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에서 스트리밍 : tving.onelink.... 다시 설렐 시간, 쉘 위 댄스?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부 춤바람 로맨스 [우리들의 차차차] [월] 저녁 8:40 | tvN #티빙에서스트리밍
@@이민자-g9m 그걸 채워줄수 없는게 배움의 깊이와 정도가 다른걸 안현모도 아니까 강요도 못하니 참 마음이 힘들고 아팠을거같아요 시간이 갈수록 끝이보이고 영원히 이렇게 살아야한다는 절망감에 라이머도 뭔가 느낀건지 서로 대화하면서 뜬금없이 서로 눈물터지는거 보고 아...싶더라고요
전 반대생각인데 애가 있었다면 안현모씨가 부족하게 느낄 지적충족감도 아이를 가르치면서 아이가 자라나면서 채워질것이고 라이머씨가 부족하게 느낄 식사의 즐거움도 아이들이 있다면 같이 즐길 수 있고 요리나 낚시도 배로 즐거웠을 거에요. 서로가 해줄수 없는것이 아이로 인해 채워져서 더 나았을 것 같네요.
@@praying4hizkingdom 기자가 아니고 아나운서였어요 그리고 원래 동시통역으로도 유명했구요 충분히 돈 많고 지적인 사람과 결혼 할수있어요 자유롭고 음악을 좋아 해서 라이머를 택했을수도 있죠 라이머가 결혼할려고 엄청 공들였다고 하더라구요 돈 때문? 연예계? 그저 웃지요 안 연모에 대해 찾어 보세요
학식이 많고 공부를 많이하고의 차이가 아님. 우리 집안 조부모세대 어르신들 겨우 한글만 아시고 평생 일만하시며 자식들 키우셨는데 정말 젊잖으시고 배우려하셨음. 부모세대도 마찬가지. 근데 내가 결혼을 하니 시가사람들은 딱 라이머스타일. 단순,무식,공감력제로. 그들 스스로가 우린 가난해서,못배워서라며 세상에 본인들이 제일 힘들었다고함. 저건 진짜 집안분위기 개인성격인거.
지적 수준, 사랑, 지향적인 삶을 다 떠나서, 라이머는 공감능력이 너무나 떨어진다는... 저런 사람이랑 살면 너무나 외로운데... 부부들은 영혼을 공유해야 의지하고, 나누고, 아끼며 살아가는데ㅠㅠ 참 안타깝네요... 그냥 집에서도 사장님 놀이하는데ㅠㅠ 너무 외롭겠다는ㅠㅠ
제가 볼 땐 다 좋은 사람이예요. 저도 안현모씨처럼 깊게 탐미하는 걸 좋아하고 거기서 배움의 재미를 느끼는 부류이고,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는 너무 깊게 파고들기보다, 직관적인 사람이어서 오감으로 닿는 현재에 잘 집중하는 사람이었어요. 저는 그 점에 많이 끌려서 만났던 것 같습니다. 만나던 와중에는 정말 많이 좋아해서 기대가 컸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상대가 할 수 없는 일, 가령 나랑 같이 내 취미를 온전히 즐겨주기를 원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미성숙한 방식이었던 것 같아요. 나의 세계가 있고 또 이 세계를 존중받고싶어하는 것처럼, 상대에게도 상대의 세계가 있고 그 또한 존중받고 싶어합니다. 사랑하니까 당연히 뭐든 다같이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들 생각하시겠지만, 아니요..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엄연히 서로 다른 객체입니다. 마음에 저항이 생기는 일을 와다다 쏟아내거나 너무 강요하지 마세요. 함께하고 싶다면 접근법을 바꿔서, 나 홀로 오롯이 그 취미를 즐기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세요. 내가 즐기는 모습이 즐거워보이면 운좋게 상대가 마음이 내켜서 자발적으로 함께 즐길 수도 있고 뭐, 아닐 수도 있어요. 아니어도 그 사람의 자유이고 선택입니다. 모든 걸 함께하기보다, 각자가 원하는 배움을 따로 찾아가면서, 사건/내감정/생각/원했던것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더 많이 나누시는 건 어떨까요? 안현모씨나 라이머씨나 서로 다른 모습에 끌려서 사랑을 시작했고 결혼을 하셨고, 지금도 서로에 대해 믿음과 기대가 있는 걸 보면 여전히 사랑하시는 것 같은데, 너무 지엽적인 부분에 경도되어서 더 큰 걸 잃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혹시 댓글을 보신다면, 따로 또 같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시고, 안현모씨에게는 사랑과 관심을, 라이머씨에게는 사랑과 신뢰를 줄 수 있는 부부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따로 또같이 중요하죠 근데 결혼은 두사람이 만나서40년 이상 살아야 하는만큼 취미생활 하나쯤은 맞아야 그나마 서로 맞추며 살수 있을꺼같아요 아무리 돈을 잘버는 남편이라도 대화를 했을때 통해야살죠 서로 각자의 일만으로도 바쁜데 남편의 대소사까지 다 챙겨야하는 안현모씨로선 따로 취미를 즐긴다는게 가능할지도 의문이구요 남편은 낚시와 먹는것이 중요한데 안현모씨는 토론하고 얘기하는걸 즐기는 사람이니 누가 틀리고 누가 옳다가 아니라 각자 맞는 배우자들을 만났더라면 행복하지않았을까싶네요
라이머는 오감에 의존하는 감각 추구형 전형적인 S, 안현모는 직관형 N 둘이 맞을 수가 없다. 단순한 s는 같은 s 만나서 음식 얘기나 하고 낚시 손맛, 골프 스윙 등 자기들 오감이 즐거운 그런 얘기해야 즐겁고, 안현모 같은 n은 저렇게 탱고 어원 얘기하는 게 좋고 대화가 끊이지 않는 같은 n을 만나야 함.
