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여자친구도 장애가 있었다 하지만 정말 좋은사람이었고 내게는 과분한 사람이었다 친구들라고 생각하던 놈들에게 소개하는 날 우리 둘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 동정어린눈빛 신기해 하는듯한 눈빛 여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했다 정말 정말 미안했다 여자친구는 내 생각보다더 상처를 받았고 그뒤 연락이 뜸해지고 아무리 사정하고 만나려해도 안만나주면서 헤어졌는데 벌써 30년쯤 된 이야기지만 지금도 옛 여자친구에게 미안함이 있다 여전히 건강하게 잘 살기를 바랄뿐이다
안녕하세요!:) 이번 에피소드에 출연한 김지우입니다. 녹화하고, 본방을 한지도 꽤 되어서 유튜브에 업로드 된다는 것을 잊고 있었어요. 좋은 기회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방송 출연은 설레는 일이지만 그만큼 좋지 못한 반응들도 많이 듣게되는 일이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실연박물관은 '편견'과도 이별할 수 있다는,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어서 출연을 결심햐게 되었어요! 장애인과 연애, 이 두 단어의 조합을 생소히 여기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어쩌면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도 계실 것이에요. 저는 그분들을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기보다는, 그 어색함이, 불쾌감이 어쩌면 '색안경'에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닐까 하는 질문을 드리고 싶었어요. 그런 한 사람의 불편함과 어색함은 쉽게 비난이 되고, 또 사회 속의 배제와 차별이 되거든요. 장애를 가진 이들은 자주 그러한 차별을 피부로 감각해가며, 자신을 통제하고 검열하게 되는 순간을 가지는 같아요. "내 존재가 민폐가 되면 어떡하지?", "날 거부하고 싫어하면 어쩌지?"하면서요. 저는 더 많은 이들이 본인의 장애유무와 관련없이 자유롭게 사랑할 수 있었으면 해요. 당연한 말이지만, 장애인도 하나의 주체적인 존재로서 사랑할 수 있고, 연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더 많이 말하고 싶어요. 그 말이 놀라운 말이 아니라 지겹고 당연한 말로 받아들여질때까지요. 장애인의 연애가 상대가 대단한 일이라거나,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 보편적인 다른 연인들처럼 동등한 관계로 인식되었으면 해요. 앗 그리고 여기는 제 인스타입니다. (@guru_rolling) 유튜브와 인스타에서 종종 떠들고 있으니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놀러와주셔요. 감사합니다.
저도 비장애인 장애인 커플인데 지나갈 때 가끔 남친 다리 보고 안쓰럽다 이러고 가는 남자들도 보고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있었고 아이들도 신기해 하면서 뭐라 얘기 하는데 제가 다 속상하고 기분이 안좋은데 남친은 얼마나 속상하고 힘들지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사랑하는데 남이사 뭐라 하고 안좋은 시선으로 왜 보는 지 이해가 안가요 항상 행복하자구요😢❤
참 어렵다. 결국은 그리고 서로가 다름에서 그리고 그게 소수냐 다수냐에 따라 차별과 편견이 시작되는건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다르지 않다고 말할 수 도 있지만 같다고 말할 수도 없다는게.... 하지만 어렵기 때문에 천천히 서로가 이해해 가보도록 노력해야하는 거겠죠...ㅠㅠㅠ 으으 ㅠ그러니ㅠ 더욱더 소리를 내주세요 ㅠㅠ 장애인분들 ㅠㅠ
장애인으로서 비장애인과는 분명히 다른 면을 가지고 있죠 전 그렇게 생각해요 누구나 서로 다른 자신만의 특별함을 가졌듯이 장애도 그 사람만이 가진 특별함이라 믿어요 하지만 가끔 장애에 대한 각자 인식이 다르다보니 일부 사람들이 저에 대한 오해를 가질때도 있고 저 또한 과한 배려나 편견을 가진 사람에게 오해를 가지기도 하죠 간단한 예만 들자면 제가 청각장애를 가져서 뒤에서 누가 불러도 잘 들리지 않으니까 몰랐을뿐인데 그 사람은 제가 무시하는걸로 보였다든지 또는 제가 청각장애를 가졌다고 먼저 밝히면 소리를 엄청 크게 하거나 입모양을 과하게 강조하며 말하는 분들께 저도 좀 저를 무시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ㅎㅎ.. 사실 제가 장애인걸 밝히지 않으면 비장애인인것처럼 사람들이 대하다보니 그런 상황에 익숙해져서 저도 그렇게 오해하고 기분 나빠하고 그랬어요 그럴때마다 항상 느끼는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이해하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저도 제가 청각장애라고 밝히고 사람들이 저를 어려워하면 어떻게 대화해주면 좋은지 말해주고 그분들이 편하게 대화해주시면서 서로 친하게 지내고 그럼 좋더라구요 🙂 여전히 저도 모르는 사람에게 제 장애를 밝히는게 좋은지 나쁜지 몰라서 초면에 그런 얘기하기가 쉽진 않지만요.. ㅎㅎ 언젠가 그런 얘기를 해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고 서로 이해해주며 대화하는 그런 날이 오도록 저도 장애가 있음을 얘기하는 용기를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느끼네요!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작성자분께도 저와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말씀해주신것처럼 어떻게 소통하면 좋을지 천천히 이해하고 편하게 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장애인안에서도 서로 보이지않는 편견 질투 다있습니다 그걸 격어보지 못하신분은 공감하기 힘들겁니다 전 후천적 당사자로서 오히려 비장애 친구들은 별 선입견 없는데 이게 어느시기에 후천적이 되었고 또한 장애를 얼마나 아느냐 달라집니다 전 알고는 있었지만 반대 당사자는 글쎄요.. 본인들이 특수교육 사회복지 공부를 안해본이상 모릅니다
장애인도 일반인이랑 비슷합니다. 그저 조금 모습만 다를뿐 일반인이랑 비슷한 점이 더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더밝고 더 열심히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편견을 버리고 따듯한 눈길로 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분들도 우리랑 비슷한 사람입니다. 앞으로는 세상이 더욱 따듯해지고 차별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함부러 동정하지말라는말이 생각난다 나도어릴때는 길거리에있는 노숙자들이나 폐지수레를 끌고가는 어르신들을 그런눈으로 처다본적이있다 아직도 생각나는게.... 지하철에 장애인 엄마와 어린아들이 탔는데 측은하게 그들을 처다보며 마음속으로 응원의메세지를 보내고있었는데 아들이 나를 보고는 눈을 아래로깔고 고개를숙였다 그 주눅든얼굴이 지금도생각이나.... 얼마나 그런 시선을 받았을까? 예전 목소리가 잘 나오지않는아이가 엄마한테 했던 질문이 생각이난다 "엄마 우리는 불쌍한사람들이야? 엄마 내가 불쌍한아이야?" 커가면서 내스스로도 성장이되어가면서 최대한 자연스러운척 신경안쓰이는척 동정하지않는척 시선을 주지않으려 노력하고살고있다 가장견디기힘든게 사람들의 동정어린 시선이었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 소개팅은 어쩔 수 없어요. 장애라서 색안경을 끼고 편견을 가진게 아니라, 그냥 그건 외적인 호불호 영역이예요. 뚱뚱한 사람, 키작은 사람, 대머리인 사람들도 소개팅에서 똑같아요. 그래서 미리 주선자가 상대에게 ... 말하는거죠. "성격이 너무 좋고- 진짜 똑똑한 친구인데, 다리가 조금 불편한데 (키가 좀 작은데, 덩치가 좀 큰편인데, 머리숱이 좀 많이 없는데-) 어때? 만나볼래?" 하면서 묻는거예요. 그냥 글쓴이분의 장애도 결국 다른 사람들이 가진, 호불호가 갈리는 외향적인 특징 중 하나예요. 그냥 딱, 그렇게 받아들이셨음 좋겠네요.
