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라즘과 현장법사가 본 영혼이란. 승찬대사와 임제선사가 끝장낸 윤회설 |향봉스님16| 책 '사랑하며 용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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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окт 2024
  • 1년만에 전북 익산 사자암에 갔습니다. 조현TV휴심정에 나온 이후 사자암과 향봉스님에게 불교계의 눈과 귀가 모아졌습니다.
    영혼은 없다, 윤회는 없다는 그의 발언이 불교계를 발칵 뒤집으며, 향봉스님께서 홀로 살아가시는 해발 380미터 암반위 조그만 암자에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사랑하며 용서하며' 출간을 계기, 1년만의 유튜브 대담을 했습니다. 그간 일년간 있었던 치열한 논쟁들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윤회와 영혼설에 대한 향봉스님의 주장이 근자에 나온것이 아니었습니다. 향봉스님이 불교신문 편집국장이던 30살에 써서 40여년전 60만권 베스트셀러가 됐던 '사랑하며 용서하며'를 보면, 20대 후반 성철스님, 향곡스님, 서옹스님, 우화스님, 경봉스님, 구산스님, 탄허스님 등과의 인터뷰 전문이 실려있는데, 20대 젊은 승려 향봉이 당대의 선지식들에게 당차게 영혼설 윤회설을 묻는 모습 나옵니다.
    당시의 선사들을 만났을때 일화부터 영혼설 윤회설이 붓다의 정설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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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TV 휴심정
    조현 | 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작가, 명상가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 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 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당신이 사랑받고 존경받기를!
    당신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창조자이기를!
    Cho Hyun
    Journalist specialized in religion at Hankyoreh newspaper in South Korea(~2023)
    writer, meditator
    iuhappyday@naver.com
    Cho Hyun TV's "@koreainsight" consists of a lecture by journalist Cho Hyun and a talk with a Korean spiritualist. Cho Hyun worked as a daily newspaper reporter in Seoul for 33 years. Cho Hyun, a reporter for the Hankyoreh newspaper, Korea's leading progressive media, has been a religious journalist for 23 years.
    Cho hyun has been specializing in religion and humanities for the longest time in Korea. In particular, he has established an unrivaled position as a reporter who has deeply covered them while maintaining a unique friendship with the monks of the mountain, which has the world's oldest capital tradition.
    He engaged in spiritual exchanges and talks with Korean spiritualists, including Buddhism, Confucianism, Catholicism, Protestantism, ethnic religion and humanities. He interviewed not only Korean spiritualists but also world-renowned spiritualists such as the Dalai Lama, Tikhan, Upandita, Potirak, and Thomas Keating.
    "Travel to Find Me," which he wrote after performing 31 Korean practices in 2001, was selected as the number one humanities book selected by Korean Internet users that year. His book "Hidden" won the Best Buddhist Publishing Award, and "Land of Heaven" won the Buddhist Press Award. In addition, the book "Woolim," about Christian spiritualists, was selected as the "100 Must-Reading" by four leading Protestant theological universities in Korea. We decided to live differently about the community was selected as the humanities book of the year by the JoongAng Ilbo, a major Korean newspaper. He was also selected as one of Korea's leading authors by the Korean Publishers Conference.
    He taught meditation for a long time at the Hongcheon Training Center, a psychological healing foundation. He is also leading the "Healing Trip to Find Me with Reporter Cho Hyun" program sponsored by the Daewoo Foundation, Korea's leading humanities foundation.

Комментарии • 49

  • @임중환-e2d
    @임중환-e2d 3 месяца назад +31

    우주의 자연의법칙을 믿는사람으로써
    향봉스님의말씀에 동감합니다
    모든종교가 태생에 사후세계를 지금처럼 다루지는않았지요
    요즘들어서는 사후세계를위해 종교가있는듯하여
    좀 불편합니다

  • @네임J
    @네임J Месяц назад +3

    향봉스님 깨달음의 솔직한 말씀 감사합니다

  • @신종수-y6j
    @신종수-y6j 27 дней назад +3

    스님 존경합니다
    건강하옵서소 ~🙏

  • @응무소주이생기심
    @응무소주이생기심 Месяц назад +3

    내가 지금 선 이자리가 중도이니 극락이요, 이를 누리지 못한다면 엉뚱한 곳에 집착하여 탐진치에 매여있음을 알지라
    향봉스님의 큰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

  • @금강송-x9i
    @금강송-x9i Месяц назад +5

    _향봉스님.. 늘 건강하십시오_

  • @Costuroll
    @Costuroll 18 дней назад +2

    큰스님 내가살고 있다는것과 내가 있는한은 극락이요 천당 입니다. 온세상은 나를 위해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ㆍㅈㆍ는 그런자체를 언제나 있지안고 살아가고 있답니다 죄송합니다 향봉 큰스님 용서하세요 성경 도천 합장정례 🙏😂😂😂😂😂