라이머는 음악한다는 사람이 다방면에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려고 하는 자세가 아예 없네 ㅋㅋㅋㅋ 방시혁이나 박진영 보면 평소에도 신문보고 책읽으면서 여러가지 분야에 조예 깊다, 예술를 사랑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무슨 육수가 어떠니 음식이야기만 하고싶다니 ㅋㅋㅋ자고, 밥먹고 일하고 정말 의식주만을 위한 삶의 사이클ㅋㅋㅋ 예술과 역사를 논하기엔 너무나 단조로와보임.. 한마디로 하이엔드 문화보다는 직관적으로 사는 하층민의 뇌구조..한마디로 둘은 계급차이가 나서 애당초에 안될 운명
ㅇㅇ 라이머와 안현모는 둘이 수준 차이가 너무 남. 라이머는 뭐 지가 뭐 그렇게 잘났다고 잘난 와이프 비서 처럼 부려먹고, 지 하고 싶은것만 한다는건지 모르겠음 솔직히 이혼 했단 소리 들었을때, 안현모 응원했음. 저 아까운 인재가 왜 남편한테 저런 소리, 저런 취급받고 사는지 짠했거든
안현모씨는 자신을 알아봐주고 품어줄 그릇이 큰 사람이 어울리는 듯 해요. 어찌저찌 6년을 살아왔는지 그안에 얘기들은 부부만이 알겠지만 언뜻 비춰지는 모습만으로도 혼자 많이 힘들었겠구나 속앓이를 했겠구나 싶네요,, 이제라도 더 좋은 사람 만날 기회가 왔다 생각하고 자신을 펼치며 나아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나도 다른사람이랑 얘기 나누다가 저런 울음 터진적 있는데 나는 내가 힘든거 감추고 있다고 생각하고 티 안낸다고 생각했는데 내 힘듦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뭔가 뭉클한 마음에 터진 울음 터지더라. 아마 현모씨가 언니는 말 안해도 내 마음 잘 알고있구나 생각해서 눈물이 터지신듯. 서로의 대화 깊이있어보이고 배려있어보이고 넘 좋네요.
많은 사람들이 지적수준이 문제네 교양수준이 다른게 문제네 말하지만 그런 대화는 다른 가족이나 친구 동료.. 남들과 얼마든지 채울 수 있는 부분임. 어찌보면 정서적 수준이 맞지 않는게 문제겠죠. 세상에서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과 따뜻한 말, 공감, 위로 한마디를 나눌 수 없던 게 서럽고 힘들었을 것 같아요.. 마음이 있지만 표현할줄 모르는 사람과 매일 함께 한다는 것은 상상 못할만큼 외롭고 아프니까요.
언니분과 단편적인 대화만 들어봐도 알겠네요. 저도 자매분과 굉장히 성향이 비슷한 사람이에요. 정말 안타깝지만 남편분과는 행복하게 살기에는 두 분이 너무 다른 듯합니다. 남의 결혼 생활에 이런 말 하는건 정말 죄송하지만, 동상이몽에서도 그렇고 나중에는 안현모님은 점점 더 감정적으로 정서적으로 피폐해지실 거에요. 아무리 노력한다고 시간 지나봐야 사람의 성향은 절대 변할지 않는다는것만 깨달으실 거에요. 제가 그랬어요. 차라리 한 살이라도 젊을때, 애가 없을때 결정하는 것이 서로에게 나아요.
![[전참시] ＂요즘에는 마음이 편안해요＂ 힐링 그 자체인 안현모의 일상 MBC240504방송](http://i.ytimg.com/vi/ZdZbBpD3DsY/mqdefault.jpg)
라이머는
백치미있고 애교많고 잘받아주고
맛집 미식가 여자 만나서
맛난야식먹으며 즐거워하는 여자 만나야하고
안현모는 지적이고 스마트하고
자상하고 공감대 형성 잘하는
비슷한수준 남자만나야함...
ㄹㅇ 근데 둘다 나쁜 사람아님
그냥 다른거 같음
교양.. 사람의 수준 이런게 너무 중요하다... 가풍도 다르고.. 그나마 라이머 아버지가 그토록 경고했건만 라이머는 헤어지고 정말 많이 후회항듯
이게 정답임 서로 성향이 다른거지 틀린건 아니었는데 부부라는 굴레라는게 잘못된거지
근데 학자스타일 남자 중에 공감을 잘하는 남자는 많이 못봐서.. 문과면 그나마 나으려나😂
본인 취향이 학자스타일이 아니라 학자들이 공감 못한다고 느끼시겠죠
사실은 본인이 학자들과 대화 나눌 정도가 아닐듯
소통이 좋아서 언어를 전공했다고 들었는데 평생의 반려자와 소통이 안되니.. 참 눈물날 듯 ㅠ
언어에 민감하고 작은말한마디가 현모님에게 가장큰 선물일듯한데.
이 댓글 왜케 슬퍼ㅠㅠ..ㅜ
ㅠㅠㅠㅠㅠㅠㅠ
본인이 택한사람~
저도 언어너무 좋아해서 전공이고 단어하나 표현하나가 너무 중요한 사람인데, 지난연애때 안맞는 사람이랑 사귀어보니 세상이 답답하게느껴졌어요. 결혼해서 그러면 진짜 영혼이 힘들것같아요ㅜㅜ
어쩜 자기는 탱고의 어원도 알아? 하면서 존경의 눈으로 바라봐주는 남자 만나셨으면 좋겠다..
ㅇㅈ!
그거보단 서로 쌍방대화가 통해야하는데 소랑 대화하는듯 싶음 소ㅅㄲ가 허세까지 그득에 명령질이나 해 조금이라도 표면 아래 마음으로 들어가서 나누는 깊은 대화를 해본적이 없는듯
저는 제가 남편이나 아빠에게 와 ~도 알아?
이리 존경심에 말한적있었어요ㅎ
@@user-je1fl6cgrb 소새끼ㅋㅋㅋㅋㅋ터졌어요
진짜루!!!! ㅠㅠ
라이머야 저 눈물이 뭘 의미하는지 아나
별로 행복하지 않다는 거지
서로 대화하고 공감하고 하루동안
힘들었던 것 위로하고 위로받고
그런 결혼을 원했을텐데...
네가 프로페셔널하고 멋진 여자를 데려와서 슬프게 만든 거다
라이머는 저 아내를 감당할 수 없고 급이 많이 낮음. 너무달라도 힘들구나.
@@user-ld4yq3ih1m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슬퍼지네요.
