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필라와 요가를 8년차 접어들면서 센터와 강사분들도 많이 바뀌셨는데 필라와 요가호흡이 왜 달라야하냐고 여쭤봤을때, 원장님처럼 대답해주신 강사분이 없었습니다. 귀중한 영상 만들어주셔셔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경험한 요가 필라의 거의 모든 강사들이 호흡은 원래 그렇다...그런것이다..라고 답했을뿐, 그분들도 왜 다른지 모르는채 앵무새처럼 모두가 다 그런것이다..라는 대답만 했었었는데, 원장님의 영상을 많은 강사들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영상 너무 좋네요~~ 흔히 필테에서 말하는 흉식호흡에서 왜 잘못된 큐잉이 생겼나 하면, 필테에서는 파워존(power zone)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이 파워존은 동작수행 시 복횡근을 수축하여 코어를 잡아놓은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동작이 끝날때까지 이 파워존의 힘을 유지해야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복부 깊은곳까지 공기를 다 못채웁니다. 당연한 현상이지요. 하지만 그것을 복식호흡 없이 흉식으로만 호흡하라고 오인해서 생긴 잘못된 큐잉입니다. 복횡근을 수축시켜놓고도 충분히 정상호흡이 가능합니다. 다만 깊게 못들어갈 뿐이죠. 필테강사님들이 확실히 직업의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전문지식이 면허증있는 분들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비하 아니고 팩트입니다. 이론보다는 동작을 외워야 이수를 하니까요. 흔히 필테에서 '코어를 잡아라'는 말은 복횡근을 수축시켜라 라는 말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나타나는 호흡은 복횡근으로 파워존을 형성하고 코어를 유지한 채 호흡을 해야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복식호흡의 비율이 흉식호흡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복식을 아예 배제하고 갈비뼈로만 호흡을 한다?? 그게 바로 남원장님이 말씀하시는 역설호흡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연찮게 영상을 보았는데요. 말씀하신부분이 맞습니다. 하부흉곽을 주로 사용하며 횡격막호흡 하는 것. 추가적으로 상부흉곽을 세번째로 연결하는 것. 보통 흉식-횡격막 호흡이라 칭합니다. 추가적으로 요가는 반다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복부의 중부 하부쪽은 복횡근을 사용하여 안으로 모아 놓습니다. 그래서 상복부만 주로 사용하죠. 그래서 흉식호흡이라 칭하는 요가 샘이 많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수업에서도 주고 받는 정확한 지도의 대화가 필요합니다.
정말 궁금했던 점을 꼭 집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평상시에도 복식호흡을 하려고 횡경막을 최대한 넓혀야하는 줄 알았고 간단한 운동을 할때도 발살바처럼(?) 복부를 쥐어짜다보니 이게 운동이 되는 건지 오히려 부담이 되었습니다. 이 동영상을보니 그 문제가 말끔히 해결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호흡이라는게 굉장히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횡격막호흡을 하면 자연스럽게 갈비뼈가 벌어지는 느낌이 납니다. (절대 강제로 벌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운동을 할때 날숨시 또한 자연스럽게 하복부에 힘이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영상중에 복횡근 고립수축 훈련 초음파 영상이 있습니다. 그정의 강도로 진행합니다. 그래서, 절대로 쥐어짜는 느낌이 아닌, 바지 지퍼를 올려주는 듯한 느낌 정도로 힘이 살짝 들어가는 것을 느끼시면 됩니다. (잘대 강제로 쥐어짜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그동안 너무나 잘못 호흡하고 있었다는걸 깨닫고 가요 필라테스샘들이 아랫배힘주세요 갈비뼈넓히세요 아랫배를 등에 붙이세요 이런 식으로 주문을 하셨는데 , 저는 배에 힘 쓸 줄을 몰라서 완전히 잘못된 방싯으로 몇년 간 해왔던 거 같아요 그리고 복식과 하부흉곽호흡을 구분해야하는건지 항상 궁금했는데 호흡법에 대한 개념정리를 정확하게ㅜ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많은 운동지도사 분들이 솔직히 오개념을 갖고계신거 같아서 저같은 사람이 많이 나오고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선생님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매번 진짜 최고예요. 정상호흡을 지도 할 때 골반기저근 수축을 해야 하나요?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횡격막의 움직임으로 복강압으로 움직이도록 두는게 맞는 것 같은데 고정하라는 영상들을 많이 보아서요.(소변대변참는기분)... 너무 궁금해요 꼭 답변해주셨으면..ㅠㅠ~~
안녕하세요. 치중진담 관리자 입니다. 정상호흡이 가능한 상태라면 별다른 신경을 쓰지않아도 복부->하부흉곽으로 자연스럽게 공기가 유입되면서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억지로 신경을 써서 배를 옆으로 늘이려고 하면 호흡을 할 때, 필요한 수준 이상으로 힘을 가하거나 긴장상태를 만들어서 도리어 호흡을 망칠 수 있습니다.
