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진짜 사랑스럽네요 ❤ 물론 저 어린 나이때는 그럴수 있지만ㅋㅋㅋㅋㅋㅋㅋ 자식들은 부모의 영향을 받고 자라기 때문에 영상만으로도 화목한 가정인걸 알수 있는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고, 더 나이를 먹게 되면 이 영상은 흑역사로 남을수도 있을겁니다 😂👏👏
그냥 너무너무 귀여운 영상이네요 오빠는 이미 좀 크고서 이런 애정 가득한 동생의 행동에 부끄러워서 동생이 우는데도 쿨하게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 것도 웃기고 그냥 변한 오빠에게 서운해서 울고불고 하는 동생도 너무 귀엽네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마 몇년 뒤면 동생도 표현이 점점 줄테니 오빠가 오히려 더 서운해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그냥 저 동생의 세계에선 사랑과 행복이 넘쳐야만 하는 내 가족이고 그래서 우리 오빠가 나한테 뽀뽀를 해줘야하는거고 이제 안 해준다니까 난 더 이상 '사랑받는 행복한 가족의 둘째'가 아니게 되는거 같아서 세상 무너진 듯 난리가 나는거지.. 그럴 나이니까. 사실 거기서 오빠가 어떤 사람이고 아빠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그들이 무슨 생각으로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가 중요하진 않고 그냥 '그런 나'의 역할에 충실한거. 탈중심화 발달이 덜 된 상태.
저도 8살 차이 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은 매번 저한테만 안기길 원했고 제가 업어 주길 바라고 잘때도 매번 같이 자길 원했죠. 항상 저만 졸졸 따라다니고요. 제가 공부, 시험공부던 수능 공부를 할때도 항상 제 방에 들어와 제 품에 있으려고 했죠. 부모님이 말려도 요지부동, 억지로 띠어내면 눈물 바다, 영상이 여자 아이처럼 울며 "오빠랑 있고 싶어, 오빠가 좋아 ' 하곤 했죠. 하는수 없이 동생 안고 공부하곤 했습니다. 저랑 떨어지는걸 엄청 싫어했습니다. 부모님보다도 제 품에 있길 더 원했고요. 유일한 동생이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저도 어릴때지만 엄청 좋아했고 아기때부터 제가 항상 돌봐주고 같이 있어줬거든요. 한참 수능 시험이 가까워 질때도 집중해서 늦게까지 공부해야하는데 동생이 제 옆에 의자를 나란히 붙히고 같이 있으려고 했죠. 문제는 항상 제 팔에 기대서 있다는거. 이때 동생은 11살 이였지만 여전히 저랑 떨어져 있으려 하지 않았죠. 형편이 좋지 않아 밤늦게까지 맞벌이 하시던 부모님 사정상 아기때 부터 항상 제가 돌봐주고 업어주고 놀아주고 밥도 안고 먹여주고 해서 아마 제 품이 참 편안한듯합니다. 고2 때까지도 친구들과 시간 보낸 적은 별로 없고 항상 학교 끝나면 바로 집으로와서 동생을 돌봐주고 같이 놀곤 했죠. 항상 단둘이 있었고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가까운 친구였던거죠. 수능 시험 전날 밤 부모님이 오빠 내일 중요한 시험이니 오빠 방해안되게 혼자 자게 두자고 해도 고집 피워서 결국 제 팔배개를 비고 같이 잤죠. 이랬던 동생이 중학교 올라가면서부터는 좀 변하더군요. 그래도 중1 1학기까지는 저랑 분식집도 가고 같이 티비도 보고 산책도 가자고 하곤 했는데 2학기 쯤 부터는 저랑 함께 하자고 하지 않더라고요. 이야기도 거의 안하고. 저보다는 친구들과 노는게 더 재밋고 즐거워 졌던거죠. 가끔식 나만 바라보던 동생이 생각나 가까이 다가가면 옆에 붙혀주지도 않더라고요. 그러다가 제가 23살 대학교 휴학을 하고 군대에 갔습니다. imf 영향으로 집안 형편이 여유 있지 않은 상황에 그전까지 받던 전액 장학금을 학교 정책 바껴 받기 어려워져 휴학을 하고 자원 입대를 신청해서 가게되었죠. 그당시 제가 선택할 수 있었던건 그게 최선이였죠. 입도 하나 줄이고 하면 집 사정은 좀더 나아 질거 같아서 입영 통지서를 받고 군대 갈 날짜가 정해졌을때도 동생은 군대가 뭔지 잘 몰랐었던지 그냥 그런가보다 했고 입대 당일날 아침 등교 하려는 동생에게 오빠 오늘 군대 간다 하니 "응 잘다녀와 "하곤 집앞에서 기다리던 친구에게 뛰어가더군요. 그 뒷모습에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부모님과 떨어지는건 걱정이 안되었지만 동생을 혼자 두고 가려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입대후 자대 배치를 남해 섬으로 감시장비병으로 갔습니다. 