라이머문제가 아니라 결이 너무 다른 사람끼리 결혼한게 잘못. 안현모는 가정적이고 섬세한 션같은 남자랑 결혼해야함. 라이머는 김숙같은 독립적이고 음식에 진심인 여자랑 결혼해야하고
라이머의 맹한 눈빛은 누구를 만난다고 똘망똘망해질까요?ㅋㅋ혼자사는게 답일듯
라이머 다른 여자 만나라, 참 힘들었었겠다 ㅠㅠ
울음포인트를 못찾겠더라도, 와이프가 옆에서 저렇게 눈물을 훔치면 손한번 어깨한번 잡아줄 수 있을텐데 멀뚱멀뚱 화면만 보고있다니.. 사랑받고 싶고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해보여서 안타까워요.
여자를 너무 몰라요.ㅜㅜ와이프한테 잘해주면 좋겠구만
라이머는 좀 그런사람이네요....아내도 위로못해주는남자네
저희 신랑이랑 완전 똑같은ㅠ
@@수연-h1j 혹시 실례지만 mbti...남편분 뭘까요..?
@@앞으로좋은 intp입니다
엘리트 집안으로 배움이 깊으니까 서로 저런 대화를 나누는구나...
자연스러운데 우아하고 고상하다.
아하.... 안현모는 지적으로 통해야 행복을 느끼는사람이고. 라이머는 입맛이 맞아야 행복한 사람 둘이 만났으니....
저걸 데이트때는모르고 결혼하는경우가많아요
@@여행자-s7l 연애때는모르죠 ~!!!^ ~결혼생활에 들어가면~~다 들어나게되니~~
@@여행자-s7l 어찌 연애할때 모를수가 있어요? 전 진짜 이해가 안감
@@dunno9004 남자가 결혼전엔 본성을숨기죠
결혼후드러내는거고
@@여행자-s7l 여자도 일부 감추고 남자도 감추고 만났기에..서로 무언의 약속으로 사랑하며 살줄알았는데ㅜㅜ
지적수준이 달라도 아내의 높은 지성에 대해 항상 존경과 관심을 표해주고 내조까지 적극적인 아내에게 무한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남편이었다면 정말 행복했을꺼다 대표적으로 박명수부부 있잖아 그럼에도 라이머 안현모 부부 둘다 잘못한건 없어보이는데 서로 안맞다
그래서 박명수가 대단하것 같아요...가진게 부족해도 엄청 노력해서 멋진 사람이 되어있는 거 같아요...
@@혜진-m8j박명수님은 사회생활이 더 길어서 그런가몰라도 처신을 와이프보다 더 잘하는게 한끗차이.
맘속에 쌓아둔 서러움이 많으면 따뜻한 한마디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공감 100 입니다.
ㅇㅈ
난 누가 내 반찬 먹고
넘 맛있다고 해주는데...
갑자기 눈물이 왈칵ㅠ
@@눈이부시게-u7y 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
공감합니다~저도 맘 속에 쌓인 한과 억울함이 있어서 따뜻한 말 한마디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내 존재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똑똑하고 지적 호기심도 있고 공부를 통해 성장하고 싶고 그걸 언어화 하는 사람인데 결혼에 그 언어가 빠졌으니 정말 외롭겠어요..
방송이 완전 컨셉이 아니라면 (차라리 컨셉이었음 좋겠네요) 각자 좋은 사람이라해도 서로의 깊은 부분을 채워줄 수 없는 한계가 있을 거 같아요 이게 되는 사람을 만나면 시간이 더해질수록 사랑이 더 깊어질거라 생각해요.
@@이민자-g9m 그걸 채워줄수 없는게 배움의 깊이와 정도가 다른걸 안현모도 아니까 강요도 못하니 참 마음이 힘들고 아팠을거같아요 시간이 갈수록 끝이보이고 영원히 이렇게 살아야한다는 절망감에 라이머도 뭔가 느낀건지 서로 대화하면서 뜬금없이 서로 눈물터지는거 보고 아...싶더라고요
근데 옆에서 아내가 우는데 마치 남처럼 반응이 없는것도 놀랍네..
공감능력이 좀 부족한 사람들이 주로 저렇게 반응해요. 내 남편되는 인간하고 똑같네.
눈치가 없는 듯
자매들끼리 성향이 비슷해서
서로 공감해주고 위로 받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여요~
저런 위로와 공감을 남편에게서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모님 너무 외롭게 사는 듯ㅜㅜ
정신적으로 잘 버티시길~~!!
반이라도..저말이 참 부부들은 공감해
공감대있는 언니라도 있어 부럽다
솔직히 라이머는 비비지도 못할 하이클래스들... 안현모씨 꼭 수준에 맞는 멋진 남자분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
안현모 표정보니 진짜 외국사람 같네 지적 뿜뿜 언니분목소리 왜케 좋아 시사교양 mc인줄 내가봤을땐 안현모가 라이머때문에 안맞는걸 언니가 아는것같고 언니가그걸 돌려서 긁어주니까 많이 고마운듯
언니가 진짜 찐언니다.같이 울어주고 같이 위로하며 저런 언니가 있다는게 복입니다.
안현모씨 가족들 모두 똑똑하니 대화 주제 부터 남다르고 대화를 많이 나눌수 있다는거 자체가 풍족한 삶을 살수있는 기본이 되는거 같다... 저런 집안 환경에서 자란 안현모씨는 얼마나 외로운 결혼 생활이었을까...
안현모가 애 없이 딩크족이고 싶다고 한게 너무 이해됨 그리고 정말 잘 한 결정임 ㄷㄷ
전 반대생각인데 애가 있었다면 안현모씨가 부족하게 느낄 지적충족감도 아이를 가르치면서 아이가 자라나면서 채워질것이고 라이머씨가 부족하게 느낄 식사의 즐거움도 아이들이 있다면 같이 즐길 수 있고 요리나 낚시도 배로 즐거웠을 거에요. 서로가 해줄수 없는것이 아이로 인해 채워져서 더 나았을 것 같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아이가 없어서 천만다행……
@@Gamingway14 남편의 부족함을 아이로 채우려고 하지말고 애초에 소통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반려자를 만나는게 중요하죠
@@Gamingway14잘못알고계시네요
아이가 주는 행복과는 달라요
그리고 아이는 크면 독립을하는데.그후는요?
부부사이가 좋아야 ..
아이도 다 느끼고 보고배워요
@@Gamingway14 내가 아이였다면 아 부모가 나로 서로에 대한 결핍을 채우려고 하는구나 싶어서 매우 부담이었을 듯
안현모 씨는 아직도 젊고, 아름답고, 총명하니, 다시 소통과 공감이 잘 되는 소울 메이트를 만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화이팅!