댓글 달았는데 날라가서 다시 답니다. 주선자가 당황스럽게 느끼는 거 그럴 수 있죠, 근데 그 댓글들이 문제란 게 포인트입니다. 손절해라, 사2코다 이런 말이 취향 탄다고 할 말은 아니잖아요? 대머리인 걸 얘기 안 하고 소개시켜줘도 뭐라고 한 소리 하지 사2코라는 말은 안 쓰죠... 쓸 수는 있지만 극단적이라 생각하지 않나요 ㅎㅎ 그리고 장애인이 호불호의 대상이 된다는 것도 아이러니 하네요. 예시로 지적 장애가 있다고, 신체 일부가 없다고 그게 취향이 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응-j5n 그 댓글이 극단적인 댓글만 고른거란 생각은 안 드나요? 대부분의 사람이 알지 못한 상태로 만났을 때 당황할만한 부분을 주선자가 의도적으로 말해주지 않은 상황에서는 사이코라고 할만도 한데요? 표현이 격한 것 뿐이지 못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원 댓글쓰신분이 정말 잘 말해주신 것 같은데 또 장애에 대한 호불호가 어딨냐고 맘대로 해석하시네요? 장애를 가진 사람 자체에 대해서 호불호가 나뉜다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런 사람을 내가 연인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감당 가능한지 불가능한지잖아요. 장애에 대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고 불편해하실 수 있는거 이해되지만 이 사람의 인품이 성격이 어떤지도 모르는 채로 첫 만남부터 알지 못한 채로 소개팅에 나온 장애인을 보고 당황하지 않고 연인관계로 바로 이어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무리 사회 인식이 바뀌어야 된다고 해도, 당신 입장에서 그런 일이 생긴다고 생각해보세요 도대체 왜 미리 말을 안 해줘서 소개팅 자리에서 장애인분도 나에게도 불편한 시간들을 갖게 했는지 얼마나 당황스러울지 그 네이트판 장애인 소개팅 글 못 보시고 이런 댓글 쓰시는 것 같은데, 한 번 보고 오시면 왜 그런 댓글이 달렸는지 이해하실 것 같네요. 사연 주인공분도 댓글만 보고 상처받지 마시고, 소개팅할 때, 화상 채팅에서 실제 만남으로 이어질 때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말씀해주는 것은 상대방에게 인정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있을 상대방과의 시간에서 서로 당황함으로 인해 불편해지지 않도록 필요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저도 제가 갖고 있는 정말 불가피하고 피치 못할 사실들은 미리 알리는 게 예의라 생각하니까요.
@@kaak2415 공감합니다 이부분 무슨일 생길경우 여러가지가 생길수있죠 쓸데없는 자신감 생겨서 직장경우 사고날수있는데 이럴경우 오히려 자기잘못을 덮으려는 경향있더든요 아울려 당사자도 다른 장애유형분들에게 서로 모르시는분 많은데 서로 알려주는것도 만일에 대비할수있죠 서로 장애가 정도 이해못할경우 보이지않는 시기가 생길수있더든요
복잡한 문제네요.. 장애에 무지한 사람들이 모르고 하는 행동들이 무례함이 되는경우가 많으니까 교육 시키고 스스로 자제 해야하는데 그러면 또 장애와 비장애가 분리되는 분리사회사 형성되는 조건이 되고.. 저는 그래서 구르님 유튜브를 좋아해요 ㅋㅋ 장애나 비장애나 사는거 다 똑같다는걸 보여주는 영상들이라 그냥 비장애들이 갖고 있는 편견이 무너져갈꺼 같거든요 ㅋㅋ 그 와중에 지우님 자체가 유쾌? 재밌기까지 하시니까 예능보듯이 봐요 ㅋㅋㅋ
저도 귀가 약간 불편한 사람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배려해줘요. 그런데 그 배려, 다른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것도 아니고, 당연하지도 않아요. 지우님 본인도 잘 아시다시피 장애는 자기 책임입니다. 의도치않던 뭐던 간에요. 자기자신이 자기를 책임지고 산다 해도 분명한 한계가 있고, 주변 사람의 희생이나 호의,도움이 필요할 때가 많아요. 그렇기에 지우님 애인분 가족분,친구분들이 대단하고 좋은 사람들인거예요. 저조차도 그렇게 느끼고 제 3자의 눈들에도 그렇게 비칩니다. 그렇기에 지우님께서 자기 한계를 인정할 줄도 알아야 타인들의 배려나 노력들도 보이시지 않을까가 제 소견이고, 이러한 시선들도 있다는 것을 수용하시길 바랍니다.
옛날에 어떤 장애인분 인터뷰를 봤는데 사람들이 당신께 어떻게 대해줬으면 하냐는 질문에 "그냥 아무렇게도 대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누가 어떻게 대해 줄 사람이 아니다." 라고 한걸 봤어요. 하지만 어떤 장애인분은 꼭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 마음이 복잡하지만 측은한 눈빛을 하지말고 지나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간섭하지 않도록 많은 곳이 스스로 몸이 불편한 사람도 갈수 있게 시설들은 보완했으면 좋겠네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생활하는 게 어느정도 확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우리나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너무 분리돼서 생활함. 그나마 방송이나 이런 매체에서 접하는 장애인들은 늘 연민의 대상이고 봉사의 대상으로만 비춰지니까 나도 처음 일상생활에 마주쳤을 때 순간 내가 일일히 다 책임(?)져야 할 것같고 어떻게 도와줘야할지도 모르겠고 부담으로 다가왔음. 시간 지나고 익숙해지니까 걍 평범한 친구1이 되었지만ㅋㅋㅋㅋ
매우 공감합니다! 편견이라는 건 나와 다르다는 생각에서 비롯되고, 괜히 어색하게 느껴지죠. 근데 막상 장애인센터같은데서 봉사활동해보면 첫날은 매우어색하고 과보호하게되고, 꾸준히 같이있다보면 편안해지더라구요. 어릴때부터 같이 함께하는 경험이 있으면 그래도 색안경은 옅어질거같아요
자존감이 높다기보다는 오히려 그반대라서 그런건데.. 자신이 서울대 다닌다는 사실 소개팅전에 안말하나요? 자신있게 말할텐데 그것도 저분이 말한 "나의 존재"를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인데.. 그냥 본인이 장애인이라는 사실에 떳떳하지 못해서 그런걸로 보여요. 영상에 나오듯이 사실 그렇게 만든 사회의 잘못이 더 크죠
여기서 장애인 만나주는 게 대단한 거잖아 하는 사람들 너무 핀트를 못 잡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누가 몰라요? 본인이 제일 잘 느끼겠죠;; 근데 무조건 '비장애인만 장애인을 도와준다' 이게 편견이란 말인데 ㅋㅋㅋㅋ 반대로 장애인이 비장애인을 도와줄 수도 있고, 저 분 구독자인데 영상에서도 나옴. 자신이 비장애인 친구를 도와줄 때도 옆에서 자꾸 비장애인 친구가 도와주는 걸로 본다고. 제발 맥락 읽고 말합시다 멋대로 고마워야 할 건 맞아^^ 이러면서 가르치려 드는 거 너무 웃김
음..장애인과 사귄다고 챙겨줘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것부터 색안경 아닐까요? 장애인도 연인없이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밥먹고 이동하고 가능해요. 다만 누군가 있다면 좀 더 편리한것 뿐이겠죠. 근데 이건 누구나 다 그렇잖아요. 장애인이리 챙겨줘야 할 일이 많은게 아니라 원래 연인사이에 서로 챙겨주는게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해요. 기분나쁘시면 미안해여 댓글달고갑니다..
내가 신장이 망가져서 6년동안 투석을 하다가 이식을 받아서 지금도 장애등급이 있는 당사자 입니다. 색안경 벗는거 당연히 그래야죠. 근데 난 내가 그렇게 환자로 지낼때 내 옆에 사람들한테 그리고 특히 와이프한테 항상 미안했습니다. 왜그랬을까요? 나로 인해 상대방이 포기해야 되는게 너무 많아요. 내가 아프거나 내가 장애를 가진건 냉정하게 말해서 내 사정이고 내 문제잖아요? 근데 내 입으로 선입견을 가지지 마세요 라는 말은 안하는게 맞다고 봐요. 나도 장애 2급이지만 만약에 내 자식이 장애를 가진 사람을 만난다면 솔직히 반대 할겁니다. 님은 어떨까요? 반대로 님이 비장애인이라면 어떨까요? 남들이 개소리 하는건 잘못 된거지만 님도 생각을 좀 바꾸는게 좋을듯 합니다. 내 마음가짐이나 내 상황이 전부가 아니란건 알아두세요.
드디어 저랑 생각이 비슷한 분이 있네요. 저는 제할머님이 아프셔서 장애판정받고 8년동안 간호받으셨다가 돌아가셨답니다. 저역시 내자식이 장애를 가진 사람을 만난다고하면 반대할껍니다.제 가 경험을 해봤으니까요. 장애인분들이 연애를 하지말라는건 아닙니다.근데 정작 간호한 사람의 고통을 몰라요.제가 어제 댓글썼는데 님과 비슷한 글 을썼는데 여기나오신 분에게 상처가 될수있다느니. 이글이 혐오가 될다가 있다느니.그런말은 속으로 해라느니.이런답글을 받았습니다. 전 저분의 연애의 문제가 되서 말한게 아닙니다.사랑?좋죠.내가 말하는 건 간호를 말하는겁니다.간호를 한다는건 평생 옆에 있어야한다는것.즉 자유가 사라지는겁니다. 결혼전과 후는 다릅니다.아시잖아요.여기답글다는분들은 도대체가 간호하는 사람을 생각하지는 않는것같습니다.그래서 제댓글을 삭제했구요. 혹시나 그분들이 먼저 그런말을 하지마세요.라는 답글을 달까봐 제가 먼저 씁니다.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영상은 단순히 색안경을 끼지말라는 것 보다 장애인에게 무례한 말과 행동을 하는 것과, 장애인의 입장과 상처를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저는 비장애인이지만 그런 입장이 이해가 가네요. 같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누군가의 마음을 배려하는건 멋진일이지 않나요?
