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영상 보면서 거의 울 뻔 했어요..ㅠ 돌아와서 다행인데, 작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지옥... 저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한참을 울며 찾아다녔건 적이 있어...지옥이 맞아요... 자두, 이노무시키...나가면 안 돼~~~~~~~ 정말 다행이예요!!!
자식을 잃은 부모 마음이었을것 같아요. 저도 35년전 공항에서 아이를 잠시 잃어버렸던 경험이 있어 작가님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짐작할수 있어요. 나는 잠깐이었는데 작가님은 6시간동안 얼마나 애가닳았을까... 정말 지옥 같았을꺼예요. 암튼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예요. 앞으로 더욱더 애뜻할것 같아요.
에효~ 나두 놀랐잖아 자두야!😮 자두는 그 동네 살던 아이라 길을 기억하고 있었을거예요 살구는 못올 수도 있었어요 정말 조심하세요! 돌아와서 고맙다 자두야 날도 추워지고 어두워오는데 작가님 맴이 어떠셨을까 ~~~~! 저두 택배상자 여러번 던졌어요 순간 탈출하는 우리 냥이 잡느라고요 정말 아찔하더라고요~^^
6시간의 지옥을 저는 알 것 같아요. 시바둥이들을 자유롭게 뛰어 놀게 하고 싶어서 겨울 내내 2000평 되는 집 정원 둘레에 울타리를 치고 목줄도 다 벗겨 놓은채 현관문을 뚫어 놓고 정말 자유롭게 들락거리며 키우고 있었어요. 그런데 앞 밭에 너구리가 나타난 바람에 지반이 약한 곳 땅을 파고 7마리 중에서 4마리나 되는 녀석들이 밖으로 나가버렸었어요. 시골에서 목줄도 하지 않은 녀석들이 돌아다니면 개장수들이 자주 오는 이 곳에서 잡혀가든지 아니면 천방지축 아무 것도 모르는 녀석들이 로드킬로 떠나기가 쉽상이라서... 하늘이 노랗고 몸이 벌벌 떨리면서 아무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 하루애 만팔천 보를 걸으셨다는데 저도 애들아빠랑 목줄 들고 나가서 목이 터져라 이름을 부르면서 마을은 물론이고 뒷산에 오르락거리며 얼마나 뛰어다녔는지 몰라요. 다행히 두 마리는 목 터지게 부르는 소리를 듣고 속 없이 핼렐레 거리며 나타나서 데리고 왔고 두 마리는 밤늦게까지 찾아도 못찾고 결국 다음 날 사진과 함께 동네 주민들에게 문자를 보내서 저수지 근처애서 봤다는 제보를 듣고 가서 데리고 왔어요. 정말 끔찍한 지옥같은 시간이었네요. 지금은 도저히 나갈 수 없게 잘 막아 놓았지만 그래도 가끔 노루가 나타나서 짖어댈때는 불안하기도 해요. 어미 한 마리일때는 자주 산책을 데리고 다녔는데 새끼들은 목줄 훈련도 안됐고 이 2000평 안이 세상의 전부라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밖에서 살았었던 자두는 이제 살구와 작가님의 세상이 더 좋다는 것을 알기에 돌아왔을거예요. 정말 너무너무 다행이고 함께 나가지 않은 살구가 참 기특합니다.
아아앜 작가님...얼마나 놀라셨을지ㅜㅜㅜㅜ얼마나 애 타는 마음으로 골목을 헤메셨을지 그 마음을 생각하니 심장이 내려앉을거 같음😭😭😭 제가 간혹 작가님이 잠시 자리 비울 때 동네를 한바퀴 돌고 와 시침을 때는 자두는.. 그런 비유를 쓰곤 했는데 이게 말이 씨가 되건가요 흐엉😖 자두 너! 나빠써! 아부지 가디건에 캥거루처럼 집어넣고 감침질로 봉해야 겠다😡😨😵💫😵
아이구 큰일 날뻔 하셨네요.자두가 영리한가 봅니다.나갔던 창문 앞으로 돌아와 울고 있었던거 보면요.
울면서 발로 긁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살구~~똑똑이~~^^
따라 안나가고~
아빠한테 알려줘서~
정말 다행이네요~~♡
얼마나 가슴이 벌렁거리고 정신이 하나도 없으셨을듯!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자두도 집나가면 고생인거 알았나? ^^
고생하셨어요!
정말 자두는 알고 있을까 모르겠네요 ㅋㅋㅋㅋ저만 분하고.....
어머나..
