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경기에, 두사람의 인생이 바뀐 한국 최고의 라이벌, 역사적인 명승부 (유명우 VS 손오공). 악발이 근성으로 일본 선수들을 휩쓸고, 롱런한 세계챔피언 유명우의 감동적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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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май 2022
  • 세계 챔피언 도전을 위한 언더독과 최강자의 숙명적인 대결. 그 경기에서 승리한 언더독은 한국 복싱 역사에 기념비적 기록을 남긴 레전드가 되고, 패배한 선수는 몰락하게된 운명적인 승부.
    유명우와 라이벌 손오공 선수 명승부 하이라이트.
    세계 복싱 역사에서 잔인한 승자 독식을 보여준 사례는 많습니다.
    단, 한차례의 대결에서, 승리한 선수는 세계챔피언의 영광을 얻고, 패배한 선수는 절망에 빠져 몰락한 경우를 말하는 것인데요.,
    한국 복싱에서도 이처럼 잔인하고 운명적인 승부가 있었습니다.
    1980년대 중반. 한국 복싱의 플라이급에는 두명의 기대주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19승 1패 9KO 의 손오공과 17승 3KO의 유명우였는데요,.
    두 라이벌 선수의 인생이 갈리게 된 운명적 대결이 1985년 9월 8일 서울 문화 체육관에서 벌어집니다.
    1962년, 전북 임실에서 출생한 손오공 (본명 손정주) 선수는 가난했던 헝그리 복서였습니다.
    세계챔피언이 유일한 희망이자 인생 목표였던 그는 20세때 프로복싱에 데뷔해 연승을 기록했고, 당시 신인 복서들의 등용문이었던 MBC 신인왕전에서 최우수 선수 타이틀을 거머쥐며, 한국 복싱 최고의 유망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데뷔 이후 3년동안, 19승 1패 9KO 전적을 거두고, WBA,WBC 세계랭킹에 진입하며, 세계챔피언으로의 꿈을 키워가던 손오공에게 드디어 세계타이틀 도전 기회가 주어집니다.
    유명우와의 세계챔피언 도전자 결정전. 그는 이 경기만 이기면 세계타이틀 매치를 갖게 된다는 사실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죠.
    프로 복싱 선수들에게 세계타이틀 도전의 기회를 잡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성적을 올려도, 단지 운이 없어서, 세계타이틀전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은퇴하는 선수들도 수두룩하죠.
    그래서 손오공은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 않으려 밤늦게까지 피땀을 쏟아가며 엄청난 연습을 했죠.
    손오공보다 2살 어린 맞상대 유명우는 가난했던 손오공과는 달리,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 가정형편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한강중학교 1학년때부터, 복싱이라는 운동이 좋아서, 스스로 복싱 선수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체육관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그는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작고 몸집도 작았습니다. 곱상한 얼굴에, 복싱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갸날픈 체구였죠.
    본격적인 복싱 선수가 되기 위해 인천 체고로 진학한 그는, 아마추어 경기에 참가해 1승 3패의 초라한 성적을 남는데요,.
    유명우는 가장 경량급이었던 주니어 플라이급의 체중 한계, 48kg에도 도달하지 못해, 많은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유명우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연습을 해나갔다고 하는데요,. 그는 고교 3학년 시절, 19세의 나이에, 자신의 의지대로 프로복싱에 데뷔합니다.
    데뷔 후, 차근차근 승리를 쌓아나갔고, 어느덧 13연승을 거두며 복싱 기대주로 성장합니다.
    다만, 그가 거둔 13연승이 모두 판정승이었기 때문에, 복싱계에 큰 임팩트를 주지는 못했습니다.
    1985년, 손오공과 세계타이틀매치 도전자 결정전이 결정되기 전까지, 유명우 선수는 17승 무패 2KO 의 준수한 전적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반면, 신인왕 출신의 손오공은 이 대결 직전, 10경기에서 9 KO승이라는 강력한 펀치력을 보여주어 복싱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었기에, 당시 언론은 손오공을 탑독으로, 그리고 유명우를 언더독으로 평가했죠.
    국제경기 경험도 손오공이 훨씬 많았고, 세계 랭킹에서도 손오공이 4위, 유명우는 7위로 손오공이 국내 언론에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었습니다.
    포스트 김태식으로 불리울 정도로 시원한 양훅 공격이 일품인 강주먹의 손오공, 반면 풀라운드를 버티는 맷집을 보유하고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유명우. 과연 그들의 사생결단 승부는 어땠을까요?
    손오공은 경기를 빨리 끝장내려는 듯, 양훅을 크게 휘두르며 공격해서, 유명우를 쉽게 제압할 것처럼 보였죠.
    그러나 유명우는 디펜스가 강한 선수였습니다. 더불어 경기를 읽고 이끌어가는 경기 운영 능력도 좋은 선수였는데요,.
    그는 손오공의 강력한 인파이팅 공격력을, 두터운 커버링으로 막어내며 상대를 조금씩 지치게 하고 있었습니다.
    공격형 선수들은 대체로 초반에 강하고 후반이 약한 면모를 보이는데요,. 그런 스타일의 선수를 공략할 방법을 알고 있던 유명우는, 상대적으로 뛰어난 수비능력으로 손오공의 펀치를 피해나가는 대신, 자신은 작은 훅을 사용하며 임팩트를 누적시켜 나갔습니다.
    손오공이 크게 휘두르는 주먹은 마치 선풍기처럼 슝슝~ 스치기만 하는 미스 블로우가 많았기에, 유명우에게 큰 타격을 입히지 못하고 있었죠.
    유명우와의 경기에서는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초반에 밀어부치는 패스트 스타터의 모습을 보이던 손오공은 체력 소모가 많았는지, 시간이 갈수록 지쳐보였습니다.
    반면 유명우는 강력한 디펜스로 상대의 기운을 빼앗으며, 포인트에서 조금씩 앞서갔는데요.
    손오공은 유명우의 침착한 경기 스타일에 말려 고전하다가, 포인트에 크게 불리해졌다는 것을 깨닫고,
    7회에 무방비로 성급한 공격을 감행하다, 유명우 특유의 소나기 펀치와 노련한 바디공격을 받고는 그대로 쓰러집니다.
    손오공은 그렇게 세계타이틀 도전의 꿈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유명우는 대망의 세계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하죠.
    당시, 국내에서 이 체급의 최강자로 불리웠던 손오공은 이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실망감으로 비탄에 빠져 폭음을 거듭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그 이후 벌어진 6 경기에서 2패를 더 당합니다. 그사이 유명우는 강력한 세계챔피언으로서 한국복싱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었죠.
    유명우의 성공가도는 어이러니하게도, 손오공에게 더 이상의 세계타이틀 도전기회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었습니다.
    하필, WBC에서는 장정구가 롱런을 하고 있었기에, 같은 국내선수들끼리 세계타이틀 매치를 갖지 않았던 특성상, 손오공에게는 절망이었죠.
    손오공은 1988년 2월 일본 마쓰시마에게 판정패를 당한 후, 국내 복싱의 최강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의 세계타이틀전도 갖지 못한 채, 비운의 스타로 남으며, 복싱계를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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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오공의 큰 벽을 뛰어넘은 유명우는 곧바로, 장신의 아웃복서 챔피언 조이 올리버(미국)에게 타이틀을 도전하는데요,.
    그는 발빠른 조이 올리버를 악착같이 따라붙어 연타를 퍼붓고, 판정승을 거두며, 세계타이틀을 쟁취해내고야 맙니다.
    유명우 선수는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세계타이틀을 놓치지 않으려, 집중하고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죠.
    유명우가 펼친 18차 방어전까지, 그가 펼친 방어전들의 하이라이트입니다 (5분 영상)
    1991년 12월까지, 거의 6년동안 17차 방어전 성공이라는, 한국 복싱사상 초유의 대기록을 세워나가던 유명우는 무패의 성적으로 명예롭게 은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모든 타이틀전들은 국내에서만 치뤄졌죠. 당신 세계챔피언 리이벌 장정구는 1988년 6월 일본 적지로 가 오하시를 상대로 통쾌한 ko승을 거두며 15차 방어전을 성공해냈는데요.,
    국내용 챔피언이라는 비판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해외 원정 승리가 필요했던 유명우는, 1991년 12월 일본으로 첫 원정길에 오릅니다.
    상대는 히로키 이오카...당시 전적 18승 2패를 기록하고 있던 그를 일본 언론에서는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귀재 선수라며 떠벌였었죠.
    사실 그당시 일본에는 천재 복서라고 칭하는 선수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 천재 리스트에 오른 선수 대부분은 장정구에게 KO 당하며 쓰러져 갔죠...
    그리고, 장정구가 은퇴한 후, 마지막 남은 일본 천재 선수가 유명우에게 도전장을 내밉니다.
    경기 내용은 막상막하, 전문가들은 유명우가 조금 앞선 경기라고 했죠... 하지만, 장소가 일본 적지인 것을 감안하면, 유명우에게 불리했습니다. 그렇게 2:1 로 판정패를 당했는데요...
    유명우측은 판정결과에 항의하였지만, WBA 에서 받아들여지지 않고, 대신 재경기를 허락했죠.
    첫원정 경기에서 패했고, 그렇게 불명예스럽게 은퇴하는 것은 유명우에게 치욕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1년 동안 죽을 힘을 다해 이오카 선수와의 리벤치 매치를 준비했죠.
    다시 한번 성사된 일본 원정 세계타이틀 매치....
    복수의 칼날을 갈았던 유명우는, 2차방어전까지 지켜낸 이오카에게,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결국, 복수에 성공하며 타이틀을 되찾아옵니다. 스포츠맨으로서의 각오와 정신력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지 단적으로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또 다른 일본 선수를 불러들여 방어전을 치뤄낸 유명우는 그해 1993년, 화려했던 세계 프로복싱의 무대에서 명예롭게 내려오게 됩니다.
    그로부터 20년후, 유명우는 장정구와 함께, 세계 복싱사를 빛낸 선수로 명예에 전당에 헌액되죠.
    유명우는 화끈한 KO승이 많치 않았지만, 기술적 측면과 경기운영 능력이 뛰어났고, 더불어 지칠줄 모르는 지구력을 갖추, 한국 복싱 선수가 갖추어야 할 자세의 표본이 되었는데요...
    유명우 선수는 끈질긴 근성으로 세계타이틀을 쟁취하고, 또 그 성공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철저하게 관리하였으며, 실수로 타이틀을 빼앗겼어도 실망하지 않고, 기어코 되찾아오는 저력을 보여준 자랑스러운 한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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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637