그런데말이죠 동정하지마라고 해놓고선 그건 뭔가요 사람은 완벽하지 않아요 서로 상부상조 사는 인생인데.. 본인이 불편함 부분 있는데 불쌍해서가 아니라 장애인 당사자도 장애인은 전부 착하다 비장애인은 자기주변외에는 전부 못되었다 그건본인이 어떻게 하느냐 달라지고 마음에 안맞으면 안보면 그만 아닌가요 진짜 마음에 안들경우에 그렇죠
까놓고 말해서 영상속 장애당사자분도 본인보다 더 심한 중증의 장애남성을 평범하게 한남자로서 사랑스럽게 볼수 있나요? 만약 없다거나 힘들다면 본인도 남들과 별반다르지 않다는거죠.. 그러면 타인이 영상속 본인에게 소개팅자리에 곤란항을 표현하는 부분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왜 이런말을 했는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사시는 당사자분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해요 어린시절 트라우마에 싸여서 그게 힘들죠 떨쳐내기가 하지만 천천히 다양한 경험 간접이든 직접경험이든 해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내자신의 강점을 키우시길... 그리고 주변 사람들 그냥 자기인생은 자기가 책임지는거에요 그렇다고 피해는 주지말아야죠 나보다 더힘든 장애인있는데도 교만 독선 좋은대학 직장 혜택받고 들어가서 근자감 생긴분들 봤습니다 막상가면 또 경쟁사회에요 저도 후천적 당사자지만 일부 장애친구 선후배빼면 친하지만 비장애인 일때 비장애친구 여전히 잘어울리면서 사회에선 현직장동료 비장애인동료들과 별문제없이 일도하고 거기서도 동료떠나서 새로운 친구 선배 만들었고요.. 다시 말해서 내가 어떻게 하느냐 아군이 적이되기도 하고 적이 아군이 되기도합니다 혹은 평생 아군이 전우애 되기도하고요 세상은 님이 격은것보다 추잡스러운 것도 있지만 반대로 아름다운것도 있답니다 마음 강하게 먹으시길 한번 사는 인생 당당해지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천상천하유아독존은 아집은 접으셔야합니다..
서울대 아니더라도 열심히 사시는 장애인도 있습니다 오히려 좋은 대학 혜택 좋은직장 혜택받고 들어가는건 존중하나 거기에 안주하며 교만과 아집 독선으로 나가시는분도 종종 계시고 심지어 자기가 세상에서 잘났다는 우물안에 개구리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현실에는 장애든 비장애든 안주하지말고 다양한 경험 겸손이 중요한데 누리지못한 욕구불만이 있겠지만 나중에 차후 다른 장애인들 위해 모범이 보여주셨으면합니다
하고싶은 말이 뭔진 알겠는데 그 말을 전달하기 위해 선택한 말 중 몇몇은 너무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한건 아닌지, 피해의식은 아닌지 생각되네요. 인터넷에서 보셨다는 소개팅글 궁금하여 찾아봤어요 의족을 하고다니는 남자가 sns를 통해 글쓴이사진을 보게됐고 그 친구에게 소개시켜달라고, 뒷일은 알아서 할테니 장애와 관련된건 얘기하지말라고 했네요 그 친구는 또 곧이곧대로 언질조차 주지않았고 결국 소개팅 당일날 알게되었구요 그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밥먹으면서 당황스러우니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양해을 구했고 밥값도 본인이 내고 돌아왔습니다 이정도면 최소한의 예의는 다한거죠(밥값 낸건 불쌍해서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파하게되면 그쪽이 밥값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글쓴이가 분노를 표출하는 대상도 주선자 뿐이구요 소개팅할때 나이, 외모, 키, 학벌 등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속이거나 숨기는건 당사자에 대한 기만이자 무례함이란걸 모르시나요? 이 글에서 장애인 비하라는 포인트를 끄집어 냈다면 그건 억지이고 피해의식이죠 소개팅을 나갔는데 그사람이 대머리다? 언질도 안줬다? 바로 손절칩니다 주선자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어도 최소한의 언질을 주는게 당연한건데 말이죠. 장애인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희생하는걸 당연시 생각하지마세요 (비장애인을 만났다면 전혀 하지 않아도 되는 희생이니까요 물론 본인도 전남자친구가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었다며 얘기했지만 은연중에 그런 희생을 당연시하고싶은 마음이 깔려있는 말을 하시네요 ) 나이차이도, 국경도, 장애도 사랑하니까 감수하는겁니다,, 보통 이걸 우리는 사랑으로 극복했다고 하죠 지우님이 방송에서 얘기하신 직접겪은 일화들 물론 잘못된거죠. 도덕적 허영심에서 기인한 다짜고짜 불쌍하게 쳐다보는 시선들, 쓸데없는 오지랖 사라져야죠. 사회적 약자들을 불쌍하게 여기는 시선 속에는 본인은 약자가 아니라는 인식이, 우위에 있다는 인식이 깔려있는 거니까요. 근데 사회적 약자를 위해 희생하는건 엄연히 달라요 그 불편들을 감수한다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거든요. 하다못해 며칠간 가족 간병하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그걸 굳이 입밖으로 꺼내서 대단하다라는 둥 말을 얹지 않는 사람들은 그게 지우님이 들으셨을때 기분이 나쁠거라는걸 알기때문이에요. 같은 세상도 자기가 처한 상황에따라 다르게 비추어지는건 당연한거겠죠 저는 지우님과 같은 상황에 처하지않았으니 이렇게 말할수 있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다만 색안경을 낀 사람들에 대한 반감으로 세상을 필요이상으로 내 입장에서만 바라보는건 아닌지 희생을 당연시하는듯한 발언을 하고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지적장애인이나 신체가 크게 비정상인 사람은 소수이고 정확히 그들이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그들을 마주칠때 언행을 조심스럽게 하는게 정상이라 생각함. 교육과 훈련이 없으면 장애인들을 장애인들이 원하는 만큼 평범하게 대하긴 어려울 듯. 일상을 공유한적도 거의 없는데 배운대로 행동하는건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이라고 말하긴 힘듬. 아무리 교육한다고 해도 모든 사람이 100% 교육한대로 행동하길 기대하긴 어렵고 너무 교육하고 이슈화하면 평범함과 자연스러움이 더이상 아닐듯. 결국은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보다 성숙해지도록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함.
장애인 당사자로서 늘 느끼는거지만 모든걸 똑같이 대해달라는 장애인들의 말에 모순점은 장애인 개인마다 다 다르고 실제로 자신의 장애부분에 예민한 장애인도 있을텐데 무작정 똑같이 대해달라는거야 말로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의 장애로 인한 국가의 복지와 배려정책을 받는 이유 뭔지를 생각안하는가? 하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렇다고 장애당사자한테 대놓고 그러는건 분명잘못한거지만요
그런데 장애인분들중 지적장애3급/ 경계선 장애분들은 의사들이 얘기한 결과 결혼도 가능하고 일상생활도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말하고 있음 그런데 비장애인(일반인들이) 장애를 가졌다고 말하면 우선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게 대부분이고 대화를 나눌때 이상하다고 느끼면서 어딘가 모자라보이니 비웃고 이용하는 극소수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거임 우리도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데 언제 사고로 장애를 가질 수 있고 무슨 이유때문에 가질 수 있는데 비웃고 입에 장애라는 단어를 달고다니면서 다니는게 대다수임 인간의 양명성을 가지고 있는게 일수고 같은 무리에서 생활하다가 떨어져 나가면 편견이 갈리는거고 장애는 사람이 만드는거고 그냥 인간이 지구에서 제일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예전 여자친구도 장애가 있었다
하지만 정말 좋은사람이었고
내게는 과분한 사람이었다
친구들라고 생각하던 놈들에게 소개하는 날
우리 둘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 동정어린눈빛
신기해 하는듯한 눈빛
여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했다
정말 정말 미안했다
여자친구는 내 생각보다더 상처를
받았고 그뒤 연락이 뜸해지고
아무리 사정하고 만나려해도
안만나주면서 헤어졌는데
벌써 30년쯤 된 이야기지만
지금도 옛 여자친구에게 미안함이
있다
여전히 건강하게 잘 살기를 바랄뿐이다
저랑 사연이 비슷하시네요.ㅠㅠ
무슨장애엿어요?
