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결말 해석 ★ 이 부분은 반드시 영상을 다 보시고 클릭 부탁드립니다 . . . . . . 창만영은 자신의 재판에서 위증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자신의 연락을 피하는 서문걸의 딸을 유괴하며 임막음을 시도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 보다 더 엄청난 진실을 숨기기 위해 벌인 일들이였죠 위증을 누가 했는지는 중요한 게 아니였습니다 그렇기에 경찰에 체포된 이후 위증사실을 창만영과 서문걸은 변명하지 않고 모두 자백합니다. 창만영은 서문걸과 거래를 하던 언덕위에서 양을 몰고있는 장보민의 아들 레이를 목격했고 화살촉의 위력을 시험하기 위해 양들을 쏘려 했다가 실수로 레이를 맞춰버린 것 같습니다 (사람을 맞춰보고 싶어서 레이를 맞출 수도 있지만 그런 암시는 없어서 그렇게 생각됩니다) 장보민이 창만영의 차 트렁크에 실려있을 때 발견하여 가지고 있었던 화살촉을 00:27:38 에서 장보민이 창만영의 허벅지를 찌르고 00:28:10 에선 그 화살촉을 경찰이 오기 전 바닥을 파서 숨기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화살촉이 레이의 아들을 쐇던 화살촉으로 보이며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입니다. 서문걸은 이 모든 상황을 모두 지켜봤고 모두 알고 있었죠 (영상 00:26:47 에서 이 사람도 죽이려고요? 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진실을 모두 알고 있는 건 서문걸과 창만영 뿐만은 아니였죠 마지막 장면을 보시면 알수 있듯 외눈박이 식당 주인 아들 또한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보았습니다 아이는 이미 화살에 맞아 죽어있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창만영은 안경을 쓰고 있는 서문걸을 활로 협박한 걸로 보여집니다 00:13:41 의 장면에선 그의 아들이 장보민에게 울트라맨 가면을 건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장보민에게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바로 세워줄 히어로가 되어주길 기대를 했던 것으로 보이며 00:22:14 에선 서문걸에게 그때 보았던 장면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 중 한명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또 다시 사건이 일어났던 그때로 돌아와 창만영은 목격자인 서문걸을 협박했고 어쩔 수 없이 그와 함께 동행하며 창만영의 지프차에 아이의 시신을 싣고 시신을 유기할 장소를 찾은 듯 합니다 그리고 시신을 유기한 이후 자신의 차로 다시 돌아와 (은색세단) 차를 다시 가져간 걸로 보입니다 00:12:16 에 보시면 협곡에 있던 차를 발견한건 창만영의 차가 아닌 서문걸의 은색 세단이였습니다 그렇게 사건의 은폐를 위해 시신을 유기할 장소를 찾다가 근처의 큰 동굴 깊숙이 시신을 유기했고 그 이후 장보민이 딸이 있다고 알려준 동굴이 하필 레이가 유기된 동굴이라는 것을 알게되자 장보민의 눈치를 엄청나게 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동굴에 시신을 유기한 건 오르지 서문걸만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창만영이 증거를 내놓으라고 서문걸의 딸까지 굳이 납치하진 않았을 테니깐요. ------------ 여기서부터는 제 뇌피셜 입니다 ------------ 처음 유기할 곳을 찾을 때 창만영과 서문걸은 동굴이 아닌 다른곳에 유기를 했다가 양심에 큰 가책을 느낀 서문걸이 유기했던 현장으로 다시 돌아와 동굴로 위치를 옮긴다음 진실을 밝히려 했지만 차마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던 와중 계속해서 전화를 피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창만영이 뒤늦게 유기한 장소로 갔지만 시신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이후 발등에 불이 떨어진 창만영이 서문걸의 딸까지 납치하여 은유적인 표현으로 "내가 원하는 걸 내놔" "내 물건을 내놔" 와 같은 말로 아이의 시신이 어디있는지를 묻습니다 그렇게 레이의 시신은 동굴의 깊은 안쪽 그 어딘가에서 자신을 찾아주길 바랬지만 서문걸은 창만영의 보복이 두려워 장보민이 자신의 딸을 구해줬음에도 끝내 그날의 진실을 밝히지 않으며 침묵했고 재개발 등의 이유로 동굴이 있던 산은 붕괴되며 영원히 아들을 찾을 수 없는 상황에 놓입니다. 그 밖에 영화에선 엄청나게 은유적인 표현들이 많습니다 다른 의견과 숨은 의미에 대해서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영상을 끝까지 시청했다. 더럽다는 기분이 벗어나지 않는다. 수시간 영화를 단 몇십분으로 압축하면서 이런 씁슬한 뒷말까지 남기는건 주인장의 능력이 아닐까. 희망의 줄을 던지면서도 끝내 절망으로 빠지는 몇분간의 편집이 감탄스럽다. 십수분의 시간 제한 하에 한 작품을 제대로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결말 해석 ★
이 부분은 반드시 영상을 다 보시고 클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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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만영은 자신의 재판에서 위증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자신의 연락을 피하는 서문걸의 딸을 유괴하며 임막음을 시도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 보다 더 엄청난 진실을 숨기기 위해
벌인 일들이였죠
위증을 누가 했는지는 중요한 게 아니였습니다
그렇기에 경찰에 체포된 이후 위증사실을 창만영과
서문걸은 변명하지 않고 모두 자백합니다.
