음. 그게 서양이 먼저 산업혁명을 한 이유라고 생각함.

  • @user-og9hr2nx2g
    @user-og9hr2nx2g Год назад +2

    경험론과 자연과학의 뉴튼과같은 천재과학자들 제임스 와트같은 천재공학자의 등장이 결정적요인

  • @Iaajdjsj
    @Iaajdjsj Год назад +3

    선댓글 후감상

  • @user-yb1gs4dc9z
    @user-yb1gs4dc9z Год назад +5

    오우....9초전 업로드 영상이라니 😊😊😊😊😊😊

  • @user-qk7qr2de4h
    @user-qk7qr2de4h Год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 @yc3847
    @yc3847 Год назад +2

    와 유익한 지식을 이렇게 알기 쉽고 알차게 전달해주시는 훌륭한 지식컨텐츠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yv3dw2ud8b
    @user-yv3dw2ud8b Год назад +2

    선생님 이번 영상도 정말 재밌어요! 구독자 몇천명때 봤었는데 언제 이렇게 구독자가 느셨는지..ㅎㅎ 축하드립니다🎉

  • @_kevin723
    @_kevin723 20 дней назад +1

    영국의 산업혁명을 얘기할때 증기기관의 발명보다는, 방직기 같은 대량생산 기계들를 만들어낸게 더 대단하고 신기한듯 생각됨.

  • @thing386
    @thing386 Год назад +8

    인도 뱅갈지방에서 만드는 모슬린이란 면직물이 당시엔 최고였음.
    마리앙뜨와네트도 입을 정도로 최고의 품질.
    하지만 영국이 뱅갈지방을 지배하면서 인도면직물 사업을 망하게 만듬.
    주원료인 목화는 수탈해가고 인도의 면직물은 수출입금지하고
    기술자들의 손가락을 자르는등
    인도 면직물 사업이 안 망하면 그게 이상한 거임.

    • @shuri125
      @shuri125 Год назад

      잘못된 정보입니다. 관세로 수출을 금지한 건 맞지만 면화 수탈이나 방직공 손 자른 것 등은 인도의 민족주의세력이 만들어낸 주장이에요. 면화만 해도 영국은 미국 남부와 이집트에서 주로 수입했습니다. 인도를 수탈할 이유가 없어요. 손 자른 이야기는 인도가 독립하면서 했다는 내용이라 진짜 황당했어요.
      인도의 면직물산업이 몰락한 건 영국이 산업혁명으로 면직물공업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는데 인도는 무굴제국이 몰락하면서 온 혼란기 때문에 농촌의 기반이 무너지면서 경쟁력에 떨어진 결과입니다. 영국의 정책 때문이 아니에요.

    • @user-rf1rs1zm8y
      @user-rf1rs1zm8y Год назад +3

      오죽하면 근, 현대사에서 중요 사건에는 영국이 빠지지 않는다고 할까요... 지금이야 힘빠져서 신사의 나라라고 부른다지만 양아치짓 진짜 많이했죠. 청나라 한테 한짓만 봐도 그렇고요

  • @user-gg3pj6ti3w
    @user-gg3pj6ti3w Год назад +1

    음성도 참 좋으세요^^

  • @야이-i3b
    @야이-i3b Год назад +1

    재미나요~~~🎉
    2부는 언제 나올까요?

  • @solmilo444
    @solmilo444 Год назад +2

    미리 좋아요 꾹!

  • @seongminkim4354
    @seongminkim4354 Год назад +12

    빅토리아3 요즘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내용 그대로 게임에 적용되서 몰입감이 확 늘어나네요

  • @soullohen
    @soullohen Год назад +15

    동양과 서양의 우위 관계과 완전히 역전된게 이 산업혁명때부터죠..

    • @user-ks1yu1kh1m
      @user-ks1yu1kh1m Год назад

      여기서 말씀하시는 서양이 오직 유럽이고 동양은 한국,중국,일본 즉 동아시아 말씀하시는건가요? 산업혁명 전에는 발전정도가 비슷하였나요?