보는것만도 심장이 쿵~하네요
지옥경험이라니...알만합니다..ㅠ
울어준 살구도 돌아온 자두도 너무 고맙네요~
자식 잃어버린 어미심정이었을듯요~
자두는 가는 가을구경 하고왔나 보네요~
돌아오니 또 아무렇지 않게 살지만 잠시 부재했던 그 순간은 얼마나 아득하고 처참했는지./ ㅋㅋㅋㅋㅋ
아고 작가님 심장이 바같으로 나가서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셨겠어요….말로 다 표현을 할 수 없을만큼 힘드셨지요…살구의 의미심장한 울음이 맴찟…자두야 집나감 안돼!! 천만다행이예요^^
그야말로 지옥이었지요.. 어찌나 골목을 헤매고 다녔는지.. 아... 열받아요 ㅋㅋㅋㅋ
아이구 살구 아부지
얼마나 놀래 셨어요 ~
그래도 자두가 다니던 길을
기억 하고 있었네요😅
자두야 참 반갑구 고맙구
감사해 😘😘😘
등자님,
자두가 집으로 돌아온거 보면
이제 자두도 집고양이 다 됬나봐요😅😅😅
돌아와 줘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자두가 그래도 좀 똑똑한 거 같긴해요..ㅋㅋㅋ
살구 아부지
깜놀하셨겠어요
영상보는내내
기특한 살구
살구가 무슨 얘기 하는지
잘 들으셔유
ㅋㅋ
놀랬던 마음
살구.자두의 천진핫 모습으루
안정 되찿으시길
천만 다행입니다
얼마나 천진난만한지.....아.. 생각 하니까 좀 열받아요 ㅋㅋㅋㅋㅋ
자두가 가을 단풍 구경하러
갔다 왔나봐요~
그래도 살구는 아직 집 밖에
나가지는 않았는데 자두가
두번이나 가출해서 작가님
놀라게 해주네요~
오늘 많이 걱정하시다 자두가
돌아왔으니 얼마나 반갑고
기쁘셨을까요
살구는 또 얼마나 좋을까요
가족 상봉 축하합니다👍🥂
전에는 아주 잠깐 몇 초라 이런 기분은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ㅋㅋㅋㅋㅋ
@maldive9 왜 안그랬겠어요
자식을 키울때 잃어버려 봤을때
경험을 해 봤기에 얼마나 눈 앞이
깜깜하고 못 찾울거 같았으면
지옥을 경험 하셨다고 했을지....
다행입니다..
고양이는 똑똑한하고 시크한 생명체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아이구큰일날뻔햇네요
맞아요~마음이지욕이라는거처음으로격으셔네요
네..^^ 정말 큰 일 날뻔 했지요^^
어머나...가슴 철렁했겠어요 ㅜㅜ 꾹꾹이 하는거 보니 저거 얼마나 하고싶었을까 ㅎㅎㅎ맘이 놓여요
간이 지하로 떨어진 기분이들었습니다 -.-; 와...진짜 오랜만에 빅 이벤트 -.-;
맘고생 많이하셨겠어요
역시 살구혼자보다는
자두와같이있으니
보기좋아요
자두야!!
집나가면 고생이다
호기심에라도 두번다시나갈생각은하덜말아라
지금 생각하면 너무 괘씸해서 벌 주고 싶지만 어차피 알아듣지도 못하고 ㅋㅋㅋㅋ
넘나 맘 고생하셨어요 ~~
정말 소중한 경험으로...남게 될 거 같습니다 -.-;
어머나 놀래셨겠어요. 자기가 어려서 놀던곳을 갔을듯 살구가 따라가지 않은것이 신통하네요.
늘 창밖을 보면서 자기가 살던 곳이니 잘 알거라 생각 했는데 너무 오래 안 돌아와서 속이 까맣게 탔어요 -.-;
아공~~깜놀했어요~~
자두가 똑똑하네요~~^^
예쁜 자두~❤❤
똑똑한 건지 멍청한 건지 ㅋㅋㅋ 나가서 개고생하고 돌아왔으니 큰 공부했다고 생각 했으면 좋겠는데....