  • @user-rl7fz4kl7s
    @user-rl7fz4kl7s 2 года назад +102

    유명우선수와 손오공선수의 대결은 진정한 명경기 였습니다.
    서로 한치도 물러섬이나 반칙, 클론치도 없이 격돌했던...
    어릴때 TV 생중계로 보았던 기억이 생생하내요. 그 이후에 치러진 모든 경기들을 빠짐없이 보았내요. 유명수선수의 경기를 마무리 짓는 화려한 연타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유명우선수는 여전히 저에게는 최고의 선수이십니다.

  • @VALHALLA209
    @VALHALLA209 Год назад +78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자세하 보니깐 유명우선수 기본기가 탄탄하네요... 흔들림없는 움직임과 손오공선수의 주먹을 잘 커버하고 흘리고 기회는 놓치지않고 유효타펀치 날리고..... 운이 아니라 모든면에서 손오공선수보다 위였네요....

    • @user-jh5kn8sy1b
      @user-jh5kn8sy1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기본적인 성격이
      성실한것 같아요

  • @user-vd4it7pp6y
    @user-vd4it7pp6y 2 года назад +124

    이미 이 경기에서 보는 유명우는 완성된 복서네요
    상대의 펀치를 흘려보내는 수비능력과 다양한 공격 그리고 쳬력과 맷집, 냉정한 경기운영......유명우 대단한 복서였음^^

  • @user-yy2zq4ee6n
    @user-yy2zq4ee6n 2 года назад +79

    유명우는 잽과 펀치가 안으로 들어가지만 손오공은 양훅 일변도에 단조로은 공격이 승부를 갈랐네요 그런반면 유명우는 잽과 숏트 거기에다 체력 맷집까지 삼박자를 두루갖춘 유명우의 승리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훗날 유명우는 한국복싱의 전무후무한 기록 세계타이틀 17차 방어전까지한 한국복싱의 영웅이다

  • @user-lv7fl8qz1w
    @user-lv7fl8qz1w Год назад +37

    지금 생각해도 유명우 선수는 운동선수로서 존경의 대상 표본 지금봐도 참신해

  • @user-fz2uu5ne6y
    @user-fz2uu5ne6y 2 года назад +108

    유명우선수 은퇴후에도 개인사업 롱런하구 후배도 양성하구 유일하게 명성그대로 잘사는 진정한 챔피언

  • @user-ev8fy6un4z
    @user-ev8fy6un4z Год назад +87

    유명우의 지칠줄 모르는 체력과 맷집 계속해서 나오는 펀치가 아직도 생생하다. 개인적으로 현재까지 국내 최고의 복서였다고 생각한다.

