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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의 인플레이션은 현실이랑 좀 다르긴하죠 ㅋㅋ 그런면에서는 메이플이 운영을 잘하고 있습니다. 수에큐 가격 100만 메소 깨진거보니까 정말 대단한것같습니다. 물가는 가치하락으로 계속 내려가는데 재화가격도 같이 계속 내려가니까. 이득충님이 본질을 정확히 꿰뚫어보셨네. 그냥 시간이 지나서 상향평준화된 스펙업으로 인해 버는 돈의 속도와 양이 늘어나서 메소가치가 떨어질뿐 꾸준히 한 유저들의 벌어들이는 재화의 크기는 달라진게 없다는 것.
메이플이 19년 넘게 서비스하면서, 경제와도 땔래야 땔 수 없는 영원한 숙제인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에 보스 결정석 가격 조정하였고 19주년때에 가격 조정이 멈출때까지 메이플 커뮤니티는 이 주제로 많은 이야기가 나왔으니깐요. 하지만 환불사태 이전에 메소경제 잡는 패치가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보스 결정석 패치'랑 '합성 패치'가 있었는데, 보스 결정석은 그 전에 메소로 주던 것을 결정석으로 바꾸는 대신, 당시 일주일에 캐릭당 60개밖에 못 팔았고(현재 월드당 180개), 합성은 잠재가 없는 장비템들을 잠재가 생기는(아랫잠 포함) 걸 더이상 못하게 하는 패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분명 운영진 측의 목적은 '쿰돌이 저격, 합성 매크로 저격'이라 생각합니다. 당시 메소값이 억당 5천 내외였고 그걸로 엄청 돈 번 사람이 있을 정도로... 다만 문제가 강원기 디렉터가 소통 없을때라, 그 당시 규모가 큰 커뮤인 인소야에서 엄청 욕하고 비판했고... 이후 최근에 강원기 디렉터가 나무위키 문서 읽는 라방때 이 두개를 언급하면서 '당시에는 그걸 악용하는 유저들이 많으면서, 미래 메이플 경제에도 해가 되어 패치 되었다.'랑 '그 때 자세하게 이야기 못해서 죄송하고, 100% 해결될 수 있으면 베스트인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할 뿐이다.'라고 이야기 했죠. 의도는 좋은 방향으로 가더라도, 부작용이 있어 모두가 경제쪽으로 만족하기 힘들고, 그 당시 의도를 말했더라면 반응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요. 이번에도 크게 화제가 되는 '하이퍼 버닝 성장 보상', '불꽃 알파벳 상자' 드랍율 부분 등 환불사태 이후 경제 부분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이벤트, 패치 등 다방면으로 '최대한 큰 변화가 없는' 방향으로 가고, 하반기 비전 토크 영상에서도 크게 강조했고 말이죠. 메이플이 섭종하는 그날까지 경제 부분에서 영원히 풀리지 못할 숙제이고, 그렇기 때문에 운영진들이 지금처럼 계속 잘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득충님이 이 댓글을 보실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의견을 남기고 싶어 의견을 남깁니다. 메소 인플레이션에 대해 이득충님의 요약이 진짜 알짜같네요 이 중 실물경제와의 가장 핵심 차이점이 있는데 1. 원자재를 비롯한 품목들을 무한정 생성하거나 이를 조절하기가 쉽지 않음(밀/쌀/대두/천연가스/ 등등) 2. 긴축정책, 테이퍼링 등 시장에 풀린 통화를 회수하기위한 정책(시스템)을 만들기가 쉽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에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시장의 풀린 통화가 많으니 모든 걸 삭제하고 막아버린다는 의도보단 기존의 뉴비들에게 사다리를 부여하고 그 시스템을 유지하되, 고인물들을 비롯한 괴상한 공정을 구현한 유저들(자쿰좌, 우르스돌이, 자쿰돌이, 카쿰돌이, 주보돌이, 무교돌이 등등)을 포용하는 시스템 구현이 가능함에도 저런 시스템을 선택했다는 건 전 아이러니 하다고 봅니다. 스타포스 외에도 현재 세금이라 불리는 세르니움 심볼, 아케인 심볼로 일부 재화 수급 및 경매장 및 거래 수수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회수를 하고 있지만 풀리는 만큼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건 게임에선 실물경제와 달리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시스템을 어디에 구현하는 것이 좋을 지를 고민해야하는 건 개발팀과 기획사업팀이 해결해야할 문제겠지요 오래된 게임인만큼 단순히 너프->조정 같은 방법으로 시장에 유통되고있는 통화를 줄이겠다는 방법은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꺼내야하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1. 외국 쌀먹 재획 사냥이 신경쓰이면 인증 및 보안을 이유로 다양한 제약조건을 더 걸어 빡세게 관리할 수도 있으며 2. 다계정이 걱정이라면 이번 불꽃상자의 보상을 다계정이 득보는 구조보단 그 계정에 귀속되어 그 계정에서만 득을 볼 수 있게 만드는 재화를 제공하고 지급함으로써 난이도 조절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무작정 줄이고 조절하고 개선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효율"을 중시하다보니 "편한길"을 찾은 방법으로 너프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래된 RPG게임일수록 적당한 공정시스템 구축을 통한 재화파밍 -> 성장의 구조를 용인하고 있는 것도 제가 말씀드리는 하나의 사다리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실제 DBPIA같은 곳에서 관련 논문들이 몇 개 있는데 찾아보시면 단 한 개의 계정을 육성하거나, 혼자 게임을 즐기는 유저보단 "공정화를 잘한 유저" 와 "게임 사회에 잘 동화된 유저들(예를 들면 길드가 되겠네요)"이 더 오랜 기간 해당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을 감안하여 재화 소비처를 늘려 공급처와 상호 간 조절이 맞아 떨어질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으면 좋겠네요. 