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 전 이맘때쯤에도 비슷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었는데 그때 말씀드리지 못한 내용도 있고 중요한 문제이기도 한 것 같아서 한 번 더 영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_Nl4jvgVwGs/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김달님 영상을 언제부턴가 자주보게되는 시기가 있어서 찾아보게 되었어요 한사람과 만남과 이별을 여러번 반복했었고 대화를 나눌시간도 없고 그랬어요 근데 이런시간을 보내다보니 들은 말이 있어서 궁금해져서 물어봅니다 상대방이 저를 생각할때 제가 자기한테는 착한사람이라서 좋다라고 하더라구요 만나면서 이쁜것도 잘 몰랐고 그리 생각한적 없다고 했습니다 자기한테 너무 착해서 좋다고... 이말이 뭔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요
K treasure 이게 참... 시간을 조망할 수 있다면 빨리 헤어지는거 더 좋았을까요?? 아닐거에요.. 그냥 그분과 당신의 인연이 거기까지일뿐이라고 생각하세요. 상황에 의해서 그런 생각이 들었겠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 자체를 본다면 그분과 당신의 인연은 거기까지였던거 같아요.
불안한 연애를 하고 차인지 한달이 지났어요 원래 한생각만 계속한다면 그생각은 결국 잊혀져서 저는 한달동안 너무 아프고 슬프지만 계속 그사람을 생각했어요 한달이 지난 지금은 그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이였나 라는 의문이에요 그리고 그사람을 잊기 위해 시작한 운동도 개운하고요! 정말 죽을거 같이 힘들었는데 정말 살다보면 별거 아니네요 그리고 제가 다른 좋은사람을 만난다면 이번엔 조심스럽게 다가가보고 싶네요
@@댕댕-y3s 헤어짐을 통보한사람도, 통보받은사람도 아픔의 경중은 다르겠지만 아프지않은 사람은 없을거에요. 옆에 누군가가 있던 빈자리의 공허함은 존재하기 마련이죠. 헤어진 후 한달동안 아프셨고 공허했다면 당연한 과정입니다. 지금은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ㅎㅎ 다음번의 연애는 더 좋은안목, 성숙한 행동으로 훨씬 행복한 연애를 하실거라 장담합니다.
일년반을 만나고 헤어졌는데 세상이 무너지는만큼 힘들었었어요.. 매일 우울해있고 밥도 잘 못 먹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정도로.. 하지만 오히려 이번 헤어짐으로 많은 것을 깨달았고 다음 만나는 연인에게는 하지말아야겠다라는 행동들이 생각나더라구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듯이.. 헤어짐으로 아픈 것이 있으면 또 깨닫고 더 성숙해지는 면도 있는거 같아요. 그 사람과 맞지않으면 정말 질질끌지말고 헤어져서 자기자신을 한단계씩 성장시켜가야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헤어지면 얻는 것도 엄청 많답니다.
이게 진짜 리얼 팩트..진짜 22살에 첫연애하고 1년밖에 만나지는 못했지만 헤어지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종이에 적었죠 사귀기전 헤어지고 난후에 달라진게 뭐가있나 보니까 망한공부.. 불룩튀어나온배.. 부정적인성격..부모님이랑 불화..이런것만 늘어있고 아무것도 없드라고요..그래서 자기계발이랑 운동 열심히해서 지금 읽은 책만 수십권되고 몸은 지금 18킬로빼서 매우 건강해졌습니다ㅎㅎ 정말 이 영상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ㅋㅋㅋㅋ
사람은 나약하구나. 항상 남에 말을 들으며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러는 건지.. 정답이 있나 ? 헤어질 거란 생각으로 만나는 게 사랑인가. 왜 저번에 그랬으면 다음에도 그럴 거라 생각하는 걸까요 ? 항상 결과는 다릅니다. 스스로가 정답이에요. 나약하게 누굴 믿지 마세요.
저는 스무살때부터 만나 올해로 25살이 되었고 남자친구는 28살이 되었어요. 남자친구랑 오늘로 1515일 되었는데, 그동안의 우리를 보면 계속 서로의 미래에 대해 얘기하면서 각자가 더 발전하게되는거 같아요. 중간에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2년정도는 전남과 서울로 장거리연애 하던 적이 있었는데요. 매일 전화 한 통 그리고 한달에 한 번 만나면서도 그 덕분에 힘든 순간을 버텨낸 시기도 있었어요! 옆에 있는 사람과 발맞춰 가려고 뒤쳐지지 않으려 애쓰게되고 또 혼자일때보다 함께했을 때 더 나은 삶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사람을 존경하고 본받을 점이 여전히 많이 보여서인지 몰라도 저 혼자였으면 해내지 못했을 일들을 내 옆사람 덕분에 하게되는 힘이 생깁니다. 인생을 혼자 헤쳐나가는 기분이 아닌 같이 걸어가는 한 팀이 된 기분으로요!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 사람과 함께라면 제 자신이 더 더 발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동력이 돼요 ٩(๑˃̵ᴗ˂̵)و. ღ
맞아요맞아용 저도 그냥 영상과는 또 다른 경우도 있다는 말 하구싶었습니다 ㅎㅎㅎ 모두 상황도 시기도 다르죠 !! 우리 모두 본인과 퍼즐 잘 맞는 짝 만나서 시너지 팡팡하는 인생 살아봅시당 !! 김달님 영상 저도 평소에 잘 챙겨본답니당 (~˘▾˘)~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옵ㅎㅎ
레우밍 그건 상대에 따라 성향에 따라 성격에 따라 다르죠~ 대부분 그렇지 않은, 또는 그렇지 못한 사람이 많고 그런 케이스들이 무수하니까 달님이 이런 영상을 만든거에요. 예전에도 사랑에, 사람에 매달리지 말라고 하면서 상담해주신 얘기들도 그렇게 해서 잘되고 서로 좋으면 문제될 거 없지만 그런 사람들에겐 상대가 늘 떠나가기 일쑤잖아요. 그리고 만일 떠나간다 해도 힘들지 않고 잘 이겨내면 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헤어지게 되더라도 큰 흔들림없이 스스로 잘 서있을 수 있게 하기 위해 그런 말을 하셨다고 했어요. 잘 되면 당연히 그렇게 살면 되지만 안 그런 케이스가 더 많으니까요..
연애를 하더라도 내 목표가 있어야 되고 내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는거 같아요. 연애에 사랑에 너무 과하게 목숨?걸지 말고 나한테는 이사람이 전부다라는 생각만 하지 말고 상대방도 나도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경험상으로도 그렇구요. 나 혼자 살든 평생 솔로로 지내든, 연애도 하고 결혼까지 하든 뭘하든지간에 내가 이뤄놓은 무언가가 하나라도 있어야 합니다. 뭐든 때가 있는 법이고, 앞으로 후회할 일을 안만들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결혼이든 연애든 나를 위한 내 목표도 있어야 하고 그래야 당당할수도 있는거고, 상대방을 만남으로 인해서 득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으면 더더욱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돌아보니 이뤄놓은 것도 목표도 뭣도 아무것도 없다면 앞으로도 장담할 수 없는 거더라구요... 상대방이 내 전부가 되면 나는 이미 없는건데 마음도 정신도, 앞으로의 내 인생도 눈앞이 깜깜하다면.. 내인생인데 나는 없고 누굴 또 만나더라도 그 누군가를 나보다, 내 인생보다 우선으로 둘텐데 나와 만나는 그 누군가도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고 돌보지 않으면 나를 사랑해주지 못해요.. 내 인생인데 그 인생안에 내가 없다면 그것만큼 슬픈일이 있을까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20대 초반에 만나기 시작해서 반복적인 데이트와 발전없는 평범한 일상을 공유한지 6년째... 그 사람은 여전히 너무 좋은 사람이지만 서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이별 통보를 했어요. 지금 당장은 굉장히 힘들지만 그 때 마다 이 영상을 보며 저의 선택이 후회없음을 확인하고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요약: 오래 연애 해도 된다. 하지만 연애를 오래 하면서 내가 아무것도 발전 된게 없다면 헤어져라. 추가로 제 생각인데 진짜로 내가 내 할거 한다고 말했을때 찡찡되거나 삐지거나 서운해 하는 사람이면 거르세요. 저는 제가 사귀는 사람 한테 딱 말해요. 그럼 그 친구도 알아듣고 오케이하고. 여러분 그래야돼요. 김달님도 전에 말한거같은데, 진짜 연애를 봄인 삶에 중간에 두면 큰 일 납니다.. 냉정해지세요. 인정 머리 없다는 소리 들어도.. 아니 오히려 계속 한 남자, 여자 한테 매달리는게 이상한겁니다. 본인 발전을 위해 먼저 살아가세요! 본인들만의 그 꿈 있잖아요. 다들. 소박 하거나 크거나 모두 모두 중요하고 소중한고니깐 연애에 중접을 두지말고 본인 할거를 먼저 생각하세요!
너무 맞는 말이에요. 전 반대되는 케이스인데, 그 사람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뒤따른 결과도 좋았어서 저도 뒤쳐지지 않으려 열심히 노력했더니, 오랜 연애 끝에 헤어져도 남는게 있네요. 좋은 연애의 끝은 없지만 그래도 내 20대 초중반을 열심히 살게 해줘서 고맙네요. 연애 하면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게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ㅎㅎ
어.. 음 예외적인 사항을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22살에 연애를 시작해서 9년 연애하고 작년말 결혼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사실 오래 연애한 사람의 표본도 적을 뿐더러, 실패한 분들의 이야기가 대부분 전달이 되다보니 부정적인 이미지가 큰것 같은데 마음가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무엇보다 오래 연애한다고해서 편하게 느끼면안되고 어느정도 긴장감을 유지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 역시도 항상 제 반려자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운동도하고, 공부도 하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하면서 언제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어요, 그렇게 변화하는 모습을 주는게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오래 연애할수록 애인 주변사람들하고 접하게 될 기회가 더 많아지니까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기도하고, 더 책임감이 생기기도 하네요 아무쪼록 장기간 연애하고 성공한 사례로 전달되는 이야기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새해 즐거운 사랑하세요 :)
@@몽쿠르제 어느순간부터 결혼을 전제로 하다보니 돈을 모아야겠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3~4년은 둘이서 개인통장으로 모았습니다. 그래서 결혼준비하는데 예산문제로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습니다. 니가얼마 내가얼마 하는 기싸움도 없었구요. 개인별로 모았지만 누가 연봉이 많아서 더 모은다고해서 그걸로 더 모으는사람이 불만을갖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스몰웨딩으로 비수기에 식을올렸고, 오래연애하다보니 부모님들과도 이야기가 잘 되어서 예단 예물등 불필요한것들은 없앴기때문에 비용절감이 더 된점도 있었습니다. 결론은 손벌리지않고 결혼할 수준은 모았습니다.(집은 물론 은행의 힘을..)
