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질문하시는 분들, 답글로 재차 질문하시면 알람이 오지 않아서 확인이 어렵습니다. 가장 최근에 업로드된 영상에 오셔서 댓글을 다시면 시간이 걸려도 다 답해드릴게요! + 영상 정보란의 내용대로 기재해주시면 더욱 정확히 제가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개인 상담 및 강연 문의] 010-2495-4632 [주인장의 연애 맛집] ruclips.net/channel/UChXWISKvk_XRgtVIskrW_Aw [연애언어연구소] cafe.naver.com/lovelanguage1
성향과 가치관 차이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 좋은 영상이였던것 같습니다 , 몇일전 상담받고 생각보다 정말로 할수있는게 없는 상황이라 관계에대한 인식을 다시 리마인드 시켜주기위한 메시지들을 잘 생각하며 조만간 톡으로 전달하려고합니다 ~ 성향차이문제도 컷었는데 , 이번 영상이 정말 크게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추후 재회를 하게되거나 다른 누군가를 만났을때 이런문제가 발생하면 잘 대처할수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오래 만났습니다. 남친은 결혼을 원하고 저는 싫다했어요. 중간중간 그것때문에 위기가 종종 왔었지만 남자쪽에서 제 마음을 돌려보겠다고 괜찮다하며 만나다가 상대집에서 자꾸 압박이들어와서 스트레스받고 본인도 바뀌지않는 저를 보고 바꿀수있을줄 알았다 하며 헤어짐을 고한거라면 놔주는게 맞는거겠죠? 다음주까지만 만나고 잘 헤어지기로 했는데 연락이올때는 매일 사랑한다고 다른여자는 일절 안만난다고 하는데 마음이 참 답답해요. 현실적인문제로 이별하는거냐니까 그건아닌데 라고 하더라구요. 괜한 의미부여겠지요?
안녕하세요 연애언어티비님 어제 2년2개월 정도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얘기많이했고 서로 응원한다 마지막 1시간 가량 손잡고 걷기도 했고 나름 좋게 헤어졌습니다. 일단 헤어진 이유는 제 성향이 극T인 성향이라 위로받고 싶을때 라던지 의지하고싶을때 의지가 안된다며 1년전부터 생각을 했고 5번정도 제게 얘기를 했다고 하네요. 저도 듣긴 들었지만 나름 노력은 했지만 상대방이 만족을 못했습니다. 다른 모습은 다좋고 아직도 오빠가 좋지만 성향차이 때문에 못만날꺼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이런공감이나 이런게 스트레스라고 했나봐요.. 하 그리고 헤어질때 나라는 사람은 바뀌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식으로 잘얘기하니 지금처럼만 얘기했어도 이렇게 생각안했을꺼라고.. 하네요😢 외적인 모습은 이상형에 가깝지만 말이나 이런게 정말 안맞아서 본인은 비참했다고 ㅠ 본인은 제가 안바뀔꺼 같다고 하네요. 헤어지고 나니 왜 더잘못해줬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이정도 연애기간이면 얼마정도 있다가 말을해보는도전을 해보는게 나을까요? 나이차이는 제가6살 많습니다 그리고 다시 재회할 가능성은 있을까요?
어떤 상황이신지 어떤 말을 하신다는 것인지를 모르겠습니다...ㅜㅜ 상대방의 반응은 감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으니 적절한 조치만 취한다면 관계가 이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어떤 상황인지를 모른 채로 어떤 조언을 남기기가 어렵습니다.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주인장님:)이별 후 재회를 노리고 체계적으로 접근해서 만나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연락이 다시 되다 보니까 제가 다시 조급해져서ㅠㅠ전처럼 닦달하다가 전남친이 바뀐게 없는거 같다 너가 좋은데 연애감정이 안드는거 같다 잘 모르겠다 라는 말을 듣고 다시 썸부터 그럼 해보자 바꼈는지 안바꼈는지 지켜봐라!하고 지내고 있는데..만나면 분위기도 좋고 그런데 카톡이나 이런건 여전히 별로 저한테 궁금한게 없는거 같고...썸부터 다시 하자고 하긴 했지만 계속 저만 뭔가 매달리게 되고....아직 얘가 좋고..자꾸 초조해지네요....지금부터라도 연락을 좀 그만하고 다시 시간을 가져보는게 좋을까요...?
@@whyyyyy7404 이별통보 받은날 제가 진짜 막무가내로 엄청 매달렸어서 자꾸 이러면 차단하겠다는 말도 들었거든요..그래서 원래 제가 마지막에 일주일 뒤에 다시 얘기해보자 했는데 연락안하고 한달반을 버텼어요..그리고 그런 얘기 아예 안하고 완전 태연하게 잘지냈냐 하고 몇마디 하다가 완전 쿨하게 제가 먼저 끊었고 그랬더니 일주일 뒤에 연락이 먼저 오더라구요 그때도 그냥 태연하게 하다가 제가 먼저 끊고 다시 또 일주일 뒤에 제가 연락해서 만났는데....하ㅠㅠㅠㅠㅠ만나고 나니까 또 조급해져서 노력한게 무너진거 같아서 너무 속상하네요..진짜 조급함은 절대 안되는거 같아요..!
주인장님 안녕하세요 예전영상부터 계속 찾아보는 중인데요, 6개월간 사귀며 처음부터 계속 같은 문제로 이별과 싸움을 반복해 온 상대방과 최근에 정말 제대로 이별을 했습니다. 그동안은 계속되는 다툼으로 감정에 복받쳐 이별을 통보햇었고(주로 제가) 보통은 며칠 내에 다시 얘기했습니다. 주로 제가 매몰차고 가볍게 이별을 통보햇고 상대방은 저에게 싸우고 매달릴때마다 나를 사랑하지만 본인을 잃으면서까지 내달리고싶지는 않다 라고 했고 이번엔 정말 끝을 보는듯한 상대방의 태도이고 헤어진지 3주 되었습니다.3주간 끈임없이 매달린것은 아니지만 최근 며칠 이별의 원인이 된 문제들이 번복되지 않을것이고 바뀔것이다 라고 이성적으로 수차례 얘기했고, 공감도 했고, 어ㅎ게 달라질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했습니다. 그러나 "그래 네가 뭔말하는지는 어느정도 알겠다, 그러나 헤어진지 좀 됐고(3주) 다시 돌아가기는 힘들 것 같다" 라고 하고 제가 계속 설득을 시도하자 제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온 이벌의 사유이자 상처를 줬던 고질적인 행동들에 대해 언급하며 이것들이 사랑해서 한 행동이냐, 포장하지 마라, 그때 일 얘기하니까 힘들어서 대화하기 싫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제가 달라진 것에 대한 미래에 얻을 기대치보다 너무 고생한 감정이 더 커서 스트레스로 진절머리가 나서 대화를 하고싶지 않아 보입니다. 제가 다시 만날 수 있는 가능성과 명분을 제시해도 저한테 감정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저에대한 소유욕과 사랑에 대힌 걸핍으로 힘들지만 기대하며 연애를 야기까지 잡아오다가 이별을 결심하고 이별 후 시간을 보내며 일상이 안정되니 다시는 스트레스받던 연애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보입니다. 일단 단기재회는 어려울것 같다고 생각해서 사랑해줘서 고마웠고 나도 많이 사랑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아서 매음을 표현하지 못해서 아쉬웟다. 나도 좋은기억만 가져가겟다 항상 사랑하고 응원한다 내가 더 멋지고 성슥해져서 너에게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날이 왓으면 좋겟다 라고 햇고 상대방은"나도 추억만들어줘서 고맙다. 앞날을 응원하겟다. 각자 열심히 살자 꼭 잘지내!!" 라고 하네요. 거절의 의사를 확고히 하는 듯이 보입니다. 솔루션 부탁드립니다ㅠ
