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가 가상 체스를 하는 부분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그가 점점 광기에 빠져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정신을 놓고 있는 듯하게 들려서 말이지요. 이때까지는 몰랐는데, 1편을 보고 그의 행보를 알고 2편을 다시 보니 그가 어땠는지?를 알게 되니깐, 이해하게 됩니다. 다른 갱단원들은 무덤과 작게나마 묘비까지 세워진 것에 비해 몰리는 화장되었다는 것은 보면 그녀가 배신자라서 동급으로 대우하지 않는다는 것도 있지만 평소에 행실을 보면 더치 옆에 붙어만 있고 하등 하는 일도 없고 갱단원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고 해서 그런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캐런이 그림셔 부인보고 살인자!!! 라며 욕을 하고 몰리에 대해 중얼거리는 것이 있는데 말이지요. 비버 동굴 오기 전에도 이 둘은 사사건건 싸우는 것이 다반사였으니깐요. 뭐 일방적으로 몰리가 자기 화를 주체못해서 확김에 뺨 한대만 쳤다가 캐런에게 주먹을 맞고 넘어가는 것이지만요.
절대 보통적인 플레이론 알아낼 수 없는 것들. ㅋㅋㅋㅋ. 미션 순서를 다르게 진행하면 대사가 달라지는 건 알고 있었지만 명예도에 따라 대사가 달라지는 건 처음 봤군요. 제가 금메달 공략 위주로 해서 그런지 모르는 것들 많군요. (솔직히 아서가 슬슬 아플 조짐이 보인 건 챕터 4 부터 보였는데, 구아르마 편 부터 확실히 들어나는 군요.) 특히 "타시터스 삼촌께" 부분에서 저건 완전 처음 봤습니다. 그냥 세이디 벨 안 들리고 바로 라케이로 가거나 편지 안 읽고 2층 올라간 거, 그리고 핑거튼 요원들이 편지 읽는 건 처음 봤습니다. 하지만 미션 순간의 기쁨에서 마이카가 살아있는 핑거튼 요원을 칼로 죽이는 장면 해석. 제 견해로는 비루 님 말씀대로 만약 살아있는 핑거튼 요원을 더치가 포로로 잡게 되면 자신의 배신이 탄로 날까봐 입막음을 용도로 죽인 건 동의하지만, 마이카가 위치를 알려준 건 동의하지 않습니다. 마이카도 구아르마에서 돌아와서 어떤 시점에서 핑거튼들에게 잡혔고 배신을 했겠지만 지도 이제 막 라케이에 돌아왔고, 또한 핑거튼들에게 연락할 만한 시간이 없었습니다. 라케이의 위치를 알아낸 건 빌의 삽질 떄문입니다. 돌아온 후 생 드니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동네방네 일행들 행방 묻고 돌아다니다가 핑거튼들의 눈에 띄였고, 그런 빌을 미행하면 위치 알아내는 건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밀튼이 가져온 기관총으로 막 쏴 재낄 때 아서랑 세이디가 하는 말이 "잘한다. 빌. 더 데려오지 그랬냐?" 라고 했습니다. 전 그렇게 봅니다.
더치가 가상 체스를 하는 부분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그가 점점 광기에 빠져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정신을 놓고 있는 듯하게 들려서 말이지요. 이때까지는 몰랐는데, 1편을 보고 그의 행보를 알고 2편을 다시 보니 그가 어땠는지?를 알게 되니깐, 이해하게 됩니다. 다른 갱단원들은 무덤과 작게나마 묘비까지 세워진 것에 비해 몰리는 화장되었다는 것은 보면 그녀가 배신자라서 동급으로 대우하지 않는다는 것도 있지만 평소에 행실을 보면 더치 옆에 붙어만 있고 하등 하는 일도 없고 갱단원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고 해서 그런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캐런이 그림셔 부인보고 살인자!!! 라며 욕을 하고 몰리에 대해 중얼거리는 것이 있는데 말이지요. 비버 동굴 오기 전에도 이 둘은 사사건건 싸우는 것이 다반사였으니깐요. 뭐 일방적으로 몰리가 자기 화를 주체못해서 확김에 뺨 한대만 쳤다가 캐런에게 주먹을 맞고 넘어가는 것이지만요.
1:35 2:31 3:09 헉ㅋㅋㅋㅋㅋㅋㅋㅋ레데리 첨 플레이한다구 비루님 영상 보고있었는데 냥이 울음소리 들려요 귀여워죽겟어....
챕터5 정신없이 플레이 했었네요.
구아르마에서 개고생하고
아서 콜록거리는 모습에 내 소중한 캐릭터가 죽어간다는게 점점 느껴져서 아프지마ㅠㅜ했었던...