  • @심재옥-v5u
    @심재옥-v5u 3 месяца назад +9

    향봉스님의 깊은 법문을 들으면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향봉스님을 영상으로 뵙게 해 주신 조현tv님께 오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 @반야-o4x
    @반야-o4x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스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김분화-e4d
    @김분화-e4d 3 месяца назад +28

    윤회가 있는지 없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향봉스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있던 없던 바르게 살고 내 양심대로 살다 어느날 세상 떠날때 후회덜하고 떠나는것이 답인거같습니다

  • @대해심-q2s
    @대해심-q2s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향봉스님...반갑습니다
    늘 건강한 법문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행♤

  • @guisookkim5447
    @guisookkim5447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김해 사는 우담화 입니다.
    향봉스님 께서 불교를 바르게 알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임영조-l1x
    @임영조-l1x 3 месяца назад +9

    향봉스님 잘되세요 늘건강하시고요 늘힘내세요 조현피디님도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 @한구름
    @한구름 3 месяца назад +9

    평소 관심있던 분야인데... 스님말씀을 들으니 확 트이는 느낌입니다~
    건강하시어 앞으로도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seokmanlee2248
    @seokmanlee2248 2 месяца назад +3

    향봉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 @고순영-e9w
    @고순영-e9w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향봉스님뵙고싶습니다.🎉🎉🎉🎉🎉🎉🎉🎉🎉🎉

  • @임영조-l1x
    @임영조-l1x 3 месяца назад +31

    향봉스님 늘건강하시고요 더위조심하세요 조현피디님도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강부원-x1r
    @강부원-x1r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사깃꾼들은 없는것도 있다고 합니다 향봉스님 말씀에 100%동감 합니다 종교가 가르침의 선봉장이 되어야 할판에 사기꾼들의 모임장소가 되어서는 종교라 할수 없습니다ㆍ

  • @jukwil
    @jukwil 3 месяца назад +22

    제행유상 이란 말씀에 공감합니다. 무아, 무소유면 굶어 죽지요. 하지만 이것을 실천하다가 굶어 죽은 사람 있나요. 나의 행복을 찾는다고 절에 갔는데 오히려 그 절의 노예가 되어 있지 않은지 깊이 생각하라는 말씀이라 사료됩니다. 신도를 노예로 만드는 것이 영혼 팔이이다. 그렇다고 진짜 영혼, 지옥이 없는가. 사랑하고 용서하며 집착, 분별심을 멀리하고 편하게 살면 저승이 있다해도 뭐가 두려운가. 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 @수중월
      @수중월 3 месяца назад +6

      무소유는 나란것이 없는데 내것이라는 것도 없다는 뜻으로그무엇에도 집착할 이유가 없다는거 같습니다

  • @나명흠-g4n
    @나명흠-g4n 3 месяца назад +3

    향봉스님
    ❤❤❤❤❤

  • @불사조-r8i
    @불사조-r8i 3 месяца назад +17

    성철스님 說 ..마음의 눈을 뜨면 밝은 광명이니 삶과 죽음 윤회도 없다고 설법 하셨음

  • @바다청정
    @바다청정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 @bubanbohaeng
    @bubanbohaeng 3 месяца назад +5

    🙏🙏🙏

  • @snfsong
    @snfsong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온 우주가 불국토이다, 죽어, 어디를 가든 거기가 불국토이다. 깨우치면 ? 그대로 대로 드러낼수 있다면 거기가 불국토이다. 아니어도 그렇다.
    적멸 이란 욕망, 분리심이 멍추었다면 아디 가는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있는 모습 중 하나. 어디로 갈 곳이 없다. 바로 여기다.

  • @정호-z5b
    @정호-z5b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존경합니다.
    딱, 이~옴살바 모자 모지 사다바 사바하 ❤

  • @TV-gv1po
    @TV-gv1po 3 месяца назад +2

    ❤❤❤❤❤

  • @philsoolee1703
    @philsoolee1703 3 месяца назад +7

    감사합니다

  • @이준형-l4r
    @이준형-l4r Месяц назад +1

    이미 2천여년전에 설일체유부의 부파도 있지않았나 싶습니다.
    공성을 체득하고나면 무루도 유루도 유의도 무의도 유상도 무상도 윤회도 영혼도 없으니 깨닫음도 없습니다.
    스님의 논리도 같은 이치이니 어둠과 빛 입니다. 정각을 이루고나면 분별할것도 다툴일도 전복할일도 의심할일도 없는것이거늘 법성원융무애의 부처님의 뜻을 새겨보게됩니다.