아 그리고 제가 상대방에게 돌려받을 물건이 있어서 그것만 받으러 가겠다 라고 10일전에 얘기했는데 상대방이 오늘은안되고 연락하겟다 라고 해서 제가 그 답장에 하트만 눌러놧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얼마후 요즘은 괜찮냐고 다름이아니라 물건돌려주는거땜에연락햇다(제가 매달릴때 힘들다고 도와달라햇습니다) 해서 제가 물건 받으러갈때 연락하겠다. 차고만 답장햇는데 그날 상대방 비공개 sns에"왠지 심술이 나"라고 올라왓습니다 그 다음날 물건 받으러 집에 갓는데 한번 볼까 제안햇더니 만나주지 않더라고요. 담에보자는식으로. 근데 여기서 제가 2차로 매달렷습니다 그 이후의 상황이 제가 위에 적은 며칠전부터 메시지로 주고받은 날들이고요. 제가 2차로 매달리기 시작하고 며칠후 그친구가 비공개sns에 예전에 만났던 남자친구의 특징을 적고 다시 만나고싶다(저랑 상반된 타입입니다) 그리고 제가 연상인데 연하혹은 동갑을 만나고싶다. 요즘연애하고싶다 라고 올라왓더라고요.. 제가 두번째 매달린게 큰 실수엿을까요? 현재는 본문에 적어놧다시피 마무리로 서로 덕담 주고받앗습니다! 오늘이고요
연애 상황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상대방이 연애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는 모양이네요. 단기적으로 상대방이 나와의 관계에 대한 단점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으니 관계의 장점들에 대해 초점을 바꿔보는 시도들을 하실수도 있으나, 현 상황까지 치닫은 상황에선 큰 효과를 못보실 가능성도 높습니다. 상대방의 심경변화로 후폭풍이 오는 경우의 수가 아니라면, 장기 재회 준비를 하시는 것이 옳을 거같습니다
3월부터 2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 일이 많이 바빠졌어요. 빠르면 밤 11시 늦으면 새벽 5시까지도 일하는데 그걸 매일매일 주말도 없이 일하다가 2-3주에 한번 쉬는 날이면 절 보러와주거나, 최근에는 운 좋게 연차를 내서 오래 같이 쉬기도 했어요. 혼자 있는 시간도 필요한 친구라는 걸 알아서 주말에 안 보러와도 되니까 쉬어라 해도 술에 취해서 잠만 자고 바로 가야하는데도 보러와준 적 있고 최근까지도 보고싶다며 겨우 12시간 보러 왔던 적도 있어요. 바쁘니까 데이트는 못 하고 주로 집에서 같이 쉬면서 놀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자기를 갉아먹으면서까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그랬을까, 그래서 도저히 못 하겠단 생각에 헤어지자 했을까 싶어서 슬프지만요.) 엊그제 주말에도 출근하고 다음주엔 외근을 나가버릴 수도 있을 거 같다고 평소처럼 이야기하다 제가 정해지면 말해달라 했더니 미안하다며 이젠 미안하다고 이야기하기도 미안할 정도로 미안하다 그러더라구요. 순간 아차 싶어서 바쁜 거 안다, 혹시 내가 생각하는 생각중이면 그러지마라. 나 무섭다. 했더니 그런 건 아니고 바빠지기 시작했을 때 그냥 끝을 냈어야하나 싶다고 저번주에 이런 생각하는 거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분명 울릴 게 뻔하고 그럼 돌아갈 게 뻔해서 말을 못 했다. 적어도 일 시작하기 전까지는 생각해보고 싶었는데 사실 너무 힘들다… 이게 아닌 거 진짜 아는데 너무 힘들다. 그래서 일단 전화하기로 했는데 그 날엔 남자친구가 너무 바빠서 통화를 못 했어요. 다음날 준비한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는 사귀긴 사귀는데 생각해본답시고 연락은 안 하고 이런 건 싫다. 지금 너무 힘들어서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된다 해도 지금의 관계정리만큼은 확실하게 하고싶다. 너무 확고해보여서 그럼 나도 한 발 물러설테니 너도 한 발 물러서준다면 어디까지 해줄 서 있냐 했더니 머뭇거리면서 연락을 해도 된다기에 혹시 책임감을 느끼냐 했더니 그런 건 아닌데 말 나온 김에 말하자면 돈 문제나 첫 출근이나 그런… 무튼 필요할 때 연락해도 된다 하더라구요. 이해가 완전히 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서로 말투가 좀 누그러진 게 보여서 좀 애교스럽게 오늘은? 내일은? 했더니 월요일에 하라고 하더라구요. 만나는 건 언제 만날거냐 했더니 안 만난다기에 내가 이뻐서 다시 반할 수도 있잖아 라고 했고 그럴 수 있지… 하더니 생각해보니 만나긴 해야할 거 같다고 근데 이번달엔 지역까제 옮겨서 출퇴근할 정도로 바빠서 안될 거 같고 다음달이나 바쁜 게 당장 끝나면 그러기로 하고 끊었습니다. 현재 이틀이 지난 월요일이고 연략을 해도 된다고는 했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거 같아 당분간 따로 연락하진 않을 생각이에요. 친구들 다 이해간다, 만나지마라 의견이 분분하지만 확실한 건 이 남자. 제 손을 놓은 착하지만 저한테 좋지는 않을 남자일지라도 전 앞으로도 행복할 서 있다면 얘랑 같이 행복하고 싶은 마음 뿐이에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전화 중간에 했던 말 몇가지 기억나는 건 어차피 당분간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 할 건 아니라 내가 연락하는 건 상관없을 거라 했던 말, 바쁘고 매일 퇴근이 늦어지고 전화도 못 하니 마음도 예전같지가 않는 거 같다는 말, 일이 바빠서 이런다고만 생각하지말고 그냥 일을 배제하고 이 상황을 한번 봐라. 내가 더 이상 널 배려하기 싫다면? (그거 조차도 일때문이기도 하고 바쁘지 않았다면 너가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고 끙끙 앓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지금에서야 결정짓듯 말하진 않았겠지. 라는 대답을 했던 걸로 기억나요.) 함께 타협할 수 있는 문제라니까 그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데 아마 남자친구가 1년 전쯤에 갓 입사해서 정신없을 때 주말에 안 만나고 쉬고싶다는 말에 제가 짧게지만 속상해했던 이후로 저랑 싸우기 싫어서 그저 문제를 덮어두고 혼자 스스로 이 문제는 타협이 되지 않을 것이다. 생각을 해버린 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그냥 사귀는 게 아니였다 생각했다는 말에 나지막히 그렇다고 대답했던 거…
보통 이런 상황에선 상대방 또한 관계 악화가 걱정이 되는 이유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여건을 보아하니, 연인이 힘들어할 것이 뻔하고 추후의 미래가 암담해지니 감정 투자 조절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내가 생각하는 상대방과의 관계의 의미의 무거움과 내가 이 상황을 지켜낼수밖에 없는 이유들에 대해 서술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천 영상 링크 달아드립니다. ruclips.net/video/a7_bkXoURrw/видео.html (멘트 문장 구조는 이 영상을 참조하세요.) ruclips.net/video/Hx56If1ilLU/видео.html (메세지의 소스는 이 영상을 참조하세요.)