    • @user-id5gm6ce1e
      @user-id5gm6ce1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제 기억에도 그래요 챔피언돼고 나서도 15차 이상 타이틀을 지킨 거의 유일한 국내 복서 아닌가요?

    • @user-ev3ki9fx5t
      @user-ev3ki9fx5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장정구 선수도 잘 하긴 했지만 경기 후반 체력저하 문제가 고질병이었죠. 그에 비해 유명우 선수는 거의 화수분급의 무한대 체력

    • @user-hz7bq1jl7j
      @user-hz7bq1jl7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대한민국 최고 복서중 한명이죠
      나의 최애 복서.......유명우
      노력형 복싱선수의 대명사 유명우.......

    • @user-zm3wv9tw6l
      @user-zm3wv9tw6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공감
      그기다 자기관리를
      엄청잘한선수

    • @kiyeopyoon3187
      @kiyeopyoon3187 3 месяца назад

      유제두가 더 낫지 않나요?

  • @user-oz8nd6ee5x
    @user-oz8nd6ee5x 2 года назад +90

    당시 짱구 장정구, 돌주먹 문성길 등 한국복싱의 황금기였었죠.
    유명우는 체력, 맷집, 스피드가 최상위 레벨이었고, 펀치력 빼고는 다 갖춘 선수로 기억됩니다.

    • @user-vi5ds8iw8w
      @user-vi5ds8iw8w Год назад +8

      근데 사실 선입견과 달리 펀치도 그렇게 약한 선수가 아니었어요. 13전까지는 KO승이 없었고 챔피언이 될 때까지는 19전중 4KO밖에 없었지만 방어전중 절반이 넘는 10번이나 KO승을 거둘 정도로 펀치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손오공을 괜히 KO로 이긴게 아님. 4차방어전에서는 튜논 선수를 1회에 KO시키기도 했죠. 문성길 같은 일발 필살의 하드펀처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연타능력으로 상대편을 KO시키는 복서였죠.

    • @user-nb9hl9wx4k
      @user-nb9hl9wx4k Год назад +1

      @@user-vi5ds8iw8w 그게 펀치력이 없다는겁니다
      꾸준한 연타로 상대방 데미지로 ko시킨것이고 투논같은랭킹낮은 선수상대말고 초반이나 중반이전에 ko승 몇번있나요?조이올리버한테도 판정승으로 챔피언획득 이오카1차전 판정논란차치하더라도 2차전화끈한ko승없이 판정으로 이긴게 펀치력이 없다는겁니다.임팩트가 약하다는 방증이죠
      매에는 장사없듯이 꾸준히 연타로 ko시키는것 말고요 ㅎ
      이노우에 나오야같은 선수가 펀치력이 세다면 인정합니다만

    • @user-vi5ds8iw8w
      @user-vi5ds8iw8w Год назад +1

      @@user-nb9hl9wx4k 저도 유명우 선수가 강펀치를 지닌 선수라고는 당연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연타 데미지를 누적시켜서 후반 KO가 많은 것 역시 사실이지만 그래도 최경량급인 주니어 플라이급에서 방어전의 50%이상을 KO로 이긴 선수를 솜주먹이라고 할 수는 없죠. 김태식 문성길 같은 경량급의 강타자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일본의 도카시키 같은 솜주먹 챔피언도 아니었다는 소리죠.

    • @subwsin4359
      @subwsin4359 Год назад

      @@user-nb9hl9wx4k 펀치력이 없는데 세계 챔피언이라... ㅋ

    • @user-tv6kh9xf9p
      @user-tv6kh9xf9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nb9hl9wx4k튜논이 당시 7위였는데 그게 낮은거야 ?

  • @yjlee61
    @yjlee61 Год назад +50

    무한대의 체력이네요. 15라운드에 저렇게 연타를 퍼부을 정도니. 정말 대단한 복서였습니다

    • @JohnSmith-mr8wc
      @JohnSmith-mr8wc 3 месяца назад

      3라운드 뛰면 ㄷㄷㄷ

    • @engagement7942
      @engagement7942 2 месяца назад +3

      15라운드요?
      저 경기가 김득구 선수 사망 전 경기인가요?

    • @JohnSmith-mr8wc
      @JohnSmith-mr8wc 2 месяца назад

      @@engagement7942 김득구 82년. 유명우손오공85년

    • @partisanmoon9187
      @partisanmoon9187 Месяц назад

      김득구 죽고 15R 폐지되고 모든기구 모든체급 12R로 개편되었습니다 82년 울지않는호랑이 김득구

  • @LondonLoafer
    @LondonLoafer Год назад +40

    최문진과 1승 1패 후 기량이 더 좋아져서 이 경기는 손오공이 이길거라고 봤는데 모두를 놀라게 한 유명우의 진가가 보여진 이 경기 몇번을 다시 봐도 재밌는 경기죠!

  • @user-py6er6jv9i
    @user-py6er6jv9i 2 года назад +95

    이게 진짜 복싱이지!
    클린치도 기술이라 하지만 클린치 없이 기량을 다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 @MBC참피언스카웃이교덕
    @MBC참피언스카웃이교덕 2 года назад +27

    유명우 vs 손오공 빅라이벌전
    일요일 MBC권투시간에
    동생들과 동생친구까지
    함께 열광하며 보던 생각이 납니다
    그당시 이시합볼때 땀이 저절로 흐르고 전율이 흘렀던 감동적인 대단한 권투경기였죠

  • @user-sk9rp7ic1d
    @user-sk9rp7ic1d 2 года назад +22

    류명우 선수는 전부 인사이드로 주먹이 들어가네요 반면에 손오공 선수는 가드위만 때리고 있고.. 지금 봐도 참 명경기 입니다
    손오공 선수는 저 경기후 재기를 못 하고 88년에 조용히 은퇴 합니다

  • @user-vo8xd1fq6r
    @user-vo8xd1fq6r Год назад +21

    와...만화도 아니고...유명우 선수...제대로 경기를 본 적이 없었는데..어마어마 하네요. 아름답습니다!

  • @yong-gilchoi8614
    @yong-gilchoi8614 2 года назад +173

    상대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복싱계 80년대는 일본에게는 암흑시대였다. 유명우, 장정구가 번갈아 가면서 일본선수를 갈아버렸기 때문이었다. 내놓을 만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유명우 장정구는 일본 복싱계를 융단폭격을 해버렸다.