창만영은 서문걸과 거래를 하던 언덕위에서
양을 몰고있는 장보민의 아들 레이를 목격했고
화살촉의 위력을 시험하기 위해 양들을 쏘려 했다가
실수로 레이를 맞춰버린 것 같습니다
(사람을 맞춰보고 싶어서 레이를 맞출 수도 있지만 그런 암시는 없어서 그렇게 생각됩니다)
장보민이 창만영의 차 트렁크에 실려있을 때 발견하여
가지고 있었던 화살촉을
00:27:38 에서 장보민이 창만영의 허벅지를 찌르고
00:28:10 에선 그 화살촉을 경찰이 오기 전 바닥을 파서
숨기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화살촉이 레이의 아들을 쐇던 화살촉으로 보이며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입니다.
서문걸은 이 모든 상황을 모두 지켜봤고 모두 알고 있었죠
(영상 00:26:47 에서 이 사람도 죽이려고요? 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진실을 모두 알고 있는 건 서문걸과 창만영
뿐만은 아니였죠
마지막 장면을 보시면 알수 있듯 외눈박이 식당 주인 아들 또한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보았습니다
아이는 이미 화살에 맞아 죽어있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창만영은 안경을 쓰고 있는 서문걸을
활로 협박한 걸로 보여집니다
00:13:41 의 장면에선 그의 아들이 장보민에게 울트라맨 가면을 건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장보민에게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바로 세워줄 히어로가 되어주길 기대를 했던 것으로 보이며
00:22:14 에선 서문걸에게 그때 보았던 장면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 중 한명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또 다시 사건이 일어났던 그때로 돌아와
창만영은 목격자인 서문걸을 협박했고 어쩔 수 없이 그와 함께 동행하며 창만영의 지프차에 아이의 시신을 싣고 시신을 유기할 장소를 찾은 듯 합니다
그리고 시신을 유기한 이후 자신의 차로 다시 돌아와
(은색세단)
차를 다시 가져간 걸로 보입니다
00:12:16 에 보시면 협곡에 있던 차를 발견한건
창만영의 차가 아닌 서문걸의 은색 세단이였습니다
그렇게 사건의 은폐를 위해 시신을 유기할 장소를 찾다가
근처의 큰 동굴 깊숙이 시신을 유기했고
그 이후 장보민이 딸이 있다고 알려준 동굴이 하필
레이가 유기된 동굴이라는 것을 알게되자
장보민의 눈치를 엄청나게 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동굴에 시신을 유기한 건 오르지 서문걸만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창만영이 증거를 내놓으라고 서문걸의 딸까지 굳이 납치하진 않았을 테니깐요.
------------ 여기서부터는 제 뇌피셜 입니다 ------------
처음 유기할 곳을 찾을 때 창만영과 서문걸은 동굴이 아닌 다른곳에 유기를 했다가
양심에 큰 가책을 느낀 서문걸이 유기했던 현장으로
다시 돌아와
동굴로 위치를 옮긴다음 진실을 밝히려 했지만 차마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던 와중
계속해서 전화를 피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창만영이
뒤늦게 유기한 장소로 갔지만
시신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이후 발등에 불이 떨어진 창만영이
서문걸의 딸까지 납치하여 은유적인 표현으로
"내가 원하는 걸 내놔" "내 물건을 내놔" 와 같은 말로
아이의 시신이 어디있는지를 묻습니다
그렇게 레이의 시신은 동굴의 깊은 안쪽 그 어딘가에서
자신을 찾아주길 바랬지만
서문걸은 창만영의 보복이 두려워 장보민이
자신의 딸을 구해줬음에도
끝내 그날의 진실을 밝히지 않으며 침묵했고
재개발 등의 이유로 동굴이 있던 산은 붕괴되며 영원히
아들을 찾을 수 없는 상황에 놓입니다.