영상내용 정말 좋은것같습니다 저도 23살때 3살차 남자친구를 만나 5년차에 결혼하고 지금 결혼3년차인데요 서로 연애를 해가면서 발전을 할수있느냐가 중점인거같아요 저는 그때 당시 여유자금을 조금 모아놓은상태였지만 남자친구는 0의 상태였는데 확실한 목표와 미래의 계획을 가진남자여서 서로 믿고 둘다 0원으로 원룸에서 시작하고 자금도 결혼,신혼여행 비용등 여유롭게 비용을 쓰고도 자가를 구매할정도로의 자금을 계획있게 모으게됐고(둘다 평범한 회사원) 설레는 연애시절과는 다른 더욱더 돈독한 관계가 형성되고 아직도 사이가 너무 좋아요 시간이 흐를수록 관계가 어느쪽이든 변함이 없다면,,,, 혹은 억지로 맞지않는 관계를 맞추려고한다면(중요하다고 생각) 저는....말리고싶어요
댓글엔 왜이렇게 다 잘 깨닫고 성숙한 사람들이 많을까. 오래 만나다 헤어진지 한달도 안됐어요. 아무리 김달님 영상 보면서 정신잡으려고해도 기껏 다시 잘 잡아놓은게 사소한 기억 하나 떠오르는걸로 밑바닥으로 다시 무너져요. 주변에선 자꾸 바쁘게 살라는데 바쁘게 뭘 하던지 집중도 안되고 하루하루 갈수록 회복이 되는게 아니라 더 아래로 내려가는 거같아요. 기억을 싹 다 들어내버리고싶어요
극복하시고 꼭 그 연애에 대한 애도 기간을 가지세요. 오래 만날수록 잊는데도 그만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결혼을 하고도 그 옛날에 믿었던 사람이 절 놓아버렸다는 것에 자책과 낮아진 자존감으로 아직도 힘든 상황이에요.. 당시 저도 나름 치열하게 살았고 그 힘든 마음에서도 지금까지 커리어는 단단하게 쌓아놨지만 당시 잠시 공부중일때 상대방이 잘되니까 너랑은 결혼 안할거라는둥 그런 말들로 저도 예민해지고 괜히 엇나가게 표현하고 정말 모질고 나쁜말 듣고 최악의 케이스로 헤어졌어요.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그때 이후로 용기를 많이 잃었고, 어둠이 짙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까지 이르렀지만 원론적인 문제를 저도 나이도 있고하니 어디다 털어놓기도 민망한 상황이에요. 님께서는 부디 저와 같은 상황 겪지 마시고 굳건히 털고 일어나시길 진심으로 기원해 봅니다.
발전이 없이 시간만 끄는 연애라면 끊어내야 하지만, 본인이 오랜 연애로 받는 안정감을 토대로 더 열심히 살 수 있는 사람이라면 계속 연애하셔도 됩니다. 저희 부모님도 20살 때부터 29살 때까지 연애하시다가 결혼하셔서 지금도 잘 사십니다. 연애를 9년이나 한 이유는 서로 일 때문에 바빠서 결혼이 늦춰졌기 때문이구요.
김김뭔 솔로였을때 하염없이 꿈을 향해 달려갈때와 오로지 내편인 사람을 만나면서 달려올땐 다르더라구요. 확실히 솔로가 더 효율적일수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옆에 누군가 있어주니 더 힘나고 든든하더라구요. 그냥 그 사람이 아무것도 안해도 안정감을 주는거요. 좋은 사람 만나면 시너지를 얻어서 잘 될 수도 있는거 같아요!
공감.. 저는 20살부터 27살까지 만났는데 헤어지고 보니 나에게 남은건 하나도 없더라구요. 진짜로 혼자가 되고나서야 내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20대 후반의 성숙한 사람이 되어있얼지만 저만 20살 초반에 머물러 있더라구요ㅋㅋ 그제서야 뭣모르고 20대 초중반을 한사람과 오래 연애하면서 내 아까운 젊음을 통으로 날려버렸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어요. 그 사람과 헤어지고나서 정말 많이 성장했고 여러 사람과 만나보니 내가 몰랐던 나에 대해 알게되었고 나를 위한 삶을 살기 시작하게 된것같아요
케바케인것 같아요. 저도 20대 초반부터 한 사람과 오래 연애 해왔는데, 든든히 지켜봐주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오히려 제가 하고싶은 일 이루고 싶은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고 있거든요. 음 근데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다양한 좋은 습관들을 배우고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말도 맞는 것 같아요. 어떻게보면 전 연인 외에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그 부분을 충족해왔던 것 같네요. 사랑에 매몰되지 않고 꾸준히 자기 발전하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정된 관계라면 충분히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격공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20살부터 6년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두달이 넘었습니다. 새 남자친구도 생겼더군요. 이별의 아픔은 둘째치고 정말 생각해보니 그친구는 사귀어오면서 자기가 하고싶은거 돈벌고 해왔지만 막상 저는 해온게 아무거도 없었습니다. 이제 대학교4학년이네요. 헤어지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될지 어떻게 안좋은 감정을 잊고 성장할지 생각하는 계기가 많이됬던거같아요. 운동도하고있고 경찰준비중입니다. 달님 영상보고 큰 힘 얻고 더 정신차리고 살아가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스무살에 연애 시작해서 이제 스물 넷. 요즘따라 이런 부분에 있어 회의감도 자괴감도 들고 참 고민이 많았는데 그 부분을 시원하게 때려주시네요... 분명 예전의 저는 항상 더 높은 곳에 올라가기위해 열심히 달리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의 저는 현실에 안주해서 편안함만 찾고 그 동안 이룬 것도 없고 예전의 그런 모습은 온데간데 없네요 시간 지나고보니 이게 너무 슬픈 것 같아요 열정적이던 내가 사라지고 이젠 그냥 될대로 되라 안되면 힘들이긴 싫으니 안되는대로 놔둬버리고... 이 뿐만 아니더라도 저는 여러모로 건강한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마음을 다잡고 정리중인데 오늘 이 영상이 특히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어요 남자친구에 맞춰 살던 제 인생, 이제는 정신차리고 다시 예전의 멋진 저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야겠네요 ! 한 번 실수를 했고 잘못되어가고있는 거였다는 걸 알았으니 다시는 반복하지 않아야겠죠 정신차리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요ㅠㅠ
이 댓글 달고 1년이 지난 지금 힘든 마음에 장기연애를 검색해서왔는데 영상대로 진짜 서로 노력은 하는데 결국 질질 끄는 거 딱 그대로 하고 있었네요 소름돋아요.... 김달님 앞으로 더 신뢰하게될것같아요 예전에도 느꼈지만 다시 돌아와서 제 상태를 보니 통찰력이 대단하시다는 걸 진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영상에 댓글 남기는건 처음이네요... 제가 24살부터 30까지 만나다가 헤어졌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그 간을 돌아보면 목표없이 살아서 발전이 없었네요. 점차 편해지면서 막연히 이 사람과 결혼하겠지라는 생각에 흘러가듯 시간만 보내왔던 과거를 헤어지고 참 많이 반성했네요. 지금은 일적인 측면이나, 일 외에 취미생활이나 사람 만나는 것도 오랜 연애가 끝난 후 참 많이 발전한 것 같아 뿌듯하네요. 아무래도 다음이나 그 다음에 만나는 사람과 결혼하겠지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생활하는 것도 있고, 내 인생에 결혼이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미래를 더 계획적으로 그리는 부분도 쌓여가네요.
하.. 우리도 6년 사겼는데 정말 사랑하고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권태기가 오래 가고 스킨쉽도 안하게 되고 서로가 너무 당연해져버리니 남친이 먼저 만남을 자꾸 미루길래..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음.. 난 설렘 없어도 편안함이 좋아서 평생 함께 할 줄 알았는데 휴;; 근데 그렇게 권태기 왔을 때 노력도 안하고 내버려두는 남자라면 결혼까지 안 간게 맞겠죠? 주변에선 다들 내가 아깝다고 하고 가족들도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었으니ㅠ 일궈놓은게 뭐가 있냐고 하시니 저는 그래도 석사 학위도 따고 취업도 했는데 상대방은 6년동안 뭐 스펙 쌓은거도 없고 맨날 나한테 돈 빌려달라하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 헤어지고 정말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걔가 내 생일도 안 챙기고 못해준거 생각하면 눈물 쏙 들어갔음ㅠㅠ 그래도 지금은 친구로 남기로 함.. 서로 너무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왜 이렇게 일찍 만나서 이뤄지지 못한건지 에휴 결혼은 역시 타이밍
이영상을 보고 복받은케이스구나싶네요 전 20살 땡치자마자 연애시작해서 중반이 됐는데 남친덕에 많은게 바뀌었어요 입출금통장만알던저도 청약이란걸 들고 알바를하면 옷사기바빴는데 조금씩 모으는걸알게되고 남자친구 자격증공부할때 심심해 따라시작하다보니 졸업때 남들 고생할때 확실히 덜 고생했어요. 싫어하던것들을 남친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하게되면서 깨달은것도 배운것도 많아요 여행가면 드러눕기바빴는데 배낭여행의 재미도 알게되고 빽빽소리지르며 화내던 제가 조용히 화내는법을 알게되고 뭐 그런것들이요! 전 아직도 제가 오빠를 만나지않았으면 어땠을까 아찔해요 전 한사람을 오래만나는것 추천해요 저희도 물어뜯고 싸우고 한 시절이있었지만 그안에서 배우는것도 있더라구요 물론 좋은사람이라는 가정하에. 새로운 사람에게 더잘보여야지 발전해야지 하는 마음보다 오래 내옆에 있는내편에게 더 나은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마음이 더 굳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팩트는 20초반엔 그사람이좋은사람인지 나쁜사람인지 모른다는거..ㅋㅋㅋㅋ저도 나이들고안거지 어릴땐 매일 안놀아준다고 욕많이했습니다😅생각해보니 결국 달님말이 맞는거같기도하네요..ㅋㅋㅋㅋ운에맞기기엔 너무 아까운시절이기도하니까요
참 공감 갑니다 헤어짐을 겪을 때 마다 정신적인 성숙이 느껴집니다. 아픔을 어떻게든 극복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과정들에서 뒤 돌아보면 참 잘했다 싶은 것들이 많거든요 댓글들 처럼 함께여서 서로가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 헤어짐도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이별로 인해 아파하시는 분들이 느끼고 툴툴 털고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케바케겠지만 새내기 시작하자마자 사겨서 3년 사귀고 헤어진 사람으로 저는 이거 공감합니다....20대, 특히 20대 초반은 여러 사람 만나고 다양한 경험할 나이인데 저는 여태까지 얼마나 편협하고 안주하며 살았는지 깨닫는중ㅜㅜ3년 동안의 시간은 항상 좋은기억이고 행복했지만 앞으로는 남친한테 과도하게 의지안하고 다양한 사람 만나고 항상 발전하며 살거에요...