늘 맛있는거 먹이면서 과체중 등빨자랑하던 아서가 저체중 고정인거 보며 씁쓸했습니다.
존을 과체중으로 만들면 대충 아서랑 비슷해지더라고요.
구아르마 갔을 때 PC로 모드써서 본토로 돌아가서 복장 멀끔하게 입고 머리에 포마드 바르고 다시 구아르마 간 뒤에 마이카한테 말거니까 상황이 이런거 치곤 너무 멀끔한데? 뭐 이런식의 말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아니 대체 락스타는 어디까지 생각해뒀을까요
혹시 모드 뭐 쓰세요?? 저는 5, 6챕터는 모드쓰면 튕겨서요 ㅠㅠ
@@재규여포-g4o 모드써서 한 지가 몇 개월 되서 이름이 기억이 않나네요. lenny's trainer 뭐 이런이름이었던거같습니다
와 그런 디테일이 있다구요?
몰리가 스토리상 밀고자 포지션이니.. 더치갱 입장에는 굉장한 분노의 대상이니까 무덤 만들어주는 것과는 거리가 멀것 같다 생각해서 다 만들어놓고 삭제되었나보네요… 그래도 중간에 진실을 안 갱인원이 몰리 재라도 가져가서 묻어줄것 같았는데.. 몰리.. 지못미…
@래디언트 아 하긴 더치빽 믿는 동시에 집착하는 구석이 있긴 했죠. 그것 때문에 여성 갱단원 몇몇에게 욕먹기도 했고 이제보니까 딱히 불쌍할 정도는 아니네요.
@크리스 엉클은 최소한 아서랑 젖소 도둑질도 하고 좀 엉망진창이긴 했어도 콘월 마차 터는등 계획이라도 가져왔는데 몰리는 그냥 뭐..
몰리는 갱단생활을 위해서가 아니라 더치 하나만보고 유복한 집에서 가출한거라 그럼
구아르마편은 오픈월드가아니라 다른장르로 바뀐 느낌들면서 어드벤쳐느낌이 확났음
와.. 볼때마다 디테일이 대단한거 같음.. ㅋㅋㅋ
이 영상, 레데리2 엔딩 보기 전까지 보지마세요. 스포 제대로 당했네요 아이고...
캠프에서 스완슨 목사가 늪지대 귀신 언급도 하고
여자들끼리 대화하는 중에 흡혈귀 얘기도 나옵니다ㅋ
레데리2에서 제일 싫어하는 파트라 그런지 유독 몰랐던 게 많네요 ㄷㄷ
그래도 이런 영상 너무 좋아 ㅎㅎ
동양권서는 쓰러진 아서보고 의사가 돈 있냐고 돈 요청할때 의사보고 비정하다 그러는데 서양선 당연하다 보더군요.
그게 문화 차이인가 싶습니다.
뭐 더치의 첫 범죄도 사기였던거 감안하면 사기 체스에는 달인이였을 법하기도 합니다.
결핵걸리면 무조건 저체중으로 뜨는거였군요
점점 말라가는거 짠해서 틈날때마다 음식먹었었는데 소용 없는짓이였네 ㅋㅋ
전설모자랑 비슷한거로, 저는 광부모자를 쓰고 다녔는데( 어두운곳 볼때 랜턴 필요없음)
이 모자를 쓰고 다니면 npc들이 우스꽝스러운 모자를 쓰고 다닌다고 꼽줍니다.
예를들어 마이카한테 시비걸면 모자보고 꼽줍니다.
절대 보통적인 플레이론 알아낼 수 없는 것들. ㅋㅋㅋㅋ. 미션 순서를 다르게 진행하면 대사가 달라지는 건 알고 있었지만 명예도에 따라 대사가 달라지는 건 처음 봤군요.
제가 금메달 공략 위주로 해서 그런지 모르는 것들 많군요. (솔직히 아서가 슬슬 아플 조짐이 보인 건 챕터 4 부터 보였는데, 구아르마 편 부터 확실히 들어나는 군요.)
특히 "타시터스 삼촌께" 부분에서 저건 완전 처음 봤습니다. 그냥 세이디 벨 안 들리고 바로 라케이로 가거나 편지 안 읽고 2층 올라간 거, 그리고 핑거튼 요원들이 편지 읽는 건 처음 봤습니다.
하지만 미션 순간의 기쁨에서 마이카가 살아있는 핑거튼 요원을 칼로 죽이는 장면 해석. 제 견해로는 비루 님 말씀대로 만약 살아있는 핑거튼 요원을 더치가 포로로 잡게 되면 자신의 배신이 탄로 날까봐 입막음을 용도로 죽인 건 동의하지만, 마이카가 위치를 알려준 건 동의하지 않습니다. 마이카도 구아르마에서 돌아와서 어떤 시점에서 핑거튼들에게 잡혔고 배신을 했겠지만 지도 이제 막 라케이에 돌아왔고, 또한 핑거튼들에게 연락할 만한 시간이 없었습니다.
