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시는줄 알았더라면 으흑 근데 당성 주변 10여km 이내에 백곡리토성/ 청명산성/ 화량진성/ (청원초등학교자리)성목쟁이성/ (남양중고자리의)남양토성 등등 규모는 작지만 여러 성들이 있으니 아마도 같이 연계해서 방어하던지 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바로 북쪽 갯벌 건너편 안산공단지역에도 여러 성들이 있고 또 이쪽 해안가가 뻘지역이라 대규모 부대가 해안으로 침투하는 작전을 하기엔 매우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교수님이 항상 말씀 하신게 군사적 요충지는 실크로드가 있는곳이 요충지여서 붕뜨기도 하고 부유하기도 한다고 토전사에서 말씀한게 생각이 나네요(다항성의 김유신이 있었다는 설이 있다는데 그리고 함락했는데 고구려가 이세민하고 전쟁하는사이 김유신이 3만의 병력으로 공격 해서 탈한했다는데 맞나요)왜 하필 화성일 까요 인천쪽이 훨씬 쉬울텐데(임용한교수님 헬스장에서 운동 하시더니 살빠지셔서 축하드립니다 멋지십니다 교수님도 힘들게 일하시고 운동하셔서 살빠지셨으니 저도 공부하면서 살빼겠습니다)
당시 김유신은 백제에게 뺏긴 성들을 탈환한다고 바쁠때죠 만일 당항성이 함락되었다면 김유신이 출정했겠죠. 그리고 당항성 더 위로 고구려 국경과 더 가까운 곳에도 신라군 주둔지가 있었다고 봐야하기에 당항성 자체가 함락되지 않았을 수도 있죠. 무역을 인천으로 해서 한강을 따라 수로로 들어오면 편하겠지만.. 거긴 너무 고구려와 국경지대라 위험하지 않았을까요? 그보다 남쪽인 화성의 해안가에 배를 정박하고.. 육로로 들어오는 길이 그나마 안전하다고 판단한 게 아닐까요? 화성으로 해서 물품과 인력이 들어와 군단이 주둔하고 있는 한산주(이천)을 거쳐 위험한 국경지대를 통과하는 게 안전하다고 봤겠죠. 당항성이 백제와 고구려 연합군이 함께 공격하기 좋은 위치에 있는 성이긴 하지만.. 당시 백제는 신라 직공에 취중하던 때였고. 과거 나제동맹 때 수복한 한강상류도.. 결국 병력을 주둔 시켜 지킬 수 없었기에.. 도로 신라에게 빼앗긴 백제라.. 백제는 한강회복의 전초전이 되는 당항성 보단 신라 직공을 더 선호했고. 고구려는 당항성까지 내려올려면 분명 보급이 차단될 위험을 감수하고 내려와야 되는 지역이라.. 백제던 고구려던 포위만 하고 실제 함락까지 못 했을 수도 있기도 하죠.. 뭐 어찌되었던.. 김유신은 백제가 신라 서남쪽으로 직공해 온 통에 그걸 수복한다고 바빴죠..
다들 삼국통일이라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통일이 아니죠. 중국의 위촉오 삼국은 한이라는 나라가 셋으로 나뉘었다가 다시 하나(진나라)가 되었으니 통일이지만 고구려-백제-신라는 하나의 나라에서 갈라진게 아니죠. 예전에 임용한 박사님도 토크멘터리 전쟁사 삼국시대편에서 하나의 나라가 셋으로 갈라진게 아니라 각자 건국된 세 나라가 서로 싸운거라 하셨죠. 하지만 다들 삼국통일이라 하니깐 그냥 통일이라 하시는 거죠.
왜놈 물건 쓴다고 왜놈이 되진 않겠지요. 아니, 되면 안돼지요. 중요한 것은 그 물건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의 문제이겠지요. 그 물건으로 우리 민족을 괴롭힌 것이 친일파이고, 왜놈 물건 쓰는 사람이 모두 친일파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지 않읍니까? '국산화' 물론 필요합니다만 세상 모든 물건을 자급자족하는 나라는 없읍니다. 함께 교류하며 사는것이에요. 그러니 일제 쓴다고 뭐라고 할 이유도 필요도 없는 겁니다. 어차피 지금은 수입도 안하고 있어요. 무분별한 불매운동이 자칫 우리 스스로를 갈라놓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잘보고가요
임용한 박사님 덕에 제 동심이 파괴됩니다. 부유하고 엄청 큰 성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처음에 뭐야ㅋㅋㅋ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들 지금 삼국지에 이어 이 프로도 없어진다 뭐다 해서 안그래도 불안한데ㅜㅜ
박사님 시청자들 모집해서 같이 답사 했으면 합니다~~
임용한 박사님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에서 얼마전에 캐슬어택과는 무관하지만 남한산성답사를 위한 30명 모집하셨었어요
불편러들이 많나보네요ㅜㅜ제작진 힘내세요!!
