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이랑 7년 연애했습니다. 만난지 3개월 정도 지난 시점부터, 아 이 사람이랑은 결혼해야겠다. 싶었어요. 상대방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했고요. 그래서 이 사람이랑 잘먹고 잘 살려면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었고 그래서 일도 미친듯이, 공부도 미친듯이, 뭐든 열심히 하면서 살았어요. 그러다 보니까 상대방도 저를 보고 깨닫는게 있는지, 본인도 매사에 진지하게 고민하고 미래를 위해서 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결국 6년차에 해외 장거리 연애가 되면서 헤어졌지만, 연애의 막판에 그 사람은 이전에 가졌던 직업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직업을 가지게 됐고, 저는 제가 선택한 학업을 후회없이 진행하고 있어요. 핵심은 누굴 만나든, 누구를 얼마나 오래 만나든 간에 미래를 계획하고 열심히 살았더니 헤어지고 나서도 "아 내가 시간낭비를 했다." 라는 감정은 들지 않았다는거에요. 이직 후에 기뻐서 환호성을 지르면서 고맙다며 전화했던 사람이었으니 상대방도 지난날을 후회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니 열심히 사세요. 미래를 보고.
여기서 시간만 끄는 연애란.. 만나서 차 마시고 밥 먹고 영화 보고 놀고 가끔 같이 자기도 하고. 그냥 만나면 좋은 같이 노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서로 인간적 발전은 없는 제자리걸음을 뜻함. 시간은 잘 가죠. 일년 이년. 그런데 친구도 내가 힘들 때도 함께 해주고 그런 사람 아니고 놀 때만 친한 친구는 언젠가 멀어지게 되듯 연인도 순간적 쾌락 충족 , 시간 때우기 , 혼자는 외로우니까. 남들 다 있으니까. 그렇게 만나는 기간이 길어지는 연애는 하지 말라는 거죠. 정말 남는게 없어요.
5년정도 연애 해본 사람으로써 20살부터 25살까지 만나봤지만 진짜가족같고 헤어지면 죽을것 같았고 서로 결혼 하자 얘기도했지만 얘기만했지 다 합리화했던 시간들이었고 어느순간 무의미해진 시간속에 헤어진지 2년 3년이다되가는데 그때 안헤어졌으면 제인생은 너무 불행했겠다는 생각 너무 많이했어요. 결혼 할사람 아니라면 시간낭비 마시고 다른 연애로 떠나는게 답입니다.
17살부터 5년반 연애하고 이별통보 받았어요.. 여자친구가 장거리로 마음이 식은 상태로 이별통보를 했는데 이유가 장거리말고도 저와 오래만나면서 결혼할정도는 아니구나라는걸 느끼고 결혼할 생각은 없는데 5년이나 만났고 우리가 앞으로 만나봤자 무슨 소용이지 싶기도하고 그시간에 각자 여러사람 만나면서 맞는사람 찾는게 더 낫지 않나 라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로선 이해하기 힘든데 같은 생각을 하시는분이 계시네요.. 저는 결혼까지 할 수 있다면 하고 싶다는 생각했는데
@@999-j1x1l 저도 죽을 것 같았어요. 사실 거의 2 년 걸렸어요 완전히 괜찮아지는데.. 일년 반 넘게 동안 죄책감과 미련이란 지옥에서 살다가 언제까지 내가 이렇게 살아야 되나 싶더라구요. 그렇게 마음 먹고 나니까 딱 한 달 걸렸어요. 일단 페북 인스타 다 언팔하고 그 사람이랑 추억이 있던 물건들 버리니까 되게 가벼워 지더라구요. 매일 요가하고 건강한 음식 요리해먹고 하니까 몸이랑 마음이랑 많이 건강해졌어요. 아마 내가 참을성이 없었나하면서 내 기대가 너무 컸나 하면서 자책하실지도 몰라요. 제가 그랬거든요. 하지만 님은 충분히 참고 노력하셨고 힘드셨기 때문에 7년이란 세월을 놓아주기로 결심하신거에요. 그리고 님의 기대치에 맞는 사람 분명히 있어요. 하지만 그런 사람이 나타났을 때 알아 볼 수있는 눈을 가지셔야해요. 전 남친에 대한 미련에 가려져서 좋은 사람을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어요. 지금은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마음고생 안하고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어요. 전 남친은 저한테 항상 이기적이고 참을성이 없고 기대만 크다고 했었어요. 하지만 지금 남친은 제가 참을성과 이해심이 많고 고마워 할 줄 알아서 너무 좋대요. 그리고 미래에 대해 얘기하면 우리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해주는것 같아서 너무 좋대요. 근데 지금 연애에 쏟는 노력이 전 연애에 쏟았던 노력 반도 안돼요.ㅎㅎ
임Cutie 헉 저는 님과 비슷한 케이스ㅓ 저는 오히려 차인 케이스에요 ㅋㅋㅋㅋㅋㅋ 이런말 하면 좀 그렇겠지만 정말 그사람은 그사람한테 모든걸 맞춰주길 그사람은 바랬고, 저는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제가 그사람이 아니다보니까는 완벽하게 맞춰줄수가 없더라구요... 어쩌면 그냥 안맞았던건지는 모르죠.. 이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지쳐가고 결국은 차였습니다... ㅎㅎ 그사람은 환승이별이라 정말 남은게 상처뿐이지만 그래도 환승이별할정도로 무책임한 사람과 결혼을 안하길 잘했다! 이생각으로 살아요... ㅎㅎ 솔직히 너무 힘들지만 저도 님처럼 저와 맞는 좋은 사람 찾아서 가고싶어요! 😊
@@hyelimlim4412 저도 8년에 가까운 세월을 만나고 비슷한 사유로 참고 또 참다가 헤어졌어요. 정신차려보니 전 이미 36살이 되었네요. 그래도 이 댓글을 보니 좀 힘이 나네요 : ) 나이가 나이인지라 새로운 사람 만날 자신은 별로 없지만, 이겨낼 자신이 생겼어요. 나의 참을성과 이해심을 항상 공격 받던 연애를 했었기에, 제가 잘못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 댓글을 읽어보니 그 사람과 제가 맞지 않는 사람이었던 거네요. 회상해보면 저와 정반대의 사람이었어요 : ) 이 댓글처럼 물건도 빨리 다 버리고, 사진, SNS도 정리하고... 7년 동안의 저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hyelimlim4412 저한테 해주시는 말 같아요. 놓지 못하가가 헤어지자 했는데 2주 지난 지난 주말에 무작정 찾아갔어요. 속은 시원해요… 둘다 돈도 없고 준비 안되서 결혼 못하는게 맞고 … 그런 제자신을 자책해더 뭐 달라지는게 없으니까요… 앞으로 차근차근 준비해야죠
주변에 10년 연애하고 결혼한 사람 몇명 봤는데 둘중 한명이 자리 잡거나(대부분 남자가 자리잡음) 둘 사이에 절대 끼어들 수 없는 그런 둘만의 사랑이 있더라구요 저 두개중에 해당되는게 없고 그냥 만나는거면 김달님 말대로 헤어지는게.. 저도 의미 없는 3년 연애를 해봐서 정말 공감입니다
11년 연애하고 결혼했습니다. 물론 흔치않은 케이스지만 아직도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연인사이에 답은 없습니다. 아무리 연애를 오래해도 서로 미래를 함께 꿈꾸고 노력한다면 서로 발전의 계기도 되고 장점도 있다 생각해요 결혼은 짧게 연애하던 길게 연애하던 각자 짝이 있어서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김달님 오늘 말씀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커플에 한하는 말씀인듯.. 저역시 긴 시간 연애를 했지만 결혼없이 수년간 만나기만 한 이유는 이사람과 함께하는것이 좋지만 결혼이라는 제도가 거부스러웠음. 주변에선 그렇게 오래만나고 왜 결혼안하냐고 묻지만 그냥 결혼자체가 싫었음.결혼하면 변한다는 주변말도 신경쓰였고.. 하지만 장거리로 왔다갔다 하는것이 너무 힘들어서 그 이유로 결혼함. 결혼이란게 싫고 두려워서 지금의 좋은관계를 깨뜨리는게 싫어서 연애만 하시는 분들..생각보다 결혼은 괜찮아요. 오래만나다보니 결혼하고 변하는것도 없고요. 그 편안함 쭉 유지됩니다. 용기내서 결혼해보시는것도 좋아요. 정말 생각보다 괜찮답니다.
5년을 연애하면서 사랑하니깐 힘들어도 참으면서 배려해주고, 미래에 대해 늘 저만 얘기하는것같아 혼자 많이 지쳤나봐요. 힘든거 얘기하는게 맞는것같아서 만나는 시간동안 수차례 얘기했는데도 이 사람은 결론이 매번 없었어요. 정말 맨정신으로는 얘기 못할 것 같았던 이별 통보를 하니 그 사람은 그제서야 울며 얘기하는 속마음에 “진작 표현하지. 내가 물었던 그 숱한 시간에 얘기해주지” 라며 끝냈어요. 그 이별통보하는 과정에서 김달님 영상보면서 많은 용기를 얻었어요.제가 잘 한 결정이길 바라고 그 사람도 저도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쭉 잘 지켜볼게요☺️
연애 초기에는 뭐든지 같이 하는게 재미가 있고 좋지 빠르면 몇개월 아니면 1~2년을 함께 한 후 둘 사이에 뭔가 같은 목표나 계획 같은게 없으면 관계가 시들해지는거 같습니다. 인연의 끈을 놓기 싫어 억지로 만난다고 한들 둘이 안좋은꼴만 자꾸 더 보이고, 결국 먼저 지친 사람이 이별을 고하고 서로 안좋게 헤어지는거 같더라구요. 돌이켜보면 그사람과 결과가 어찌됐든 나에게 가장 남는 연애를 해야 다음사람에게도 최선을 다 할 수 있고, 전에 했던 실수를 만회할 수 있던거 같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잘봤습니다^^
엄마가 항상 연애는 이년을 넘기지 말라하셨는데.. 아마 그 내포된 의미는 이 영상의 맥락과 비슷한 것 같아요. 물론 지금 저는 이십대 중반, 상대는 이십대 후반이고 둘 다 사회에 자리잡지 못해서 이년안에는 결혼하지 못하겠지만ㅋㅋ 서로 함께할 미래를 계획하며 공부하는 우리의 모습엔 조금은 늦어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아볼려고요! 김달님 영상 감사합니다>_
저도 3년을 연애 했습니다. 연애를 하면서 넘치도록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저도 그만큼 사랑했습니다. 상대방은 결혼을 강력히 원했지만 저는 아직 결혼 하기엔 너무 어리다고 생각했고, 또 다른 문제 때문에 결정이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보니 결혼 얘기가 부담이 되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혼자서 마음정리를 한 거 같아요 몇개월을 고민하고 이별 한 후에는 상대방의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했고 후련했습니다. 1년이 조금 안 된 지금 그 사람이 결혼 한다는 연락을 받았네요. 그동안은 괜찮다가 이제서야 이별하는 느낌이네요 다신 볼 수 없으니까요 영상 속 말이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그래도 그동안의 시간이 낭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나는 동안엔 진심으로 행복했으니까요 마음은 아프지만 상대방이 진심으로 행복하길 응원해줘야겠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
와..이 영상보고 제가 잘하고 있다는 확신을 준거 같아서 도움이 되요! 1달뒤면 곧7년째 들어가는 연애하고 있어요. 제가 고시 준비때문에 2년전에 짠 결혼 계획을 올해 실행 못해서 3년뒤 제가 돈모으면 바로 하자고 했는데 말씀하신데로 계획하고 대화하고 만나서인지 아직도 알콩달콩하고 연애초같아요! 연애의 종점은 결혼은 아니지만 고려하면서 만나는게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말 정말 공감합니다! 사담으로 제친구는 7년사귀고 올해 결혼하네요ㅋ
제 주변에도 오래 사귀면서 결혼에 골인한 사람들 몇 안됨, 그리고 헤어졌다가 만났다 반복하는 사람들은 보면 자신들도 이미 알고 있다고 하네요. 인연이 아니라는걸 그러면서 다시 만나는 이유가 얘가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면 어쩌지? 라는 이유가 가장 크다는 제 지인들의 의견입니다.
J L 이건 진짜 사람 욕심문제임. 이 친구보다 더 좋은사람 없으니 이사람과 행복하게 살아보자. 이생각을 해야되는게 어딜가면 더 좋은 사람이 있을것같아서 아쉬운데 또 이사람은 보내기 싫고... 진짜 극혐임... 제 전남친이 이랬음... 자기의 모든 주관에 내가 맞춰주길 원했고 난 그거에 너무 힘들었는데 자기는 아직도 그게 맞다고 생각함. 정말 너무너무너무 히들었음... 제발 다른 사람 만나서 좀 깨달았으면...