반드시 ~돌이를 너프하고 조절함으로써 잡는 건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옳다는 것도 아닙니다 ㅎㅎ "노력"으로 비춰질 수 있는 공정은 좋다고 생각하고 날먹은 쓰레기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어센틱 심볼 같은 시스템으로 메소를 소모하게 하는건 더 추가하기 힘든게 그런걸 하려면 스펙이 증가해야됨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해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으니까 그것도 코딱지만큼 증가가 아닌 꽤나 영향을 주는 스펙업이어야함(심볼업급) 근데 이러면 스펙 인플레가 일어나게됨 스펙인플레는 곧 메소인플레로 이어지기에 그렇게하기는 좀 힘든거같음 만약 6차가 찐이면 운영진이 스펙인플레를 두려워하고 있어서 그런듯
@@이름-v1v3w 공감합니다 이런 문제때문에 사실 요즘 모바일게임에선 게임머니 재화의 가용 범주를 어느정도 유지하되, 각 컨텐츠 별 재화를 만들어 무분별한 게임머니 생산과 이를 통한 스펙업 인플레를 강제로 막고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ㅎㅎ 선생님 말씀대로 이 부분에 대해선 하나를 바꾸면 그 파급력이 일파만파 커지기에 제 의견도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ㅎㅎ
게임 인플레에서 안좋은 점중 하나는 또 노력의 상대적 박탈감이 있을것 같네요 rpg게임은 시간 = 돈 이 명확한데 돈의 가치가 하락할수록 내가 들이는 노력의 가치도 같이 떨어지는게 문제죠 예전에 100시간을 노력해서 했던 성과를 누군가 100만원에 해결해서 나는 100시간으로 100만원의 값어치를 해냈다라는 뿌듯함을 느꼈다면 이제는 100시간의 노력이 20~30만원으로 줄어서 노동대비 적은 현금으로 해결이 가능하게 되어버려서 노력한자의 박탈감이 있는게 문제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뉴비친화정책을 할 수밖에 없는게 환불사태이후로 뉴비 유입이 확 줄어서 고인물겜화가 진행되서 운영진 입장에선 어쩔수 없는 선택일것같습니다. 기존 유저들에겐 이미 쓴건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맞출 아이템의 가치도 떨어뜨려서 조금 더 싸게 맞출 수 있도록 해서 미래에 쓸 돈을 줄여준다는 의미로 반감심이 덜 들게 하구(구매로만 맞추는 사람도 이득이지만 직작러들에게도 확률등을 점진적으로 상향해서 기대값을 줄이고 있는 중)
뉴비한테 좋은건 부정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뉴비인 사람이 평생동안 뉴비할건 아니지 않습니까? 어떤 뉴비는 메접을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어떤 뉴비는 더 강해지려고 할 겁니다. 근데 여기서 강해지려면 어찌됐든 '캐시 큐브로 만들어진 아이템' 과 가까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직접 큐브질을 안하더라도 이 문제와 연관이 없지 않게 되는겁니다.
사실 뉴비나 초보 입장애서는 떨어질 수록 이득임ㅇㅇ 메이플은 메소가격이 떨어지면 탬값도 떨어지는 구조라서 필연적으로 이득임 돈많은 흑우들이 22성 달아둔거 걍 가볍게 현질해서 사면 그만이기 때문에 나같이 직작 안하는 50층 후반 유저도 떨어지면 좋음 옛날에 아케인 무기 300억 현질 300만원 할꺼 100만원으로 줄어든 샘이니 뭐 파는 사람이야 배가 아파 죽으려하겠지만 사는 사람이야 개꿀이지~ 물론 내가 100만에 샀던 것도 33만에 팔게 될 수 있지만 그건 반짝 오르는 방학에 처분하면 그만이고 해비 한 분들이야 어서 팔아야 다음탬 맞추거나 또 돈지를 때 기반으로 쓰지만 나야 뭐 적당히 기다리면 그만이니 오히려 이런 현상은 현금->게임머니 에서는 인플레이션, 현금 -> 아이탬에서는 디플레이션에 가까움, 근데 사실상 굳지 메소는 중간 거치는 단계일 뿐 의미가 없음 ㅇㅇ 왜냐면 결국 난 더 저렴하게 탬을 구매 할 수 있으니. 즉 현재 현상은 공급은 넘쳐나고 그걸 사갈 유저가 없는 디플레이션임 ㅋㅋ 그러니 커뮤에서는 고자본들 발 동동으로 싸우지. 당장 경매장 들어가서 탬값보면 내리면 내리지 절대 방학보다 안오름 ㅇㅇ 내려도 안팔릴 판에 ㅋㅋ
인플레이션은 건강한 경제일때도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어느정도의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좋아요.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일주일 후, 일주일 후보다 1년 후가 통화의 가치가 떨어진다면 사람들은 그 전에 돈을 쓰려고하죠. 그러면 경제가 굳지않고 흘러가게 되는겁니다(코잼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미리사서 까기) 그러면 광부는 코잼을 더 오래 켈거고 그만큼 게임 플탐이 길어지고(잠수 말고 건강하게) 코잼 말고도 돈이 들어오니까 다른 고가격 매물이 팔리고... 근데 적당하지 않아서 문제 였는데 다행히 최근들어 관리에 들어가서 참 좋네요
2% 내외의 인플레는 경제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게 정설이죠 ㅎ 다만 온라인 게임의 경우 인플레의 소비 유도 효과가 현실보다는 적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온라인 게임 자체가 소비를 하러 오는 곳이기 때문에 기대 인플레에, 미래 물가 예측에 관계없이 소비를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가격이 낮아지면 뭐 메소를 사서 시작하려는 사람 입장에선 스타포스란 고정된 메소를 투자하는 시스템이 있으니 직작이나 스타포스 별 자체의 가격이 원화 대비 하락했으니 그런 부분에선 좋을 수 도 있는거죠... 저도 앱솔 맞추려다가 돈 썼던 기억이 있는지라 특정 유입에겐 오히려 좀 편해지지 않았나 싶네요