서울에서 너무 멀어 오고 가기도 힘들고 한번 왔다갔다 하는데 차비등 많이 들고해서 100일 휴가는 물론 정기 휴가 외박 모두 반납하였습니다. 부대장님께 사정 부탁드려서, 한번도 군생활 동안 휴가를 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부모님 면회도 오시지 말라고 했고요. 비용도 들고 또 오시려면 일을 쉬고 오셔야해서 걱정 말라고 하고는 오시지 말라 했습니다. 연락은 보통 편지를 통해서 했고. 통화는 딱 자대 배치 받은날 1번 그리고 명절때 당일날 한번씩만 정도 했죠. 이상하게 매번 전화하면 여동생은 저랑은 통화를 하지 않았죠. 편지도 한통도 안보내고. 왜 전화도 못하냐 하시겠지만 당시 제 월급이 야간특수수당까지 해서 홀수달 2만4천원, 짝수달 3만7천 몇백원 정도였습니다. 저는 첫 월급부터 이돈 하나도 안쓰고 매번 편지봉투에 담아 동생에게 보내줬죠. 먹고 싶은것도 많고 사고 싶은것도 많은 나이일텐데 용돈도 충분하지 않은 동생이 걱정되어 매달 월급을 받으면 바로 보냈죠. 우표 살 돈만 빼고. 그렇게 3년 가까이 되는 시간을 군생활 하고 제대후 집에가 초인종을 누르고 대문을 여는데 여동생이 현관 문을 박차고 뛰어나와 제품에 안기더군요. 그리고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 하염없이 큰소리로 울더라고요. 계속 한참을. 동생을 달래고 집안으로 들어가 부모님께 전역 신고를 하고 절을 하고나니 동생이 방에서 라면박스 하나를 가져오더군요. 뭐냐고 하니 오빠 꺼라며 주길래 열어보니 그동안 제가 동생에게 보낸 제 월급 편지 봉투가 돈은 다 그대로인체 있더구요. "오빠 군대가는 날 배웅도 못해서 미안해. 나는 오빠가 군대가도 자주 볼수 있을줄 알았어 오빠가 월급 안쓰고 나 준거 알아. 이거 오빠 복학할때 등록금 낼때 써" 이러면서 주더군요. 마냥 아기 같던 동생이 오빠 없이도 여전히 착하게 잘 자라 줘서 너무 고맙더군요. 그렇게 우린 예전처럼 다시 다정한 오누이 사이가 되었고. 졸업하고 취업해서 여동생 대학도 보내고 시집갈때는 내가 해주고 싶은 만큼 혼수도 해줘서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생에미국ㅇ서 참 뿌듯한 일들이였습니다. 쓰다보니 엄청 긴 글이 되었네요. 위영상에 여동생 생각 많이나서 저도모르게.... 지금은 미국으로 이민가서 자주는 못 만나지만 매일 같이 하루에 한번씩은 꼭 영상통화로 내 안부를 묻는 내 여동생. 혹시라도 이 글을 볼지 모르지만. 오빠가 하루 빨리 건강 회복해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동생 만나러 갈테니 걱정말고 조금만 기다리렴.
![아빠와 연인관계로 오해받는 딸 [안녕하세요] | KBS 140127 방송](http://i.ytimg.com/vi/g-l4KF1DEVA/mqdefault.jpg)
![아빠와 연인관계로 오해받는 딸 [안녕하세요] | KBS 140127 방송](/img/tr.png)
이건 평생 흑역사다 ㅋㅋㅋ
어머니는 그걸 또 다른데다가 박제시키시고
ㄹㅇㅋㅋ
ㅋㅋㅋㄱㄲㅋㅋㅋㅋㄱ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듯
ㄹㅇㅋㅋ 남매인데 벌써 아찔함
미국에서는 어릴때 부모가 사진이나 영상 찍어 박제하면 초상권 걸리던데...
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은 감정 표현이 확실해서 사랑스럽네요
감사합니다.
뀨?>
@@유튜브모든사용자 친구야 그렇게 봇을 언급해버리면 신고가 안먹혀... 저 봇 신고하고 댓삭 좀
진짜 비즈니스 인간관계만 몇십년 경험하다 저런 아이들보면 순수하게 돌직구라서 좋음
전 어렸을 때 오히려 창피해서 감정 표현을 잘 못 했는데, 영상에 계신 분은 굉장히 잘 해서 신기했어요ㅎㅎ
저렇게 애절하게 애정표현을 원하는 동생이 참 귀여우면서도 현실남매는 그런 간지러운 행동은 용납할수 없음을 깨달은 나이가 된 오빠ㅋㅋ 둘다 넘귀엽다ㅋㅋㅋㅋㅋㅋ
ㄷㅇㅊ
@@Index808 독일차
니 면상이 더 귀욥
@@마파두부-b6b 도이치
@@yama_platinum 뜻이뭐임
너무 귀엽다 그냥
저렇게 감정이 풍부한 아이로 자랄수있는건 축복임
부모의 사랑과 노력의 결과인듯
난 다컷는데 저거보다심한데
@@안녕하세요-x7n6k그건 철딱서니
없는거 아님?지나가는 여자한테는
그러지마셈 잡혀가
@@user-xc9dk9ux2lㅂㅅ
뉴진스 다니엘?
옆에서 온몸으로 울고 있는데도 시크한 거 겁나 웃기네
저러니 뻑이 가지
대댓들 너무 킹받는데?