전화로 하실수 있다면 전화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카톡으로도 보내기도 합니다. 장문은 무조건 안된다는 상식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카톡으로 문장이 길어봐야 A4 기준 몇장 되지않습니다. 장문의 핵심적인 문제는 다양한 메세지가 담겨, 글이 감정적이고 방향성을 잃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의견 여쭙고자 댓글 남깁니다! 4주전에 전여친과 헤어졌었고, 헤어진 이유는 표현의 차이였습니다. 상대방은 자기 힘든 이야기는 전혀 안하고 좋은 이야기만 합니다. 어찌보면 완벽주의자라서 저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고 싶고 말해봤자 해결안되니까 안하더라구요. 또한 평소에 카톡을 잘안하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저를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카톡과 전화 보고 등을 자주 해주었고, 저는 그게 스트레스인 줄 모르고 자꾸 표현강요를 했습니다. 그걸로 4번 싸울 때 회사일도 바쁘고 지금도 힘들고 예전만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하여 헤어지자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후 2일 후에 만나 감정적인 대화를 하였고, 3주후에 정산할 것이 있어서 그냥 평범하게 정산했습니다. 지금은 저의 문제도 인식했지만 그때 2번 단호한 모습을 보고 다시 연락하기를 멈추고 있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이성적인 메세지를 담아 상대방의 힘들었던 점을 공감해주고 이성적인 문제점이야기 하고 가치관의 차이니까 해결 가능하다. 라고 보내고 싶어도 재회타이밍이 지금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아직도 회사가 너무 바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오늘영상에 나온 내용과 전남자친구의 성향이 비슷한거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우선 저는 평소에 남자친구랑 싸운일이 없었는데, 연락문제로 딱 한번 크게 싸운날 시간가지자는 소리듣고 매달렸다가 헤어지게 된 케이스 입니다. 남자친구가 딱 영상에서 말한거처럼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조차 안하고 혼자 결정하고 안맞는다며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제가 힘든게있으면 말을하지 그랬냐고 하자 그걸 어떻게 하나하나 말하냐. 평소에도 대화가 안통만다고 생각했다. 자기딴엔 맞춰주는 노력도 했다는데 저로선 너무 갑작스러워서 힘들었습니다. 이런 성향의 남자친구를 잡기위해선 어떤식으로 접근하는게 좋을까요? 영상처럼 말하고싶어도 단호함 끝판왕에 이성적인 사람인데 제가 헤어질때 매달렸기에 제말을 들어줄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귄지 200일이되었고 남자친구는 저와 두번째 연애입니다 남자친구가 서툰면이 많고 표현이 적다고 얘길 했어서 어느정도 이해하고있었지만 그게 이게 연애를 하는 건가, 다른 연애중인 여자들처럼 저렇게 사랑받는 연애가 너무 부럽다 싶을정도로 사랑받는 느낌을 못 느끼겠습니다 어느순간 전보다 나에대한 마음이 식었나 그렇게만 느껴집니다 자꾸 답을 찾는 중이지만..그냥 서로 표현의 성향이 다른 거 같고 저는 이사람의 표현이 더 만족이 되질 않아서요 자꾸 생각을 해봐도 나는 부족하고 그 사람은 노력을 했다고 하니 그냥 우리가 안 맞는 거구나 라고 결론이 났어요 어떻게든 잘 해결하고싶은데 그 사람은 아니고 저는 맞다고만 하니까요.. 결국은 헤어지는 게 맞는 거겠죠? 대화륵 해도 그 사람은 나는 표현을 최대한 노력한거라고 하면 저는 솔직히 할 말 없는 상황이거든요..
저는 맞고 안맞고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솔직히 말해, 저도 표현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저 사람에게 내가 어떤 의미를 지닌 사람인지를 표현만으로 판단하진 않으셔야 합니다. 물론 내가 불만족하는 연애를 억지로 이어나갈 필요는 없겠지만, 이 고민을 하신다는 것 자체가 상대방이 나에게 의미있는 사람일 수 있으니 다른 관점으로도 생각해보시라는 의미입니다:)
@@Rosie_black 늦은 답변 미안해요!! 저는 얼마가지않아 헤어졌어요 제가 원하는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 사람이 좋다한들 나랑 맞지 않다고 느끼고 이게 연애하는게 맞는건지, 도대체 이게 뭐하는건지 이런 생각이 든다는 것 자체가 이걸 이길수 있을 만큼 이 사람에게 진심은 아니구나 그리고 우리는 맞지 않는구나 느꼈어요 그래서 서로 깔끔하게 헤어졌고 저는 지금 다른 사람과 만나고 있어요 이 사람과는 정말 잘 맞아서 200일도 넘게 사귀고 있고 지금도 50일된 커플처럼 잘 지내고 있어요 지금 만나는 사람을 만나오면서 느끼고 있어요 잘 맞는 사람을 만나면 이런 걱정도 없이 잘 사귀는 구나 하구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지도 모를만큼요.. 진짜 잘 맞는 사람 만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주인장님께 상담받은 내담자입니다. 상황이별에 권태기 감정손실을 동반한 이유로 헤어졌고 사내연애 였던지라 주인장님이 공백기를 갖기는 힘들고 바로 인간적인 스탠스로 천천히 접근한 다음 점점 이성적인 스탠스를 섞어서 대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상대방과의 관계가 편해졌고 만나서 짧게 점심도 먹는 만남까지 이루어졌는데요. 첫만남에서는 그냥 오랜만에 친구를 만난것처럼 가볍고 즐거운 대화만 하다가 끝났습니다. 다음에도 맛있는거 먹자는 약속도 이끌어 냈구요… 일부러 관계에 대한 이야기나 무거운 이야기는 기피했는데 앞으로 만남이 지속될 시 이런 관계에 대한 이야기나 과거의 상대가 받았을 상처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도 될까요…? 또 다음 만남은 첫만남 이후 언제쯤이 좋을까요..?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입니다..! 답변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1~2년정도를 만났고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지만 제 남자친구가 유명 유투버이고 점점 바빠지는 일로인해 헤어지기 한달전부터 3번의 부딪히는 일이 생겼습니다. 연락이 너무 안되기도 했고 , 술먹고 아침 7시에 들어오는 날도 잦아졌고 .. 일적 문제라고 생각 해왔는데 저도 여자인지라 서운해서 몇번 말하게 된게 헤어짐까지 가게 되었네요 .. 일에 기회가 왔을 때 집중하고 싶다 , 연애에 신경써줄 수가 없다 는 등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저한테는 너무 급작스럽긴했으나 그 친구의 앞날을 위해서 잡을 수가 없었어요 바쁜게 끝나고 여유가 생기면 다시 만나면 되지않냐고 물어봤지만 앞으로 더 바빠질 예정이다 이러더라구오 ... 헤어질땐 저만큼 배려해주는 사람 못 만날거 안다고 하고 마지막 연락으로도 배려해준것들 덕분에 마음이 편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바쁜건 맞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유튜버니까요 이런 관계는 재회가 어려울까요 ?
제발 잘살아라 제발 이말을 끝으로 연락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전화도 문자도 차단당했습니다 헤어진지 반년쯤 되었습니다 8년 연애했고 1년반은 동거 결혼전제로 같이 일을 하면서 자꾸 싸웠습니다 사랑하지않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람을 쪼았는데 생각해보니 일을 하는데 일이 먼저지 사랑이 먼저 애정이 먼저 일수 없네요 제가 일을 잘하는 것도 아닌데요.. 다시 돌아올가능성은 없는걸까요? 제가 의존적이고 오빠는 무척 독립적인 편입니다 행동은 다정한데 말표현이 적습니다 일이 먼전거 이제는 인지합니다 같이 일하는거 일년반씩이나 적응 못했는데 제가 바뀐다고 해서 돌아올까요?