이 동영상이 페북같은곳에 돌아다녀서 한 번 보러 왔는데 3년전 영상이었군요. 저는 20살 초반부터 한 사람과 10년 연애하고 지금 8년째 결혼생활중이지만, 정말 연애할때도 서로 하고싶은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응원하면서 보냈고, 결국 서로 꿈꾸던 직업도 얻었고 함께 잘 살고있습니다. 케바케 라고 생각해요. 이런 조언해주는 사람 말들은 참고만 하시고, 어린 나이에 나에게 맞는 좋은 사람을 만났다면 헤어질 필요가 없습니다. 한창 연애할때도 참 행복했지만 결혼 후에 추억도 많아서 서로 대화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김달 님 말씀 듣고 생각나서 적어봐요! 곽정은 님이라고 제가 엄청 멋있다고 생각하는 연애 조언 해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하시는 얘기가 제대로된 사람을 만났다는 증거는 그 사람과 만나면서 변해가는 내 모습이 내 마음에 들 때. 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그 사람과 있으면서 변하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들면 계속 만나는거고 영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시고 더 좋은 인연을 만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모두 좋은 사람과 늘 행복하세요🙏
댓글 안 달다가 이 영상엔 꼭 댓글을 달아야 다들 도움 되실 것 같아 댓글 달아요. 20대 중반에 만나서 후반까지 5년반 정도 연애하다 헤어졌어요. 진짜 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5년 반 연애 후에 남은 건 경제적으로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때는 오래 사겼으니 결혼도 하긴 해야지.. 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그냥 생각만 했던 것 같아요. 실제적으로 노력은 안했죠. 그냥 이렇게 가다가 끝날 수도 있겠지 하고 끝이 나면 그냥 그렇게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솔직히 말하면 뭘 하든 안하든 그냥 그렇게 연애하고 사는 게 오히려 난 여러차례 연애한 친구들보단 훨씬 나은거야 하는 자기합리화를 했던 것 같아요. 오히려 그 남친과 헤어지고 1년 후에 만난 지금의 남친과 결혼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돈도 모으고 있고 일적으로도 잘 됐어요. 직업상 돈을 더 주는 건 아니지만 제 나이에 조금은 과분한 직책을 맡아 발전중입니다. 이 영상과 댓글을 보고있는 20대 초.중반 여러분이 계시다면 꼭 말하고 싶네요. 왠만하면 오래 연애하지 마세요 서로 발전하는 것보단 서로 그냥 지금 이상황 그대로에 만족하는 안분지족의 삶을 살게 됩니다.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며 사는 게 선비들의 지혜라고는 하지만 20대 초.중반엔 더 열심히 뭔가를 하고 이뤄야 하는 시기가 맞아요. 그러려면 만나는 사람도 중요한 건 당연한거구요. 모두들 현명한 연애를 하시기 바랍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ㅠ 옳은 말만 하시는 달님.. 맞아요 서로의 익숙함때문에 멀리 못 보는 것 같아요...지금 헤어지고 서로의 갈 길을 가고 있습니다..본인을 위해서 장기연애 비추입니다.. 후회는 안하지만 그래도 두번 다시는 전처럼 사랑하며 연애하지 못할 것 같아요.
공감가기도하고 어렵고 힘드네요 어릴때만나 5년차.. 곧 30인데 너무 좋은 사람이고 잘해주고 하지만 결혼 생각하면 숨막히고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싶고.. 그럼에도 이사람만큼 좋은 사람은 없을걸 알기에 헤어지진 못하겠고… 이게 권태인지 제 생각머리를 바꿔야하는 부분인지 너무 어렵네요… 그냥 친구로 두고싶어요
생각보다 오래 사귀어서 실이 된 경우도 많군요... 전 아직 1년차 커플이지만 만나고 나서 더 의욕이 생기더라구요. 얼른 더 성공하고 싶고, 얼른 더 자리 잡고 싶고...물론 원래부터 욕심이 컷는데, 안정적이 사람 만나니까 시너지를 얻게 된거같아요. 물론 살이 찌는건 힘들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같이 헬스도 하고, 매일 미래를 위한 대화를 나누고 여태 살아온 인생에서 제일 윤택한거같아요. 반대로 너무 지독히도 좋아하고 상처줬던 그 사람 만날땐 헤어지고나서 얻은게 없단걸 알았죠. 뭔가 연애기간도 중요하겠지만 사람이 중요한거같아요. 서로 각자의 근성,인성,의지,목표 같은거요.
저는 20살부터 26 지금까지 한 사람이랑 단 한 번도 헤어지지 않고 사겼어요. 저는 이 사람을 만나면서 제가 많이 성장했음을 느껴요. 그리고 서로 의지하면서 좋은 효과를 낸 건지 사귀고나서 2년 후 저는 약대에, 남자친구는 공기업으로 둘이 같은 해에 합격을 해서 지금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역시 누구를 만나냐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떻게 중심을 잡느냐가 제일 중요하겠죠. 그러면 그 외의 것들은 다 자신을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거에요.😊
9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이유를 너무 정확하게 짚어주셨어요 오래만나서 헤어지면 주변 사람들이 물어볼때마다 이유를 설명하기도 어렵고 그게 더 스트레스였는데,, 말씀하신것처럼 헤어진 이유들이2-3년전부터 조금씩 생각이들다가 차곡차곡 쌓이면서 사소한 이유로 헤어지거나 그냥 어느날 갑자기 결심하게되는 것 같아요 오래만나더라도 서로 배울점이 있는 연애라면..? 후회없이 표현하고 만나길 바래요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보고싶긴해도 후회되는건 전혀 없어요! 전 그렇더라구요,,
이 문제는 정말로 캐바캐인것 같네요. 경험의 부족을 메꿀수는 없겠지만. 성장은 경험이 있어야만 가능한것이 아닙니다. 생산적인 대화와 진중한 교류가 이어진다면 서로가 서로를 보고 노력하고 성장합니다. 물론 단순한 만남, 진실되게 깊은 대화가 없는, 그런 연애 스타일이라면 김달님 말씀대로 성장도 경험도 없는 정체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이 대화라는것이 참 중요하다고 또 한번 스스로 느끼게 됩니다. 스스로를 정체시키는 연애를 하는 분들. 김달님의 영상은 어디까지나 조언입니다. 굳이 헤어짐을 스스로에게 강요시키지는 마세요. 알았으면 직시하고 바꿔나가세요. 녹슬고 더러워졌으면 열심히 닦고 다듬어야지 버리고 새로 구하려만 하지마세요. 새로 구한 그것은 매우 깨끗하고 훌륭하겠지만 스스로 어루어만져 새로이 만든 그것은 그 무엇보다 가치있고 빛날겁니다.
저는 일찍이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다행인거 같고 이렇게 팩트로 말해주셔서 후련하네요. 자기계발도 자기개발도 둘 다 소홀히 하지 않고 하나 하나 쌓아가는 멋진 사람이 될겁니다~ 남자가 매달려서 받아준 연애가 끝에 와선 약속 매 번 당일 취소하고 쓰레기같이 대하더군요..허허 저희 엄마 말씀처럼 알아서 떠나가줘서 고맙다 생각해야겠어요
영상 이야기보다 좀 늦게 20대 후반부터 4년 만났던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통보를 받았어요 이유는 영상에서도 나왔다시피 각자의 일이나 앞으로의 인생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라고 하더라고요 사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서 해어지는게 이해가 안갔지만 이 영상을 보고 남자친구가 서로를 위해 결단을 내려줬다는거 깨달았어요 이제는 일단 자기자신을 발전시키고 다시 같이 지낼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쵸 대부분 뭣모를때 시작해서 그상태로 쭉 가는게 문제죠 대학교 동기중 두명이 7년, 10년 연애후 결혼했는데 그중 10년 연애한 동기는 연하남편이라 취업후 자리잡기까지 기다려서 연애기간이 좀더 길어요 흔치않은 케이스지만 두커플보면 연애와 자기할일을 꾸준히 끊임없이 노력했고, 돈이나 미래를 명확하게 계획 세웠어요
오래만나고 안만나고를 떠나 지금 곁에 함께하는사람과의 미래 그러니까 다음단계, next가 없고 안그려지면 헤어지는게 맞는겁니다. 달님이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일반화하지 않으셨네요 그렇게 미래가 없고 흐지부지 인생들을 붙들고 서로 독이되는 관계는 끊어내는게 맞는거죠 영상 일부만 보시고 뭐 남길려고 하는게 연애냐 이렇게들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한국사람말은 끝까지 들어야 합니다.
저는 제가 먼저 끊어냈어요. 일과 연애 둘다 잡을 수 있다면 좋았겠지만 저는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일에 집중을 하기시작하면 연애에는 신경을 아예 못쓰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연애를 하는동안 내 일에 관한 부분은 발전이 정말 더뎠어요. 아마 갓 스무살이되는 나이에 일찍 연애를 시작해서 내 생활패턴이나 내 목표를향해 달려가는 루틴등등이 하나도 안잡혀있을때 만나버려서 일에 집중하기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애인은 나이가 좀 더 있어서 생활패턴이 잡혀있는 상황이었구요. 그래서 그 패턴에 연애를 슬쩍 끼워넣으면 됐겠지만 저는 연애와 일을 동시에 잡아가는 상황이어서 버거웠어요. 애인은 그걸 잘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았고 저는 목표를 향해서 더 빠르게 뛰고싶어서 독하게마음먹고 헤어졌어요. 2년이라는 시간이 아깝긴하지만 한번 제대로 경험해보니까 이제는 미련없이 홀로서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애를 하면 든든하고 행복하지만 현실에 안주하게 돼요. 적어도 20대는 열심히 달려나가야될 나이잖아요. 그게 20대와 30대연애의 차이구나..싶었어요. 불과 몇달 전까지만해도 옆에서 끊임없이 나를 위로해주고 챙겨주는 존재가 없으면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정신차린 제가 대견해요.
당사자는 부정하고 싶어서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겠지만 장기연애 좋지 않은건 확실한거 같음. 몇 번을 실패해도 자기편이 옆에 있다보니 긴장감이 없음. 공시생들처럼 한 쪽만 붙으면 파탄난다는 걱정이 있어도 될까말까한 커플이 세상엔 넘치는데 장기연애는.. 그리고 장기연애해놓고 결혼은 결국 안해서 29살 30살에 급하게 새로운 짝 찾아 1년~2년 만에 결혼하거나 혹은 혼자 늙은 사례 어딜가도 흔히 볼 수 있지 않음? 연애하면서 본인의 장단점을 자각하고 깨우치는 것도 이별이 가르쳐주는건데 장기연애는 그걸 모르지.
![[쌈마이웨이] "주만아 니가 내 손 놓은거야" 현실 커플 울렸던 이별 모음ZIP ㅣ KBS방송](http://i.ytimg.com/vi/C4SFAvXSgmc/mqdefault.jpg)
![우리 관계에 더는 설렘이 없어 [연애의 참견] EP.198 | KBS Joy 231024 방송](/img/1.gif)
딱 1년 전 이맘때쯤에도 비슷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었는데
그때 말씀드리지 못한 내용도 있고 중요한 문제이기도 한 것 같아서 한 번 더 영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_Nl4jvgVwGs/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김달님 영상을 언제부턴가 자주보게되는 시기가 있어서 찾아보게 되었어요
한사람과 만남과 이별을 여러번 반복했었고 대화를 나눌시간도 없고 그랬어요
근데 이런시간을 보내다보니 들은 말이 있어서 궁금해져서 물어봅니다 상대방이 저를 생각할때 제가 자기한테는 착한사람이라서 좋다라고 하더라구요 만나면서 이쁜것도 잘 몰랐고 그리 생각한적 없다고 했습니다 자기한테 너무 착해서 좋다고... 이말이 뭔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요
김달 와..소름돋아요ㅠ20대초반제일예쁜나이에 만나서 ..7년만나고헤어졌는데 ..남은게없네요ㅠ
@@푸른바다-f8r1i 궁금합니다 무엇이 남아야하는지가요 돈과 다양한 경험 얘기입니까?