    • @user-wc1lq1po8n
      @user-wc1lq1po8n Год назад +4

      와타나베 지로. 윤석환 개박살

    • @hanauerbach3952
      @hanauerbach3952 Год назад +15

      일본 150년의 천재로 불리던 오하시도 장정구에게 2번 지고 결국 체급을 바꿨죠

    • @RedbeanKore
      @RedbeanKore Год назад +9

      어찌보면 지금의 일본보다도 복싱 인재들이 넘쳐났었지만 이상하게 한국에 인간 자체가 강했던 괴물들이 나와서 고전했던....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때가 일본과 한국 복싱의 갭차이가 일본이 우세한쪽으로 나기 시작한 때였죠. 한국은 단순히 그 시대에 우수한 선수들이 많았던 거였고 일본은 우수한 선수를 육성할수있는 훈련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추기 시작했으니까요.

    • @user-tc5um7rz1u
      @user-tc5um7rz1u Год назад +5

      @@RedbeanKore 형그리 정신 무대뽀 정신 때문이지...이거 아니면 죽는다...지금도 인재들은 많은데 국내 프로복싱이 인기없어 할수없는 구조라서 전세계 최고 인기스포츠 복싱인데...일본은 아직도 프로가 활성화되있음

    • @user-fc4gz4sj4y
      @user-fc4gz4sj4y Год назад +1

      이노우에 나고야

  • @sun_woo_
    @sun_woo_ Год назад +70

    어릴때 타이틀전을 보면서는 그냥 챔피언이구나 잘하는구나 하면서 봤는데 세월이 흐른후 다시보니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지를 느끼는군요

    • @user-nb9hl9wx4k
      @user-nb9hl9wx4k Год назад

      이노우에 나오야같은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지 비교불가입니다

  • @igottakillthemall
    @igottakillthemall Год назад +24

    유명우 어릴때 이름만 많이 들었지 제대로 경기를 못봤는데 이제 보니 어마어마하네. 펀치력은 다소 약할지 몰라도 방어와 순발력, 경기운영이 그걸 커버하고 남네. 진짜 살아있는 복싱교과서 같다.

  • @user-fz2uu5ne6y
    @user-fz2uu5ne6y 2 года назад +83

    유명우선수는 진짜 아시아최고의 살아있는 전설이지 현역시절 단한번도 다운된적없구 18차방어전 그것도 어마어마한거구 단한차례 이오까선수한테 진거 다시 타이틀뺐고 영광스럽게 은퇴. 진짜 레젼드는 유명우선수임.

    • @user-nb9hl9wx4k
      @user-nb9hl9wx4k Год назад +3

      이노우에나오야,파퀴아오가 더 지명도가 높겠죠.구시켄요코13차방어,장정구15차방어,유명우17차방어입니다.

    • @user-rl9ns5qb4o
      @user-rl9ns5qb4o Год назад +7

      네임드 선수들과 많이 싸웠던 장정구 밑으로 평가받아요.

    • @user-nb9hl9wx4k
      @user-nb9hl9wx4k Год назад +6

      @@user-rl9ns5qb4o공감합니다.세계적 복싱사이트 복스렉(BoxRec)이 선정한
      라이트플라이급(주니어플라이급)올타임 넘버원 장정구이지요.파퀴아오의 롤모델이 장정구였으니까요.물론 유명우 선수또한 레전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user-lm8bg6jg5l
      @user-lm8bg6jg5l Год назад

      뺏고요?

    • @user-cm2ul5wr2t
      @user-cm2ul5wr2t Год назад +2

      장정구는 천재형복서이고
      유명우는 성실한 노력형복서로
      각각 15차 17차
      한국 세계타이틀 매치
      최다 방어를 기록했는데
      그 황금의 시절 두선수가
      라이벌 전을 못한것이
      지금도 아쉽다는 말이
      나오는데
      장정구는 변화무쌍한
      복싱과는 다르게
      중반이후 체력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고
      반면 유명우는
      들소라는 별명처럼
      15회까지 왕성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두선수가 붙었다면
      7회까지는 장정구
      그 이후에는 유명우가
      유리할것으로 보이며
      철벽방어와 끓임없는
      연타가 전매특허인
      유명우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 @user-zx8ck3uu7t
    @user-zx8ck3uu7t Год назад +40

    이오카 리벤지 할때 눈빛이 얼마나 살벌한지 리벤지에서 승리하고 근성이 뭔지 보여준 경기를 했었죠. 날카로운 원투 콤비가 정말 빠른 선수였어요.
    체력이 진짜 훈련으로 다져진 훌륭한 챔피온 이었어요.

    • @sanghyeoklee6340
      @sanghyeoklee6340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오카 리벤지때 1회 시작부터 돌진하던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꼬꼬마 때였는데 제일 좋아했던 복서 유명우 아 마하세븐!!

  • @Polar_bear1974
    @Polar_bear1974 2 года назад +188

    15라운드 내내 공수 밸런스를 가져가는 체력, 커리어에서 단한번도 다운이 없을 정도의 맷집, 뎀프시롤의 환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연타능력 그리고 자기관리와 정신력까지 정말 완벽한 복서!!!

    • @bluered1648
      @bluered1648 Год назад +7

      ko 승이 거의 없죠 ㅋㅋ 재미가 없었죠 그시절에 복싱 경기를 본 사람으로서 문성길 장정구 박종팔 경기와는 넘 재미가 없었죠 제가 본거는 다 판정승 이였죠

    • @wine_golf_Lover
      @wine_golf_Lover Год назад +9

      이렇게 재밌는데요??

    • @bluered1648
      @bluered1648 Год назад +8

      @@wine_golf_Lover 한경기 끝까지 다 봐보세요 하이라이트만 봐서 그래요 사나이들의 대결 이런게 전혀 안느껴지고 점수로 이기면 다다 이런 마인드로 들어갑니다 실제 인터뷰에서도 점수로 이기겠다 그게 더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라는 인터뷰를 본적도있었죠

    • @ldavid2001
      @ldavid2001 Год назад +11

      @@bluered1648 재미있는데.. 이치로한테 홈런이 없어서 재미없다고 하는? ㅋ

    • @bluered1648
      @bluered1648 Год назад +3

      @@ldavid2001 승률로 따졌을땐 위대한 선수이나 사람들의 기억속에 없는 이유는 있습니다

  • @kbk0723
    @kbk0723 2 года назад +96

    유명우의 장기는 12라운드내내 폭풍처럼 쉼없이 몰아쳐도 지치지 않는 체력과 강력한 맷집이라 할 수 있지요.
    상대와 초접근 난타전을 벌이면서도 비켜 맞거나 펀치를 흘리며 정타를 맞지 않는 것은 큰 장정입니다.
    12라운드 내내 상대와 접근전을 벌이며 펀치를 몰아치다보니 이에 맞서는 상대방도 오버페이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난타전이 예상되었던 의무방어전 상대이자 실력파 복서 로돌포 블랑코를 7라운드 무렵애어린애 손목비틀듯 쉽게 물리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만일 유명우의 스타일에 문성길의 파워만 실렸다면 복싱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겼을 거라 상상해봅니다.