먼저 돌아오길 기대하기는 어려울수 있습니다. 아래의 영상처럼 시간을 두시고 내 이미지를 상대방이 다시 인지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애 기간이 길어 쉽지않겠지만 이미지 변화는 오래만났다고 절대 불가한 것은 아닙니다. ruclips.net/video/jAt-28FI_Gs/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여러 관련 채널들을 돌다가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모든 영상들을 메모하며 정주행중인 사람입니다. 답변 주시면 너무나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이 영상과 저희의 상황이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20대 극후반 커플이었고 3년넘게 동거하며 만났었습니다.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양가부모님들과도 안면이 트여진 상태입니다. 7월 14일에 헤어졌으니 이별 5일차에 접어든 상태입니다. 전여자친구는 공포 회피형이고 이성적인 사람입니다. 저는 불안형에 가까운 사람인 것 같습니다. 주로 갈등 해결을 대하는 태도차이나 이성적 감성적 차이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고 서로의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도 한 몫했던 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올해초부터 상대는 이미 많은 헤어짐을 얘기했었고 제가 설득하고 서로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해해왔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덮어놓으니 비슷한 문제로 이별을 고하는 텀은 점점 짧아졌고, 가끔 서로에게 심한 말을 하게되는 상황도 생겼습니다. 반복되는 설득과 붙잡음 매달림을 통해 점점 저는 제가 모르는 사이 을을 자처하게 되었더라고요. 결국 또 헤어지자는 말에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내뱉어버렸고 상대는 상처받은 채로 장문의 이성적인 메시지로 이별을 고하게됩니다. 상대방은 사과를 받기싫은데 무한히 사과하는 제가 공포스럽고 선의면 상대방의 의사를 아예 무시하는거 자체가 너무 싫다. 이제 싸움이 시작되려하면 공포스럽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연애 기간 처음으로 제가 이별을 받아들이며 집에서 나오게 되었고 현상황까지 되었습니다 상대방은 굉장히 홀가분할 것 같다는 생각을합니다. 이별 후 사흘 뒤 제가 괜찮다면 전화 달라고 문자를 했었고, 1시간가량 통화하며 어설프게 매달린 결과 “또 똑같은 말을하네. 다 예전에 했던 말이야, 결과로 보여주지 그랬어. 이젠 너의 그런 모습 궁금하지 않아” 등 완전하게 단호하고 매몰찬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카톡프사나 디데이, 인스타 사진들은 행복했던 저희의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여자친구한테 우유부단한 모습 말뿐인 모습을 보여왔던 것을 변화하고 싶어하는 중입니다. 현재 미뤄왔던 것들을 하나하나 진행시키고 예약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단순 재회가 목적이 아닌 재회 이후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있습니다. 그 중 이 영상을 보며 진심으로 접근법이 너무 달랐구나 3년간 도대체 무슨 노력을 한건가? 이상한 방향으로 열심히 뛰고있었구나 허탈함까지 들 정도더라고요 현재 저한테 신뢰도 및 감정 자체가 부정적임에도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왔음은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좋은 것보다 안좋은 것들이 더 커져 이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영상에 나온 말들처럼 접근하고 싶은데 이는 지금의 신뢰도와 감정을 잃은 제가 할 수 있는 말이 아닌 것 같은 것 같기도해서… 집 문제 등으로 인해 재회의 기간이 길지는 않았으면 하는 욕심이 있어서 1주일 혹은 길면 2주일까지 공백기를 가지려고 하긴하는데 얼마나 기간이 지난 후에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실까요? 고견 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런 경우 재접근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고, 후처치 이후 유예기간을 가져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재회까지 소요기간이 짧으면 누구나 좋겠지만, 욕심에 의해 방법론이 바뀌는것은 아닙니다. 현 상황은 후처치부터 이루어지는데 이 영상에서 설명한 방법이 내가 신뢰를 잃어 하기가 애매하다고 느껴진다면 먼저 관계포기 선언을 함으로써 진실성을 올릴수 있습니다. 말이라는 것은 문장도 중요하지만, 그 말들을 하는 저의도 중요합니다. 가령 아무리 좋은 문장도 상대방이 "이 문장은 나를 설득하려하는 문장이야."라고 생각한다면 부적절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도 이별을 받아들이고 설득할 생각은 없다."라는 전제에서 말하면 진실성을 느낄수 있습니다. 후처치는 이러한 전제하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현재 글 내용 말미암아, 재회에 대한 전반적인 구조 이해가 부족한듯 하니 좀 더 전반적으로 재회를 공부해 보세요...^^
*댓글 질문하시는 분들, 답글로 재차 질문하시면 알람이 오지 않아서 확인이 어렵습니다. 가장 최근에 업로드된 영상에 오셔서 댓글을 다시면 시간이 걸려도 다 답해드릴게요! + 영상 정보란의 내용대로 기재해주시면 더욱 정확히 제가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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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회피형한테는 안통함 ㅋㅋ귀닫고 무조건 본인생각이 맞다고 단정짓고 상대방을 나랑 안맞는사람 취급하니까
이런걸로 고민고민하는 자체가 얼마나 마음 복잡하게하고 서로 안맞는건지 잘 알수있다ㅠ
성향과 가치관 차이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 좋은 영상이였던것 같습니다 , 몇일전 상담받고 생각보다 정말로 할수있는게 없는 상황이라 관계에대한 인식을 다시 리마인드 시켜주기위한 메시지들을 잘 생각하며 조만간 톡으로 전달하려고합니다 ~ 성향차이문제도 컷었는데 , 이번 영상이 정말 크게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추후 재회를 하게되거나 다른 누군가를 만났을때 이런문제가 발생하면 잘 대처할수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단기연애후 재회방법도 알려주세요ㅜㅜ
제가 가치관은 잘 맞는데 성향이 완전 반대인 분을 만났는데 초반에도 느꼈지만 언어가 달라도 너무너무 달라... 거의 파국이라고 봐야될까요? 놓아야할지 이어붙여야할지.. 놓으면 바로 놓아질거같긴하네요😅 댓글 쓰고 보니 답나온듯.
오래 만났습니다.
남친은 결혼을 원하고 저는 싫다했어요. 중간중간 그것때문에 위기가 종종 왔었지만 남자쪽에서 제 마음을 돌려보겠다고 괜찮다하며 만나다가 상대집에서 자꾸 압박이들어와서 스트레스받고 본인도 바뀌지않는 저를 보고 바꿀수있을줄 알았다 하며 헤어짐을 고한거라면 놔주는게 맞는거겠죠?
다음주까지만 만나고 잘 헤어지기로 했는데
연락이올때는 매일 사랑한다고 다른여자는 일절 안만난다고 하는데
마음이 참 답답해요.
현실적인문제로 이별하는거냐니까 그건아닌데 라고 하더라구요. 괜한 의미부여겠지요?
안녕하세요 연애언어티비님
어제 2년2개월 정도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얘기많이했고 서로 응원한다 마지막 1시간 가량 손잡고 걷기도 했고 나름 좋게 헤어졌습니다.
일단 헤어진 이유는 제 성향이 극T인 성향이라 위로받고 싶을때 라던지 의지하고싶을때 의지가 안된다며 1년전부터 생각을 했고 5번정도 제게 얘기를 했다고 하네요.
저도 듣긴 들었지만 나름 노력은 했지만 상대방이 만족을 못했습니다.
다른 모습은 다좋고 아직도 오빠가 좋지만 성향차이 때문에 못만날꺼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이런공감이나 이런게 스트레스라고 했나봐요.. 하 그리고 헤어질때 나라는 사람은 바뀌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식으로 잘얘기하니
지금처럼만 얘기했어도 이렇게 생각안했을꺼라고..
