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가 주로 승격되자 50개의 별이 들어간 성조기를 디자인하라는 과제를 받았고 결과물을 제출했는데 한 학생이 B-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이의를 제기했고 이에 대한 답변은 "이 디자인이 채택되면 점수를 A로 높여주겠다." 였습니다. 그러더니 진짜로 해당 디자인을 새 성조기 디자인으로 제시했고 그게 채택되어서 현재의 성조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진짜 황당한게 작가의 의도나 그때 작가의 심정에 대해서 묻는 과제들이 자기가 뭔데 그걸 답이라고 정하는걸까요ㅋㅋㅋ? 심지어 자기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물어서 진짜 답을 구했는데 ㅋㅋㅋ 솔직히 할아버지쪽은 직접 들은건데 조사가 미흡하다니 교수님이 우리 할아버지라도 되세요? 라고 답했으면 교수는 할말없을텐데 ㅋㅋㅋㅋ
지겨운 얘기. 화자의 의도와 청자의 이해가 다른 경우는 일상에서도 흔하고, 예술 작품 해석은 작가의 의도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사회에서 합의되어 구성되는 것임. 게다가 애초에 수능 문학 문제는 순수한 작가의 의도를 묻는게 아니라, 주어진 조건 하에서 해석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평가하는 것임.
@@Ssunnyside. 아니 그럼 현대미술은 대체 뭐임? 그거 만든 작가들이 그 의도를 말해주면서 의미가 부여되는건데 님 말대로면 작가들은 그냥 뜻없는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되는 거잖아요. 애초에 저분은 작가도 모르는 의도를 작가의 작품에서 만들어내서 시험 문제를 만드는게 문제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작가 본인이 하고싶은 말이나 뜻을 그냥 나오는 사물이나 말에 대충 대조해서 해석해서 자기마음대로 정해서 그게 맞다고 교육을 하니 맞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뭐 예술이나 문학분야에서 여러 해석이 있을수야 있지만 작가의 심상을 물으면 작가의 심상이 있어야 하는데 문제를 내는 사람이 원하는 심상을 가르치는게 우리 교육이라...
요점은 보는사람이나 이해하는사람에 따라서 얼마든지 답은 다를 수 있는데, 그걸 점수로 만들어서 정답을 만드는 기준에 대한 문제 인듯하네요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답안이 있다면 그게 정답 아닐까요? 지적을 하기 시작하면 밑도끝도 없이 문제조차 만들 수 없을듯..
2:18초의 문무왕릉비가 빨래판으로 사용되다 발견되었다고 쓰셨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비석을 갖고 있던 집주인이 수 년 전에 관련 부처에 신고했으나 묵살당했고 그 후에 돌을 사겠다는 사람이 있었으나 팔지 않는 등 소중히 보관해온 비석이라고 합니다. 기사를 쓴 중앙일보 측에서 극적인 이야기로 써보겠다고 조작했다고 정정한 기사도 있습니다.
@@smilecatnyang5 이 댓글의 의도와 상반되는 말씀을 하신것을 보아 누군가를 화내게 하여 싸움을 벌이시고 싶으신것 같다고 저는 조심히 예상해봅니다. 물론 자신의 의견이 이 댓글과는 상반되는 의견일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다른것과 상관없이 나타내고 싶으신 마음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길 원하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인터넷이고 인터넷에서는 각종 싸움이 일어나는것을 전 보고 느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당신께선 정중한 태도와는 거리감이 있는 언행을 보아 저는 당신께서 싸움을 하고 싶다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별거 없는 제가 경고차원으로 그 말씀을 지우시지 않으신다면 제가 예상 되어지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놀라키지마세요 헉님을 작성의 편리함을 위해 이하 줄여서 "놀라키지"라고 하겠습니다. 이름을 줄여 부르는것에 불만을 가지셨다면 먼저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 댓글이후 제 3자가 대댓글을 달지 않았을때 놀라키지님께서 저에게 시비를 거실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이유는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싸움을 원하신다고 예상하기 때문에 저는 놀라키지님께서 시비를 건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저는 놀라키지님을 진정시킬려고 할것입니다. 이 글의 목적도 놀라키지님께서 싸우지 않으시길 바라는 입장으로 제 입장이 틀렸다고 판단되어지지 않는 이상 제 입지를 고수할것입니다. 그래서 놀라키지님을 진정시킨다면 싸우지 않을것이라 전 판단할것입니다. -1 놀라키지님께서 저의 말씀에 진정하지 않으신다면 놀라키지님께서는 같은이유로 저에게 시비를 걸수도 있습니다. 저는 1~2번정도 놀라키지님께 진정을 요구할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시간에 비해 여기서 제가 얻을수 있는 이득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저의 이득에는 물리적인 보상보단 정신적 보상이 더 의미 있습니다. 성취감이나 내가 누군가를 설득해 사회에 공헌 했다는 등등 여러 감정들로 저의 뇌는 스스로에게 보상을 할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저는 놀라키지님을 설득하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들여서 설득을 하거나 설득에 실패한다면 그 정신적 보상은 사용한 시간에 비해 얻는 것이 적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그래서 놀라키지님께서 불만이 있으시더라도 저는 개인적인것 이외에도 대외적인 이유로 그 몇번의 시도를 할것입니다. -2 놀라키지님께서 저의 말씀에 진정하셨다면 물론 여기서 진정했다의 정의는 싸움을 그만두고 사람들과 친화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라고 정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진정했다 라고 보는 행동으로는 이 댓글에서 저의 최신 댓글 이후 놀라키지님의 대댓글달리지 않는 것이나 , 놀라키지님이 먼저 작성하시고 제가 이 대댓글을 달게한 원인인 그 2개의 대댓글에 대해 작성한 사과문을 올리시는것을 진정했다고 보겠습니다. 그래서 진정을 하셨다면 저는 이 댓글에서 물러날것입니다. 더이상 놀라키지님을 설득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2- 제 대댓글 이후로 제 3자가 제가 판단한 놀라키지님의 의도대로 진행될 경우 저는 이 일이 일어나지 않길 원합니다. 그 의도대로 놀라키지님과 제 3자간의 다툼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1~2번 정도 싸우고 있는 이들에게 진정을 요구할 것입니다. 싸우면 모두가 좋게 보이지 않을것이며, 무엇보다 저는 대댓글로 말다툼하는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저는 여러 말다툼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최대한 다른관점으로 그 대댓글들을 관찰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그 싸움에 참여한 제가 한심해보였습니다. 다른이들은 어떤 느낌을 가졌을진 모르지만 저의 생각을 바탕으로 그 한심함을 가지고 싶지 않아서 싸움을 막고 싶습니다. -1 저의 그 요청에도 불구하고 싸움이 지속될시 좆병신들 알아서 싸워라 -2 싸움이 멎었을 경우 어?! 놀라키지님과 제 3자의 상태가! (효과음) IQ 20이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정리를 하자만 싸움은 나쁜것입니다. 때로는 즐거움의 수단, 그리고 수단이라는 국가는 당신을 단신으로 막을려고 하기는 매직팬티. 그러므로 브로콜리는 한국어로 남자콜리 롤리폴리 백마스킹을 해보겠습니다. 와 정말 무서운데요 이거는 공용방송으로 송송 썰어서 송출하면 송충이눈썹은 무엇일까요. 그렇네요 한글의 기원을 알아봅시다. 한글은 기원전 5천년 전 원전 폭발로 인해 옛날 지구는 우라늄 농축량이 높아 스스로 핵분열을 했습니다. 그래서 천연 원자로가 지구 곳곳에 있었죠. 하지만 우리는 그곳에서 정신적인 활동을 하지 않아 그것이 진짜일진 모르지만 수학적으로 예상.
