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명성산 궁예봉에 눈이 펑펑 내리는날 갔다가 조난당해 진짜 당황했네요 ㆍ예전 군생활을 동송과 신철원서 해서 당시 행군코스 생각해서 명성산을 정상코스로 가지 않고 중간 굿판쪽으로 갔는데 그곳 안에 들어가니 왠 진지들 그리고 까마귀떼가 그리 많은지 ㆍ쭉 들어가서 점심을 들려는데 눈보라가 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래도 작전 오솔길을 따라갔는데 한참 들어가니 어떤분이 같은 상황였는지 야호소리를 내길래 따라 들어갔는데 나중보니 승진훈련장에 들어간거죠 ㆍ정신을 차리리 거의 절벽길 위에 아까 그분 발자국이 있어 산을 오르고 커피한잔 하며 돌을 밑에 던지니 절벽 ㆍ그래서 그능선을 타고가니 밤이 깊은 시간 궁예봉 ㆍ앞이 안보여 저너머 불빛따라 내려오니 삼부연터널쪽 가는 방향 저수지더군요 ㆍ아무리 잘아는 길이래도 산길은 조심해야겠더군요 ㆍ그때 얼마나 불안했던지 그후 날씨가 안좋을때 다시는 정상길 외는산행을안합니다 ㆍ
저도 올,7월달쯤(평일) 관악산 국기봉 6봉에서 과천방향으로 내려오는 데.. 안전한 우회로로 내려오다가,, 완전히 길이 아닌 곳으로 빠지게 되고 ,, 도저히 사람이 내려 갈 수 없는 나뭇가지정글 같은 곳만 나오고 해서, 다시 돌아서 올라갈려고 하니 6봉을 오른 자신이 없었고 ( 1. 고소공포증 2. 트레킹화라서 미끄러워씀 )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못하는 상황발생하였는데.. 결국, 암반으로 6봉을 타고 올라가는 것은 미끄러져 떨어져 죽을 수도 있으니,,, 사람이 다니지 않는 나뭇가지 정글 같은 곳을 ..택했고 ,, 살짝 물이 흐르는 쪽으로 정말 개고생하면,, 최대한 천천히 내려오다가.. ( 1시간 걸린 듯) 핸드폰 gps를 보니 방향을 좀더 이동하면 등산로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고 안도의 한숨~~~ 그리고 등산로 나오고... 꽃길 같는 안도의 느낌~~ 정말 설악산처럼 깊은 곳에서 길을 잃었다면... 끔직.. 그때를 생각하니,, Jsun님의 당황함이 와닿네요~~
무지무지 늦게 영상보고 댓글다는데 정말 큰일날뻔 하셨네요. 그래도 이른 아침이라 다행입니다. 저는 무악재 살면서 인왕산 매일 오르내리던 시절, 해떨어진 저녁에 수도사업소방향으로 하산하는데 데크계단길 공사라며 길을 막아서 아무 생각없이 옆길로 돌았더니 갑자기 길이 사라져서. 왼편 아래로 아파트 불빛은 보이는데 밤이라 길도 안 보이고, 간단히 오른다고 나와서 플래쉬도 없고 오직 핸드폰으로만 밝히면서 이리 헤매고 저리 헤매다 미끄러져서 팔뚝도 까이고, 시내 한가운데 산에서 이 무슨 낭패인가 싶었던 기억이. 오히려 그래서 더더 무서웠고. 정말 길 잃는 건 순간이고 교만이 제일 무섭다는 교훈이. 그리고 그때 신었던 등산화 콜**아는 갖다 버렸습니다. ㅎㅎ
운악산 최고의 멋은 정상이 아니고 애기봉인것 같아요. 고생하신거 보면서 운악산의 또다른 위험성을 봅니다. 저는 현등사로등산후 정상찍고 애기봉으로 하여 어찌어찌 3봉을 통하여 현등사쪽으로 내려오다보니 마을길을 만나서 마지막버스로 집에 왔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그길을 다시한번가고푼 마음을 가다듬씀니다. 