그 밖에 영화에선 엄청나게 은유적인 표현들이 많습니다
다른 의견과 숨은 의미에 대해서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영상다보고 이 해석을 보니 드디어 이해되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영상볼때는 으잉? 싶었는데 ㅋㅋㅋㅋㅋ
👍🏻👍🏻
찐 구독자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영상을 끝까지 시청했다. 더럽다는 기분이 벗어나지 않는다. 수시간 영화를 단 몇십분으로 압축하면서 이런 씁슬한 뒷말까지 남기는건 주인장의 능력이 아닐까. 희망의 줄을 던지면서도 끝내 절망으로 빠지는 몇분간의 편집이 감탄스럽다. 십수분의 시간 제한 하에 한 작품을 제대로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국 현지 교민으로 정말 와닿는 내용이네요. 고맙습니다
啥共鸣啊😂
오랜만에 깊이 있고 여운이 남는 영화였네요.
"천주정" 이라는 작품과 일맥 상통하는 중국 자본주의 민낯
지금 현실이 잘 반영된듯 보였습니다 편집 수고 많으셨어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긴 영상임에도 스토리가 흥미로워 지루함 없이 봤네요!! 인간들 참 치사하고 교활하다는...
찐뷰니 목소리도 듣기 편하고 영화 선정도 넘 좋으신듯!떡상하이소
감사합니다~!!
또 없나요
아주 좋았어요
액션영화인데도 잔잔하고 현실적인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액션도 투박하지만 현실적이고, 슬프게 끝나버린 주인공의 이야기가 안타깝네요.
근데 식당주인집 아들이 입고 있는 티셔츠에 한글이...
맨날 전직 특수부대 힘숨김 만보다 이런 날것 액션 좋네요..!
와 이거 정말 서사도 그렇고 미친영화였네..
와....홍콩영화 유행하던 시기이후 처음보는 중국 명작이네요 잔잔하면서도 강한 씁쓸함이 느껴지는 영화네요
와... 이건 명작이다.. 말없이 모든것을 알려줫네. 마지막 아이그림이 확정타 엿네..
어느나라든간에 빈부격차 문제는 심각하구나...
와 이 영화 개미쳤다
13:42 정지 한국어인건가?
따하이는 전작에서 그렇게 고생하다 마을사람들 다죽이더니 여기선 빌런이 되었구나...
아니 범털 형님?
변호사는 끝까지비겁한종
본인의 딸을구해주기위해
얘쓴이가 죽을지경인데 구경만하다 ?전세가 유리하니. 한다는말 내딸은어디있느냐? 저모습이 변호사종의 특성
인거죠 ㅡ
잘보고갑니다
쌉명작이네 ㄷㄷ
잘 만든영화네요 맨날 털끝하나 안다치고 제압하는 고수와 해피엔딩보다 한번 꼬와서 만든 이영화가 백배나음
아반떼는 말이없다~~~
변호사 이늠이 젤 나쁜스기네👿
중국은 되지도 않는 국뽕영화 그만 만들고 이런 명작영화나 많이 만들었으면 진즉에 예전 명성 되찮았음
중국ㄴㄴ홍콩영화
중국영화에 명성이 어딨어
되찮았음 → 되찾았음
찾
댁 눈깔에는 이영화 홍콩으로 보임?ㅋㅋㅋ@@알로우로합
썸네일 현진영인줄
악의축 공산당의 비리를 다룬 영화가 나오는 날이 있을까..?? 광산비리에 공산당간부가 끼지않아서 비현실적.
악역으로 나온 창사장 삼국지에 조조 역으로 나오신 분 아닌가
재삼국지분로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这个演员是他我的弟弟 哥哥叫姜文 弟弟叫姜武
@@张建成-h7j A_HA
중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을 영화로 만들었나보네...
중국판 하정우
와 개어설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