@maldive9
ㅎㅎ~이제 안나갈거에요~^^
많이 놀라셨겠네요
저두 그런지옥같은순간을 경험했담니다 저는 눈물만 나더라구요 얼마나 울었는지 생각만해도 아니 정말생각하기싫습니다 자두는 그래도 길생활을 했던 냥이라 간혹 답답할수있었겠다 생각이드네요
살구는 밀양서 서울로 올라와서 넘낮썰은 타지라서 엄두를 못낸건아닌지 미러 짐작만 해보네요 아닐수도있고~~ㅎ❤😅😂
늘 바깥을 처다보더니 이렇게 가출을 하게 될 줄ㅇ....아.. 여하튼 큰 공부 였습니다. 자두도 이제 다시 나가고 싶지는 않을 거라 믿습니다 ㅋㅋㅋ
어머나!!!
어머나!!!
에휴....
돌아워 줘서 다행이네요. ㅠㅠ
살구가 같이 안 따라 나간게 정말 다행이었네요.
아마 가까운데 숨어있었나보네요.
말이 안 통하니 혼내지도 못하고 물어 볼 수도 없고 ㅋㅋㅋ 저만 속이 까매졌습니다^^
파랑새님~
요 맹랑한 자두가 사람
놀래는 재주도 있네요~
생각만 해도 아찔 했습니다
휴우~😂😂😂
@@등자-n8l3g
네~~ 등자님~~
조 깍쟁이가 어휴~~~
아부지 애를 태우네요.
정말 큰일 날 뻔 했어요 😮😮😮
돌아와 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ㅠㅠ😢😢😢
창밖으로 본 가을이 너무 예뻐서 자두 소녀도 잠시 가출했었나 봅니다.
보는 내내 심장이 두근 두근~
여하튼 캄캄한 밤에 다시 돌아온 자두 다행스럽고 기특하네요♡
긴시간 아부지 마음 어떠셨을지 정말 십년 감수하셨겠어요🙂
아... 아마도 10년 정도 늙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ㅋㅋㅋ
@@maldive9동생사랑 각별한 살구도 많이 놀랏겠어요.
아버지께 애절하게 울면서 동생 가출을 알린 똑똑한 살구💯👍🩷
고생하셨어요.다행이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 아....
자두가? 순간 옛날 생각이 나서~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옛날기억으로~다행이 찿아온듯~하네요~~ 십년감수~ 하셨네요🙏🙏🙏🙏
그러니까요.. 정말 아부지 극기훈련 -.-;
냥이들은. 정말 똑똑해요❤
완전 바보는 아닌가봐요 ㅋㅋㅋㅋ
우리집 호두도 가출해서 온동네를 찿아다닌적이 있었는데 결국은 밤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때생각이 떠오르네요 창문이열렸으면 살구도 나가고 싶었을텐데 집나가면 고생이란걸 알아서 참앗겠지요 착한 살구네 ~
살구는 현관문을 열어줘도 못나가요 겁이 많아서 ㅋㅋㅋ 정말 밤에 찾아오지 않았으면 ,,,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
정말 아찔한 시간이 였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그 지옥의 시간을 알아요.ㅜㅜ
지루하고 권태롭던 일상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이었는지 알게 되는..
자두가 하늘이 너무 예뻐 충동적으로 나갔을꺼란 해석^^
역시 작가님이시네요.
살구도 애썼구나 ❤❤❤
그러니까 이건 내 이야기가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현실부정까지 하게 되는 ㅋㅋㅋ 정말 지옥을 경험했어요^^
놀래가 댓글부터 본 1인
휴~~~다행입니다😅
그러니까요... 자두 때문에 10년 늙었습니다 -.-;
살구가 자두 없어졌다 열심히 알리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자두가 무사히 돌아와 다행이예요.
살구는 나가지도 못하고 걱정만 하면서 ㅋㅋㅋ 자두가 이걸 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아..얼마나 놀래셨을지
제목..영상 보는 저 또한 이렇게 심장이 뛰는데
천만다행이예요~ 그래도 자두가 똑똑하네요 집 다시 찾아오고
다시는 그런일 없게 자두 쪼끔 혼내주세요~~
혼을 내도 알아듣지도 못함 ㅋㅋㅋㅋ
휴~~~~~가슴 졸이고 봤네요
이런 쫄깃함 난생 처음입니다 ^^
잘하셨어요 고생하셨구요~
여기저기 다니는동안 숨어있다 목소리 듣고 방향을 알수있어서 찾아왔을겁니다 다행입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말아야지 다짐만 오백만 번 했어요^^
살구가똑똑하네요~ 동생나갔다고 아빠한테 얘기한거보니~
살구도 그렇지만 자두가 길을 알아둬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해요^^
@maldive9 자두는 보통고양이는 아닌듯요 천재묘아닐까싶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자두야, 나가면 고생이야~ 살구도 많이 놀랐겠구나. 가을은 가깝고도 먼 것 이군요. 모두 가을을 멀리서도 즐기길 바라며 가치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나가면 고생이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몸소 알았으면 하는데.....ㅋㅋㅋ
그러게말입니다..ㅋㅋㅋ 고생을 사서 하려는 자두 -.-;
자두가 아빠 엄청 운동시켰네요 자두의 큰 그림이라고 믿어봅니다 그리고 자두 살구는 나갔어도 반드시 다시 돌아올거예요
집나간 자두 때문에 속이 까맣게 타버렸어요 ㅋㅋㅋㅋ
운이 좋아 찾으신거에요...평생 쓸 운을 다 쓴걸지도요. 집사님 방묘창 꼭 하셔야 되세요 ㅠ
@@yune5597 방묘창 있는데 창문 닦느라 잠시 빼둔 거예요...