가다보니 길도 없고, 길은 온통 남문잎에 덮혀있으며 또한 발자국조차 없는 길을 가면서도, 그래도 누군가가 남겨놓은 은백지선을 따라서 갈수있어서 ~ 숲속의 어두움이 나의 뒤를 쫒아오는, 어느 늦은 가을녁의 나홀로 산행이 생각나는군요. 아직도 운악산의 애기봉을 다시보고자 제욕구는 아직도 저를 노력케하는 것 같습니다. 산타의 이번내용은 한편으로는 운악산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뜻도 있어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신비로운 산이라는 뜻도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다른한편에서 말씀드린다면~ 구성,화면, 그리고 어느산, 그산에 대하여 솔직한 전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허풍보다, 중간의 약간 아래로 ~ 같이 할수있는 안내자로써의 방송을 부탁드겠습니다. ^;^
저도 어제 운악산 다녀왔습니다. 많이 타는 코스인 가평 2코스 등산 1코스 하산 루트로 갔습니다. 인기코스이고 사람 많이 다니는 코스인데도 중간중간 섬찟한곳이 있는데 야생이나 다름없는 코스는 제이선님은 등산전문가니 무사히 빠져나오셨겠지만 일반인이 다니면 목숨 보장 못하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익숙하지 않은 곳은 겸허하게 다녀야하는 것 같습니다. 예쁜 풍경 잘봤습니다.
![[#2024MAMA] G-DRAGON - 무제(Untitled, 2014)+POWER+HOME SWEET HOME+뱅뱅뱅+FANTASTIC BABY | Mnet 241123 방송](http://i.ytimg.com/vi/Ox29z5Nf1Uk/mqdefault.jpg)
으~~~~~~얼마전에 어의없게 저도 길을 잃고 1시간 헤맸어요ㅠㅠ...길인듯한데 등산로는 아니였음....진이 다 빠졌어요...
운악산 포천 등산로 정말 재미나죠,2코스 중간즈음에 사람이 살고있는 흔적이있는 살짝 무서운 동굴도 있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음에도 운악산을 최고의 산으로 치시네요. 그만큼 매력이 많은 산인가봅니다. 저는 악 자 들어간 산은 늘 무섭더라고요. 힘들기도하고요 ㅎ
자만 이 화 를 부른다
운악산 만만치 않은 코스@
프로 인 산타는 선생님도 운악산 코스 난감 당황 하셨다니
산에선 겸손 또겸손!
아는 길로 !!!
제가 명성산 궁예봉에 눈이 펑펑 내리는날 갔다가 조난당해 진짜 당황했네요 ㆍ예전 군생활을 동송과 신철원서 해서 당시 행군코스 생각해서 명성산을 정상코스로 가지 않고 중간 굿판쪽으로 갔는데 그곳 안에 들어가니 왠 진지들 그리고 까마귀떼가 그리 많은지 ㆍ쭉 들어가서 점심을 들려는데 눈보라가 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래도 작전 오솔길을 따라갔는데 한참 들어가니 어떤분이 같은 상황였는지 야호소리를 내길래 따라 들어갔는데 나중보니 승진훈련장에 들어간거죠 ㆍ정신을 차리리 거의 절벽길 위에 아까 그분 발자국이 있어 산을 오르고 커피한잔 하며 돌을 밑에 던지니 절벽 ㆍ그래서 그능선을 타고가니 밤이 깊은 시간 궁예봉 ㆍ앞이 안보여 저너머 불빛따라 내려오니 삼부연터널쪽 가는 방향 저수지더군요 ㆍ아무리 잘아는 길이래도 산길은 조심해야겠더군요 ㆍ그때 얼마나 불안했던지 그후 날씨가 안좋을때 다시는 정상길 외는산행을안합니다 ㆍ
저도 올,7월달쯤(평일) 관악산 국기봉 6봉에서 과천방향으로 내려오는 데..