요즘에는 연애 자체도 포기하는 시대인데다가, 연애를 하고 있더라도 결혼까지 골인하는 게 워낙 힘든 시대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얘랑 헤어져서 다른 사람을 만난다고 해서 그게 바로 해결되는 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근데 달님 말씀이 무슨 말씀이신지는 잘 이해가 됐습니다. 결혼을 실제로 하든 아니든 미래에 대한 대비를 잘 하라는 뜻으로 말하신 거겠죠 그냥 세월아 네월아 하지 말라는 따끔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서로 좋아해서 사귀면 뭐해요 사귀는동안 한쪽은 헌신하고 한쪽은 받기만하니까 상대는 지치고 상대는 이해를 못하죠 엊그제 억울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모든게 아깝네요 사랑했던시간은 소중했는데 혼자 끌어안고 사랑하니까 남는게 없더라고요 아껴줬으면 했는데 진짜 괜찮아요 후련해요 연애할꺼면 사랑해주는 사람 잡고 질질끄는 사람 버리세요 진짜 후회합니다 예쁜사랑 하세요 다들❤️👍🏻
와.. 김달님...ㅠㅠ저 연애한지 3년차인데 아까 점심쯤에 헤어지자했는데 헤어지려했던 이유가 이 영상이에요 미래가 없어요 습관적으로 만나는 듯 해요 가족같아요 전 나이가 계속 먹는 것같고 아무것도한 것 없이 시간이 정말 빨리가요..정말..지금 헤어진지 당일이라 그런지 잘 헤어져서 그런지 정말 아무렇지않은데 이 영상보고 제 용기에 제가 너무 자랑스럽네요..지금까지 울었던 제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오늘 지금 이순간 제 자신이 너무 멋지네요
24살에 만나서 6년 연애 후 서른이 되어 헤어졌습니다 그 친구에게 미련이 너무 많이 남고 못해준게 많아서 매달리고 잡았지만, 오늘 이 영상보고 굳이 매달릴 이유가 있었나 싶내요.. 그친구는 6년연애동안 미래에 대한 계획은 없었고 직업도 불안정해서 돈모으라고 옆에서 제가 많이 말했지만 그친구는 한번도 실천한적이없습니다.. 말로만 너랑 미래를 그리고싶어라고 했지 김달님 말씀처럼 미래에 대한 계획을 저에게 구체적으로 말해준적이없더라구요.. 반면에 그동안 저는 돈도 모으고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도 하고 .. 여전히 그친구가 잘해준 과거들때문에 하루하루 힘들지만 이 영상보고 현실에대해 깨닫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저도 스무살 때부터 약 4년동안 만나왔었던 분이 계셨는데 헤어졌어요.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운 적 없었고 다 맞춰주기만 했었죠.저는 미래에 대한 계획이 있지만 상대방은 없어서 옆에서 지지해주고 조언해주고 응원해주고 시간도 줘봤지만 변하는게 없더라구요. 4년동안 만나면서 대화주제도 별로 없었고 저는 제 자기계발이나 개인시간을 가지면서 연애를 했지만 상대방은 너무 저만 바라봤었고 하는게 없더라구요... 그 분과의 미래도 안보일 뿐더러 너무 시간낭비라는 생각만 들기도했고 해외유학을 와 있어서 두달 전에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상대방 쪽에서 헤어지자고 했네요.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을 거 같다구요. 저도 동의했었고 지금 헤어진지 2달이 지났는데 슬픈 감정은 1도 없고 정말 잘 헤어졌다라는 생각이 확고하게 드네요. 지금은 새로 만난 분과 가치관도 너무 잘 맞고 각자 개인시간과 자기 계발 시간도 존중해주면서 미래가 확고하게 그려져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결혼 준비하고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래사귄 연인이라고 김달님 말씀하시는것 처럼 계획없이 그냥 어중간한 상태로 만남만 지속하는거 아닙니다 ㅠㅠ.. 저는 19살때 만나 이제 27살이되었네요 그간 대학생활 취준 취업 후 직장생활 많은 부분 공감하며 서로 힘이되어 주었고 서로에게 나은 사람이되고 싶어 매번 좋은 자극제로서 역할을 해왔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짚고 가자면 오래 사귀었지만 전혀 가족같지 않고 아직도 만나면 좋고 설렙니다.. 물론 초기와 같은 설렘은 아니더라도 따뜻하고 기분좋은 설렘으로 만나고 있구요 제가 이제 취직한지 얼마되지 않아 슬슬 미래계획을 잡아가고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밥벌어먹고 살려다보니 좀 오래사귀게 된 것이지 결코 흐지부지 만남을 이어온것은 아닌데 뭔가... 다 그런 것 처럼 말씀하시니 아쉬워서 댓글남기네요
생각이 넘 경직돼있으신듯..ㅋㅋ 연애의 발전이 꼭 결혼이라는 결론이 이미 깔려있는 상태로 얘기하시는 자체가 내가 보기엔 영상속 남자분이 도대체 뭔말을 하는건지 말을 너무 대충 하고 있다고 느끼는데 열심히는 하시는데 그냥 논리적인 척 하는것 같음..ㅋㅋㅋㅋ 라이브 안봐서 모르겠지만 차라리 댓글들 처럼 혹은 요점 흐려버린 앞에 하신 말처럼 습관 처럼만 만나는 특정 상황에 한정해서 얘기 하신거라면 뭐.. 나름 조언 될만한 얘기라고 생각듬 근데 각자 인생 잘 살면서 장기 연애 하는 커플도 있고 다른걸 떠나서 서로 현생 잘 살면서 감정 나누고 잘 의지하고 사는건 꼭 결혼 안해도 잘 사는거라 생각함..ㅋㅋ 세상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사연이 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확신에 차서 말하시는게 잘난척은 아닌거 같고 진심으로 조언하는 것 처럼 보이는걸로 봐서는 그냥 본인 인생에서 보인 경우 중 가장 많이 보인 경우에 한해서 얘기 하신듯 오래만나면 연인으로서 사랑하는 마음이 식지 않아도 가족같아지는 부분이 생기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임 영상속 남자의 말이 논리적인척 하는 것 같이 느껴진 이유는 요점 흐려 버렸다고 말한 부분을 보면 습관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거에요 라고 하신 부분인데 그뒤에 말이 그냥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어요? 로 이어짐ㅋㅋㅋㅋ 이게 이 글의 맨 앞 부분에서 말한 생각이 경직돼있으신 것 같다 느낀 부분임 경직돼있으신 거 같이 느꼈다는 부분 바로 뒤에 적은 것처럼 결혼이라는 결론이 꼭 모든 장기연애 커플의 목표이기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 처럼 보이고 그 부분이 영상속 남자를 논리적인 척 하는 사람으로 보이게 만듬ㅋㅋ 끝까지 보니까 그냥 연애할 때의 달달함에만 너무 오래 빠져있는 젊은 층들이 안타까워서 하신 말씀인것 같긴 한데 영상 초반부 처럼 요점을 흐려버리면 거기서 부터 그냥 뭔가 웃김ㅋㅋㅋㅋㅋ 본인 연애, 본인 인생은 잘 못하는더 잘 하고 있는척 하면서 말만 엄청 열심히 하는 느낌?ㅋㅋㅋㅋ ㅋㅋㅋ 마지막 부분 보고 무슨 말을 하려 한건지 알았지만 그 전까지는 장기 연애 한 커플들에 대해서 안좋게만 생각하는 사람처럼 보이기 쉬울것 같음요 정말 많은 사람이 보는 만큼 여러 사람이 보게 되니 사고력 이나 말 하는 부분을 조금 더 다듬으시면 여러모로 좋을것 같네요
댓글들 보면 결혼 조만간 안할거면 걍 헤어져라.라는 논리인것같은데 다들 정말 냉혈한같네요. 저처럼 정말 결혼하고 싶어도 현실적인 부분이 부족해서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치안부리고 제 자리에서 노력하면서 야간알바든 뭐든 했고, 동갑인 여자친구가 물질적, 정신적으로 힘들어할때 5년간 항상 돕고 곁에 있어주었습니다. 그 기간만큼 저는 저자신에게 시간이나 돈적으로 투자하는 비율이 적어질수밖에 없었습니다. 아깝지않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제 미래의 아내가 될거라고 생각했고, 제 가족이라 생각했으니깐요. 며칠전까지만해도 여자친구도 항상 저랑 결혼하고 싶어했고 부족하더라도 행복한 우리미래의 가정을 꿈꾸고 얘기했습니다. 다행히도 최근들어서 여자친구가 정신적 물리적 힘듬을 이겨내고 혼자 자립할수있는 발돋움을 갖을수 있게되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진심으로 대견했고 응원했습니다. 이제 나도 스스로 좀 더 노력하면 우린 곧 결혼까지 갈수있겠구나.하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말은 헤어지자 였습니다. 제가 지금 당장 부족한사람이고 제스스로에게 투자한부분이 적었던건 이유가 어찌되었든 인정할수밖에 없었습니다.그래서 잡을수 없었습니다. 제가 거기서 잡으면 영원히 못잡을것같아서요. 여자친구와 저의 생계를 위해 하던 야간알바도 바로 그만두었습니다. 그 후 취직을해서 정식으로 프로포즈하면 받아줄 고민은 해줄수있냐고 물었더니 그건 그때가봐야 답해줄수있을거 같다고 했습니다. 헤어짐을 통보받은지 2주정도 되가는 시점인데 저는 아직도 그 친구의 마음이 돌아올까싶어서 취직을 위해 전념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취업하면 그친구에게 프로포즈 하고 결혼하고싶어서요. 모든 커플이 그렇듯 오래사귀면 초반의 이성적 설레임보다는 정이라는 부분이 커지게되고, 가족같은 느낌이 들수있습니다. 초반의 사랑과 달라져서 나는 이사람을 사랑하지 않는구나라고 생각들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게 사랑이 아닌것은 아닙니다. 설레임에 대한 그리움만 생각하고 그동안 소중한 추억이있고 서로에게 했던 말에대한 진심이 있었고, 진심으로 사랑하는마음이 있었다는건 왜 잊는건가요. 서로간의 진심이 없었고 그냥 헤어지고 만날사람이 없어서 만나고있는 상황이고 발전을 위한 노력이 아무것도 없었다면 헤어지는게 정답일수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당장 결혼못하는 상황이라고 헤어짐이 정답이다 스스로 노력안한 발전없는 인간이라 낙인찍는건 확실히 아닌것같습니다. 모든커플, 모든개인에게는 사정이라는게 있습니다. 일반화 하지마세요. 저는 헤어짐을통보받고 5일간 밥한숟갈 못먹고 밤잠을 설쳤습니다. 지금은 죽고싶지않아서, 취직해서 여자친구를 어떻게든 잡고싶어서 고향집에 내려와서 요양하면서 와신상담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친구와 5년정도 만났고 동거했었습니다. 제가 헤어짐을 통보받은 근본적 원인은 충분히 분석했습니다. 이제 노력해서 극복해보려합니다. 지금도 그친구 생각이 많이나서 손에 잘안잡히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버티고있습니다. 힘들어서 유튜브에 이별관련영상 찾아보다가 영상과 댓글이 너무 극단적이어서 저와 비슷한상황, 비슷한마음이신분들 힘내서 원하는바를 쟁취했으면 좋겠는 바람에 글을 남깁니다.
결혼을 함으로서 연애의 결론이 꼭 5년안에 나야한다는 주의는 아닌 제입장에서는 공감합니다!모두 각자의 때가 있는데 그게 자연스레 흘러갈수도 있는걸 굳이 미리 답을 정하고 일찍부터 지레짐작 하고 다 결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그때의 감정에 편안히 스며드는게 좋은것 같아요. 제 주위에 너무 많은 분들이 연애를 6년에서 최대 8년씩 하시고 결혼하신분들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는 꼭 3년 ,또는 뭐 5년안에 한 사람과의 평생의 미래를 결정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7년 만났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이영상은 오래연애하는 사람 헤어지라는게 아니라 오래연애하던 짧게 하던 둘이 계획을 짜라 이거네요 진짜 저한테 너무 너무 필요한 영상이예요ㅠㅠ 진짜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연애는 사람마다 다르고 이영상 보는 사람들도 받아들이는게 다를꺼라 생각해요 근데 진짜 저한테는 핵심을 너무 잘 알려주신 기분이예요
10년 실제연애는9년햇는데 내 황금기 시간들이 너무아까움 ㅠㅠ 달님 말처럼 헤어지기싫은 감정때문에 붙잡앗고 동거도 했지만 헤어지면 끝이더라고요 시간낭비에 감정낭비에 ... 나한테 아무것도 남은게없어요 나이만먹고 남자는 그나마 나은데 여자는 나이만 먹고 더치명적이에요 정말 팩폭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냉정해져야합니다 !!
전 진짜..이거 갠적으로 영상 너어어어무 공감하고 다 맞는말이에요. 저 23살에 만나 6년 연애하고 29살 작년 봄에 헤어져서 다른친구와 올해 결혼합니다ㅜㅜ 정말.. 오래만났다는 그 이유로 발목잡히는게 너무 많았어요 감정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둘다 결혼해야된다는 그 강박때문에 서로가 더 힘들고 현실적으로 진행되는건없고.. 오래 연애하면서 헤어지고 만나고를 수천번 반복하고 너무 힘들어서 상담도 받으러 다니고.. 헤어지면 큰일이 나는 건 줄 알았어요. 근데. 결론적으로. 지금 현재 서로가 웃고 지냅니다 각자.. 전남친도 어린친구 만나 풋풋하게 연애하고있더라구요~ 작년에 달님께 오래사귄남자친구가 한달 시간갖자고해서 기다리는데 넘 힘들다고 상담남겼었는뎅ㅋㅋ그때 달님이 그건 헤어지자는거다 이랬을땐 좀 서운했거든여? 근데 정말.. 정답이었음..
20살 9월에 만나서 25살 올해까지 연애 하고있어요 동거와 결혼을 계획 하고있고 결혼 얘기는 23살부터 나왔고 계획했던 27살에 결혼을 할거예요 그래서 둘 다 돈을 모으고 있어요 자그마한 집에서 전세로 시작하기 위해서, 정말 현실 조언인거 같아요 많은 연인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을거 같아요 !
진짜 딱 .. 20살 23살에 만나서 6년을 만나고 26살 29살에 헤어졌어요 뭔가 저도 점점 만나면서 이렇게 연애하다가 결혼하겠지 물 흘러가듯이 ~ 라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급 현타가 와서 얘기를 하다가 결국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헤어졌어요 저는 혼자 준비중인데 상대방은 아예 준비를 할 생각이 없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결혼 준비를 한게 아니고 .. 정말 그냥 허송세월을 보낸 거 같아요 앞으로 누굴 만나긴 만나겠지만 이 6년을 잊기는 힘들 거 같아서 걱정돼요.. ㅠㅠ
무슨 독설을 하시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은 결혼에 대한 전제가 있지만, 비혼을 생각하는 사람도 연애를 하는데 있어 '나에 대한 준비'를 하는 건 좋은 생각이라 봅니다. 비혼주의자라고 아무 생각없이 연애하는 건 나한테도 상대방한테도 의미 없는 만남이라 생각해요 ㅎㅎㅎ + 질문자님 모자이크 처리 한층 더 확실해 졌네용ㅋㅋㅋㅋㅋ👍 대화창까지 철벽 방어 ㅎㅎ 왕감쟈~😍
상대가 좋은데... 상대방에게 결혼의 부담을 느낄까봐 말없이 미래 계획없이 20대중후반 만나서 9년을 만났지만 역시나 상대방은 결혼 하고픈생각없다고 그래서 결국은 어렵게어렵게 너무나 힘들어하다 결국 헤어졌어요. 뭐 결혼이 사랑의 목적은 아니지만.. 독신은 아니라 사랑하면 결혼하고픈맘이 전 있었으니까요...달님 이야길 10년전에들었더라면 좋았을걸요..허송세월보내다가 이제 마흔입니다. 사실 당시엔 쿨한척~ 결혼은 안해두되지 모~ 라는 맘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만나다보면 결혼하는날이 오겠지 란 맘으로 만난게 사실입니다. 후회스럽긴한데 그 상황에선 최선이였던것 같아요... 결혼못해두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그랬네요 ㅠㅠ 결혼이야길하몀 아예 얼굴을 보지도 못할것 같은 죽을것 같은 그런 맘이 어찌 말로 표현이될까요? 결국은 헤어지면 모두 아픈 추억들이고 잊어야만하는 기억들이된 허송세월이긴했지만. 나름 소중한 기억들과 경험이긴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선택했기에 그에대한 댓가도 스스로 받아들이고있어요. 사랑은 근데 1+1=2 의 공식이 성립되지만은 않으니 누가 어떤게 맞다란 건 없는것 같아요. 그치만 저런 상황겪어보고 그 시간들을 보내온 당사자로써는 결혼생각있으신 20,30대 분들은 달님말씀도 잘 새겨들으시고 좀더 나은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라네요~~~
5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지금 20대 후반입니다. 김달님 말씀이 진짜 뼈때리네요 지금 미래 계획 없이 만난거 진짜 후회합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서 나 자신을 위해 계획하고 노력중입니다. 자기일 열심히 할 때 가장 멋있다 하더라고요 멋지게 살고 있을 때 좋은 인연도 만나겠죠
전남친 생각나네. 4년 만났었는데 기념일날 진지하게 나랑 결혼 할 생각있냐고 물었을때 "뭐.. 하겠지?" 이렇게 대답하던 게 생각나네요. 딱 되면 되고 말면 말고 마인드. 꼭 이것 때문에 헤어진건 아니지만, 헤어지고 나니 진작 헤어질 걸 왜 그렇게 오래 만났나 싶어요. 인간적인 발전이 없는 연애는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헤어지고 나니 정말 남는게 없어요. 나중에 저처럼 시간낭비 했다고 후회하지 마시고 소중한 20대 무의미하게 보내지 마시길...
6년만난 여친과 헤어진 34살 남 입니다.여친은 30이구요 제 여친나이 24살때 만나서 연애했네요 1~2년더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었지만.. 결국... 남친으로 그리고 오빠가 되서 잘 해준거도 없고 정말 미안하네요...ㅠ 정말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나같은놈 안만났으면 훨씬 좋은사람이랑 행복했을텐데.... 뭐 더 좋은 인연이 나타나겠죠..... 님도 행복하세요~
23살 대학생 때 만난 친구와 딱 6년을 사귀고 29살에 헤어졌습니다. 저랑 남친은 대학생 때부터 '우리가 각자 1억을 모으는 해에 결혼하자'고 얘기했어요. 제가 2년 먼저 취업을 했고 전 그 약속을 지키려고 월급의 80%를 저축하면서 돈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남친은 취업 후 저보다 월급이 2배 이상 많았음에도 돈을 모으지 않더군요. 그렇게 2년을 더 만나고나니 '얘랑 결혼은 못하겠다'는 확신이 들더라고요. 그 확신이 든 다음날 바로 이별통보했습니다. 30살을 코앞에 두고 결혼할 '남자'는 없어졌지만, 김달님 말씀대로 몇년간 열심히 모았던 '1억'은 통장에 남았습니다. 그러고 몇달 뒤 현재 남친을 만났고 만나자마자 결혼 얘기가 오가며 계획을 세우는 중이에요. 이 영상을 좀 더 일찍 봤다면 제 20대를 조금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었겠네요. 모두 열심히 연애하시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헤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한정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말씀이나 사회적 시선과는 상관없이, 생물학적으로 이미 그래요 (남성의 생식능력 퇴화, 여성의 안정적 출산능력 하락 등). 결국 한정된 시간이라는 자원 내에서 결혼을 하기위해서는 저희가 선택을 해야 된다는 건데, 지금 내 나이부터 1년, 2년, 5년 후보다 어리기때문에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누군가와 오래 만났다는 이유로, 헤어지기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버린다는게 너무 아깝습니다. 그것들은 처음부터 모두에게 평등히 주어진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모두에게서부터 동일하게 없어질거에요. 돈을 얼마를 벌든 누굴 만나든 다시 돌아올 수 없는겁니다. 누군가를 오래 만나면서 결혼을 할건지 말건지 상관없이 결혼을 준비 해보는게 그래서 중요합니다. 누군가를 좋아한건 죄가 아니고, 지금 옆에 누군가를 만난건 그 당시의 인연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한정된 시간이라는 자원을 써서 상대를 만나는 만큼, 그동안 그만큼의 무언가는 얻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게 달님이 말씀하신 결혼준비경험입니다. 단순히 맛집 몇개 알고, 추억 쌓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에요. 맛집 몇개 모른다고 인생에서 어려움을 겪진 않지만, 결혼은 우리 인생에 관한 문제이기에 성사 될때까지 그만큼 시간도 필요하고,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언젠가는 꼭 하셔야 될 일입니다. 저도 오래 연애한 상대와 이문제때문에 마찰도 잦았고, 결국 헤어지게 됐지만, 여러분, 인생을 함께할 사람은 여러분과 인생에 대해 진지한 사람을 만나세요. 아직 잘 몰라서 뭘 할진 몰라도 최소한 그렇게 이야기가 되는 사람을 만나 서로 쌓아나가세요. 그리고 서로에게 이후 몇십년을 함께하며 중요한게 뭔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그걸 채워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이만큼 만났으니 결혼을 무조건 해야하는것도 아니고, 결혼하기위해 연애하는건 아니지만, 연애는 결혼으로 가는 과정입니다. 서로가 나중에 결혼이란걸 하지 않을것도 아닌데, 좋은게 좋은거란 생각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의미없이 흘려보내지 않길 바랍니다.