    • @b.w1503
      @b.w1503 Год назад +1

      타이슨 펀치력을 갖고있었다면~ 헤비급도 평정했을낀디 ~개꿈~

    • @Kimdojinaah
      @Kimdojinaah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게 쉽습니까?ㅋㅋ 이미 정점을 넘어선 선수인데 뭔 명예의 전당에 오른 유명우전적을 보고도 업적타령이시니

  • @user-wh6gk5ut4n
    @user-wh6gk5ut4n 2 года назад +39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한번 진게 얼마나 분했으면 재도전해서 끝내 벨트를 다시 가져오다니 저런 정신이면 무슨일을해도 잘될거같아요

  • @user-rn1rd2hw6p
    @user-rn1rd2hw6p Год назад +18

    역대 한국 최고의 복서는 단연 유명우다. 그의 다양한 기술과 체력,끈기,성실성은 정말 다시봐도 놀랍다.

  • @user-hq5rs1km7m
    @user-hq5rs1km7m 2 года назад +15

    중3때 이경기 보던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구나 그때 유명우선수와 장정구선수 대단했지 두사람다 롱런한 챔피언이었지

  • @user-cm7ec4no8i
    @user-cm7ec4no8i Год назад +8

    한국복싱 선수중 박종팔 챔피언과 함께 가장 존경하는 선수가 유명우임.
    특히 경기력은 끈질김과 공수 밸런스 있는 조절 아주 복싱선수의 표본 입니다.

  • @gtg2020
    @gtg2020 2 года назад +13

    유명우 선수와 일본선수 2차 매치가 기억납니다. 샌님 같았던 얼굴에 살기가 돌게 준비를 많이 했고 누가봐도 2차전은 압도적인 유명우 선수의 우승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일본의 천재라는 선수의 얼굴에 겁이 보이고 유병우는 살기를 머금고 최선을 다하던 모습. 정말 최고의 경기였고 진정한 스포츠맨쉽이 있었죠. 메이웨더에서는 볼수 없는 물러서지 않는 진정한 파이터였습니다. 스포츠맨쉽의 교과서였고 국민들은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명우님!!!

    • @user-nb9hl9wx4k
      @user-nb9hl9wx4k Год назад +1

      이오카 히로키 1차전 홈링판정논란있는만큼 2차전은 ko승을 걷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역으로 유명우선수가 조이올리보 판정으로 초대챔피언 되었을때 마찬가지로 홈링 어드벤티지 논란이 있었습니다.
      요는 원정이든 홈이든 확실한 ko승이 논란을 잠재움니다.그러면에서 장정구선수가 일본에서 오하시를ko로 이긴게 임팩트가 크다고 보여지네요.일본선수 킬러 장정구

  • @user-qs7pr1dw7p
    @user-qs7pr1dw7p Год назад +6

    그당시 전국민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던 장정구 유명우 ~~~~~ 땡큐 베리 머치~~~~~

  • @user-kq3xy6vm1d
    @user-kq3xy6vm1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진짜. 밸런스 기술. 투지 연타능력. 맷집 ㆍ스태미너. 모두 갖춘 챙피언

  • @opsfgasd5068
    @opsfgasd506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기본기가 완벽한 복싱의 교과서입니다. 차베스와 스타일이 같네요. 앞면 카바링이 올라간상태에서 예비동작없이 치는숏펀치 진짜 엄청난 노력의 결과입니다.

    • @hwijunhuh1834
      @hwijunhuh183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장정구 유명우...
      참 불세출~~~

  • @user-tv4kd5pw4w
    @user-tv4kd5pw4w 2 года назад +22

    진짜 유명우선수 디펜스는 저 당시에도 거의 예술이네요. 복싱의 교과서고 아름닾네요.

    • @user-gq3jr4qg3h
      @user-gq3jr4qg3h Год назад


      닾이 아니라 답 으휴

    • @dddk236
      @dddk23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gq3jr4qg3h왜 그러세요 아름다펐어요 너무 😂

  • @user-ng7hd9dy7k
    @user-ng7hd9dy7k Год назад +6

    유명우 선수는 진짜 기본기가 탄탄하다. 복싱을 모르는 내가 봐도 연타 능력 ~진짜 훌륭한 선수다

  • @user-el4on8bl6n
    @user-el4on8bl6n Год назад +5

    스피드.다이나믹한 위빙 더빙.움직임 지구력 소나기 펀치 👊 최고 테크니션

  • @jimlee1612
    @jimlee1612 2 года назад +38

    유명우가 다른 선수들과 다른 점은 보통 다른 챔피언들은 막 싸움을 많이 하다가 복싱을 하게 되는데 유명우는 길 가다가 체육관 포스터가 너무 멋있어 복싱을 시작한 너무나도 평범한 복싱입문 케이스였습니다. 연습을 엄청나게 해서 약점을 다 극복하고 결국 한국권투 최고의 선수가 되기까지 한 것을 보면 유명우선수는 진정한 스포츠맨이 아닌가 합니다. 평범한 사람들과 팬들과 너무 공감을 하게 되는 선수이고 보통사람의 영웅입니다. 말씀하시는 것조차 다른 분들과 다릅니다. 조곤 조곤 얌전하시고 겸손하시고 인상조차도 선량하셔서 ‘귀여운 악마’ 라고 불려지시기도 하셨습니다.

    • @user-yv1pk4mx9u
      @user-yv1pk4mx9u Год назад +3

      다른선수와 다른점은 승리한모든방어전을 안방에서햇던것이지
      첫 일본방어전서타이틀상실
      한국을대표하는 안방전문복서일뿐

    • @seablue1763
      @seablue1763 Год назад +5

      장정구는 더 했죠.
      하지만 유명우는 적지에서 되찾아 왔죠
      그래도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선수인것은
      분명합니다

    • @gyieh
      @gyieh Год назад +1

      @@seablue1763 장정구가 일본에서 졌나요 ? 말같잖은 !

    • @user-nb9hl9wx4k
      @user-nb9hl9wx4k Год назад +1

      @@seablue1763 적지에서 장정구는 ko승이 임팩트가 더 크지요
      유명우 판정으로 탈환 했지만 임팩트는 떨어지지요.장정구는 일본선수한테 진적이 없습니다.일본킬러 장정구

    • @user-ru2ic2qq8h
      @user-ru2ic2qq8h Год назад

      유명우 선수는 가까이서 직접 봤는데 사람이 화면처럼 아주 순하고 부드럽게 생겼습니다.
      저는 염동균 선수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눈빛이 정말 살기가 돌아서 쳐다보는것 조차 무서울 지경이었습니다.
      장정구 방어전 때 였는데 저는 링사이드에 있던 염동균 선수만 쳐다봤을 정도입니다.