진짜 딱 30초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해도 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는데 가끔 사람들은 하면 안되는 말에 무지한거 같아요. 만약 누군가가 자신의 애인에게 쟤랑 사겨주다니 너 정말 대단하다 라고 했으면 그게 기분이 좋을지 안좋을지 바로 판단이 설텐데..
장애인이라서가 아니라 한국에선 뚱뚱한사람보고도 살좀빼지 화장 진하게하면 화장을 왜 그렇게해? 옷은 왜 그렇게 입어? 라고 말하는사람 많아요. 장애인 편견이 문제가 아니라 제발 남의일에 신경좀 껏으면 좋겠다
뚱뚱함 화장 옷 생김 .... 이런건 최소한 안면이라도 있는 사람들에게 지적하죠
하지만 장애인에 관해서는 영상에서도 말한 것처럼 전혀 전혀 모르는 남이 함부로 이야기하는 차이가 있죠
근데 장애인에겐 더 심하니 그러는 거죠 엄청나게 마른 사람한테 대뜸 먹을 거 대신 사주겠다, 뚱뚱한 사람하고 같이 다닌다고 너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구나 대단하다 이러진 않잖아요? 예시가 잘못된 거 같은데...
오지랖 하여간 개 많아요....
편견 차별 멀쩡히 걸어가도
계속 쳐다보구, 눈부리는독수리들도
있어요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정상인끼리도)
무시하고 편견하고 차별하는게 존재합니다
그리고 장애를 가졌다고 해도 비장애인과 연애를 못하는 것도 아니구요 다만 비장애인 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장애인하고 사귀냐고 그러는 인간들이 존재하는게 문제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에피소드에 출연한 김지우입니다. 녹화하고, 본방을 한지도 꽤 되어서 유튜브에 업로드 된다는 것을 잊고 있었어요. 좋은 기회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방송 출연은 설레는 일이지만 그만큼 좋지 못한 반응들도 많이 듣게되는 일이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실연박물관은 '편견'과도 이별할 수 있다는,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어서 출연을 결심햐게 되었어요!
장애인과 연애, 이 두 단어의 조합을 생소히 여기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어쩌면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도 계실 것이에요. 저는 그분들을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기보다는, 그 어색함이, 불쾌감이 어쩌면 '색안경'에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닐까 하는 질문을 드리고 싶었어요. 그런 한 사람의 불편함과 어색함은 쉽게 비난이 되고, 또 사회 속의 배제와 차별이 되거든요. 장애를 가진 이들은 자주 그러한 차별을 피부로 감각해가며, 자신을 통제하고 검열하게 되는 순간을 가지는 같아요. "내 존재가 민폐가 되면 어떡하지?", "날 거부하고 싫어하면 어쩌지?"하면서요. 저는 더 많은 이들이 본인의 장애유무와 관련없이 자유롭게 사랑할 수 있었으면 해요.
당연한 말이지만, 장애인도 하나의 주체적인 존재로서 사랑할 수 있고, 연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더 많이 말하고 싶어요. 그 말이 놀라운 말이 아니라 지겹고 당연한 말로 받아들여질때까지요. 장애인의 연애가 상대가 대단한 일이라거나,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 보편적인 다른 연인들처럼 동등한 관계로 인식되었으면 해요.
앗 그리고 여기는 제 인스타입니다. (@guru_rolling) 유튜브와 인스타에서 종종 떠들고 있으니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놀러와주셔요. 감사합니다.
홍보를 잊지않는 프로유튜바 ㅋㅋ
당신 사랑해ㅠ
구르님을 완전완전 사랑해 ,,,,♡
존경 합니다~~
저의 애는 장애 판정을 받은것도 아니고 좀 다르다면 또래 아이들보다 2년 정도 뒤쳐졌는데 주변에서 한다는 소리가 장애인하고 놀면 안된다고 ㅠㅠ 애도 상처받고 부모로써도 넘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장애인을 배려해야 하는 건 맞지만 동정의 눈빛으로 안보면 좋겠어요.
왜 이렇게 사람들이 오지랖을 부리는지.... 장애인이면 연애를 못하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많은 시설들에 휠체어를 타고도 쉽게 갈 수 있도록 생기면 좋겠네요.
저도 비장애인 장애인 커플인데 지나갈 때 가끔 남친 다리 보고 안쓰럽다 이러고 가는 남자들도 보고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있었고 아이들도 신기해 하면서 뭐라 얘기 하는데 제가 다 속상하고 기분이 안좋은데 남친은 얼마나 속상하고 힘들지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사랑하는데 남이사 뭐라 하고 안좋은 시선으로 왜 보는 지 이해가 안가요 항상 행복하자구요😢❤
색안경도 색안경인데 말을 너무 조리있게 술술 잘해서 편안하게 영상 쭉 봤어여ㅋㅋ
지우님 강의같은거 하셔도 너무 좋은 강의일거같아요 서울대 괜히 서울대 아니네요,,존경,,🧡 딕션도 너무 좋으세요 눈감고 들어도 딱딱 귀에 쏙쏙 박히네요 이젠 벗을때가되지않았니? 색안경은? 이부분 목소리 너무 좋아서 무한반복
여성분 말씀 엄청 잘하시네요. 논리정연하고 재밌게
참 어렵다. 결국은 그리고 서로가 다름에서 그리고 그게 소수냐 다수냐에 따라 차별과 편견이 시작되는건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다르지 않다고 말할 수 도 있지만 같다고 말할 수도 없다는게.... 하지만 어렵기 때문에 천천히 서로가 이해해 가보도록 노력해야하는 거겠죠...ㅠㅠㅠ 으으 ㅠ그러니ㅠ 더욱더 소리를 내주세요 ㅠㅠ 장애인분들 ㅠㅠ
맞아요 어럽네요 정말
장애인으로서 비장애인과는 분명히 다른 면을 가지고 있죠 전 그렇게 생각해요 누구나 서로 다른 자신만의 특별함을 가졌듯이 장애도 그 사람만이 가진 특별함이라 믿어요
하지만 가끔 장애에 대한 각자 인식이 다르다보니 일부 사람들이 저에 대한 오해를 가질때도 있고 저 또한 과한 배려나 편견을 가진 사람에게 오해를 가지기도 하죠
간단한 예만 들자면 제가 청각장애를 가져서 뒤에서 누가 불러도 잘 들리지 않으니까 몰랐을뿐인데 그 사람은 제가 무시하는걸로 보였다든지 또는 제가 청각장애를 가졌다고 먼저 밝히면 소리를 엄청 크게 하거나 입모양을 과하게 강조하며 말하는 분들께 저도 좀 저를 무시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ㅎㅎ.. 사실 제가 장애인걸 밝히지 않으면 비장애인인것처럼 사람들이 대하다보니 그런 상황에 익숙해져서 저도 그렇게 오해하고 기분 나빠하고 그랬어요
그럴때마다 항상 느끼는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이해하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저도 제가 청각장애라고 밝히고 사람들이 저를 어려워하면 어떻게 대화해주면 좋은지 말해주고 그분들이 편하게 대화해주시면서 서로 친하게 지내고 그럼 좋더라구요 🙂
여전히 저도 모르는 사람에게 제 장애를 밝히는게 좋은지 나쁜지 몰라서 초면에 그런 얘기하기가 쉽진 않지만요.. ㅎㅎ
언젠가 그런 얘기를 해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고 서로 이해해주며 대화하는 그런 날이 오도록 저도 장애가 있음을 얘기하는 용기를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느끼네요!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작성자분께도 저와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말씀해주신것처럼 어떻게 소통하면 좋을지 천천히 이해하고 편하게 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소리를 내도 오히려 손찌검이고 욕부터 하는데 장애가 벼슬이냐고
장애인안에서도 서로 보이지않는 편견 질투 다있습니다 그걸 격어보지 못하신분은 공감하기 힘들겁니다 전 후천적 당사자로서 오히려 비장애 친구들은 별 선입견 없는데 이게 어느시기에 후천적이 되었고 또한 장애를 얼마나 아느냐 달라집니다 전 알고는 있었지만 반대 당사자는 글쎄요.. 본인들이 특수교육 사회복지 공부를 안해본이상 모릅니다
아… 색안경이가 편견이었구나… 저도 모르게 사람들한테 맘의 상처 줄 수도 있네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된 계기었어요. 김지우님 출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죠 상추는 주면 안되죠,,,
@@웅아우-i8d9nd 아ㅠㅠ 오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로는 잘못된 걸 알지만 조건반사처럼 그런 경우가 많은 듯 장애인들이랑 너무나 격리되서 살아가기도하고..미디어에서 늘 시혜적인 관점으로 보여주니..