결국 몇년을 했던 사람이든 메소가 가장 효율적이고 편하게 벌리는게 카루타까지였고 그 메소와 아이템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카루타까지의 메소양을 40%이상 떨군거임 한마디로 쌀먹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거고 그런 쌀먹들을 막기 위해서 가장 많이 버는 수단이 카루타까지의 메소양이 줄어들다 보니 그쪽에서 수입의 80~90%를 얻어오는 뉴비들이 죽는거고 역으로 그럼 카루타까지의 아이템의 가치를 올려주면 되는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그럼 더더욱 카루타돌이가 늘어날거고 왜냐? 안그래도 카루타까지 좋았는데 더좋아졌네? 카루타돌이를 안할 이유가 없는거지 그래서 상위보스리워드를 늘려달라고 하는거고 문제는 이제와서 그런 보상들을 늘려주니까 그 보상들의 공급량이 몇배로 올라가서 보상들의 값어치가 전체적으로 떨어지고 그동안 사람들이 게임을 하면서 쌓여있던 아이템들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그 보상들의 값어치 또한 같이 떨어짐 그걸 어느정도 막기 위해서 있는 시스템이 가횟인데 이거때문에 흔히 말하는 가횟값을 받기 위한 유저들로 인해서 뉴비들이 구매하기 위해선 일정량의 메소를 벌어와야함 그래도 아이템의 공급량이 많으니까 이걸 막을려면 아이템을 그냥 중간에서 없애버려야 하는데 그래서 스타포스에 파괴가 있음 근데 이 시스템때문에 더더욱 사람들이 직작을 안함 결국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 집어넣어놨던 수단이 몇년뒤에 새로운 악순환으로 다시 나타남
메소값 변동에 영향을 받을 또 다른 유저층에는 복귀 유저가 있겠죠. 환불 사태 전후로 접었다가 하이퍼 버닝 전후로 복귀한 유저들이 꽤 많을텐데, 메소 값이 떨어졌으니 자본을 아이템이나 메소로 들고있던 유저보다 메포나 현금으로 바꿔놓은 유저들이 상대적으로 이득을 봤을겁니다. 하지만 이런 유저들이 메이플 경제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줄 정도로 많지도 않고, 정말 가치가 큰 아이템을 지닌 유저들은 접기 전에 진작에 현금화 해놨을테니 메소값 변동에 주는 영향력은 적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안녕하세요 이득충님. 항상 영상 즐겁게 보고 있는 경제학과 졸업생 나부랭이 입니다. 영상에 나온 부분에 조금 말하고 싶은 부분이 몇자 적습니다. 영상에서 돈 거래 사이트는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사실 외환거래를 통해 본 영상의 내용을 이해하시면 살짝 도움이 될듯합니다. 메이플을 한국으로, 현실세상을 미국으로 생각하면, 메이플의 현상황은 원달러 환율이 변동하여, 원화의 가치는 낮아지고 달러의 가치는 높아졌다고 이해하면 편합니다. 그리고 이 배경에 한국의 양적완화가 있었고, 이에 따라야할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은 상태가 현 메이플의 상황이라고 이해됩니다. 이러한 상황에 만약 우리가 미국에서 활동하는 사업가(rpg게임을 시작하려는 유입유저)라고 생각해보면, 여러 투자 지역중 한국(메이플)은 퍽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일것입니다. 이전대비 같은 달러(현금)로도 더 많은 원(메소)을 구입할수 있음은 물론, 해당 지역내에 물가상승률이 미미한 수준이므로, 다른 국가들(다른rpg게임들)과 비교할 때 높은 구매력지수를 보일테니까요. 이처럼 외국투자를 유인하는 방식은 사실 외국차관이나 외국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국가들이 실제로 행하고 있거나, 행한적 있는 기법입니다. 물론 찍어낸 돈이 물가 상승률을 통해 상쇄되면 안되므로 각 당국들이 정책을 펼치기 마련이고, 메이플 또한 이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메이플에서 생산된 메소가 전부 경매장의 아이템 구입에 소모된다면, 물가상승을 피할길이 없겠지만, 메이플스토리는 이벤트를 통해 스타포스나 큐브등으로 메소를 소비시키고, 신규컨텐츠를 출시해 진입을 위한 소비를 진착시키거나, 신규아이템을 통해 새로운 소비를 창출시키고 있습니다. 특히나 스타포스같은 소비는 메소를 삭제시키는 행위이므로 물가상승률에는 더욱이 영향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모습은 양적완화를 통해 생성된 무수히 많던 돈들이 부동산 시장과 주식시장에 흘러들어 소비자물가지수에는 큰 변동이 없었던 근래의 현실과 유사한점이 많습니다. 즉, 메이플스토리는 신규유저 유입을 위해 의도적으로 기존메소가치를 낮춤으로써 그들이 들고 있는 현금가치를 올리고, 신규유저들에게 경제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게임이 되려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최근에 양적완화로 투자시장에 흘러든 많은 돈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하면서 현실물가들이 가파르게 올랐던 점을 미루어 볼 때, 메이플스토리 또한 장비에 메소를 투자하는 유저의 수가 줄어들수록 물가상승이 높아지지 않을 까 하는 걱정은 듭니다. 컨텐츠만 열심히 찍어주고 좋은 게임을 만들어준다면 많은 유저들이 기꺼이 소비를 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어떻게 될지는 조금..
맞습니다 ㅎ 메소 가격의 본질은 환율이죠. 다른 아이템들 다 가격 내려가지만 캐시템값만 오르는 게 딱 환율 오르면 수입품 가격 오르는 거랑 같은 맥락이구요. 현실 돈에 비해 메이플에서 구매력이 계속 올라가므로 적은 돈으로 많은 효용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메이플처럼 물가가 떨어지는 곳에 돈을 쓰고 싶어하겠다는 말씀도 재밌는 아이디어네요. 요 주제도 고민을 해보고 다음 번 영상에서 다룰 수 있으면 다뤄보겠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해요!