수준맞는 사람이랑 결혼해야 대화도 통해요 ~ 결정잘했어요 안현모씨 ~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부럽다 저런 집이 진짜 금수저임.. 주변에 멘토,어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확 달라질 수 있으니까.. 난 지금까지 혼자 고군분투하며 살아왔지만 나중에는 누군가에게 어른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더 성장하고 싶다
와 마음이 아름답네요.
저 울음이 뭘 의미하는지,,, 은지씨가 애써 예능분위기로 전환했네요
좋아서 결혼했을텐데도 결혼생활은 현실이네요~ 주변에서 봐도 각각 모나지 않고 좋은사람끼리 결혼해도 안맞을 수 있는것같아요. 안현모씨 노력이 효과가 있었음 좋겠네요.
@유지나 맞춰지진 않을지라도, 계속 서로 노력한다면, 그 노력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낄 것 같아요. 그럼, 또 그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자래따)
착하다 은지 ㅠㅠ
@@peaceandlove629 맞아요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너무 안맞으면 이혼하는건데 우리나라는 그걸 안좋게보니 참..
외로웠나보다 안현모씨.. 그냥 어딘가 쓸쓸함?? 외로움?? 영혼을 만져주는 탱고라는 의미 앞에서.. 왈칵 눈물이 쏟아지는게.. 다는 아니여도.. 이해가 가는듯 합니다..
와 자매둘 대화를 보고만 있어도 내가 우아해지는 느낌이다..대박 ㅠㅠ 진짜 격식있다 아무나 못하는건데 저런건 ㅠㅠ 기품있다앙...
원래 반대끼리 끌리다 결혼하고 결혼 후에 완전 후회하는 경우가 꽤 있지않나..나도 좀 그렇다...
이혼의 확률도 꽤 높지않을까 싶네 저 부부..
그러나 남여관계란 알 수 없지ㅎㅎ
저러면서 잘 살 수도....남의 부부문제는 어려운것임ㅋ
@@morning-i6w성지순례합니다. 돈 잘 벌고 건강하게 해주세요
@@morning-i6w맞추셨네여....!!
결국 이혼했음..
대박 정답이다
두분 대화를 듣는데 내적인것들이 풍성해지는 기분이다..
저 눈물의 의미가 뭔지도 모르겠지.. ㅠㅠㅠㅠ 에휴 나도 울컥함
어머 진짜 자매가 고상하고 우아함 그 자체다…이런건진짜 아무리 메컵하고 옷을 예쁘게입어도 나오지 않는 기품임!! 클래쓰가 다르네요 넘 예뻐요 🫢😍😍
진짜 제일 반가운게 안현모 이혼소식😢
안현모씨 탈출을 축하해요!!!
진심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울음의 의미는 공허함과 외로움인거죠 남편 1도 이해 못하는 저 표정...
안현모씨 집안분위기는 고상한척하려는게아니라 어려서 부터 저랬던거네
그런여자와 공감능력1도없고 자기가관심없는건 귀를 닫는남자와 사니 얼마나답답할까 ㅠㅠ
안현모 씨, 본인의 선택 입니다!
누굴 탓해서야..
포기하고 맞춰가든
이혼 하든 또 다른 선택만..
@@englishkim3588 그렇죠 탓하기보단 언니말에 공감가서 눈물이 날정도인게 너무 안타까운상황인거죠
언니 목소리..음청 지적이다...
안현모는 지루한남자는 매력안느껴서 연예인이끌리나바..
극과 극이 땡기는 법이죠.
@@praying4hizkingdom 아저씨 머갈빈놈 올려치고 여자 후려쳐봤자 다 안현모가 아깝다고 생각해요^^
@@praying4hizkingdom
기자가 아니고 아나운서였어요 그리고 원래 동시통역으로도
유명했구요 충분히
돈 많고 지적인 사람과
결혼 할수있어요
자유롭고 음악을 좋아
해서 라이머를 택했을수도 있죠 라이머가 결혼할려고
엄청 공들였다고 하더라구요 돈 때문? 연예계? 그저 웃지요
안 연모에 대해 찾어 보세요
@@praying4hizkingdom 돈..웃기다ㅋ 안현모네 집안 딸들 피아노며 공부시킨거보면 모르나 저집안 딱봐도 돈 있는 집안인데 ㅋ무슨 라이머 돈보고 결혼했대ㅋ
빙고
처음으로 결혼은 성공한 여자한테 독이구나라는걸 느꼈던분...집안 인성 능력 외모 모든걸 갖춘여자인데 왜 좋은남자를 만나지 못하셨을까
세상모든걸 다가질순없죠 ㅜㅠ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이 좀.. 본인과 비슷한결은 아닌듯요.
안현모씨가 너무 욕심이 많은것같아요
너무완벽한 결혼에대한 환상같은게 있는것같아요.
라이머씨가 가진것만봐도 너무나 완벽한 사람인데…
자꾸 부족한부분만 보는것같아요
@@제2의인생-x8w
제생각도..... 라이머님이 아주 문제있는게아니라
두분의 결이 안맞는느낌이에요
@@잘하고있음 긁어줬으면 하는 부분을 전혀 라이머가 캐치를 못하고 있잖아요 안현모씨가 얼마나 학구적인 갈증이 많은 사람인데요
저 눈물은 남편과 영혼의 소통이 없다는걸..들켜버린 눈물인듯..
자매끼리 시기질투없이 서로 위로하고 공감하는거 너무 부럽다ㅠㅠ
안현모씨는 교수같은 직업의 남자, 알뜰신잡에 나오는 그런 박학다식한 분이 어울릴 거 같은데요.
현모씨 언니를보니 어떤가정에서 어떻게자랐을지 그래서 결혼생활이 왜 힘든지 왜 우는지 너무 공감되고 토닥여주고싶어요 너무 멋진여자예요!!
안인모님이 안현모님 친언니였어요???
와~~대단한 자매들이네요😂
클래식 좋아해서 안인모님 해설 많이 들었는데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요
왠일...인모님이 친언니셨다니...진찐 부모님이 누구신지 너무 대단하시다...와~~대단한 가족...