구르님 이번 영상 너무 최고 ㅠㅜㅜ ,,, 시작하자마자 색안경을 벗자 이 메세지를 보고 오늘도 구르님이 한 건 했다 ,, 하며 눈물을 훔쳤잖아요 ,,, ♡ 영상에서 색안경 폐기한것처럼 현실에서도 다들 색안경 벗어던지고 무례한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기를 ! 사랑해요 ♡♡
장애인도 일반인이랑 비슷합니다. 그저 조금 모습만 다를뿐 일반인이랑 비슷한 점이 더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더밝고 더 열심히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편견을 버리고 따듯한 눈길로 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분들도 우리랑 비슷한 사람입니다. 앞으로는 세상이 더욱 따듯해지고 차별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사람도있지만 장애인 안에서도 서로 강자 약자 경증이니 중증이니 장애유형별 시기하는경우도종종있습니다
누군가를 함부러 동정하지말라는말이 생각난다 나도어릴때는 길거리에있는 노숙자들이나 폐지수레를 끌고가는 어르신들을 그런눈으로 처다본적이있다 아직도 생각나는게.... 지하철에 장애인 엄마와 어린아들이 탔는데 측은하게 그들을 처다보며 마음속으로 응원의메세지를 보내고있었는데 아들이 나를 보고는 눈을 아래로깔고 고개를숙였다 그 주눅든얼굴이 지금도생각이나.... 얼마나 그런 시선을 받았을까? 예전 목소리가 잘 나오지않는아이가 엄마한테 했던 질문이 생각이난다 "엄마 우리는 불쌍한사람들이야? 엄마 내가 불쌍한아이야?" 커가면서 내스스로도 성장이되어가면서 최대한 자연스러운척 신경안쓰이는척 동정하지않는척 시선을 주지않으려 노력하고살고있다 가장견디기힘든게 사람들의 동정어린 시선이었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 소개팅은 어쩔 수 없어요. 장애라서 색안경을 끼고 편견을 가진게 아니라, 그냥 그건 외적인 호불호 영역이예요. 뚱뚱한 사람, 키작은 사람, 대머리인 사람들도 소개팅에서 똑같아요. 그래서 미리 주선자가 상대에게 ... 말하는거죠.
"성격이 너무 좋고- 진짜 똑똑한 친구인데, 다리가 조금 불편한데 (키가 좀 작은데, 덩치가 좀 큰편인데, 머리숱이 좀 많이 없는데-) 어때? 만나볼래?" 하면서 묻는거예요. 그냥 글쓴이분의 장애도 결국 다른 사람들이 가진, 호불호가 갈리는 외향적인 특징 중 하나예요. 그냥 딱, 그렇게 받아들이셨음 좋겠네요.
댓글 달았는데 날라가서 다시 답니다. 주선자가 당황스럽게 느끼는 거 그럴 수 있죠, 근데 그 댓글들이 문제란 게 포인트입니다. 손절해라, 사2코다 이런 말이 취향 탄다고 할 말은 아니잖아요? 대머리인 걸 얘기 안 하고 소개시켜줘도 뭐라고 한 소리 하지 사2코라는 말은 안 쓰죠... 쓸 수는 있지만 극단적이라 생각하지 않나요 ㅎㅎ 그리고 장애인이 호불호의 대상이 된다는 것도 아이러니 하네요. 예시로 지적 장애가 있다고, 신체 일부가 없다고 그게 취향이 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장애가 '호불호'가 갈린다니 듣기 거북하네요
@@이응-j5n 그 댓글이 극단적인 댓글만 고른거란 생각은 안 드나요? 대부분의 사람이 알지 못한 상태로 만났을 때 당황할만한 부분을 주선자가 의도적으로 말해주지 않은 상황에서는 사이코라고 할만도 한데요? 표현이 격한 것 뿐이지 못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원 댓글쓰신분이 정말 잘 말해주신 것 같은데 또 장애에 대한 호불호가 어딨냐고 맘대로 해석하시네요? 장애를 가진 사람 자체에 대해서 호불호가 나뉜다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런 사람을 내가 연인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감당 가능한지 불가능한지잖아요. 장애에 대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고 불편해하실 수 있는거 이해되지만 이 사람의 인품이 성격이 어떤지도 모르는 채로 첫 만남부터 알지 못한 채로 소개팅에 나온 장애인을 보고 당황하지 않고 연인관계로 바로 이어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무리 사회 인식이 바뀌어야 된다고 해도, 당신 입장에서 그런 일이 생긴다고 생각해보세요 도대체 왜 미리 말을 안 해줘서 소개팅 자리에서 장애인분도 나에게도 불편한 시간들을 갖게 했는지 얼마나 당황스러울지
그 네이트판 장애인 소개팅 글 못 보시고 이런 댓글 쓰시는 것 같은데, 한 번 보고 오시면 왜 그런 댓글이 달렸는지 이해하실 것 같네요.
사연 주인공분도 댓글만 보고 상처받지 마시고, 소개팅할 때, 화상 채팅에서 실제 만남으로 이어질 때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말씀해주는 것은 상대방에게 인정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있을 상대방과의 시간에서 서로 당황함으로 인해 불편해지지 않도록 필요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저도 제가 갖고 있는 정말 불가피하고 피치 못할 사실들은 미리 알리는 게 예의라 생각하니까요.
@@kaak2415 공감합니다 이부분
무슨일 생길경우 여러가지가
생길수있죠 쓸데없는 자신감
생겨서 직장경우 사고날수있는데 이럴경우 오히려 자기잘못을
덮으려는 경향있더든요 아울려
당사자도 다른 장애유형분들에게 서로 모르시는분 많은데
서로 알려주는것도 만일에 대비할수있죠 서로 장애가 정도 이해못할경우 보이지않는 시기가 생길수있더든요
복잡한 문제네요.. 장애에 무지한 사람들이 모르고 하는 행동들이 무례함이 되는경우가 많으니까 교육 시키고 스스로 자제 해야하는데 그러면 또 장애와 비장애가 분리되는 분리사회사 형성되는 조건이 되고.. 저는 그래서 구르님 유튜브를 좋아해요 ㅋㅋ 장애나 비장애나 사는거 다 똑같다는걸 보여주는 영상들이라 그냥 비장애들이 갖고 있는 편견이 무너져갈꺼 같거든요 ㅋㅋ 그 와중에 지우님 자체가 유쾌? 재밌기까지 하시니까 예능보듯이 봐요 ㅋㅋㅋ
하긴 색안경 점 벗긴해야하죠..진짜 대단한게 아닌건데 말이죠 근데 말도 조곤조곤 잘 하시네요 충분히 매력으로 커버 가능하실듯 하네요~~이렇게 색안경이 폐기된거처럼 사람들 색안경도 폐기되길 바래보네요
대단한거 맞아요. 나도 신장장애 2등급이지만요. 내 와이프 보고 있으면 대단하다는 생각 듭니다. 항상 고맙고 미안합니다. 이거 당연한거 아닙니다. 진짜 환자든 장애든 가진 사람 옆에서 챙기는거 대단한겁니다.
@@천라이언 당사자가 대단한 거라고 생각하는 거랑 주변인이 대단한 거라고 판단하고 이야기하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후자는 문제라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panpan7205 대단한 거 맞아요. 남한테 배려를 해주는 게 당연한 건가요..? 귀 약간 불편한 저도 상대가 말귀 못알아들으면 순간 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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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알림꺼놈 세상을 그냥 좋은 거로만 보려는 당신도 그닥.;
저도 귀가 약간 불편한 사람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배려해줘요. 그런데 그 배려, 다른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것도 아니고, 당연하지도 않아요.
지우님 본인도 잘 아시다시피 장애는 자기 책임입니다. 의도치않던 뭐던 간에요. 자기자신이 자기를 책임지고 산다 해도 분명한 한계가 있고, 주변 사람의 희생이나 호의,도움이 필요할 때가 많아요.
그렇기에 지우님 애인분 가족분,친구분들이 대단하고 좋은 사람들인거예요.
저조차도 그렇게 느끼고 제 3자의 눈들에도 그렇게 비칩니다. 그렇기에 지우님께서 자기 한계를 인정할 줄도 알아야 타인들의 배려나 노력들도 보이시지 않을까가 제 소견이고, 이러한 시선들도 있다는 것을 수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자기자신을 장애인이라는 정체성에 국한하지 않길 바랍니다…
나부터도 장애인에 대해 막연히 동정하고 대하기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네.. 그럴게 가까이에 장애인이 없어.. 경험이 있어야 데이터가 쌓이는데.. 그나마 이렇게 개인채널들이 생기면서 좀 알아가는거 같음.
성식영오빠는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는 모습~좋아보였어요~!원래 그래야하는데..저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얼굴도 맘도 말하는것도 두뇌도 이쁘다이뻐😊😊
옛날에 어떤 장애인분 인터뷰를 봤는데 사람들이 당신께 어떻게 대해줬으면 하냐는 질문에 "그냥 아무렇게도 대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누가 어떻게 대해 줄 사람이 아니다." 라고 한걸 봤어요.