2년 전인가 메소시세 억당3천~3천400원쯤이엿나 그때 코젬가격이 500~540만원대 였던거 같은데 시세 계속 떨어져서 고확으로 나중에 억당 천원 되면 그때 현질해서 코젬 많이 사야지 하고 농담 쳤더니. 275에 메창이 귓하더니 "님 메소 억당 천원 되면 코젬 가격 개당 3천만원 정도 되요..시장경제 모름?" 그걸들은 순간 아..이래서 메이플이 정공겜이구나 하고 이젠 메창들만 보면 머리빈 애들이라고 인식이생김 아무리봐도 현메이플은 시장경제 논하기전에 이미 경제가 붕괴된 상태인데 어디서 들은건 있는건지 수요가 공급을 못따라가는데 시장경제논리..ㅋㅋ 진짜 캡쳐못한게 한이다 여러분 메이플은 취미로만 하세요~
많은 수의 헤비 유저들이 다년간 쌓인 캐릭터와 스펙으로 돈을 찍어내고 쓰진않음 (돈을 벌면 경매장에서 물건을 사서 부캐를 늘리고 돈을찍어내고 이런식이 대부분이라 메소가 태워지지않음) 그리고 메이플 자체적으로 메소태우는 시스템이 제대로된게 스타포스 뿐임 심볼값이나 큐브감정비용이 경매장 수수료 이런거는 정말 최소한의 장치인거고 제일 큰 문제가 캐쉬재화,.특히 큐브가 써지는 부위가 거의 모든부위에 스펙이 말도안되게 올라감 근데 이것들이 메소,게임재화를 소모시키는게아님 근데 넥슨 입장에선 큐브로 돈 오지게 빨아먹어서 바꿀수도없음ㅋㅋ
이것도 영상에 넣을까 말까 했던 내용인데, 메이플스토리 같은 게임은 사실 유저에게 메소를 소모하도록 강제하기가 매우 힘들죠. 적자사냥 같은 걸 도입하지 않는 이상 돈 안 쓰겠다고 작정한 유저에게 돈 쓰게 만들기는 정말 어렵고 그래서 공급을 뛰어넘는 수요를 창출해서 메소시세를 올리려면... 큐브를 메소로 판다든지 하는 초강수가 필요하죠.
지금처럼 운영하면 피해보는게 쌀먹이랑 작업장들이지 뉴비들이나 유입들한텐 전혀 타격없습니다. 오히려 전섭급이 아닌 애매한 좀 현질하면 접근가능한 아이템들을 낀 중고자본들이 가치하락으로 피해를 보면 더 보지. 이번 이벤트만 잘 참여해도 우르스 돌은 돈으로만 해도 템맞추거 카루타에 카파풀까진 무난하게 잡을 스펙 만들어줄정도로 게임이 뉴비친화적으로 바뀌어가는데만 몇년을 이렇게 운영했는데 앞으로는 더 진입장벽이 낮아질거고 현질을 한다고해도 메소가치가 내려가고 물품가격도 낮아지니 현질 효율도 몇배로 늘어납니다. 코젬 수에큐 가격 지금 반토막 난거보면 말 다 했죠? 그래도 메소가치가 너무 박으면 안되니까 메소를 어떻게하면 유저들이 쓰게만들수있을지 운영진들이 고민을 하기는 해야겠지만 방향성은 맞다는 얘기입니다. 스타포스나 심볼같은 메소 소각 컨텐츠를 계속 만들어야겠지요.
1피케인 5앱 흙여명 쓰는 3.5 효율충 나로입니다. 저는 이번에 17성 앜무기 하나 만들려고 준비중입니다. 지금처럼 유닠잠재 경매장에서 살 수 있고, 강화 관련 이벤트 많이 할 때 아케인으로 어서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나로는 기본 공격력 차이 심하다는 생각도 있구요.
메소값 줄줄 흘러내리는 건 하이퍼 버닝 + 작업장 수준이 미쳐날뛰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매크로는 이제 거의 없고 동남아델들이 4대장 서버 셀라스부터 사냥터 보면 260 가까이 되는 유니온 300~ 1000 되는 애들이 몇십시간 재획 때려버리면 그냥 풀리는 메소의 양이 미쳐버려서.. 얼마전에 재획할라고 자리 찾아보니까 미친놈들마냥 셀라스에 257~260 애들이 사냥하고 있음
rpg라는것이 으레 그렇듯, 뉴비와 고인물 모두의 의견을 고려해야하지만 중간중간 끼어있는 "뉴비방패 뒤에 숨는 쌀먹"은 조심해야하는 법이죠. 비록 메플 시작한지 두달밖에 안되어서 어떤 패치들이 있어왔는지는 잘 모르지만 결정석 패치는 맞는말인거 같아요. 솔직히 뉴비도 되도 않는 과욕 부릴때나 저런 패치들에 불만 가지게 된다고 생각해요. 전 버닝에 250과 200 4개 찍고, 엘슘에 슬롯확장 차근차근 하면서 유니온 3400 가량 찍었는데, 시간 살살 녹는데도 재화소모는 얼마 안되는거 같아요. 물론 dj버프 빠지면 힘들거 같아보이기는 하네요...
nordvpn.com/Benefit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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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와우!
예아
와 NordVPN 사랑해요!
훠훠훠 노두 부이퓌엔 아쥬 좔 쓔고 있슙니돠 훠훠훠
오룬숀이 한 일을 왼숀이 모루게 화라
게임의 경제까지 분석하시는 그는 대체.. 좀 머리 아플 수도 있는 주제를 이렇게 쉽고 재밌게 설명하시는 것도 엄청난 능력인데 대단하시네요.. 메이플이 아니라 다른 게임을 다뤘더라도 독보적인 분석 유튜버로 자리잡으셨을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역시 고대생
넥슨한텐이득인게 큐브장사로 돈벌기가 쉬워짐 결국엔 큐브장사할 유저들많아지면 넥슨한텐이득
메이플 강의을 넘어서서 이제는 경제 강의까지 나아가는 이득충 당신은 대체...
솔직히 별 생각없이 결정석 가격 딸궈서 무자본 저자본 버리나 욕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만큼 템 맞추기 쉬워진게 맞네요
체감이 상당해서 돈은 덜 벌리는데 장비는 유니온용 애들도 3카5앱9보장은 기본 들고있네요
실제 경제도 비슷함 짜장면과 고기도 50년전만해도 귀한 음식이고 비싼음식이였는데 진짜 개나소나 먹잖슴 인플레이션이 무조건적으로 나쁜건아니지만 속도가 중요함 속도가
형 할말이 많아서 영상이 노잼이면 영상을 두개 만들면 돼!!
혹시 서울대 재학생이신가요?
ㅇㅈ. 전편 후편으로 나눠서올리면되지 굳이 할말 많아서 노잼될까봐 겁낼 필요있나?
혹시 천재?
혹시 하버드생이신가요?