생각나네... 이번학기 레전드 팀플... 진짜 상식밖의 듣도보도 못한 행동이라 멍하니 쳐다만 봄 새내기인데 조장 하겠다고 하더니 역할 분담 다 돼있는데 자료조사도 자기가 하고 ppt도 자기가 만들고 발표도 자기가 한다고 함... 누가 보면 전문가인 줄 알겠음 이미 그 역할 맡고 있는 애들이 그럼 우리는 뭐 하냐고 하면 '도와'달라고 하거나 자기가 새벽까지 할테니 쉬라고 함 막상 보내야 할 당일 되면 아무것도 완성된 거 없고 나머지 애들이 일정 다 망가진채로 급하게 해서 커버쳐줘야했음ㅋㅋ 제출하는 날 전날까지 다 만들겠다고 자기가 만든 ppt라 나는 대본 못 써올 것 같으니 그것도 자기가 써오겠다고 큰소리 떵떵 치길래 그 대본 받으러 가봤더니 ppt조차도 반밖에 못 만듬 제출까지 여섯시간 남았는데ㅋㅋㅋ 자기도 정말 열심히 했고 놀아서 이렇게 된 거 아니라고 하던데 알바냐고 이런 식으로 팀플 망치는 애는 진짜 또 처음봄 잡대라서 그런가 별별 인간이 다 있음
팀플은 진짜...저도 팀플했을 때 카톡 읽지도 않고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하길래 발표라도 해라, 했더니 그러겠다고 해서 맡겼더만 당일에 잠수 탄 동기...^^... 수업시간 직전에 연락 닿았는데 한다는 소리가 자기 아버지 손가락이 긁혀서(진짜 이렇게 말했음) 못 간다고, 너희가 알아서 해달라길래 말 그대로 알아서 이름 빼고 알아서 교수님한테 말씀드리고 그 동기는 F 받았습니다. 한 번 그렇게 데여서 조모임할때 두 번 이상 연락 안 되거나 안 나타나면 짤없이 교수님한테 말씀드리고 이름 빼겠다 했더니 피도 눈물도 없는 미XX이라고 욕먹고 다녔지만 내 알바...?
난 중학교 때 경복궁 견학보고서 제출하는 숙제 열심히 써서 냈는데 담임이 학부모면담 때 엄마보고 얘가 어디서 베껴서 숙제한다고 그랬다고. 알고보니 그땐 조명받지도 않았던 정도전이 쓴 경복궁 창건사인지 뭔지에 나오는 구절을 썼다고..의심스러우면 학생에게 묻지 왜 학부모면담 때 그래요 상처받게...
조별과제 반대의 경우도 있음 책 1~6장 있으면 각 조별로 1장씩 해서 배운거 정리해서 발표하는건데 우리 조 내용 적다고 혼자서 가능하다고 도와주면 내용정리 힘들다고 혼자 하겠다면서 갑자기 당일에 PPT에 이름 빼고 이건 저 혼자 해서 팀원들 이름 뺏고요 ㅇㅈㄹ 한 새끼 있었음
원래 창작물은 작가의 손을 떠나 사람들에게 발표된 이후엔 작가에게만 속한게 아니라 작품 자체가 스스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힘을 가진다고 하니 원작자의 의도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명작들은 이미 만인의 것이 된 것이죠. 하지만 이게 작가의 의도라며 단정적으로 남이 이야기하는 건 좀 웃기네요. 제3자가 작가의 의도가 이게 맞다며 서로 우기다가 전쟁도 숱하게 난 책이 있는데 바로 성경이죠.
@@나비비녀 자신의 생각을 이게 작가의 의도다 하고 단정하는 건 웃기는 일이라고 댓에 말씀드렸는데요? 작가의 의도는 당연히 작가 외에는 알 수 없는 것이고 작가가 의도를 공개한다면 아무도 부정하지 못하죠. 그런데 작가가 쥐를 잡을 총을 만들었는데 의도와 다르게 사자도 코끼리도 잡을 무기가 될 수도 있다는 식으로 작품은 작품 자체의 힘을 가진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hongkim3855 좋은 이야깁니다만 그렇게 작가의 의도를 외워서 옳은 보기를 선택하기만 하면 되는 시험을 치는게 나을 겁니다. 아님 같은 작품 안에서 이 작품의 기호학적 연결고리나 시대적 배경상황, 심리적 전개의 구성에 대해 시험지 앞뒷면에 다 차도록 논해보라는 시험을 치실래요? 다 그 나이에 적합한 수준의 지식이 있는거니까 그게 진리고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11일간 잠 안 잔 사람은 초반엔 이뭐병?인데 나중에 가선 그래도 제대로?긴 개뿔 11일간 안 잤는데 그걸 인지해서 글을 적을 정도면 멀쩡하구만..2일째부터 눈의 촛점이 안 맞을 정도면 이미 7일쯤 안 잔 정도로 맛이 갔는데다 뇌를 사포로 긁는 느낌은 7일째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음. 경험담으로 평소 잠을 강제로 적게자고먹을 거 제한하면서 하루종일 밤낮으로 일 시켜지다가 (군 2년간 정기휴가등을 제하고 평균취침시간 1시간미만, 1일1식이하 물 하루 한잔이하 강도높은 육체노동16 ~18시간에 휴식시간 없이 식사시간 5분제한) 1주일간 못 자고 지낸 적이 있는데 말은 할 수 있는데 제대로 발음했는지를 모르고 남들은 웅얼웅얼거렸다고하는데 눈 앞에 누가 있어서 졸리다고 자야되는 이율 설명하고 1주일만에 근무취침 자러 감. 그 때 기억이 누군지 모르겠어서 얼굴 바싹 들이대서 봐도 모르겠어서 명찰쪽 봤는데 글자가 있는 위치에 뭔가가 있으나 글자로 인식 자체가 안되고 머릿속은 모레를 한 바가지 넣어서 믹서기 돌리는 듯한 느낌이라 다른 게 인식이 안되고 문도 못 열었던 모양인데 아무튼 내무반은 잘 찾아간 모양(근무취침 자리 깔려 있으니 그 위치가서 자긴 한 모양샌데 중대 인원 중 그 때 내 꼬라지 본 모두가 저새끼 왜저래?였다 하고 내가 얼굴 바싹 들이대고 명찰보고 한 원사분은 죽이네살리네 노발대발하셨었다는데 평소 적게자고 많이 일하는 거 알고 있고 근무취침 1시간 쯤 강제기상시켜서 일 내보낼 때 찾아오셨다가 1주일간 가면도 없이 꼬박 밤샘한 거 아시고 문제삼지 않고 넘어가 주신 군생활 처음보는 관대함을 보여주심)
조별과제 진짜.. 3년 하고 1학기동안 조별과제 문제 없다가 마지막학기에 진심 이게 빌런이구나 함 진짜 그래서그냥 톡사진 따로 발표에 넣음 어짜피 교양이고 이거 점수 안나와도 버리지 뭐 이런 마인드로 톡 이름프사 가리고 다 올림 교수님이 최대한 조원 다 참여하고 이름을 빼고싶으면 합당한 이유를 내놓으라고 과제낼때 미리 말해서 단톡 씹고 갠톡해도 씹고 전화도 안받는거 다 첨부함 발표 마지막에 교수님께서 조원이 최대한 협동하여 과제를 제출하라고 하셨는데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 저 혼자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발표 내용은 끝났지만 교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과제를 저 혼자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유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발표를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하고 사진으로 다 말하고 끝냄 그 교양 B쁠이였지만 후회는 없다 교수님이 발표자료는 진짜 마음에 들게 해왔는데 이름을 뺐으면 뺏고 사유를 말하면 말했지 이렇게 사진으로 첨부하는 애는 처음이라고 하면서 흔히 버스타려고 하는 학생이 없길 바라면서 과제를 내지만 일년에 몇명씩 나온다고 성인이 되었으면 그에 따른 책임을 가졌으면 한다고 하고 끝남 그리고 친구들이 너 진짜 국시공부하다가 빡돌았구나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대나왔는데 (지금은 로스쿨 됨) 대학교 3학년인가 4학년때 교양으로 문학 들음. 하필 같이듣는 친구와도 따로 조가 되서 일단 자료는 내가 거의 대부분 조사해놓음. 그리고 발표도 내가 하고 조원들 이름도 싫지만 올려줬는데 조사한거 읽어보고 교수나 다른조가 질문하는게 있어서 자료라도 보고 공부하라고 했는데 그것도 안함. 결국, 교수도 내가 혼자 거의다 한거 알게되고 (조원이 총4명) 발표때 너 혼자 다했지 이렇게 물었고 (다른조원들 질문 답변 거의 못하고 내가 겨우 다함) 결국 나혼자 A+ (100점중 98점인가 99점받음) 받고 조원들 다 C이하 받은걸로 앎. 진짜 조 단위로 하면 대부분 하는 애만 하고 나머지는 꽁으로 먹으려고 달려들거나 그것도 못챙겨먹는 무책임한 애들이 너무 많음.