@@user-xn2ec9wh8w 니가 참아 인터넷이야
@느금마 팬 이 퓽신은 맨날 이러고있네
@@user-xn2ec9wh8w 와중에 저런 똥쟁이들 좋아요가 50개나 되는게 더 킹받음ㅋㅋㅋㅋ
동생이 진짜 사랑스럽네요 ❤
물론 저 어린 나이때는 그럴수 있지만ㅋㅋㅋㅋㅋㅋㅋ
자식들은 부모의 영향을 받고 자라기 때문에 영상만으로도 화목한 가정인걸 알수 있는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고, 더 나이를 먹게 되면 이 영상은 흑역사로 남을수도 있을겁니다 😂👏👏
거기서 나이를 더더 먹으면 추억이 된다
이미 흑역사. 역시 6년후에도 오빠는 거부 ㅋㅋ
ㄹㅇ 맛있게 생기게 잘 자람 어른돼면 식사용으로 써야할듯
@@g4m5j 맞아요 어릴때는 왜 그렇게 사랑한다 말하기가 그렇게 힘든지 지금은 이해가 안됩니다.
@@g4m5j 인정합니다. 어릴때의 흑역사들.. 나이 좀만 먹으면 창피하고 왜 그랬나 싶었지만. 나이 좀더 먹고 생각해보니 그리운 추억이더라구요. 제 과거도 참 그립고 아름다웠던 시절로 기억되네요 이젠.
세상 다 잃은거 같은 여동생
너무 귀여워 ㅋㅋ
@@Neti2en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천재다
@@Neti2en 니 혼나고싶냐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저 동생도 니가 오빠면 토악질 했을텐데 뭔 개소리여ㅋㅋ
@@Pinchon0317 그만때려 애 울겠다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워워 이건 히토미가 아니라고 찐따야
그냥 너무너무 귀여운 영상이네요 오빠는 이미 좀 크고서 이런 애정 가득한 동생의 행동에 부끄러워서 동생이 우는데도 쿨하게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 것도 웃기고 그냥 변한 오빠에게 서운해서 울고불고 하는 동생도 너무 귀엽네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마 몇년 뒤면 동생도 표현이 점점 줄테니 오빠가 오히려 더 서운해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와 애기들 진짜 귀엽다,,
평생 오빠가 한번씩 생각날떄마다 놀려먹겠네
ㅋㅋㅋ
귀엽다고 보고 중요부분 커지면 안됀다
서양애기들이 어릴땐 진짜 귀어움 근데 빨리 늙는게 단점..
확실히 서양인들이라서 예쁘고 귀엽네요.
애기들이 잘생기고 이쁘네 ㅋㅋㅋ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렴
크니까 개못생겨짐 ㄷㄷ
둘다 결혼해서 행복할거임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애니 그만봐
@@pjdjwkqi2k184 어떻게 알았냐 내 계정 해킹했냐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결혼이 맞지 ㅇㅇ
ㅋㅋㅋㅋ 나이 들어서도 남매 간에 우애가 계속 되길 바래요.
서로 결혼할거임 애기도 낳을거임 ㅋㅋㅋㅋ
근친파워야스 쌉가능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선 넘지마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그건 너네 부모님이고
@@Illuminatiiiiiiiii 붕가붕가
감정표현이 솔직한 애들이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
와 남매가 저렇게 사이좋은건 처음보네요 ㅎㅎ 귀엽다
맞춤법부터 맞춰라
@@김성현-y1n 어떤 맞춤법? 너가좀 알려줘
@@김성현-y1n 맞춤법 맞음
@@김성현-y1n 너...글자 읽는 방법 모르지?
@@김성현-y1n 어떤거?
저렇게 울부 짖으면서 애정표현 갈구하는거 진자 웃기네 ㅋㅋㅋ
사스가 서양인
애정결핍?
짜
울집 댕댕이도 ㅋㅋ
😂😊😂❤😊❤😂😊😂❤😂😊😂❤😊😂
아고 귀여워라ㅋㅋㅋㅋㅋㅋ💕💕 6년 지나서 영상 찍은것도 웃기고ㅋㅋㅋㅋㅋㅋ 6년 후에 저런 질문 하고 장난치면서 웃을 수 있는걸 보니까 계속 서로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나보다 너무 사랑스럽다🥰🥰
@@Sa-0 너는 어머니 어깨 주물러드리고 답글 다는거임??
오빠가 졸 시크한 듯해도 평소에 여동생한테 잘 해주는 듯
철천지 원수가 되어있을겁니다.
오빠 반응 보니 시크한데 착한듯요. 그러니 동생이 저렇게 오빠를 좋아하지
@@Sa-0왜 저러는건지...
여동생 결혼식때 꼭 틀어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은 정서적 표현을 잘 가르치지.... 한국은 억압하고
@@ghijkabcdef6887 ㅈㄹ을 하세요 ㅋㅋㅋ 참고로 저기 미국이다 영어모르냐?
이미 유튜브 박제 됐네요 ㅋㅋㅋㅋㅋㅋ
@@loveaintfree1409 유럽도 영어는써요 아저씨 ㅋㅋㅋㅋ 영어쓰면 미국입니까?
@@캐스키맞는 말이긴 한데, 억양은 미국식이네요.
아이들은 순수하구나...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어른들의 의무이자 책임...
@지게차들기선수 걱정마세요 그 빈자리를 우리 조선족들이 열심히 채우고 있습니다 10년만 지나보세요 이땅의 주인이 바뀔겁니다
우리나라에는 어른이 없군요!