제가 평소 배가 나오지않게 복부에 힘을 주고 다녔고 배변시 변비로 힘주다보니 횡경막과 골반저근운동이 깨진것같습니다 평소 등통증과 잠잘때 누우면 흉곽이 들려있는것같고 아침이면 등과 허리가 아픕니다 병원을 다녀보면서 호흡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 횡경막호흡을 노력하고있는데 계속 이렇게 하면 될까요 다른 치료가 필요할까요? 영상 너무 도움되었고 감사드립니다
치중진담 채널 영상을 잘못 이해하신듯 합니다. 저희는 치료 시 정상호흡과 관련된 기능을 회복시켜서 정상호흡이 되게 하지, 호흡만 따로 훈련시키지 않습니다. 언급하신 증상은 정상호흡이 가능한 운동부하 범위내에서 정상패턴으로 복압조절 훈련을 하면서 점진적으로 부하를 올려가는 훈련을 하시고 보상사용 근육을 풀어줘서 보상사용 근육의 긴장도를 낮춰주시는 형태로 치료계획을 세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횡격호흡이 1(복식)+2(하부흉곽)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리고 당연히 1이 배제된 2만 있을수는 없구요. 그럼 도대체 복식호흡은 뭡니까? 2랑 독립적으로 배만 움직이면서 복식호흡이 가능하다는 말씀인가요? 영상내용만 보면, 복식호흡=횡격막호흡같은, 맞나요? 도대체 선생님이 말씀하는 복식호흡은 어떤건지 의문입니다. // 그리고 모든걸 퉁쳐서 정상호흡이라고 하시는데요. 저는 요가도 필라도 잘 모르지만, 그들이 어떤 목적하에 어떤식으로 호흡하라고 하면, 그때의 호흡은 단순히 숨쉬는 차원(정상호흡)이 아니라, 특정 호흡근육의 의도적 사용측면이라고 봅니다. 즉 가령 어떤 요가-필라 자세는 어떤 특정한 "근육들"만을 고립해서 운동하는거죠. 마찬가지고 (정상)호흡에 관여하는 많은 호흡근들 중에서 어떤 자세는 특정 호흡근육을 쓰는게 낫다. 뭐 이런 측면에서 나온거라고, 그냥 추측해봅니다.
안녕하세요. 남준록 원장입니다. 우선, 이 영상만 보시고 글을 남기신 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호흡이라는 것 자체를 복식과 흉식으로 구분할 수 없음에도 현상만을 쫓는 방식으로 호흡을 나누어 놓은게 현실적인 문제점 입니다. 저는 이 문제점을 설명하기 위해 동일한 복식호흡과 흉식호흡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 뿐입니다. 저는 호흡을 이야기할때, 횡격막 우세패턴 호흡과 흉식우세패턴 호흡으로 설명합니다. 호흡근들은 협응 관계를 가지면서 호흡이라는 현상을 만들어내게 되며, 절대 호흡근은 개별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가나 필라테스에서는 특정근육에 포커스를 두고 호흡시 나타나는 현상을 만드는 호흡의 방식에 집중해서 호흡을 시킵니다. 저는 그 부분이 문제라고 설명드린 것입니다. 호흡은 대부분 무의식에서 이루어지죠. 호흡은 인체의 여러 구성요소와 환경적 요소들로 인해 나타난 움직임 양상이며, 여러 조건에 따라서 적절하게 그 비율을 조절해서 사용할 뿐입니다. 횡격막을 포함한 국소코어가 호흡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없는 높은 부하에서 흉식우세패턴을 사용하는 것이고, 국소코어의 호흡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적당한 부하에서는 횡격막 우세패턴을 사용할 뿐입니다. 무의식적으로!! 그래서, 상부흉곽을 사용하는 호흡이든, 하부흉곽을 사용하는 호흡이든, 복부를 사용하는 호흡이든 모두 정상호흡이라고 말씀드린 것이며, 흉곽과 복부의 움직임은 인체의 하위 구성요소와 움직임 환경에 의해 적절하게 조합된 결과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부흉곽은 안움직이게 호흡하세요.' '복부를 움직이는 호흡을 하세요.' '갈비뼈를 옆으로 벌리는 호흡을 하세요.' 라는 형태가 요가와 필라테스에서 호흡의 지도시에 이루어지는 흔한 큐잉입니다. 