안전한 우회로로 내려오다가,, 완전히 길이 아닌 곳으로 빠지게 되고 ,, 도저히 사람이 내려 갈 수 없는 나뭇가지정글 같은 곳만 나오고
해서,
다시 돌아서 올라갈려고 하니 6봉을 오른 자신이 없었고 ( 1. 고소공포증 2. 트레킹화라서 미끄러워씀 )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못하는 상황발생하였는데..
결국, 암반으로 6봉을 타고 올라가는 것은 미끄러져 떨어져 죽을 수도 있으니,,, 사람이 다니지 않는 나뭇가지 정글 같은 곳을 ..택했고 ,, 살짝 물이 흐르는 쪽으로 정말 개고생하면,, 최대한 천천히 내려오다가.. ( 1시간 걸린 듯)
핸드폰 gps를 보니 방향을 좀더 이동하면 등산로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고 안도의 한숨~~~
그리고 등산로 나오고... 꽃길 같는 안도의 느낌~~
정말 설악산처럼 깊은 곳에서 길을 잃었다면... 끔직..
그때를 생각하니,, Jsun님의 당황함이 와닿네요~~
저길이 잘못든게 아니고 정상 탐방로 따로있고 저 코스가 무슨 정맥인지 이름을 까먹었는데 유일하게 로프를타는 곳입니다.
원래 그런곳입니다.
20년전에 모 산악회 단체로 간적있는데 암벽타는 친구들과 로프가지고 갔었죠.
신선대에서부터 올라가는길은 동자바위(동글동글 올망졸망한 동자머리같이생긴, 조망스팟1)를 일단찾으면 진달래동산 나오고 뚜렷한능선길로 쭉따라올라가면 새바위(산새가둥지에 앉은형태, 조망스팟2) 막바로이어지는 나한바위 내리막암벽 끝나면 내리막3배 치고올라가서 만나는 보살바위(직벽 또는 우회로 선택가능) 지나면 땡~
산악회분들이 나무가지에 묶어놓은 이정표들 따라가면 되는데 없었나요...??
무지무지 늦게 영상보고 댓글다는데 정말 큰일날뻔 하셨네요. 그래도 이른 아침이라 다행입니다. 저는 무악재 살면서 인왕산 매일 오르내리던 시절, 해떨어진 저녁에 수도사업소방향으로 하산하는데 데크계단길 공사라며 길을 막아서 아무 생각없이 옆길로 돌았더니 갑자기 길이 사라져서. 왼편 아래로 아파트 불빛은 보이는데 밤이라 길도 안 보이고, 간단히 오른다고 나와서 플래쉬도 없고 오직 핸드폰으로만 밝히면서 이리 헤매고 저리 헤매다 미끄러져서 팔뚝도 까이고, 시내 한가운데 산에서 이 무슨 낭패인가 싶었던 기억이. 오히려 그래서 더더 무서웠고. 정말 길 잃는 건 순간이고 교만이 제일 무섭다는 교훈이. 그리고 그때 신었던 등산화 콜**아는 갖다 버렸습니다. ㅎㅎ
위험했네요..경각심을 주네요
와우 얼마나 순간 두려워을까 ? ㅋㅋㅋㅋㅋ 다행이네 항상 안산하세요 그래야 계속 좋은영상 볼수있게~~👍👍👍👍
제 유튜브 인생의 가장 큰 위기였습니다. ㅎㅎ
다른 유튜버님이 운악산 고생한 영상을 올리셨는데 아 JSun 님아 올리셨던 영상의 험로 같다고 생각되서 찾아보니 맞네요,,,,저같음 다리떨려서 발도 못 떼요,,,고생하셨습니다,,,그 유튜버님은 이 영상 안보셨나봅니다 ㅠ
ruclips.net/video/z4-li-4eyzI/видео.html 이 영상인가보네요. 이 유튜버분도 산 엄청 빠르게 잘 타시고, 육봉능선 같은 무서운 코스도 거뜬히 오르시는 고수분인데 역시 산에서는 조심해야 되나 봅니다.