  • @kjlin2079
    @kjlin2079 2 года назад +8

    퍼옴
    당시 필자가 직관한 옆자리에서 연신 흐느끼면서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는 연세가 지긋이 들어 보이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생각난다.
    짐작컨대 손오공의 모친인 듯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피는 물보다 진하다지만 저런 눈물은 피보다 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식이 두들겨 맞는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의 심정은 단장(斷腸)의 아픔과 비견되리라.

    • @user-tv6kh9xf9p
      @user-tv6kh9xf9p Год назад +1

      뇌손상으로 인해 손오공선수가 단명했나 봅니다 .안타깝죠

  • @user-dw7fv6nr8t
    @user-dw7fv6nr8t 2 года назад +6

    90년대 시대에 살아보질 못했지만 유명우 선수나 장정구등등 레전드 영상들은 많이 봤는데
    손오공 선수와 라이벌은 처음 보는건데 국내 선수끼리 타이틀 도전을 못한다는 이야기도 처음
    듣고 참..안타까운 선수네요

  • @y.hsalbado5760
    @y.hsalbado5760 Год назад +11

    다시보니 복싱 교과서가 여기 있었네요 유명우 정말 버리는 펀치가 없네요 손오공 선수도 당시 한국인의 근성이 처절하게 보일 정도로 너무 안타깝습니다 두분 앞으로도 인생 건승 하십시요

    • @user-nb9hl9wx4k
      @user-nb9hl9wx4k Год назад

      안타깝게도 손오공선수는 고인되셨습니다ㅠ

  • @vino6369
    @vino6369 Год назад +4

    와~충무로에 있던 동아 체육관 이 영상에서 그곳을 보다니...묘하네요!30여년이 후딱 흘러 갔네요 중2부터 고3까지 재미삼아 다녔었는데...유명우선수 박종팔선수는 못뵈었지만 황준석선수 동양챔프 최재원선수는 자주 뵈었지요!그 두분 운동하는것만 봐도 경이롭고 존경스러웠는데~꿈만 같네요! 그시절 동아체육관의 땀냄새가 기억이 납니다

  • @user-hk8de7ky3y
    @user-hk8de7ky3y 2 года назад +7

    복싱 선수로도 한사람의 인간으로서도 참 훌륭하고 멋진 사람 입니다~!!!

  • @user-ev3ki9fx5t
    @user-ev3ki9fx5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오카에게 지던 날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충격과 울분을 느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신께서는 유명우 선수에게 무패 챔피언이라는 명예보다 자신을 이긴 선수를 다시 꺾고 타이틀을 되찾아온 선수라는 명예를 주시고자 하셨던 듯. 패배에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신 듯 합니다.

  • @Kinkimkinful
    @Kinkimkinful Год назад +9

    유명우 쌤.. 진짜 장난아니네. 와.. 경기내내 전부 다 들어가네.

  • @user-kb5gj2yo7s
    @user-kb5gj2yo7s 2 года назад +12

    유명우, 장정구 참 최고의 선수엿지요. 그외 김상현 유재두 박찬희 김태식 홍수환 박종팔, 염동균 김성준 참 멋잇엇던 80년대... 그때는 우리가 세계에서 제일 쌈 잘하는줄 알앗는데..ㅋㅋㅋ 그립네요.

  • @dhhwangv
    @dhhwangv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처절한 남자들의 스포츠다. 모든 걸 다 걸고 싸우는 청춘 사나이들의 사투다. 모든 선수들에게 존경의 경의를 표한다

  • @user-qk6bm2zz3e
    @user-qk6bm2zz3e 2 года назад +15

    일본 원정 편파판정으로 졌을때 분노 장난아니었지. 상대 얍삽하게 계속 붙잡고 늘어지기만 했는데
    이듬해 리벤지 시작 종 울리자마자 열받은 유명우 시작부터 끝까지 줘패던거 겁나 통쾌했지 ㅋㅋ

  • @user-sw7hr4lm6o
    @user-sw7hr4lm6o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체력 정신력 기술까지 고루 갖춘
    훌륭한 선수죠. 자기관리를 얼마나
    잘했으면~ 존경하구 자랑스럽습니다

  • @junlee1783
    @junlee1783 2 года назад +3

    유명우 장정구 다시 저런 레전드 선수가 나얼 수 있을까싶네요. 복싱도 두분다 겁나게 멋진 인파이터 여서 볼 때마다 피가 끓어올랐던 기억이

  • @taehongkim28
    @taehongkim28 2 года назад +7

    와! 유명우 선수 얄미울 정도로 방어와 회피가 뛰어나네요.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 @user-zh3cr6kb8p
    @user-zh3cr6kb8p 2 года назад +6

    대원체육관 빡빡깍고 처음 입관할때 생각 되네요 관내 시합하면 고 김진길 관장님이 너무 귀엽고 조금해서 빳다도 안때리시고 ~ㅋㅋㅋ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 당시 다 열심히 했지요 철호 양일 등등 체육관 관원들 다 ..유명우는 처음 배울때 부터 잘 했습니다 ^^인사 잘하고 선배들 깍듯이 하고 인간성 좋고 지금도 하더라고요^^

  • @RedbeanKore
    @RedbeanKore Год назад +7

    유명우선수 80년대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일본 선수들보다도 정교한 복싱을 하셨었네요 ㄷㄷ

  • @kimjennifer7241
    @kimjennifer7241 2 года назад +10

    유명우가 결정적인 한방이 없어서 그렇지 참 착실하게 운동을 한 선수이다.

  • @jeaholee1569
    @jeaholee1569 Год назад +11

    유명우. 진짜 명불허전..최고였다..

  • @user-sn2wv5yb1m
    @user-sn2wv5yb1m 2 года назад +24

    손오공이 훅만 휘둘러서 유명우가 피하기 쉬웠다.
    훅 대신에 어퍼컷을 자주 사용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이 모든걸 이겨낸 유명우는 대단한 선수

  • @bk2111
    @bk2111 Год назад +3

    유명우 vs 손오공
    노클린치로 주고 받는 상남자들의 데스매치..
    정말로 멋지다 ! 바로 이런게 남자의 멋이지..!