20살때 만나서 5년 질질끄는 연애하고 헤어졌습니다. 김달님과 같은 생각으로 2년째 부터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결혼 후 직업까지 미리 쌓아왔습니다. 만나는 동안 제가 얘기하면 남자는 회피만하고 항상 구체적으로 저만 얘기 했습니다. 왜 걔는 그런 생각을 안했을까 이해가 안되었고 서운하기도 많이했는데 김달님말 들으니 그런 사람이 대부분이군요. 이 영상을 늦게 본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와 진짜 이 영상 보는 순간 뭔가 속안에서 소용돌이 치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곧 남친과 4년 바라보고 있는데 제가 21살때 부터 만났으니 저의 이십대 초반은 남친과의 추억밖에 없어요.. 해가 거듭할수록 남친쪽에선 저랑 결혼하고 싶어하고 저는 제인생을 최대한 즐긴뒤에 늦게 하고싶거든요.. 그렇다고 결혼 준비할수 있는 돈은있냐, 남친이 내년이면 30인데 취업도 못했고, 저또한 막 취준생 접어들어서 남친이 올해안으로 취직해서 결혼한다 쳐도 3,4년은 걸리지 않을까요.. 둘다 모은돈도 없는데요.. 남친은 아직도 부모 용돈 받고 살아요.. 어느순간부터 결혼 얘기 나올때마다 너무 부담되더군요 매번 결혼은 아니야 그전에 헤어질거야하는 마음으로 사귀는데 그냥 남친이 절 너무 좋아해주고 잘해주니 짠한 마음과 정으로 만나고 있어요... 이제는 그냥 아예 가족같은 느낌이랄까요.. 가족이 없어지는 느낌이라 무서워서 못헤어지고 있었어요.. 근데 요즘들어 제 진심이 아닌 동정심으로 만나고 있단 생각에 상대방한테 미안하고 일년 이년 이사람과 허송세월 보내는것도 회의감들고 해서 헤어져야할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던 찰나 이 영상보니 확실히 마음 잡히네요, 그사람 위해서라도 헤어져야겠죠.. 진짜 좋은사람이고 잘맞는 사람인데 헤어지고 나서 땅치고 후회할거 아는데 마음잡고 그사람한테 이별을 고해야겠네요.. 근데 4년 만난 사람한테 예의차리고 헤어지려니 방법을 모르겠네요..만나면 다시 흔들릴거 같아서요.....
어제 거의 5년동안 만난 사람과 헤어졌어요 제가 선택한거지만 다 잡았던 마음이 자꾸 무너질거같아서 누군가 내가 잘한선택이다 해줬으면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이 영상을봤는데 정말 뼈맞은 느낌이네요.. 22살 때 만나서 지금까지 둘 다 미래에대한 이야기를 해본적이 없었어요 주위에서 누가 "결혼할거야?" 라고 물어보면 웃고 넘겼었죠.. 물론 저는 그 분과 결혼생각이 없던건 아니지만 부담을 주기싫어서 티내지도않고 그렇게 5년을 만났네요 나이를 먹으니까 점점 생각도 많아지고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만날 수 있을까..우리가 정말 결혼을 할까.. 의문점이 들기 시작했어요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했고 이렇게 헤어지는게 아닌가싶었죠 그렇게 계속 만나다보니 서로 마음이 예전같지않구나.. 우리는 점점 헤어지는 중이구나..딱 느껴지더라고요 정말 많이 의지했던 사람이라 헤어짐을 결심하는게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이제 미래를 생각해야하는 나이고 더 이상 발전이없는 사이는 끝내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마음을 먹기까지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이 영상을 보고나니 제가 잘한선택을 한거같아서 한편으론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들어요ㅎㅎ.. 지금은 솔직히 막막하고 힘들고 자신이없어요 결심했던 마음이 하루에도 몇 번이고 무너지지만 그때마다 이 영상과 댓글을보면서 독하게 마음을 먹고있어요! 정말 많은 위로와 도움을 얻고가요 감사합니다ㅠㅠ
@@k123-y2u 지금은 잘지내요! 물론 문득문득 생각이나는건 어떻게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피하지않고 한동안 생각하다가 또 떨쳐냈다가.. 그렇게 한 달 넘게 반복했던거같아요ㅎㅎ시간이 약이란 말은 지금 상황에선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맞는 말 같아요..! 시간이 약 입니다! 혼자 있으려고 하시지마시구요 주변 지인들이랑 억지로라도 약속잡고 만나고 술은 적당히드시구요! 취하면 무조건 연락하고싶으니까 무조건 적당히! 저는 연애드라마보면서 위로받고했어요ㅎㅎ영화나 드라마보는것도 추천드려요 힘내세요! 시간은 어떻게든 흘러가요 화이팅😊😊
공감은 잘 안됨.. 연애의 종착점, 끝을 항상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계속 계획해야하는건가ㅌㅋㅋㅋㅋㅋㅋ아니 그냥 사람이 좋아서 계속 만나다보면 오래 만나게되고 그렇게 때가 되면 결혼하고 그런거지 뭘 결혼안할거면 연애는 시간낭비라 하는지.. 젊었을때 연애는 그게 결혼으로 이어지든 안이어지든 다 경험이고 교훈으로 남는다는게 내 생각임 ㅇㅇ 제일 중요한건 사귀면서 내가 진심을 다했는지, 진심으로 사랑했는가 이지ㅇㅇ 꼭 종착점을 생각하며 결혼을 계획했고 결혼에 성공했다 이거에 집중하는거는 좋은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함 ㅇㅇ 결혼한다고 해서 무슨 부귀영화가 보장되면 모를까 결국은 또 같이 고생하는건데.. 결혼은 가족같고 편한 사람이랑 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전 23살이고 연애는 5년이 넘었어요. 아직 학생이지만 결혼얘기등은 두루뭉술하게 나눢어요. 상대방은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고 여러갈래의 길을 놔두고 쉽게쉽게 살려고 합니다. 저는 그게 마음에 안들구요. 상대를 진심으로 좋아했지만 직업이 마음에 안들어서 헤어지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이별이 답일까요?
일부러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늘 너무 단편적으로만 생각하는데 이걸 사람들이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요즘은 깊이 있는 것보다 쉬운 것들이 훨씬 주목 받는 세상이라는 것은 알지만, 지극히 1차원적인 조언들에 너무 휘둘린 필요는 없는듯. 사람 인생은 모르는거다. 현실도 현실이지만 그걸 극복하는 사랑도 있음을. 그리고 본인 호응해주는 댓글에만 좋아요 누르고 다니는 얄팍함.. 그리고 내 얘기도 정답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을 공격적으로 얘기함으로써 주목 받는 유튜버인 것 같은데 사랑을 이렇게 쉽게 함부로 단정 짓는 태도는 옳지 않다는 것은 확신할 수 있다.
ㄹㅇㅋㅋ 하다 못해 연애가 아니더라도 모든 인간의 관계가 얼마나 복잡하고 많은 인지적 자원을 필요로하는데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정답 정해놓고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시간낭비 취급 허비한 인생인 취급 안타까운 시선보내는 건 자신을 위해서지 절대 남을 위한게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많이 순수한듯
김달님은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이게 아닌데…. 제목이 좀 쎄긴해요. 근데 핵심은 ‘헤어져라’가 아니라 안헤어지더라도 제발 앞으로 계획 중 뭔가를 하라는거예요. 결국 연애의 끝이 헤어짐 아니면 결혼인건 사실인데 서른살을 기점으로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많이 급하게되죠. 그런데도 경제적 이유든 성격차이의 이유든 지금까지 정으로 장기연애를 하고 있으나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면 그때라도다른 사람 만나서 결혼이라는 건설적인 행위를 향해 나아가라는 뜻인데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가면 김달님의 의견에 아마 공감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총 9년연애했는데 그 긴시간동안 미래도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7년차에 결혼이 틀어지고나서 서로 발전이 없고 좋은영향과 변화보다는 그냥 시간때우고있는 느낌이들어서 결국 헤어지자고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고쳐쓰는거아니데요.. 1년 혹은 최대 2년까지는 만나보고 나랑 아니다싶다하면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겁니다. 모든연애가 결혼생각이 없이 시작하더라도 최소한 상대방과 행복한 미래는 있어야함..
책임지지도 않으면서 보내주지도 않는 남자(ㅅㄲ)와 지 잡는다고 저를 사랑하는 거라고 착각하는 멍한 여자의 조합. 남자는 만나는 동안 갈아탈 괜찮은 여자 찾느라 쉼없이 레이더 돌리는데, 문제는 대안이 뾰족히 안 나타나고, 여자만 착각의 늪에서 조증과 울증을 너울타며 시간 태움
8년 연애하고 그중에 4년이상을 동거중입니다. 지금은 헤어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혼자이고싶다고 미래가 보이지않는다고 합니다. 전 아직 여전히 너무 좋아하기에 보내주려 하는데 맘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20대 대부분의 청춘과 30대초까지 다 갈아넣었는데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 저처럼 장기연애 후 사랑하지만 보내주셨던 분들 이별앓이는 어느정도 겪으셨나요? 외로움을 많이타서 너무 두렵습니다. 또 이런얘기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나 모임 있을까요..
저도 10년 연애하고 통보받았네요.. 당연히 결혼할줄 알았는뎋...서로 결혼을 원하는 타이밍도 엇갈렸고..너무 지쳤다고 이젠 혼자있고 싶다고 다른사람도 만나보라네요. 애타게 잡았는데 지금은 아무생각이 없대요...미련 못버리고 조금 괜찮아지면 다시 생각해달라고 했는데 하루하루 힘드네요...
8년연애후 그사람과 결혼하면 현실지옥불이 보여서 고민하다 먼저 헤어지자함.그러자 이별앓이보다는 그동안 사랑과 현실에서 고민한 시간이 깊어서 그 고민이 해결됐고 남은 내 삶 이사람과 결혼한다면 겪을 현실을 겪지않아도되서 오히려 후련했음.님 이별앓이,고민 그만하시고 님만의 앞으로의 행복한 시간과 삶을 위해서 살아가주세요.동거정리하세요.오래사귀고오래 동거한사람이 옆에 있어도 여전히 혼자가 좋다는 남자는 아니에요.그분은 뜻맞는 다른비혼주의 여자분과 살거나 혼자사시면모를까..
7년 연애하고 김달님 말처럼 이제는 너무 편한 가족같은 느낌.. 항상 저만 미래 얘기하고 준비하는 느낌..결혼 얘기하면 항상 피하기 바쁘고 어떻게든 미루려는 남자..이렇게 시간만 가다가는 내 20대를 통째로 날릴거같아서 한달동안 시간 갖고있는데.. 마음은 헤어져야 한다는걸 알고 이사람은 아니라는걸 아는데 결론을 지어야하는데 무서워요.. 시간갖기로 한 한달이 지났는데 제가 먼저 연락해서 결말을 지어야할까요?
와... 소름. 저도 1년 정도 만나고있는데 결혼이나 미래의 계획 혼자 생각해왔죠. 결혼을 진짜 할수있든말든 그건 나중에 부딪히면되지, 지금은 서로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싶었는데 제가 이런 생각 하는게 이상한것같고 저만 다른줄 알았어요. 근데 달님이 이런말 해주신다니... 감사해요. 다시 깨우치게되네요. 연애를 하려면 전 재대로 같은 목적을 가지고 달려야 낭비가 아니라생각해요.
정말 고민인게 이사람만큼 좋은사람 못만나겠다 싶을정도로 괜찮은 사람이고 3년이 지난 지금도 정말 열정적으로 날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났어요. 이사람과의 미래를 그리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지만 나중에 잠이든후 눈이 떴을때 이사람이 내옆에 있으면 후회할것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설렘도 사라지고 나를 너무 사랑하는 모습이 질리게 느껴지고. 밀당없이 3년 내내 주구장창 나를 당기기만 한 사람이고 이미 내 사랑은 식었는데 이사람을 놓치기 아까워서 그냥 잡고있는 기분이에요. 이사랑이 다시 뜨거워질수있을까요.
준비문제를 떠나서 너무 오래만나서 정들고 이 사람 참 좋은 사람인거도 알겠는데 설렘이 없어서 이 사람과 결혼해서 즐거울까 라는 고민이 든다면... 헤어져야 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누굴 만나던간에 오래만나면 다 똑같으니 헤어지지말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면 그냥 그대로 가는게 맞는걸까요?
저도 철없이 감정에만 이끌려 연애하던 때가 있었지만 결혼 생각할 나이가 되어서 연애하게 되니까 현실적인게 크게 다가오고 같이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구요^^나이가 차면 방향성이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같아서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나이드니까 대책없이 좋다고만 하면서 다가오는 사람은 생각 없어보여서 별로였어요^^물론 죽을때까지 결혼 안하고 자유롭게 연애만 하겠다는 사람에겐 해당되지 않겠지만요^^
아니 결혼을 할거면 계획을 하라는거잖아 오래만나서 가족같아서 아무생각없이 준비안하고 연애를 많이하니까 10년 연애하고 결혼한게 자랑은 아닙니다.. 정말 이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고하면 돈? 다필요없고 일단 2년안애 결혼합니다 다 핑계죠 돈이 부족하다 결혼하면 생활력이 신경쓰인다? 그만큼 상대방을 안좋아하니 그런 핑계를 대는겁니다
@@Mr.Do.pamine 10년연애하고 결혼한게 자랑이 아니라니 ㅋㅋ 정말 결혼하겠다고 하면 2년안에 결혼한다 다 핑계다 일반화 많이 심하시네 솔직히 20살부터 2년 만나고 대학생인데 결혼부터 하는 사람이 흔해요? 결혼식올리고 한집에서 같이 살아야만 의미있는 사랑인거처럼 말씀하시네..
이 영상을 2년전에 봤어도 선택은 쉽지 않았을거에요. 6년 만나고 올해 정리 했는데 진작 정리할걸! 생각 했어요. 좋은 사람도 너무 많고! 전 25에서 31까지 만났어요. 정말 4년차부터는 무슨 오기가 발동해서 2년은 가족같고 내 전부 같은 이 사람에게서 독립? 홀로 혼자 서는 연습을 했던 거 같아요. 얻은 것도 많고 이제는 결단력을 기르게 된 것 같아서 2년이 지난 이 영상을 봐도 너무공감 됩니다. 오래만난 시간 중요한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
저 오빠 말 듣고 3년 연애한 남자랑 헤어졌어요.항상 이 남자 아니면 못 믿을 것 같고 다시 새로운 남자랑 시작할 엄두가 안나서 억지로 인연을 이어갔던 것 같아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남자가 무서워요 그래서 지금까지 한 사람만 잡고 있었던 것 같아요 ㅠㅠ 지금은 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기계발 열심히 하는중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충동적으로 질리거나 그래서 헤어진게 아니라 달님 영상보면서 이 관계에 대해 한달전부터 정리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보면서 딱 결심하고 헤어지니까 너무 후련해요! 당장은 힘들겠지만 빠르게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요.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반대로 그냥 이렇게 연애하고 사는게 나을거 같네요...헤어지라고 달님이 말하시는건 너무 극단적입니다... 저도 연애를 뭐 그렇게 자주하는 입장은 아니지만...대부분의 커플들은 이렇게 만나다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이렇게 반복전인 연애를 하다가 조건을 보기 시작하고 결혼을 하죠...하지만 이렇게 계획한 연애를 해서 계획대로 살 수가 있을까요?? 그만큼 오레만난 사람인 만큼 가족적이게 되어야 더욱더 안정적인 결혼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남자의 동거는 소꿉놀이가 재미있어서..여자의 동거는 미래를 함께할수있을지 예행연습..남자는 소꿉놀이가 지겨워지거나 다른이성이생기면 서서히 무관심해지고 여자의 통제나 간섭이 귀찮아지기 시작함..여자는 미래를 생각해서 결혼까지 계획하지만 항상 남자의 변심으로 서서히 맘을 내려놓기시작하고 어느날 파국으로가는 수순..그러나 동거의 장점은.. 자기자신과 타인을 보는 시야가 넓어져 본격적인 결혼은 정말 보다 현실적이고 보다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오십프로이상 안정적 결혼을 할수있다는거..그러니 그남자 그여자가 처음 동거라면 연습이다 생각해야함..서로 완벽히해야해..사랑해야해..라는 집착은 독이됨..본디 인간은 자기자신이 항상 1순위기때문에 사랑이라는 위대한 본분을 지속하는것 또한 한계가있고.. 영원한것이 없기에....내가 그를 목숨같이 사랑해도 그는 아닐수있기에.. 내려놓아야한다..딱 거기까지라는걸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다시 에너지를 비축하면 또다시 사랑은 온다
저도 3년만나는동안 그냥 시간만 흘려보냈는데 헤어지고 나서 왜 진작에 안헤어졌을까 정말 헤어지기 잘했다라는 생각을 매일 했네요. 함께한 시간이 길었으니 헤어지는 일도 어렵고 남들이 맨날 헤어지라고 할때는 항상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못 헤어졌는데 제가 마음 한번 딱 먹고 헤어지고 나니까 왜 그렇게 남들이 헤어지라고 해줬는지 알겠더라고요.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못 해어지고 있는 분들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시길 바랍니다 ..