안현모님의 이모이신가 그분이 대통령 청와대통역관 오래하신분이더라구요
그래서 영어잘하는 조카에게
통역사를 권유한거라고
유키즈에 나와서 얘기하셨었는데
언니는 피아니스트
집안이 진짜 좋으신가보다
어머니쪽이 다 언어쪽능통하시고 와중에 아버지두 대단하신분임
선주이신 걸로 앎 꽃게 배
학식이 많고 공부를 많이하고의 차이가 아님. 우리 집안 조부모세대 어르신들 겨우 한글만 아시고 평생 일만하시며 자식들 키우셨는데 정말 젊잖으시고 배우려하셨음. 부모세대도 마찬가지.
근데 내가 결혼을 하니 시가사람들은 딱 라이머스타일. 단순,무식,공감력제로.
그들 스스로가 우린 가난해서,못배워서라며 세상에 본인들이 제일 힘들었다고함. 저건 진짜 집안분위기 개인성격인거.
완전 공감요. 배움의 차이,학벌의 차이를 떠나 더 배우려하고, 존중하는 분도 있습니다.
근데 그런경우 대부분 배우신 분들이 좀더 점잖긴 하더라구요. 속상한 부분이죠~
저기 두분은 자라온 환경이 너무 다른 두분 같습니다.
클래식 전공자가 탱고 얘기하면서 저렇게 말하는거 넘 멋있다... 클래식 대부분이 춤곡 장르인겅데 스페인 쪽 음악 얘기 듣고싶당
클래식 대부분이 춤곡장르는 아니고 종교음악, 극음악도 있음
저런 자매 사이 너무 부럽다… 말을 많이 주고 받지 않아도 내 맘 다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진짜 축복인듯 그리고 서로 대화 포인트가 맞는다는게 너무 부럽고 보기 좋음🥹
지적 수준, 사랑, 지향적인 삶을 다 떠나서, 라이머는 공감능력이 너무나 떨어진다는... 저런 사람이랑 살면 너무나 외로운데... 부부들은 영혼을 공유해야 의지하고, 나누고, 아끼며 살아가는데ㅠㅠ 참 안타깝네요... 그냥 집에서도 사장님 놀이하는데ㅠㅠ 너무 외롭겠다는ㅠㅠ
공감능력이 너무나 떨어지는 사람이랑 사는 1인입니다.소통이 중요한 사람은 이런 부류랑 살기 너무 힘들어요.공감능렵 없는 사람은 상대방이 원하는걸 알더라도 노력안합니다.그게 가장 큰 문제고 배우자를 힘들게하죠.정신이 피폐해집니다
@@lucypark3450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ㅠㅠ ❤️
이거죠~~ 문제는 공감능력이예요~ 현모님의 힘듦을 조금이라도 공감했다면 저렇게 행동 안 하죠ㅜㅠ 조금씩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걸으면 만날텐데 한 사람이 다른 곳을 보고 있음 아무리 걸어도 함께 하기 어려운 듯요
제가 볼 땐 다 좋은 사람이예요. 저도 안현모씨처럼 깊게 탐미하는 걸 좋아하고 거기서 배움의 재미를 느끼는 부류이고,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는 너무 깊게 파고들기보다, 직관적인 사람이어서 오감으로 닿는 현재에 잘 집중하는 사람이었어요. 저는 그 점에 많이 끌려서 만났던 것 같습니다. 만나던 와중에는 정말 많이 좋아해서 기대가 컸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상대가 할 수 없는 일, 가령 나랑 같이 내 취미를 온전히 즐겨주기를 원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미성숙한 방식이었던 것 같아요.
나의 세계가 있고 또 이 세계를 존중받고싶어하는 것처럼, 상대에게도 상대의 세계가 있고 그 또한 존중받고 싶어합니다. 사랑하니까 당연히 뭐든 다같이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들 생각하시겠지만, 아니요..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엄연히 서로 다른 객체입니다. 마음에 저항이 생기는 일을 와다다 쏟아내거나 너무 강요하지 마세요. 함께하고 싶다면 접근법을 바꿔서, 나 홀로 오롯이 그 취미를 즐기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세요. 내가 즐기는 모습이 즐거워보이면 운좋게 상대가 마음이 내켜서 자발적으로 함께 즐길 수도 있고 뭐, 아닐 수도 있어요. 아니어도 그 사람의 자유이고 선택입니다.
모든 걸 함께하기보다, 각자가 원하는 배움을 따로 찾아가면서, 사건/내감정/생각/원했던것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더 많이 나누시는 건 어떨까요?
안현모씨나 라이머씨나 서로 다른 모습에 끌려서 사랑을 시작했고 결혼을 하셨고, 지금도 서로에 대해 믿음과 기대가 있는 걸 보면 여전히 사랑하시는 것 같은데, 너무 지엽적인 부분에 경도되어서 더 큰 걸 잃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혹시 댓글을 보신다면, 따로 또 같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시고, 안현모씨에게는 사랑과 관심을, 라이머씨에게는 사랑과 신뢰를 줄 수 있는 부부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여잔데 라이머 같은 성향이기도 하고 그래도 사회적발달이 잘되서 저런 대화(언니랑 탱고 어원 이야기하는 부분) 또 껴들수도 있기도 지식도 나름있기도 하지만 ㅠㅠㅠ 타고나길 다른데 ,, 저같은 경우는 남편이 섬세해서 저한테 애정을 갈구하고 소통하고 싶어하는데 저는 그게 너무너무 부담스럽고 슈ㅠㅠㅠㅠㅠ 독립된 개체임을 서로서로 인정하면 좋겠어요 ㅠㅠㅠ 하 소통하고 싶어하고 대화하고 싶어하는데 너무 귀찮고 사람 돌아버림 ㅠ두서가 없네 쓰고보니
안현모씨가 너무 욕심이 많은것같아요
너무완벽한 결혼에대한 환상같은게 있는것같아요.
라이머씨가 가진것만봐도 너무나 완벽한 사람인데…
자꾸 부족한부분만 보는것같아요
영혼이, 심장이 파닥거릴 만큼 관심있고, 흥미로운 얘기가 매번 사랑하는 사람과 소통이 안되는 좌절을 느끼며 사는 것은 어쩌면 잔인한 사랑이에요. 육체적인 욕구만큼이나 중요한 거라고 생각해요.