저는 호흡의 방식을 지시하는 큐잉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호흡에 대해서 접근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이완, 호흡에 영향을 주는 인체의 여러 근골격계적인 부분, 움직임의 부하와 같은 환경적 요소를 조절하여 횡격막 우세패턴의 호흡이 나타나는 조건값을 맞추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병원에서 호흡기능부전 환자의 치료할 때, 기존의 여러 방식으로는 치료 실패를 경험했고, 인체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 본질적인 부분들을 파악하고 치료에 적용하면서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노래, 발성을 공부하고, 수업하고있는 보컬트레이너 입니다. 선생님 호흡에 관한 영상을 제 블로그에 올리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노래할때 역시 흉+복식호흡을 써야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정상호흡이랑 다르지 않아서요! 그리고, 호흡에 관련된 영상을 다 보았습니다.넘모 공감이 되고, 제 레슨생들도 한번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요청드립니당!!
![[몰아보기] 당신의 장은 안녕하십니까? | 영과 육을 강건하게 하는 꿀팁 모음 | 이계호 교수가 말하는 장 건강](/img/1.gif)
제가 필라와 요가를 8년차 접어들면서 센터와 강사분들도 많이 바뀌셨는데 필라와 요가호흡이 왜 달라야하냐고 여쭤봤을때, 원장님처럼 대답해주신 강사분이 없었습니다. 귀중한 영상 만들어주셔셔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경험한 요가 필라의 거의 모든 강사들이 호흡은 원래 그렇다...그런것이다..라고 답했을뿐, 그분들도 왜 다른지 모르는채 앵무새처럼 모두가 다 그런것이다..라는 대답만 했었었는데, 원장님의 영상을 많은 강사들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필라테스하면서 호흡이 젤 어렵고 선생님들마다 달라서 혼란스러웠는데 너무 속이 시원하게 설명해주시네요. 이영상을 관계자분들이 많이 보셨으면 도움이 될거 같네요. 설명 최고십니다👍👍👍
요가에서 복식호흡,필라테스의 흉식호흡 다른 건 줄 알았어요.그냥 정상적 호흡을 깊게.의식하면서하는 거네요. 궁금했는데 시원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호흡 영상 보면 너무 형이상학적이고 어려운데 이런식으로 과학적으로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니 좋아요.
일명 허리 가늘어지는 호흡 법이라고, 유튭 숏도 많은데 정말 궁금했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갈비뼈 팽창ㆍ벌리라고만 넘 강조하는 쌤들 봤는데
그게 부자연스런 거 맞는것 같아요
영상 너무 좋네요~~
흔히 필테에서 말하는 흉식호흡에서 왜 잘못된 큐잉이 생겼나 하면, 필테에서는 파워존(power zone)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이 파워존은 동작수행 시 복횡근을 수축하여 코어를 잡아놓은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동작이 끝날때까지 이 파워존의 힘을 유지해야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복부 깊은곳까지 공기를 다 못채웁니다. 당연한 현상이지요.
하지만 그것을 복식호흡 없이 흉식으로만 호흡하라고 오인해서 생긴 잘못된 큐잉입니다.
복횡근을 수축시켜놓고도 충분히 정상호흡이 가능합니다. 다만 깊게 못들어갈 뿐이죠.
필테강사님들이 확실히 직업의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전문지식이 면허증있는 분들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비하 아니고 팩트입니다.
이론보다는 동작을 외워야 이수를 하니까요.
흔히 필테에서 '코어를 잡아라'는 말은 복횡근을 수축시켜라 라는 말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나타나는 호흡은 복횡근으로 파워존을 형성하고 코어를 유지한 채 호흡을 해야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복식호흡의 비율이 흉식호흡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복식을 아예 배제하고 갈비뼈로만 호흡을 한다??