@지게차들기선수 님이 돈줄거에요? 전세대들이 경제 씹창내놓고 왜 우리한테 탓을돌리죠?
@@user-cc5zi8ir2s 프사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지게차들기선수 므ㅓ
오빠가 동생어릴때 많이 이뻐하고 잘 챙겨준듯 ㅋㅋ 다크니 현실남매 ㅋㅋ
ㅋㅋㅋㅋㅋㅋ
동생아가가 먹으면서 우는거 넘 귀엽. . .
이쁘게 웃는다고 해야하나^^
@@Sa-0 왜그러노
@@Sa-0 그렇게 살지말자..
에혀 본인이 쓴 글 다시 읽어보렴
@@vm63644저분이 뭐라그럼?
@@ijjurtza1년 전이라 기억이 안남 ㅇㅇ
애기들너무귀엽다. 오빠가워낙잘생겼네요. 사춘기지나고나면 둘다다시 이뻐질듯요. 😊
오빠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뭘 먹고있네ㅋㅋㅋㅋ귀엽다 둘 다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이나 16살이면 남자든 여자든 입에 계속 뭘 쭈셔넣는게 정상이긴함 ㅋㅋㅋ
오빠는 사춘기와서 이제 남매간 애정표현이 싫은데 아직 여동생은 애기라서 뽀뽀 갑자기 안해주는게 넘나 슬픈거얔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
11살이 한국나이표기면 사춘기는 아니고 친구들 앞에서 해주고 받다가 친구들이 놀린케이스인듯요...대화내용에도 친구들이 언급되는거보면
원본 영상 보면 친구들이 애정표현한거 보고 이우(우웩) 이라고 해서 그럼. 여동생은 자기 친구들은 우웩 거리지 않고 오히려 큐트 하다고 울부짖음
아오 귀여워 ㅋㅋ
근데 사춘기 오면 보통 그래요 ㅋㅋㅋ
특히 남자애들은 자기 가족과 나를 분리시키는데 그게 또래 동성 친구들 사귀면서부터거든요.
미국의 이런 가정교육은 정말 배우고 싶다.. 사소한 얘기까지 경청해주는 엄마의 모습 참 좋다
??? : 오빠가 돼서 말이야 빨리 뽀뽀한번해줘!
@@저글링튀김 댓삭해라....
한국 엄마는 저런 얘기 안들어 주나요? 다들어주지. 그리고 저건 셋업 비디오 이잖아요 연출을 위한
미국이 다 저렇진 않은ㄷ니ㅣ..
그렇네요 어떤 생각을하고 어떤 표현을 하는지 경청하는 모습은 정말 배울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부럽다! 진정한 가족 같고. 특히 부모가 너무 부럽네요.. ㅠㅠ 나도 저런 사랑을 받고 자랐다면... ㅠㅠ 이상한 부모 덕분에 강해지긴 했다만. 씁쓸하네...
ㅎㅎ귀엽네요...우리는 웃으면서 보지만 당사자와 가족들은 소중하고
따뜻한 추억일듯...싶네요💜😜💜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말씀이 너무 야하시네요
니 닉네임 바꿔라 내 이름 왜넣냐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ㅋㅋㅋㅋㅋㅋㅋ너 ㅈㄴ웃기네 댓글달고다니는거 하나씩보는중ㅋㅋㅋㅋ너도 혼자 댓글남기면서 웃고있지ㅋㅋㅋ?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수호..수호?
마음도 마음이지만 마음을 저렇게 잘 표현하다니..
솔직담백을 넘어선 과솔직단계
오빠는 여전히 뭔가를 씹고있네.ㅋㅋ
치킨너겟이요
@@Kevingt313 약간매운맛?
@@Kevingt313 어떻게앎?
@@user-ddejsbsdks 딱 봐도 치킨너겟으로 보여서요
@@user-ddejsbsdks용가리 치킨이라고 보여주잖아요 ㅆㅂ럼아
근데 오빠가 장난 아니게 잘생겼네ㄷㄷㄷㄷ
넘치는 사랑이 주체가 안된대ㅋㅋㅋ너무 귀엽다~
아~너무웃겨
표현력좋고 감수성이 많은아이인듯
한참 웃고갑니다😆😆😆😆😆
67667ㅛ7
한입 잡사뿌라 오빠야 ㅋㅋ
나였으면 방과후 근친야스 매일함ㄹㅇㅋㅋ
아 진짜 완전 귀엽네ㅋㅋㅋㅋ 사이가 얼마나 좋은거야ㅋㅋㅋㅋ
+뭐야 좋아요 왜이렇게 많지…?
@전두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닉값하는거야 컨셉이야
하지만 근친충은 환영이야~~~
@@lu.vv_ish 뭐야 단원분이 왜 여기 계셔요…??
ㅇㅁㅇ
거 좀 좋아요많이받았다고 + 이딴거좀안하면안되냐?
와 진짜 사랑스럽다 ㅋㅋ 어릴적 부터 진실한 사랑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배우며 자라네 , 이게 커서도 행복한 연애, 결혼 생활을 가능하게 해주겠지
귀여워~~~ 나이들어서 보면 얼마나 웃길까 ㅋㅋㅋ 항상 사이좋은 남매로 남길바래요^^
오빠가 근데 엄청 잘해주나 보네요 ㅋㅋ
오빠가 제일 좋다구요!!! 하다가 멈칫하고 엄마랑 아빠랑 하느님 빼구요..하는거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
jisus
ㅋㅋㅋㅋㅋ저도 그 부분이 너무 귀여웠어요ㅋㅋㅋㅋㅋ 완전 킬포ㅠㅜ
지도 웃긴듯ㅋㅋ
@@sexy_bunny123 jesus 에요...