멘사 회원이시네
메소 인플레이션과 아이템 보급을 연결지어 얘기하는거 보고 감탄했다...
분석, 설명, 재미 모두 잡은 영상
이래서 이득충이지
메소값 하락에서 무과금유저와 소과금 유저, 핵과금 유저들의 플레이 방식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요
이형님이 경제학 강의 해줬으면 좋겠음
귀에 쏙쏙 들어오네
ㅇㅈ
대학 수시 준비 보고서로 물가 상승에 관한 내용을 쓴 적이 있는데 엄청 힘들게 알아봐서 나온 결과물은 좃같았음 이 영상으로 설명이 다 되는 수준.. 그래서 참 반갑네요
1+1=2 라는걸 설명해줘야만 알수있나?
그냥 대충 보면 알수있는 수준인데 경제학 강의ㅋㅋㅋㅋ
이런걸 가지고 강의 해달라? = 난 멍청합니다 라는 뜻
@@o_ol4124 지가 아는 거 남이 모른다고 무시하는 사람 = 대화 상대라고는 집에 날아다니는 초파리밖에 없음
@@5sh4thth656 너무 당연한걸 강의네 뭐네 떠받들면서 대단한듯이 보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냐... 미취학 아동들이면 이해한다
메이플의 인플레이션은 현실이랑 좀 다르긴하죠 ㅋㅋ 그런면에서는 메이플이 운영을 잘하고 있습니다. 수에큐 가격 100만 메소 깨진거보니까 정말 대단한것같습니다.
물가는 가치하락으로 계속 내려가는데 재화가격도 같이 계속 내려가니까.
이득충님이 본질을 정확히 꿰뚫어보셨네. 그냥 시간이 지나서 상향평준화된 스펙업으로 인해 버는 돈의 속도와 양이 늘어나서 메소가치가 떨어질뿐 꾸준히 한 유저들의 벌어들이는 재화의 크기는 달라진게 없다는 것.
그래서 지금 메소사면 이득임?
@@DoRalPakGG 10월말에 사고 11월달에 템사면됨
메소 수급 놀랐어요... 메획 60퍼 정도 탬보정 받고 좀 하다 보면 몇천씩 들어오는거 보고 300퍼 채운 사람들은 어마어마 하겠다 생각듬...
수큡 3만때 풀매수 땡겼다가 1만찍고 돈다날려먹어서 슬프긴한데 뉴비들한테 좋다니 다행이지 뭐...
메소가치는 오르고 내리겠지만 지금처럼 운영하면 결과적으로는 우하향할것이라서 메소를 산다면 꾸준히 조금씩 사는게 좋아보이네요 현찰의 효율은 그만큼 좋아질거니까요
메이플이 19년 넘게 서비스하면서, 경제와도 땔래야 땔 수 없는 영원한 숙제인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에 보스 결정석 가격 조정하였고 19주년때에 가격 조정이 멈출때까지 메이플 커뮤니티는 이 주제로 많은 이야기가 나왔으니깐요.
하지만 환불사태 이전에 메소경제 잡는 패치가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보스 결정석 패치'랑 '합성 패치'가 있었는데, 보스 결정석은 그 전에 메소로 주던 것을 결정석으로 바꾸는 대신, 당시 일주일에 캐릭당 60개밖에 못 팔았고(현재 월드당 180개), 합성은 잠재가 없는 장비템들을 잠재가 생기는(아랫잠 포함) 걸 더이상 못하게 하는 패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분명 운영진 측의 목적은 '쿰돌이 저격, 합성 매크로 저격'이라 생각합니다. 당시 메소값이 억당 5천 내외였고 그걸로 엄청 돈 번 사람이 있을 정도로... 다만 문제가 강원기 디렉터가 소통 없을때라, 그 당시 규모가 큰 커뮤인 인소야에서 엄청 욕하고 비판했고...
이후 최근에 강원기 디렉터가 나무위키 문서 읽는 라방때 이 두개를 언급하면서 '당시에는 그걸 악용하는 유저들이 많으면서, 미래 메이플 경제에도 해가 되어 패치 되었다.'랑 '그 때 자세하게 이야기 못해서 죄송하고, 100% 해결될 수 있으면 베스트인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할 뿐이다.'라고 이야기 했죠. 의도는 좋은 방향으로 가더라도, 부작용이 있어 모두가 경제쪽으로 만족하기 힘들고, 그 당시 의도를 말했더라면 반응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요.
이번에도 크게 화제가 되는 '하이퍼 버닝 성장 보상', '불꽃 알파벳 상자' 드랍율 부분 등 환불사태 이후 경제 부분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이벤트, 패치 등 다방면으로 '최대한 큰 변화가 없는' 방향으로 가고, 하반기 비전 토크 영상에서도 크게 강조했고 말이죠. 메이플이 섭종하는 그날까지 경제 부분에서 영원히 풀리지 못할 숙제이고, 그렇기 때문에 운영진들이 지금처럼 계속 잘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연하게'가 정말 중요합니다. 경제라는 게 결국 예측보다는 대처가 훨씬 도움되기 때문에... 운영진이 항상 눈 크게 뜨고 있어야겠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결국 메소 인플레라서 큰일났다고 하는 사람은 본인이 메소를 팔아야 되는데 떨어지는 게 안타까운 사람이었군
10:30 실제로 불법이여서 안파는거지
팔립니다 신용불량자가 주로 사고
5~10%정도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5만원(현금)을 5만5천원(신용돈)으로
이득충님이 이 댓글을 보실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의견을 남기고 싶어 의견을 남깁니다.
메소 인플레이션에 대해 이득충님의 요약이 진짜 알짜같네요
이 중 실물경제와의 가장 핵심 차이점이 있는데
1. 원자재를 비롯한 품목들을 무한정 생성하거나 이를 조절하기가 쉽지 않음(밀/쌀/대두/천연가스/ 등등)
2. 긴축정책, 테이퍼링 등 시장에 풀린 통화를 회수하기위한 정책(시스템)을 만들기가 쉽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에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시장의 풀린 통화가 많으니 모든 걸 삭제하고 막아버린다는 의도보단
기존의 뉴비들에게 사다리를 부여하고 그 시스템을 유지하되, 고인물들을 비롯한 괴상한 공정을 구현한 유저들(자쿰좌, 우르스돌이, 자쿰돌이, 카쿰돌이, 주보돌이, 무교돌이 등등)을 포용하는 시스템 구현이 가능함에도 저런 시스템을 선택했다는 건 전 아이러니 하다고 봅니다.