히치콕 보고서는 물론 모순적인 면도 있겠지만 c 맞은 과제는 걍 히치콕 빨만 믿고 조사를 대충 한 거 아니었을까요 ㅇㅌㅋㅋ 히치콕이 좋아하는 영화를 선정하고 그 이유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더불어 그 영화를 영화적 측면에서 여러 각도로 분석해야 하는 과제를 히치콕 의견만 실어놓았으니 참신하긴 해도 대학 과제 수준은 아니라고 느꼈을 듯
마감에 밀려 필사적이었다.. 는 이야기가 전설적이죠. 사실인지는 모르겟으나 서정주 시인도 자신의 시를 문제로만든시험문제를 틀린적이 있다고합니다. 순전히 제생각입니다만 소위 평론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좀 오바를 많이하고 자신이 해석한것을 작가의 의도라고 이야기하죠. 그리고서는 작가가 다른이야기를하면 한다는 이야기들이 작가의 작품이 발표되면 이것은 더이상 작가개인의것이아니니 너의 의도는 중요하지않아 사람들이 생각하는 너의 의도라고 여겨지는것이 중요해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정해...( 이래야 우리도 먹고살어) 여담이지만 제 학창시절 미술 선생님께서 제법 유명세가 있으신 화가셔서 큰전시회같은데도 초청되시고 국비 외국 연수(?)같은것도 현직 교사셧는데도 학기중에 다녀오실정도로 나름 인정받는분이셧는데 수업중에 지나가는 이야기로 비슷한 말씀하시더군요. 문학이나 예술수업시간에 작가의의도는? 이라던가 음악이나 예술품에대한 해석( 피카소 이야기에서 하시던거같아요 뭐 불루시절 어쩌고 잇잔아요) 같은거는 그냥 시험에 나오는거 맟추는용도로만 사용하고 잊어버리라고요. 다들 개뻘소리가 90%라고 자신의 작품도 뭐라뭐라 평하고 좋다느니 어쩐다느니 하던데 다들 뻘소리만 늘어놓고 솔직히 나는 머리가 나뻐서 그런 고상하거 생각해본적도 의도한적도 없다고. 한번은 화실에서 그냥 그리고 있는데 놀러와서는 그리는거 옆에서 심각하게 보고있더만 이러쿵 저러쿵 칭찬하고 심각하게 해석하고 뭐라뭐라하는데 장단을 맞춰줄수도없고 아니라고 할수도없고 참으로 난감하더라고...
하와이가 주로 승격되자 50개의 별이 들어간 성조기를 디자인하라는 과제를 받았고 결과물을 제출했는데 한 학생이 B-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이의를 제기했고 이에 대한 답변은 "이 디자인이 채택되면 점수를 A로 높여주겠다." 였습니다. 그러더니 진짜로 해당 디자인을 새 성조기 디자인으로 제시했고 그게 채택되어서 현재의 성조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잠 안자는건 일제치하 일본군이 독립운동가 고문 할 때 많이 쓰던 방법이었음
그래서 니는?
? 대댓글 왜이럼
@@shenjingbingsheme 수정하기전에 싸질러놓은게 있나봄
@@박한자성자 수정하기 전에 뭐라함??
진짜 황당한게 작가의 의도나 그때 작가의 심정에 대해서 묻는 과제들이 자기가 뭔데 그걸 답이라고 정하는걸까요ㅋㅋㅋ? 심지어 자기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물어서 진짜 답을 구했는데 ㅋㅋㅋ 솔직히 할아버지쪽은 직접 들은건데 조사가 미흡하다니 교수님이 우리 할아버지라도 되세요? 라고 답했으면 교수는 할말없을텐데 ㅋㅋㅋㅋ
진짜 최승호 시인 본인이 적은 시에 관한 문젠데 본인이 다 틀리면 이게 과연 올바른 교육인가 생각되네
지겨운 얘기. 화자의 의도와 청자의 이해가 다른 경우는 일상에서도 흔하고, 예술 작품 해석은 작가의 의도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사회에서 합의되어 구성되는 것임. 게다가 애초에 수능 문학 문제는 순수한 작가의 의도를 묻는게 아니라, 주어진 조건 하에서 해석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평가하는 것임.
@@Ssunnyside. 아니 그럼 현대미술은 대체 뭐임? 그거 만든 작가들이 그 의도를 말해주면서 의미가 부여되는건데 님 말대로면 작가들은 그냥 뜻없는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되는 거잖아요.
애초에 저분은 작가도 모르는 의도를 작가의 작품에서 만들어내서 시험 문제를 만드는게 문제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작가 본인이 하고싶은 말이나 뜻을 그냥 나오는 사물이나 말에 대충 대조해서 해석해서 자기마음대로 정해서 그게 맞다고 교육을 하니 맞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뭐 예술이나 문학분야에서 여러 해석이 있을수야 있지만 작가의 심상을 물으면 작가의 심상이 있어야 하는데 문제를 내는 사람이 원하는 심상을 가르치는게 우리 교육이라...
요점은 보는사람이나 이해하는사람에 따라서 얼마든지 답은 다를 수 있는데,
그걸 점수로 만들어서 정답을 만드는 기준에 대한 문제 인듯하네요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답안이 있다면 그게 정답 아닐까요?
지적을 하기 시작하면 밑도끝도 없이 문제조차 만들 수 없을듯..
@@Ssunnyside. 뭔 이상한 소리를
2:18초의 문무왕릉비가 빨래판으로 사용되다 발견되었다고 쓰셨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비석을 갖고 있던 집주인이 수 년 전에 관련 부처에 신고했으나 묵살당했고 그 후에 돌을 사겠다는 사람이 있었으나 팔지 않는 등 소중히 보관해온 비석이라고 합니다. 기사를 쓴 중앙일보 측에서 극적인 이야기로 써보겠다고 조작했다고 정정한 기사도 있습니다.
그 기레기처럼 극적인 이야기로 보이기위해 이분도 같은 선택을 한거죠ㅋㅋ그냥 나무위키만 쳐봐도 나오는건데
@@kkjin7936 나무위키 신봉자...