점점 더 이별에 대한 장벽이 낮아지는문화가 될것같다. 어릴적부터 각종 매체를통해 보아온 위대한 사랑은 이제 힘든세상이되었다. 서로에대한 책임과 지속하고자하는 의지는 사라지고 상대를 손쉽게 교체할수있다는 오만함이 자리잡고있다 . 어떤 책에서 한국은 이미 일부다처제라 할수없다는 내용이 떠오른다 지금 시대에 순정을 논할수있을까 천성적으로 한사람만 보던 내 성향도 수많은 상처들로 점점 흔들리고있다만 포기하지않으리 순수함을 잃고싶지않다 이번에도 최선을다해 사랑하자 상처받아도 상관없다 언젠가는 온전한 내사람이 있으리
결국 둘 중 한 명이라도 경제력이 든든해야 진행되는거 같아요 솔직히 20대 초중반에 만나서 오래 만난거면 이제 막 사회초년생인 경우도 있어요..... 취준기간~사회초년생까지 별 생각없이 만나왔기 때문인듯... 이 기간에 한 명이라도 자리를 제대로 못잡고 있으면 결혼은 생각도 못하고...... 어찌되었건 비혼이 아니라면 혼자서라도 돈 열심히 모으는게 맞는거 같아요
이번 영상 너무 묵직한데다 싸갈쓰가 바갈쓰~ 이해해줘요 맨~🙋🏻♂️
으하하하핰ㅋㅋㅋㅋㅋ😊
넹넹~ 솔로는새겨듣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갈쓰
죠씁니다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사람이랑 7년 연애했습니다. 만난지 3개월 정도 지난 시점부터, 아 이 사람이랑은 결혼해야겠다. 싶었어요. 상대방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했고요. 그래서 이 사람이랑 잘먹고 잘 살려면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었고 그래서 일도 미친듯이, 공부도 미친듯이, 뭐든 열심히 하면서 살았어요. 그러다 보니까 상대방도 저를 보고 깨닫는게 있는지, 본인도 매사에 진지하게 고민하고 미래를 위해서 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결국 6년차에 해외 장거리 연애가 되면서 헤어졌지만, 연애의 막판에 그 사람은 이전에 가졌던 직업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직업을 가지게 됐고, 저는 제가 선택한 학업을 후회없이 진행하고 있어요. 핵심은 누굴 만나든, 누구를 얼마나 오래 만나든 간에 미래를 계획하고 열심히 살았더니 헤어지고 나서도 "아 내가 시간낭비를 했다." 라는 감정은 들지 않았다는거에요. 이직 후에 기뻐서 환호성을 지르면서 고맙다며 전화했던 사람이었으니 상대방도 지난날을 후회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니 열심히 사세요. 미래를 보고.
정말 좋은 만남이었네요..
멋있다..
서로윈윈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에 새길게요
멋지십니다~^^
정말 헤어지긴싫고 이사람이랑 결혼은 못하겠고... 이런감정 어쩔수없는거 같아요.
최재영 하...맞아요
아..맘이 아리네요
으 ㅜㅜ맞아 ㅜㅜ진짜 ㅠㅠㅠㅠㅠ폭퓽공감 ㅜㅜ흐잉
결혼 안할수도잇죵 가치관 맞으면 안할수도잇다생각해요
똥배짱 아닌가요 헤어지긴 싫고 결혼을 못하고 본인이 결혼해서 딸을 낳아도 그런말을 할까 싶으네요 주먹으로 맞을 짓 아니 장작개비로 맞을 일
김달님 유행어 : 헤어지세요
(ㅋㅋㅋㅋㅋㅋ)
이분 김달님 영상에서 많이 보이신다...! 연상 분 사귀셨다가 헤어진 사연이 저랑 비슷해서 기억에 남으셔요,,,(∗❛௦❛∗)
봄봄 오 그러셨군아 신기하군요 ㅋㅋ 제가 김달님 영상 안본게 없죠 ,,ㅋㅋ 지금은 새남친 생겼어여
ㅋㅋ 모두다 이루어질수없는 만남을 갖고있었던 ㅠ
ㄱ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시간만 끄는 연애란.. 만나서 차 마시고 밥 먹고 영화 보고 놀고 가끔 같이 자기도 하고. 그냥 만나면 좋은 같이 노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서로 인간적 발전은 없는 제자리걸음을 뜻함.
시간은 잘 가죠. 일년 이년. 그런데 친구도 내가 힘들 때도 함께 해주고 그런 사람 아니고 놀 때만 친한 친구는 언젠가 멀어지게 되듯
연인도 순간적 쾌락 충족 , 시간 때우기 , 혼자는 외로우니까. 남들 다 있으니까. 그렇게 만나는 기간이 길어지는 연애는 하지 말라는 거죠.
정말 남는게 없어요.
어째 저의 지난 연애를 보는 내용 같아요ㄷㄷ
그걸 아는순간 그 연애는 의미가 없는거고, 그걸 모르고 계속 만나는건 의미가 있다고 착각하면서 만나는 거겠죠....결국 헤어진그사람과의 연애는 나중에 결국 아무 의미없게 된다는것
저는 그러다 오늘헤어졌어요 ㅠㅠ 근디 칠년동안의 만남이 너무 익숙해져서 혼자라는게 이제 무서울지경이에요 ㅠㅠ 무서워요.. 앞으로 더 좋은날을 위해 선택햇지만 단순한 익숙함에 슬픈게 너무 힘드네요 .. 조언좀 해주세요
이미연 전 오년만나고 몇일전헤어졌는데 익숙함이너무힘드네요 저도같아요 .. 참힘드네요
@@쿠키형-b7l 서로 계획을 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고 없던 의미가 생기는건 아니예요. 기본적으로 선한 신념과 성찰과 철학이 뚜렷한 사람들끼리 긍정적인 의미를 만들어 가는 거라 생각해요. 그런 사람들은 연애를 하고 헤어져도 성장한다고 봐요.
달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6년 사귄 남자친구랑 결혼까지 생각했어요.
그래서 열심히 일하면서 결혼자금을 모았죠.
헤어지니 돈과 돈주고도 못바꿀 경험이 남아요.
결혼자금이 될 뻔한 그 돈이 제 사업자금으로 쓰여 현재는 조그맣게 제 일을 시작하고 있어요:-)
돈주고도 못살 경험 와 닿네요
멋있어요👍 행복하세요🙇
너무너무 잘되셨네요
지금 행복하시죠? 3년 사이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전에 여행을 갔을때 뵌 어르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1년 만났는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안하는 남자랑은 헤어지라'고 하셨죠 결혼을 하던 안하던 관계에 대한 미래계획이 없는 사람에게 귀중한 시간 낭비하지 마라는 뜻이였죠 참 옳은 말인듯해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관계에 대한 미래 계획이 없는 사람에게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 것' 핵공감 ㅎㅎㅎ
여행지에서의 멋진 만남, 좋은 추억 ...
오늘 이 영상과 같은 이유로 헤어졌는데 이 글보고 너무 힘입어서 가요 감사해요
결혼 이야기를 안하는 `남자`랑은ㅋㅋ.. 본인이 얘기하면 되지...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글 쓴 본인을 보며 저 사람에겐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런 런 한 단어에꽂히지마시구 당연히 상황상 서로가되겠죠ㅜ 둘중누군가가 이야기를꺼냈을때 그대화가 잘 오고갈수있는것인지
7년되고 32에 헤어짐.
4년전에 이걸 보고도 못헤어졌고
결혼하겠지 얘랑 했는데
차임 ㅋㅋㅋㅋㅋㅋㅋ시발
진짜 후
사연내용이 어떻게 되길래 그렇나요..????
근데 보통 20초중반엔 일이년쯤 만나도 결혼생각 잘안하지 싶은데... 저만 그런가요😅 물론 그사람이 절대 결혼할생각조차도 안드는사람이라면 헤어지는게 맞겠지만요
@@sssunghyun9062저랑 하시죠 누님
5년정도 연애 해본 사람으로써 20살부터 25살까지 만나봤지만 진짜가족같고 헤어지면 죽을것 같았고 서로 결혼 하자 얘기도했지만 얘기만했지 다 합리화했던 시간들이었고 어느순간 무의미해진 시간속에 헤어진지 2년 3년이다되가는데 그때 안헤어졌으면 제인생은 너무 불행했겠다는 생각 너무 많이했어요. 결혼 할사람 아니라면 시간낭비 마시고 다른 연애로 떠나는게 답입니다.
저 지금 24살이고 .. 20살때부터 사귄남자친구가 지금 있어요.. 헤어지고 싶은데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현남친은 지금 친구도 없고 공시생이라 친구는 저밖에 없어요.. 걱정됩니다.. 상대방은 저를 아직 너무좋아해주는데 제가 마음이 식었어요..
@@이름을입력하세요-t1h 상대방에게 갑자기 이별을 고하면 당황스러워하고 받아들이기 더힘들어할수 있으니 말하기 어렵지만 나의 마음이 이러니 이관계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솔직히 말하세요! 생각하는 시간동안 다시 관계를 돌아볼수도 있답니다!
17살부터 5년반 연애하고 이별통보 받았어요.. 여자친구가 장거리로 마음이 식은 상태로 이별통보를 했는데 이유가 장거리말고도 저와 오래만나면서 결혼할정도는 아니구나라는걸 느끼고 결혼할 생각은 없는데 5년이나 만났고 우리가 앞으로 만나봤자 무슨 소용이지 싶기도하고 그시간에 각자 여러사람 만나면서 맞는사람 찾는게 더 낫지 않나 라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로선 이해하기 힘든데 같은 생각을 하시는분이 계시네요.. 저는 결혼까지 할 수 있다면 하고 싶다는 생각했는데
@@pqie8168 저랑 상황이 똑같으시네요..ㅠㅠ
@@아니그래가쥬구저도 그런 이유로 이번에 헤어졌습니다ㅎㅎ.. 아직 많이 힘들지만 내 미래를 생각하면 최선의 선택이였다 생각들어요
저도 그게 헤어진 이유중 하나얐어요. 4년을 만났는데 저는 이미 머릿속에 언제 집 사고 뭐 하고 계획이 있어서 얘길 꺼내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피하더라구요. 계획이 없으니 도저히 얘랑 미래가 안그려지니까 더 나이먹기 전에 그만 둬야 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999-j1x1l 저도 죽을 것 같았어요. 사실 거의 2 년 걸렸어요 완전히 괜찮아지는데.. 일년 반 넘게 동안 죄책감과 미련이란 지옥에서 살다가 언제까지 내가 이렇게 살아야 되나 싶더라구요. 그렇게 마음 먹고 나니까 딱 한 달 걸렸어요. 일단 페북 인스타 다 언팔하고 그 사람이랑 추억이 있던 물건들 버리니까 되게 가벼워 지더라구요. 매일 요가하고 건강한 음식 요리해먹고 하니까 몸이랑 마음이랑 많이 건강해졌어요.
아마 내가 참을성이 없었나하면서 내 기대가 너무 컸나 하면서 자책하실지도 몰라요. 제가 그랬거든요. 하지만 님은 충분히 참고 노력하셨고 힘드셨기 때문에 7년이란 세월을 놓아주기로 결심하신거에요. 그리고 님의 기대치에 맞는 사람 분명히 있어요. 하지만 그런 사람이 나타났을 때 알아 볼 수있는 눈을 가지셔야해요. 전 남친에 대한 미련에 가려져서 좋은 사람을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어요.
지금은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마음고생 안하고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어요. 전 남친은 저한테 항상 이기적이고 참을성이 없고 기대만 크다고 했었어요. 하지만 지금 남친은 제가 참을성과 이해심이 많고 고마워 할 줄 알아서 너무 좋대요. 그리고 미래에 대해 얘기하면 우리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해주는것 같아서 너무 좋대요. 근데 지금 연애에 쏟는 노력이 전 연애에 쏟았던 노력 반도 안돼요.ㅎㅎ
임Cutie 헉 저는 님과 비슷한 케이스ㅓ 저는 오히려 차인 케이스에요 ㅋㅋㅋㅋㅋㅋ
이런말 하면 좀 그렇겠지만 정말 그사람은 그사람한테 모든걸 맞춰주길 그사람은 바랬고, 저는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제가 그사람이 아니다보니까는 완벽하게 맞춰줄수가 없더라구요...
어쩌면 그냥 안맞았던건지는 모르죠..
이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지쳐가고
결국은 차였습니다... ㅎㅎ
그사람은 환승이별이라 정말 남은게 상처뿐이지만 그래도 환승이별할정도로 무책임한 사람과 결혼을 안하길 잘했다! 이생각으로 살아요... ㅎㅎ
솔직히 너무 힘들지만 저도 님처럼 저와 맞는 좋은 사람 찾아서 가고싶어요! 😊
@@hyelimlim4412 저도 8년에 가까운 세월을 만나고 비슷한 사유로 참고 또 참다가 헤어졌어요. 정신차려보니 전 이미 36살이 되었네요. 그래도 이 댓글을 보니 좀 힘이 나네요 : ) 나이가 나이인지라 새로운 사람 만날 자신은 별로 없지만, 이겨낼 자신이 생겼어요. 나의 참을성과 이해심을 항상 공격 받던 연애를 했었기에, 제가 잘못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 댓글을 읽어보니 그 사람과 제가 맞지 않는 사람이었던 거네요. 회상해보면 저와 정반대의 사람이었어요 : ) 이 댓글처럼 물건도 빨리 다 버리고, 사진, SNS도 정리하고... 7년 동안의 저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hyelimlim4412 저한테 해주시는 말 같아요. 놓지 못하가가 헤어지자 했는데 2주 지난 지난 주말에 무작정 찾아갔어요. 속은 시원해요… 둘다 돈도 없고 준비 안되서 결혼 못하는게 맞고 … 그런 제자신을 자책해더 뭐 달라지는게 없으니까요… 앞으로 차근차근 준비해야죠
@@Mik_pro잘 이겨내시고 결혼 하셨나요?
주변에 10년 연애하고 결혼한 사람 몇명 봤는데 둘중 한명이 자리 잡거나(대부분 남자가 자리잡음) 둘 사이에 절대 끼어들 수 없는 그런 둘만의 사랑이 있더라구요 저 두개중에 해당되는게 없고 그냥 만나는거면 김달님 말대로 헤어지는게.. 저도 의미 없는 3년 연애를 해봐서 정말 공감입니다
11년 연애하고 결혼했습니다. 물론 흔치않은 케이스지만 아직도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연인사이에 답은 없습니다. 아무리 연애를 오래해도 서로 미래를 함께 꿈꾸고 노력한다면 서로 발전의 계기도 되고 장점도 있다 생각해요
결혼은 짧게 연애하던 길게 연애하던 각자 짝이 있어서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멋있다..
테너레제이 저두 11년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진짜 흔하진 않지만 찾아보면 오래 연애하고 결혼하신분 많은거 같아요 ㅎㅎ
저도 그러고 싶었습니다. 정말 부러워요.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할겁니다
그렇죠. 제목이 잘못된게 장기간 연애가 포인트가 아니라 진짜 사랑이 아니라 헤어지지 않아서 그냥 유지되는 연애인게 문제인 거.
5년 연애 후 헤어진지 2일째 이영상 보러왔네요. 김달님 영상과 많은 사람들 댓글보고 공감이 너무 들어요. 마음 잘 추스리겠습니다.
ㅜㅜㅜ저도 4년연애 이별2주 ㅋㅋㅋ후..마니허전한건 쩔수없네요
@@zzi_vely 헤어지잔말을 밥먹듯이 하던 사람한테 차였고 그 사람은 헤어진지 3일만에 붙잡더라구요.ㅎ참...근데 전 단칼에 거절했어요. 그런데도 전 지금 후폭풍 와있습니다..그치만 제 앞으로 남은 50년 생각해서 흔들리지않고 멘탈 잡고있네요ㅠㅠ 힘냅시다...!
단칼에 거절했다고 하셨는데 그럼 그분과 미래를 같이 가고싶지는 않으신가요?
ㅠㅠ저도 거의 4년... 헤어진지 이틀만에 영상 찾아 왔어요. 이 말 들으니 맘 정리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허전해 죽을 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
헤어지고 나니 지금 어떠신가요?