  • @AhshitBuffering
    @AhshitBuffering 2 года назад +5

    한국 복싱의 표본이라 하니.. 복서로써 진짜 헝그리 정신의 표본이고
    당시 한국 복서답게 근성, 오기로 복싱 하셨고 노력파인 것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

  • @noprofanity7226
    @noprofanity7226 2 года назад +5

    손오공, 하드 펀처, 비운의 선수. 기억나는. 실력 체력 모두 유명우에 밀린 한판.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링의 법칙 그대로. 지금 모할꼬나 손오공 선수.

    • @user-nb9hl9wx4k
      @user-nb9hl9wx4k Год назад

      손오공선수 고인이 되신걸로 압니다ㅠ

  • @hazrate82
    @hazrate82 2 года назад +10

    우와 지금다시 보니까 유명우 챔피온 기본기가 어마무시하네요 다보고 막네

  • @user-fz8xi5dh7g
    @user-fz8xi5dh7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유명우 스피드에 나중엔
    파워까지 실리며 최고였지
    또 다른 천재 장정구가 있었고

  • @salut3719
    @salut371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수비와 체력 맺집 완벽하고 기계처럼 정확하게 양훅 연타가 날카롭게 끝도 없이 나간다. 정말 경악할 기량을 가진 유명우 선수!

  • @user-wi2ro1wq6k
    @user-wi2ro1wq6k Год назад +6

    유명우 선수는 동양의 레너드같은 천재복서였죠.

  • @user-qh6pt9uc8v
    @user-qh6pt9uc8v 2 года назад +5

    손오공선수 강력한 펀처였군요. 좋은 경기 잘 봤어요. 좋아요 구독 알람설정합니다^^

  • @donghapapa
    @donghapapa Год назад +2

    대한민국에 자랑스런 챔피언 유명유,장정구 선수 존경합니다

  • @grizzlyfired6553
    @grizzlyfired6553 2 года назад +8

    최고의 명경기 였네요 사라테와 자모라가 연상될만큼 훌륭한 난타전 입니다

  • @user-sq1cq8tq2y
    @user-sq1cq8tq2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얼마나, 소통스러운 훈련을헸을까! 정상에 오르려면, 그만한 댓가없이 오를수없다는거, 우리는 가슴에 새겨야할것!

  • @user-zy5zx9kb3r
    @user-zy5zx9kb3r Год назад +3

    유명우 정말 대단한 선수였네요.. 손오공같은 걸출한 선수가 묻힐 정도의 실력을 보유한 선수.
    손오공은 유명우같은 선수가 있어서 운이 없었네요... 두 선수 중 한 명은 라이벌로서 패배했을 때 무너지게 되어있는 경기였네요.. 멋진 경기에 얄궂은 경기~ 펀치력이 약해도 스피드와 정교함으로 세계를 평정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유명우가 다운을 한번도 안 당해본 선수라는 점에 놀랍니다.

  • @37.5studio6
    @37.5studio6 2 года назад +11

    유명우의 체력 맷집 스피드....월클인반면...손오공은 힘과투지말고는....세계타이틀전을했다고해도 롱런하기엔 다소 부족한감이 있었

  • @user-vb1sv5tc8e
    @user-vb1sv5tc8e Год назад +7

    손오공과의 경기에서 아~ 저건 물건이구나! 그때 이미 모두가 알아봤죠. 탄탄한 수비력, 절대 맞아도 흩으러지지 않는 자세, 근성, 연타력
    펀치만 조금 세었으면 정말 5회를 넘기는 선수가 없었을것!

  • @mine8301
    @mine8301 Год назад +2

    저시절 대단했었지요~! 유명우선수ᆢ건강 하십시요~!^^

  • @Roksac705
    @Roksac705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유명우선수는 나랑 같이 동아체육관을 다닌 선수입니다.학년은 저보다1년위였지만 내가 중학교때부터 동아체육관을 다녀서 친구같이 지냈는데 유선수는 쥬니어 플라이급 저는 라이트나 쥬니어웰터였는데 장난삼아 스파링을 하면 어찌나 빠른지 쫓아다니다 지치고 또 펀치는 약하지만 연타로 열대스무대 맞으면 아파서 쓰러지는게 아니라 정신을 못차리고 제가 쓰러지곤했죠.유선수는 세계챔프로 계속 성공가도를 달리고 저는 86년도에 입대하고 연락이 끈겼는데 수원에서 왕갈비집을 한다기에 가족들하고 자랑하고 갔는데 세월이 많이흘러서인지 기억을 못해서 서운했는데 계산을 하고 집으로가려고 했는데 유선수가 대신결제를 했더군요.그러더니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결제를 했더군요.유선수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aaronyoo1196
      @aaronyoo1196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멋진 밀씀...서운한 마음보다 알아봐 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대신 결제를 해 주었네요...ㅎㅎ

  • @oksuljeon432
    @oksuljeon43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유명우와 붙는 선수는 모두 너덜너덜 골병이 든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역대 권투선수중 최고, 아니 세계에서도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 체력이 무한대다. 성실함은 기본이고 끝없이 펀치가 나온다. 가장 완벽한 복싱의 교과서이고 레전드다.
    인간을 초월한 완벽한 선수, 이런 선수가 우리나라에 있었다

  • @user-rp8vf8xk4r
    @user-rp8vf8xk4r 2 года назад +8

    훅의 각도가 달라. 그러니 스피드도 떨어지지.
    유명우 봐라 스트레이트와 훅을 섞잖아. 이건 두뇌의 차이다.
    이건 지게 되어 있는 싸움이었어.

  • @user-ff3lu1kj1x
    @user-ff3lu1kj1x Год назад +3

    유명우 이름값했네요
    최고의프로 권투세계잼피언
    입니다

  • @user-fm7gd3yw4v
    @user-fm7gd3yw4v Год назад +8

    체력.스피드.맷집.순발력 모든게 완벽한 선수

    • @jko6939
      @jko6939 Год назад +1

      아쉽게도 펀치가 솜방망이였죠

    • @user-el9oi4jp4e
      @user-el9oi4jp4e 2 месяца назад

      수비력을 빼면 섭섭하죠. 격투기는 무조건 덜맞고 상대를 이기는게 장땡. 나이먹어서 골골대고 펀치드렁크같은 휴유증을 안겪으려면 솔직히 디펜스가 정말 중요한 복싱. 아무튼 장점을 두루두루 갖춘 복서라 복싱을 배우는 초보들이 롤모델로 여겨도 좋을 레전드 챔피언이죠. 다만 일발 펀치력이 약한게 옥의티였음

  • @user-cf1fb1pe6l
    @user-cf1fb1pe6l 2 года назад +9

    승패를떠나 정신력을 강조하던 군 깡패시대인데 맷집이나 정신력이나 미쳤네요 존경하고 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꾸벅

  • @user-pg2jv3gd7g
    @user-pg2jv3gd7g 2 года назад +12

    유명우는 신이었구나

  • @user-wy5qz8li5x
    @user-wy5qz8li5x Год назад +16

    유명우선수와장정구선수는 홍수환선수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뛰어난 선수이고 최정상급 세계참피언이었습니다.