그게 바로 남원장님이 말씀하시는 역설호흡입니다.
감사합니다.
필라테스강사는 치료사가 아니고 치료사는 면허를 가지고 치료를 하는거죠 이게 팩트죠^^
선생님의 경험ㅇㅣ 얼마나 녹아 있는지 알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우연찮게 영상을 보았는데요.
말씀하신부분이 맞습니다. 하부흉곽을 주로 사용하며 횡격막호흡 하는 것. 추가적으로 상부흉곽을 세번째로 연결하는 것. 보통 흉식-횡격막 호흡이라 칭합니다. 추가적으로 요가는 반다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복부의 중부 하부쪽은 복횡근을 사용하여 안으로 모아 놓습니다. 그래서 상복부만 주로 사용하죠. 그래서 흉식호흡이라 칭하는 요가 샘이 많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수업에서도 주고 받는 정확한 지도의 대화가 필요합니다.
너무너무 좋은 공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했던 점을 꼭 집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평상시에도 복식호흡을 하려고 횡경막을 최대한 넓혀야하는 줄 알았고 간단한 운동을 할때도 발살바처럼(?) 복부를 쥐어짜다보니 이게 운동이 되는 건지 오히려 부담이 되었습니다. 이 동영상을보니 그 문제가 말끔히 해결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호흡이라는게 굉장히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횡격막호흡을 하면 자연스럽게 갈비뼈가 벌어지는 느낌이 납니다. (절대 강제로 벌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운동을 할때 날숨시 또한 자연스럽게 하복부에 힘이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영상중에 복횡근 고립수축 훈련 초음파 영상이 있습니다. 그정의 강도로 진행합니다. 그래서, 절대로 쥐어짜는 느낌이 아닌, 바지 지퍼를 올려주는 듯한 느낌 정도로 힘이 살짝 들어가는 것을 느끼시면 됩니다. (잘대 강제로 쥐어짜는 것이 아닙니다.)
기구 필라테스 시작하고 제일 헷갈려 하던 것이 완전 정리 되었습니다.
복식호흡하지 말고 복부를 조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었지요
상부흉곽만 사용하라는 말이었다는...
감사합니다^^
재활 및 물리치료에도 1타 강사가 있다고 한다면 원장님과 바로본신경외과 선생님들이지 않을까요?ㅋㅋ 늘 감사합니다!
많은 필라테스강사들이 이영상을 보았으면..
Park냐옹이 맞아요~~!^^
운동하면 숨 막히고 편두통 와서 왜 그러나 했는데ㅠ 이상하게 숨 쉬었던 거 같아요. 강사님께 숨 쉬는 거 불편하다고 말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제일 좋은 건 서로 이해를 위해
정상 호흡의 뜻과 내용을 설명 후에,
우리는 피테나 요가 운동 시에는 이 부분을 위해 해당 호흡을 운동 때만 진행하겠다고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운동지도하시는 분들 공부 좀 하세요. 라는 말을 아주 고급지고 젠틀하게 하시는 군요.. 교양있다..
감사합니다...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제가 그동안 너무나 잘못 호흡하고 있었다는걸 깨닫고 가요 필라테스샘들이 아랫배힘주세요 갈비뼈넓히세요 아랫배를 등에 붙이세요 이런 식으로 주문을 하셨는데 , 저는 배에 힘 쓸 줄을 몰라서 완전히 잘못된 방싯으로 몇년 간 해왔던 거 같아요
그리고 복식과 하부흉곽호흡을 구분해야하는건지 항상 궁금했는데
호흡법에 대한 개념정리를 정확하게ㅜ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많은 운동지도사 분들이 솔직히 오개념을 갖고계신거 같아서 저같은 사람이 많이 나오고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선생님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매번 진짜 최고예요. 정상호흡을 지도 할 때 골반기저근 수축을 해야 하나요?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횡격막의 움직임으로 복강압으로 움직이도록 두는게 맞는 것 같은데 고정하라는 영상들을 많이 보아서요.(소변대변참는기분)... 너무 궁금해요 꼭 답변해주셨으면..ㅠㅠ~~
필라테스 호흡에 대해 신랑과 대화하다가 다퉜는데 이 영상이 많은도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치료할 때 궁금했던 점을 단순명쾌하게 설명해주시네요. 선생님 채널을 발견하게되어서 정말 행운인 것 같습니다.