임용한박사님도 그렇지만 무거운 장비까지 가지고 올라가셔야 하는 제작진은 무진장힘들듯 하네요
열심히 일하고와서 오타검수까지... 힘내십쇼
옛날에는 수원,화성,오산쪽이 정말 중요했네요. 당성,독산성에 중요한 전투가 일어났고 수원화성도..
지금도 수원 화성 오산은 군사적 요충지죠:D
교수님!!! 귀여우세요...
초기 작은 산성시기의 경우, 하루거리 백리(40키로) 안에 물자확보하기 쉬운 주성이 또 따로 있었을 겁니다. 작은 산성은 주성에서 주력군 올때까지 버티기용이었을 겁니다.
정우형 여단 독립대대 같은 그런건가요??
다음편에는 공주의 유명한 공산성도 소개부탁드립니다.!
잘보고 있어요!! 아니 왜 좋은 프로그램들이 사라져요 ㅠㅠ 삼국지도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ㅠㅠ 다들 감사해요 제작진 여러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악으로 깡으로 지켜냄 ~~~♥
삼국지 시즌2 제발요 임용한 교수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임용한 박사님 다이어트 빡사게 하실 수 있게 만리장성 한번 가시죠 ㅎㅎ
몽골의 3차침입때 송문주 장군이
몽골군을 막아냈고 임진왜란때의
격전지 였던 경기도 안성의 죽주산성
추천드립니다 ㅎㅅㅎ
캐슬어택 재생목록 따로 만들어주시면 안되나요? 하나하나 찾아 보기 불편해요 ㅠㅜ
ruclips.net/p/PLLjoB3fB2QsIkldvDjd5lBe0_z-JRlYt8
이거라도 괜찮으시다면...
아멘, 전 오늘부터 박사님을 모시는 종교인이되겠습니다.
소수정예군... 캬...
서해안 항구 특성상 당시에는 주변이 갯벌이어서 진입로가 외길이지 않았을까요? 저기도 간척지니... 언덕이니 그것도 아니려나
안녕하세요. 여기가 저희 집안이 이동네에서 대대로 살아온 곳입니다. 여기엔 아카시아나무가 많아 겨울이면 아카시아버섯도 따먹고 신흥사에서 벚찌도 따먹고 자란 동네입니다. 사적217호 당성
여기 오시는줄 알았더라면 으흑
근데 당성 주변 10여km 이내에 백곡리토성/ 청명산성/ 화량진성/ (청원초등학교자리)성목쟁이성/ (남양중고자리의)남양토성 등등 규모는 작지만 여러 성들이 있으니 아마도 같이 연계해서 방어하던지 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바로 북쪽 갯벌 건너편 안산공단지역에도 여러 성들이 있고 또 이쪽 해안가가 뻘지역이라 대규모 부대가 해안으로 침투하는 작전을 하기엔 매우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ㅋㅋㅋㅋㅋ 3nd 빅재미요.
성벽 높이가 잘해야 4m 지키려면 진짜 피땀으로 지켜야겠네요...
5:46 중대원들에게 실망했겠지요
??? : 중대장은 실망했다
잘 봤습니다.
교과서에서 읽고 그냥지나친 성들인데
실체를 이렇게 보니까 역사를 조금 더 알게되네요.
그리고 충청에이어서 경기지역도 살벌했겠구나라는 생각이듭니다.
영국에서 논문쓰고있는 석사생입니다:) 저도 몇달째 쓰고있는데 스펠링 틀려서 맨날 워드에 빨간줄 그이고 쉬발 어쩌라는거지 구글 검색해보고 다합니다. 신경쓰지마세요. 근데 ㄹㅇ 제출 66시간 남았는데 여기서 뭐하냐
화이팅!
제출 42시간전
논문 잘 마치셨길..
3nd면 어떻고 4nd면 어떠랴...