    • @kinggod4478
      @kinggod4478 Год назад

      ​@@user-ks1yu1kh1m청나라때 전세계gdp가 40프로에 가깝다고 기록되있는데 이거가지고만 설명은 안되지만 그렇다고 봐야될거예요~
      월래 중세이전에는 유럽 거지들이여죠 중동국가들이 더 잘살고 더 발전했었음 대항해시대가 열리면서 역전됬던것처럼요

    • @user-li7ib4ml1d
      @user-li7ib4ml1d Год назад

      그렇죠. 그놈의 원나라의 신용화폐가 터지지만 않았어도 이리 역전되기는 힘들고 뒤지더라도 나름의 교류로 쫓아는 갔을지도 모르지만 전근대적 대공황으로 동아시아에서 일본을 제외하면 죄다 몇백년을 골골거리면서 살았죠.

    • @soullohen
      @soullohen Год назад +4

      @@user-ks1yu1kh1m 일단 동양과 서양을 구분할때 단순히 지역적인 의미보다 문화권과 인종적인 구분이 더 큽니다. 중세때까지만 해도 유럽이 아시아보다 기술이나 인구 등 대부분의 면에서 못 나면 못 났지 우위에 있지 않았습니다. 단적인 예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무력으로 제압하고 신대륙을 정복했지만 아시아에서는 군사정복 같은거 엄두도 못내고 무역거점 마련하는 정도에 그쳤던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러다 산업혁명 이후 기술력에 엄청난 차이가 벌어졌고 더이상 아시아는 유럽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이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아편전쟁때 청나라가 영국한테 완전히 도륙당한 것이고요..

    • @dorianfa4209
      @dorianfa4209 Год назад +4

      산업혁명전 르네상스 시기때부터 유럽 >>>> 동양 이였음.

  • @PPongPong
    @PPongPong Год назад +1

    방직기와 방적기가, 저임노동으로 무장한 인도와의 무역적자를 해소했듯이, 지금은 무엇이 저임노동으로 무장한 중국과의 무역적자를 해소할까?

  • @khsanglo5373
    @khsanglo5373 Год назад +1

    산업혁명이 영국서 일어난 이유를 힘들게 찾을 필요 없어요
    두뇌와 프론티어 정신.....두가지가 답이지요

  • @sppaik4157
    @sppaik4157 Год назад +1

    아~ 너무 재밌다~!

  • @namtab79
    @namtab79 Год назад

    재밌습니다😊

  • @OTL-T_T
    @OTL-T_T Год назад +4

    섬나라가 발달할수있는 좋은 조건인듯 일본도 그렇고

    • @user-mh7wd7lg5c
      @user-mh7wd7lg5c Год назад +5

      일본은 운이 좋았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됨 임진왜란 이후로 딱히 해외 원정에 관심도 없었고 유럽하고 부분적으로나마 교류는 하지만 그러면서 쇄국정책도 같이 실시했기 때문에 미국의 남북전쟁이 없었다면 필리핀처럼 식민지 당하고 사람 엄청 죽었을듯
      그 예로 전세계 섬나라 중 크게 성공한 건 대영제국과 일본 뿐이고 (정확히 말하면 에도 막부를 박살낸 메이지 정부) 나머지 섬나라는 사실상 식민지... 섬이라고 해서 발전하기 좋다고 확정하긴 힘들다고 생각됨 만약 일본에 처음 도착한 함대가 미국이 아니라 영국이나 프랑스였으면 일본제국은 존재하지도 않았을듯

    • @user-pf6iu4jm2d
      @user-pf6iu4jm2d Год назад

      일본이 섬나라라 침탈을 당 하지 않았지
      전세계 거의 모든 나라를 먹어버린 몽골에게도 잡혀먹지 않았던것도 섬나라였기 때문

    • @user-fn9cq4kb4h
      @user-fn9cq4kb4h Год назад +3

      더 정확히 말하자면 대륙과 가까이 있고, 면적이 어느정도 되는 섬나라는 일본과 영국뿐임

    • @user-uz9zc8es2z
      @user-uz9zc8es2z Год назад

      아키히토 무령왕 후손 ㅡ 다 음 검 색

  • @ABC-kx5gy
    @ABC-kx5gy Год назад +1

    03:07 영국이 노예무역을 하면서 아프리카에서 내다 판 노예가 330만명이나 되었다! 이 내용이 산업혁명보다 더 충격적이네요. 대영제국의 실상을 한 마디로 보여 주네요. 역사도 제대로 모르면서 너무 과도하게 영국, 프랑스 등 유럽국가에 호감을 갖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 @TV-pk2xj
      @TV-pk2xj 23 дня назад