@@user-qx8tw7rc8m 한사람만 만나면 다양하게 못본다는겁니다. 아직 연애에 미성숙해서 서로에게만 매달리다보니 더 발전적인 행동들을 더 완수하지 못해서
지나고 보면 결국 남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겁니다.
K treasure 이게 참... 시간을 조망할 수 있다면 빨리 헤어지는거 더 좋았을까요?? 아닐거에요.. 그냥 그분과 당신의 인연이 거기까지일뿐이라고 생각하세요.
상황에 의해서 그런 생각이 들었겠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 자체를 본다면 그분과 당신의 인연은 거기까지였던거 같아요.
오래 만나면서도 둘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만 끼쳐서 점점 더 발전하는 연애가 진짜 연애지
맞아요 제가 바라던게 이건데
서로 좋으면 좋은 영향으로 뭐든 기분좋고 즐겁게 일도 하고 하는데 무조건 바쁘다 힘들다 ㅡㅡ 이런사람도 있더군요
@@mini_zzi 하.. 부정적 기운을 너무 내비치는 사람과는 힘들죠 ㅠ
BC블랙캣 그런사람은 대부분 나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죠 아니면 옆에있다고 소중한지 모르는사람이거나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이성을 만나기 쉽지 않죠 ㅎㅎ 건설적인 생각을 하는 마인드까지 갖춰서 알뜰살뜰 돈모으는 사람, 나자신 말고는 잘없죠
이창희 나자신말고는 없죠가 무슨뜻이에요??
누군가를 만나고 편해질 때 즈음,
함께 걸어야 할지 그만 돌아서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특히 상대방에게 매달리는 연애, 불안한 연애를 한사람들은 오래사귀고 헤어졌을때 더 많이깨닫고 발전할겁니다. 단 그 아픔을 극복했을때
그....그런 다음 3대 500을 찍는 하이퍼 바디를 얻을 수 있는겁니까?
@@ts_inventorh6430 그렇습니다 노력하는 자에겐 보상이 따라오는 법이죠ㅎㅎ
@@CEObulback 시바.. 대단하시네요. 리스펙 하고 갑니다.
불안한 연애를 하고 차인지 한달이 지났어요 원래 한생각만 계속한다면 그생각은 결국 잊혀져서 저는 한달동안 너무 아프고 슬프지만 계속 그사람을 생각했어요 한달이 지난 지금은 그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이였나 라는 의문이에요 그리고 그사람을 잊기 위해 시작한 운동도 개운하고요! 정말 죽을거 같이 힘들었는데 정말 살다보면 별거 아니네요 그리고 제가 다른 좋은사람을 만난다면 이번엔 조심스럽게 다가가보고 싶네요
@@댕댕-y3s 헤어짐을 통보한사람도, 통보받은사람도 아픔의 경중은 다르겠지만 아프지않은 사람은 없을거에요. 옆에 누군가가 있던 빈자리의 공허함은 존재하기 마련이죠. 헤어진 후 한달동안 아프셨고 공허했다면 당연한 과정입니다. 지금은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ㅎㅎ 다음번의 연애는 더 좋은안목, 성숙한 행동으로 훨씬 행복한 연애를 하실거라 장담합니다.
전 22살부터 짧게짧게만나서 그만큼 좋은사람을 못만났다고 생각했는데 24살이 된 지금은 내자신을 높여서 그사람보다 더좋은사람을만나야겟다는 복수심리가 생겼어요.
그래서 지금은 아무도안만나고 저를위해 공부하고있습니다!
"가장 큰 리스크는 어떤 리스크도 감수하지 않는 것이다"
일년반을 만나고 헤어졌는데 세상이 무너지는만큼 힘들었었어요.. 매일 우울해있고 밥도 잘 못 먹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정도로.. 하지만 오히려 이번 헤어짐으로 많은 것을 깨달았고 다음 만나는 연인에게는 하지말아야겠다라는 행동들이 생각나더라구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듯이.. 헤어짐으로 아픈 것이 있으면 또 깨닫고 더 성숙해지는 면도 있는거 같아요.
그 사람과 맞지않으면 정말 질질끌지말고 헤어져서 자기자신을 한단계씩 성장시켜가야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헤어지면 얻는 것도 엄청 많답니다.
너무슬프네여 이별
케바케인듯.. 달님 말씀처럼 5년째 연애중이지만 서로 욕심도 많고 이루고싶은 목표가 있어서 각자 도전도 해보고 응원해주며 열심히 달려가고있어요. 달님 말씀처럼 지금 상황에 발전없이 안주하고만있다면 그건 진짜 위험한거 맞습니다
이게 맞지
결혼각
맞아요
이거 팩트입니다.몇년 만난 친구랑 헤어졌는데 그 몇년 보다 최근 몇개월이 더 발전된게 많아요...
22222222222
이게 진짜 리얼 팩트..진짜 22살에 첫연애하고 1년밖에 만나지는 못했지만 헤어지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종이에 적었죠 사귀기전 헤어지고 난후에 달라진게 뭐가있나 보니까 망한공부.. 불룩튀어나온배.. 부정적인성격..부모님이랑 불화..이런것만 늘어있고 아무것도 없드라고요..그래서 자기계발이랑 운동 열심히해서 지금 읽은 책만 수십권되고 몸은 지금 18킬로빼서 매우 건강해졌습니다ㅎㅎ 정말 이 영상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ㅋㅋㅋㅋ
대학생때 연애한거 후회해요.. 푹 빠져가지고 학점 개판쳐놨어서.... 나 진짜 왜그랬지
인정입니다
거기서빠져나와서 종이에적어보신게 대단..
어 그거 완전좋은방법이네여 꼭 연애가 아니라도 이사람이랑 만나서 달라진 점 정리해보기 와우
sai pan 엥 전 연애하면 더 공부하게 되더내
맞는 말이에요 주변을 보면 연애 오래하면 할수록 매너리즘에 빠지고 자기개발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둘이 함께 성장하는 연애가 제일 베스트지만 그러지 못 하는 경우가 태반이니 20대 때는 많은 연애를 해보는 게 진짜 중요함ㅠㅠ
사람은 나약하구나.
항상 남에 말을 들으며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러는 건지.. 정답이 있나 ?
헤어질 거란 생각으로 만나는 게 사랑인가.
왜 저번에 그랬으면 다음에도 그럴 거라 생각하는 걸까요 ?
항상 결과는 다릅니다. 스스로가 정답이에요.
나약하게 누굴 믿지 마세요.
저번에 그랬으면 다음에도 그럴 확률이 높으니까 그런 사람 이었으니까 애초에 저번에 그런 짓은 왜 했는데
크아~ 명언입니다! 깨달음을 얻으셨나봐요~
해답은 나에게 있습니다.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예전에 듣던 가사가 지금 이렇게 느껴지다니...
아주 예전엔
아니면 헤어지면 되는거지
라고 생각 하고 노래를 이해 못했지만
지금은 알거같은 노래네요 ..
그래서 논논논논노노우
저거맞어 7년이상 만나던 친구들 헤어지고나서 급성장하거나 성장하려고 헤어지거나 그러더라
저는 스무살때부터 만나 올해로 25살이 되었고 남자친구는 28살이 되었어요. 남자친구랑 오늘로 1515일 되었는데, 그동안의 우리를 보면 계속 서로의 미래에 대해 얘기하면서 각자가 더 발전하게되는거 같아요.
중간에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2년정도는 전남과 서울로 장거리연애 하던 적이 있었는데요. 매일 전화 한 통 그리고 한달에 한 번 만나면서도 그 덕분에 힘든 순간을 버텨낸 시기도 있었어요!
옆에 있는 사람과 발맞춰 가려고 뒤쳐지지 않으려 애쓰게되고 또 혼자일때보다 함께했을 때 더 나은 삶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사람을 존경하고 본받을 점이 여전히 많이 보여서인지 몰라도 저 혼자였으면 해내지 못했을 일들을 내 옆사람 덕분에 하게되는 힘이 생깁니다.
인생을 혼자 헤쳐나가는 기분이 아닌 같이 걸어가는 한 팀이 된 기분으로요!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 사람과 함께라면 제 자신이 더 더 발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동력이 돼요 ٩(๑˃̵ᴗ˂̵)و. ღ
솔직히 김달님 이번 이 영상보단 이 글이 더 맞다고 봄..
저는 이런 케이스는 매우 극소수의 모범 사례라고 생각해요. 대단하세요~
이 글 보며 느낀건데 '그 사람에게 헌신한다'가 아니라 '각자의 길에 서로가 동행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행동해야 연애를 오래하더라도 바람직한 연애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맞아요맞아용 저도 그냥 영상과는 또 다른 경우도 있다는 말 하구싶었습니다 ㅎㅎㅎ 모두 상황도 시기도 다르죠 !!
우리 모두 본인과 퍼즐 잘 맞는 짝 만나서 시너지 팡팡하는 인생 살아봅시당 !!
김달님 영상 저도 평소에 잘 챙겨본답니당 (~˘▾˘)~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옵ㅎㅎ
레우밍 그건 상대에 따라 성향에 따라 성격에 따라 다르죠~ 대부분 그렇지 않은, 또는 그렇지 못한 사람이 많고 그런 케이스들이 무수하니까 달님이 이런 영상을 만든거에요. 예전에도 사랑에, 사람에 매달리지 말라고 하면서 상담해주신 얘기들도 그렇게 해서 잘되고 서로 좋으면 문제될 거 없지만 그런 사람들에겐 상대가 늘 떠나가기 일쑤잖아요. 그리고 만일 떠나간다 해도 힘들지 않고 잘 이겨내면 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헤어지게 되더라도 큰 흔들림없이 스스로 잘 서있을 수 있게 하기 위해 그런 말을 하셨다고 했어요. 잘 되면 당연히 그렇게 살면 되지만 안 그런 케이스가 더 많으니까요..
연애를 하더라도 내 목표가 있어야 되고 내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는거 같아요.
연애에 사랑에 너무 과하게 목숨?걸지 말고 나한테는 이사람이 전부다라는 생각만 하지 말고 상대방도 나도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경험상으로도 그렇구요.
나 혼자 살든 평생 솔로로 지내든, 연애도 하고 결혼까지 하든 뭘하든지간에 내가 이뤄놓은 무언가가 하나라도 있어야 합니다.
뭐든 때가 있는 법이고, 앞으로 후회할 일을 안만들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결혼이든 연애든 나를 위한 내 목표도 있어야 하고 그래야 당당할수도 있는거고, 상대방을 만남으로 인해서 득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으면 더더욱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돌아보니 이뤄놓은 것도 목표도 뭣도 아무것도 없다면 앞으로도 장담할 수 없는 거더라구요...
상대방이 내 전부가 되면 나는 이미 없는건데 마음도 정신도, 앞으로의 내 인생도 눈앞이 깜깜하다면..