헐, 진짜 당항성이 있었네, 국사책에 몇번이나 나왔던 중요한 거점이였는데 고작 동네 뒷산 참호 수준. ㅋㅋㅋ
막상가보면 안그래요. 올라가보면 왜 중요했는지 알수있습니다
와
자료가 부족합니다 관미성과 아차산성을 보세요
교수님이 항상 말씀 하신게 군사적 요충지는 실크로드가 있는곳이 요충지여서 붕뜨기도 하고 부유하기도 한다고 토전사에서 말씀한게 생각이 나네요(다항성의 김유신이 있었다는 설이 있다는데 그리고 함락했는데 고구려가 이세민하고 전쟁하는사이 김유신이 3만의 병력으로 공격 해서 탈한했다는데 맞나요)왜 하필 화성일 까요 인천쪽이 훨씬 쉬울텐데(임용한교수님 헬스장에서 운동 하시더니 살빠지셔서 축하드립니다 멋지십니다 교수님도 힘들게 일하시고 운동하셔서 살빠지셨으니 저도 공부하면서 살빼겠습니다)
아직 임진강 유역은 고구려의 영향력이 강했기 때문에 한강수로를 이용하기 껄끄러웠을꺼 같습니다
당시 김유신은 백제에게 뺏긴 성들을 탈환한다고 바쁠때죠
만일 당항성이 함락되었다면 김유신이 출정했겠죠.
그리고 당항성 더 위로 고구려 국경과 더 가까운 곳에도 신라군 주둔지가 있었다고 봐야하기에
당항성 자체가 함락되지 않았을 수도 있죠.
무역을 인천으로 해서 한강을 따라 수로로 들어오면 편하겠지만.. 거긴 너무 고구려와 국경지대라 위험하지 않았을까요?
그보다 남쪽인 화성의 해안가에 배를 정박하고.. 육로로 들어오는 길이 그나마 안전하다고 판단한 게 아닐까요?
화성으로 해서 물품과 인력이 들어와 군단이 주둔하고 있는 한산주(이천)을 거쳐 위험한 국경지대를 통과하는 게 안전하다고 봤겠죠.
당항성이 백제와 고구려 연합군이 함께 공격하기 좋은 위치에 있는 성이긴 하지만.. 당시 백제는 신라 직공에 취중하던 때였고.
과거 나제동맹 때 수복한 한강상류도.. 결국 병력을 주둔 시켜 지킬 수 없었기에.. 도로 신라에게 빼앗긴 백제라..
백제는 한강회복의 전초전이 되는 당항성 보단 신라 직공을 더 선호했고.
고구려는 당항성까지 내려올려면 분명 보급이 차단될 위험을 감수하고 내려와야 되는 지역이라..
백제던 고구려던 포위만 하고 실제 함락까지 못 했을 수도 있기도 하죠..
뭐 어찌되었던.. 김유신은 백제가 신라 서남쪽으로 직공해 온 통에 그걸 수복한다고 바빴죠..
인천 지역은 조수 간만 차이가 워낙 심해서 지금도 그렇지만 당대에도 양항이 되기 힘들었습니다. 최소한 현재 화성 이남으로 내려가야 접안하고 큰배 댈 만한 포구가 나오죠. 그래서 신라로서는 인천 지역까지 먹었어도 대당 무역 항구는 당항성을 이용할 수 밖엔 없었죠.
당성이라 뭐지 했는데 당항성이었군요
오옹...담엔 계백 장군에 대해서 좀 다뤄주셨으면 하네요.
(가잠성 전투나 황산벌 전투)
적상산성도 해주세요
애...? 성벽 실화에요? 마지막 ㅋㅋㅋㅋㅋ 진짜 당황스럽네 ㅋㅋㅋㅋㅋ
내부적으로 혼란할 시기에 백제랑 고구려 이중전선 끼고도 꾸역꾸역 버텨낸 신라 클라스 ㄷㄷ 응 대세는 이미 갓신라
둘레 600미터면 삼국시대 성곽으로 작은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부 공간은 만평이 넘습니다. 진짜 중대급 규모가 주둔하는 규모의 성곽은 훨씬 작은 서울의 홍련봉 보루 같은 곳(규모가 조금 큰 북보루 기준 169미터)입니다.
당항성!