자두가 돌아와서, 다행이예요❤❤❤
그러니까요 -.-;
너무 놀라서 댓글부터 봤어요ㅠㅠ 정말 다행입니다. 고양이탐정님들 영상보면 나가서 잘못된 아이들도 많다네요..ㅠㅠ 자두 요녀석! 아빠 오빠 말씀 잘듣고 절대 절대 또 그러면 안된다~~❤❤
자두는 자기가 살던 곳이라 늘 바깥에 관심이 많았지만 그래도 돌아와서 다행입니다만...엄청 혼내주고 싶은데 알아듣지도 못하고 ㅋㅋㅋㅋ
정말 다행이에요 자두가 똑똑해요 저두 잠시 잃어버린 경험이 두번😭이나 있어요 전부 집사들의 실수로요
숨도 쉬어지지도 않고 지옥경험이었어요 아이가 난청이라 가족 목소리도 못들으니 정말 난감했어요 빈자리가 얼마나 크든지요 이후로조심 또조심해요
정말 조심하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방충망을 발로 열고 나가다니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무 생각도 안 났어요^^
에휴...돌아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놀라셨겠네요 별의별생각다들고..
저도 그런적이있어 ..
❤❤❤❤😊😊
끔찍한 시간이었습니다. 경험 하지 말아도 될 경험을 한 느낌이랄까요^^
자두가 다시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어떤 기분이셨을지 저도 공감이 가네요.
휴~
이걸 어디 가둬두고 교육시킬 수도 없고 참....ㅋㅋㅋ
경험을 해야만 아는 것들이 있지요. 그와중에 사람은,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것도요 ㅎㅎ우리 살구 고향댁에 가족들은 잘 지내고 있으려나요~
천만다행이네요영원히안돌아오는아이들도만은데저의집은방충망가쪽도다못으로촙촙히박어노앗어요화장실창문도주방창문도안쓰는방도다못으로촙촙히막어노앗어요제아시들은털이긴아이5마리에다얼마전눈아픈아이3마리구조해서12마리거든요손님이와도문열어주고닫고문닫속을철저히하고있읍니다방안에아가들이집나가면잃어버리는건불보듯하니까요생각만해도끔찍하지요거의10년가까이살던아이가하루아침에잃어버리면저는못살거같어평소에도철저히하는편입니다몃시간집사님지옥이엇다는맘백번이해하지요다행이네요자두가돌아와서요고맙네요자두야다시나가지마러
늘 열심히 문단속을 하는데 이게 잘못되려니까... 또 이런 일이 잇어서는 안 될텐데 자꾸만 걱정이 되네요^^
자두가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네요~
그러니까요... 안 들어왔으면 지옥과 전쟁을 경험할 뻔 했어요,.,..,.
가을은 고양 이도 집을 나가게 하는 계절이군요~~
다시 돌아와준 자두~!!
이젠 집나가도 걱정 없겠어요~~다행 다행!!!