하네요😢 외적인 모습은 이상형에 가깝지만 말이나 이런게 정말 안맞아서 본인은 비참했다고 ㅠ 본인은 제가 안바뀔꺼 같다고 하네요. 헤어지고 나니 왜 더잘못해줬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이정도 연애기간이면 얼마정도 있다가 말을해보는도전을 해보는게 나을까요? 나이차이는 제가6살 많습니다 그리고 다시 재회할 가능성은 있을까요?
후처치는 2~3주차에 진행하는게 보편적입니다!
이대로그대로보낼까 ..생각이되네요..오늘 보기로했는데 급한마음에 제가 적은거 다하니 글이...엄청난데.... 머리아플것같아요....
말로는 전달이 잘될까 걱정도있고
2시간뒤 보기로해서 급하기도하고..
연애언어tv 주인장님 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라 남자친구와 전 동갑이고 33살 입니다 사귄지 오늘5년째인데
사소한걸로 다툼?그런데 자기는 저만큼좋아하는게아닌가봐 이러더니 자길 놔달라고 하고 그러고 매달리진않고 제가잠깐 저희엄마 집에 부산 가야되서 2주간 그럼 서로 생각해보자 이러고 시간가지고 다시 저 사는 서울로와서 16일?되는째 생각좀정리했니 이렇게 와서.. 이말저말 유트브보고 잘되고싶은마음때문에
제가말하고픈것들? 추가해서 장문으로 보냈는데 알았어 이러고 오고
답은 빠르게잘오는편이고
맘은없어보이진않고
오늘 만나기로했는데
저상황일땐 어케 잡는게 좋을지
만나서 말을 어케할지.. 잡아볼지 어떨지 판단이어려워서...
싸우고 말다툼하면 대화가 안되고 소통이좀 안되고 전 상황 내맘 알아주길바라는데 상대는 다른사람은이럴거다 이래서이럴거다...이러는말들을많이듣고 공감부족이다여겼는데 .... 그것도아니더라구요 ㅠㅠ여태잘못하고있었는데...다시잘해볼수있을지 ㅠㅠ모르겠어요.... 어케하는게좋을까요? 진심을전하고프기도한데 잡으면 안잡힐것도같고 연락오는거보면 잡힐것도같고 ..... 답답한맘입니다 도와주세요ㅠ...ㅠ...문자로 제잘못을 얘기하고 감정전달을 하고 만나는게 최선인지....
어떤 상황이신지 어떤 말을 하신다는 것인지를 모르겠습니다...ㅜㅜ 상대방의 반응은 감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으니 적절한 조치만 취한다면 관계가 이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어떤 상황인지를 모른 채로 어떤 조언을 남기기가 어렵습니다.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릴게요.
주인장님 제가 이제서야 이별후 보내면 안될 카톡 5가지 봤는데오 .. 헤어지고 친구로 지낼때 천천히 다가갈만한 거부감 안느낄 만한 카톡도 다뤄주실수 있을까요 안부묻는거 말곤 생각도 안나고.. 좀만 별로면 회피하고 거부하는 고양이같은 남자.. 다시 꼬시기위해서 마음을 천천히 열게할만한 방법 없슬까요..
안녕하세요 주인장님:)이별 후 재회를 노리고 체계적으로 접근해서 만나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연락이 다시 되다 보니까 제가 다시 조급해져서ㅠㅠ전처럼 닦달하다가 전남친이 바뀐게 없는거 같다 너가 좋은데 연애감정이 안드는거 같다 잘 모르겠다 라는 말을 듣고 다시 썸부터 그럼 해보자 바꼈는지 안바꼈는지 지켜봐라!하고 지내고 있는데..만나면 분위기도 좋고 그런데 카톡이나 이런건 여전히 별로 저한테 궁금한게 없는거 같고...썸부터 다시 하자고 하긴 했지만 계속 저만 뭔가 매달리게 되고....아직 얘가 좋고..자꾸 초조해지네요....지금부터라도 연락을 좀 그만하고 다시 시간을 가져보는게 좋을까요...?
이건 상황을 저도 들여다봐야 알것 같은 내용입니다. 상대방이 연락은 유지되는 그 동기가 무엇인지를 몰라서 상황 파악을 잘 하기가 어렵습니다. 카페에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남겨보시면 한번 봐드릴게요.
혹시 이별 후 어떻게 체계적으로 접근하셨었나용?ㅠㅠ
저랑 비슷하신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whyyyyy7404 이별통보 받은날 제가 진짜 막무가내로 엄청 매달렸어서 자꾸 이러면 차단하겠다는 말도 들었거든요..그래서 원래 제가 마지막에 일주일 뒤에 다시 얘기해보자 했는데 연락안하고 한달반을 버텼어요..그리고 그런 얘기 아예 안하고 완전 태연하게 잘지냈냐 하고 몇마디 하다가 완전 쿨하게 제가 먼저 끊었고 그랬더니 일주일 뒤에 연락이 먼저 오더라구요 그때도 그냥 태연하게 하다가 제가 먼저 끊고 다시 또 일주일 뒤에 제가 연락해서 만났는데....하ㅠㅠㅠㅠㅠ만나고 나니까 또 조급해져서 노력한게 무너진거 같아서 너무 속상하네요..진짜 조급함은 절대 안되는거 같아요..!
어떻게 되셔ㅛ나용 ㅠㅠㅠㅠㅠ
성향차이는 바꾸기 어렵긴하지요
주인장님 안녕하세요 예전영상부터 계속 찾아보는 중인데요, 6개월간 사귀며 처음부터 계속 같은 문제로 이별과 싸움을 반복해 온 상대방과 최근에 정말 제대로 이별을 했습니다. 그동안은 계속되는 다툼으로 감정에 복받쳐 이별을 통보햇었고(주로 제가) 보통은 며칠 내에 다시 얘기했습니다. 주로 제가 매몰차고 가볍게 이별을 통보햇고 상대방은 저에게 싸우고 매달릴때마다 나를 사랑하지만 본인을 잃으면서까지 내달리고싶지는 않다 라고 했고 이번엔 정말 끝을 보는듯한 상대방의 태도이고 헤어진지 3주 되었습니다.3주간 끈임없이 매달린것은 아니지만 최근 며칠 이별의 원인이 된 문제들이 번복되지 않을것이고 바뀔것이다 라고 이성적으로 수차례 얘기했고, 공감도 했고, 어ㅎ게 달라질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했습니다. 그러나 "그래 네가 뭔말하는지는 어느정도 알겠다, 그러나 헤어진지 좀 됐고(3주) 다시 돌아가기는 힘들 것 같다" 라고 하고 제가 계속 설득을 시도하자 제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온 이벌의 사유이자 상처를 줬던 고질적인 행동들에 대해 언급하며 이것들이 사랑해서 한 행동이냐, 포장하지 마라, 그때 일 얘기하니까 힘들어서 대화하기 싫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제가 달라진 것에 대한 미래에 얻을 기대치보다 너무 고생한 감정이 더 커서 스트레스로 진절머리가 나서 대화를 하고싶지 않아 보입니다. 제가 다시 만날 수 있는 가능성과 명분을 제시해도 저한테 감정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저에대한 소유욕과 사랑에 대힌 걸핍으로 힘들지만 기대하며 연애를 야기까지 잡아오다가 이별을 결심하고 이별 후 시간을 보내며 일상이 안정되니 다시는 스트레스받던 연애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보입니다. 일단 단기재회는 어려울것 같다고 생각해서 사랑해줘서 고마웠고 나도 많이 사랑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아서 매음을 표현하지 못해서 아쉬웟다. 나도 좋은기억만 가져가겟다 항상 사랑하고 응원한다 내가 더 멋지고 성슥해져서 너에게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날이 왓으면 좋겟다 라고 햇고 상대방은"나도 추억만들어줘서 고맙다. 앞날을 응원하겟다. 각자 열심히 살자 꼭 잘지내!!" 라고 하네요. 거절의 의사를 확고히 하는 듯이 보입니다. 솔루션 부탁드립니다ㅠ