하지만 어떤 장애인분은 꼭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 마음이 복잡하지만 측은한 눈빛을 하지말고 지나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간섭하지 않도록 많은 곳이 스스로 몸이 불편한 사람도 갈수 있게 시설들은 보완했으면 좋겠네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생활하는 게 어느정도 확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우리나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너무 분리돼서 생활함. 그나마 방송이나 이런 매체에서 접하는 장애인들은 늘 연민의 대상이고 봉사의 대상으로만 비춰지니까 나도 처음 일상생활에 마주쳤을 때 순간 내가 일일히 다 책임(?)져야 할 것같고 어떻게 도와줘야할지도 모르겠고 부담으로 다가왔음.
시간 지나고 익숙해지니까 걍 평범한 친구1이 되었지만ㅋㅋㅋㅋ
매우 공감합니다! 편견이라는 건 나와 다르다는 생각에서 비롯되고, 괜히 어색하게 느껴지죠. 근데 막상 장애인센터같은데서 봉사활동해보면 첫날은 매우어색하고 과보호하게되고, 꾸준히 같이있다보면 편안해지더라구요. 어릴때부터 같이 함께하는 경험이 있으면 그래도 색안경은 옅어질거같아요
그러면 혜택은 왜받음? 동등한존재로 대우받으려면 해택부터 포기해야지
@@김지민-b8t5k 저도 그런적있었는데 다만 봉사자 입장이 아니라
친구 혹은 연인으로 대학교
동아리에서 만나보시길 혹은
직장동료로 보시길
장애인도 강자 약자 분명히 있지요
그리고 솔직히 깨놓고 심한 장애인경우 보조기기가 있어도
한계점있으니 도움이 필요하는거자나요 전 후천적 경증 당사자이지만 어릴때부터 봉사나 익히 알았지만 좀 다른 차원으로 위에 글쓴거라 참고해주셨으면합니다
분리되어 생활하는게 장애인 입장에서도 더 마음 편하니까 그건 지속돼야 해요 장애인 생활시설 자립센터 많이 있고 많이들 들어가는게 비장애인 시선과 동정을 피하기 위함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11:10 이 부분에서 자존감이 탄탄한 게 느껴집니다 존경..
맞아요 자존감이높은것에는 부모님의영향도 클것같네요 부모님도존경..ㅎ
과연 자존감이 강한거 일까요? 왜 물어보지 못했을까요??
@@최지훈-h7f 다시보니 결국 말하진않으셨었네요ㅜㅜ
@@최지훈-h7f 저는. 말하고못하고 보다는 자기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평가하겟다는 부분에서 자존감이 높다는 생각을했어요 말을못한것은.. 어떻게 전달하는게 가장 현명한건지 못찾앗던게 아닐까. 하는생각이에욤
자존감이 높다기보다는 오히려 그반대라서 그런건데.. 자신이 서울대 다닌다는 사실 소개팅전에 안말하나요? 자신있게 말할텐데 그것도 저분이 말한 "나의 존재"를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인데.. 그냥 본인이 장애인이라는 사실에 떳떳하지 못해서 그런걸로 보여요. 영상에 나오듯이 사실 그렇게 만든 사회의 잘못이 더 크죠
여기서 장애인 만나주는 게 대단한 거잖아 하는 사람들 너무 핀트를 못 잡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누가 몰라요? 본인이 제일 잘 느끼겠죠;; 근데 무조건 '비장애인만 장애인을 도와준다' 이게 편견이란 말인데 ㅋㅋㅋㅋ 반대로 장애인이 비장애인을 도와줄 수도 있고, 저 분 구독자인데 영상에서도 나옴. 자신이 비장애인 친구를 도와줄 때도 옆에서 자꾸 비장애인 친구가 도와주는 걸로 본다고. 제발 맥락 읽고 말합시다 멋대로 고마워야 할 건 맞아^^ 이러면서 가르치려 드는 거 너무 웃김
근데 목소리 말투도 너무 차분하고 건강하고 매력적이지만 외모도 너무 예쁘시다
장애 아동을 키우는 엄마로서 공감 가는 이야기 입니다.
저는 아들이 자폐아 라서
지우님의 고민도 부럽네요ㅡㅡ
거주시설종사자 전 aba행동치료사입니다 힘내십쇼 세상은 좋아지니까요
장애아동 키우는사람들 피해망상 개심하던데 그쪽도 그럼?
@@최애몽세리 굳이 그런 댓을 달아야 함???;:;
말을 너무 잘하세요 라디오진행같은거 하셔도 잘할것같아요 ㅋㅋㅋ
동정과 색안경은 없지만 실제 사귀면 같이 있으면 챙겨줘야 할 일이 많아져요. 고로 건강해야 함. 연인 몫까지
음..장애인과 사귄다고 챙겨줘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것부터 색안경 아닐까요?
장애인도 연인없이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밥먹고 이동하고 가능해요. 다만 누군가 있다면 좀 더 편리한것 뿐이겠죠. 근데 이건 누구나 다 그렇잖아요. 장애인이리 챙겨줘야 할 일이 많은게 아니라 원래 연인사이에 서로 챙겨주는게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해요. 기분나쁘시면 미안해여 댓글달고갑니다..
저도 장애인인데 혼자 잘삽니다
자신의 상황은 자신이 제일 잘 알겠죠? 그리고 혼자 있을 일도 많았을텐데 그럼 장애인은 그동안 어케 지냈을까요? 오히려 누군가와 있으면 의식해서 더 노력하죠 ㅋㅋㅋㅋ 자기가 제일 잘 압니다~~~ 훈수 그만
남들의 시선 신경쓰지 않고 편견없이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예쁘고 저 또한 사랑에 대해서 더 생각하게 되었어요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응원합니다!!
일단 똑똑해서 그런지 진짜 말잘한다 달변
개인의 인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태도로 알 수있고
사회적 의식수준은 취약계층을 대하는 인식으로 짐작할 수 있지
우리나라는 많이 멀었지
근데 사실 당연한거 서구사회도
2,300년 걸려서 온건데
구르님 너무 멋지다고 보고 있다가 자만추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ㅋㅋㅋ 모든 걸 잊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연애를 한다고 해서 동정을 하다니... 정말 안타깝네요. 배려해야 하는 건 맞지만 동정의 시선은 금지 ❌❌ 얼른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더 이뤄졌으면 합니다. 장애인도 똑같은 사람이죠. 너무 보기 좋아요 응원해요:)
한국에 소외된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평범함에 포함되는 사람은 상위 10퍼에 불과할겁니다. 제발 이것저것 재며 낙인찍은 짓거리 하지 맙시다.
너무 므찌다아 .... 사람이가 막 똑부러지고 멋지네영
구르미님진짜말겁나잘하심..서울대라서그런걸수도있지맏....ㅜ말진짜 쏙쏙들리게해주시네ㅠㅠㅠ응원합니당
자만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르님 유튜브 채널 구독자인데 엄청 멋지신분이더라구요!
내가 신장이 망가져서 6년동안 투석을 하다가 이식을 받아서 지금도 장애등급이 있는 당사자 입니다. 색안경 벗는거 당연히 그래야죠. 근데 난 내가 그렇게 환자로 지낼때 내 옆에 사람들한테 그리고 특히 와이프한테 항상 미안했습니다. 왜그랬을까요? 나로 인해 상대방이 포기해야 되는게 너무 많아요. 내가 아프거나 내가 장애를 가진건 냉정하게 말해서 내 사정이고 내 문제잖아요? 근데 내 입으로 선입견을 가지지 마세요 라는 말은 안하는게 맞다고 봐요. 나도 장애 2급이지만 만약에 내 자식이 장애를 가진 사람을 만난다면 솔직히 반대 할겁니다. 님은 어떨까요? 반대로 님이 비장애인이라면 어떨까요? 남들이 개소리 하는건 잘못 된거지만 님도 생각을 좀 바꾸는게 좋을듯 합니다. 내 마음가짐이나 내 상황이 전부가 아니란건 알아두세요.
드디어 저랑 생각이 비슷한 분이 있네요. 저는 제할머님이 아프셔서 장애판정받고 8년동안 간호받으셨다가 돌아가셨답니다. 저역시 내자식이 장애를 가진 사람을 만난다고하면 반대할껍니다.제
가 경험을 해봤으니까요. 장애인분들이 연애를 하지말라는건 아닙니다.근데 정작 간호한 사람의 고통을 몰라요.제가 어제 댓글썼는데 님과 비슷한 글
을썼는데 여기나오신 분에게 상처가 될수있다느니.
이글이 혐오가 될다가 있다느니.그런말은 속으로 해라느니.이런답글을 받았습니다. 전 저분의 연애의
문제가 되서 말한게 아닙니다.사랑?좋죠.내가 말하는
건 간호를 말하는겁니다.간호를 한다는건 평생 옆에
있어야한다는것.즉 자유가 사라지는겁니다. 결혼전과
후는 다릅니다.아시잖아요.여기답글다는분들은 도대체가 간호하는 사람을 생각하지는 않는것같습니다.그래서 제댓글을 삭제했구요.