따로 또같이 중요하죠 근데 결혼은 두사람이 만나서40년 이상 살아야 하는만큼 취미생활 하나쯤은 맞아야 그나마 서로 맞추며 살수 있을꺼같아요
아무리 돈을 잘버는 남편이라도 대화를 했을때 통해야살죠
서로 각자의 일만으로도 바쁜데
남편의 대소사까지 다 챙겨야하는 안현모씨로선 따로 취미를 즐긴다는게 가능할지도 의문이구요
남편은 낚시와 먹는것이 중요한데
안현모씨는 토론하고 얘기하는걸 즐기는 사람이니 누가 틀리고 누가 옳다가 아니라 각자 맞는 배우자들을 만났더라면 행복하지않았을까싶네요
취미를 공유하길 바라기보다 서로 공유라도 하길 안현모는 바라는데 라이머는 일단 소통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요. 마주 앉아서 눈맞추고 대화 하기도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다른 영상 보니 안현모가 왜 저렇게 반응하는지 이해가 가네요.
대화자체가 빛이나는구나!
고급지고....
배움은 즐거움이다...
두 아들녀석들이 알아가기를....
이거 보니까 안현모가 라이머랑 가까워지려고 많이 노력하면서 마음 아파했을게 보여서 안타까움… 사랑하기 때문에 서로 소통하고 감정을 공감받고 싶은게 당연한건데 취미부터 맞는게 하나도 없으니 얼마나 속앓이 하시다 이혼이란 결정을 내리셨을까 …
자매의 대화가 너무 고상하고, 우아하고, 멋지네요!
라이먼 저렇게 계속하면
갑자기 안현모가 각자의 삶을 살자고 제안할 듯해요..
그것이 서로에게 행복이라고 하면서...
결국 그렇게 됐네요..
언니분 말투가 너무 듣기 좋네영~
안정감있고 쏙쏙 귀에 박히는것이!!
라이머님은 딱 본인한테 맞는 낭창하고 이쁘기만하고 외모만 가꾸기 바쁘고 맞춤법 기본상식 개나 주고 남자 말이 다 맞다고하는 남편 돈보고 집에서 네일하고 남편 돈으로 외모 가꾸고 샾다니는 보여주기식 와이프 만나면 될거같아요! 주변에 많거든요!! ㅎㅎ
저렇게 지적이고 교양있고 상대방말 귀담아들어주고 리액션해주고 칭찬해주고 상담해주고 위로해주는 멋진 가족에서 자란 사람이 무슨일을 겪었던거야..........
꼭 지적인 대화가 아니더라도...남편과 통하고싶은 마음.. 그 울컥하는마음 알지.,알지..ㅜ.ㅜ
왜 이혼했는지 2분만에 와닿음…. 각자 괜찮은 사람이지만 배우자로선 서로 삶이 너무 다른 지진대같으네요…
휴.. 라이머 옆에서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듯한 표정 짓는 것 좀 봐...하......!!!!!!! 대리로 속이 터집니다흑흑흑
으ㅜㅠ 울고있으면 휴지라도 좀 쥐어주던가.. 눈치까지 없어서 더 싫으네요...ㅡㅡ
댓글욕먹을까 걱정하는 표정인듯 ㅎ
우와 언니분 음성과 발음이 지적이고 고상함이 철철 흐르네요 부럽다~~~
이런 대화를 나눌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게 너무 부러워요. 사실 남자 잘만나는거 참 중요하지만…. 근데 남편과 헤어져도 이런 따뜻한 언니가 마주앉아 위로해주고 있을것 같아서 이혼했어도 행복할것같아요
어쩜 저런 단순무식한 남자를 만났을까
지적인걸 떠나도 와이프가 왜 울컥한지
왜 우는지 공감조차 못하는남자에게
무슨매력을 느껴서.현모씨 참 보는데
어떤마음인지 알겠어요.
안현모 참 멋지고 따뜻한 여자다. 모든 게 완벽한 여자인데 우는 모습보니 마음이 안좋네ㅠㅠ
라이머가 나쁜건 아니에요 그냥 두분의 성향이 너무 다를뿐이지 두분다 이해됨
ㅠㅠ저거 우울증인데.. 그냥 툭건들면 터져버리는거..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라이머는 오감에 의존하는 감각 추구형 전형적인 S, 안현모는 직관형 N 둘이 맞을 수가 없다. 단순한 s는 같은 s 만나서 음식 얘기나 하고 낚시 손맛, 골프 스윙 등 자기들 오감이 즐거운 그런 얘기해야 즐겁고, 안현모 같은 n은 저렇게 탱고 어원 얘기하는 게 좋고 대화가 끊이지 않는 같은 n을 만나야 함.
오 참고하고 갈게요 😮
안인모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반할것 같아요.
둘다 너무 지적이고 우아하네.... 저렇게 멋지고 예쁘고 똑똑한여자를 ... 남자가 너무 소중함을 모르는구나
지성이 있다고 다 옳은것은 아닙니다. 맛있는거 같이 먹어주고 따스한 밥한끼 차려주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냥 서로 성향이 다른 겁니다
안현모씨가 다 가졌는데 배우자 보는 눈이 없네요
소통이 되는 신뢰할 수 있는 배우자가 최고인건데...
보통 좋아서 결혼하는게 대부분 아닐까요. 안현모씨 응원해요~
나이들수록 대화가 통하는 부부나 연인이 최고의 파트너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ᆢ
완전 대화 단절 커플이네
진짜 천사신 안인모 피아니스트 실물은 우아함의 끝판왕 이십니다 ㅠㅠㅠㅠㅠ
연애할때는 자신과 반대인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나의 부족한 점을 채우는 느낌이었어요.
결혼하니 그 다른점이 서로를 참 힘들더라구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해줘야지 바꿀려거하면 서로 불편함
다른게 처음엔 자극적이고 충동적이고 짜릿함 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나 자신으로 돌아오게 되고 그게 안 맞는거구나 깨달음
부족함을 채우려하지 말고
비슷함으로 편안함을 주는 사람을 만나라
같이 있어도 외롭고 혼자인 그 느낌...
사랑하고 함께 하는 부인이 아닌 사용할 물건.직원으로 생각하는 듯한 남편...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다.. 맞는 사람과 결혼하는게 중요하다...