@@바보네오 신봉이고 나발이고 나무위키라도 한번 훑어봤으면 쓰레기같은 내용을 최소한 거를수는 있었음
빨래판은 아마 중원고구려비였을겁니다
사실 작가의 의도를 묻는 문제들은 작가의 의도가 아니라 출판사, 출제자의 의도를 묻는것임 ㅋㅋㅋ
그걸 우리는 답정너 라고 하기로 했어요
교수님이 수학계 난제를 설명했는데 그게 과제인줄 알고 풀어온 학생도 있었다는..
어케 풀었노;;;
ㅋㅋㅋㅋㅋ푼 학생 ㅈㄴ뿌듯하겠다
항상 교수님이 칠판 구석에 과제를 적어놓으셨는데 하필이면 난제를 써놓은날에 지각해서 난제가 과제인줄 알고 풀었다고 하죠...ㅋㅋ
뭔데 이건 무슨 일화인데
@@jt-mx7wp 조지 댄치그
어릴때 숙제는 사실 숙제로 지식을 얻는게 아니라 숙제를 함으로서 책임감같은걸 기르는거죠 숙제를 잘하고 못하고가아니라 해온단거에서 이미 만점아닐까요
그러니 숙제점수차이는있어도 취업에 영향이없는거라 생각해요
명언이시네요
이거 ㄹㅇ맞말
근데 시발 하기 싫어요 그것도 ㅈㄴ
그렇죠 하기싫음에도 해야하는 일을 얼마나 성실히 해낼 수 있냐를 보는거죠 그건 사회에 나와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능력이니까
@성장스토리 요즘 그러면 쌤이 잡혀감
ㄹㅇ 조별과제 할 때 애들 참여 겁나 안 하면 ppt 시작 부분에 대본, 촬영, 편집, ppt 제작, 유인물 제작 및 출력, 발표에 다 내 이름 쓰고 내버리는데 이게 최고임 ㅋㅋㅋㅋㅋㅋ
@@amega6879 ㄹㅇ 저번에 그런애만나서 얼탱이ㅈㄴ 없고 돌아버릴뻔 .. 😂
ㄹㅇㅋㅋ 그리고 그런애들은 논리가 안 통하는게 맨날 아무리그래도~ ㅇㅈㄹ
그러니까 지잡대 가면 안됨 ㄹㅇ
3:20 히치콕 입장이 이해가 된다 ㅋㅋㅋ 자기는 그냥 대충 생각해서 한건데 해석하는 인간들이 온갖 의미부여 다 하면서 확대 해석함 ㅋㅋㅋㅋ
자기는 자기가 한대로 기억을 더듬으며 그렇게 했다고 알려줬을 뿐인데 조사가 미흡한게 됨 ㅋㅋㅋㅋ
@@smilecatnyang5 이 댓글의 의도와 상반되는 말씀을 하신것을 보아 누군가를 화내게 하여 싸움을 벌이시고 싶으신것 같다고 저는 조심히 예상해봅니다.
물론 자신의 의견이 이 댓글과는 상반되는 의견일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다른것과 상관없이 나타내고 싶으신 마음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길 원하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인터넷이고 인터넷에서는 각종 싸움이 일어나는것을 전 보고 느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당신께선 정중한 태도와는 거리감이 있는 언행을 보아 저는 당신께서 싸움을 하고 싶다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별거 없는 제가 경고차원으로 그 말씀을 지우시지 않으신다면 제가 예상 되어지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놀라키지마세요 헉님을 작성의 편리함을 위해 이하 줄여서 "놀라키지"라고 하겠습니다. 이름을 줄여 부르는것에 불만을 가지셨다면 먼저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 댓글이후 제 3자가 대댓글을 달지 않았을때
놀라키지님께서 저에게 시비를 거실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이유는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싸움을 원하신다고 예상하기 때문에 저는 놀라키지님께서 시비를 건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저는 놀라키지님을 진정시킬려고 할것입니다. 이 글의 목적도 놀라키지님께서 싸우지 않으시길 바라는 입장으로 제 입장이 틀렸다고 판단되어지지 않는 이상 제 입지를 고수할것입니다. 그래서 놀라키지님을 진정시킨다면 싸우지 않을것이라 전 판단할것입니다.
-1 놀라키지님께서 저의 말씀에 진정하지 않으신다면
놀라키지님께서는 같은이유로 저에게 시비를 걸수도 있습니다. 저는 1~2번정도 놀라키지님께 진정을 요구할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시간에 비해 여기서 제가 얻을수 있는 이득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저의 이득에는 물리적인 보상보단 정신적 보상이 더 의미 있습니다. 성취감이나 내가 누군가를 설득해 사회에 공헌 했다는 등등 여러 감정들로 저의 뇌는 스스로에게 보상을 할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저는 놀라키지님을 설득하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들여서 설득을 하거나 설득에 실패한다면 그 정신적 보상은 사용한 시간에 비해 얻는 것이 적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그래서 놀라키지님께서 불만이 있으시더라도 저는 개인적인것 이외에도 대외적인 이유로 그 몇번의 시도를 할것입니다.
-2 놀라키지님께서 저의 말씀에 진정하셨다면
물론 여기서 진정했다의 정의는 싸움을 그만두고 사람들과 친화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라고 정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진정했다 라고 보는 행동으로는 이 댓글에서 저의 최신 댓글 이후 놀라키지님의 대댓글달리지 않는 것이나 , 놀라키지님이 먼저 작성하시고 제가 이 대댓글을 달게한 원인인 그 2개의 대댓글에 대해 작성한 사과문을 올리시는것을 진정했다고 보겠습니다.
그래서 진정을 하셨다면 저는 이 댓글에서 물러날것입니다. 더이상 놀라키지님을 설득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2- 제 대댓글 이후로 제 3자가 제가 판단한 놀라키지님의 의도대로 진행될 경우
저는 이 일이 일어나지 않길 원합니다.
그 의도대로 놀라키지님과 제 3자간의 다툼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1~2번 정도 싸우고 있는 이들에게 진정을 요구할 것입니다. 싸우면 모두가 좋게 보이지 않을것이며, 무엇보다 저는 대댓글로 말다툼하는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저는 여러 말다툼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최대한 다른관점으로 그 대댓글들을 관찰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그 싸움에 참여한 제가 한심해보였습니다. 다른이들은 어떤 느낌을 가졌을진 모르지만 저의 생각을 바탕으로 그 한심함을 가지고 싶지 않아서 싸움을 막고 싶습니다.
-1 저의 그 요청에도 불구하고 싸움이 지속될시
좆병신들 알아서 싸워라
-2 싸움이 멎었을 경우
어?! 놀라키지님과 제 3자의 상태가!
(효과음)
IQ 20이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정리를 하자만 싸움은 나쁜것입니다. 때로는 즐거움의 수단, 그리고 수단이라는 국가는 당신을 단신으로 막을려고 하기는 매직팬티. 그러므로 브로콜리는 한국어로 남자콜리 롤리폴리 백마스킹을 해보겠습니다. 와 정말 무서운데요 이거는 공용방송으로 송송 썰어서 송출하면 송충이눈썹은 무엇일까요. 그렇네요 한글의 기원을 알아봅시다. 한글은 기원전 5천년 전 원전 폭발로 인해 옛날 지구는 우라늄 농축량이 높아 스스로 핵분열을 했습니다. 그래서 천연 원자로가 지구 곳곳에 있었죠. 하지만 우리는 그곳에서 정신적인 활동을 하지 않아 그것이 진짜일진 모르지만 수학적으로 예상.
@@xXxapexXx4767 와
6:14 대학원생은 어디에 있어도 위화감이 없네
전쟁터에도 있고 분화구에도 있고 곰굴에도 있고..