아 그리고 제가 상대방에게 돌려받을 물건이 있어서 그것만 받으러 가겠다 라고 10일전에 얘기했는데 상대방이 오늘은안되고 연락하겟다 라고 해서 제가 그 답장에 하트만 눌러놧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얼마후 요즘은 괜찮냐고 다름이아니라 물건돌려주는거땜에연락햇다(제가 매달릴때 힘들다고 도와달라햇습니다) 해서 제가 물건 받으러갈때 연락하겠다. 차고만 답장햇는데 그날 상대방 비공개 sns에"왠지 심술이 나"라고 올라왓습니다 그 다음날 물건 받으러 집에 갓는데 한번 볼까 제안햇더니 만나주지 않더라고요. 담에보자는식으로. 근데 여기서 제가 2차로 매달렷습니다 그 이후의 상황이 제가 위에 적은 며칠전부터 메시지로 주고받은 날들이고요. 제가 2차로 매달리기 시작하고 며칠후 그친구가 비공개sns에 예전에 만났던 남자친구의 특징을 적고 다시 만나고싶다(저랑 상반된 타입입니다) 그리고 제가 연상인데 연하혹은 동갑을 만나고싶다. 요즘연애하고싶다 라고 올라왓더라고요.. 제가 두번째 매달린게 큰 실수엿을까요? 현재는 본문에 적어놧다시피 마무리로 서로 덕담 주고받앗습니다! 오늘이고요
연애 상황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상대방이 연애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는 모양이네요. 단기적으로 상대방이 나와의 관계에 대한 단점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으니 관계의 장점들에 대해 초점을 바꿔보는 시도들을 하실수도 있으나, 현 상황까지 치닫은 상황에선 큰 효과를 못보실 가능성도 높습니다. 상대방의 심경변화로 후폭풍이 오는 경우의 수가 아니라면, 장기 재회 준비를 하시는 것이 옳을 거같습니다
헤어진지 2달이 넘었는데 전남친에게 연락은 없지만, 전남친 여동생이 연락이 두번정도 와서 영상통화 하면서 근황 이야기 하자고 하는데 재회 의사를 전달해도 될까요 아니면 영상통화를 안하는게 좋을까요?
단편적인 이별 후 상황만으로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질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상황으로 이별을 했고, 연애 중 상호간에 어떤 의미가 남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무조건 하면 안된다고 단언할 수는 없어요.
9:25
3월부터 2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 일이 많이 바빠졌어요. 빠르면 밤 11시 늦으면 새벽 5시까지도 일하는데 그걸 매일매일 주말도 없이 일하다가 2-3주에 한번 쉬는 날이면 절 보러와주거나, 최근에는 운 좋게 연차를 내서 오래 같이 쉬기도 했어요. 혼자 있는 시간도 필요한 친구라는 걸 알아서 주말에 안 보러와도 되니까 쉬어라 해도 술에 취해서 잠만 자고 바로 가야하는데도 보러와준 적 있고 최근까지도 보고싶다며 겨우 12시간 보러 왔던 적도 있어요. 바쁘니까 데이트는 못 하고 주로 집에서 같이 쉬면서 놀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자기를 갉아먹으면서까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그랬을까, 그래서 도저히 못 하겠단 생각에 헤어지자 했을까 싶어서 슬프지만요.)
엊그제 주말에도 출근하고 다음주엔 외근을 나가버릴 수도 있을 거 같다고 평소처럼 이야기하다 제가 정해지면 말해달라 했더니 미안하다며 이젠 미안하다고 이야기하기도 미안할 정도로 미안하다 그러더라구요. 순간 아차 싶어서 바쁜 거 안다, 혹시 내가 생각하는 생각중이면 그러지마라. 나 무섭다. 했더니
그런 건 아니고 바빠지기 시작했을 때 그냥 끝을 냈어야하나 싶다고 저번주에 이런 생각하는 거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분명 울릴 게 뻔하고 그럼 돌아갈 게 뻔해서 말을 못 했다. 적어도 일 시작하기 전까지는 생각해보고 싶었는데 사실 너무 힘들다… 이게 아닌 거 진짜 아는데 너무 힘들다. 그래서 일단 전화하기로 했는데 그 날엔 남자친구가 너무 바빠서 통화를 못 했어요. 다음날 준비한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는 사귀긴 사귀는데 생각해본답시고 연락은 안 하고 이런 건 싫다. 지금 너무 힘들어서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된다 해도 지금의 관계정리만큼은 확실하게 하고싶다. 너무 확고해보여서 그럼 나도 한 발 물러설테니 너도 한 발 물러서준다면 어디까지 해줄 서 있냐 했더니 머뭇거리면서 연락을 해도 된다기에 혹시 책임감을 느끼냐 했더니 그런 건 아닌데 말 나온 김에 말하자면 돈 문제나 첫 출근이나 그런… 무튼 필요할 때 연락해도 된다 하더라구요. 이해가 완전히 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서로 말투가 좀 누그러진 게 보여서 좀 애교스럽게 오늘은? 내일은? 했더니 월요일에 하라고 하더라구요. 만나는 건 언제 만날거냐 했더니 안 만난다기에 내가 이뻐서 다시 반할 수도 있잖아 라고 했고 그럴 수 있지… 하더니 생각해보니 만나긴 해야할 거 같다고 근데 이번달엔 지역까제 옮겨서 출퇴근할 정도로 바빠서 안될 거 같고 다음달이나 바쁜 게 당장 끝나면 그러기로 하고 끊었습니다. 현재 이틀이 지난 월요일이고 연략을 해도 된다고는 했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거 같아 당분간 따로 연락하진 않을 생각이에요. 친구들 다 이해간다, 만나지마라 의견이 분분하지만 확실한 건 이 남자. 제 손을 놓은 착하지만 저한테 좋지는 않을 남자일지라도 전 앞으로도 행복할 서 있다면 얘랑 같이 행복하고 싶은 마음 뿐이에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전화 중간에 했던 말 몇가지 기억나는 건 어차피 당분간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 할 건 아니라 내가 연락하는 건 상관없을 거라 했던 말, 바쁘고 매일 퇴근이 늦어지고 전화도 못 하니 마음도 예전같지가 않는 거 같다는 말, 일이 바빠서 이런다고만 생각하지말고 그냥 일을 배제하고 이 상황을 한번 봐라. 내가 더 이상 널 배려하기 싫다면? (그거 조차도 일때문이기도 하고 바쁘지 않았다면 너가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고 끙끙 앓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지금에서야 결정짓듯 말하진 않았겠지. 라는 대답을 했던 걸로 기억나요.) 함께 타협할 수 있는 문제라니까 그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데 아마 남자친구가 1년 전쯤에 갓 입사해서 정신없을 때 주말에 안 만나고 쉬고싶다는 말에 제가 짧게지만 속상해했던 이후로 저랑 싸우기 싫어서 그저 문제를 덮어두고 혼자 스스로 이 문제는 타협이 되지 않을 것이다. 생각을 해버린 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그냥 사귀는 게 아니였다 생각했다는 말에 나지막히 그렇다고 대답했던 거…
보통 이런 상황에선 상대방 또한 관계 악화가 걱정이 되는 이유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여건을 보아하니, 연인이 힘들어할 것이 뻔하고 추후의 미래가 암담해지니 감정 투자 조절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내가 생각하는 상대방과의 관계의 의미의 무거움과 내가 이 상황을 지켜낼수밖에 없는 이유들에 대해 서술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천 영상 링크 달아드립니다.
ruclips.net/video/a7_bkXoURrw/видео.html (멘트 문장 구조는 이 영상을 참조하세요.)
ruclips.net/video/Hx56If1ilLU/видео.html (메세지의 소스는 이 영상을 참조하세요.)