자매가 참 좋아보이네요 현모씨는 언니 있어서 좋겠어요~
라이머는 음악한다는 사람이 다방면에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려고 하는 자세가 아예 없네 ㅋㅋㅋㅋ 방시혁이나 박진영 보면 평소에도 신문보고 책읽으면서 여러가지 분야에 조예 깊다, 예술를 사랑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무슨 육수가 어떠니 음식이야기만 하고싶다니 ㅋㅋㅋ자고, 밥먹고 일하고 정말 의식주만을 위한 삶의 사이클ㅋㅋㅋ 예술과 역사를 논하기엔 너무나 단조로와보임.. 한마디로 하이엔드 문화보다는 직관적으로 사는 하층민의 뇌구조..한마디로 둘은 계급차이가 나서 애당초에 안될 운명
ㅇㅇ 라이머와 안현모는 둘이 수준 차이가 너무 남. 라이머는 뭐 지가 뭐 그렇게 잘났다고 잘난 와이프 비서 처럼 부려먹고, 지 하고 싶은것만 한다는건지 모르겠음
솔직히 이혼 했단 소리 들었을때, 안현모 응원했음. 저 아까운 인재가 왜 남편한테 저런 소리, 저런 취급받고 사는지 짠했거든
박진영 연대고 방시혁 서울대.. 애초에 너무 다른둘임
라이머도 건대 신방과면 공부못한건 아닐텐데...고졸인줄 알았네
@@콩순이엄마-o4z건대 본교 아니고 글로캠 이라네요. 그것도 최근이 아니니 ᆢ
@@김자연-p5f헐 글로컬이엇구나
라이머를 총각때 되게 멋있게 봤다가 안현모를 갖고 싶은 여자라서 대쉬했다는 말에 진짜 뜨악~ 했음!
물건도 아니고....
뭔 물건드립이여; 너 페미지? 비만이지??
@@kangbyungjoify 사람이든 물건이든 소유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건데 ㅋ
@@kangbyungjoify 댓글 더럽네요. 둘다 아닙니다.
@@HappyMeal01 사람을 소유하고 갖고 싶은게 당연하다구요?...헐....
난 20년 전에 내가 인생에서 제일 사랑했던 사람에게 넌 나한테 BMW 같다고 했더니 웃으면서 행복해 했다. 물론 이제 BMW 타고도 타고도 남는다. 다시 태어난다면 그 사람과의 인생을 꿈꾼다. 싸우지 마라, 남녀 청년들아...
왜 울겠니 언니랑 밥먹으면서 탱고 어원얘기하다가. 남편얘기하다가. 마지막 노력중이었던거지
친언니니까 무슨문제가 있는지 알고 있었겠지.. 그래서 위로하면서도 마음이 짠해서 우는거같다..
안현모씨 보면 참고 삵히고 사시는거 같아여 슬픔이 외로움이 얼굴에 보여요....,아름다운 사람인거같은데
행복하시기를...
이 댓글 ㅇㅈ요 몇년전 동상이몽때보다 얼굴 안좋아지신듯 ㅜ
둘이 어떻게 연애하고 결혼했는지 정말 미스테리함ㅜㅜ 사랑은 신기루 같다
뭐에 홀린 거처럼 눈과 귀를 막아버린다
미혼 여자들은 결혼 앞두고 내면에 소리에 귀기울여야해요! 아니겠지.. 아닐꺼야.. 피하고 외면하는 순간 고생길이 시작되는거죠.. 안현모가 똑똑해서 이혼 이라는 결정읗 한거지.. 정말 잘한결정..대화가 안통하면 그 갭 차이 줄이기 어렵죠
조승연 같은 분 만났음 쿵짝 잘 맞았을듯~ 지식도 많고 대화 진짜 잘 통할거 같은데
신기하네요. 나도 조승연 딱 떠올랐는데 ㅠㅠ
맞아요 조승연님이나 아님 소설가 김영하님 같은 성향의 분도 참 좋았을텐데...
대박 진짜 잘어울릴듯
그러게요 수다떠느라 할 일을 못할정도일듯. 안타깝게도 그런 사람끼리 끌리는 일이 흔치는 않나봐요
근데 안현모씨도 패셔너블하거나 외모쪽 포기못하실듯 그래서 궂이 그쪽과 엮이길 원하지도 않았을것같은;
안현모씨는 자신을 알아봐주고 품어줄 그릇이 큰 사람이 어울리는 듯 해요. 어찌저찌 6년을 살아왔는지 그안에 얘기들은 부부만이 알겠지만 언뜻 비춰지는 모습만으로도 혼자 많이 힘들었겠구나 속앓이를 했겠구나 싶네요,, 이제라도 더 좋은 사람 만날 기회가 왔다 생각하고 자신을 펼치며 나아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6년 금방 지나가요
@@아니구냥 ㅋㅋㅋ 금방 지나가는거야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거고 시간이 더할수록 힘든마음이 켜켜이 쌓였겠다 얘기하는겁니다.
아내가 우는데 라이머는 안아주지도 않네..멀뚱멀뚱 웃고잇네 ㅜㅜ 슬프다 안현모가 안됏네 ㅠㅠ
이게 제일 슬프네요.. 이건 지적수준의 차이때문이 아니예요.. 현모님 넘 외로울듯 ㅜㅠ
왜 울지? 이 생각일듯 라이머는ㅋㅋㅋ
탱고의 어원이 터치라니..서로의 몸과 영혼을 터치한다라..👍 안현모씨가 라이머와 영혼의 터치가 잇길 바래요
너무너무 이해가요 지금도 따른 방에 각자 누워서 핸드폰만 하는 우리 부부..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함ㅠ
안인모피아니스트팬인데 두분 자매인줄 꿈에도 생각못했어요.
안 닮았음요.
물론 동생분이 손을 보았겠지만...
유튜브에서 본 것 같은데
언니분 유투브 하시는거 맞죠?
@@apple-vx4ol교수겸,피아니스트이십니다.차분하고 지적이신것 같아 눈길이갔던 분이예요.덕분에 클래식도 깊이있고 즐겁게 배워가고 있어요.
안현모 원래 얼굴입니다 예전에도 저랬어요.