혹시나 그분들이 먼저 그런말을 하지마세요.라는 답글을 달까봐 제가 먼저 씁니다.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진짜 백번공감.. 대단한건대단한건데 예를들어 아이키우는어머니에게 대단하다고하는게 동정이아닌것처럼 정말대단해보이고멋있어서 그런건데 그걸 저렇게나쁜시선으로만 보는게 .. 돈쥐어주는거 당연히 기분안좋겠지만그럼 장애인모금하는건 동정아닌가요..?그럼 그것부터가 색안경아닌가요. 돈쥐어주는사람이 에휴 불쌍타한게아니라 너무멋있으십니다.하고 뭐라도 주고싶은데 할수있는게없어 돈이라도 쥐어주신걸수도있잖아요. 저는사연듣는내내 색안경끼지말라면서 자기들이 색안경을 더만들게 하고있고 더조심하게 더평범하게 못대하게 말한다생각해요
영상은 단순히 색안경을 끼지말라는 것 보다 장애인에게 무례한 말과 행동을 하는 것과, 장애인의 입장과 상처를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저는 비장애인이지만 그런 입장이 이해가 가네요. 같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누군가의 마음을 배려하는건 멋진일이지 않나요?
@@kda6459 착한척하는 싸이코들이 많아서 그래요 그냥 인성어쩌구 이ㅈㄹ하면서 그런놈이 뒤로 추잡한짓더하죠
@@XOXOXOXOXOXOXO935 그런 배려라는 말도 색안경이라 하지 말라는말임 모순덩어리임
딘딘 한번씩 얘기할때 빵터짐 ㅋㅋ
말씀하시는걸 보니 진심이 느껴 집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지적장애인 29세입니다 연애하고싶어요
우왕 출연하셨군용!
영상에서 색안경 폐기한것처럼 현실에서도 다들 색안경 벗어던지고 무례한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기를... 그리고 장애인을 배려해야 하는 건 맞지만 동정의 눈빛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자신 그대로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시다! 너무 보기 좋아요 응원합니다
이뿐 사랑 이뤄지길 응원합니다 ㅎㅎㅎ
장애인과 만나는거 대단한 거 맞습니다 진짜 사랑하는거 아니면 못만남
장애인이 너 만나주는 것도 대단할듯
진짜 사랑아니면 못 만나겠다
머릿속으로 생각하는거는 그래 그럴 수 있다 치자... 근데 좀 밖으로 꺼내지 말라는거.. 그런건 방구석에서 벽보고 혼자 하라구
@@panpan7205 평생 듣기 좋은 말만 골라 듣고 평생 지기.위로나 하면서 사세요 ^^
@@viollang 현실에선 안그러지 근데 뉘앙스가 대단한게 아니란 듯이 말하잖아 진짜 대단한게 아니냐?
상대의 장애까지도 다 감싸안은 사랑인데- 그게 진짜 깊은 사랑이라는건데.
댓글들은 문맥이나 뉘앙스를 전혀 모르는 것 같네요. ;;
자만추 새로운 해석 ㅋㅋㅋ 이거 유행할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가 SMA 2형입니다.
동정심을 안 가지는 게 배려라고들 하지만,
안 가질 수 없는 게 사람 마음입니다...
티만 안 내게 살자...
제 여자친구는 귀가 안들리는데 비장애인 여자랑 사귈 때랑 비슷합니다 특별할게 없는 연애?
너무 걱정어린 시선이나 특별할 것이라는 시선으로 안봐주셨으면 좋겠어요 ㅎ
우리아이도 장애인을 무서워해서 걱정이예요ㅠㅠ
용기 에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화이팅
멋지십니다!
참~ 똑소리나고 이쁘시다!!!
난 구르님 좋아요, 좋아할 수 있어.. 난 괜찮아,
화이팅 하세요 내가 나이만 어리면 좋은분이되고싶은마음
무심코 지나 가다가 우연히 저를 만나신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학업 취업 연애 사업 재물 건강 모든 일이 잘 되실겁니다.💖
항상 다 같이 행복해요💖💚💙💛
님도 복받으세요
이런거 기분 좋아 고마워요😆
@@하룡이-j2x 사이버 구걸충들인데 이게 기분이 좋아요?
@@천라이언 참 요상한 사람이네 다른 댓글에서는 자신은 와이프의 큰 희생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하더니... 이런 댓글달면 와이프분이 기분이 좋을까요?? 어디서 버튼이 눌린건지 참 알 수가 없다
감기를 걸리면 몸이 아픈것처럼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조금 불편하기에 배려해줘야 할 대상이지 동정의 시선을 가지고 장애인분들을 대해서는 안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차가운 말은 되도록 무시하시고 불편함을 지니지 않고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비유 찰떡이다 진짜 멋지세요
조금 불편하기에 배려해줘야 한다는 인식이
동정이라는 시선에서 나온게 아닐까요?
그런데말이죠 동정하지마라고
해놓고선 그건 뭔가요 사람은 완벽하지 않아요 서로 상부상조 사는 인생인데.. 본인이 불편함 부분 있는데 불쌍해서가 아니라 장애인 당사자도 장애인은 전부 착하다 비장애인은 자기주변외에는 전부 못되었다 그건본인이 어떻게 하느냐 달라지고
마음에 안맞으면 안보면 그만 아닌가요 진짜 마음에 안들경우에 그렇죠
까놓고 말해서 영상속 장애당사자분도 본인보다 더 심한 중증의 장애남성을 평범하게 한남자로서 사랑스럽게 볼수 있나요? 만약 없다거나 힘들다면 본인도 남들과 별반다르지 않다는거죠.. 그러면 타인이 영상속 본인에게 소개팅자리에 곤란항을 표현하는 부분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존경!!
정신이 장애인사람들이 더 많은듯..
장애를 욕으로 남용하는 것 또한 차별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영상보여줬는데 그 영상에 나온 분이시네용 유튜브 하셨던 것 같은데 아직도 하시나용?
정진욱 정해주 조성민 조현인 최준엽 최진영 최창호
소라씨 한 건 하셨네.... ㅋㅋㅋㅋㅋㅋㅋ
11:20 공감되네요...
굴러라 굴러 님 맞나?
굴러라 굴러 ㅋㅋㅋㅋㅋ 굴렁쇠인가요? 웃겼어요 ㅋㅋㅋㅋ 재밌어요 진짜
서로가 좋아하면 끝 아닌가용?
장애인도 똑같은 인간입니다.. 동정과 편견이 가득한 생각을 꼭 버려주시길 ㅜㅠ 한가지의 특성을 모든것이라고 판단하지 말아주세요ㅜㅠ
겉만보고 판단하는 인간들은
본인들도 잘난 것 없습니다!!
일반인과 장애우 만나도
둘끼리만 행복하면 그만 입니다!!~^^*
남들시선 인식 신경쓸거 단1도 없습니다!!~^^*
좋은대학 혜택받고 안주하지마시고 전장연같은 독선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왜 이런말을 했는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사시는 당사자분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해요 어린시절 트라우마에 싸여서 그게 힘들죠 떨쳐내기가 하지만 천천히 다양한 경험 간접이든 직접경험이든 해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내자신의 강점을 키우시길... 그리고 주변 사람들 그냥 자기인생은 자기가 책임지는거에요 그렇다고 피해는 주지말아야죠 나보다 더힘든 장애인있는데도 교만 독선 좋은대학 직장 혜택받고 들어가서 근자감 생긴분들 봤습니다 막상가면
또 경쟁사회에요 저도 후천적 당사자지만 일부 장애친구 선후배빼면 친하지만 비장애인 일때 비장애친구 여전히 잘어울리면서 사회에선 현직장동료 비장애인동료들과
별문제없이 일도하고 거기서도
동료떠나서 새로운 친구 선배 만들었고요.. 다시 말해서 내가 어떻게 하느냐 아군이
적이되기도 하고 적이 아군이 되기도합니다 혹은 평생 아군이
전우애 되기도하고요 세상은
님이 격은것보다 추잡스러운
것도 있지만 반대로 아름다운것도 있답니다 마음 강하게 먹으시길 한번 사는 인생 당당해지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천상천하유아독존은 아집은 접으셔야합니다..