스타포스 외에도 현재 세금이라 불리는 세르니움 심볼, 아케인 심볼로 일부 재화 수급 및 경매장 및 거래 수수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회수를 하고 있지만 풀리는 만큼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건 게임에선 실물경제와 달리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시스템을 어디에 구현하는 것이 좋을 지를 고민해야하는 건 개발팀과 기획사업팀이 해결해야할 문제겠지요
오래된 게임인만큼 단순히 너프->조정 같은 방법으로 시장에 유통되고있는 통화를 줄이겠다는 방법은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꺼내야하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1. 외국 쌀먹 재획 사냥이 신경쓰이면 인증 및 보안을 이유로 다양한 제약조건을 더 걸어 빡세게 관리할 수도 있으며
2. 다계정이 걱정이라면 이번 불꽃상자의 보상을 다계정이 득보는 구조보단 그 계정에 귀속되어 그 계정에서만 득을 볼 수 있게 만드는 재화를 제공하고 지급함으로써 난이도 조절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무작정 줄이고 조절하고 개선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효율"을 중시하다보니 "편한길"을 찾은 방법으로 너프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래된 RPG게임일수록 적당한 공정시스템 구축을 통한 재화파밍 -> 성장의 구조를 용인하고 있는 것도 제가 말씀드리는 하나의 사다리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실제 DBPIA같은 곳에서 관련 논문들이 몇 개 있는데 찾아보시면 단 한 개의 계정을 육성하거나, 혼자 게임을 즐기는 유저보단 "공정화를 잘한 유저" 와 "게임 사회에 잘 동화된 유저들(예를 들면 길드가 되겠네요)"이 더 오랜 기간 해당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을 감안하여 재화 소비처를 늘려 공급처와 상호 간 조절이 맞아 떨어질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으면 좋겠네요. 반드시 ~돌이를 너프하고 조절함으로써 잡는 건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옳다는 것도 아닙니다 ㅎㅎ "노력"으로 비춰질 수 있는 공정은 좋다고 생각하고 날먹은 쓰레기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첨언하면 다계정과 다캐릭, 흔히 배럭을통한 재화파밍 공정화를 최적한 시킨 유저들은 늘 그 틈을 파고듭니다 이에 과도한 편익은 제한하되, 그 정도를 포용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인건비 계산을 해서 보안을 높이는거보다 아이템의 유통을 늘리는게 시간대비/가격대비 효율적이라고 판단한거같네요
근데 어센틱 심볼 같은 시스템으로 메소를 소모하게 하는건 더 추가하기 힘든게 그런걸 하려면 스펙이 증가해야됨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해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으니까 그것도 코딱지만큼 증가가 아닌 꽤나 영향을 주는 스펙업이어야함(심볼업급)
근데 이러면 스펙 인플레가 일어나게됨 스펙인플레는 곧 메소인플레로 이어지기에 그렇게하기는 좀 힘든거같음 만약 6차가 찐이면 운영진이 스펙인플레를 두려워하고 있어서 그런듯
@@Sinby_ 맞습니다ㅎㅎ 좋은 방법이나 아쉽다는 생각에 글을 적어봤습니다
@@이름-v1v3w 공감합니다 이런 문제때문에 사실 요즘 모바일게임에선 게임머니 재화의 가용 범주를 어느정도 유지하되, 각 컨텐츠 별 재화를 만들어 무분별한 게임머니 생산과 이를 통한 스펙업 인플레를 강제로 막고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ㅎㅎ 선생님 말씀대로 이 부분에 대해선 하나를 바꾸면 그 파급력이 일파만파 커지기에 제 의견도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ㅎㅎ
인플레이션 해결하기 쉬운데 팡이형을 모든 서버를 보내면 돼
메소먹는 하마 ㅋㅋ
이 구조의 단점은 더욱 더 파워인플레를 앞당긴다는것과 이 조정을 통해 얻는 피해가 고스란히 고스펙에게 간다는거지.
과도하게 지불한 매몰비용도 무의미해지는데 회수장비의 가치도 휘발되어버리니.
앞으로가면 더 심해지죠 인플레를 막을방법을 모색해야할듯요
형님 지금이라도 인강 강사의 길을 걸어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ㄷㄷㄷ
메이플 1타강사 너구리
오로라 지금 2100~2300이다... 아직도 이 문제는 현재진행형이고 2000선 깨지면 메이플 탈출시기도 지나서 그전에 ㅃㄹ 처분할지 결정해야할듯
형님 이번 영상 너무 재밋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얼마간 푹 쉬세요!
게임 인플레에서 안좋은 점중 하나는 또 노력의 상대적 박탈감이 있을것 같네요
rpg게임은 시간 = 돈 이 명확한데
돈의 가치가 하락할수록 내가 들이는 노력의 가치도 같이 떨어지는게 문제죠
예전에 100시간을 노력해서 했던 성과를 누군가 100만원에 해결해서 나는 100시간으로 100만원의 값어치를 해냈다라는 뿌듯함을 느꼈다면
이제는 100시간의 노력이 20~30만원으로 줄어서 노동대비 적은 현금으로 해결이 가능하게 되어버려서
노력한자의 박탈감이 있는게 문제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ㅎ 요거... 시간가치에 대한 내용이 메소인플레 영상 2부 주제입니다. 2부가 나온다면 ㅋㅋ
@@BenefitbugLive 2부가 나온다면이 아니라 2부를 만들겠습니다라고 해야지ㅡㅡ 알파벳 그만 모으고 일을해 일을
근데 뉴비친화정책을 할 수밖에 없는게
환불사태이후로 뉴비 유입이 확 줄어서 고인물겜화가 진행되서
운영진 입장에선 어쩔수 없는 선택일것같습니다.