@@탱이럼쥐 안현모 손안댔어요 고등학교때부터 유명했어요
탱고가 정답을 주지 않음
안현모 네 영혼이
남편으로부터
다 갉아먹히기전에
그만 두고 헤어지는게
정답
나는 왜 안현모씨가 눈물을 흘렸는지 이해가되구요 나도 같이 눈물 흘렸어요
남편과 가장 소통하고싶은마음...
저도요 왜 눈물이나는지 ㅎㅎㅎ
현모님 진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
맞는 사람과 사는 게
그게 정답이고
맞추려고 하는 사람과 사는게
그게 정답인데
도저히 맞춰가려고 하지 않네요..
아직 젊음..
내말이ㅠㅠ
남자보는 눈 정말중요한거같아요 그냥 얻어지는게아니라 여러번 각앙각색 나쁜놈도 만나보고 해봐야 걸러지는 능력이 생기더라고요 안현모씨도 이제 더조은분 만날수있을거에요
이게 성격차이지 남편욕 할필요도 없다 서로 못 맞춰주다 결국 헤어지던지 아님 한쪽이 평생 희생을 강요 당하던지...결국 서로의 행복을 찾아 잘 헤어지는거고.. 꼭 라이머가 잘못한것도 아님~방송만 잠깐보고는 속사정은 아무도 모르고~암튼 두분 모두 응원합니다!!!
세상에 친언니??? 너무 미인이시다. 키도 크시고. 안현모가 너무 말라서 통통하게 나오는데 품위있고 우아하고 안현모 언니 너무 멋져. 피아노 연주 찾아서 들어봐야겠네요.
두 자매 모두 섬세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신 것 같아요~
나도 다른사람이랑 얘기 나누다가 저런 울음 터진적 있는데 나는 내가 힘든거 감추고 있다고 생각하고 티 안낸다고 생각했는데 내 힘듦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뭔가 뭉클한 마음에 터진 울음 터지더라. 아마 현모씨가 언니는 말 안해도 내 마음 잘 알고있구나 생각해서 눈물이 터지신듯. 서로의 대화 깊이있어보이고 배려있어보이고 넘 좋네요.
많은 사람들이 지적수준이 문제네 교양수준이 다른게 문제네 말하지만 그런 대화는 다른 가족이나 친구 동료.. 남들과 얼마든지 채울 수 있는 부분임. 어찌보면 정서적 수준이 맞지 않는게 문제겠죠. 세상에서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과 따뜻한 말, 공감, 위로 한마디를 나눌 수 없던 게 서럽고 힘들었을 것 같아요.. 마음이 있지만 표현할줄 모르는 사람과 매일 함께 한다는 것은 상상 못할만큼 외롭고 아프니까요.
다른것보다는 옆에서 와이프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쳐다도 안보는게 정떨어지네요.. 오히려 남들이 안절부절.
안현모 너무 인형이네 왜케 완벽한거야
게다 지적이야 모든걸 갖췄네 라이머는 와이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겠다
언니까지 이쁘고 우아하고 대화자체도 멋있는 분이구나 안현모님 앞으로는 자기한테 맞는 수준의 멋진남자 만나시길 바래요♡
같이 울었어요. ㅠㅠ 해맑은 아들같은 라이머씨와 고된 으른 엄마 안현모씨~울컥
아 너무 딱인 표현-- 해맑은 아들같은 라이머 ㅜㅜ
지적이고 학력좋은 여자들중 결혼 잘 못하는 케이스가 제법있는데 그들의 공통점은 늘칭찬받고 늘성공해온 자신의인생과 선택을 너무과신함. 결혼도 내가하는거니 해피엔딩이겠거니하고 덥석 남자와결혼하고는 뒤늦게현타..
자신이 뭘좋아하는지 취향은 정확히알지만 자기자신이 어떤인간인지, 어떤 인간한테 취약한지를 고려안함. 후회하고눈물흘려도 타인의 알맹이를안본 본인탓이 가장큰걸어째
이걸 여자 탓을 해버리네
김주하 앵커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옛말에 많이 놀아본 여자가 시집도 잘간다했어요
그만큼 남자를 알아보는 안목이 있어서
반대로 공부만한 조신하고 착한 여자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죠
에궁ㅠㅠ
이게 여자 탓이 아니라 맞는 말이기도 함 전혀 안맞는 남자랑 6개월 사귀고 결혼하다니..좀 놀라울 따름. 모범생들이 남자보는 눈이 없기도 하고,,
그저 남자를 믿고 싶었을거에요.
@@리수마? 여자탓이 아니라 사람탓이죠...... 본인이 잘 못 선택함 탓.... 멍청한 여자만나서 살앗으면 좋잖아요........ 먹방이나 하고 다니면서
그냥 안맞는 둘이 만난거지ㅠ 라이머는 요리 좋아하고 애기 잘 기르며 푼수끼 있는 여자 만나고, 안현모는 지적인 남자 만나서 평생 즐거운 소통하며 잘 살고...그저 둘이 다를뿐.
안맞는 정도가 아니라 라이머는 눈을 안마주치고 처다보지도 않는걸요. 저렇게 아름다운 아내에게도 애정이 전혀 느껴지지않는데 어떤 발랄하고 귀여운 여자인들 안외로울까요.
인생 길어요. 서로 공감하지 못하는건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예요. 자라온 환경이 너무 다르네요 같은곳을 바라볼 수 있어야 ~
수준이 안맞는데...ㅜ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데ㅜㅜ.
언니분과 단편적인 대화만 들어봐도 알겠네요. 저도 자매분과 굉장히 성향이 비슷한 사람이에요. 정말 안타깝지만 남편분과는 행복하게 살기에는 두 분이 너무 다른 듯합니다. 남의 결혼 생활에 이런 말 하는건 정말 죄송하지만, 동상이몽에서도 그렇고 나중에는 안현모님은 점점 더 감정적으로 정서적으로 피폐해지실 거에요. 아무리 노력한다고 시간 지나봐야 사람의 성향은 절대 변할지 않는다는것만 깨달으실 거에요. 제가 그랬어요. 차라리 한 살이라도 젊을때, 애가 없을때 결정하는 것이 서로에게 나아요.
아이 없을 때 솔직히 이혼하고 맞는 사람 만나서 사랑받고 행복하길 빈다 ㅠㅠ
라이머도 보면 무난한사람이다... 서로안맞은것일뿐.. 남자들의 특성을 가지고있는 사람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