5년만나던 연인이 다른사람을 만나보고싶은 충동이 든답니다… 아직절좋아하고있는데 그게 정때문인지 분간이안간다고해서 각자 시간을 갖고있네요…
김달님 오늘 말씀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커플에 한하는 말씀인듯..
저역시 긴 시간 연애를 했지만 결혼없이 수년간 만나기만 한 이유는 이사람과 함께하는것이 좋지만 결혼이라는 제도가 거부스러웠음.
주변에선 그렇게 오래만나고 왜 결혼안하냐고 묻지만 그냥 결혼자체가 싫었음.결혼하면 변한다는 주변말도 신경쓰였고.. 하지만 장거리로 왔다갔다 하는것이 너무 힘들어서 그 이유로 결혼함.
결혼이란게 싫고 두려워서 지금의 좋은관계를 깨뜨리는게 싫어서 연애만 하시는 분들..생각보다 결혼은 괜찮아요. 오래만나다보니 결혼하고 변하는것도 없고요. 그 편안함 쭉 유지됩니다. 용기내서 결혼해보시는것도 좋아요. 정말 생각보다 괜찮답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이셨는데 도움이 되는 경험담이네요!😊😊결혼이란 제도가 참 부담스럽고 양가어른을 비롯, 책임감을 가져야 할 용기가 필요한데 용기를 살짜쿵 내도 될거같은 말씀이네요ㅎㅎ
연애는 당연히 결혼할 전제로 이어가야죠.. 연애만하는거는 본인 감정낭비 병신되네요
저처럼 생각하시는분도 계시네요 ㅜ14년차 만나다 헤어졋습니다 그녀가 좋긴한데 결혼이라는 제도가 거부스러웟었습니다 안해도 잘만나고 잘지냇엇는데,,,
미래에대한 불확실성때문에 그녀가 이번에 떠나버렷습니다 ㅜ그녀는 늘 결혼해서 안정된 삶을 살고 싶어하는거 같앗어요...
와.. 미쳤다.. 이건 진짜 최고다..
연애 4년차. 작년 아니..제작년이였던가.. 이사람의 미래에는 내가없다라는걸 알면서도 놓지 못하고 흘러가는대로 두고있는 나에게 뒷통수를 날린 한방같은 영상..
그래서..헤어지셧나요 ㅠ...
@@이하이루렐라 못헤어졌겠지
헤어졌어요???
와.. 이 사람 미래에는.내가 없다라는 표현은 내가 많이쓰던 표현이었는데 4년 사귄 사람을 볼때.. 헤어졌지만..ㅎ
와.. 저도 4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이 사람의 미래에 내가 없다라는 거 그대로 느끼고 있네요!
요번에 5년연애끝에 이별이 왔습니다.
이 영상을 늦게본게 후회되네요
앞으로 잘해야겠어요ㅋㅋ
여러분들도 연애오래하지마세요
결혼할거아니라면 진짜 허송세월보냅니다.
이별뒤에 후타가 쌔긴하지만 원래 연애하기전에도 잘해왔으니 좀더 미래를 보는게 더 나을것같아요
5년을 연애하면서 사랑하니깐 힘들어도 참으면서 배려해주고, 미래에 대해 늘 저만 얘기하는것같아 혼자 많이 지쳤나봐요. 힘든거 얘기하는게 맞는것같아서 만나는 시간동안 수차례 얘기했는데도 이 사람은 결론이 매번 없었어요. 정말 맨정신으로는 얘기 못할 것 같았던 이별 통보를 하니 그 사람은 그제서야 울며 얘기하는 속마음에 “진작 표현하지. 내가 물었던 그 숱한 시간에 얘기해주지” 라며 끝냈어요. 그 이별통보하는 과정에서 김달님 영상보면서 많은 용기를 얻었어요.제가 잘 한 결정이길 바라고 그 사람도 저도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쭉 잘 지켜볼게요☺️
헤어졌으니깐 오래사귄거 후회들 하는거 아니에요?ㅋㅋㅋ 애인 있다고 자기계발 자기관리 못하는게 어딨어요 애인있다고 자기계발 못하시는분들은 애인없어도 못합니다 걍 의지가 글러먹은거
장준하 인정
그대가 장원일세
그래이게 맞는말이지
모든사람이 연애에 올인하지는 않죠
꼭 결혼을 생각하며 연애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그것도20대에말이죠
만남이있으면 헤어짐이 있어요 세상 모든것들과 인연이 그래요
이런사람도있고 저런사람도있져 남한테 잘휘둘리는타입은 뭐연애쉬는것도좋을듯해요 님말대로 있는말든 잘하시는분들은 잘살고
ㅇㅇㅇ이게맞는말임..
연애 초기에는 뭐든지 같이 하는게 재미가 있고 좋지 빠르면 몇개월 아니면 1~2년을 함께 한 후 둘 사이에 뭔가 같은 목표나 계획 같은게 없으면 관계가 시들해지는거 같습니다.
인연의 끈을 놓기 싫어 억지로 만난다고 한들 둘이 안좋은꼴만 자꾸 더 보이고, 결국 먼저 지친 사람이 이별을 고하고 서로 안좋게 헤어지는거 같더라구요.
돌이켜보면 그사람과 결과가 어찌됐든 나에게 가장 남는 연애를 해야 다음사람에게도 최선을 다 할 수 있고, 전에 했던 실수를 만회할 수 있던거 같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잘봤습니다^^
엄마가 항상 연애는 이년을 넘기지 말라하셨는데.. 아마 그 내포된 의미는 이 영상의 맥락과 비슷한 것 같아요. 물론 지금 저는 이십대 중반, 상대는 이십대 후반이고 둘 다 사회에 자리잡지 못해서 이년안에는 결혼하지 못하겠지만ㅋㅋ 서로 함께할 미래를 계획하며 공부하는 우리의 모습엔 조금은 늦어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아볼려고요! 김달님 영상 감사합니다>_
지금은 어떻게 살고 계신가요?! 소식 들려주세요!!
저도 3년을 연애 했습니다. 연애를 하면서 넘치도록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저도 그만큼 사랑했습니다. 상대방은 결혼을 강력히 원했지만 저는 아직 결혼 하기엔 너무 어리다고 생각했고, 또 다른 문제 때문에 결정이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보니 결혼 얘기가 부담이 되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혼자서 마음정리를 한 거 같아요 몇개월을 고민하고 이별 한 후에는 상대방의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했고 후련했습니다. 1년이 조금 안 된 지금 그 사람이 결혼 한다는 연락을 받았네요. 그동안은 괜찮다가 이제서야 이별하는 느낌이네요 다신 볼 수 없으니까요 영상 속 말이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그래도 그동안의 시간이 낭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나는 동안엔 진심으로 행복했으니까요 마음은 아프지만 상대방이 진심으로 행복하길 응원해줘야겠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이 되는 글이네요
눙물…
와..이 영상보고 제가 잘하고 있다는 확신을 준거 같아서 도움이 되요! 1달뒤면 곧7년째 들어가는 연애하고 있어요. 제가 고시 준비때문에 2년전에 짠 결혼 계획을 올해 실행 못해서 3년뒤 제가 돈모으면 바로 하자고 했는데 말씀하신데로 계획하고 대화하고 만나서인지 아직도 알콩달콩하고 연애초같아요! 연애의 종점은 결혼은 아니지만 고려하면서 만나는게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말 정말 공감합니다! 사담으로 제친구는 7년사귀고 올해 결혼하네요ㅋ
결혼 하셨나요?🥹
완전 저의 이야기..🥺!!
결혼하셨길 ㅎㅎ
자막 들어가니까 보기가 훨씬 편해요
맞아요 굿굿
자막 찬성합니다!!
제 주변에도 오래 사귀면서 결혼에 골인한
사람들 몇 안됨, 그리고 헤어졌다가 만났다
반복하는 사람들은 보면 자신들도 이미
알고 있다고 하네요. 인연이 아니라는걸
그러면서 다시 만나는 이유가 얘가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면 어쩌지? 라는
이유가 가장 크다는 제 지인들의 의견입니다.
그렇다기보단 진짜 이 친구보다 더 좋은사람 있을까...이 부분만 고친다면 되는데... 이렇게 생각해서 아닐까요
너무공감되잖아.......- 7년사귀고 헤어진지1주차 여자-
J L 이건 진짜 사람 욕심문제임. 이 친구보다 더 좋은사람 없으니 이사람과 행복하게 살아보자. 이생각을 해야되는게 어딜가면 더 좋은 사람이 있을것같아서 아쉬운데 또 이사람은 보내기 싫고... 진짜 극혐임... 제 전남친이 이랬음...
자기의 모든 주관에 내가 맞춰주길 원했고 난 그거에 너무 힘들었는데 자기는 아직도 그게 맞다고 생각함.
정말 너무너무너무 히들었음... 제발 다른 사람 만나서 좀 깨달았으면...
14년차 이번에 헤어졋습니다 ㅜㅜ오래만나면 결혼이 어렵나보군요 ㅜ
진짜 이거예요. 나랑 연애한 거 응용해서 그 여자한테는 잘해주면 어쩌지? 이 생각함.
요즘에는 연애 자체도 포기하는 시대인데다가, 연애를 하고 있더라도 결혼까지 골인하는 게 워낙 힘든 시대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얘랑 헤어져서 다른 사람을 만난다고 해서 그게 바로 해결되는 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근데 달님 말씀이 무슨 말씀이신지는 잘 이해가 됐습니다. 결혼을 실제로 하든 아니든 미래에 대한 대비를 잘 하라는 뜻으로 말하신 거겠죠 그냥 세월아 네월아 하지 말라는 따끔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아 ♡♡♡
서로 좋아해서 사귀면 뭐해요 사귀는동안
한쪽은 헌신하고 한쪽은 받기만하니까
상대는 지치고 상대는 이해를 못하죠
엊그제 억울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모든게 아깝네요 사랑했던시간은
소중했는데 혼자 끌어안고 사랑하니까
남는게 없더라고요 아껴줬으면 했는데
진짜 괜찮아요 후련해요 연애할꺼면
사랑해주는 사람 잡고 질질끄는 사람
버리세요 진짜 후회합니다 예쁜사랑
하세요 다들❤️👍🏻
와.. 김달님...ㅠㅠ저 연애한지 3년차인데 아까 점심쯤에 헤어지자했는데 헤어지려했던 이유가 이 영상이에요 미래가 없어요 습관적으로 만나는 듯 해요 가족같아요 전 나이가 계속 먹는 것같고 아무것도한 것 없이 시간이 정말 빨리가요..정말..지금 헤어진지 당일이라 그런지 잘 헤어져서 그런지 정말 아무렇지않은데 이 영상보고 제 용기에 제가 너무 자랑스럽네요..지금까지 울었던 제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오늘 지금 이순간 제 자신이 너무 멋지네요
김달님 이 영상 제방에 걸어두고 무한반복하고싶네요 ㅠㅠ정말 너무 감사하고 저는 2019년도에 너무 행복할 것같아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제 인생 시간을 귀하게 느끼게해주셔서..감사할게 너무 많아요 정말 큰절 드리고싶네요🙇♂️🙇♀️🙇♂️🙇♀️
용기있으시다 잘하셨어요!
힘내셍ㆍ
힘내세요 전6년정리하구 1년 사귄남자랑 결혼했어요..♡
어떤이유가 있으셨겠지만 가족같아지는건 오래만나면 어쩔수없는거같아요 더 맞는 사람을 찾길 바래요!
24살에 만나서 6년 연애 후 서른이 되어 헤어졌습니다 그 친구에게 미련이 너무 많이 남고 못해준게 많아서 매달리고 잡았지만, 오늘 이 영상보고 굳이 매달릴 이유가 있었나 싶내요.. 그친구는 6년연애동안 미래에 대한 계획은 없었고 직업도 불안정해서 돈모으라고 옆에서 제가 많이 말했지만 그친구는 한번도 실천한적이없습니다.. 말로만 너랑 미래를 그리고싶어라고 했지 김달님 말씀처럼 미래에 대한 계획을 저에게 구체적으로 말해준적이없더라구요.. 반면에 그동안 저는 돈도 모으고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도 하고 .. 여전히 그친구가 잘해준 과거들때문에 하루하루 힘들지만 이 영상보고 현실에대해 깨닫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저도 30살이에요
저도요.. 힘드네요..
달님 영상 적을때 지나가다가 무심코 놀게생긴 사람이 연애상담하네하고 봤는데 그때 누구도 말해주지않은 달님의 연애생각과 신념에 놀래서 쭉 구독하고 찾아보는데 점점 더 큰사람인걸 알게되네요 🙏🏻 늘 감사해요 덕분에 좌표들고 길을 가는거 같네요
저도 스무살 때부터 약 4년동안 만나왔었던 분이 계셨는데 헤어졌어요.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운 적 없었고 다 맞춰주기만 했었죠.저는 미래에 대한 계획이 있지만 상대방은 없어서 옆에서 지지해주고 조언해주고 응원해주고 시간도 줘봤지만 변하는게 없더라구요. 4년동안 만나면서 대화주제도 별로 없었고 저는 제 자기계발이나 개인시간을 가지면서 연애를 했지만 상대방은 너무 저만 바라봤었고 하는게 없더라구요... 그 분과의 미래도 안보일 뿐더러 너무 시간낭비라는 생각만 들기도했고 해외유학을 와 있어서 두달 전에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상대방 쪽에서 헤어지자고 했네요.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을 거 같다구요. 저도 동의했었고 지금 헤어진지 2달이 지났는데 슬픈 감정은 1도 없고 정말 잘 헤어졌다라는 생각이 확고하게 드네요. 지금은 새로 만난 분과 가치관도 너무 잘 맞고 각자 개인시간과 자기 계발 시간도 존중해주면서 미래가 확고하게 그려져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결혼 준비하고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름인게 저는 여자인데… 저랑 100프로 같은 상황이였던 일이라 댓글달아봐요.. 다른점이 있다면 결혼할 사람의 유무라는 점이에요 너무 같은 과거라 댓글달아봅니다 행복하세요!
오래사귄 연인이라고 김달님 말씀하시는것 처럼 계획없이 그냥 어중간한 상태로 만남만 지속하는거 아닙니다 ㅠㅠ.. 저는 19살때 만나 이제 27살이되었네요 그간 대학생활 취준 취업 후 직장생활 많은 부분 공감하며 서로 힘이되어 주었고 서로에게 나은 사람이되고 싶어 매번 좋은 자극제로서 역할을 해왔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짚고 가자면 오래 사귀었지만 전혀 가족같지 않고 아직도 만나면 좋고 설렙니다.. 물론 초기와 같은 설렘은 아니더라도 따뜻하고 기분좋은 설렘으로 만나고 있구요 제가 이제 취직한지 얼마되지 않아 슬슬 미래계획을 잡아가고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밥벌어먹고 살려다보니 좀 오래사귀게 된 것이지 결코 흐지부지 만남을 이어온것은 아닌데 뭔가... 다 그런 것 처럼 말씀하시니 아쉬워서 댓글남기네요
공감합니다
저도 공감..
저도 공감 되네요
같이 사는 결혼과 연애는 전.혀 다릅니다
지금은 29이 시겠네요~잘 만나고 계신가요??
생각이 넘 경직돼있으신듯..ㅋㅋ 연애의 발전이 꼭 결혼이라는 결론이 이미 깔려있는 상태로 얘기하시는 자체가 내가 보기엔 영상속 남자분이 도대체 뭔말을 하는건지 말을 너무 대충 하고 있다고 느끼는데 열심히는 하시는데 그냥 논리적인 척 하는것 같음..ㅋㅋㅋㅋ 라이브 안봐서 모르겠지만 차라리 댓글들 처럼 혹은 요점 흐려버린 앞에 하신 말처럼 습관 처럼만 만나는 특정 상황에 한정해서 얘기 하신거라면 뭐.. 나름 조언 될만한 얘기라고 생각듬 근데 각자 인생 잘 살면서 장기 연애 하는 커플도 있고 다른걸 떠나서 서로 현생 잘 살면서 감정 나누고 잘 의지하고 사는건 꼭 결혼 안해도 잘 사는거라 생각함..ㅋㅋ 세상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사연이 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확신에 차서 말하시는게 잘난척은 아닌거 같고 진심으로 조언하는 것 처럼 보이는걸로 봐서는 그냥 본인 인생에서 보인 경우 중 가장 많이 보인 경우에 한해서 얘기 하신듯 오래만나면 연인으로서 사랑하는 마음이 식지 않아도 가족같아지는 부분이 생기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임 영상속 남자의 말이 논리적인척 하는 것 같이 느껴진 이유는 요점 흐려 버렸다고 말한 부분을 보면 습관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거에요 라고 하신 부분인데 그뒤에 말이 그냥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어요? 로 이어짐ㅋㅋㅋㅋ 이게 이 글의 맨 앞 부분에서 말한 생각이 경직돼있으신 것 같다 느낀 부분임 경직돼있으신 거 같이 느꼈다는 부분 바로 뒤에 적은 것처럼 결혼이라는 결론이 꼭 모든 장기연애 커플의 목표이기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 처럼 보이고 그 부분이 영상속 남자를 논리적인 척 하는 사람으로 보이게 만듬ㅋㅋ 끝까지 보니까 그냥 연애할 때의 달달함에만 너무 오래 빠져있는 젊은 층들이 안타까워서 하신 말씀인것 같긴 한데 영상 초반부 처럼 요점을 흐려버리면 거기서 부터 그냥 뭔가 웃김ㅋㅋㅋㅋㅋ 본인 연애, 본인 인생은 잘 못하는더 잘 하고 있는척 하면서 말만 엄청 열심히 하는 느낌?ㅋㅋㅋㅋ
ㅋㅋㅋ 마지막 부분 보고 무슨 말을 하려 한건지 알았지만 그 전까지는 장기 연애 한 커플들에 대해서 안좋게만 생각하는 사람처럼 보이기 쉬울것 같음요 정말 많은 사람이 보는 만큼 여러 사람이 보게 되니 사고력 이나 말 하는 부분을 조금 더 다듬으시면 여러모로 좋을것 같네요
5년을만났든 10년을 만났든 의미가 있던 없던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것자체로도 상대방에게 굉장히 미안한일이고 상대방에게도 내가 빨리 결단를 내려 줘야 될것같은데 못하고있는게 함정 ....