@@chocovy_ 맞습니다 그영상..^^;
대낮인데도 가슴이 철렁한데 어두우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군요
저땐 진짜 철렁하더라고요~ 산에서는 첫째도 두째도 안전이네요~
이런 영상도 참 유익하고 잼있네여 구독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말마다 운동삼아 운악산 다니는 사람입니다 운악산이 만만히 볼 산은 아니죠 ~ 123코스외에 456코스가 더 있는데 안전시설이 안된곳으로 올라가셧네요 고생하셨어요~~
우와 코스가 그리 많았군요. 무탈하게 돌아와서 다행이네요.
산 매니아라면 누구나 세번정도 위험에 처합니다 자기가 오른갈은 내려갈때는 다르게 보입니다 저는 칠점사에 물려 그와중에 길을 잃어 죽다가 살아난 기억이 영상보면서 기억납니다
정말 산에서 항상 조심해야된다고 느낀 날이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게 안전 같네요.
산꾼(약초꾼)들 길입니다.
산이란게 참 위험하다고 생각된것 중 하나가 길을 잃고나서 몇시간 헤매니까 멘탈이 나감 ~~~
그 후로 위성앱이라던지 나침반 지도를 아예 들고 다님 ~
요코스는 제가 엄청많이다니는 코스입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늘 안전 산행 하세용^^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 이후에 더욱 조심히 다니고 있어요. 문장노동자님도 항상 안산&즐산하세요~
운악산 최고의 멋은 정상이 아니고 애기봉인것 같아요. 고생하신거 보면서 운악산의 또다른 위험성을 봅니다. 저는 현등사로등산후 정상찍고 애기봉으로 하여 어찌어찌 3봉을 통하여 현등사쪽으로 내려오다보니 마을길을 만나서 마지막버스로 집에 왔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그길을 다시한번가고푼 마음을 가다듬씀니다. 가다보니 길도 없고, 길은 온통 남문잎에 덮혀있으며 또한 발자국조차 없는 길을 가면서도, 그래도 누군가가 남겨놓은 은백지선을 따라서 갈수있어서 ~ 숲속의 어두움이 나의 뒤를 쫒아오는, 어느 늦은 가을녁의 나홀로 산행이 생각나는군요. 아직도 운악산의 애기봉을 다시보고자 제욕구는 아직도 저를 노력케하는 것 같습니다. 산타의 이번내용은 한편으로는 운악산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뜻도 있어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신비로운 산이라는 뜻도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다른한편에서 말씀드린다면~ 구성,화면, 그리고 어느산, 그산에 대하여 솔직한 전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허풍보다, 중간의 약간 아래로 ~ 같이 할수있는 안내자로써의 방송을 부탁드겠습니다. ^;^
산타는jsun님 영상보고 운악산 무사하게 다녀왔어요.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가요.
운악산 참 좋죠... 겨울 운악산은 못 가봤는데 갑자기 확땡기네요~
저도 그런경험있었어요.길을 잃었다고 인지한 순간 겁이덜컥 나고 등줄기에서 땀이 쭉쭉 흘렀슴다
와 순간 덜컥하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무사귀환해서 다행입니다.
저도 어제 운악산 다녀왔습니다. 많이 타는 코스인 가평 2코스 등산 1코스 하산 루트로 갔습니다. 인기코스이고 사람 많이 다니는 코스인데도 중간중간 섬찟한곳이 있는데 야생이나 다름없는 코스는 제이선님은 등산전문가니 무사히 빠져나오셨겠지만 일반인이 다니면 목숨 보장 못하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익숙하지 않은 곳은 겸허하게 다녀야하는 것 같습니다. 예쁜 풍경 잘봤습니다.