내인생인데 나는 없고 누굴 또 만나더라도 그 누군가를 나보다, 내 인생보다 우선으로 둘텐데 나와 만나는 그 누군가도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고 돌보지 않으면 나를 사랑해주지 못해요..
내 인생인데 그 인생안에 내가 없다면 그것만큼 슬픈일이 있을까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해서 투자하면 상대방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더라구요
말 정말 잘하시네요 ㄷ ㄷ 틀린말 하나없어요 ㅠㅠ
인터넷상에서 모르는사람이 말씀 하시는걸 처음으로 배우고갑니다
@@춘댕-j2e 맞아요, 나를 위한 투자는 나한테는 당연하고 내 지인들, 내연인에게도 긍정의 영향을 줄 수 있는거 같아요~
@@뽕메르시 에고.. 감사합니다! 저도.. 한때 경험해보니 그렇더라구요..ㅎㅎ
여러 사람을 만나봐야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는듯 해요 스스로 발전도 되구요. 깨달음을 주는 좋은 영상이네요.
와 진짜 소름돋게 공감가네요..20초반에 만나서 어느덧 20후반이 되어 헤어졌는데 둘다 발전도 없고, 오히려 독이 된 케이스에요ㅠㅠ 진작 헤어져야된다는거 서로 알고있었는데 익숙함과 습관때문에 계속 만나고 헤어지고 반복.. 진짜 더이상 시간낭비 안하려구요ㅠㅠ
지금은 어떻게 되셨을까요?
20대 초반에 만나기 시작해서 반복적인 데이트와 발전없는 평범한 일상을 공유한지 6년째...
그 사람은 여전히 너무 좋은 사람이지만 서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이별 통보를 했어요.
지금 당장은 굉장히 힘들지만 그 때 마다 이 영상을 보며 저의 선택이 후회없음을 확인하고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읏 괜찮으세요?...너무힘들어요
그리고 아무리 잘해줘도 나 좋아해줘도 결혼하기 전까진 그 사람 너무 믿지 말라는거...
요약: 오래 연애 해도 된다. 하지만 연애를 오래 하면서 내가 아무것도 발전 된게 없다면 헤어져라. 추가로 제 생각인데 진짜로 내가 내 할거 한다고 말했을때 찡찡되거나 삐지거나 서운해 하는 사람이면 거르세요. 저는 제가 사귀는 사람 한테 딱 말해요. 그럼 그 친구도 알아듣고 오케이하고. 여러분 그래야돼요. 김달님도 전에 말한거같은데, 진짜 연애를 봄인 삶에 중간에 두면 큰 일 납니다.. 냉정해지세요. 인정 머리 없다는 소리 들어도.. 아니 오히려 계속 한 남자, 여자 한테 매달리는게 이상한겁니다. 본인 발전을 위해 먼저 살아가세요! 본인들만의 그 꿈 있잖아요. 다들. 소박 하거나 크거나 모두 모두 중요하고 소중한고니깐 연애에 중접을 두지말고 본인 할거를 먼저 생각하세요!
너무 맞는 말이에요. 전 반대되는 케이스인데, 그 사람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뒤따른 결과도 좋았어서 저도 뒤쳐지지 않으려 열심히 노력했더니, 오랜 연애 끝에 헤어져도 남는게 있네요. 좋은 연애의 끝은 없지만 그래도 내 20대 초중반을 열심히 살게 해줘서 고맙네요. 연애 하면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게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ㅎㅎ
같이 성장하는 연애가 중요하죠... 짧든 길든 연애 역시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진짜 공감
7년넘게연애중인데 그냥.. 겁나 노력해서 여기까지 끌어왔지만
점점 상대방한테 의지하고 서로 발전하고자하는 의지가 없어짐.. 나도 상대방도 성장을 못하고있는느낌..
내연애는 만난기간이 길어지면길어질수록 망가진관계같다 라는생각도 많이듬..
어.. 음 예외적인 사항을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22살에 연애를 시작해서 9년 연애하고 작년말 결혼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사실 오래 연애한 사람의 표본도 적을 뿐더러, 실패한 분들의 이야기가 대부분 전달이 되다보니 부정적인 이미지가 큰것 같은데
마음가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무엇보다 오래 연애한다고해서 편하게 느끼면안되고 어느정도 긴장감을 유지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 역시도 항상 제 반려자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운동도하고, 공부도 하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하면서
언제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어요,
그렇게 변화하는 모습을 주는게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오래 연애할수록 애인 주변사람들하고 접하게 될 기회가 더 많아지니까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기도하고, 더 책임감이 생기기도 하네요
아무쪼록 장기간 연애하고 성공한 사례로 전달되는 이야기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새해 즐거운 사랑하세요 :)
이게 팩트임. 잘 만나고있는 사람은 잘 만나세요.
영상에서 거를부분은 걸러서 보시길
달님과 달리 기간이 문제는 아니라고 보네요. 님처럼 분명 오래연애하고도 발전하는사람이 많은걸요~둘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연애했는지가 중요한듯해요.발전없는사람은 짧게 많이해도 마찬가지에요
실례가 안된다면 혹시 결혼하실 때 두분 재정상태가 어땠나요? 돈이 모이긴 하셨나요?
@@몽쿠르제 어느순간부터 결혼을 전제로 하다보니 돈을 모아야겠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3~4년은 둘이서 개인통장으로 모았습니다. 그래서 결혼준비하는데 예산문제로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습니다. 니가얼마 내가얼마 하는 기싸움도 없었구요. 개인별로 모았지만 누가 연봉이 많아서 더 모은다고해서 그걸로 더 모으는사람이 불만을갖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스몰웨딩으로 비수기에 식을올렸고, 오래연애하다보니 부모님들과도 이야기가 잘 되어서 예단 예물등 불필요한것들은 없앴기때문에 비용절감이 더 된점도 있었습니다.
결론은 손벌리지않고 결혼할 수준은 모았습니다.(집은 물론 은행의 힘을..)
멋있어요존경스럽습니다ㅜㅜ
인정.. 젊은나이에 오래 연애하는거 비추천..
영상내용 정말 좋은것같습니다
저도 23살때 3살차 남자친구를 만나 5년차에 결혼하고 지금 결혼3년차인데요
서로 연애를 해가면서 발전을 할수있느냐가 중점인거같아요
저는 그때 당시 여유자금을 조금 모아놓은상태였지만 남자친구는 0의 상태였는데 확실한 목표와 미래의 계획을 가진남자여서
서로 믿고 둘다 0원으로 원룸에서 시작하고 자금도 결혼,신혼여행 비용등 여유롭게 비용을 쓰고도 자가를 구매할정도로의 자금을 계획있게 모으게됐고(둘다 평범한 회사원) 설레는 연애시절과는 다른 더욱더 돈독한 관계가 형성되고 아직도 사이가 너무 좋아요
시간이 흐를수록 관계가 어느쪽이든 변함이 없다면,,,, 혹은 억지로 맞지않는 관계를 맞추려고한다면(중요하다고 생각) 저는....말리고싶어요
제가 꿈꾸는 연애관과 결혼관을 이루신 분이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할게요
멋있네요 ㅠㅠ 연봉이 높으셨나요? 아니면 많이 아끼셨나요
@@고메함박스테이크 완전 최저임금은 아니였구 둘다 직장인이고 월급의 70프로는 계속 적금했어요 처음 월세는 빡빡했답니다.ㅠ 저흰 동거를 오래해서그런지 많이 아꼈어요
맞지않는 관계를 맞추려 한다는게 어떤말씀인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ㅠㅠ
혹시나 해서 봤는데
200프로 제 이야기고
정신차리고 보니 결국 20대 마지막에 서있음.
진심공감...저는 29살에 헤어져서 지금 다른사람 만나는데 너무 좋음
댓글엔 왜이렇게 다 잘 깨닫고 성숙한 사람들이 많을까. 오래 만나다 헤어진지 한달도 안됐어요. 아무리 김달님 영상 보면서 정신잡으려고해도 기껏 다시 잘 잡아놓은게 사소한 기억 하나 떠오르는걸로 밑바닥으로 다시 무너져요. 주변에선 자꾸 바쁘게 살라는데 바쁘게 뭘 하던지 집중도 안되고 하루하루 갈수록 회복이 되는게 아니라 더 아래로 내려가는 거같아요. 기억을 싹 다 들어내버리고싶어요
저두요... 처음엔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과연 이겨낼수있을까 싶어요..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1년이 지난 지금은 숨통이 트이시나요..
지금은 어떻게지내시나요
극복하시고 꼭 그 연애에 대한 애도 기간을 가지세요. 오래 만날수록 잊는데도 그만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결혼을 하고도 그 옛날에 믿었던 사람이 절 놓아버렸다는 것에 자책과 낮아진 자존감으로 아직도 힘든 상황이에요.. 당시 저도 나름 치열하게 살았고 그 힘든 마음에서도 지금까지 커리어는 단단하게 쌓아놨지만 당시 잠시 공부중일때 상대방이 잘되니까 너랑은 결혼 안할거라는둥 그런 말들로 저도 예민해지고 괜히 엇나가게 표현하고 정말 모질고 나쁜말 듣고 최악의 케이스로 헤어졌어요.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그때 이후로 용기를 많이 잃었고, 어둠이 짙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까지 이르렀지만 원론적인 문제를 저도 나이도 있고하니 어디다 털어놓기도 민망한 상황이에요. 님께서는 부디 저와 같은 상황 겪지 마시고 굳건히 털고 일어나시길 진심으로 기원해 봅니다.
저도 지금 같은입장이에요...8년정도 연애하고 헤어진지 한달째인데 매일 정신 붙잡지 않으면 눈물이 나거나 침울해져요...후회도 되고요 3년전 글이니 잘 이겨내셨겠지만 공감이 가서 대댓글 달아요
ㅡ 죽을때 까지 성장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항상 깨지면서 성장하면 죽음이 가까이 온다.
: 20대에는 종종 헤어지는게 득이 되지만
: 30대 지나서 자꾸 박살나면 오장육부가 만신창이가 됨
ㅜㅜ 공감이요 만신창이
@@착한남자-b7l 인제 회복됄때도 되셨잖아요 응?
아공감이요ㅜ
그냥 연애만하면서 혼자살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얼마전에 헤어졌습니다 밥도못먹고 먹어도 토하고 일도 손에안잡히고 정말정말 좋아하는사람 꼭 잘해주세요 정말 잘해주고 변하지마세요 ...
시간이 약이라서 금방 지나갈거에요 힘내세요 !
힘냅시다💪
아고.. 토닥토닥
시간이 약이라는 말도 어느정도 맞지만 어떤 글을 봤었는데 시간이 지나 성숙해진 내가 해결해준다 라는 말도 맞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달님영상 매번 보다보니 이제야 연애보다 내자신이 더중요한다는걸 알게됐어요....ㅠㅡㅠ어떤사람을 만나는지 보다 내가 어떤사람인지가 더중요한듯 ..