바람안피는남자 못만날거같에 ...
댓글들 보면 결혼 조만간 안할거면 걍 헤어져라.라는 논리인것같은데 다들 정말 냉혈한같네요. 저처럼 정말 결혼하고 싶어도 현실적인 부분이 부족해서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치안부리고 제 자리에서 노력하면서 야간알바든 뭐든 했고, 동갑인 여자친구가 물질적, 정신적으로 힘들어할때 5년간 항상 돕고 곁에 있어주었습니다. 그 기간만큼 저는 저자신에게 시간이나 돈적으로 투자하는 비율이 적어질수밖에 없었습니다. 아깝지않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제 미래의 아내가 될거라고 생각했고, 제 가족이라 생각했으니깐요. 며칠전까지만해도 여자친구도 항상 저랑 결혼하고 싶어했고 부족하더라도 행복한 우리미래의 가정을 꿈꾸고 얘기했습니다. 다행히도 최근들어서 여자친구가 정신적 물리적 힘듬을 이겨내고 혼자 자립할수있는 발돋움을 갖을수 있게되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진심으로 대견했고 응원했습니다. 이제 나도 스스로 좀 더 노력하면 우린 곧 결혼까지 갈수있겠구나.하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말은 헤어지자 였습니다. 제가 지금 당장 부족한사람이고 제스스로에게 투자한부분이 적었던건 이유가 어찌되었든 인정할수밖에 없었습니다.그래서 잡을수 없었습니다. 제가 거기서 잡으면 영원히 못잡을것같아서요. 여자친구와 저의 생계를 위해 하던 야간알바도 바로 그만두었습니다. 그 후 취직을해서 정식으로 프로포즈하면 받아줄 고민은 해줄수있냐고 물었더니 그건 그때가봐야 답해줄수있을거 같다고 했습니다. 헤어짐을 통보받은지 2주정도 되가는 시점인데 저는 아직도 그 친구의 마음이 돌아올까싶어서 취직을 위해 전념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취업하면 그친구에게 프로포즈 하고 결혼하고싶어서요. 모든 커플이 그렇듯 오래사귀면 초반의 이성적 설레임보다는 정이라는 부분이 커지게되고, 가족같은 느낌이 들수있습니다. 초반의 사랑과 달라져서 나는 이사람을 사랑하지 않는구나라고 생각들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게 사랑이 아닌것은 아닙니다. 설레임에 대한 그리움만 생각하고 그동안 소중한 추억이있고 서로에게 했던 말에대한 진심이 있었고, 진심으로 사랑하는마음이 있었다는건 왜 잊는건가요. 서로간의 진심이 없었고 그냥 헤어지고 만날사람이 없어서 만나고있는 상황이고 발전을 위한 노력이 아무것도 없었다면 헤어지는게 정답일수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당장 결혼못하는 상황이라고 헤어짐이 정답이다 스스로 노력안한 발전없는 인간이라 낙인찍는건 확실히 아닌것같습니다. 모든커플, 모든개인에게는 사정이라는게 있습니다. 일반화 하지마세요. 저는 헤어짐을통보받고 5일간 밥한숟갈 못먹고 밤잠을 설쳤습니다. 지금은 죽고싶지않아서, 취직해서 여자친구를 어떻게든 잡고싶어서 고향집에 내려와서 요양하면서 와신상담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친구와 5년정도 만났고 동거했었습니다. 제가 헤어짐을 통보받은 근본적 원인은 충분히 분석했습니다. 이제 노력해서 극복해보려합니다. 지금도 그친구 생각이 많이나서 손에 잘안잡히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버티고있습니다. 힘들어서 유튜브에 이별관련영상 찾아보다가 영상과 댓글이 너무 극단적이어서 저와 비슷한상황, 비슷한마음이신분들 힘내서 원하는바를 쟁취했으면 좋겠는 바람에 글을 남깁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잘 지내고 계세요?
@@마지막기수 썰좀 더 풀어줄수 있을까요..?
힘내세요. 결혼하셨나요?
지금 저랑 같은 상황이셨네요..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힘내십쇼
결론: 정 때문에 '못헤어져서' 질질 끄는거면 헤어져라! ...맞나요?
혼자 시간가는게 너무 느껴져서
남자친구한테 얘기도해봤고 충분히 울어도봤다 근데 생각없이 그냥 부담스럽다더라
결론은 헤어졌고 충분히아파하고있는데
내 큰 미래를위해 감수해야겠다하고 참는다
Joy Kim 힘내요, 잘 헤어지셨어요
‘내 큰 미래를 위해’ 공감하고 갑니다 🙏🏻
열심히 살아 보아요!
같은 상황이네요... 우울해요...
헐 저랑 너무 같아요... ㅠㅠㅠㅠ 저도 참고있는 중입니다... 제 미래에 이사람은 없더라구요...
5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이런여성분 어디가서 만나죠?
가치관의 차이인거같아요.결혼이 인생에 있어서 골인이라고 정해진것도 아니고
연애도 어떻게보면 인간관계중 한부분인데
물론 힘든부분들도있겠지만 그만큼 성숙해지고 깨달음을 얻어가는 공부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오래 연애하는것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시간이 흐른거지 이만큼 연애하고 결혼해야지하고 되는것도아니잖아요
생각만큼 뜻대로안되는게 연애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인생각이니 오해안하셨으면 해요ㅠ
그냥 김달님의 말은 애매하고 확신없는 관계로 쓸데없는 시간 낭비하지 말자인거 같네요 사귀어도 의미있게 진중하자 이런의미인듯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틀린 말은 아닙니다
채민님 공감해요!!
결혼결혼...연애의 끝은 결혼일까요? 너무 머리아파요 ㅋㅋㅋ그냥 좋으면 만나는거지...근데 어차피 헤어질것같은사람은 빨리 헤어지는게낫겠더라구요
결혼을 함으로서 연애의 결론이 꼭 5년안에 나야한다는 주의는 아닌 제입장에서는 공감합니다!모두 각자의 때가 있는데 그게 자연스레 흘러갈수도 있는걸 굳이 미리 답을 정하고 일찍부터 지레짐작 하고 다 결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그때의 감정에 편안히 스며드는게 좋은것 같아요. 제 주위에 너무 많은 분들이 연애를 6년에서 최대 8년씩 하시고 결혼하신분들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는 꼭 3년 ,또는 뭐 5년안에 한 사람과의 평생의 미래를 결정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너무 결혼이 최종목표로만 생각하는건조금 공감되지않네요ㅜ
7년 만났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이영상은 오래연애하는 사람 헤어지라는게 아니라 오래연애하던 짧게 하던 둘이 계획을 짜라 이거네요 진짜 저한테 너무 너무 필요한 영상이예요ㅠㅠ 진짜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연애는 사람마다 다르고 이영상 보는 사람들도 받아들이는게 다를꺼라 생각해요 근데 진짜 저한테는 핵심을 너무 잘 알려주신 기분이예요
10년 실제연애는9년햇는데 내 황금기 시간들이 너무아까움 ㅠㅠ 달님 말처럼 헤어지기싫은 감정때문에 붙잡앗고 동거도 했지만 헤어지면 끝이더라고요 시간낭비에 감정낭비에 ... 나한테 아무것도 남은게없어요 나이만먹고 남자는 그나마 나은데 여자는 나이만 먹고 더치명적이에요 정말 팩폭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냉정해져야합니다 !!
에이 남자나 여자나 나이는 똑같죠
키야~~~역시달님짱 다맞는말👍👍
자막잇으니까 더보기편하고좋은거같아요
오늘도영상 잘봣습니다~~
전 진짜..이거 갠적으로 영상 너어어어무 공감하고 다 맞는말이에요. 저 23살에 만나 6년 연애하고 29살 작년 봄에 헤어져서 다른친구와 올해 결혼합니다ㅜㅜ 정말.. 오래만났다는 그 이유로 발목잡히는게 너무 많았어요 감정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둘다 결혼해야된다는 그 강박때문에 서로가 더 힘들고 현실적으로 진행되는건없고.. 오래 연애하면서 헤어지고 만나고를 수천번 반복하고 너무 힘들어서 상담도 받으러 다니고.. 헤어지면 큰일이 나는 건 줄 알았어요. 근데. 결론적으로. 지금 현재 서로가 웃고 지냅니다 각자.. 전남친도 어린친구 만나 풋풋하게 연애하고있더라구요~ 작년에 달님께 오래사귄남자친구가 한달 시간갖자고해서 기다리는데 넘 힘들다고 상담남겼었는뎅ㅋㅋ그때 달님이 그건 헤어지자는거다 이랬을땐 좀 서운했거든여? 근데 정말.. 정답이었음..
와.. 어떻게 만나셨어요?? 마음이 굉장히 힘드셨을 것 같은데 시간이 얼마나 걸렸나요ㅠㅠ
맘 아프다 딱 내가 이꼴
@@쭈르-u9t 아 오래전부터 알던 친구였고 제가 헤어진걸 알고 바로 고백했었어요!
@@김-d2q 흑 근데 지금 또 2년 지났는데 아직도 생각이 나긴해요~~~
결혼을 하셨는데 아직도 생각이 나고 그립단 말씀이신가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20살 9월에 만나서 25살 올해까지 연애 하고있어요 동거와 결혼을 계획 하고있고 결혼 얘기는 23살부터 나왔고 계획했던 27살에 결혼을 할거예요 그래서 둘 다 돈을 모으고 있어요 자그마한 집에서 전세로 시작하기 위해서, 정말 현실 조언인거 같아요 많은 연인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을거 같아요 !
저도 그랬는데 헤어졌어요 ㅠ 일주일전에
잘 사귀고 계시나요??근황좀..
학생때부터 만나 장기취준생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나요ㅠ전 직장인이라 할수 있지만 남자친구는 4년째 장기취준생이에요..잘됐으면 좋겠고 잘될거라고 믿는데 미래가 없다고 헤어져야하나요?
헉헉 저랑 사연이 너무 비슷해요 ㅠㅠ 현대는 어떻게 되셨나요~? ㅠㅜ
본인 선택이죠...
긴 연애는 안해봤지만 지금까지 들은 연애 조언중에 가장 생각이 많아지고 신중해지는 영상인 것 같아요. 연애조언 아무리 해줘도 이런이야기는 아무도 해주지 않았거든요. 좋은 사람을 만나는게 전부가 아니라 나를위해 준비해야 한다는거 진짜 좋은 말 같아요
마지막 말 너무 좋네용 ♡♡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전부가 아니라 나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진짜 딱 .. 20살 23살에 만나서 6년을 만나고 26살 29살에 헤어졌어요 뭔가 저도 점점 만나면서 이렇게 연애하다가 결혼하겠지 물 흘러가듯이 ~ 라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급 현타가 와서 얘기를 하다가 결국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헤어졌어요 저는 혼자 준비중인데 상대방은 아예 준비를 할 생각이 없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결혼 준비를 한게 아니고 .. 정말 그냥 허송세월을 보낸 거 같아요 앞으로 누굴 만나긴 만나겠지만 이 6년을 잊기는 힘들 거 같아서 걱정돼요.. ㅠㅠ
실례지만 잘지내시나용..
@@orgetafmn2592 넵 아주 잘 !!! 지내요 ㅎㅎㅎㅎ 세월이 약인건 맞습니다 ㅋㅋㅋㅋ 결혼을 한건 아니지만 연애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잘 지내고있어요 ㅎㅎ
ㅜㅜㅜ … 저 4년만나고 헤어쟜는데 남자친구가 결혼생각이 없다해서요…
헤어지고 헛헛한 마음 어떻게 극복하샸나요
뼈 세게 맞은기분 ㅋㅋㅋ 저도 그랬었죠.. 7년 연애..
정신차리고 유튜브 안보면서 살고있는데
친구들에게 김달님 영상 추천했던게 부메랑으로 돌아오네요 ㅋㅋㅋ 자꾸보내요 ㅋㅋ
무슨 독설을 하시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은 결혼에 대한 전제가 있지만, 비혼을 생각하는 사람도 연애를 하는데 있어 '나에 대한 준비'를 하는 건 좋은 생각이라 봅니다.
비혼주의자라고 아무 생각없이 연애하는 건 나한테도 상대방한테도 의미 없는 만남이라 생각해요 ㅎㅎㅎ
+ 질문자님 모자이크 처리 한층 더 확실해
졌네용ㅋㅋㅋㅋㅋ👍 대화창까지 철벽 방어 ㅎㅎ 왕감쟈~😍
달님 굿!!!👍👍달님이 앞으로 나이들어가면서 느끼시는 것들 같이 오래오래 공유해가는 공간이 되어가면 좋겠습니다 어떤의미로는 남는사람이 승자니까요^^언제나응원합니다 파이팅!!💕
상대가 좋은데... 상대방에게 결혼의 부담을 느낄까봐 말없이 미래 계획없이 20대중후반 만나서 9년을 만났지만 역시나 상대방은 결혼 하고픈생각없다고 그래서 결국은 어렵게어렵게 너무나 힘들어하다 결국 헤어졌어요. 뭐 결혼이 사랑의 목적은 아니지만..
독신은 아니라 사랑하면 결혼하고픈맘이 전 있었으니까요...달님 이야길 10년전에들었더라면 좋았을걸요..허송세월보내다가 이제 마흔입니다.
사실 당시엔 쿨한척~ 결혼은 안해두되지 모~ 라는 맘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만나다보면 결혼하는날이 오겠지 란 맘으로 만난게 사실입니다.
후회스럽긴한데 그 상황에선 최선이였던것 같아요... 결혼못해두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그랬네요 ㅠㅠ 결혼이야길하몀 아예 얼굴을 보지도 못할것 같은 죽을것 같은 그런 맘이 어찌 말로 표현이될까요? 결국은 헤어지면 모두 아픈 추억들이고 잊어야만하는 기억들이된 허송세월이긴했지만.
나름 소중한 기억들과 경험이긴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선택했기에 그에대한 댓가도 스스로 받아들이고있어요. 사랑은 근데 1+1=2 의 공식이 성립되지만은 않으니 누가 어떤게 맞다란 건 없는것 같아요. 그치만 저런 상황겪어보고 그 시간들을 보내온 당사자로써는 결혼생각있으신 20,30대 분들은 달님말씀도 잘 새겨들으시고 좀더 나은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라네요~~~
3년4개월 만났지만:D
정말 많은일이 있었고..진짜 서로 달님 말씀처럼
한게 아무것도 없었어요..시간 진짜 너무 아까워요ㅜㅜ저도 진작에 헤어졌어야했는데 질질끌고 작년10월에 결국 크게 싸우고 헤어졌어요ㅋㅋㅋ..
5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지금 20대 후반입니다.
김달님 말씀이 진짜 뼈때리네요
지금 미래 계획 없이 만난거
진짜 후회합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서
나 자신을 위해 계획하고 노력중입니다.
자기일 열심히 할 때 가장 멋있다 하더라고요
멋지게 살고 있을 때 좋은 인연도 만나겠죠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사람이 내게 오도록, 그리고 그 사람을 놓치지 않고 열렬히 사랑할 수 있도록
와... 이니셜이 열렬히 사랑하고 헤어지고 눈물나게 만들었던 전여친과 같아서 순간 눈을 의심했어요ㄷㄷ
저는 안타깝게도 남자입니다 ㅠ
@@cym14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갑네요 뭔가ㅋㅋㅋ
저도 5년만나고 헤어진지 3일됫는데 공감합니다
전남친 생각나네. 4년 만났었는데 기념일날 진지하게 나랑 결혼 할 생각있냐고 물었을때 "뭐.. 하겠지?" 이렇게 대답하던 게 생각나네요. 딱 되면 되고 말면 말고 마인드. 꼭 이것 때문에 헤어진건 아니지만, 헤어지고 나니 진작 헤어질 걸 왜 그렇게 오래 만났나 싶어요. 인간적인 발전이 없는 연애는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헤어지고 나니 정말 남는게 없어요. 나중에 저처럼 시간낭비 했다고 후회하지 마시고 소중한 20대 무의미하게 보내지 마시길...