전설속의 생물마냥 신출귀몰하네ㅋㅋ
생각나네... 이번학기 레전드 팀플... 진짜 상식밖의 듣도보도 못한 행동이라 멍하니 쳐다만 봄 새내기인데 조장 하겠다고 하더니 역할 분담 다 돼있는데 자료조사도 자기가 하고 ppt도 자기가 만들고 발표도 자기가 한다고 함... 누가 보면 전문가인 줄 알겠음 이미 그 역할 맡고 있는 애들이 그럼 우리는 뭐 하냐고 하면 '도와'달라고 하거나 자기가 새벽까지 할테니 쉬라고 함 막상 보내야 할 당일 되면 아무것도 완성된 거 없고 나머지 애들이 일정 다 망가진채로 급하게 해서 커버쳐줘야했음ㅋㅋ 제출하는 날 전날까지 다 만들겠다고 자기가 만든 ppt라 나는 대본 못 써올 것 같으니 그것도 자기가 써오겠다고 큰소리 떵떵 치길래 그 대본 받으러 가봤더니 ppt조차도 반밖에 못 만듬 제출까지 여섯시간 남았는데ㅋㅋㅋ 자기도 정말 열심히 했고 놀아서 이렇게 된 거 아니라고 하던데 알바냐고 이런 식으로 팀플 망치는 애는 진짜 또 처음봄 잡대라서 그런가 별별 인간이 다 있음
팀플은 진짜...저도 팀플했을 때 카톡 읽지도 않고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하길래 발표라도 해라, 했더니 그러겠다고 해서 맡겼더만 당일에 잠수 탄 동기...^^...
수업시간 직전에 연락 닿았는데 한다는 소리가 자기 아버지 손가락이 긁혀서(진짜 이렇게 말했음) 못 간다고, 너희가 알아서 해달라길래
말 그대로 알아서 이름 빼고 알아서 교수님한테 말씀드리고 그 동기는 F 받았습니다.
한 번 그렇게 데여서 조모임할때 두 번 이상 연락 안 되거나 안 나타나면 짤없이 교수님한테 말씀드리고 이름 빼겠다 했더니 피도 눈물도 없는 미XX이라고 욕먹고 다녔지만 내 알바...?
진짜 잘했어요 ㅋㅋ
난 중학교 때 경복궁 견학보고서 제출하는 숙제 열심히 써서 냈는데 담임이 학부모면담 때 엄마보고 얘가 어디서 베껴서 숙제한다고 그랬다고. 알고보니 그땐 조명받지도 않았던 정도전이 쓴 경복궁 창건사인지 뭔지에 나오는 구절을 썼다고..의심스러우면 학생에게 묻지 왜 학부모면담 때 그래요 상처받게...
전 초등때 일기쓰기 숙제에 주말동안 우리집 소유의 포도밭에 다녀왔다고 썼는데 실제로 부모님이 선산있는 동네에 조그만 포도밭을 가지고 계셨거든요 근데 담임쌤이 빨간 글씨로 크게 일기에 거짓말하지 말라고 써서 돌려주셨어요
@@sleeping5026 가난한 선생이었군요. 정말 앳되네
@@sleeping5026답장 써주세요. "니네집은 찢어지게 가난해서 고작 선생질이나 하고있으세요? 그럴거면 노가다 뛰셔서 돈을 더 버세요. 얼마나 부러우시면 남의 가정사에 거짓말이라고 치부하시죠? 꼬우면 우리 포도밭에 와보시든가ㅋㅋ" 이라고 써놔봐요 그럼 가정방문할거고, 확인이란걸 하겠죠 ㅋㅋㅋㅋㅋㅋ 졸라 어이없는 선생이네 ㅋㅋㅋㅋㅋ 저런 인간이 학생 가르칠 의무가 되려나 ㅋㅋ쿠
방학숙제에 대한 보고서가 진짜 쌉 레전드넼ㅋㅋㅋ
아니 본인이 이 영화를 좋아한다는데 C를 줬다고? 그것도 조사가 부족해? 이게 말이 되는건가 ㅋㅋㅋㅋ
6시간전 가입해서 5시간전에 댓쓰는거 실화인가ㅋㅋ(광고봇)
C받은 학생은 진짜 억울할듯요
대학교 때 진짜 무임승차랑 상식을 벗어나는 수준의 학생들이 넘쳐난다...
이럴거면 대학 왜 왔을까... 이런생각이 많게들긴하죠..
그리고 어떻게 대학을 온거지?랑
오고는 싶었을까?
@@THEGAMER-wz8bs
cc하러?
@김정윤 정은아 여기서 뭐하니
@@non-user 정윤. 니 전여친 이름도 기억 못하냐?
하핫 오늘 무임승차 하는 미친ㄴ이랑 다이 깨서 조에서 이름 확 뻈어요ㅋㅋㅋㅋㅋ
3:11
이런 문제가 의외로 심각한게 정작 작가의 순수 의도가 아니라 시험 문제 출제자가 생각한 의도가 정답이 되버리는 상황이라서 출제자가 작정하고 답을 뒤틀어버리거나 서술형이면 난이도가 오르고 출제자의 사상이 반영될수도 있다는거
진짜 저런 대학생들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아요. 왜들 저래?
심지어 저도 난독증이 있지만 저런 사람들 때문에 진짜 화나요.
학교 숙제 밀렸는데 이거 보고있는 내 인생 레전드
고2 기말 일주일 전에 보고있는 내인생이 더레전드
기말 4일 남았는데 이거 보는 내인생이 개쌉레전드
@holy moly dc하는 니인생 레전드
중간에 자는 토끼 너무 귀엽다 ㅠㅠ
겨울잠 자는 곰 조사하러 겨울잠 자는 곰굴에 들어가서 겨울잠 자는 곰은 인간을 보고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뭐여 배달 안시켰는디?
@@땅발발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학숙제는 아니었지만 전반적으로 학점이 낮아 졸업논문이 부실하면 졸업은 커녕 짤리게되는 학생이, 논문으로 핵폭탄설계를 완성해 논문자체가 국가기밀이 된 사례도 있었음. 졸업논문으로 졸업과 취업을 이뤄냈음
2013년...복학하고 교양 듣는데 타과 여학생이 할머닌가 할아버지 팔아서 조별과제 무임승차시도->어쩌다 번호로 페이스북에 추천되어 실시간으로 남자친구와 에버란드에서 사진찍는걸 확인->그냥 조용히 있다가 발표에서 이름 빼버림->당시 교양과목이 의사소통이었어서 발표는 잘했으나 조원간 의사소통이 잘 되지않았다고 b맞음.
이런거 볼때마다 기억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
성공적인 조별과제는 주로 어떤 조원의 과제물을 나눠갖거나, 나의 과제를 다른 조원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혼자 다해서 성공한 조별과제는 존재해도
모든 조원이 합심해서 성공한 조별과제는 존재하지 않음
이런 생각이니까 무임승차가 당연히 될거라고 생각하지
@@드립박스 근데 물론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노력하진 않아도 게으름 부리면서도 보통 하는 척이라도 하고 좀 덜 노력하는 사람한테는 쉬운 잡일정도 시키면 그정돈 해오지 않나요? 본인도 교수님에게 일러바침 당하긴 싫으니까 완전 배째지는 못 하던데… 제 경험은 그래서요
@@드립박스 진짜 다들 나름 열심히 해서 메신저에서 😊 와 우리 A 받음 다들 수고했어🎉🎉 이러면서 화기애애하게 끝나는 경우가 그래도 꽤 있지 않나요?
스티븐 스필버그는 대학 졸업과제로 12분 가량의 영화를 만들어내는 숙제가 있었는데 휴학하고 감독으로 데뷔한 다음에 한창 영화 찍다가
2002년에서야 자기가 만든 쉰들러 리스트를 과제로 제출하고 졸업하였습니다...
