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이라서 옛날에 내가 아기때 가족들이랑 대구우방랜드 간기억이 있는데 아빠가 사진찍다가 필름이 다 떨어져서 우방랜드내에 기념품가게에서 코닥필름 사와서 교체한다음애 다시 찍어준 기억이 난다 이제는 그런 감성이 사라졌지만 내 인생속 최고의 추억으로 자리잡았고 나중에 기회되면 부모님 모시고 다시 우방랜드 가고 싶음
올림푸스가 초반부 출시한 DSLR(E-1,E-300,500)이 코닥에서 만든 CCD였는데... 화질이 아주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CCD 화질로만 후지필름,콘탁스등과 비견될만 했죠. 물론 잠시 뿐이었지만... 코닥 자체 DSLR도 화질에 비해 기계적 성능이 워낙 떨어져서.....
필름으로는 많이 접했었지만 필름 카메라로는 후지 필름만 접했음. 코닥 일회용 카메라는 외국 여행간 분들이 들고들어오던 물건이란 기억. 필름메이커에 따라 색감이 약간씩 달랐지만 그렇다고 딱히 사진이 더 잘 찍히는 느낌도 아니어서 ISO200 짜리면 아무거나 썼었음. 그래서 코닥이 유명하지만 정작 제일 많이 사서 쓴 필름은 코니카와 후지 필름이었는데 남들도 별반 다르지 않을 듯. 일단 현상소에 필름 맡기면서 새 필름을 사오는 경우가 많은데 당시 인화 장비랑 소모품이 사쿠라(코니카)거나 후지인 경우가 많았고. 코니.카! 코니.카!
코닥 의류회사 아님? ㅎㅎ 농담이고, 전 코닥 디카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평생 마이너 브랜드만 썼는데 코닥에서 만든 바디 떄문에 SLR/c 사서 캐논 L렌즈 같은 것도 썼구요. 포트라 필름도 좋아했었고. 그러고 보니 폴 사이먼이 부른 코다크롬도 생각나네요. 근데, 거기 카메라는 나이콘 카메라죠. ㅎㅎ
필름생산이 웬만한 반도체 공정만큼 까다롭고 만들기 어려운 정밀산업의 집약체임 필름의 양대산맥이던 후지필름이 그나마 일본이라서 그정도 따라잡았던거고.. 중국이 거의 유일하게 똑같이 못만드는게 필름일 정도로 기술력이 어마어마함 코닥이 의약산업에 뛰어든게 엄청 이상한일도 아닌게 후지도 스킨케어제품이랑 의약품 같이 만듬
운전이 불편한데 클러치랑 기어 넣는 수동운전과 클래식카를 왜 좋아하는지, 음질 짱짱한 온라인 음원 있는데 왜 굳이 바늘로 재생하는 LP에 혈안이 되는지, 맛있는 밀키트 놔두고 왜 솜씨도 없는 요리를 배워서 하는지. 컴퓨터와 AI 놔두고 왜 굳이 내손의 감각으로 글씨를 쓰고 물감을 써서 어설픈 그림을 배우고 그리는지. 절대 이해 못할듯. 미러리스와 필카 모두 굴리는 입장에선 이런 댓글 보면 좀 웃기기도 하고 좀 딱하기도 하고,, 필름값은 내렸으면 좋겠지만, 역시 필덕들은 소수여야 제맛ㅎ
세계최초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한 회사는 코닥... 재기를 노리면서 필름을 계속 만들어서 그런지 진짜 고마움...필름 제조회사 얼마 없는데...
피디님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구 딕션도 최고여서 영상 보기가 너무 편해요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크랩 ㅎㅎ
5년 전 필카가 유행하다가 코닥 놈들이 필름값을 코로나 전후로 5배 정도 올려버려서 이제 필카도 아무도 안쓰게 되었습니다.
잘만 쓰고있는데 뭔 소리노 ㅋㅋㅋ
당장 충무로 가봐라 수리점 다 디졌는지 장사만 오지게 잘 되는데
@@RICOHGR 세운상가 가서 물어보면 요즘 빈티지 디지털 카메라 50대 팔리면 필카 1대 팔린다 하던데 장사하시는 분이 직접 그리 말하는데?
@@RICOHGR 필름값 배로 올라서 필카유저들 점점 떨어지는건 맞긴함 나도 필카 좋아하는데 얼마전에 니콘 중형필카 매물때리고 그냥 x100v나 리코 신형 사려고 존버중
그만둔 사람이 많긴한데 그만큼 유입이 늘어서 카메라도 더 비싸짐…
대구사람이라서 옛날에 내가 아기때 가족들이랑 대구우방랜드 간기억이 있는데 아빠가 사진찍다가 필름이 다 떨어져서 우방랜드내에 기념품가게에서 코닥필름 사와서 교체한다음애 다시 찍어준 기억이 난다 이제는 그런 감성이 사라졌지만 내 인생속 최고의 추억으로 자리잡았고 나중에 기회되면 부모님 모시고 다시 우방랜드 가고 싶음
우방랜드면 옛날이겠네요
영화용 필름은 아직도 코닥이 꽉 잡고 있음(영화용 필름을 생산하는 세계 유일 기업이기 때문에). 그래서 영화 자막 끝나고 맨 마지막에는 늘 코닥 로고가 나옵니다.