지금은 결혼 하샸나요..?
23살에 만나서 29살에 헤어졌어요
6년간 연애하고 저는 당연히 이사람과 결혼할꺼라구 생각을했는댕..그사람은 아니였더라구요 피하고 무서워했는데 제가 변하는걸보기 시작하더니 그사람이 결혼얘기를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정작 내가 말할땐 안듣고 안봐주더니.. 결국 헤어졌어요 서로 잡고 했으나 결국 이별이 되었구용 세상엔 당연한건 없구 오래됬으니 결혼하겠지 이건 아니더라구용 헤어진지 두달째 결국 그남자는 헤어지고 한달지나서 다른여자 만나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6년 연애 별거없게 되버렸네용
달님 영상보구 힘을얻구있어요😊
6년만난 여친과 헤어진
34살 남 입니다.여친은 30이구요
제 여친나이 24살때 만나서 연애했네요
1~2년더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었지만..
결국...
남친으로 그리고 오빠가 되서 잘 해준거도 없고 정말 미안하네요...ㅠ
정말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나같은놈 안만났으면 훨씬 좋은사람이랑 행복했을텐데....
뭐 더 좋은 인연이 나타나겠죠.....
님도 행복하세요~
제얘기 같아서 ㅎㅎㅎㅎㅎ ㅜㅜㅜ
20대 초, 중반
특히 여성분들ᆢ
이영상이 인생에 도움이 되실 듯요
맞아요....이게 꼭 당장 눈앞에 놓인 결혼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서로 미래를 그리면서 만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미래를 얘기하지 않는 연인은 진실된 만남이 아닌듯해요ㅠㅜ
23살 대학생 때 만난 친구와 딱 6년을 사귀고 29살에 헤어졌습니다. 저랑 남친은 대학생 때부터 '우리가 각자 1억을 모으는 해에 결혼하자'고 얘기했어요. 제가 2년 먼저 취업을 했고 전 그 약속을 지키려고 월급의 80%를 저축하면서 돈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남친은 취업 후 저보다 월급이 2배 이상 많았음에도 돈을 모으지 않더군요. 그렇게 2년을 더 만나고나니 '얘랑 결혼은 못하겠다'는 확신이 들더라고요. 그 확신이 든 다음날 바로 이별통보했습니다. 30살을 코앞에 두고 결혼할 '남자'는 없어졌지만, 김달님 말씀대로 몇년간 열심히 모았던 '1억'은 통장에 남았습니다. 그러고 몇달 뒤 현재 남친을 만났고 만나자마자 결혼 얘기가 오가며 계획을 세우는 중이에요. 이 영상을 좀 더 일찍 봤다면 제 20대를 조금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었겠네요. 모두 열심히 연애하시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헤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다 똑같다라고하면서
"내사람은 특별하다" 라는 고정관념이 안깨지죠?? 그럴수록 상처가 더커져요. 시간은 답이 아닙니다.
본인을먼저생각하세요
정답임....
내가 좋아했고 사랑했고 행복한 시간이 있었다면 결혼을 하던 안하던 그 추억을 잊지못하고 시간낭비란 없는거 같아요 헤어젔으니 낭비라 생각하지 만나는 동안은 행복했잖아요 굳이 이렇게 빡빡하게 생각 할 필요는 없는듯요
제가 계획적인 사람이라 그런지 미래 계획이 없는 상대는 그냥 지금 만나기엔 좋지만 미래까지 같이 가긴힘들겠다 생각해요.
관계에 대한 계획도 그렇지만 본인이 나중에 뭘할건지, 그러기 위해 어떻게 할것인지.
이래서 오래 연애한 사람이 결혼 못하고 오히려 짧게 연애한 사람들이 더 많은 확률로 결혼 한다는 이유네용 ..
저희는 한정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말씀이나 사회적 시선과는 상관없이, 생물학적으로 이미 그래요 (남성의 생식능력 퇴화, 여성의 안정적 출산능력 하락 등). 결국 한정된 시간이라는 자원 내에서 결혼을 하기위해서는 저희가 선택을 해야 된다는 건데, 지금 내 나이부터 1년, 2년, 5년 후보다 어리기때문에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누군가와 오래 만났다는 이유로, 헤어지기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버린다는게 너무 아깝습니다. 그것들은 처음부터 모두에게 평등히 주어진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모두에게서부터 동일하게 없어질거에요. 돈을 얼마를 벌든 누굴 만나든 다시 돌아올 수 없는겁니다.
누군가를 오래 만나면서 결혼을 할건지 말건지 상관없이 결혼을 준비 해보는게 그래서 중요합니다. 누군가를 좋아한건 죄가 아니고, 지금 옆에 누군가를 만난건 그 당시의 인연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한정된 시간이라는 자원을 써서 상대를 만나는 만큼, 그동안 그만큼의 무언가는 얻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게 달님이 말씀하신 결혼준비경험입니다. 단순히 맛집 몇개 알고, 추억 쌓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에요. 맛집 몇개 모른다고 인생에서 어려움을 겪진 않지만, 결혼은 우리 인생에 관한 문제이기에 성사 될때까지 그만큼 시간도 필요하고,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언젠가는 꼭 하셔야 될 일입니다.
저도 오래 연애한 상대와 이문제때문에 마찰도 잦았고, 결국 헤어지게 됐지만, 여러분, 인생을 함께할 사람은 여러분과 인생에 대해 진지한 사람을 만나세요. 아직 잘 몰라서 뭘 할진 몰라도 최소한 그렇게 이야기가 되는 사람을 만나 서로 쌓아나가세요. 그리고 서로에게 이후 몇십년을 함께하며 중요한게 뭔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그걸 채워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이만큼 만났으니 결혼을 무조건 해야하는것도 아니고, 결혼하기위해 연애하는건 아니지만, 연애는 결혼으로 가는 과정입니다. 서로가 나중에 결혼이란걸 하지 않을것도 아닌데, 좋은게 좋은거란 생각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의미없이 흘려보내지 않길 바랍니다.
찰떡같은 댓글이네요. 좋은글입니다
마쟈요
20살때 만나서 5년 질질끄는 연애하고 헤어졌습니다. 김달님과 같은 생각으로 2년째 부터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결혼 후 직업까지 미리 쌓아왔습니다. 만나는 동안 제가 얘기하면 남자는 회피만하고 항상 구체적으로 저만 얘기 했습니다. 왜 걔는 그런 생각을 안했을까 이해가 안되었고 서운하기도 많이했는데 김달님말 들으니 그런 사람이 대부분이군요. 이 영상을 늦게 본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제 상황이랑 똑같으신데.. 혹시 지금은 어떻게 지내세요?
와 진짜 이 영상 보는 순간 뭔가 속안에서 소용돌이 치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곧 남친과 4년 바라보고 있는데 제가 21살때 부터 만났으니 저의 이십대 초반은 남친과의 추억밖에 없어요.. 해가 거듭할수록 남친쪽에선 저랑 결혼하고 싶어하고 저는 제인생을 최대한 즐긴뒤에 늦게 하고싶거든요.. 그렇다고 결혼 준비할수 있는 돈은있냐, 남친이 내년이면 30인데 취업도 못했고, 저또한 막 취준생 접어들어서 남친이 올해안으로 취직해서 결혼한다 쳐도 3,4년은 걸리지 않을까요.. 둘다 모은돈도 없는데요.. 남친은 아직도 부모 용돈 받고 살아요.. 어느순간부터 결혼 얘기 나올때마다 너무 부담되더군요 매번 결혼은 아니야 그전에 헤어질거야하는 마음으로 사귀는데 그냥 남친이 절 너무 좋아해주고 잘해주니 짠한 마음과 정으로 만나고 있어요... 이제는 그냥 아예 가족같은 느낌이랄까요.. 가족이 없어지는 느낌이라 무서워서 못헤어지고 있었어요.. 근데 요즘들어 제 진심이 아닌 동정심으로 만나고 있단 생각에 상대방한테 미안하고 일년 이년 이사람과 허송세월 보내는것도 회의감들고 해서 헤어져야할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던 찰나 이 영상보니 확실히 마음 잡히네요, 그사람 위해서라도 헤어져야겠죠.. 진짜 좋은사람이고 잘맞는 사람인데 헤어지고 나서 땅치고 후회할거 아는데 마음잡고 그사람한테 이별을 고해야겠네요.. 근데 4년 만난 사람한테 예의차리고 헤어지려니 방법을 모르겠네요..만나면 다시 흔들릴거 같아서요.....
너무 공감해요 저도 거의비슷한상황에 비슷한감정을 느끼고 있어요..
근데 저는 좀 이해가 안가요... 3-4년 후에 결혼하면 안되는것도 아니고... 결혼을 빨리하시고 싶으셨던건가요 아니면 이사람과 애초에 결혼생각이 없는데 그냥 사귀셨던건가요? 땅치고 후회할건데 왜 헤어지자고 하고싶은신거죠? 돈 개념이 없는건가요..?
어어 나이에 상황까지 저랑 너무 똑같네여....
이해가 안간다는 분도 계신데.. 23에 만나 3년을 넘게 만나고 헤어졌을 때의 이유가 딱 글 쓴 분과 같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공감해요 좋은 사람인걸 아는 데도 불구하고
혹시 지금 어떻게 지내시나요??ㅠㅠ
어제 거의 5년동안 만난 사람과 헤어졌어요
제가 선택한거지만 다 잡았던 마음이
자꾸 무너질거같아서 누군가 내가 잘한선택이다
해줬으면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이 영상을봤는데
정말 뼈맞은 느낌이네요..
22살 때 만나서 지금까지 둘 다 미래에대한 이야기를
해본적이 없었어요
주위에서 누가 "결혼할거야?" 라고 물어보면 웃고 넘겼었죠..
물론 저는 그 분과 결혼생각이 없던건 아니지만 부담을 주기싫어서 티내지도않고 그렇게 5년을 만났네요
나이를 먹으니까 점점 생각도 많아지고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만날 수 있을까..우리가 정말 결혼을 할까..
의문점이 들기 시작했어요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했고
이렇게 헤어지는게 아닌가싶었죠
그렇게 계속 만나다보니 서로 마음이 예전같지않구나.. 우리는 점점 헤어지는 중이구나..딱 느껴지더라고요
정말 많이 의지했던 사람이라 헤어짐을 결심하는게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이제 미래를 생각해야하는 나이고 더 이상 발전이없는 사이는 끝내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마음을 먹기까지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이 영상을 보고나니 제가 잘한선택을 한거같아서 한편으론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들어요ㅎㅎ..
지금은 솔직히 막막하고 힘들고 자신이없어요 결심했던 마음이 하루에도 몇 번이고 무너지지만 그때마다 이 영상과 댓글을보면서 독하게 마음을 먹고있어요!
정말 많은 위로와 도움을 얻고가요 감사합니다ㅠㅠ
저랑 나이대도 똑같고 4년을 만났는데 어제 헤어졌습니다.. 마음이 좀 괜찮으신가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k123-y2u 지금은 잘지내요! 물론 문득문득 생각이나는건 어떻게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피하지않고 한동안 생각하다가 또 떨쳐냈다가.. 그렇게 한 달 넘게 반복했던거같아요ㅎㅎ시간이 약이란 말은 지금 상황에선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맞는 말 같아요..! 시간이 약 입니다! 혼자 있으려고 하시지마시구요 주변 지인들이랑 억지로라도 약속잡고 만나고 술은 적당히드시구요! 취하면 무조건 연락하고싶으니까 무조건 적당히! 저는 연애드라마보면서 위로받고했어요ㅎㅎ영화나 드라마보는것도 추천드려요 힘내세요! 시간은 어떻게든 흘러가요 화이팅😊😊
혹시 지금은 잘 지내시나요ㅠㅠ
@@푸푸-u7f 자려고 누웠는데 갑작스런 댓글에 무척 당황스럽네요ㅋㅋㅋㅋㅋㅋ제가 이런 글을 썼었다니..지금은 너무너무 잘 지내고있습니다 :)
저는 이 댓글을 보고 위안받고 가요ㅠㅠ 지금 스물일곱 곧 스물여덟인데 헤어져야 할 것 같아서요
막상 말을 꺼내자니 그동안 추억들이 스치면서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고 벌써 눈물나는데 헤어지면 어쩌죠ㅠㅠㅠㅠ 그래도 이겨내서 댓글쓰신 분 처럼 잘 지내고 싶어요
공감은 잘 안됨.. 연애의 종착점, 끝을 항상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계속 계획해야하는건가ㅌㅋㅋㅋㅋㅋㅋ아니 그냥 사람이 좋아서 계속 만나다보면 오래 만나게되고 그렇게 때가 되면 결혼하고 그런거지 뭘 결혼안할거면 연애는 시간낭비라 하는지.. 젊었을때 연애는 그게 결혼으로 이어지든 안이어지든 다 경험이고 교훈으로 남는다는게 내 생각임 ㅇㅇ 제일 중요한건 사귀면서 내가 진심을 다했는지, 진심으로 사랑했는가 이지ㅇㅇ 꼭 종착점을 생각하며 결혼을 계획했고 결혼에 성공했다 이거에 집중하는거는 좋은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함 ㅇㅇ 결혼한다고 해서 무슨 부귀영화가 보장되면 모를까 결국은 또 같이 고생하는건데.. 결혼은 가족같고 편한 사람이랑 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오래 하는 연애...제 인생 처음으로 하는 이 연애도 시간이 지나면 저런 상황이 오겠죠 미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해요ㅎㅎ 만약 저렇게 된다면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할지 미리 한번 고민해봐야겠네요
전 23살이고 연애는 5년이 넘었어요. 아직 학생이지만 결혼얘기등은 두루뭉술하게 나눢어요. 상대방은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고 여러갈래의 길을 놔두고 쉽게쉽게 살려고 합니다. 저는 그게 마음에 안들구요. 상대를 진심으로 좋아했지만 직업이 마음에 안들어서 헤어지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이별이 답일까요?
남친 직업이 머나요?...
소방쪽 기업인데 최저시급 받고요,, 소방공무원준비좀 했으면 좋겠능데 자신 없다 그러구여,,,,
@@정지현-x4s 직업에 귀천은 없자나요~
거의 6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최근 헤어졌어요~~제 신체 일부분이 떨어져나간 느낌이예요 지금은 많이 힘들지만 이겨내고 다음 연애때는 서로 미래 계획을 세우고 만날수있는 연애가 될수있길 바래요~~왜 6년동안 아무 준비없이 끌었는지 후회가 남네요ㅠㅠ
지금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저도 곧 6년인데 헤어질 것 같아서..
@@aa-yw8kd 가슴 한구석에 그 사람이 아직 남아있어요..3개월이 흐른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습니다..완전히 잊는건 시간이 더 지나봐야될것같고 현재와 미래에 이제 돈과 시간을 쓰는중이예요 잘 이겨내세요~~
지금은 잘지내시나요? 신체 일부분이 떨어져나간 느낌이라는 말이 너무 공감되서...댓글 남깁니다
새벽에 이런 고민으로 잠 못자고 있었는데 덕분에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헤어짐을 고민하려던 찰나에.. 이런영상이 ㅠ
일부러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늘 너무 단편적으로만 생각하는데 이걸 사람들이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요즘은 깊이 있는 것보다 쉬운 것들이 훨씬 주목 받는 세상이라는 것은 알지만, 지극히 1차원적인 조언들에 너무 휘둘린 필요는 없는듯. 사람 인생은 모르는거다. 현실도 현실이지만 그걸 극복하는 사랑도 있음을. 그리고 본인 호응해주는 댓글에만 좋아요 누르고 다니는 얄팍함.. 그리고 내 얘기도 정답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을 공격적으로 얘기함으로써 주목 받는 유튜버인 것 같은데 사랑을 이렇게 쉽게 함부로 단정 짓는 태도는 옳지 않다는 것은 확신할 수 있다.
생각이 꺠어있구나 너 이자식
오... 공감입니다. 세상 다 안 다는 듯한 느낌이라... 거부감이 들어요. 솔직히 거만함이 느껴지는데 많이들 좋아하셔서
제 의견은 마이너리티인가 했습니다.