@@gggsteel125 !
아기가 너무 귀엽네요. 남매간의 애우가 너무 좋아보여요. 시간이 지나도 저런 돈독한 남매관계가 유지되길 바랍니다.
애우깊은형제
@@딱송호성 ㄱㅣㄱㅂ
우애
라 합니다.
동기간에는.
저렇게 애정표현을 좋아하는 동생 참 귀엽네요 나중에도 오빠 계속 좋아해줬으면하네요
와 근데 오빠 되게 잘생겼다..... 동생도 이쁘고...... 둘이 애정표현을 마다하기도 하고 받아주라고 울고불고 하는게 마냥 귀엽기만 하네욬ㅋㅋㅋㅋㅋㅋ
6년이 지나니 현실남매ㅋㅋㅋ
하..애기 졸귀탱이네ㅠㅠ
역변이 안타깝네요.
@@깡-t8d 변한 거 어딨음
@@MengGgongE 1:13
@@MengGgongE 1분인데 좀쳐봐라
@@깡-t8d 살이 찐건가.. 얼굴이 너무 동그래졌는데
오빠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할만 하네...잘생겼다
ㅋㅋㅋㅋㄱㅋ
애기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
역시 아이들은 사랑받는 이유가 있당
우리 어렸을때 여동생이랑 사이가 너무 좋아서 살갑게 대해줬었다. 서로 안아주고 의지했던 청소년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덧 40대 중반에 이르러 각자의 가정을 가지고 살고있다
그게 바람직한 남매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남매간에 살가우면 이상한것처럼 여기는 사람들이야말로 이상한걸 모르는것 같음.
@@neoely 남매간에 살가운게 왜 이상한건가요? 오빠로선 여동생이, 누나로선 남동생이 가장 오래된 지켜줘야될 존재고 동생으로선 오빠 누나가 가장 오래된 동경해오는 존재인데 그게 어째서 이상한건지…?
@@shurrygp.4100 글 다시 읽어보세요
@@shurrygp.4100 너 남동생 없지?
ㅎㄷㄷㅁ
오빠 쿨하게 간식 먹으면서 웃고있네요 ㅋㅋ 동생이 사랑스러워요~^^
오빠 ㄹㅇ 개존잘이네
저렇게 감정이 주체가 안되고 얼굴 빨개져서 울고있는 와중에 몸은 얌전히 앉아서 또박또박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게 정말 대단한 아이네요
@@Sa-0 그만해라
@@Sa-0 욕
@@Sa-0 메롱
참 아이들이 너무 순수해서 좋와요^^
오빠 아무생각없는 표정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
얼굴에서 짜증이 가득함ㅋㅋ
짤없이 놉~ 하는 것도 ㅋㅋㅋ
목탁소리 신의한수였어요 ㅋ
아구 귀여워... 순수한 천사 같은 표현이네요❤
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우리 11살 8살 남매는 아직 뽀뽀 잘 하는데 ㅋㅋ 곧 저런 날이 오겠죠 ㅋㅋㅋ
지금도 오빠가 살짝 변심하긴 했는데...
동생은 오빠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걱정이네요 ㅋㅋㅋㅋㅋ
아마 친구들에게 놀림당해서 중독을 한방에 끊은 영상속 오빠일 듯
보통 또래들에게 놀림받으면 멈추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오빠가살짝변심했다니 넘기여워요ㅋㅋㅋㅋ
근친 두둠칫 근친 두둠칫뚱딱 근친
11살이면 이제 슬슬 남녀 차이를 알 나이라서 그래요ㅎㅎ 가족이니까 뭐랄까, 본능적으로 조심하는 거죠!
그러니 오히려 발달단계 상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인 셈이죠~ 그래도 섭섭한 건 어쩔 수 없지만ㅋㅋ
ㅋㅋㅋㅋㅋㅋ ㅋ 아 진짜 너무 귀엽다 ㅋㅋㅋ 자란 뒤에는 그야말로 현실 남매
오빠가 어렸을때 애정표현을 많이 해줬나봄 ㅋㅋㅋ
사랑이 많은 가족이네 ㅎㅎㅎ 보기좋아요 ^^ 행복하길~
애기 화난 거 너무 귀여워ㅠㅠ 세상 엄청 화났는데 그 이유가 하찮고 귀여워서 더 웃겨ㅠㅠㅋㅋㅋㅋ
ㅋㅋㄱㅋ
오빠 입장이 이해가 가는게
학교애서 동생 애정표현 받아주면
바로 친구들한테 놀림감
엌ㅋㅋㅋ 야 쟤 동생이랑 뽀뽀해!
부모님께 엄청난 사랑을 받고자란 아이란게 느껴지네요..
그냥 저 동생의 세계에선
사랑과 행복이 넘쳐야만 하는 내 가족이고
그래서 우리 오빠가 나한테 뽀뽀를 해줘야하는거고
이제 안 해준다니까 난 더 이상 '사랑받는 행복한 가족의 둘째'가 아니게 되는거 같아서 세상 무너진 듯 난리가 나는거지.. 그럴 나이니까.