      자기네가 멀쩡한 숱한 자유인을 노예로 만들어 원없이 착취하고 다시 노예 해방이란 이름으로 선심쓰듯 풀어주고. 그걸 무슨 크고 장한 일을 한 것처럼 자랑질하며 선전해왔죠. 그걸 세상 사람들이 누가 노예를 해방시켜 주었네 어쩌네 하고 후대들에게 가르치고. 미국에 있던 수천만의 인디언은 어떤가요. 지금 세상에 망조가 든 것은 그냥 우연이 아닙니다. 신의 이름을 팔면서 온갖 못된 짓을 진짜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같은 사람들에게 그리 했고 소중한 자연에도 그리 해왔으니.

  • @user-ow3wv2tx9h
    @user-ow3wv2tx9h Год назад +3

    매우 흥미로운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산업 외적인 분야까지 범위를 확장시키면 어떨까요?
    당시 영국은 과학, 해상패권 심지어는 문학과 예술에서도 선도적인 국가였습니다.
    왜 모든 분야에서 뛰어났을까요? 어떤 역사책에서도 시원스런 해답을 찾기가 어렵더군요. 심리적이고 사상적인 이유는 없었을까요? 다음 컨텐츠에서 다뤄주세요^^

    • @user-xm7vs2ev7g
      @user-xm7vs2ev7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막스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 호동님이 찾는 그 사상적인 이유를 설명한 고전입니다
      과거에는 산업혁명이 가능했던 이유를 이렇게 청교도의 근면성으로 설명하고자했고 이는 영국 및 서양 문명의 우월성을 설명하는 도구로 활용되었습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 설명이 오히려 최신 연구에 부합합니다 특히 석탄 등 자원의 근접성은 미국 캘리포니아학파가 중국이 아니라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된 결정적인 근거로 제시한 사례 중 하나입니다

    • @user-je7ss7px4q
      @user-je7ss7px4q 21 день назад

      삶의 질이 다른 나라들보다 독보적으로 높았어요 네덜란드 저지대 정도 제외하면. 근데 영국은 섬나라라 내전을 제외하면 전쟁의 위기가 적었어요
      그러면 도대체 영국의 삶의 질과 소득은 16세기 이후로 급격하게 개선되었을까요? 다른 모든 나라들이 중세 소득함정에 빠져있었을 때(인구증가를 제외하면 gdp상승이 전무함), 영국은 혼자서 연 1%씩의 1인당 gdp 상승을 일으켰습니다. 왜일까요? 영국은 자본집약적 농업을 했습니다. 노동집약적 농업이 농부의 후생수준을 파괴하는 고통스런 노동이었다면, 영국에서 발생한 자본집약적 광작, 축력사용, 윤작 등은 농부의 노동시간을 감소시키고 생산량은 증가시켰습니다. 동시대 다른 국가들의 1인당 경작지가 감소하면서 사회후생이 파괴되었던 것과는 반대로요. 영국에서 땅이 없는 빈민들은 아메리카로 ‘식민’되었거든요

    • @user-je7ss7px4q
      @user-je7ss7px4q 21 день назад

      사회후생이 증가하자 인건비가 증가합니다. 인건비가 증가하자 기계를 이용한 모는 경제활동의 비용이 상대적으로 감소했습니다. 마침내 기계의 산업비용이 노동자의 인건비보다 낮아지자 산업혁명이 발생합니다. 이것이 산업혁명과 근세 문화혁명의 원인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신기한 장난감 취급받던 증기기관이 영국에서는 생산원가를 감소시키는 중요한 자본투자요소가 되어버렸습니다.
      왜 모든 ‘산업적 발견과 활용’은 선진국에서만 발생할까요? 높은 인건비 때문입니다. 인건비가 낮으면 기계를 쓸 유인이 사라집니다. 증기기관을 사용하는 비용보다 저임금노동자를 착취하는 값이 더 싸면 산업혁명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다른 유럽국가, 중국, 일본, 인도에서 산업혁명이 나타나지 못 한 이유입니다. 이것이 후진국에서 전기 혁명, 정보화 it 혁명, ai 혁명이 발생하지 못 한 이유입니다.