발전이 없이 시간만 끄는 연애라면 끊어내야 하지만, 본인이 오랜 연애로 받는 안정감을 토대로 더 열심히 살 수 있는 사람이라면 계속 연애하셔도 됩니다. 저희 부모님도 20살 때부터 29살 때까지 연애하시다가 결혼하셔서 지금도 잘 사십니다. 연애를 9년이나 한 이유는 서로 일 때문에 바빠서 결혼이 늦춰졌기 때문이구요.
댓글공감합니당. ㅋㅋㅋ저도20대초반에연애시작해서 8년연애하고 9년째에 드뎌결혼합니다. 많이싸우고 많은일들도 있었고 주변에 많은말들도있엇지만 ㅋㅋㅋ 서로 열심히해서 오빠도 공기업취업성공하고 저도 드디어 일적으로 잘되고있고 서로 안정감을바탕으로 이제는 결혼준비하고이씀당 양가에 큰도움받지않구 서로 작은 내집마련하구 지금은 내적성장에대해많이고민하고이써효 암튼 지나간 시간이 참 힘들기도하고 돌아보면 같이 응원하고 성장할수있엇던 시간같네요. 수험생일때도 있엇고. 면접준비도 밤새 같이할때도있엇구여 허허..ㅋㅋ 공부나 취업때문에 몇달간 못만나고 잠시지만 이별을 겪었던적도있어서 이 채널을 처음접햇엇는데 이채널로 연애에 도움을 받앗다고 정확히이야기할순없지만 내가 정말 소중한사람이고 내인생을 휘둘리는건 좋지않구나에대해 더 생각을많이햇어요. 결혼을 앞두고 몇년동안은 돈모으는것도 힘들기도했지만 서로 미래에대한진지한고민이있었기때문에가능한것같네여. 김달님이 하지말라는 장거리연애에 오랜연애였지만 8년동안 근 5년을 강원도와서울을 매주오가준오빠가 고맙고요. 댓글님처럼 제가 그런 지지와 안정감을 바탕으로 제가 제일을 좀더 포기하지않고 해나갈수잇엇던게 큰것같습니당
근데 김달님말도 ㅋㅋㅋ공감이되요. 이시간이 오기까지 좀더쉽게깨달앗을부분들을 한사람을통해 깨닫고 하기까지 더오랜시간과 많은시행착오가있엇어욤 왜냐면 22살의나는 또 달랏고 25살의나는또달랏고 28살의나는또다르고 29살의 나는또 달라지기때문입니다. 상대도마찬가지구여. 무슨일이든 중요한것은가까이선깨닫기가힘들고 뒤돌아보거나 끝나고 나서야 깨달아지는게 많은것인데 . 저희도 그럴때마다 많은성장통을느꼇던것같네요 그치만 서로안에서도 배우고 이해하고 좀더 발전적인사람이될수있다면은 한사람과연애가 그렇게까진 나쁘진않는것같아요. 뭐 자기에게 맞는 사람을 찾아떠나는 여행도 좋고 이사람저사람과만나보며 돌아보는것도 좋지만 내가어떤사람이되어도 나라는존재자체가 남에게 100프로 맞지않기에 그냥 결혼도 인생도 자신에게 집중하는것도방법인것같애욤. 어른들이진짜 고르고 골라도 결혼은 ㅋㅋㅋ지나가는택시를 잡아타는것과도 같다네요. 인생이어디러 갈지는 결국 내의사가중요하다는거죰
모든 커플이 다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20대 초반에 만나 5년 넘게 만났었는데요. 서로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이해하며 경제적인 부분도 노력하니 미래를 같이 준비하게 되더라구요. 연인과 많은 대화를 하시고 성장해가는 연애 하세요~
아직도 연애하고계세요?!
연애하면서 꿈,목표를 이룰 가능성보다 연애를 안하면서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더 큰게 팩트.
김김뭔 솔로였을때 하염없이 꿈을 향해 달려갈때와 오로지 내편인 사람을 만나면서 달려올땐 다르더라구요. 확실히 솔로가 더 효율적일수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옆에 누군가 있어주니 더 힘나고 든든하더라구요. 그냥 그 사람이 아무것도 안해도 안정감을 주는거요. 좋은 사람 만나면 시너지를 얻어서 잘 될 수도 있는거 같아요!
sun 그러다가 헤어지면 진짜 중요한 순간에 실패할때도 있어서 ..
@@sa-kp3ct 케바케인거죠 정확히는, 저는 이룬게 확실히 더 많아가지고..
맞음ㅋㅋ
와 개극공감.. 헤어지고 힘들어서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싶어서 미친듯이 돈벌고 토익도 850넘게 찍음..
어릴 때 오래 연애해 본 경험자로서 정말 후회돼요 ㅠ 대학 입학하고 바로 연애해서 5년 만났는데..진짜 남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공부도 엉망이고 좁아진 인간관계..ㅠ 그땐 정말 깨닫지 못했는데...대학 때 이 영상을 봤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
저도 헤어지고나서 2주- 한달? 힘들어하다 날개 달았어요 스스로 느껴져요 달라지는 게 성장하는 게 도약하는 게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제 인생 선택 중 가장 잘한 일.
헤어지고나서 발전이 없었던 나의 모습을 보고 충격받으면..진짜 절망 상태일것같아요 ㅠㅠ 헤어지기 전까지는 그걸 모르고있다는 게 심각한상태라는거..
3년째 연애중인데 이건진짜 팩트다
중요한건 서로 이런거에 대해 알고는 있는데 발전없는게 문제
같은생각입니다. 이런사람 저런사람 만나봐야 내 경험이 쌓이고 그걸 토대로 내가 성장하는데
계속 연애한 사람은 그 연애한 사람이 전부라 생각하고 연애는 이거다! 라고 틀이 박히는거죠
그냥 결혼이 안되는거면 헤어지는게 맞... ㅜ ㅠ ...결혼할거아니면 헤어져야되는게맞아요 .. 시간낭비
공감.. 저는 20살부터 27살까지 만났는데 헤어지고 보니 나에게 남은건 하나도 없더라구요. 진짜로 혼자가 되고나서야 내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20대 후반의 성숙한 사람이 되어있얼지만 저만 20살 초반에 머물러 있더라구요ㅋㅋ 그제서야 뭣모르고 20대 초중반을 한사람과 오래 연애하면서 내 아까운 젊음을 통으로 날려버렸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어요. 그 사람과 헤어지고나서 정말 많이 성장했고 여러 사람과 만나보니 내가 몰랐던 나에 대해 알게되었고 나를 위한 삶을 살기 시작하게 된것같아요
걍 케바케인듯요 할일 할 사람들은 오래 연애해도 지할거 다 챙깁니다
한달전에 이 영상보고 콧방귀꼈는데 4년 사귀고 헤어진지 2주 된 지금 진짜 공감 100000000번
역시 행복할땐 안들리는 김달님 말씀,,,~ 죄송해여 힘들때만 찾아서ㅜㅜㅋㅋ
케바케인것 같아요. 저도 20대 초반부터 한 사람과 오래 연애 해왔는데, 든든히 지켜봐주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오히려 제가 하고싶은 일 이루고 싶은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고 있거든요. 음 근데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다양한 좋은 습관들을 배우고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말도 맞는 것 같아요. 어떻게보면 전 연인 외에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그 부분을 충족해왔던 것 같네요. 사랑에 매몰되지 않고 꾸준히 자기 발전하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정된 관계라면 충분히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지 사바사 라고 보고
연애 안하는 사람도 자기 계발 하나도 안하고 20대를 보내는 사람도 많음...
난 그러지 않도록 자기 계발도 하고 연애도 해야겠다
가장 후회되는게 발전없는 연애를 20-23살 동안 한 사람이랑 했다는거에요
가장 되돌리고 싶은 그 기간ㅠ
얻은거라곤 진짜 1도 없고.. 제대로 놀지도 제대로 공부하지도 못했네요.
요즘은 다들 야무지게 연애하는것 같던데~
30이 된 지금 청춘들을 응원합니다~
정말 격공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20살부터 6년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두달이 넘었습니다. 새 남자친구도 생겼더군요. 이별의 아픔은 둘째치고 정말 생각해보니 그친구는 사귀어오면서 자기가 하고싶은거 돈벌고 해왔지만 막상 저는 해온게 아무거도 없었습니다. 이제 대학교4학년이네요.
헤어지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될지 어떻게 안좋은 감정을 잊고 성장할지 생각하는 계기가 많이됬던거같아요. 운동도하고있고 경찰준비중입니다. 달님 영상보고 큰 힘 얻고 더 정신차리고 살아가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래 연애한 분들은 진득한 사람이라 생각해요! 꿈을 향해 화이팅!
그니까요.. 본인 할 탓인거지..
정말 중요한 말씀인거 같아요
저는 21살에 만나 7년째 연애중이고 올해 결혼식을 앞두고 있어요 연애하는동안 서로를 의지하며 각자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기 때문에 원했던 직업도 갖고 경제관념도 잘 맞아서 결혼까지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ㅎ
@@꼬마곰-k2f 감사합니다~~😍
근황좀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스무살에 연애 시작해서 이제 스물 넷. 요즘따라 이런 부분에 있어 회의감도 자괴감도 들고 참 고민이 많았는데 그 부분을 시원하게 때려주시네요... 분명 예전의 저는 항상 더 높은 곳에 올라가기위해 열심히 달리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의 저는 현실에 안주해서 편안함만 찾고 그 동안 이룬 것도 없고 예전의 그런 모습은 온데간데 없네요 시간 지나고보니 이게 너무 슬픈 것 같아요 열정적이던 내가 사라지고 이젠 그냥 될대로 되라 안되면 힘들이긴 싫으니 안되는대로 놔둬버리고... 이 뿐만 아니더라도 저는 여러모로 건강한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마음을 다잡고 정리중인데 오늘 이 영상이 특히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어요 남자친구에 맞춰 살던 제 인생, 이제는 정신차리고 다시 예전의 멋진 저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야겠네요 ! 한 번 실수를 했고 잘못되어가고있는 거였다는 걸 알았으니 다시는 반복하지 않아야겠죠 정신차리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요ㅠㅠ
이 댓글 달고 1년이 지난 지금 힘든 마음에 장기연애를 검색해서왔는데 영상대로 진짜 서로 노력은 하는데 결국 질질 끄는 거 딱 그대로 하고 있었네요 소름돋아요.... 김달님 앞으로 더 신뢰하게될것같아요 예전에도 느꼈지만 다시 돌아와서 제 상태를 보니 통찰력이 대단하시다는 걸 진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영상에 댓글 남기는건 처음이네요...
제가 24살부터 30까지 만나다가 헤어졌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그 간을 돌아보면 목표없이 살아서 발전이 없었네요. 점차 편해지면서 막연히 이 사람과 결혼하겠지라는 생각에 흘러가듯 시간만 보내왔던 과거를 헤어지고 참 많이 반성했네요.
지금은 일적인 측면이나, 일 외에 취미생활이나 사람 만나는 것도 오랜 연애가 끝난 후 참 많이 발전한 것 같아 뿌듯하네요.
아무래도 다음이나 그 다음에 만나는 사람과 결혼하겠지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생활하는 것도 있고, 내 인생에 결혼이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미래를 더 계획적으로 그리는 부분도 쌓여가네요.
요즘세상은 진짜 넘나 잔인해요ㅠ
저도 그렇게 생각함.