후지필름이 포기한 이유가 콜록...
물론 컬러필름은 미친듯이 어려운 기술이죠 실제로 컬러필름을 만든 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3개국 정도 밖에 없었죠(코닥,후지,아그파,코니카 등)
요즘 영화는 다 디지털로 촬영하지 필름은 사용안해요
물론 아주 드물게 필름으로 촬영하는 감독도 있긴 있음
우리나라에서는 필름은 더이상 안쓴다고 보면 됨
@@김명수-r6h "아주 드물게"라기에는... 대표적으로 놀란 감독이 필름 촬영을 고집하죠.
1:37 KODAK , 1:51 1981년도 , 2:11 , 2:38 2012년 KODAK , 4:05
오 들어만 본 회사라 이런 곳이었다니..자세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코닥을 들어만 본 회사라니.. 시대의 흐름이 체감되는구나...
올림푸스가 초반부 출시한 DSLR(E-1,E-300,500)이 코닥에서 만든 CCD였는데... 화질이 아주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CCD 화질로만 후지필름,콘탁스등과 비견될만 했죠. 물론 잠시 뿐이었지만... 코닥 자체 DSLR도 화질에 비해 기계적 성능이 워낙 떨어져서.....
98년에 20살 됐을때 사진 동아리 들어갔었고 아마 fm2였나? 그 카메라 사용하면서 주로 사용하던 필름이 코닥이었음. 다른 필름 브랜드도 많긴했는데 유독 흑백필름은 코닥쪽 퀄리티가좋았음.
니콘fm2 너무 좋죠...!
그때쯤이면 흑백 필름 만드는건 코닥과 일포드 정도.
그리고 동구권 공산국가에서 들여온 몇몇 필름이 있었음.
동구권에서 들여온 필름은 제조일자가 엄청 오래된 것.
게다가 현상을 하더라도 구할 수있는 현상액과 맞지 않아서 품질이 좋지 않았음.
필름으로는 많이 접했었지만 필름 카메라로는 후지 필름만 접했음. 코닥 일회용 카메라는 외국 여행간 분들이 들고들어오던 물건이란 기억.
필름메이커에 따라 색감이 약간씩 달랐지만 그렇다고 딱히 사진이 더 잘 찍히는 느낌도 아니어서 ISO200 짜리면 아무거나 썼었음.
그래서 코닥이 유명하지만 정작 제일 많이 사서 쓴 필름은 코니카와 후지 필름이었는데 남들도 별반 다르지 않을 듯.
일단 현상소에 필름 맡기면서 새 필름을 사오는 경우가 많은데 당시 인화 장비랑 소모품이 사쿠라(코니카)거나 후지인 경우가 많았고.
코니.카! 코니.카!
코닥의 디지털백 니콘의F90x 기반 DCS460 가지고 있었는데.. 크롭된 이미지. 전용 프로그램으로 컨버젼해야 하는 그런 것도 있었지만 색감이 좋았던 기억이..
코닥 의류회사 아님? ㅎㅎ 농담이고, 전 코닥 디카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평생 마이너 브랜드만 썼는데 코닥에서 만든 바디 떄문에 SLR/c 사서 캐논 L렌즈 같은 것도 썼구요. 포트라 필름도 좋아했었고. 그러고 보니 폴 사이먼이 부른 코다크롬도 생각나네요. 근데, 거기 카메라는 나이콘 카메라죠. ㅎㅎ
그때 당시 디지털 카메라는 크기가 엄청 커서 개인이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어서 상용화가 안된거고, 군용 납품 등에는 이미 당시에도 최고로 치고 엄청 납품한데 팩트에요
웃는거 엄청 이쁘시다
필름 뜯을때 나는 화학약품 냄새 아련 하네
항상 대학교 교양에서 시대의 흐름을 잘못 파악한 기업 단골 메뉴
코닥..
2:07 "하지만 세상의 선택은 달랐습니다"? "세상은 코닥이 예측한 대로 흘러갔습니다."가 맞는거 아닌가요?