  • @sbjenc3780
    @sbjenc3780 Год назад +2

    운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산업혁명 발생동기에는 여러가지 사상적 물질적 제도적 영향이 있겠지만, 만약 석탄 매장지가 없었다라고 한다면 또는 석탄 채굴 비용이 비효율적이였다면 많이 늦춰졌을거예요.

  • @user-nn4oc4kw1s
    @user-nn4oc4kw1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 @koreanwhistleplayeryiwonja329
    @koreanwhistleplayeryiwonja329 Год назад +1

    2부 언제 올라오나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 @uui4990
    @uui4990 Год назад +3

    아무나 재벌이 될수 있었다면 나는 결코 재벌이되지
    않았다ㅡ ㅡ 정주영
    개나 소나 산업혁명을 일으킬 수 있었다면 우리 영국은 결단코 산업 혁명을 일으키지 않았다 ㅡㅡ영국
    단언컨데 영국이 아시아에 자리잡고 있었다면
    단언컨데 산업혁명은 다른 유럽국가에서 시작됐거에 내 돈 50원을 갑니다

    • @uui4990
      @uui4990 Год назад

      프랑스와 같이 농업 대국이 아니고 독일,이태리와 달리 통일국가 였고 상공업에서 길을 찾을수밖에 없었죠 물론 값싼 원료와 공업제품 시장인 식민지가 가속역활을 했죠. 물론 영국인의 능력이죠

  • @jonin_cunren
    @jonin_cunren Год назад +3

    설마 산업혁명에도 자연환경적 요인이 있었을 줄이야

  • @user-sm1fu8rz8z
    @user-sm1fu8rz8z Год назад

    도움되는영상 감사합니닷

  • @user-ks3cd9ry9i
    @user-ks3cd9ry9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산업혁명은 미국에서 꽃을 만개하여 오늘의 정보혁명으로 되여 우리도 편승했다 생각있는 인물이 필요하다

  • @user-mg4nl9es7o
    @user-mg4nl9es7o Год назад +1

    굿

  • @yefamily
    @yefamily Год назад

    끼하하♡ 역시 재밌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도심내 공장에서 석탄연기가 가득 피어오를걸 생각하니, 도시노동자들이 얼마나 고단한 삶을 살았을지 ...

  • @UM-ZUN
    @UM-ZUN Год назад +2

    인류역사상 가장빠른 민주화와 특허권이 결정적이였네

  • @user-sy1jw1hc9n
    @user-sy1jw1hc9n Год назад +1

    딴지 하나.
    영국이 노예사업으로 떼돈을 벌었나? ?? 노예수송도 하나의 사업이고 영국이 세계의 바다를 주름 잡았으니 완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역시 해상 강국이었던 스페인,폴투갈.네덜란드는 손 놓고 있었나?
    노예무역은 아프리카 내륙에서 노예 채집, 수용 및 항구까지 수송, 해외로 수송, 현지 수용 및 판매 등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내가 듣기로는 같은 흑인들이 흑인 노예 채집에, 아랍애들이 유통망 형성에 다수 참여한 것으로 들었다. 현지 판매에도 흑인들이 다수 참여했고. 흑인들이 흑인을 노예로 팔았으니 미국 흑인들은 이를 쉬쉬한다고 한다.
    일부 영국 상인이 노예사업에 참여했을지 모르겠지만 영국은 노예사업 보다 식민지 경영에 주력한 것이 아닌가 한다. 억까 ㄴㄴ