이제는 아마도 잘 찾아오지 않을까 합니다만..그래도 다시는 못 나감 ㅋㅋ
진짜 다행이예요 ㅜㅜㅜ
다행인데 진짜 열받아요 ㅋㅋㅋㅋ
내 심장이 다행입니다
그러니까요 심장이 발바닥으로 내려왔어요-.-;
살구가 따라나가지않고 자두도 집찾아 다시 돌아왔다는게 모두 신통방통하네요~
제목보고 가슴철렁했네요😅
살구자두 같이 집에서 행복하자~♡
저는 아직도 저날 기억만하면 뭔가 드라마 같거나 제 이야기가 아닐거라는 생각을 ㅋㅋㅋㅋ 현실 부정 -.-;
창문에 안전문 설치 하셔야해요
철장이랑 안 전문 다 했지요^^ 제가 유리창 청소하면서 잠시 벗겨놓은 상태라 -.-;
다행이네요. 영역동물이라 멀리는 안가요. 저도 집공사때 열린 문으로 나가, 결국 지하 주차장 차밑에서 발견~ 그후론 본인도 조심하는듯요~~♡
아.. 저도 이렇게 장 시간 없어진 건 처음이라 엄청 당황했는데.. 그래도 집은 찾아 올 줄 아니 다행이다 싶었어요^^
세상에..........영상 보면서 거의 울 뻔 했어요..ㅠ 돌아와서 다행인데, 작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지옥... 저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한참을 울며 찾아다녔건 적이 있어...지옥이 맞아요... 자두, 이노무시키...나가면 안 돼~~~~~~~ 정말 다행이예요!!!
이제는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ㅋㅋ
아이고 가슴이 철렁 하셨겠네요
저도 그런 경험이 😢😂😂
자두야~~~
집나가면 개고생이야
아빠 말씀 잘 듣고 건강하게 잘 지내라
으휴 정말 끔찍한 상황이었네요 ㅜ
다행히 집 찾아 돌아 온 자두 이쁘네요
아마 멀리 못가고
집 부근에 있었을겁니다
큰 공부가
되셨으리라 믿어요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공부를 ㅋㅋㅋㅋ 아.. 끔찍한 경험이었습니다~
냥이랑살다보면 한두번씩 그런경험을 하게되지요~겁이많아서 멀리가지는 않더라구요 어두운 통뒤 뒤뜰실외기틈.그런곳에 숨어있어요.호기심에 나갔다가 여러가지소음.등으로 무서워서 숨는거같애요~제 경험입니다^^
그런거 같아요 결국 멀리 가지 않고 우리 동네 안이겠지만 그래도 엄청 간이 콩알만해졌습니다 ㅋㅋㅋ
쾡한 눈으로 자두를보니, 자두 눈이 쾡하게 보이는거쥬~ㅋㅋㅋㅋ
솔직히 말해보세요 밤에 창문에 붙어서 냥 거리고있을때 울컥 눈물 나왔죠? ㅋㅋㅋㅋㅋㅋ ( 나라면 음~ 울었을듯... (__+)..) 다행입니다 ^&^
전 눈물 안 나오고 열받고 고맙고 그랬습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 마음이었을것 같아요.
저도 35년전 공항에서 아이를 잠시 잃어버렸던 경험이 있어 작가님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짐작할수 있어요.
나는 잠깐이었는데 작가님은 6시간동안 얼마나 애가닳았을까...
정말 지옥 같았을꺼예요.
암튼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예요.
앞으로 더욱더 애뜻할것 같아요.
저는 정말 처음으로 이런 종류의 이별을 해봐서 지옥을 맛 봤습니다 -.-, 아.. 다시는 이런 실수 하지 말아야지 생각만 엄청 했습니다^^
아..아찔 하셨겠네요..다행이예요 아이가 돌아와서요,
저도 3마리중 한마리가 거실 틈새로 나갔다가 이틀만에 돌아온 적 있어요..
그때 집에 있던 다른 고양이가 그렁그렁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고양이들..너무 대견해요♡
우와.. 이틀이라니.. 저는 몇 시간이라도 지옥이었는데....그래도 돌아왔다니 그 또한 신기합니다^^
살구가 같이 나가지않은 게 또 천만다행이에요.
살구는 겁이 많아서 문이 열려 있어도 모가지만 쭉 빼고서 ㅋㅋㅋㅋ
@@maldive9
밀양 촌아이라 서울 지리를 모르니까요
^^;;;
💦💦 방묘창 여전히 안한견가요?
또 나갑니다. 담엔 다른 아이도 다같이 나갈수 있어요. 아이 생명위해 꼭 해주세요~
고임목 방묘창 다 있는데
청소 하느라 빼두셔서 그랬다네요ㅠㅠ
아구 클널뻔했네요....
다시는 반복해선 안 될 경험이지요^^
저도 수컷 고양이가 택배
아저씨 문 여는 틈에 나가서
사진 찍어 아파트 주변에 붙이고 난리 났는데
집 올라가는 계단 밑에서
이틀만에 찾았던 일이 ㅠㅠ
자두가 돌아와서 다행이네요.