동의 합니다 원장님^^ 오늘도 알찬내용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
정말, 궁굼하고 확인 하고싶었던
내용입니다 🙏
원장님 덕분에 호흡에 대해 헛갈리던 개념들을 바로 잡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목과 주변 과긴장요소는 휴...
아뇨아뇨 전 필라테스는 안하고있어요 ~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들 통해서 많이 배우고있어요. 배웠던 지식들이 정리가되는 느낌입니다. 저도 환자들 치료할 때 호흡을 중요시하는데요 혹시 호흡 관련해서 추천해주실 책이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브레싱 숨이라는 순스파인에서 나온책추천드립니다
선생님 좋아요♡
비염 심한데 호흡 중요하다고 해서 열심히 보고 따라하고 있어요
필라테스 강사들이 이 영상좀 보셨으면,.
유용하네요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와 여러가지 운동하면서 뭐가 그렇게ㅜ다른지 애매했는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진짜 별의별호흡법 때문에 답답하고 햇깔렷는데 결국 자연스러운 편한호흡을 하면되는거죠?
야매강사들의 무분별한 용어사용 동감합니다
몸신에 갈비뼈호흡하라고 하더니만... 횡경막호흡이라고 말하는게 낫지 않나 생각이드네요
아님 내가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건지 ㅠ
원장님, 야구공 모임을 언제 어디서 하는지에 대한 공지사항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페이스북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공지가 올라옵니다.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모임을 진행하고 있지 않아요~ 아마도 6월 이후에 신청공지를 올려드릴 것 같습니다.
정상호흡 때 배를 옆으로 늘이는 호흡이 올바른건가요? 저는 편안하게 호흡하면 배가 앞으로 나오고 갈비뼈가 움직이는 느낌이 안 들어서요
안녕하세요. 치중진담 관리자 입니다.
정상호흡이 가능한 상태라면 별다른 신경을 쓰지않아도 복부->하부흉곽으로 자연스럽게 공기가 유입되면서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억지로 신경을 써서 배를 옆으로 늘이려고 하면 호흡을 할 때, 필요한 수준 이상으로 힘을 가하거나 긴장상태를
만들어서 도리어 호흡을 망칠 수 있습니다.
👍
저도 수련을 하면서 제가 제대로 하고있나항상
의문이였는데
선생님 영상보면서 제대로 하고 있구나 생각이드니 안심이 되네요
감사 합니다
필라테스 호흡은 네가지 근육을 동시 수축하는 이너 호흡으로,코로 마실때 복부가 나오면서 횡격막이 자연스레 벌어지구여,호흡을 입으로 내쉴때 횡격막이 작아지면서 복부가 들어가는 호흡입니다!!!!
제가 평소 배가 나오지않게 복부에 힘을 주고 다녔고 배변시 변비로 힘주다보니 횡경막과 골반저근운동이 깨진것같습니다
평소 등통증과 잠잘때 누우면 흉곽이 들려있는것같고 아침이면 등과 허리가 아픕니다
병원을 다녀보면서 호흡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 횡경막호흡을 노력하고있는데 계속 이렇게 하면 될까요 다른 치료가 필요할까요?
영상 너무 도움되었고 감사드립니다
치중진담 채널 영상을 잘못 이해하신듯 합니다. 저희는 치료 시 정상호흡과 관련된 기능을 회복시켜서 정상호흡이 되게 하지, 호흡만 따로 훈련시키지 않습니다.
언급하신 증상은 정상호흡이 가능한 운동부하 범위내에서 정상패턴으로 복압조절 훈련을 하면서 점진적으로 부하를 올려가는 훈련을 하시고 보상사용 근육을 풀어줘서 보상사용 근육의 긴장도를 낮춰주시는 형태로 치료계획을 세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복식호흡 흉식호흡 흉곽호흡 횡경막 호흡
단전호흡까지 너무 헷갈렸는데요..
젤 헷갈린건 들이마실때 배는 내밀지말고 갈비뼈를 늘려주라는 큐잉....