5:49 미치것다...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당성을 누가 가지냐 가지고 싸우지 않았을까요 ㅎㅎ
성벽이 어떻다고요? 잘 못 봤어요.. 2부 기대할게요. =)
지명이나 사료오류 같은거로 지적했다면 모를까 저런것 같은걸 불편해 하나
중국집 짜장면 먹으러 가서 짜장면 맛이 아니라 자좡면이라.메뉴판.적었다 하는급이잖소
글쓰다보면 잉크가 번져서r 이 n으로 될수있지
저때 숨통을 끊었어야 됐는데
진짜 별 거 아닌 걸로 트집잡는 애들 많네. 트집잡고 '역시 난 똑똑해' 이딴 생각하겠지?? 그냥 단순한 꼰대마인드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건 생각 못 하고.
당항성이
바다를 천연해자로 삼는 성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아마 그 당시에는 당항성 바로 옆이 바다였을겁니다. 해안선이 계속 밖으로 멀어져간거죠. 당시에는 항구가 붙어있었을 겁니다.
북쪽 방향은 원래 갯벌이라 성이 있는 산 밑에까지 바닷물이 만조시에 들어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전곡항 이쪽에 제방이 있어서 완연한 육지가 되었지만요
북쪽에 대해서는 완벽한 해자를 갖춘 셈이죠
한글 맞춤법도 ㅋ
대단한 한국인들 2019년인데 아직 통일 못 시킴ㅋㅋㅋㅋㅋ
니들은 영ㅇ어 그렇게 잘하냐 뭐지ㅋㅋㅋㅋ
신라가 통일했다고 역사에서 배웠는데 지금 보면은 멸망만 시켰지 통일은 아닌것 같아요고구려땅 전부는 아니더라도 80~90%는 차지해야 삼국통일했다가 아닐까요
토전사에 삼국 편을 보면 교수님이 삼국시대는 신라의 정복전쟁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아 그리고 예전 국사책에는 통일신라 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같은 시대를 요즘 남북국 시대라고 부르죠.
다들 삼국통일이라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통일이 아니죠. 중국의 위촉오 삼국은 한이라는 나라가 셋으로 나뉘었다가 다시 하나(진나라)가 되었으니 통일이지만 고구려-백제-신라는 하나의 나라에서 갈라진게 아니죠. 예전에 임용한 박사님도 토크멘터리 전쟁사 삼국시대편에서 하나의 나라가 셋으로 갈라진게 아니라 각자 건국된 세 나라가 서로 싸운거라 하셨죠. 하지만 다들 삼국통일이라 하니깐 그냥 통일이라 하시는 거죠.
삼한이 하나라고 뭉친건 몽골침략부터....그 전엔 걍 니그백제 우리신라 그랬을 듯
한반도 민족은 북미에서 이주한 민족이여영.
개소리 그만 하시져 만주족인가 .....
한반도땅은 그냥 영지였어영.
유럽도, 중국도 .... 다 영지였졍.
아메리카 대륙에 모든역사가 존재했었어영.
옛날부터 한국인은 동족 죽이는데 외세를 빌었구나
제발 그 왜놈 카메라 화면에서 치워주세요 !!! 박사님 !!!
니가 쓰는 컴퓨터 스마트폰에도 전부 일본 부품들어가요 ㅂㅅ아 ㅋ 좋은 프로그램 조용히 쳐 보세요
니가 국산 카메라 있으면 사주던가 게다가 방송카메라중에 국산은 하나도 없다
Alan Shore 불매를 왜 강요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 친일파 타령을 역사 다큐에서도 듣는 구먼. 니가 가진 모든 소유의 절반에서 2/3가 일제나 일본 기술로 만들어진거란다. 방송장비는 백퍼 소니 베타 막스 기반 기술이고.
왜놈 물건 쓴다고 왜놈이 되진 않겠지요. 아니, 되면 안돼지요. 중요한 것은 그 물건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의 문제이겠지요. 그 물건으로 우리 민족을 괴롭힌 것이 친일파이고, 왜놈 물건 쓰는 사람이 모두 친일파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지 않읍니까? '국산화' 물론 필요합니다만 세상 모든 물건을 자급자족하는 나라는 없읍니다. 함께 교류하며 사는것이에요. 그러니 일제 쓴다고 뭐라고 할 이유도 필요도 없는 겁니다. 어차피 지금은 수입도 안하고 있어요. 무분별한 불매운동이 자칫 우리 스스로를 갈라놓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