사실 거기서 오빠가 어떤 사람이고 아빠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그들이 무슨 생각으로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가 중요하진 않고
그냥 '그런 나'의 역할에 충실한거. 탈중심화 발달이 덜 된 상태.
6년뒤 영상에서도 오빠 뭐 먹고있는 거 개웃기네ㅋㅋ
@잼민이 킬러 zzz
@@red_sickle_and_hammer_signㅋㅋㅋㅋㅋㅋ 0:42 ㅋㅋ
@@red_sickle_and_hammer_signㅋㅋㅂㅅ
이미 오빠는 정상적인 오빠포지션을 찾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한 듯 옷도 비슷하게 입었어욬
오빠가 여동생을 많이 귀여워하고
사이좋게 지냈나봐요~~
세상 모든 남매는 비숫비슷 하구나 ㅋㅋㅋ😆
아이가 사랑을 원하는걸 저렇게 표현하고 저런감정을 갖을수 있는 문화가 너무 좋다
그 와중에 오빠는 잘생겼다 ㅋㅋ 몇년후엔 여자 여럿 울리겠네
여자아이는 미안하지만 역변..
오빠는 컸을 때 ㅈㄴ잘생겼네
미국남자애들 예뻐보이는거 겁나 싫어합니다. 어른되면 수염 더부룩 짐승한마리되어있음. 그런애들 한두명 본게 아님.
@@forza343 미국이 마초문화가 있어서 그럼
@@유원석-h8y ㅇㅇ 맞긴함
8살이 카시트 앉아있는것도 넘 커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몇몇 서양권 나라들은 만 12세까지 그거 하는 나라도 있어요.
@@cookieraisinsec 카시트에 타는거유?
@@bob-ha. 미국과 유럽의 경우 12세 키145cm까지 모두 의무 착용이라고 합니다.🙂
@@junlee7631 아하!
@@junlee7631일본이나 베트남 여자들은 카시트 앉아야겠군
어차피 뽀뽀 유효기간 길지도 않은데 많이좀 해주지 그랬냐 오빠야
7학년만되도 동생이 거절할거같은데 ㅋㅋㅋ
@@인생-k6i 그 유효기간이 와서 그런거 아님?ㅋㅋㅋ
@@인생-k6i 영상 후반에 6년뒤 나오는데 똑같이 오빠가 거절함
🤣🤣🤣🤣🤣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귀여운 동생이네..😊❤
동생 넘귀엽당ㅎㅎ
6년후에도 변하지 않는모습ㅋㅋㅋ
많이 변했어요 ㅠㅠ
역변했음
@윤도현 아재요 거울이나 보쇼
@윤도현 얼굴 변한거 이야기하냐 우동사리야?? 얘 말고도 잔짜 머가리 달았으면 생각이란걸 하고 좀 댓글을 달자!!!!!!!
역변 ㅠ
흑역사라고 했는데
저 여동생은 6년후 웃으면서 농담처럼 '키스 좀 해도될까~?' 하는걸 보니
흑역사라고 불릴만한것도 당당하게 웃어넘기는 멋진 친구가 됬네요
앞으로 부끄럽거나 힘든일이 있어도 잘 해쳐나갈 용기를 가진 남매들과 좋은 부모님의 행복한 모습을 기대합니다
아직까지는 어리니까 그런거고 18살 이후로 넘어가면 이불킥
매일매일 오빠는 장난.심부름 시킬꺼고 동생은 싫다고 싸울껄
머~그러다 보면 저놈의 오빠를 어떻게 죽이지~고민할껄ㅋ
@@허전욱-u1s 한국이나 그렇지 서양에서는 나이많다고 심부름같은거 안시켜;
@@허전욱-u1s 네 전욱씨 생각 잘 들었습니다~
애니프사 ㅅㅂ
@@avuswhite 해병짜장 드실시간입니다 병장님
아~~~너무 귀엽다 ㅋㅋㅋ성장했어도 가족애가 남다를듯^^ 행복한 가족인듯^^
진짜 이렇게 행복한 남매는 전국에 별로 없을꺼다....ㄷㄷ
이런 미친듯한 귀여움은 뭐지?
아 여동생 있었으면....이란 생각을 나이 50 넘어서 하게 될줄이야...
아니 쿠퍼 닉을 쓴다고? @.@
오뽱 보증좀 서줘...
근데 애기 울어서 막 발그레한거 너무 이쁘고 귀엽다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애기= 눈 코딱지만함 코는 납작만두 얼굴은 오줌색에 머리는 바가지머리
@츄츄촵촵죽어
아 나도 저런 영상 하나 있었으면 평생 놀림거리 하나 가지고 있는건데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오빠인 사람 존잘이네
표현을 엄청 구체적으로 하는게 귀엽네요ㅋㅋ
시간지나서도 똑같이 오빠가 과자먹고잇는거 웃기네ㅋㅋㅋㅋ
아우~귀여워라~^^♥
오빠가 사춘기에
접어든것 같다~ㅎㅎ
아기들은 정말 순순해서 좋아^^♡
"너 어렸을 때 오빠가 뽀뽀 안해준다고 오열했던거 기억나?"
"아 엄마 그만 좀 하라고!!!"