  • @Luminary03
    @Luminary03 Год назад +1

    너무나 유명한 멜서스를 처음 알았네요;; 선생님과 저의 지식 차이는 몇 만 광년은 떨어져 있네요.. ㅠㅠ

  • @user-ng7hd9dy7k
    @user-ng7hd9dy7k Год назад

    교수님 말씀에 동의하면서도 저는 영국의 산업혁명성공을 ^정치적 안정^으로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석탄,노동력 등은 프랑스가 영국보다 많으면 많았지 젹지는 않다고 보았는데 프랑스의 정국불안정은 기업인들에게 장래에 대한 투자를 방해했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영국의 존위클리프가 성서를 영어로 번역함으로써 영국인들의 문자해득률이 타 국가보다 월등히 높았고 그랬기에 ^오귀스트 꽁트^류의 철학단계중 가장높은 과학기술이 사고를 지배하는 3단계정도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성경을 읽어서 성서의 내용을 알고있기에 유대인들을 다시 받아들일때도 유대교와 기독교가 뿌리가 같고 특별히 이단적인것이 없다고 알고있었기에 유대인들에게 동정적이였던것처럼 높은 식자율및 정치적인 안정이 산업혁명이 시작된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부구조로써 석탄,노동력,특허권 등등 교수님의 가르침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 @DoTroll5610
    @DoTroll5610 Год назад

    산업혁명까진 중요 향신료 산지는 네덜란드나 스페인이 냠냠하고 있었고, 영국은 상대적으로 원자재 식민지가 많아서 대량생산에 대한 필요성이 높았다고 들었는데.
    요 영상이 설득력이 더 높네요

  • @danielkim2384
    @danielkim2384 Год назад

    빨리 2부 올려줘요~

  • @user-zk2fz6ho1g
    @user-zk2fz6ho1g Год назад +1

    영국인들은 대륙에서 분리된것을 glorious isolation 이라고 함..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국의 날씨는 사람을 사색하게 만드는거 같음..

  • @qponlyou32
    @qponlyou32 Год назад

    크 따끈따끈!

  • @sj-oe6zq
    @sj-oe6z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Pink-pig1234
    @Pink-pig1234 Год назад +1

    퍼즐에서 수력 방직기 와 “ 나는 북” 이 빠진 것 같습니다 만 ….괜찮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2 부 기다리겠습니다

  • @cjdixjdnjsn334
    @cjdixjdnjsn33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차 혁명이 아직 오지 않았지만 산업혁명을 통찰해본다면
    1. 갑자기 일어나지 않았다.
    2. 정치적인 공화성(견제와 분산)
    3. 생산비용 절감 필요성 대두
    4. 방직기와 엔진
    5. 식민지(싼원료 수입, 고부가상품 제조판매)
    6. 인구 증가에 따른 저렴한 인건비와 소비처 증가
    7. 사유재산 보호

  • @너우누리
    @너우누리 Год назад

    5:02 철광석 채굴에 비용이 적게 든다는 코멘트에 사용하신 그림에 울림이 있네요. 2부나 다른 영상에서 다루시려고 일부러 언급을 최소화하신 것 같은데 산업혁명은 인류의 삶을 크게 바꾸었지만 그게 꼭 좋은 방향만은 아니라는 점이 씁쓸하네요.

  • @levratte4
    @levratte4 Год назад

    Very clear

  • @user-fn1un1jx5r
    @user-fn1un1jx5r Год назад +1

    근데 산업혁명 전까지 영국이 변방이었나요? 십자군 원정이나 정치, 종교혁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국가인데요.

  • @holyhero1598
    @holyhero1598 Год назад +1

    컴플레이션 하나만 걸게요.. "삶에" 를 "사메"가 아니라 " 살메"로 발음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 @user-qd2wp8fn4j
    @user-qd2wp8fn4j Год назад +2

    그 당시 노동자들의 삶은 절대 윤택함과는 거리가 멀겠죠...

  • @yungoankim6153
    @yungoankim6153 4 месяца назад

    공업화(industrialization)가 가장 먼저 일어난 지역은 벨기에 일대입니다.
    산업혁명 시기 과학 수준은 영국보다 프랑스가 더 높았다고들 하죠.
    그리고 산업혁명에 필요한 기술 지식은 고도의 과학적 지식을 요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