기존 유저들에겐 이미 쓴건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맞출 아이템의 가치도 떨어뜨려서 조금 더 싸게 맞출 수 있도록 해서 미래에 쓸 돈을 줄여준다는 의미로 반감심이 덜 들게 하구(구매로만 맞추는 사람도 이득이지만 직작러들에게도 확률등을 점진적으로 상향해서 기대값을 줄이고 있는 중)
이런 개쩌는 사람이 메이플을 한다는거에 감사해야한다
드디어 본론.. 8:52
메소의 가치가 계속해서 떨어진다면 캐시 큐브의 가격은 그만큼 오르게 되고, 결과적으로 상급 잠재능력이 들어간 장비 아이템들, ' 작템 ' 의 가격이 계속 올라가서, 예전 영상에서 득충님께서 말씀하셨던 ' 차원이동급 성장'의 원인이 메소 인플레라고 생각합니다.
큐브 옵션 이외의 모든것이 쉬워져서 문제 없음. 최종컨텐츠를 하려는 사람은 다르겠지만 그런사람은 뉴비라고 안하죠.
뉴비는 큐브가 아니라 토드라는 시스템을 하고 이 토드에 필요한 템은 고인물의 유니온 코인샵 제작 등을 통해서 쉽게 얻을 수 있죠
오히려 스타포스 17성은 훨씬 쉬워지는 거예요
메소 인플레이션이 뉴비한텐 손해 아닙니다
그런데 템값이 같이 내려가면서 잠재 돼 있는 템 가격도 내려가고 있으니까 결과적으로는 기존 유저 입장에서도 개꿀입니다
뉴비한테 좋은건 부정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뉴비인 사람이 평생동안 뉴비할건 아니지 않습니까? 어떤 뉴비는 메접을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어떤 뉴비는 더 강해지려고 할 겁니다. 근데 여기서 강해지려면 어찌됐든 '캐시 큐브로 만들어진 아이템' 과 가까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직접 큐브질을 안하더라도 이 문제와 연관이 없지 않게 되는겁니다.
이득충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영상에 나오지 않은 내용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리멘 한국인 오너 외국인 작업장 24시간 2~3교대 인원이 엄청 많습니다.
이부분에 대해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ㄷㄷ 창섭이형 천재같다 ㄷㄷ 저런걸 다 생각해서 하다니
처음 메소 인플레 얘기할때 어차피 템값은 싸져서 상관없지 않나? 라고 생각 들었는데 그걸 쉽게 풀어주네
근데 메소가격이 동남아델같은걸로 좀 더 심각해질거같음
애초에 걔넨 게임을 돈벌려고하는거니 스펙업 할리도 없고 그냥 기업형으로 무지성으로 메소 찍어낼텐데 점점 수요보다 공급많아지면서 메소싸질거같음 마의 2500선이 무너질지도
와 이득충님이랑 스데미를 같이 돌았었네 ㅋㅋ 특이한 닉이라고만 생각했지 상상도 못했네 ㅋㅋ
이득충님 혹시 다음영상에 이득충님이 19년도 패치때 예상하신 것들이 몇개나 이루어졌는지 넣어주실수 있나요? 많이 된거같아서요 ㅎㅎ
야호 올라왔다 'ㅅ '맨날 똑같은거 또보고 또보다가 새로운 영상
눈높이에 맞춰 쏙쏙 알아들을수있게 설명해주시니 경제에대해 전혀모르는 저도 바로 이해가되네요 역시 대단하십니다
더 만들어줘 이렇게 분석하는거 너무 재밌다..
이 형 분석 왜케 잘하는거야
메이플 안했어도 뭐 하나 분석해서 유튜브 했을듯
어우 너무 멋있어 보는 내내 감탄의 연속
게임 이야기 들으러 왔다가 경제까지 배우고 가는 클라스
사실 뉴비나 초보 입장애서는 떨어질 수록 이득임ㅇㅇ 메이플은 메소가격이 떨어지면 탬값도 떨어지는 구조라서 필연적으로 이득임 돈많은 흑우들이 22성 달아둔거 걍 가볍게 현질해서 사면 그만이기 때문에 나같이 직작 안하는 50층 후반 유저도 떨어지면 좋음 옛날에 아케인 무기 300억 현질 300만원 할꺼 100만원으로 줄어든 샘이니 뭐 파는 사람이야 배가 아파 죽으려하겠지만 사는 사람이야 개꿀이지~ 물론 내가 100만에 샀던 것도 33만에 팔게 될 수 있지만 그건 반짝 오르는 방학에 처분하면 그만이고 해비 한 분들이야 어서 팔아야 다음탬 맞추거나 또 돈지를 때 기반으로 쓰지만 나야 뭐 적당히 기다리면 그만이니 오히려 이런 현상은 현금->게임머니 에서는 인플레이션, 현금 -> 아이탬에서는 디플레이션에 가까움, 근데 사실상 굳지 메소는 중간 거치는 단계일 뿐 의미가 없음 ㅇㅇ 왜냐면 결국 난 더 저렴하게 탬을 구매 할 수 있으니. 즉 현재 현상은 공급은 넘쳐나고 그걸 사갈 유저가 없는 디플레이션임 ㅋㅋ 그러니 커뮤에서는 고자본들 발 동동으로 싸우지. 당장 경매장 들어가서 탬값보면 내리면 내리지 절대 방학보다 안오름 ㅇㅇ 내려도 안팔릴 판에 ㅋㅋ
인플레이션은 건강한 경제일때도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어느정도의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좋아요.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일주일 후, 일주일 후보다 1년 후가 통화의 가치가 떨어진다면 사람들은 그 전에 돈을 쓰려고하죠. 그러면 경제가 굳지않고 흘러가게 되는겁니다(코잼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미리사서 까기)
그러면 광부는 코잼을 더 오래 켈거고 그만큼 게임 플탐이 길어지고(잠수 말고 건강하게) 코잼 말고도 돈이 들어오니까 다른 고가격 매물이 팔리고...