ㅋㅋㅋ귀엽다ㅋㅋㅋㅋㅋㅋ 남매간 우애가 넘 보기 좋네요ㅋㅋㅋ
정말 어릴 때는 모두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근데 아이들 영상으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근황에서 달라진 모습 보여주는게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편집 센스 감사합니다!
넘 귀여운거 아님??❤❤오빠는 옆에서 야미야미
너무 예쁘고 귀엽네요. 오빠를 그렇게나
사랑한다니!
왜이렇게 사랑스럽냐ㅋㅋㅋ우리조카들또래인데 전혀 볼수없는모습이네
오빠가 뽀뽀끊어서 참을수없다니ㅠㅠ
오빠가 동생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고 챙겨줬었나봐요~ ^^
역변지려따ㅋㅋㅋ아이들이 표현력 풍부한것과 주관뚜렷한건 환경때문일까여
입술이 주체가 안되니까요 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
미쳤다... 진짜 사랑스러움 그자체네...
내 동생이 보면 기겁을 할 영상이네ㅋㅋ
동생한테 친절한 오빠가 아닌가봐요?
ㅠㅠ
근데 그 동생도 어릴땐 님이랑 엄청 친했을걸여ㅋㅋㅋㅋㅋ 저도 누나랑 아기때 사진보면 뽀뽀하고 껴안고있는 사진이 잔뜩 ㅋㅋㅋㅋ
@@roj5820 이건 친해도 기겁하지 ㅋㅋㅋ
누가 동생이랑 뽀뽀를 하냐 ㅋㅋ 토닥여줄순 있어도
@@RainCatHouette 토닥? 우엑
대한민국에 저런 남매가 있을까 ㅋㅋㅋ
특히 저 여동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빠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는
정말 진심인 거 같다
어릴 때는 누구나 환상에 빠지기 쉬운데 성장하면 절대 아니지
동생이 너무 귀엽네요 저도 이런 귀여운 동생이 한 명 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오빠가 학교 들어가기 전에 잘 놀아줬나보네. 자연스럽게 학교 친구들하고 어울리게 되고 .동생은 소외감 느낀거지 동생도 학교 들어가면 괜찮아 질듯 ㅋㅋ
오빠 왜캐 잘생겼니?
*0:14** 귀여워~♡♡♡♡♡*
둘 다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다… 근데 6년 후의 모습 넘 읏긴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오빠를 향한 사랑스런 마음이 귀여운데 나중에 이불킥 각은 맞네 ㅋㅋㅋㅋㅋㅋㅋ
저 가족은 저 여성분덕에 평생 언제봐도 흐뭇하게 웃을 수 있는 추억을 얻었네ㅋㅋㅋㅋ
6살 아래 여동생... 어릴때부터 자장가 불러주거나 책읽어주며 재우다가, 내가 대학생 되고나서 오늘 "너무 피곤하니 각자 자면 안될까" 조심스럽게 물으면 엄청 삐지고 화냈었는데... 막상 다 커서 언니 (내방에서) 나가 하니 섭섭😂😂
ㅋ그와중에 오빠는 훈훈하게 잘컸네
진짜 서양인들은 애기때부터 표현력이나 풍부한 감정이 타고나는듯 진짜 귀엽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양
@@MerIinTheSorcerer ㅉ
타고나는거 아니다 문화차이임
@@kangjunga2185 ㅇㅇ교육...저게맞지..
@수달🦦 우리나라는 아동 학대임.
아이들을 초경쟁사회로 몰아넣다보니.. 박탈감을 혐오로 분출해서 일베가 양성되는것임.
어릴때 다양한경험과 행복을 느끼면서 자라야 안정적인 인격이 형성이되는데..
어릴때부터 주입만하고 아이들감정을 무시하니까..표현력이 발달이 안된거지..
동생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네요 🤣😍🥰
저도 8살 차이 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은 매번 저한테만 안기길 원했고 제가 업어 주길 바라고
잘때도 매번 같이 자길 원했죠.
항상 저만 졸졸 따라다니고요.
제가 공부, 시험공부던 수능 공부를 할때도
항상 제 방에 들어와 제 품에 있으려고 했죠.
부모님이 말려도 요지부동,
억지로 띠어내면 눈물 바다,
영상이 여자 아이처럼 울며 "오빠랑 있고 싶어, 오빠가 좋아 ' 하곤 했죠.
하는수 없이 동생 안고 공부하곤 했습니다.
저랑 떨어지는걸 엄청 싫어했습니다.
부모님보다도 제 품에 있길 더 원했고요.
유일한 동생이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저도 어릴때지만
엄청 좋아했고 아기때부터 제가 항상 돌봐주고
같이 있어줬거든요.
한참 수능 시험이 가까워 질때도
집중해서 늦게까지 공부해야하는데 동생이 제 옆에 의자를
나란히 붙히고 같이 있으려고 했죠.
문제는 항상 제 팔에 기대서 있다는거.
이때 동생은 11살 이였지만 여전히 저랑 떨어져 있으려 하지 않았죠.
형편이 좋지 않아 밤늦게까지 맞벌이 하시던 부모님 사정상
아기때 부터 항상 제가 돌봐주고 업어주고 놀아주고
밥도 안고 먹여주고 해서 아마 제 품이 참 편안한듯합니다.