조별과제 어디서 본건데 한 학생이 나 이런건 진짜못한다고 그대신 내가 먹는거는 확실하게
쏜다 라면서 모일때마다 피자 치킨 커피 등등
엄청난 물량공세를 해줬다고함 점심도쏘고
저녁도쏘면서 진짜 아무것도 안했는데
팀원중 그누구도 뭐라고 안했다고함 ㅋㅋㅋ
물주라서그런듯
버퍼는 건드는 거 아니죠 ㅋㅋㅋ
서포트는 킹정입니다
아 서포트는 킹정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어 서포터 한테 뭐라고 하는건 아니지
미친 해당 작가가 아니라고해도 학교서 알려준 답이 아니면 낙제라니.....완전 답정너네
출제자가 노답인듯요
조별과제 반대의 경우도 있음
책 1~6장 있으면 각 조별로 1장씩 해서 배운거 정리해서 발표하는건데 우리 조 내용 적다고 혼자서 가능하다고 도와주면 내용정리 힘들다고 혼자 하겠다면서 갑자기 당일에 PPT에 이름 빼고 이건 저 혼자 해서 팀원들 이름 뺏고요 ㅇㅈㄹ 한 새끼 있었음
진짜 예술가지고 답 정하고 문제내는거좀 안했으면....분명 문학배울때 문학은 읽는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기때문에 더 가치있다 라고 배웠는데 답을 왜 정해 놓는건지ㅋㅋㅋㅋ
마지막에 조별과제 어질어질하다..
예전 대학 다닐때 조별과제 혼자 조사하고
발표했던거 생각나서 트라우마 도졌습니다.
오늘도 어질어질한 사연은 짬뽕알세트
잘 보고 갑니다. 😂😂😂
원래 창작물은 작가의 손을 떠나 사람들에게 발표된 이후엔 작가에게만 속한게 아니라 작품 자체가 스스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힘을 가진다고 하니 원작자의 의도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명작들은 이미 만인의 것이 된 것이죠.
하지만 이게 작가의 의도라며 단정적으로 남이 이야기하는 건 좀 웃기네요. 제3자가 작가의 의도가 이게 맞다며 서로 우기다가 전쟁도 숱하게 난 책이 있는데 바로 성경이죠.
하지만 의도라는것은 창작자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서 만들었을 계획이나 느낌을 말하는것이지 그 창작물이나 작품에 대해서 여러사람들이 느끼는 감정들이나 해석을 원작자의 의도다 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것같습니다 원작가는 말 그대로 그 작품을 창조한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수능 문제는 "다음중 '작가의 의도'로 옳은 것은?"이라고 내는걸?
@@나비비녀 자신의 생각을 이게 작가의 의도다 하고 단정하는 건 웃기는 일이라고 댓에 말씀드렸는데요? 작가의 의도는 당연히 작가 외에는 알 수 없는 것이고 작가가 의도를 공개한다면 아무도 부정하지 못하죠.
그런데 작가가 쥐를 잡을 총을 만들었는데 의도와 다르게 사자도 코끼리도 잡을 무기가 될 수도 있다는 식으로 작품은 작품 자체의 힘을 가진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성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ngkim3855 좋은 이야깁니다만 그렇게 작가의 의도를 외워서 옳은 보기를 선택하기만 하면 되는 시험을 치는게 나을 겁니다.
아님 같은 작품 안에서 이 작품의 기호학적 연결고리나 시대적 배경상황, 심리적 전개의 구성에 대해 시험지 앞뒷면에 다 차도록 논해보라는 시험을 치실래요?
다 그 나이에 적합한 수준의 지식이 있는거니까 그게 진리고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9:44 속이 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차 대전 자료 가져오라고 했는데 저 정도 상황이 되면 당연히 a+ 받아야지.
방학숙제 저건 극과 극이잖아.ㅋㅋㅋㅋ 여왕벌은 네가 여왕벌이겠지. 뭔 헛소리야.
A+ 안주면 폭탄들고올지도
조별원중에 1명이라도 저런 트롤있으면 고민하지말고 그냥 빠르게 내치는게맞음 어영부영 있다가 다같이 피봄 근데 저런사람 지인이 몇명 껴있으면 홧병 나기전에 그냥 교수한테 나혼자함 선언 떄리는게 본인한테도 좋음
조별과제 빌런은 어딜가나 있지ㅋㅋㅋㅋㅋ...
11일간 잠 안 잔 사람은 초반엔 이뭐병?인데 나중에 가선 그래도 제대로?긴 개뿔 11일간 안 잤는데 그걸 인지해서 글을 적을 정도면 멀쩡하구만..2일째부터 눈의 촛점이 안 맞을 정도면 이미 7일쯤 안 잔 정도로 맛이 갔는데다 뇌를 사포로 긁는 느낌은 7일째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음.
경험담으로 평소 잠을 강제로 적게자고먹을 거 제한하면서 하루종일 밤낮으로 일 시켜지다가
(군 2년간 정기휴가등을 제하고 평균취침시간 1시간미만, 1일1식이하 물 하루 한잔이하 강도높은 육체노동16
~18시간에 휴식시간 없이 식사시간 5분제한) 1주일간 못 자고 지낸 적이 있는데 말은 할 수 있는데 제대로 발음했는지를 모르고 남들은 웅얼웅얼거렸다고하는데 눈 앞에 누가 있어서 졸리다고 자야되는 이율 설명하고 1주일만에 근무취침 자러 감.
그 때 기억이 누군지 모르겠어서 얼굴 바싹 들이대서 봐도 모르겠어서 명찰쪽 봤는데 글자가 있는 위치에 뭔가가 있으나 글자로 인식 자체가 안되고 머릿속은 모레를 한 바가지 넣어서 믹서기 돌리는 듯한 느낌이라 다른 게 인식이 안되고 문도 못 열었던 모양인데 아무튼 내무반은 잘 찾아간 모양(근무취침 자리 깔려 있으니 그 위치가서 자긴 한 모양샌데 중대 인원 중 그 때 내 꼬라지 본 모두가 저새끼 왜저래?였다 하고 내가 얼굴 바싹 들이대고 명찰보고 한 원사분은 죽이네살리네 노발대발하셨었다는데 평소 적게자고 많이 일하는 거 알고 있고 근무취침 1시간 쯤 강제기상시켜서 일 내보낼 때 찾아오셨다가 1주일간 가면도 없이 꼬박 밤샘한 거 아시고 문제삼지 않고 넘어가 주신 군생활 처음보는 관대함을 보여주심)
조별과제 진짜.. 3년 하고 1학기동안 조별과제 문제 없다가 마지막학기에 진심 이게 빌런이구나 함 진짜 그래서그냥 톡사진 따로 발표에 넣음 어짜피 교양이고 이거 점수 안나와도 버리지 뭐 이런 마인드로 톡 이름프사 가리고 다 올림 교수님이 최대한 조원 다 참여하고 이름을 빼고싶으면 합당한 이유를 내놓으라고 과제낼때 미리 말해서 단톡 씹고 갠톡해도 씹고 전화도 안받는거 다 첨부함 발표 마지막에 교수님께서 조원이 최대한 협동하여 과제를 제출하라고 하셨는데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 저 혼자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발표 내용은 끝났지만 교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과제를 저 혼자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유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발표를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하고 사진으로 다 말하고 끝냄 그 교양 B쁠이였지만 후회는 없다 교수님이 발표자료는 진짜 마음에 들게 해왔는데 이름을 뺐으면 뺏고 사유를 말하면 말했지 이렇게 사진으로 첨부하는 애는 처음이라고 하면서 흔히 버스타려고 하는 학생이 없길 바라면서 과제를 내지만 일년에 몇명씩 나온다고 성인이 되었으면 그에 따른 책임을 가졌으면 한다고 하고 끝남 그리고 친구들이 너 진짜 국시공부하다가 빡돌았구나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씨발 무임승차 진짜 개열받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1 한스 분더리히입니다
0:23 것보다 다짜고짜 ㅁㅊ ㅋㅋㅋㅋ ㅎㅎㅎㅎ
마감에 치여서 그랬다니 ㅋㅋㅋㅋㅋㅋㅋ
교수 : F
당신 누구야!! 왜 내가 가는 곳마다 있어!!