라케이의 위치를 알아낸 건 빌의 삽질 떄문입니다. 돌아온 후 생 드니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동네방네 일행들 행방 묻고 돌아다니다가 핑거튼들의 눈에 띄였고, 그런 빌을 미행하면 위치 알아내는 건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밀튼이 가져온 기관총으로 막 쏴 재낄 때 아서랑 세이디가 하는 말이 "잘한다. 빌. 더 데려오지 그랬냐?" 라고 했습니다.
전 그렇게 봅니다.
9:08 길림길× 갈림길○
아서 맞아 뒤질 때 더치는 저거까지 연기인지 실제인지 감이 안온다 ㅋㅋㅋ
저때도 아서 엄청아끼던때였는데 세이디랑 둘이서만 존 구해오고나서부터 틀어지기 시작했던것 같음
아서 아픈 비주얼 숨겨주는 설정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구아르마 관련 콘텐츠가 많이 삭제된게 너무 아쉽...
더치가 할매 금괴 회수 안 한 이유는 아서의 눈을 의식해서가 아닐까요? 죽인 것만으로 비난을 듣는데 시체 뒤지는 추한 꼴까지 보이고 싶지 않았던 거죠. 저러고 나중에 밤에 혼자 와서 슥삭 챙겼을 듯
울면서봤다ㅜㅜ
구아르마ㅜ해변 기침소리 소름이네요
이 챕터 초반에 갱단원전부 끌려가는도중에 푸샤르 부하랑이야기하는데 서로 다른언어를 사용하는데 대화가 통하는장면이있던데 제작사 실수같습니다.
아 이런 젠장 레데리1스포당했다...
6:21 혹시 저 편지 읽는 한 놈만 죽이고 도망쳐도 미션 실패 뜨나요?
네
@@BeeruTV 아하 그렇군요..
마지막 참새 두마리가 호제아와 레니일수도있다고 생각해요
반더린드 갱단이 구아르마 말고 조선으로 난파되었으면 한국사책 한권이 바뀌지 않았을까..
구아르마 복장도 나름 괜찮아 보이는데 저장해서 입을 수가 있으면 좋겠네요. PC로 실험해봐야겠습니다.
이런거보면 게임 총괄프로듀서의 철학이 없으면 나올수없는 작품이란걸 알수있죠 대단한사람 누군진 몰라도 ㅋㅋ
구아르마옷은 저장 자체가 안되는거같네요 방빌려보려했는데 방 안빌려주네요 생 드니에서 ..
도착하니깐 말이랑 돈 없어졌는데 말은 다시 못 얻는걸로 알고 돈은 6000달러정도 모아놨는데 이거 다 다시 모아야하는건가요
구아르마 탈출하세요
@@BeeruTV 감삼당 ㅠ
잘보고가용
마지막에 수잔을 마이카가 쏴버리죠.
이부분은 핑커튼한테 불은게 마이카 본인인데, 몰리를 매몰차게 쏴버리는 수잔을 복수? 하는느낌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비루님이 정리한거 오늘 5시간 이상을 틀어놓고 일하면서 쭈욱 훑어본것같네요. 모르던 부분들이 너무 많아 너무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이해 못한부분까지 자세하게 이해했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플레이시간을 몇시간이나 하면 이렇게 정리에 tmi에 모르는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정리가 가능한가요 궁금하네요~ ㅋ
애용~
순간의 기쁨미션 컷신에서 빌이 집에 들어오는 장면에 대사 안뜨는거 버그인가요?
네
@@BeeruTV 해결방법같은게 있을까요?
없습니다
챕터5가 제일 싫었어...
광산모자껴도 그 이야기해요
아.. 레데리1 스토리 아직 다 안봤는데..
아 더치 스포;;
애당초 스포영상인데 뭔 ㅋㅋㅋ
그리고 나온지 15년 가까이 되는 레데리1인데;;
스포주의라고 써있잖냐 제목 안읽냐?
제일 노잼시기..
몰리는 하는 것도 없고 역할도 없고 너무 쓸모없어
어짜피 이 댓은 댓글 사이에서 묻히겠지...
과정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결과는 같다는점
빠진건 아닌데 이제 르모인 레이더스 캠프에서 말훔치고 달아나면 생기는 버그가 안되는거 같습다....ㅠㅠ
아직 잘 됩니다
@@BeeruTV 나는 왜 안될까...ㅠㅠ
어짜피 이 댓은 댓글 사이에서 묻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