남성인 제가 보기에는 예쁘고 품성도 괜찮아서 예전같으면 현모양처가 될 여성이 진짜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취급당하는 걸 수없이 봄
하.. 우리도 6년 사겼는데 정말 사랑하고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권태기가 오래 가고 스킨쉽도 안하게 되고 서로가 너무 당연해져버리니 남친이 먼저 만남을 자꾸 미루길래..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음.. 난 설렘 없어도 편안함이 좋아서 평생 함께 할 줄 알았는데 휴;; 근데 그렇게 권태기 왔을 때 노력도 안하고 내버려두는 남자라면 결혼까지 안 간게 맞겠죠? 주변에선 다들 내가 아깝다고 하고 가족들도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었으니ㅠ 일궈놓은게 뭐가 있냐고 하시니 저는 그래도 석사 학위도 따고 취업도 했는데 상대방은 6년동안 뭐 스펙 쌓은거도 없고 맨날 나한테 돈 빌려달라하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 헤어지고 정말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걔가 내 생일도 안 챙기고 못해준거 생각하면 눈물 쏙 들어갔음ㅠㅠ 그래도 지금은 친구로 남기로 함.. 서로 너무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왜 이렇게 일찍 만나서 이뤄지지 못한건지 에휴 결혼은 역시 타이밍
글쎄요 저도 5-6년 연애해왔지만.. 발전할 사람은 발전하고 아닌사람은 안함. 연애가 아니었어도 허구한날 술마시고 놀러댕길 사람들이에요. 딱히 이번 주제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그러게요 확신하는데 모아놓은 돈도없다는거에서 완전 비공감........ㅎ...
이영상을 보고 복받은케이스구나싶네요 전 20살 땡치자마자 연애시작해서 중반이 됐는데 남친덕에 많은게 바뀌었어요 입출금통장만알던저도 청약이란걸 들고 알바를하면 옷사기바빴는데 조금씩 모으는걸알게되고 남자친구 자격증공부할때 심심해 따라시작하다보니 졸업때 남들 고생할때 확실히 덜 고생했어요. 싫어하던것들을 남친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하게되면서 깨달은것도 배운것도 많아요 여행가면 드러눕기바빴는데 배낭여행의 재미도 알게되고 빽빽소리지르며 화내던 제가 조용히 화내는법을 알게되고 뭐 그런것들이요! 전 아직도 제가 오빠를 만나지않았으면 어땠을까 아찔해요 전 한사람을 오래만나는것 추천해요 저희도 물어뜯고 싸우고 한 시절이있었지만 그안에서 배우는것도 있더라구요 물론 좋은사람이라는 가정하에. 새로운 사람에게 더잘보여야지 발전해야지 하는 마음보다 오래 내옆에 있는내편에게 더 나은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마음이 더 굳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팩트는 20초반엔 그사람이좋은사람인지 나쁜사람인지 모른다는거..ㅋㅋㅋㅋ저도 나이들고안거지 어릴땐 매일 안놀아준다고 욕많이했습니다😅생각해보니 결국 달님말이 맞는거같기도하네요..ㅋㅋㅋㅋ운에맞기기엔 너무 아까운시절이기도하니까요
가장 오래 사귀었을때가 그랬네요 그 생활패턴에 익숙해지고 의무감으로 하다보니 헤어지기 정말 힘들고 미래까지 지장이 생기게 됨....둘중 하난 개 쓰레기 취급 받아야 헤어짐이 가능함 ..
발전 할 사람은 연애를 짧게해도 길게해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점점 발전하고
발전 안 할 사람은 연애를 하고 말고를 떠나 발전을 못함.
레알팩트ㅋㅋ
맞습니다^^
참 공감 갑니다
헤어짐을 겪을 때 마다
정신적인 성숙이 느껴집니다.
아픔을 어떻게든 극복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과정들에서
뒤 돌아보면 참 잘했다
싶은 것들이 많거든요
댓글들 처럼 함께여서 서로가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 헤어짐도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이별로 인해 아파하시는 분들이 느끼고 툴툴 털고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케바케겠지만 새내기 시작하자마자 사겨서 3년 사귀고 헤어진 사람으로 저는 이거 공감합니다....20대, 특히 20대 초반은 여러 사람 만나고 다양한 경험할 나이인데 저는 여태까지 얼마나 편협하고 안주하며 살았는지 깨닫는중ㅜㅜ3년 동안의 시간은 항상 좋은기억이고 행복했지만 앞으로는 남친한테 과도하게 의지안하고 다양한 사람 만나고 항상 발전하며 살거에요...
이 동영상이 페북같은곳에 돌아다녀서 한 번 보러 왔는데 3년전 영상이었군요. 저는 20살 초반부터 한 사람과 10년 연애하고 지금 8년째 결혼생활중이지만, 정말 연애할때도 서로 하고싶은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응원하면서 보냈고, 결국 서로 꿈꾸던 직업도 얻었고 함께 잘 살고있습니다. 케바케 라고 생각해요. 이런 조언해주는 사람 말들은 참고만 하시고, 어린 나이에 나에게 맞는 좋은 사람을 만났다면 헤어질 필요가 없습니다. 한창 연애할때도 참 행복했지만 결혼 후에 추억도 많아서 서로 대화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만난 기간도 기간이고 중요하지만 그거보다 더 중요한 거는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게 이 영상의 핵심이라 생각해요
저는 3년되기 전에 결혼하는 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살면서 잘한 선택인듯👍👍
연애몇번해본 20대초반이면 상관없지만💏
이제 그만 힘들래
그냥 나는 연애가 너무 힘들다
사람한테 상처받느니 차라리 외로울래
저도 그러려구요
그러다 또 사랑에 빠져버리죠
개자식
잠시 쉬어요
사랑은 자신의 그릇에 넘쳐날 때 나눠줄 수 있는거래요
리얼..
김달 님 말씀 듣고 생각나서 적어봐요!
곽정은 님이라고 제가 엄청 멋있다고 생각하는 연애 조언 해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하시는 얘기가 제대로된 사람을 만났다는 증거는 그 사람과 만나면서 변해가는 내 모습이 내 마음에 들 때. 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그 사람과 있으면서 변하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들면 계속 만나는거고 영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시고 더 좋은 인연을 만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모두 좋은 사람과 늘 행복하세요🙏
정말 공감합니다 특히 20대때는 한사람과 오래사귀면 뒤돌아보니 허송세월 보낸거더라구요..돌아오지않는 20대만큼 겪고 누리고 깨달아야할 소중하고 가치있는 경험들이 한사람연애로인해 묻혀버리고 맞물리고..세월이 지나보니 후회된삶이였네요^^;;아까운 내 20대여ㅠㅠ
진짜 공감... 22살부터 26살까지 만났는데 상대는 제가 변하려고하는걸 못견뎌했고 그거때문에 싸운일도 많았네요.. 결국 제가 헤어지자했고 저는 그때보다 더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때 헤어진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제가 하고싶은일하며 꾸준히 성장하고있습니다.
오래사귈수록, 지나고 나면 다 허무하던데...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십니다.
댓글 안 달다가 이 영상엔 꼭 댓글을 달아야 다들 도움 되실 것 같아 댓글 달아요.
20대 중반에 만나서 후반까지 5년반 정도 연애하다 헤어졌어요.
진짜 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5년 반 연애 후에 남은 건 경제적으로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때는 오래 사겼으니 결혼도 하긴 해야지..
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그냥 생각만 했던 것 같아요.
실제적으로 노력은 안했죠.
그냥 이렇게 가다가 끝날 수도 있겠지 하고 끝이 나면 그냥 그렇게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솔직히 말하면 뭘 하든 안하든 그냥 그렇게 연애하고 사는 게 오히려 난 여러차례 연애한 친구들보단
훨씬 나은거야 하는 자기합리화를 했던 것 같아요.
오히려 그 남친과 헤어지고 1년 후에 만난
지금의 남친과 결혼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돈도 모으고 있고 일적으로도 잘 됐어요.
직업상 돈을 더 주는 건 아니지만 제 나이에 조금은 과분한 직책을 맡아 발전중입니다.
이 영상과 댓글을 보고있는
20대 초.중반 여러분이 계시다면 꼭 말하고 싶네요.
왠만하면 오래 연애하지 마세요
서로 발전하는 것보단 서로 그냥 지금 이상황 그대로에 만족하는 안분지족의 삶을 살게 됩니다.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며 사는 게 선비들의 지혜라고는 하지만
20대 초.중반엔 더 열심히 뭔가를 하고
이뤄야 하는 시기가 맞아요.
그러려면 만나는 사람도 중요한 건 당연한거구요.
모두들 현명한 연애를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21살에 만나서 29에 헤어졌는데..헤어지고 나니 남아있는게 없더라구요...한번 아닌건 아닌거고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것만 확실하게 알게 되었네요...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ㅠ
옳은 말만 하시는 달님..
맞아요 서로의 익숙함때문에 멀리 못 보는 것 같아요...지금 헤어지고 서로의 갈 길을 가고 있습니다..본인을 위해서 장기연애 비추입니다..
후회는 안하지만 그래도 두번 다시는 전처럼 사랑하며 연애하지 못할 것 같아요.
저도 20대때 6년정도 연애하고 헤어졌는데 진짜 김달님 말씀 격공합니다 돈이하나도 못모으고 발전도못했던거 같아요 30대인지금에서야 돈모으고 안정을찾고있습니다 그땐 그 연애가 다인줄알았어요 빨리헤어지시는게맞아요 근데 그당시에는 그런 주위의사람들의 말들을 들으려고하지않았던거같아요
공감가기도하고 어렵고 힘드네요
어릴때만나 5년차.. 곧 30인데 너무 좋은 사람이고 잘해주고 하지만 결혼 생각하면 숨막히고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싶고.. 그럼에도 이사람만큼 좋은 사람은 없을걸 알기에 헤어지진 못하겠고… 이게 권태인지 제 생각머리를 바꿔야하는 부분인지 너무 어렵네요… 그냥 친구로 두고싶어요
만나면서도 할일 잘하는 사람도 많죠 어리더라도
진짜 100%공감 20살에 만나서 7년 연애끝에 헤어짐..헤어져보니 남은건 하나도 없고 너무 허망함..
생각보다 오래 사귀어서 실이 된 경우도 많군요... 전 아직 1년차 커플이지만 만나고 나서 더 의욕이 생기더라구요. 얼른 더 성공하고 싶고, 얼른 더 자리 잡고 싶고...물론 원래부터 욕심이 컷는데, 안정적이 사람 만나니까 시너지를 얻게 된거같아요. 물론 살이 찌는건 힘들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같이 헬스도 하고, 매일 미래를 위한 대화를 나누고 여태 살아온 인생에서 제일 윤택한거같아요. 반대로 너무 지독히도 좋아하고 상처줬던 그 사람 만날땐 헤어지고나서 얻은게 없단걸 알았죠. 뭔가 연애기간도 중요하겠지만 사람이 중요한거같아요. 서로 각자의 근성,인성,의지,목표 같은거요.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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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만나느냐 아니냐 보다 서로만 쳐다보고 있느냐 같이 있지만 각자 바라보는 곳이 따로 있느냐 그 차이인거 같네요. 서로만 쳐다보고 그 안에서 안락감만 느끼는 연애는 발전이 없죠
저는 20살부터 26 지금까지 한 사람이랑 단 한 번도 헤어지지 않고 사겼어요.