근데 난 항상 책이나 영화, 애니메이션을 해석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시험에선 항상 1,2,3,4번에 정답과 문장쓰기일텐데 작가본인이 사소하게 쓴것들이 많은데도 교육에선 굳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넘어가려함. 꼭 정답을 찾으려하는게 너무 갑갑함;
근데 작품의 의도라기 보단 그냥 만들면서 들었던 감정이니까ㅋㅋㅋㅋ
@@김애옹씨s 그야 진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느냐를 묻는게 아니고 주어진 지문과 문제를 보고 해결할 수 있냐를 묻는거니까요
난 살면서 방학숙제를 해본 적이 없음 ㅋㅋㅋㅋㅋㅋ
가정통신문을 부모님께 주는걸 까먹어서 나도 숙제가 있는지 몰랐음 ㅋㅋㅋ
법대나왔는데 (지금은 로스쿨 됨) 대학교 3학년인가 4학년때 교양으로 문학 들음. 하필 같이듣는 친구와도 따로 조가 되서 일단 자료는 내가 거의 대부분 조사해놓음. 그리고 발표도 내가 하고 조원들 이름도 싫지만 올려줬는데 조사한거 읽어보고 교수나 다른조가 질문하는게 있어서 자료라도 보고 공부하라고 했는데 그것도 안함. 결국, 교수도 내가 혼자 거의다 한거 알게되고 (조원이 총4명) 발표때 너 혼자 다했지 이렇게 물었고 (다른조원들 질문 답변 거의 못하고 내가 겨우 다함) 결국 나혼자 A+ (100점중 98점인가 99점받음) 받고 조원들 다 C이하 받은걸로 앎. 진짜 조 단위로 하면 대부분 하는 애만 하고 나머지는 꽁으로 먹으려고 달려들거나 그것도 못챙겨먹는 무책임한 애들이 너무 많음.
세계대전 유물 발굴한거는 A+를 넘어 스페셜(S) 까지 줘도 되겠는데?
마감에 치여서 필사적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치콕 보고서는 물론 모순적인 면도 있겠지만 c 맞은 과제는 걍 히치콕 빨만 믿고 조사를 대충 한 거 아니었을까요 ㅇㅌㅋㅋ 히치콕이 좋아하는 영화를 선정하고 그 이유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더불어 그 영화를 영화적 측면에서 여러 각도로 분석해야 하는 과제를 히치콕 의견만 실어놓았으니 참신하긴 해도 대학 과제 수준은 아니라고 느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해라
이런 숙제가 제일 골치 아픔
결국엔 그냥 교수, 선생 입맛대로 채점하잖아
ㅇㅈ 그럴꺼면 왜 숙제로 내주는지 이해가 안감
결국 자신 입맛대로 평가 내려버린거잖아
작가의 생각이 아니라 자신의 견해를 물어본거 아닌가 싶네요
작자 본인이 아니라는데 작자의 의도가 그게 아니라며 꾸짖는 아이러니 ㅋㅋㅋㅋ
항상 궁금한게있는데 국어시간에 소설이나 시등 지문에서 뭐가 뭘뜻하는지 이런걸 정답처럼 배우는데.. 작가가 해설집도 써놓은것도아닌데 누가 정답으로 정해놓은건지요
정답을 강요한다기보단 예시를 들어 시문,수필의 문학적 구조를 설명하는건데 어차피 시험보면 달달 외워야 되니까...좀 ㅈ같음
출제자요
히치콕... 라키유키... 최승호... 하긴 찰리 채플린도 찰리 채플린 흉내내기 대회에서 3등인가 밖에 못 했다고 하죠.
3:37
작가:아니? 내심정이 이렇다니깐? 왜 멋대로 해석하고 난리냐고 ㅋㅋㅋ
ㄹㅇ 작가의 의도를 작가한테 물어봤는데 틀렸다고 한 문제가 제일 이해안됐음 자기들이 뭘안다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해서 그걸 문제로 내냐고 ㅋㅋ
ㅇㅈ요 ㅋㅋㅋㅋㅋㅋ
같이 영화에 제작에 참여한 제작진도 아니고 ㅋㅋㅋ
마감에 밀려 필사적이었다.. 는 이야기가 전설적이죠.
사실인지는 모르겟으나 서정주 시인도 자신의 시를 문제로만든시험문제를 틀린적이 있다고합니다.
순전히 제생각입니다만 소위 평론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좀 오바를 많이하고 자신이 해석한것을 작가의 의도라고 이야기하죠.
그리고서는 작가가 다른이야기를하면 한다는 이야기들이 작가의 작품이 발표되면 이것은 더이상 작가개인의것이아니니 너의
의도는 중요하지않아 사람들이 생각하는 너의 의도라고 여겨지는것이 중요해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정해...( 이래야 우리도 먹고살어)
여담이지만 제 학창시절 미술 선생님께서 제법 유명세가 있으신 화가셔서 큰전시회같은데도 초청되시고 국비 외국 연수(?)같은것도 현직 교사셧는데도 학기중에 다녀오실정도로 나름 인정받는분이셧는데 수업중에 지나가는 이야기로 비슷한 말씀하시더군요.
문학이나 예술수업시간에 작가의의도는? 이라던가 음악이나 예술품에대한 해석( 피카소 이야기에서 하시던거같아요 뭐 불루시절 어쩌고 잇잔아요) 같은거는 그냥 시험에 나오는거 맟추는용도로만 사용하고 잊어버리라고요. 다들 개뻘소리가 90%라고 자신의 작품도 뭐라뭐라 평하고 좋다느니 어쩐다느니 하던데 다들 뻘소리만 늘어놓고 솔직히 나는 머리가 나뻐서 그런 고상하거 생각해본적도 의도한적도 없다고.
한번은 화실에서 그냥 그리고 있는데 놀러와서는 그리는거 옆에서 심각하게 보고있더만 이러쿵 저러쿵 칭찬하고 심각하게 해석하고 뭐라뭐라하는데
장단을 맞춰줄수도없고 아니라고 할수도없고 참으로 난감하더라고...
6:15
흑곰 표정이 "ㄴ... 누구세요?" 라고 하는 듯 하네
아니 근데 ~~가 ~~한거에 관한 문제 혹은 숙제인데 ~~가 틀리면 그거는 진짜 쌉 레전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영학과 나왔는데... 전공 교양 수업 합쳐서 조별 과제는 딱 한 번, 그것도 2인 1조짜리 하나 했습니다. 저러는 꼴 보기 싫어서 ㅋㅋㅋㅋ ㅠㅠㅠ
작가가 아니라고 하는데 C를 주는 교수는 뭘까?
지들 멋대로 그럴싸한 해석해놓고 막상 작가가 아니라고 하면 난감해지니 묵살해버리는 센스
ㅇㄴ 조별과제 빌런들 진짜 머리가 띵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4:23 노팩트 ㅆ구라라는데 그럼 사촌 형누나들 대학가있는건 구라라는거 아닌가?