맞아요 세상통달한 사람마냥 도인인것마냥 답인마냥 말하는 어투가 갑자기 거슬리네요
ㄹㅇㅋㅋ 하다 못해 연애가 아니더라도 모든 인간의 관계가 얼마나 복잡하고 많은 인지적 자원을 필요로하는데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정답 정해놓고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시간낭비 취급 허비한 인생인 취급 안타까운 시선보내는 건 자신을 위해서지 절대 남을 위한게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많이 순수한듯
김달님은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이게 아닌데…. 제목이 좀 쎄긴해요. 근데 핵심은 ‘헤어져라’가 아니라 안헤어지더라도 제발 앞으로 계획 중 뭔가를 하라는거예요. 결국 연애의 끝이 헤어짐 아니면 결혼인건 사실인데 서른살을 기점으로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많이 급하게되죠. 그런데도 경제적 이유든 성격차이의 이유든 지금까지 정으로 장기연애를 하고 있으나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면 그때라도다른 사람 만나서 결혼이라는 건설적인 행위를 향해 나아가라는 뜻인데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가면 김달님의 의견에 아마 공감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연인과 결혼을하려면 몇살정도부터 생각하는게 좋을까요?
적어도 3~4년이 적당할까요? 솔직히 케바케이긴하지만 궁금해서요 ㅎㅎ
총 9년연애했는데 그 긴시간동안
미래도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7년차에 결혼이 틀어지고나서
서로 발전이 없고
좋은영향과 변화보다는
그냥 시간때우고있는 느낌이들어서
결국 헤어지자고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고쳐쓰는거아니데요..
1년 혹은 최대 2년까지는 만나보고 나랑 아니다싶다하면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겁니다.
모든연애가 결혼생각이 없이 시작하더라도
최소한 상대방과 행복한 미래는 있어야함..
책임지지도 않으면서 보내주지도 않는 남자(ㅅㄲ)와 지 잡는다고 저를 사랑하는 거라고 착각하는 멍한 여자의 조합. 남자는 만나는 동안 갈아탈 괜찮은 여자 찾느라 쉼없이 레이더 돌리는데, 문제는 대안이 뾰족히 안 나타나고, 여자만 착각의 늪에서 조증과 울증을 너울타며 시간 태움
8년 연애하고 그중에 4년이상을 동거중입니다. 지금은 헤어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혼자이고싶다고 미래가 보이지않는다고 합니다. 전 아직 여전히 너무 좋아하기에 보내주려 하는데 맘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20대 대부분의 청춘과 30대초까지 다 갈아넣었는데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 저처럼 장기연애 후 사랑하지만 보내주셨던 분들 이별앓이는 어느정도 겪으셨나요? 외로움을 많이타서 너무 두렵습니다. 또 이런얘기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나 모임 있을까요..
거의 6년 연애하고 지난 주말에 헤어졌습니다. 저도 지금 32살이네요.. 서로 현실적인 문제로 헤어져서 지금도 너무 힘드네요. 아픔이 오래갈듯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날 자신도 없구요,
저도 10년 연애하고 통보받았네요.. 당연히 결혼할줄 알았는뎋...서로 결혼을 원하는 타이밍도 엇갈렸고..너무 지쳤다고 이젠 혼자있고 싶다고 다른사람도 만나보라네요. 애타게 잡았는데 지금은 아무생각이 없대요...미련 못버리고 조금 괜찮아지면 다시 생각해달라고 했는데 하루하루 힘드네요...
8년연애후 그사람과 결혼하면 현실지옥불이 보여서 고민하다 먼저 헤어지자함.그러자 이별앓이보다는 그동안 사랑과 현실에서 고민한 시간이 깊어서 그 고민이 해결됐고 남은 내 삶 이사람과 결혼한다면 겪을 현실을 겪지않아도되서 오히려 후련했음.님 이별앓이,고민 그만하시고 님만의 앞으로의 행복한 시간과 삶을 위해서 살아가주세요.동거정리하세요.오래사귀고오래 동거한사람이 옆에 있어도 여전히 혼자가 좋다는 남자는 아니에요.그분은 뜻맞는 다른비혼주의 여자분과 살거나 혼자사시면모를까..
7년 연애하고 김달님 말처럼 이제는 너무 편한 가족같은 느낌..
항상 저만 미래 얘기하고 준비하는 느낌..결혼 얘기하면 항상 피하기 바쁘고 어떻게든 미루려는 남자..이렇게 시간만 가다가는 내 20대를 통째로 날릴거같아서 한달동안 시간 갖고있는데.. 마음은 헤어져야 한다는걸 알고 이사람은 아니라는걸 아는데 결론을 지어야하는데 무서워요..
시간갖기로 한 한달이 지났는데 제가 먼저 연락해서 결말을 지어야할까요?
@@쮠혲 어떻게되셨어요?
@@norecent 시간 갖다가 몇개월 다시만나고 똑같은 반복이여서 1년6갤전에 헤어지고 새로운 남친 생겨서 잘 사귀고있습니다ㅎㅎ
@@쮠혲 답변감사해용
와... 소름. 저도 1년 정도 만나고있는데 결혼이나 미래의 계획 혼자 생각해왔죠. 결혼을 진짜 할수있든말든 그건 나중에 부딪히면되지, 지금은 서로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싶었는데 제가 이런 생각 하는게 이상한것같고 저만 다른줄 알았어요. 근데 달님이 이런말 해주신다니... 감사해요. 다시 깨우치게되네요. 연애를 하려면 전 재대로 같은 목적을 가지고 달려야 낭비가 아니라생각해요.
정말 고민인게 이사람만큼 좋은사람 못만나겠다 싶을정도로 괜찮은 사람이고 3년이 지난 지금도 정말 열정적으로 날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났어요. 이사람과의 미래를 그리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지만 나중에 잠이든후 눈이 떴을때 이사람이 내옆에 있으면 후회할것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설렘도 사라지고 나를 너무 사랑하는 모습이 질리게 느껴지고.
밀당없이 3년 내내 주구장창 나를 당기기만 한 사람이고
이미 내 사랑은 식었는데 이사람을 놓치기 아까워서 그냥 잡고있는 기분이에요. 이사랑이 다시 뜨거워질수있을까요.
저도 지금 이상황인데 어케 되셨나요
같은 상황인데 어캐 됬어요?
@@할수있어홍아 저는 헤어졌답니다
@@짹짹-b9u 감사합니다 댓글
와우 자막 달기 시작하신거 맞죠? 좋아요😘
준비문제를 떠나서
너무 오래만나서 정들고
이 사람 참 좋은 사람인거도 알겠는데
설렘이 없어서
이 사람과 결혼해서 즐거울까 라는
고민이 든다면...
헤어져야 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누굴 만나던간에
오래만나면 다 똑같으니
헤어지지말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면
그냥 그대로 가는게 맞는걸까요?
같은 고민이네요 익숙함에 속지말라고들 조언하지만 진짜 길게 연애 안해본 사람은 몰라요 절대.. 단순한 설렘이 문제가 아닌건데 참 어렵고 복잡하고 미안해서 함께 있는게 더 힘들어요
결혼은 설렘으로 하는거 아닌거 아실텐데 설렘은 최대3년이고 우정과믿음으로 하는겁니다요 결혼은
저도 철없이 감정에만 이끌려 연애하던 때가 있었지만 결혼 생각할 나이가 되어서 연애하게 되니까 현실적인게 크게 다가오고 같이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구요^^나이가 차면 방향성이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같아서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나이드니까 대책없이 좋다고만 하면서 다가오는 사람은 생각 없어보여서 별로였어요^^물론 죽을때까지 결혼 안하고 자유롭게 연애만 하겠다는 사람에겐 해당되지 않겠지만요^^
서로 직장인 기준 연애 최대 맥시멈 1000일이 적당 선인거 같아요.
그런 계획안해도 스물쯤만나 10년연애하고 결혼하는 동생도 있더라구요. 계획하라는 말씀은 참 좋네요. 케바케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헤어져는아닌것같음
저도 주위에 첫연애 10년해서 결혼한 사람이 두루 있어서 사람 사는건 역시 케바케라고 느끼네요
그렇다고 김달님이 틀린것도아니고
님이 틀린것도 아닙니다
참고로 하고 자기 인생은 자기 주관대로 줏대있게 살면돼요:)
아니 결혼을 할거면 계획을 하라는거잖아 오래만나서 가족같아서 아무생각없이 준비안하고 연애를 많이하니까 10년 연애하고 결혼한게 자랑은 아닙니다..
정말 이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고하면 돈? 다필요없고 일단 2년안애 결혼합니다 다 핑계죠 돈이 부족하다 결혼하면 생활력이 신경쓰인다? 그만큼 상대방을 안좋아하니 그런 핑계를 대는겁니다
스물쯤 만나 9년 연애하고 헤어진 당사자도 여기
있습니다ㅋㅋㅋㅋ
줏대있게 사는것도 부러운일이네요
@@Mr.Do.pamine 10년연애하고 결혼한게 자랑이 아니라니 ㅋㅋ 정말 결혼하겠다고 하면 2년안에 결혼한다 다 핑계다 일반화 많이 심하시네
솔직히 20살부터 2년 만나고 대학생인데 결혼부터 하는 사람이 흔해요? 결혼식올리고 한집에서 같이 살아야만 의미있는 사랑인거처럼 말씀하시네..
20대 초반에 이 영상봐서 너무다행이다
여기 뒤늦게 이영상보고 헤어진거 후회하는사람 많던데, 사귄지 1달정도 되가는데 사전에 발견해서 진짜 다행이다
그래서 몇살?
에휴... 돈 없어서 그래 .. 그래서 연애가 길어지는거야
Kind LEE 프사가 말 하는것 같아요 귀여워요 ㅋㅋㅋㅋ
이게 정답아닌갘ㅋㅋㅋㅋㅋㅋㅋㅋ
속상하다... ㅠ
정답이네요.. 하
맞어,,
저는 가능한 다양한 사람 만나보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한명만 생각없이 계속 만나는건 시간 낭비같음.
이 영상을 2년전에 봤어도 선택은 쉽지 않았을거에요. 6년 만나고 올해 정리 했는데 진작 정리할걸! 생각 했어요.
좋은 사람도 너무 많고! 전 25에서 31까지 만났어요.
정말 4년차부터는 무슨 오기가 발동해서 2년은 가족같고 내 전부 같은 이 사람에게서 독립? 홀로 혼자 서는 연습을 했던 거 같아요.
얻은 것도 많고 이제는 결단력을 기르게 된 것 같아서 2년이 지난 이 영상을 봐도 너무공감 됩니다. 오래만난 시간 중요한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
어떤 의미로 이 영상을 받아들여야하는지 알것같아요 그냥 독설이 아니라는걸 오늘도 새겨들어야지🙋🏻♀️
저 오빠 말 듣고 3년 연애한 남자랑 헤어졌어요.항상 이 남자 아니면 못 믿을 것 같고 다시 새로운 남자랑 시작할 엄두가 안나서 억지로 인연을 이어갔던 것 같아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남자가 무서워요 그래서 지금까지 한 사람만 잡고 있었던 것 같아요 ㅠㅠ
지금은 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기계발 열심히 하는중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충동적으로 질리거나 그래서 헤어진게 아니라
달님 영상보면서 이 관계에 대해 한달전부터 정리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보면서 딱 결심하고 헤어지니까 너무 후련해요! 당장은 힘들겠지만 빠르게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요.정말 감사합니다.♥
이슬기님 저랑 같네요 저도 3년차였는데 오늘 점심에 영상과 같은 이유로 헤어졌어요
우리 충분히 멋지고 예쁘니 같이 힘내요!!
@@sunny_7468 맞아요!!!화이팅!!!!!
저도인데..남자들은 다 나쁜사람 같아서 그 사람외에 믿을만한 남자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때문에 아직도 만나고있어요ㅜㅜㅜ4년넘었네요.
하..저도 5년찬데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였네요ㅠ
잘지내고 있으신가요?
23살에 만나 5년 만남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진짜 엄청나게 공감.. 될때로 ..진짜 헤어짐을 준비중인데 .. 저랑 똑같은 생각하시는것같아요 ㅠㅠ
결론 : 무슨일이 일어나든 간에 본인 스스로 미래준비를 하고, 돈도 모으자!!
녜~
저는 반대로 그냥 이렇게 연애하고 사는게 나을거 같네요...헤어지라고 달님이 말하시는건 너무 극단적입니다... 저도 연애를 뭐 그렇게 자주하는 입장은 아니지만...대부분의 커플들은 이렇게 만나다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이렇게 반복전인 연애를 하다가 조건을 보기 시작하고 결혼을 하죠...하지만 이렇게 계획한 연애를 해서 계획대로 살 수가 있을까요?? 그만큼 오레만난 사람인 만큼 가족적이게 되어야 더욱더 안정적인 결혼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전 김달님 말씀에 전적동의하고요 아니면 냉정해져야하는게 본인에게이롭습니다. 함께 미래가 보이는 상대가아닌 사람과 막막하고 허송 세월만보내는 상대를 만나봐야 깨닫습니다 전 2년을 버렷고 20대 후반이됫습니다 하
상대방한테도 그거 얘기해주세요 쌍방동의면 상관없죠
바로 이런 사람과 얼른 헤어지라는 예시를 그대로 적어주셨네요
미래 계획도 없고 나에대해 확신이 없는 사람
남자의 동거는 소꿉놀이가 재미있어서..여자의 동거는 미래를 함께할수있을지 예행연습..남자는 소꿉놀이가 지겨워지거나 다른이성이생기면 서서히 무관심해지고 여자의 통제나 간섭이 귀찮아지기 시작함..여자는 미래를 생각해서 결혼까지 계획하지만 항상 남자의 변심으로 서서히 맘을 내려놓기시작하고 어느날 파국으로가는 수순..그러나 동거의 장점은.. 자기자신과 타인을 보는 시야가 넓어져 본격적인 결혼은 정말
보다 현실적이고 보다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오십프로이상 안정적 결혼을 할수있다는거..그러니 그남자 그여자가 처음 동거라면 연습이다 생각해야함..서로 완벽히해야해..사랑해야해..라는 집착은 독이됨..본디 인간은 자기자신이 항상 1순위기때문에 사랑이라는 위대한 본분을 지속하는것 또한 한계가있고.. 영원한것이 없기에....내가 그를 목숨같이 사랑해도 그는 아닐수있기에.. 내려놓아야한다..딱 거기까지라는걸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다시 에너지를 비축하면 또다시 사랑은 온다
저도 3년만나는동안 그냥 시간만 흘려보냈는데 헤어지고 나서 왜 진작에 안헤어졌을까 정말 헤어지기 잘했다라는 생각을 매일 했네요. 함께한 시간이 길었으니 헤어지는 일도 어렵고 남들이 맨날 헤어지라고 할때는 항상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못 헤어졌는데 제가 마음 한번 딱 먹고 헤어지고 나니까 왜 그렇게 남들이 헤어지라고 해줬는지 알겠더라고요.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못 해어지고 있는 분들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시길 바랍니다 ..
왜 남들이 헤어지라 한거에요?
@@민석강-l3g 집착이 너무 심했어요 ㅋㅋ 항상 시달리는 기분
점점 더 이별에 대한 장벽이 낮아지는문화가 될것같다. 어릴적부터 각종 매체를통해 보아온 위대한 사랑은 이제 힘든세상이되었다. 서로에대한 책임과 지속하고자하는 의지는 사라지고 상대를 손쉽게 교체할수있다는 오만함이 자리잡고있다 .
어떤 책에서 한국은 이미 일부다처제라 할수없다는 내용이 떠오른다
지금 시대에 순정을 논할수있을까
천성적으로 한사람만 보던 내 성향도 수많은 상처들로 점점 흔들리고있다만 포기하지않으리
순수함을 잃고싶지않다
이번에도 최선을다해 사랑하자
상처받아도 상관없다 언젠가는 온전한 내사람이 있으리
일부일처제 말하는 거죠?
학생인 저도 공감 학교안에서 돌려사귀는 거나 쉽게 헤어지는거 그냥 동물의 왕국임
10년 만나고, 어제 밤에 헤어졌습니다. 공감되는 대목이 많네요. 큰 위로를 받고 갑니다.
저두요 결국 남친유부녀랑ㅈ바람났어요
그남편에게 알려서 진심 그가정도 깨고싶네요
괜찮나요
꽃비님...어뜨캐 이겨내고 계신가요?
오래 만난 것도 대단한건데.. 그만큼 잘 맞는다는 거잖아ㅋㅋㅋ 잔잔하게 사귀다 준비하고 결혼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함
결국 둘 중 한 명이라도 경제력이 든든해야 진행되는거 같아요 솔직히 20대 초중반에 만나서 오래 만난거면 이제 막 사회초년생인 경우도 있어요..... 취준기간~사회초년생까지 별 생각없이 만나왔기 때문인듯... 이 기간에 한 명이라도 자리를 제대로 못잡고 있으면 결혼은 생각도 못하고...... 어찌되었건 비혼이 아니라면 혼자서라도 돈 열심히 모으는게 맞는거 같아요
목소리만 들을땐 라디오 처럼 들렸는데
줄 자막 들어가니 유투브지만 TV느낌
달님 보는 즐거움말고 또다른 즐거움.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