저는 이 사람을 만나면서 제가 많이 성장했음을 느껴요. 그리고 서로 의지하면서 좋은 효과를 낸 건지 사귀고나서 2년 후 저는 약대에, 남자친구는 공기업으로 둘이 같은 해에 합격을 해서 지금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역시 누구를 만나냐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떻게 중심을 잡느냐가 제일 중요하겠죠. 그러면 그 외의 것들은 다 자신을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거에요.😊
습관이 젤 무서운거 같아여 오랜 만남이 습관이 된다면 답도 안나오죠 ...
4:30~ 완전 공감~ 20대때는 많이 만나보면서 어떤 사람이 나와 맞는지 경험해보세요~
9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이유를 너무 정확하게 짚어주셨어요 오래만나서 헤어지면 주변 사람들이 물어볼때마다 이유를 설명하기도 어렵고 그게 더 스트레스였는데,,
말씀하신것처럼 헤어진 이유들이2-3년전부터 조금씩 생각이들다가 차곡차곡 쌓이면서 사소한 이유로 헤어지거나 그냥 어느날 갑자기 결심하게되는 것 같아요
오래만나더라도 서로 배울점이 있는 연애라면..? 후회없이 표현하고 만나길 바래요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보고싶긴해도 후회되는건 전혀 없어요! 전 그렇더라구요,,
이 문제는 정말로 캐바캐인것 같네요.
경험의 부족을 메꿀수는 없겠지만. 성장은 경험이 있어야만 가능한것이 아닙니다. 생산적인 대화와 진중한 교류가 이어진다면 서로가 서로를 보고 노력하고 성장합니다. 물론 단순한 만남, 진실되게 깊은 대화가 없는, 그런 연애 스타일이라면 김달님 말씀대로 성장도 경험도 없는 정체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이 대화라는것이 참 중요하다고 또 한번 스스로 느끼게 됩니다. 스스로를 정체시키는 연애를 하는 분들. 김달님의 영상은 어디까지나 조언입니다. 굳이 헤어짐을 스스로에게 강요시키지는 마세요. 알았으면 직시하고 바꿔나가세요. 녹슬고 더러워졌으면 열심히 닦고 다듬어야지 버리고 새로 구하려만 하지마세요. 새로 구한 그것은 매우 깨끗하고 훌륭하겠지만 스스로 어루어만져 새로이 만든 그것은 그 무엇보다 가치있고 빛날겁니다.
저는 일찍이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다행인거 같고 이렇게 팩트로 말해주셔서 후련하네요. 자기계발도 자기개발도 둘 다 소홀히 하지 않고 하나 하나 쌓아가는 멋진 사람이 될겁니다~ 남자가 매달려서 받아준 연애가 끝에 와선 약속 매 번 당일 취소하고 쓰레기같이 대하더군요..허허 저희 엄마 말씀처럼 알아서 떠나가줘서 고맙다 생각해야겠어요
그게 연애 때문이라고만 할수가 있나,, 그냥 그 당시엔 하기 싫어서 안햇을뿐,,,
근데 팩트는 연애땜에 돈못모우고 발전 없는애들은 안해도 별 볼일없어요ㅋㅋㅋ이영상으로 아 난 연애해서 돈 못모앗구나~ 자위 하지마세요 추합니다~
사실 이말도 맞음
@@bban1550솔직히 이번 영상은 이 댓글 쓴사람 말이 더 팩트인데 너 해당되서 빡쳤냐?ㅋㅋ혼자 부들거리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인정 연애에 허덕인다고 소홀해진 자기 자신 탓도 있는거임
근데 이말도 맞음ㅋㅋㅋㅋ
이 말도 맞지만 잘해주는게 사랑인줄 착각해봐서 아는데 여자친구 빚도 다 갚아주고 뭐해주고 뭐해주고 할땐 그게 사랑인줄 알았다.내가 힘들어지니까 돌아오는건 환승이별이더라.연애하다보면 내 자신 희생하는짓 하지마라 아무 득 없다.그걸 이해 못해주는 여자는 딱 그수준이더라.
20대 초반엔 이사람 저사람 많이 만나는게 좋았지만 이제 20대 후반 접어드니까 사람만나는거도 정말 신중해짐..감정소비도 힘들뿐더러 애매한사람한테 시간,돈 ,감정 투자하는게 아까움..진짜 사랑하는 사람만나서 연애하고싶어진다
영상 이야기보다 좀 늦게 20대 후반부터 4년 만났던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통보를 받았어요
이유는 영상에서도 나왔다시피 각자의 일이나 앞으로의 인생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라고 하더라고요
사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서 해어지는게 이해가 안갔지만 이 영상을 보고 남자친구가 서로를 위해 결단을 내려줬다는거 깨달았어요
이제는 일단 자기자신을 발전시키고 다시 같이 지낼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지금 이제 7년차접어들어가는데..... 디게 뼈때리시네여ㅜㅜㅋㅋㅋ 감사합니다...
김달님은 대게 상황을 객관적으로 말해주시는데 이상하게 거기에서 위로받고있는 느낌이 들어요
모태솔로 어리둥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 빵터졌지
ㅋㅋㅋㅋㅋㅋ아ㅜ난데
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리둥절 웃기닼ㅋㅋㅋ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ㅌㅋㅋㅋㅋㅋ긔여워
돈없는 남자 만나서 기다리며 세월만 흘려 보냈넴..
바보온달같은 놈 왕자만들어놓고 헤어졌으니 결국 죽써서 개준꼴됨..
나에겐 꽉차다못해 넘친 나이만 남았고..
헤어진지 일년인데 나만 여태 이러고살고있으니..
내시간을 거꾸로 돌리고싶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님 애초에 아니다싶으면 땔쳐야함!! -인생띵언-
님 근데 바보온달같은 분 고쳐놓고 왜 헤어지셨어요? 그분의 밑바닥까지 보다가 지쳐서 결혼까지는 함께 못가신거예요? 아니면 남자분이 변심하셨나요? 남 얘기가아니라서 안타깝네요ㅜ
일년이 지나도 여전히 힘들겠죠?
김달님 영상 많이 봤는데, 그냥 사람바이사람이다.
김달님 말이 100% 맞는 경우는 없다.
자기 인생 자기가 살아라.
그쵸 대부분 뭣모를때 시작해서 그상태로 쭉 가는게 문제죠
대학교 동기중 두명이 7년, 10년 연애후 결혼했는데 그중 10년 연애한 동기는 연하남편이라 취업후 자리잡기까지 기다려서 연애기간이 좀더 길어요
흔치않은 케이스지만 두커플보면 연애와 자기할일을 꾸준히 끊임없이 노력했고, 돈이나 미래를 명확하게 계획 세웠어요
오래만나고 안만나고를 떠나 지금 곁에 함께하는사람과의 미래 그러니까 다음단계, next가 없고 안그려지면 헤어지는게 맞는겁니다.
달님이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일반화하지 않으셨네요 그렇게 미래가 없고 흐지부지 인생들을 붙들고 서로 독이되는 관계는 끊어내는게 맞는거죠
영상 일부만 보시고 뭐 남길려고 하는게 연애냐 이렇게들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한국사람말은 끝까지 들어야 합니다.
좋은사람만나서 잘연애하다가 결혼하고 너무좋죠 저도 그게 정말 부럽고 원하던거였어요ㅠ 근데 오히려 안좋은남자를 만나면서 금방헤어지고만나고를 반복하다 저를 돌아보니까 아직 저에게 좋은사람이 없는거라면 더 늦기전에 뭐라도해놔야겠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오래만나면서 각자의 부분을 노력하고살다보면 어느쪽이든 심신이 힘든게많아지는데 그걸 자기할일을하면서 서로 잘알아주고 견디기도해야해서 어려운것같아요.. 좋은분 만나서 잘연애하시는분들은 서로 시너지내면서 좋은결과있으셨으면해요 저는 2년3년을썼더니 연애에대한 기준도 생기고 분노도 생기곸ㅋㅋㅋㅋ그걸 배웠다생각하고 돌아보지않기로했어요 안만났으면 돈도 더 모으고 그시간에 내가 이랬을텐데라는 생각도들겠죠 차라리 잘됐다싶어요 어떤 준비도 안됐는상태인데 경험이다생각하고 저에게 집중하려구요 오늘도 왕감쟈~
완전공감입니다..... 제가 8년 만났거든요
저도 이러한 생각으로 헤어지자고 통보했습니다. 오래 사귄 그 시간이 아깝거나 그러지 않지만 조금은 빨리 정리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영상 잘보고 갑니다ㅎㅎ
저는 제가 먼저 끊어냈어요. 일과 연애 둘다 잡을 수 있다면 좋았겠지만 저는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일에 집중을 하기시작하면 연애에는 신경을 아예 못쓰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연애를 하는동안 내 일에 관한 부분은 발전이 정말 더뎠어요.
아마 갓 스무살이되는 나이에 일찍 연애를 시작해서 내 생활패턴이나 내 목표를향해 달려가는 루틴등등이 하나도 안잡혀있을때 만나버려서 일에 집중하기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애인은 나이가 좀 더 있어서 생활패턴이 잡혀있는 상황이었구요. 그래서 그 패턴에 연애를 슬쩍 끼워넣으면 됐겠지만 저는 연애와 일을 동시에 잡아가는 상황이어서 버거웠어요.
애인은 그걸 잘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았고 저는 목표를 향해서 더 빠르게 뛰고싶어서 독하게마음먹고 헤어졌어요.
2년이라는 시간이 아깝긴하지만 한번 제대로 경험해보니까 이제는 미련없이 홀로서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애를 하면 든든하고 행복하지만 현실에 안주하게 돼요. 적어도 20대는 열심히 달려나가야될 나이잖아요. 그게 20대와 30대연애의 차이구나..싶었어요.
불과 몇달 전까지만해도 옆에서 끊임없이 나를 위로해주고 챙겨주는 존재가 없으면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정신차린 제가 대견해요.
용접배우면서 자기개발하니까 시간 후딱가고 어느새 연인이 생기더라구요! 조급해하지말고 다들 자기개발 하면서 기다려보세요 인연이 생깁니다.
자기계발 자기발전은 연애와 큰관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의지, 깨달음 차이죠.
당사자는 부정하고 싶어서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겠지만 장기연애 좋지 않은건 확실한거 같음.
몇 번을 실패해도 자기편이 옆에 있다보니 긴장감이 없음. 공시생들처럼 한 쪽만 붙으면 파탄난다는 걱정이 있어도 될까말까한 커플이 세상엔 넘치는데 장기연애는..
그리고 장기연애해놓고 결혼은 결국 안해서 29살 30살에 급하게 새로운 짝 찾아 1년~2년 만에 결혼하거나 혹은 혼자 늙은 사례 어딜가도 흔히 볼 수 있지 않음?
연애하면서 본인의 장단점을 자각하고 깨우치는 것도 이별이 가르쳐주는건데 장기연애는 그걸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