  • @user-uo9xi3lp3z
    @user-uo9xi3lp3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감동 감동 강력한 챔피언 응원합니다

  • @user-di5ux9no4f
    @user-di5ux9no4f 2 года назад +15

    유명우 대단한선수이지요.100년에 한번나올선수입니다

  • @user-lz6ce7hi3v
    @user-lz6ce7hi3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항상 수줍은 미소의 유명우 선수. 챔피언전에서 15라운드였나요. 상대 선수를 그로기 상태가 될 정도로 난타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 @user-xo4px5dk9u
    @user-xo4px5dk9u 2 года назад +5

    1982년 4월 황충재 황준석 매치도 언더독인 황준석이 황충재를 이긴 대표사례죠

  • @705aero7
    @705aero7 Год назад +3

    손오공 선수 정말 좋아 하지만 손오공 선수가 만약에 유명우에 이기고 챔피언 조이올리보에게 도전 했다면 .... 이기기 힘들었것 같아요.

  • @ylogos782
    @ylogos782 Год назад +1

    잠시.. 20년 정도만.. 한국복싱의 시간이었는데.. 어찌.. 지금은 거의 제로가 되버렸는지... 일본이 부럽다.

  • @ecwoxkorea
    @ecwoxkorea Год назад +4

    유명우 선수님 고맙습니다.

  • @salva303
    @salva303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지금보니 진짜 예술이다 존경합니다. 유명우 선수 !

  • @user-zw6vg5eq5b
    @user-zw6vg5eq5b 2 года назад +7

    이런 선수들 다시보고 싶다.

  • @user-tr8ki2ul9z
    @user-tr8ki2ul9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작은들소 유명우
    일본 원정가서 이오카 선수에게 뺏기고
    다음해에 다시 일본가서 찾아온거
    이 경기가 제일 기억에 남음
    15:10
    15라운드에도 저런 소나기 펀치를 쏟아붓는거 보면 체력이 얼마나 강한거냐 진짜.....

  • @latenight5865
    @latenight5865 Год назад +3

    유명우선수 상체 움직임이 정말 좋네요

  • @user-zz3mc9it8j
    @user-zz3mc9it8j Год назад +1

    선수 시절 유명우는 백사(흰뱀)도 먹어 가면서 체력을 길렀었다.
    우리도 흰뱀 잡아먹고 체력도 기르고 정력도 키우자.
    그래서 이 시대의 여성분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자

  • @user-sq1cq8tq2y
    @user-sq1cq8tq2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근성 입니다. 강한근성. 대한민국은 근성이 대단한 민족이거든요.

  • @user-xl8pg5mx1m
    @user-xl8pg5mx1m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대단하다유명우선수.멋있고 자랑스럽다 지금이런선수가있을까....

  • @user-wr6hi7mc4y
    @user-wr6hi7mc4y Год назад +3

    권투가 아직은좋다
    추억도있고 그당시 아련히~~
    장정구랑 일본선수랑 경기할때
    흑백tv 다리달린 그텔레비젼을 동네사람 다모여서 여름철 난닝구만입고 응원해던 시절이 있었죠
    마이크 타이슨 홀리필드 레녹스 루이스 마빈헤글러 로베르트두란 슈가레이 레너드 중학교시절 토마스헌즈와 슈가레이 레너드 경기는 수업시간에 60명이 다같이본기억잇다
    2002월드컵처럼 그때의 권투가 그립다

  • @wkim6547
    @wkim6547 Месяц назад +1

    장정구챔프가 절권도 스타일의 화려한 복싱을 구사한 반면 복싱의 영춘권을 보여준 유명우챔프. 복싱에서 단단한 방어와 속사 연타를 보여준 선수!

  • @user-si1ec4dg2z
    @user-si1ec4dg2z Год назад +1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lilililimaverick
    @lilililimaverick Год назад +1

    유명우선수 진짜 좋아했었는데😃
    유명우선수님
    경기 완급조절이나 콤비네이션
    위빙 가드 끈기 투지 뭐하나 빠지지
    않는 역시 복싱 레전드

  • @YouTube_leekhi37
    @YouTube_leekhi37 2 месяца назад

    동니형님!❤ 유 명우 선수형님 멋져요!
    최고 십니다

  • @user-ec1dy2um2y
    @user-ec1dy2um2y 2 года назад +7

    이야.... 유명우 선수 펀치 정확도 대박이네....

  • @tuabon9118
    @tuabon9118 Год назад +3

    경기 내용이 깔끔하고 화려하다 대단하시군요

  • @user-ti5fp1mx2o
    @user-ti5fp1mx2o Год назад +1

    해설가도 유명우 선수가 잘 하는 것이 의외라는 듯이 말하고 있네요
    손오공 선수가 참 잘 하다가 언제부턴가 안 나와서 궁금했는데
    군대갔다온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군요.
    손오공 선수는 유명우 선수와의 경기에서 처음에 너무 욕심을 내지 않았거나
    졌지만 심기일전하여 계속 경기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많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gasragi9260
    @gasragi9260 Год назад +2

    당시 장정구와 통합 타이틀 매치로 이슈됐는데 같은 한국인이라 서로 안할라고 해서 성사 안됐음.. 장정구 나가고 유명우 곤잘레스 카바할 3대기구 챔피언끼리 통합전 하려 했는데 은퇴하는 바람에 성사안된게 참 아쉽죠.. 카바할과 곤잘레스만 붙어 예상외로 카바할이 승리.. 당시 곤잘레스는 김광선이 타이틀 도전했다 거의 9부능선 넘기고 막판 다되서 역전 케이오로 결국 올림픽금메달은 땄으나 프로 챔피언은 못되는 비운을 맞음..

  • @wnghkswhch1671
    @wnghkswhch1671 Год назад +2

    와..진짜 챔피언...저 연타 바디어퍼와 오른속 스트레이트는 정말 놀랍다

  • @leeiss
    @leeiss 2 года назад +22

    유명우 선수는 상대가 위기에 몰렸을 때도, 무리 안하고 계속 냉정하게 자기 페이스로 펀치를 뻗네요.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컨트롤이랑 제어를 한 선수인듯

  • @camera3461
    @camera3461 4 месяца наза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유명우 형님
    이오카 한테 첫패배 당할때
    어릴적도 울었습니다
    너무 😂 분해서
    다시 챔피언 벨트 찾아왔을때도 울었구요
    내 맘의 챔피언
    유명우 형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