와.. 이틀만이라니....저희 동네는 나가면 바로 산과 빈집들의 페허가 많아서 찾기가 너무 어려운데 다행히도 지발로 들어와서 ㅋㅋㅋ
에효~
나두 놀랐잖아 자두야!😮
자두는 그 동네 살던 아이라 길을 기억하고 있었을거예요
살구는 못올 수도 있었어요
정말 조심하세요!
돌아와서 고맙다 자두야 날도 추워지고 어두워오는데 작가님 맴이 어떠셨을까 ~~~~!
저두 택배상자 여러번 던졌어요 순간 탈출하는 우리 냥이 잡느라고요
정말 아찔하더라고요~^^
살구는 문이 열려있어도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데 자두는 기회만 생기면 나가려는 느낌이 -.-;
자두가 큰경험을 선사 했네요.
지옥을 경험 했기에 평온 한 일상 이 천국임을 알수있지요.
지옥을 경험 하는걸 거부하지 말고
그 지옥이 나에게 뭘 알게 해주려 했는지…….
6시간의 지옥을 저는 알 것 같아요. 시바둥이들을 자유롭게 뛰어 놀게 하고 싶어서 겨울 내내 2000평 되는 집 정원 둘레에 울타리를 치고 목줄도 다 벗겨 놓은채 현관문을 뚫어 놓고 정말 자유롭게 들락거리며 키우고 있었어요. 그런데 앞 밭에 너구리가 나타난 바람에 지반이 약한 곳 땅을 파고 7마리 중에서 4마리나 되는 녀석들이 밖으로 나가버렸었어요.
시골에서 목줄도 하지 않은 녀석들이 돌아다니면 개장수들이 자주 오는 이 곳에서 잡혀가든지 아니면 천방지축 아무 것도 모르는 녀석들이 로드킬로 떠나기가 쉽상이라서... 하늘이 노랗고 몸이 벌벌 떨리면서 아무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 하루애 만팔천 보를 걸으셨다는데 저도 애들아빠랑 목줄 들고 나가서 목이 터져라 이름을 부르면서 마을은 물론이고 뒷산에 오르락거리며 얼마나 뛰어다녔는지 몰라요. 다행히 두 마리는 목 터지게 부르는 소리를 듣고 속 없이 핼렐레 거리며 나타나서 데리고 왔고 두 마리는 밤늦게까지 찾아도 못찾고 결국 다음 날 사진과 함께 동네 주민들에게 문자를 보내서 저수지 근처애서 봤다는 제보를 듣고 가서 데리고 왔어요. 정말 끔찍한 지옥같은 시간이었네요. 지금은 도저히 나갈 수 없게 잘 막아 놓았지만 그래도 가끔 노루가 나타나서 짖어댈때는 불안하기도 해요.
어미 한 마리일때는 자주 산책을 데리고 다녔는데 새끼들은 목줄 훈련도 안됐고 이 2000평 안이 세상의 전부라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밖에서 살았었던 자두는 이제 살구와 작가님의 세상이 더 좋다는 것을 알기에 돌아왔을거예요.
정말 너무너무 다행이고 함께 나가지 않은 살구가 참 기특합니다.
정말 생각만해도 잠이 오지 않을 지경이네요. 살구는 바깥을 잘 모르는데 자두는 이 동네에 살던 아이라 그런지 호시탐탐 밖을 노리고 있어요^^ 방충망을 열고 나갈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자두가 돌아오지 않았다면 집사님 지옥이셨을 듯
지금 다시 생각만 해도 지옥이에요 ㅋㅋㅋㅋ
지옥을 선물한 자두의 이름을 Hellcat이라 지어주고 나가서 개고생이 아닌 냥고생을 할 자두도 화이팅. 아직도 야생성이 남아있나?
아마도 야생성은 없어지지 않을듯...
아아앜 작가님...얼마나 놀라셨을지ㅜㅜㅜㅜ얼마나 애 타는 마음으로 골목을 헤메셨을지 그 마음을 생각하니 심장이 내려앉을거 같음😭😭😭
제가 간혹 작가님이 잠시 자리 비울 때 동네를 한바퀴 돌고 와 시침을 때는 자두는.. 그런 비유를 쓰곤 했는데 이게 말이 씨가 되건가요 흐엉😖
자두 너!
나빠써!
아부지 가디건에 캥거루처럼 집어넣고 감침질로 봉해야 겠다😡😨😵💫😵
이렇게 한바탕하고나니 또 뭔가 달라진 느낌이 있는데 더 애틋하다거나 그런 거 보단 정말 가족이구나 하는 생각 같은 뭐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