@@연애언어연락은 당장은 안 하는 게 좋겠죠?
@@연애언어영상 보고 왔어요. 연락을 해도 된다고, 만나기까지 한 이 상황에 그럼에도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 건 맞겠죠? 또한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풀기엔 사실 카톡 장문으로 막 오면 부담스럽기만 할 거 같아서 그 말도 만나서 하는 게 최선이겠죠?
전화로 하실수 있다면 전화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카톡으로도 보내기도 합니다. 장문은 무조건 안된다는 상식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카톡으로 문장이 길어봐야 A4 기준 몇장 되지않습니다. 장문의 핵심적인 문제는 다양한 메세지가 담겨, 글이 감정적이고 방향성을 잃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의견 여쭙고자 댓글 남깁니다! 4주전에 전여친과 헤어졌었고, 헤어진 이유는 표현의 차이였습니다. 상대방은 자기 힘든 이야기는 전혀 안하고 좋은 이야기만 합니다. 어찌보면 완벽주의자라서 저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고 싶고 말해봤자 해결안되니까 안하더라구요. 또한 평소에 카톡을 잘안하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저를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카톡과 전화 보고 등을 자주 해주었고, 저는 그게 스트레스인 줄 모르고 자꾸 표현강요를 했습니다. 그걸로 4번 싸울 때 회사일도 바쁘고 지금도 힘들고 예전만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하여 헤어지자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후 2일 후에 만나 감정적인 대화를 하였고, 3주후에 정산할 것이 있어서 그냥 평범하게 정산했습니다. 지금은 저의 문제도 인식했지만 그때 2번 단호한 모습을 보고 다시 연락하기를 멈추고 있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이성적인 메세지를 담아 상대방의 힘들었던 점을 공감해주고 이성적인 문제점이야기 하고 가치관의 차이니까 해결 가능하다. 라고 보내고 싶어도 재회타이밍이 지금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아직도 회사가 너무 바쁘더라구요
해당 대처는 후처치에 해당하는데 어느정도 상대방이 여유로울때 보내시는 편이 좋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도 반드시 전해두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영상에 나온 내용과 전남자친구의 성향이 비슷한거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우선 저는 평소에 남자친구랑 싸운일이 없었는데, 연락문제로 딱 한번 크게 싸운날 시간가지자는 소리듣고 매달렸다가 헤어지게 된 케이스 입니다. 남자친구가 딱 영상에서 말한거처럼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조차 안하고 혼자 결정하고 안맞는다며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제가 힘든게있으면 말을하지 그랬냐고 하자 그걸 어떻게 하나하나 말하냐. 평소에도 대화가 안통만다고 생각했다. 자기딴엔 맞춰주는 노력도 했다는데 저로선 너무 갑작스러워서 힘들었습니다. 이런 성향의 남자친구를 잡기위해선 어떤식으로 접근하는게 좋을까요? 영상처럼 말하고싶어도 단호함 끝판왕에 이성적인 사람인데 제가 헤어질때 매달렸기에 제말을 들어줄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상황 정보가 부족하여 이런 경우 구체적인 행동 지침까지는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카페의 게시판에 좀더 상세한 내용을 남기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귄지 200일이되었고
남자친구는 저와 두번째 연애입니다
남자친구가 서툰면이 많고 표현이 적다고 얘길 했어서 어느정도 이해하고있었지만
그게 이게 연애를 하는 건가, 다른 연애중인 여자들처럼 저렇게 사랑받는 연애가 너무 부럽다 싶을정도로 사랑받는 느낌을 못 느끼겠습니다 어느순간 전보다 나에대한 마음이 식었나 그렇게만 느껴집니다 자꾸 답을 찾는 중이지만..그냥 서로 표현의 성향이 다른 거 같고 저는 이사람의 표현이 더 만족이 되질 않아서요 자꾸 생각을 해봐도
나는 부족하고 그 사람은 노력을 했다고 하니 그냥 우리가 안 맞는 거구나 라고 결론이 났어요 어떻게든 잘 해결하고싶은데
그 사람은 아니고 저는 맞다고만 하니까요..
결국은 헤어지는 게 맞는 거겠죠?
대화륵 해도 그 사람은 나는 표현을 최대한 노력한거라고 하면 저는 솔직히 할 말 없는 상황이거든요..
저는 맞고 안맞고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솔직히 말해, 저도 표현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저 사람에게 내가 어떤 의미를 지닌 사람인지를 표현만으로 판단하진 않으셔야 합니다. 물론 내가 불만족하는 연애를 억지로 이어나갈 필요는 없겠지만, 이 고민을 하신다는 것 자체가 상대방이 나에게 의미있는 사람일 수 있으니 다른 관점으로도 생각해보시라는 의미입니다:)
@@연애언어 그렇군요..우선은 제가 바쁘게 살아 보려고요... 너무 한가해서 그런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한 거라고 후회할 것 같아서요 ㅋㅋㅋ..아무튼 감사합니다 !!!!
저랑 똑같은 고민이네요 ㅠㅠ 지금은 잘 사귀고 계신가요?
@@Rosie_black 늦은 답변 미안해요!! 저는 얼마가지않아 헤어졌어요 제가 원하는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 사람이 좋다한들 나랑 맞지 않다고 느끼고 이게 연애하는게 맞는건지, 도대체 이게 뭐하는건지 이런 생각이 든다는 것 자체가 이걸 이길수 있을 만큼 이 사람에게 진심은 아니구나 그리고 우리는 맞지 않는구나 느꼈어요
그래서 서로 깔끔하게 헤어졌고 저는 지금 다른 사람과 만나고 있어요 이 사람과는 정말 잘 맞아서 200일도 넘게 사귀고 있고 지금도 50일된 커플처럼 잘 지내고 있어요
지금 만나는 사람을 만나오면서 느끼고 있어요 잘 맞는 사람을 만나면 이런 걱정도 없이 잘 사귀는 구나 하구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지도 모를만큼요.. 진짜 잘 맞는 사람 만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주인장님께 상담받은
내담자입니다. 상황이별에 권태기 감정손실을 동반한 이유로 헤어졌고 사내연애 였던지라 주인장님이 공백기를 갖기는 힘들고 바로 인간적인 스탠스로 천천히 접근한 다음 점점 이성적인 스탠스를 섞어서 대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상대방과의 관계가 편해졌고 만나서 짧게 점심도 먹는 만남까지 이루어졌는데요. 첫만남에서는 그냥 오랜만에 친구를 만난것처럼 가볍고 즐거운 대화만 하다가 끝났습니다. 다음에도 맛있는거 먹자는 약속도 이끌어 냈구요… 일부러 관계에 대한 이야기나 무거운 이야기는 기피했는데 앞으로 만남이 지속될 시 이런 관계에 대한 이야기나 과거의 상대가 받았을 상처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도 될까요…? 또 다음 만남은 첫만남 이후 언제쯤이 좋을까요..?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입니다..! 답변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흘러가는 것에 따라 다른데, 감잡기가 어려우면 3~5회는 무거운 이야기가 없다고 생각하셔도 괜찮아요. 상대방이 노골적인 감정이 나타나면 그때 꺼내세요!
가치관 차이로 헤어졌지만 가치관이 바뀌어서 (그리고 성향은 아주 잘맞아서)다시 만나고 싶은데 제 가치관이 변했다는것을 믿지못해서 불안하다고 하는 사람은 어떻게 믿게할수 있을까요? 평소에도 불안한 미래를 싫어하는 경향이 강한 사람입니다..