이모든게 정상호흡으로 정리되는건가요?^^
💕💕
횡격호흡이 1(복식)+2(하부흉곽)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리고 당연히 1이 배제된 2만 있을수는 없구요. 그럼 도대체 복식호흡은 뭡니까? 2랑 독립적으로 배만 움직이면서 복식호흡이 가능하다는 말씀인가요? 영상내용만 보면, 복식호흡=횡격막호흡같은, 맞나요? 도대체 선생님이 말씀하는 복식호흡은 어떤건지 의문입니다. // 그리고 모든걸 퉁쳐서 정상호흡이라고 하시는데요. 저는 요가도 필라도 잘 모르지만, 그들이 어떤 목적하에 어떤식으로 호흡하라고 하면, 그때의 호흡은 단순히 숨쉬는 차원(정상호흡)이 아니라, 특정 호흡근육의 의도적 사용측면이라고 봅니다. 즉 가령 어떤 요가-필라 자세는 어떤 특정한 "근육들"만을 고립해서 운동하는거죠. 마찬가지고 (정상)호흡에 관여하는 많은 호흡근들 중에서 어떤 자세는 특정 호흡근육을 쓰는게 낫다. 뭐 이런 측면에서 나온거라고, 그냥 추측해봅니다.
안녕하세요. 남준록 원장입니다.
우선, 이 영상만 보시고 글을 남기신 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호흡이라는 것 자체를 복식과 흉식으로 구분할 수 없음에도 현상만을 쫓는 방식으로 호흡을 나누어 놓은게 현실적인 문제점 입니다.
저는 이 문제점을 설명하기 위해 동일한 복식호흡과 흉식호흡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 뿐입니다.
저는 호흡을 이야기할때, 횡격막 우세패턴 호흡과 흉식우세패턴 호흡으로 설명합니다.
호흡근들은 협응 관계를 가지면서 호흡이라는 현상을 만들어내게 되며, 절대 호흡근은 개별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가나 필라테스에서는 특정근육에 포커스를 두고 호흡시 나타나는 현상을 만드는 호흡의 방식에 집중해서 호흡을 시킵니다.
저는 그 부분이 문제라고 설명드린 것입니다.
호흡은 대부분 무의식에서 이루어지죠.
호흡은 인체의 여러 구성요소와 환경적 요소들로 인해 나타난 움직임 양상이며, 여러 조건에 따라서 적절하게 그 비율을 조절해서 사용할 뿐입니다.
횡격막을 포함한 국소코어가 호흡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없는 높은 부하에서 흉식우세패턴을 사용하는 것이고, 국소코어의 호흡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적당한 부하에서는 횡격막 우세패턴을 사용할 뿐입니다. 무의식적으로!!
그래서, 상부흉곽을 사용하는 호흡이든, 하부흉곽을 사용하는 호흡이든, 복부를 사용하는 호흡이든 모두 정상호흡이라고 말씀드린 것이며, 흉곽과 복부의 움직임은 인체의 하위 구성요소와 움직임 환경에 의해 적절하게 조합된 결과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부흉곽은 안움직이게 호흡하세요.' '복부를 움직이는 호흡을 하세요.' '갈비뼈를 옆으로 벌리는 호흡을 하세요.' 라는 형태가 요가와 필라테스에서 호흡의 지도시에 이루어지는 흔한 큐잉입니다.
저는 호흡의 방식을 지시하는 큐잉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호흡에 대해서 접근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이완, 호흡에 영향을 주는 인체의 여러 근골격계적인 부분, 움직임의 부하와 같은 환경적 요소를 조절하여 횡격막 우세패턴의 호흡이 나타나는 조건값을 맞추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병원에서 호흡기능부전 환자의 치료할 때, 기존의 여러 방식으로는 치료 실패를 경험했고, 인체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 본질적인 부분들을 파악하고 치료에 적용하면서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노래, 발성을 공부하고, 수업하고있는 보컬트레이너 입니다. 선생님 호흡에 관한 영상을 제 블로그에 올리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노래할때 역시 흉+복식호흡을 써야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정상호흡이랑 다르지 않아서요!
그리고, 호흡에 관련된 영상을 다 보았습니다.넘모 공감이 되고, 제 레슨생들도 한번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요청드립니당!!
안녕하세요.
치중진담 관리자 입니다.
영상 공유에 제한은 없습니다.
제자분들이 건강 지키시면서 노래실력도 키우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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