서울대학교라고 들었을때 정말 존경스러워요
저는 노력하는 사람이 좋아요
장애가지고 사람을 무시하고, 장애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인간이 아니에요
장애특별전형으로 들어간건데 부러워하지마셈 ㅋㅋ
서울대 아니더라도 열심히 사시는 장애인도 있습니다 오히려
좋은 대학 혜택 좋은직장 혜택받고 들어가는건 존중하나 거기에 안주하며 교만과 아집 독선으로 나가시는분도 종종 계시고 심지어 자기가 세상에서 잘났다는 우물안에 개구리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현실에는
장애든 비장애든 안주하지말고
다양한 경험 겸손이 중요한데
누리지못한 욕구불만이 있겠지만 나중에 차후 다른 장애인들
위해 모범이 보여주셨으면합니다
@@user-pq1ix5or1j 서울대가 쉬운줄 아세요 장애전형.. 다른전형보다 조금낮지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막상 특별전형들어간 대부분 학생들 또다른 경쟁이죠
사실 잘 몰라서지. 장애인에 대해서....
앗 저보다 어린데 대단하네요 ㅎ 휠체어 빠른거 질문해도 되요 ?
한기록 한동민 허재영 허태영
이거 보니 우리나라에 아직 미개한 사람이 많다는걸 실감하네요 ㅠㅠ 사연자분 응원합니다! ❤
미개함 하면 한국이죠. 할 말 안할 말 못가리는 사람들이 문명인인 척 섞여 사는 사회.
이소라 질문 자체가 정말 꺤다...
갑자기 뭔 음료를 사주겠대...? 나참 진짜 어이없네
줌소개팅...와...별걸 다하네ㅋㅋ
대단하긴 한데 그걸 사람 보는 앞에서 말하는 건 사람을 말귀 못 알아듣는 원숭이 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근데 대단한 건 맞긴 해요 장애인을 케어하는 것은
00:03:45
저도 자만추...
님도 그럼 자신만만???
자신만만
하고싶은 말이 뭔진 알겠는데 그 말을 전달하기 위해 선택한 말 중 몇몇은 너무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한건 아닌지, 피해의식은 아닌지 생각되네요. 인터넷에서 보셨다는 소개팅글 궁금하여 찾아봤어요 의족을 하고다니는 남자가 sns를 통해 글쓴이사진을 보게됐고 그 친구에게 소개시켜달라고, 뒷일은 알아서 할테니 장애와 관련된건 얘기하지말라고 했네요 그 친구는 또 곧이곧대로 언질조차 주지않았고 결국 소개팅 당일날 알게되었구요 그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밥먹으면서 당황스러우니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양해을 구했고 밥값도 본인이 내고 돌아왔습니다 이정도면 최소한의 예의는 다한거죠(밥값 낸건 불쌍해서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파하게되면 그쪽이 밥값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글쓴이가 분노를 표출하는 대상도 주선자 뿐이구요 소개팅할때 나이, 외모, 키, 학벌 등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속이거나 숨기는건 당사자에 대한 기만이자 무례함이란걸 모르시나요? 이 글에서 장애인 비하라는 포인트를 끄집어 냈다면 그건 억지이고 피해의식이죠 소개팅을 나갔는데 그사람이 대머리다? 언질도 안줬다? 바로 손절칩니다 주선자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어도 최소한의 언질을 주는게 당연한건데 말이죠. 장애인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희생하는걸 당연시 생각하지마세요 (비장애인을 만났다면 전혀 하지 않아도 되는 희생이니까요 물론 본인도 전남자친구가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었다며 얘기했지만 은연중에 그런 희생을 당연시하고싶은 마음이 깔려있는 말을 하시네요 ) 나이차이도, 국경도, 장애도 사랑하니까 감수하는겁니다,, 보통 이걸 우리는 사랑으로 극복했다고 하죠
지우님이 방송에서 얘기하신 직접겪은 일화들 물론 잘못된거죠. 도덕적 허영심에서 기인한 다짜고짜 불쌍하게 쳐다보는 시선들, 쓸데없는 오지랖 사라져야죠. 사회적 약자들을 불쌍하게 여기는 시선 속에는 본인은 약자가 아니라는 인식이, 우위에 있다는 인식이 깔려있는 거니까요. 근데 사회적 약자를 위해 희생하는건 엄연히 달라요 그 불편들을 감수한다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거든요. 하다못해 며칠간 가족 간병하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그걸 굳이 입밖으로 꺼내서 대단하다라는 둥 말을 얹지 않는 사람들은 그게 지우님이 들으셨을때 기분이 나쁠거라는걸 알기때문이에요.
같은 세상도 자기가 처한 상황에따라 다르게 비추어지는건 당연한거겠죠 저는 지우님과 같은 상황에 처하지않았으니 이렇게 말할수 있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다만 색안경을 낀 사람들에 대한 반감으로 세상을 필요이상으로 내 입장에서만 바라보는건 아닌지 희생을 당연시하는듯한 발언을 하고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자신만만한고추가 캐리했네ㅋㅋㅋㅋ
장애인을 무시하는 사람들많아요...
지적장애인이나 신체가 크게 비정상인 사람은 소수이고 정확히 그들이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그들을 마주칠때 언행을 조심스럽게 하는게 정상이라 생각함. 교육과 훈련이 없으면 장애인들을 장애인들이 원하는 만큼 평범하게 대하긴 어려울 듯. 일상을 공유한적도 거의 없는데 배운대로 행동하는건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이라고 말하긴 힘듬.
아무리 교육한다고 해도 모든 사람이 100% 교육한대로 행동하길 기대하긴 어렵고 너무 교육하고 이슈화하면 평범함과 자연스러움이 더이상 아닐듯.
결국은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보다 성숙해지도록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함.
장애인 당사자로서 늘 느끼는거지만 모든걸 똑같이 대해달라는 장애인들의 말에 모순점은 장애인 개인마다 다 다르고 실제로 자신의 장애부분에 예민한 장애인도 있을텐데 무작정 똑같이 대해달라는거야 말로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의 장애로 인한 국가의 복지와 배려정책을 받는 이유 뭔지를 생각안하는가? 하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렇다고 장애당사자한테 대놓고 그러는건 분명잘못한거지만요
그런데 장애인분들중 지적장애3급/ 경계선 장애분들은 의사들이 얘기한 결과 결혼도 가능하고 일상생활도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말하고 있음 그런데 비장애인(일반인들이)
장애를 가졌다고 말하면 우선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게 대부분이고 대화를 나눌때 이상하다고 느끼면서 어딘가 모자라보이니
비웃고 이용하는 극소수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거임 우리도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데
언제 사고로 장애를 가질 수 있고 무슨 이유때문에 가질 수 있는데 비웃고 입에 장애라는 단어를 달고다니면서 다니는게
대다수임 인간의 양명성을 가지고 있는게
일수고 같은 무리에서 생활하다가 떨어져
나가면 편견이 갈리는거고 장애는 사람이 만드는거고 그냥 인간이 지구에서 제일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요즘 지적장애인들도 많아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결혼을 해 하는 건 상관없음 그런데 애'한테 어떤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며. 나중에 애'가 학교 가서 놀림을 받을 수도 있으니 이러한 것이 문제. 성인과 성인이 만나서 연애 하는 건 상관없음 어차피 지네들 책임이니
장애인도 당연히 누군가를 좋아할수는 있지
비장애인도 성욕구가있는데 장애인도 성욕구가 있기 정 성관계가 하고싶으면
장애인들은 콘돔은 필수고 절때 애기는
낳지말아야함
결혼하면 안됩니다 누가 자기 대를 장애인으로 남기고 싶겠습니까
스테이시-색안경
장애인의 사랑이 비극이 된건 이 댓글을 읽는 바로 당신 때문이다. 당신의 편견 때문이다. - 나의 명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결혼은 하지말자
하면 한다고 난리
안하면 안한다고 난리
너 같은 애들은 그냥 하지마 이정도 이야기도 이해 못하는 네가 뭘하겠니..해봤자 너도 남도 피곤해..물론 해본적도 없겠지 ㅋㅋ
누가 하라고 억지로 시킴? 예전에야 그랬지 ㅋㅋㅋㅋㅋㅋ 어우,,, 책 좀 읽어봐~~~
장애인 연애못할거라고 생각을하는것지요
그런편견있지요
아 처음엔 존경스러웠는데 자만추땜에 머리속엔 자신만만한🌶
저기 까만 머리 여자분 이름이뭐에요?
무보살 그분인가?
제목만 봐도 개 빡침!!!!!!!
참아줘
갬성민국인게 문제여 ㅅ
학교에선 뭔 장애우라고 불러야 한다고 가르치질 않나
맞죠 ㅋㅋㅋㅋㅋㅋ 장애우도 사실 차별적인 단어 중 하난데... 장애를 가졌다고 세상 사람 다 친구인 건 아니잖아요?ㅠ
자신만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편하면 도와줘야지 정돈 몰라도
음 색안경 않이 끼지ㅋㅋ
뇌성마비가 말을 저렇게 멀쩡히 함? 내 주변 뇌성마비 친구는 말 엄청 느리고 더듬던데
나도 학교갈까요? 서울대
이분 강의 하시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