이건 정말 언어적인 납득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생각하기에, 가치관이 변할수밖에 없었던 배경설명이 일어야하고 그 논리에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단순히 생각이 달라졌다는 주장은 현상황에 신빙성이 부족합니다. 멘트에 모든 것을 쏟으실 시기이네요...!
안녕하세요 ! 1~2년정도를 만났고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지만 제 남자친구가 유명 유투버이고 점점 바빠지는 일로인해 헤어지기 한달전부터 3번의 부딪히는 일이 생겼습니다.
연락이 너무 안되기도 했고 , 술먹고 아침 7시에 들어오는 날도 잦아졌고 .. 일적 문제라고 생각 해왔는데 저도 여자인지라 서운해서 몇번 말하게 된게 헤어짐까지 가게 되었네요 .. 일에 기회가 왔을 때 집중하고 싶다 , 연애에 신경써줄 수가 없다 는 등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저한테는 너무 급작스럽긴했으나 그 친구의 앞날을 위해서 잡을 수가 없었어요 바쁜게 끝나고 여유가 생기면 다시 만나면 되지않냐고 물어봤지만 앞으로 더 바빠질 예정이다 이러더라구오 ...
헤어질땐 저만큼 배려해주는 사람 못 만날거 안다고 하고 마지막 연락으로도 배려해준것들 덕분에 마음이 편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바쁜건 맞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유튜버니까요 이런 관계는 재회가 어려울까요 ?
상황이 단편적이라 명확하진 않으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저런 이별 후 의미 평가가 있얼다면 예후 기대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주인장님 혹시 의미평가란 부분이 어떤걸 뜻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 어느편 영상을 보면 좀 더 이해가 가능할까요?
"헤어질땐 저만큼 배려해주는 사람 못 만날거 안다고 하고 마지막 연락으로도 배려해준것들 덕분에 마음이 편했다고 하더라구요"
이 부분은 긍정적인 의미 평가를 인간적인 측면에서는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예후 기대를 해볼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제발 잘살아라 제발 이말을 끝으로 연락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전화도 문자도 차단당했습니다 헤어진지 반년쯤 되었습니다
8년 연애했고 1년반은 동거 결혼전제로 같이 일을 하면서 자꾸 싸웠습니다
사랑하지않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람을 쪼았는데 생각해보니 일을 하는데 일이 먼저지 사랑이 먼저 애정이 먼저 일수 없네요 제가 일을 잘하는 것도 아닌데요..
다시 돌아올가능성은 없는걸까요?
제가 의존적이고 오빠는 무척 독립적인 편입니다 행동은 다정한데 말표현이 적습니다
일이 먼전거 이제는 인지합니다 같이 일하는거 일년반씩이나 적응 못했는데 제가 바뀐다고 해서 돌아올까요?
먼저 돌아오길 기대하기는 어려울수 있습니다. 아래의 영상처럼 시간을 두시고 내 이미지를 상대방이 다시 인지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애 기간이 길어 쉽지않겠지만 이미지 변화는 오래만났다고 절대 불가한 것은 아닙니다.
ruclips.net/video/jAt-28FI_Gs/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저도 이런 상황에서 해어지게
되었습니다(어제해어졌습나다.)이런 상황에서는 빠르게 연락을 해서 생각을 바꿔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돔더 기다리는게 맞을까요?
상대방의 감정격양 스트레스 심도에 따라 달라 통상 2~3주차 내로 진행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 관련 채널들을 돌다가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모든 영상들을 메모하며 정주행중인 사람입니다. 답변 주시면 너무나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이 영상과 저희의 상황이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20대 극후반 커플이었고 3년넘게 동거하며 만났었습니다.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양가부모님들과도 안면이 트여진 상태입니다.
7월 14일에 헤어졌으니 이별 5일차에 접어든 상태입니다.
전여자친구는 공포 회피형이고 이성적인 사람입니다. 저는 불안형에 가까운 사람인 것 같습니다.
주로 갈등 해결을 대하는 태도차이나 이성적 감성적 차이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고 서로의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도 한 몫했던 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올해초부터 상대는 이미 많은 헤어짐을 얘기했었고 제가 설득하고 서로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해해왔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덮어놓으니 비슷한 문제로 이별을 고하는 텀은 점점 짧아졌고, 가끔 서로에게 심한 말을 하게되는 상황도 생겼습니다. 반복되는 설득과 붙잡음 매달림을 통해 점점 저는 제가 모르는 사이 을을 자처하게 되었더라고요. 결국 또 헤어지자는 말에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내뱉어버렸고 상대는 상처받은 채로 장문의 이성적인 메시지로 이별을 고하게됩니다.
상대방은 사과를 받기싫은데 무한히 사과하는 제가 공포스럽고 선의면 상대방의 의사를 아예 무시하는거 자체가 너무 싫다. 이제 싸움이 시작되려하면 공포스럽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연애 기간 처음으로 제가 이별을 받아들이며 집에서 나오게 되었고 현상황까지 되었습니다 상대방은 굉장히 홀가분할 것 같다는 생각을합니다.
이별 후 사흘 뒤 제가 괜찮다면 전화 달라고 문자를 했었고, 1시간가량 통화하며 어설프게 매달린 결과 “또 똑같은 말을하네. 다 예전에 했던 말이야, 결과로 보여주지 그랬어. 이젠 너의 그런 모습 궁금하지 않아” 등 완전하게 단호하고 매몰찬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카톡프사나 디데이, 인스타 사진들은 행복했던 저희의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여자친구한테 우유부단한 모습 말뿐인 모습을 보여왔던 것을 변화하고 싶어하는 중입니다. 현재 미뤄왔던 것들을 하나하나 진행시키고 예약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단순 재회가 목적이 아닌 재회 이후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있습니다.
그 중 이 영상을 보며 진심으로 접근법이 너무 달랐구나 3년간 도대체 무슨 노력을 한건가? 이상한 방향으로 열심히 뛰고있었구나 허탈함까지 들 정도더라고요
현재 저한테 신뢰도 및 감정 자체가 부정적임에도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왔음은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좋은 것보다 안좋은 것들이 더 커져 이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영상에 나온 말들처럼 접근하고 싶은데 이는 지금의 신뢰도와 감정을 잃은 제가 할 수 있는 말이 아닌 것 같은 것 같기도해서…
집 문제 등으로 인해 재회의 기간이 길지는 않았으면 하는 욕심이 있어서
1주일 혹은 길면 2주일까지 공백기를 가지려고 하긴하는데
얼마나 기간이 지난 후에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실까요?
고견 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런 경우 재접근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고, 후처치 이후 유예기간을 가져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재회까지 소요기간이 짧으면 누구나 좋겠지만, 욕심에 의해 방법론이 바뀌는것은 아닙니다. 현 상황은 후처치부터 이루어지는데 이 영상에서 설명한 방법이 내가 신뢰를 잃어 하기가 애매하다고 느껴진다면 먼저 관계포기 선언을 함으로써 진실성을 올릴수 있습니다. 말이라는 것은 문장도 중요하지만, 그 말들을 하는 저의도 중요합니다. 가령 아무리 좋은 문장도 상대방이 "이 문장은 나를 설득하려하는 문장이야."라고 생각한다면 부적절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도 이별을 받아들이고 설득할 생각은 없다."라는 전제에서 말하면 진실성을 느낄수 있습니다. 후처치는 이러한 전제하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현재 글 내용 말미암아, 재회에 대한 전반적인 구조 이해가 부족한듯 하니 좀 더 전반적으로 재회를 공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