  • @Rev.68
    @Rev.68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안목 없는 사람들이 방편에 치우쳐 이런 이야기에 악플달고 욕하지... 열고 봐라 제발😂

  • @베스트일레븐-r1q
    @베스트일레븐-r1q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향봉스님 말씀하신 영혼이나 윤회문제를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부처님 시대로부터 2600년 이상 지났는데 영혼이나 윤회를 부처님 경전에서 찾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인류가 이룬 과학의 발전이 부처님시대 해석한 인간이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해석보다 훨씬 뛰어난 성취를 이뤘다고 생각됩니다.종교인들은 자신의 종교를 벗어나야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볼수있다고 생각됩니다 ~~

  • @seokmanlee2248
    @seokmanlee2248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향봉스님 한 번 뵈올려면 어디로 가나요... ? 좀 알려 주세요.

  • @주영준-z6b
    @주영준-z6b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고 시작도없고 끝도없는데 전생내생이 어디있다는말인가 시간이 환상이고 관념의 소산인데...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태어남이 없으니 죽는것도 없는데 현생또한 환인데 전생 내생은?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 @김민정-i2t
    @김민정-i2t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윤회는 많은 경전에
    나옵니다
    아라한과분들부터는
    윤회가없지요ㆍ

  • @seokmanlee2248
    @seokmanlee2248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 시대에 보기 더문 선승이 로다.. 폼 만 제는 선승과 다르다..

  • @예류-w3q
    @예류-w3q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불교의 생사윤회는 영혼(아트만)에 의한 윤회가 아니고 무아(안아트만)의 윤회입니다.
    또한 근본불교 경전(니까야)의 도처에서 붓다께서는 생사윤회를 끊임없이 말씀하십니다.
    더나아가 물론 무념처에서는 영혼, 무아, 윤회등등을 포함한 일체가 없고 다만 생각 생각으로 지어질뿐.
    그러나 생각속의 세상에는 너도 있고 나도 있고 도로도 자동차도.... 윤회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제행무상이든 제행유상이든 일체개고이든 상락아정이든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 생각의 지음일뿐.
    그러하니 머물지마라.
    진허 _((()))_
    나무 석가모니불_((()))_

  • @영이-f5u
    @영이-f5u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23분부터는 화면이 까맣고 안보입니다..

    • @koreainsight
      @koreainsight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예 22분이 끝입니다. 편집과정 실수로 검은부분이 더해졌습니다. 그 영상은 22분까지가 전부입니다.

  • @JungchangChun
    @JungchangChun Месяц назад +1

    진리란 무엇인가? 정의 불가하니 잘 모름니다

  • @CharM-q3k
    @CharM-q3k 3 месяца назад +5

    22분55초경부터 목소리도 화면도 안나옵니다. 제 컴이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 @koreainsight
      @koreainsight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아니요. 22분이 영상 끝입니다. 검은 부분은 실수로 들어가버렸네요.

    • @changyee7588
      @changyee7588 3 месяца назад

      @@koreainsight 그러면 수정하세요. 이미 올린 것도 수정할 수 있던데...

    • @koreainsight
      @koreainsight  3 месяца назад

      @@changyee7588 수정이 안됩니다.

  • @김형균-n9v
    @김형균-n9v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윤회도 업고 영혼도 업고 인간들이 허무하잖아 불교가 지금까지 존재한 것 기적 인도의 힌두이즘이 중생들 한테 매력이 많겟다?

  • @noonkkalsatang
    @noonkkalsat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3

    홍명보가 이런 빙송 봐야 할텐테요

  • @울산에
    @울산에 3 месяца назад +26

    과거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과거는 지나서 없고
    미래는 오지않아 없고
    현재는 계속 미래로 가서 현재는 있는것 같지만 없고
    중생이든 부처든 미래는 오로지 모를뿐입니다.
    이렇게 될것 같다고 하는것이지요.
    오직 현재(오늘)를 사는 종교입니다.
    문)이세상에 부처가 몇분이나 됩니까?
    답)여태까지 태어났던 사람과 앞으로 태어날 사람과 현재 살고 있는 사람을 합한 수보다 많다. 두두물물이 부처아님이 없지요.
    사월초파일만 부처님 오신날이 아니고 부처님 안오신날은 없고 그래서 내가 태어난날이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현세의 향봉부처님 🙏🙏🙏
    금강(나무)자성청정본래불🙏🙏🙏

  • @은봉-x9f
    @은봉-x9f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조선생님 뒷부분 까맣게 나옵니다.

    • @koreainsight
      @koreainsight  3 месяца назад

      예 22분까지가 끝입니다. 까만부분이 실수로 덧붙여졌는데, 한번 올리면 수정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