고2 때까지도 친구들과 시간 보낸 적은 별로 없고 항상 학교 끝나면
바로 집으로와서 동생을 돌봐주고 같이 놀곤 했죠.
항상 단둘이 있었고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가까운 친구였던거죠.
수능 시험 전날 밤 부모님이 오빠 내일 중요한 시험이니
오빠 방해안되게 혼자 자게 두자고 해도 고집 피워서
결국 제 팔배개를 비고 같이 잤죠.
이랬던 동생이 중학교 올라가면서부터는 좀 변하더군요.
그래도 중1 1학기까지는 저랑 분식집도 가고 같이 티비도 보고
산책도 가자고 하곤 했는데
2학기 쯤 부터는 저랑 함께 하자고 하지 않더라고요.
이야기도 거의 안하고.
저보다는 친구들과 노는게 더 재밋고 즐거워 졌던거죠.
가끔식 나만 바라보던 동생이 생각나
가까이 다가가면 옆에 붙혀주지도 않더라고요.
그러다가 제가 23살 대학교 휴학을 하고 군대에 갔습니다.
imf 영향으로 집안 형편이 여유 있지 않은 상황에 그전까지 받던 전액 장학금을
학교 정책 바껴 받기 어려워져
휴학을 하고 자원 입대를 신청해서 가게되었죠.
그당시 제가 선택할 수 있었던건 그게 최선이였죠.
입도 하나 줄이고 하면 집 사정은 좀더 나아 질거 같아서
입영 통지서를 받고 군대 갈 날짜가 정해졌을때도
동생은 군대가 뭔지 잘 몰랐었던지 그냥 그런가보다 했고
입대 당일날 아침 등교 하려는 동생에게 오빠 오늘 군대 간다 하니
"응 잘다녀와 "하곤 집앞에서 기다리던 친구에게 뛰어가더군요.
그 뒷모습에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부모님과 떨어지는건 걱정이 안되었지만 동생을 혼자 두고
가려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입대후 자대 배치를 남해 섬으로 감시장비병으로 갔습니다.
서울에서 너무 멀어 오고 가기도 힘들고
한번 왔다갔다 하는데 차비등 많이 들고해서
100일 휴가는 물론 정기 휴가 외박 모두 반납하였습니다.
부대장님께 사정 부탁드려서,
한번도 군생활 동안 휴가를 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부모님 면회도 오시지 말라고 했고요.
비용도 들고 또 오시려면 일을 쉬고 오셔야해서 걱정 말라고 하고는
오시지 말라 했습니다.
연락은 보통 편지를 통해서 했고.
통화는 딱 자대 배치 받은날 1번 그리고 명절때 당일날 한번씩만 정도 했죠.
이상하게 매번 전화하면 여동생은 저랑은 통화를 하지 않았죠.
편지도 한통도 안보내고.
왜 전화도 못하냐 하시겠지만
당시 제 월급이 야간특수수당까지 해서 홀수달 2만4천원, 짝수달 3만7천 몇백원 정도였습니다.
저는 첫 월급부터 이돈 하나도 안쓰고 매번 편지봉투에 담아 동생에게 보내줬죠.
먹고 싶은것도 많고 사고 싶은것도 많은 나이일텐데 용돈도 충분하지 않은
동생이 걱정되어 매달 월급을 받으면 바로 보냈죠.
우표 살 돈만 빼고.
그렇게 3년 가까이 되는 시간을 군생활 하고 제대후 집에가 초인종을 누르고
대문을 여는데
여동생이 현관 문을 박차고 뛰어나와 제품에 안기더군요.
그리고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 하염없이 큰소리로 울더라고요.
계속 한참을.
동생을 달래고 집안으로 들어가 부모님께 전역 신고를 하고
절을 하고나니 동생이 방에서 라면박스 하나를 가져오더군요.
뭐냐고 하니 오빠 꺼라며 주길래 열어보니
그동안 제가 동생에게 보낸 제 월급 편지 봉투가 돈은 다 그대로인체 있더구요.
"오빠 군대가는 날 배웅도 못해서 미안해. 나는 오빠가 군대가도 자주 볼수 있을줄 알았어
오빠가 월급 안쓰고 나 준거 알아. 이거 오빠 복학할때 등록금 낼때 써"
이러면서 주더군요.
마냥 아기 같던 동생이 오빠 없이도 여전히 착하게 잘 자라 줘서 너무 고맙더군요.
그렇게 우린 예전처럼 다시 다정한 오누이 사이가 되었고.
졸업하고 취업해서 여동생 대학도 보내고
시집갈때는 내가 해주고 싶은 만큼 혼수도 해줘서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생에미국ㅇ서 참 뿌듯한 일들이였습니다.
쓰다보니 엄청 긴 글이 되었네요.
위영상에 여동생 생각 많이나서 저도모르게....
지금은 미국으로 이민가서 자주는 못 만나지만
매일 같이 하루에 한번씩은 꼭 영상통화로 내 안부를 묻는 내 여동생.
혹시라도 이 글을 볼지 모르지만.
오빠가 하루 빨리 건강 회복해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동생 만나러 갈테니
걱정말고 조금만 기다리렴.
라는 라노밸 그만좀 보셈
@@GOOD_DAY_TO_DIE 에이.. 그러지 마세요. 살다 보니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은 사는. 믿기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