잘 봤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면 좋은결과얻기힘들지 모토로라 노키아도 다들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옮겨가는데 2G폰만 고집하다 대중들이 스마트폰으로 빠르게들 옮겨가니까 한참뒤쳐지다가 폭망 대중들은 외면하고 한편으론 시대의흐름을 빨리캐치하고 스마트폰사업에 뛰어들었다면 저두기업은 안망했을까하는 의구심도 들긴함 기술력좋은 LG도 휴대폰분야는 망하는거보면 기업일 모르는거긴함
애인이랑 사진은 디카보다 필름카메라 추억은 그대로 헤어지면 뒤탈 없이 지워버리고
마침 필름카메라 구입해서 코닥 필름 끼우고 있는데 이 영상이 뜨네요 ㅎㅎ
oled도 코닥이 처음 선보인걸 생각하면
그냥 보는 눈이 없었다는게 맞을듯
필름생산이 웬만한 반도체 공정만큼 까다롭고 만들기 어려운 정밀산업의 집약체임
필름의 양대산맥이던 후지필름이 그나마 일본이라서 그정도 따라잡았던거고.. 중국이 거의 유일하게 똑같이 못만드는게 필름일 정도로 기술력이 어마어마함
코닥이 의약산업에 뛰어든게 엄청 이상한일도 아닌게 후지도 스킨케어제품이랑 의약품 같이 만듬
135년이라 ㅋㅋㅋㅋ 세대를 뛰어넘어선 존버 ㅋㅋㅋㅋㅋㅋ
필카 재고가 많이 남아서 그렇지 복고는 전철을 그대로 밟을 겁니다
디스커버리, 네셔널지오그래픽, 코닥....이 옷 사는 사람들 이해할수가 없음
그냥 상표권만 사와서 비싸게 바가지 씌워서 팔아먹는 건데 왜 선호하는건지....
비싸기 때문입니다.
옷을 사는 게 아닌 이미지를 사는 거임
@@ManagedDemocracyHellJoseon 망한 코닥의 이미지를 왜 살까요?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김밥영상 보고있었는데 왜 갑자기 내려갔어..?
지금 나오는 코닥 디카는 뭔가요?
요즘 필름 값좀 어떻게 해봐.......
정작 90년대 국내에서는 코닥 보다는 코니카 필름이 잘 나갔음
우연인가 135... 35mm필름을 135필름으로 부르니...그것도 코닥이 도압한...ㅋ
너무 예쁘심
재미있는 사실은 스마트폰에 밀린 똑딱이 디카 찾는 사람들이 요즘 늘어났네요
제 예상으로는 몇년뒤에는 단종된 DSLR 찾는 사람도 늘어 날것 같네요
최고
옛날에 사진관에 가서 사진 인쇄 받고 오면 항상 뒤에 코닥 이름 적혀져 있었는데 ㅋㅋㅋ
스마트폰 때문에 망한기업이 대표적 코닥엿을줄이야 😓
후지필름에 비해 한참 늦은건데
후지, 아그파도 있었는데
그나저나 pd 분 이쁘시네요
필름 카메라 유행해봤자 한 때지
화질이 구린데 디카를 냅두고 필름 카메라를 계속 쓴다? 누가 그러겠음
요즘은 디지털로 그린걸 아날로그로 바꿔서 인쇄하는 방식을 쓰기 때문에 그렇게 구리지도 않아요. 필름형태만 취하고 있을 뿐 실제 필름이 아니에요.
카메라는 도구일 뿐이라...당신같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운전이 불편한데 클러치랑 기어 넣는 수동운전과 클래식카를 왜 좋아하는지, 음질 짱짱한 온라인 음원 있는데 왜 굳이 바늘로 재생하는 LP에 혈안이 되는지, 맛있는 밀키트 놔두고 왜 솜씨도 없는 요리를 배워서 하는지. 컴퓨터와 AI 놔두고 왜 굳이 내손의 감각으로 글씨를 쓰고 물감을 써서 어설픈 그림을 배우고 그리는지. 절대 이해 못할듯.
미러리스와 필카 모두 굴리는 입장에선 이런 댓글 보면 좀 웃기기도 하고 좀 딱하기도 하고,, 필름값은 내렸으면 좋겠지만, 역시 필덕들은 소수여야 제맛ㅎ
엄밀히 말하자면 필름은 화질이 안좋은게 아님 ㅇㅇ
감성 감성 그러는건 젊은 20대 들이 그러는거고
사진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씁니다
❤😂🎉😢 뭐 코닥이 미국회사라구 독일이 아니구요? 놀랍네요..
이런 생각이 더 놀라움
독일 회사는 아그파
현실은 가격 올려서 개같이 멸망
물 다시 들어올때 노를 스스로 버린꼴이라
진짜 필름에 미틴 빠 아니라면 쓸 이유가 사라짐
코닥 카메라 많이썻었는데...
캐니소 대 SLR시대는 온다
필름카메라 오랜만이다ㅋㅋ
칼라는 코닥~~~
한극의 엘지/미국의 코닥
그래서 누가 쓰는데?
나 필카 다 버렸는데..
심지어 당시 구하기도 힘든 하이엔드급들 ㅠㅠ
아이리버처럼 변했구나
옷회사
요즘 애들이 저런걸 알까요?
허허
코닥 의류 브랜드 아니였어요? ㄷㄷ
바람막이 예쁘던데
카메라 회사인데요
무식한 소리 하지마세요
@@유느2모를수도 있지 뭘 그래요.
아니였어요X 아니었어요O 한국어 공부 좀...
@@더부랄
제가 기본적인 교육을 받아야 할 시기에
돈을 벌어서요…🥺
@@유느2 영상은 아보고 댓글 다시나 봐요 4:23 에 설명이 나옵니다..
카메라 취미 없고 나이가 30미만 이라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겠죠..
KODAK🩷
klab관계자여러분
관심 많은 분야에 대한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해요!
늘 잘보고 있어요.고맙습니다.
안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