대학생:아ㅋㅋ불곰굴들어가서 불곰사진찍고나온썰푼다
곰:어떤사람이우리집들어온썰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 문학은 고전 아님 내면 안됨 대부분 그냥 교수들이 자기들이 생각하는 해석 갔다 붙인거고 개인적으로 그건 작가들에 대한 모욕이라 생각함. 작가조차 그런 의도가 없고 문제를 못 맞추는데 그걸 맞추라고 내는게 아이러니임
히치콕스토리는 우리나라 문학문제와 같다.
작가는 그런의도가 없었는데 박박우겨서 그럴의도로 썼다고 정답을 만들어내는...
썸네일 보고 지금 제 프사에도 있는 Bf 109 발굴 일화인 걸 알아보고 왔습니다.
1:31 독일식 발음으로는 W가 ㅂ 발음이기 때문에 '한스 분덜리히'가 맞는 표기입니다.
조별과제는 이게 문제야 거의 모든학생들에게 같은 교육을 하고 대학에 갈수도없고 갈생각도 없고 가서도안돼는 사람을 일괄적으로 대학에 보내려는 기조가 만연해 있어 책임감도 없는 학생을 입학시키면서 팀플레이를 강요하다니...
ㄹㅇ일거 같다.
예술품도 그냥 그리거나 만들어진건데 다르게 해석한 것일 수 있다는 것
조별과제는 빌런들 잔칫상인거 교수들도 알면서 왜 계속 내는지 모르겠음
빌런 특 계속 잠수 타다가 발표날만 뿅 나타남
싸움나면 협동 점수 깎는다고 해서 티도 못냄
교수 친인척 학위 쉽게 따게 해주기 대작전인가
잠안자기 하니 생각 하는 사건이,
딱 7일 동안 전혀 잠시도 잠을 자지 않았는데도 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
그런데, 7일이 지나고 그 다음날 부터 쏟아지는 잠에 아주 힘들었음.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을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강조할때 사용하지만 정작 이 말을 한 에디슨은 1%의 영감을 강조하는것이라고 했죠.
작가의 의도는 작가가 정하게 해줘요...
히치콕 사연은... 뭔가 씁쓸하네요 ㅎㅎ
다 예전이야기겠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대학교 수업에서 조별과제 내는 교수들은 그자리에서 보직해임하고 쫓아내야한다
저게 교수가 그냥 날로 처먹을려고 하는거지 무슨 과제여 과제는
그냥 당당하게 이름빼버리고 연락처 다 차단하는게 맘편함 ㅋㅋ
초등학교 학생이 벌써 귀납추론을 제대로 한건데 성적통지표와는 괴리가있었군요 ㅜㅜ 사회시스템이란....
무임승차가 제일 짜증남 한 번 토론 준비하는데 다같이 맞춰보기로 한 날 나머지 팀원 갑자기 다 안 해왔다고 해서 개빡쳐서 혼자했는데 토론 시간에 내가 준비한 말 하고서는 다른 팀원이 칭찬 받음 진짜 담부터는 ppt에서 이름 빼야됨
솔직히 작가의 의도를 묻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고민하고 토론해봐도 작가 본인 외에는 아무도 모를 테니까요.
교수 : 자네 혹시 나랑 밥한끼 괜찮은가?
조별과제는 남일같지 않아서 눈물이나네.. X발
작가의 의도나 심정을 묻는 문제는 실제 작가의 심정이 아닌 문제 출제자 또는 그 작품을 비평 평론 하는 사람의 심정을 대답해야 하는거지. ㅎ
당사자의 의견이 문제로 나와서 당사자에게 물어봤는데 그게 낙제 점 이면 그건 당사자랑 상관없이 자기 맘대로 해석 한 거 아닌가...
역사 2차대전 전범에관한 수행평가중이여서 전쟁법 55조 1항을 어기는 슈투룸티거 전차를 조사하는데 갑자기 선생님이"이게 인권 유린이랑 무슨관계가 있어"라고 말함 아니 전쟁법 위반한거 조사해도 된다메.....
무임승차자들의 공통점보니 피해의식이 있네요
전화 한 번 울리고 안받으면 왜 내전화 피해? 할 사람들
근데 어이가 없는게 그걸 쓴 본인한테 어떤 의도였냐고 물어봐서 그 사람이 답해준대로 썼는데 틀렸다고 하는건 무슨 의도일까 ㅋㅋㅋㅋ
히치콕 손녀썰도 웃기고 일본 작가썰도 우리나라 작가썰도 웃기네요ㅋㅋㅋㅋㅋ 본인이 그렇다는데... 왜 틀렸다고 하는건뎈ㅋㅋㅋㅋ
저는 학교에서 it에 대해 조사하라고 했는데 발음만 들어서 나라 아이티를 조사하고 온적이 .. .
ㅋㅋㅋㅋㅋㅋㅋㅋ사회시간 숙제였나요?
그니까 결론은 학교에서 배우는 시인들이나 그런 분들의 심정같은 건 틀렸다는거구만
공부 하지말아야겠어
히치콕 등 사연에 관련된 교수들은 젠장 ㅋㅋㅋㅋ 퇴출됐으면 한다 ㅋㅋㅋ 지 ㅈ대로 강의하고 점수주노
출처나 자문으로
나의 할아버지인 히치콕(예시)
이런식으로 적었으면 어떻에 되었을려나요 ㅋㅋㅋ
순간 마지막에 소리만 듣다가 여왕벌 놀이 재밌게 하세요~ 라고 하는게 맞는 것 같다고 들었으.. 깜짝이야
조별과제 내주는거부터가 문제지ㅋㅋ 교수들이 괜히 과제낼거없으니까 대충때우려고 내는듯
시험중 다음글을 읽고 작가의 심정이나 의도 적으란게 진짜 이해 안됐는데 ㅋㅋㅋㅋ 그 글 작성한 본인도 틀리는 문제 ㅎㅎ
나도 무임승차 하는 사람이랑 같은 조였는데 그 사람 아무것도 안하다가 지가 발표한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었음. 근데 발표 직전에 화장실 간다고 하고 안 들어올 거 같길래 그냥 내가 발표하면서 교수님이랑 다른 학생들 있는 자리에서 그 새끼 이름 지워버렸음
밈이 되어버린 숙제 : 보노보노 ppt
왕릉비 빨래판 ㅋㅋㅋㅋ
하 대딩때 데이트한다고 단체과제 땡땡이치길래 남친이랑 그만 놀고 참여 좀 하라니까 빡쳐서 '내가 남친이랑 놀든말든' 하면서 사과하라던 애 생각나네. 지금은 그렇게 안살기를...
3:40 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기네
창작자가 아니라는데 오만하기 그지 없지 배운다는 겸손한 노력의 행위를 쌓았다는 것들이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얼마나 오만한지 그 시작부터 멋대로 부정하니 참 ...
숙재는 아니겠지만 독일 고등학생들이 잡지에 자기들이 커스텀한 바이크들을 올려 놓는거보고 국민소득을 넘어서 문화적으로도 넘사벽을 느끼고 좌절한 기억이 ㅋ
1:41
사진에 나오는 전투기는 Bf-109E로 보입니다
히치콕 본인한테 물었는데 조사가 미흡 ㅋㅋㅋ
천승호 시인 건은.... 울 나라 교육 현실을 보여주는 거 같아 씁쓸하다.. 근데 여기서 몇 년 전 있었던 화가 천경자 사건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본인이 내가 그린 게 아니라고 한 그림을...화단, 심지어 검찰까지 나서서 니가 그린 게 맞다고 하더만 ㅋㅋㅋㅋㅋㅋ
경주로 현장체험학습 갔을때 할꺼없어서 땅파고 있었는데
무슨 무늬 그려져 있는 돌있던데 털어보니까 유물 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