전문가는 전혀 아니고요. 애호가 수준인데 겸손하지 못하다가 큰 일 날 뻔했네요~ 산앞에선 더 겸손해야 할 것 같아요~
옳으신 말씀이예요^^
오늘 제이썬님 영상 운악산 타기 시작하면서 켰어야했는데., 저도 공부없이 1코스로 올라서 2코스로 내려왔습니다 아아 그게아니고ㅋㅋ 너무추워서 1코스로 원점회귀했습니다 진짜 땀이 식지도않고 얼어서... 머리끊어질뻔했습니다 만경대만 찍고 2시간반 만에 하산했어요 추워서 뛰었네요 ;;
들짐승이나 들개 다니는 길이었을지도 ㅎㅎ
낮은 산이건, 높은 산이건 모든 산에 대해 경건한 마음 가지고 가볍게 봐서는 안 되지요. 길을 잃고 허기와 추위로 탈진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는 무섭지요. 준비를 단단히 하고 올라야지요.
맞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다녀야하는 것 같아요. 큰코 다칠뻔 했네요.
산에서는 겸손해야한다.
잘 지키겠습니다.
한 번 고생하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ㅠ.ㅠ
저도 황석산 거망산 연계산행때 초입을 잘못들어서 2시간넘게 황석과 거망 사이의 등산로 까지 치고 올라가느라 맨탈이 나간적이 있었는데 하 .....항상 조심하세요 ㅠ_ㅠ
정말 등뒤에 식은땀이 나는 경험이었어요. 산앞에서는 항상 겸손해야겠다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김조크님도 항상 안산하세요~
정상길 아니면 내려갈땐 헤메이는게 마련!
산에선 항상 조심해야한다는 걸 므꼇네요
돌아갑시다!🦔🦔🐿🐿⛰⛰⛰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암벽 실력이 위기를 극복했네요 ㅎㅎ
ㅎㅎ 실력으로 극복했다기 보다는 운이 좋았지요. 산에서는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제 알 것 같네요.
한바그뱅크스는 바닥이 안좋은건가요?
북한산에서 미끄러져서
초보의 운명 ㅠㅠ
아직도 손가락에 멍이 😭
한바그 제 꿈의 등산화 중에 하난데 좋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안 써봐서 모르겠네요 ㅎㅎ 초보 아니라도 종종 넘어져요. 저도 넘어져서 손이 까진게 불과 몇 달전이네요 ㅠ.ㅠ
5:23초: 불안해서 유언 남긴거에요?
와중에도 유튭 제작을 고민하는 초보 유튜버입니다 ㅋㅋ
하지말라면 더하고 싶다고... 그러면 안되는데
한번 가보고 싶으니 큰일이네요.. ㅋㅋㅋ 수고 하셨습니다. 현등사 코스만 가봤는데. 포천 코스도 가봐야겠네요
11:04
😘😘
그지역 산림청 담당자 책임 입니다 왜~산림청 소속 담당자 되시는분은 그지역 등산로 관리를 소흘 했기때문에
등객이 길을일케 됩니다
ㅎㅎ 더 정비가 잘 되어 있음 좋겠지만 제가 무리를 한 탓도 있겠죠. 등산로 정비나 이정표 가이드가 좀더 규격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저도 좀 하네요. ㅎㅎ
저런 자연길도 놔뒀으면 합니다. 아는사람만 가면 되는거임. 관악6봉도 너무 심할정도로 방치된듯보여도 누가뭐라안하죠~
기본적으로 산행은 본인 책임 입니다.
생존시대
쵸콤 무서웠심 ㅋ
공감이갑니다
저도 작년 친구와같이
명성산에서 궁예봉으로
하산하다가 거의 다 내려와 길을 잘못들어 공황상태에 빠진적이 있습니다 날은 어두워지지 해드랜턴도
준비가안되어 빨리길을
찾아야한다는 강박강념에 젖어 허둥지둥 갈피를 잡지못하디가 넓은공터를 발견하고는
이제 살았다 하며 안도감이 들더라구요
그공터는 후에알았지만
군부대 전차훈련장으로
결국 돌아서 그암흑의시간을 빠져나왔습니다
일찍하산할거란 목표만믿고 해드랜턴을 챙기지 않은것이 큰실수였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아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