근데 적당하지 않아서 문제 였는데 다행히 최근들어 관리에 들어가서 참 좋네요
2% 내외의 인플레는 경제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게 정설이죠 ㅎ 다만 온라인 게임의 경우 인플레의 소비 유도 효과가 현실보다는 적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온라인 게임 자체가 소비를 하러 오는 곳이기 때문에 기대 인플레에, 미래 물가 예측에 관계없이 소비를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가격이 낮아지면 뭐 메소를 사서 시작하려는 사람 입장에선 스타포스란 고정된 메소를 투자하는 시스템이 있으니 직작이나 스타포스 별 자체의 가격이 원화 대비 하락했으니 그런 부분에선 좋을 수 도 있는거죠... 저도 앱솔 맞추려다가 돈 썼던 기억이 있는지라 특정 유입에겐 오히려 좀 편해지지 않았나 싶네요
현실화 되긴 어렵지만 작업장 메소가 완전히 걸러진다면 시장이 어떻게 변할까요? 이때 시장충격이 강할 것으로 예상해서 운영진이 적극적으로 걸러내지 않는걸까요?
솔직히 더블랙시절 스카니아 메포 억당7천은 절대 안잊힌다
와 대박이네영 구독하고 갑니당
교수님 영상이 유익합니다 ㄷㄷㄷ깔끔합니다
결국 몇년을 했던 사람이든 메소가 가장 효율적이고 편하게 벌리는게 카루타까지였고
그 메소와 아이템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카루타까지의 메소양을 40%이상 떨군거임
한마디로 쌀먹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거고
그런 쌀먹들을 막기 위해서 가장 많이 버는 수단이 카루타까지의 메소양이 줄어들다 보니 그쪽에서 수입의 80~90%를 얻어오는 뉴비들이 죽는거고
역으로 그럼 카루타까지의 아이템의 가치를 올려주면 되는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그럼 더더욱 카루타돌이가 늘어날거고
왜냐? 안그래도 카루타까지 좋았는데 더좋아졌네? 카루타돌이를 안할 이유가 없는거지
그래서 상위보스리워드를 늘려달라고 하는거고
문제는 이제와서 그런 보상들을 늘려주니까 그 보상들의 공급량이 몇배로 올라가서 보상들의 값어치가 전체적으로 떨어지고
그동안 사람들이 게임을 하면서 쌓여있던 아이템들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그 보상들의 값어치 또한 같이 떨어짐
그걸 어느정도 막기 위해서 있는 시스템이 가횟인데 이거때문에 흔히 말하는 가횟값을 받기 위한 유저들로 인해서 뉴비들이 구매하기 위해선 일정량의 메소를 벌어와야함
그래도 아이템의 공급량이 많으니까 이걸 막을려면 아이템을 그냥 중간에서 없애버려야 하는데 그래서 스타포스에 파괴가 있음 근데 이 시스템때문에 더더욱 사람들이 직작을 안함
결국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 집어넣어놨던 수단이 몇년뒤에 새로운 악순환으로 다시 나타남
이를 인플레이션이 아닌 골디락스 경제라고 합니다
메소값 변동에 영향을 받을 또 다른 유저층에는 복귀 유저가 있겠죠.
환불 사태 전후로 접었다가 하이퍼 버닝 전후로 복귀한 유저들이 꽤 많을텐데, 메소 값이 떨어졌으니 자본을 아이템이나 메소로 들고있던 유저보다 메포나 현금으로 바꿔놓은 유저들이 상대적으로 이득을 봤을겁니다.
하지만 이런 유저들이 메이플 경제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줄 정도로 많지도 않고, 정말 가치가 큰 아이템을 지닌 유저들은 접기 전에 진작에 현금화 해놨을테니 메소값 변동에 주는 영향력은 적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1줄요약 현재 상황에선 전혀 문제 없고 이걸 다 봤는데도 문제라 생각하면 자신이 쌀을 캐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자
팩트는 버그 안잡고 방치하다가 현금화된 돈이 어마무시해서 ㅋㅋ 메소가치가 겁나하락한거죠 ㅋ큐ㅠㅠㅠ
메소값이 오를수록 게임플레이가 주가 되는 무자본~저자본이 좋고
내릴수록 현질위주로 하는 고자본이 좋은것
급격한 변화없이 비슷한 수준은 유지해주는게 베스트
다 예측할만한 분석인데
현실처럼 세력이나 기관이 있는것도 아니고 게임 인플레는 잡을수가 없죠.
특히 메이플은 현실고증이 제대로된 게임인데 현실과 가상은 아주 같은수가 없고 무조건 수평선 구조여서
현실처럼 오르고내리고 개념이 생길수가없음 무조건 떨어지기바쁨
이그니션 2번째 업데이트때 도저히 더 할게 없어서 접엇지만 득충이형은 생각나서 영상 보러왔어~ 파이팅~!
7:14 원본영상을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득충님. 항상 영상 즐겁게 보고 있는 경제학과 졸업생 나부랭이 입니다. 영상에 나온 부분에 조금 말하고 싶은 부분이 몇자 적습니다.
영상에서 돈 거래 사이트는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사실 외환거래를 통해 본 영상의 내용을 이해하시면 살짝 도움이 될듯합니다.
메이플을 한국으로, 현실세상을 미국으로 생각하면, 메이플의 현상황은 원달러 환율이 변동하여, 원화의 가치는 낮아지고 달러의 가치는 높아졌다고 이해하면 편합니다. 그리고 이 배경에 한국의 양적완화가 있었고, 이에 따라야할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은 상태가 현 메이플의 상황이라고 이해됩니다.
이러한 상황에 만약 우리가 미국에서 활동하는 사업가(rpg게임을 시작하려는 유입유저)라고 생각해보면, 여러 투자 지역중 한국(메이플)은 퍽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일것입니다. 이전대비 같은 달러(현금)로도 더 많은 원(메소)을 구입할수 있음은 물론, 해당 지역내에 물가상승률이 미미한 수준이므로, 다른 국가들(다른rpg게임들)과 비교할 때 높은 구매력지수를 보일테니까요.
이처럼 외국투자를 유인하는 방식은 사실 외국차관이나 외국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국가들이 실제로 행하고 있거나, 행한적 있는 기법입니다. 물론 찍어낸 돈이 물가 상승률을 통해 상쇄되면 안되므로 각 당국들이 정책을 펼치기 마련이고, 메이플 또한 이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메이플에서 생산된 메소가 전부 경매장의 아이템 구입에 소모된다면, 물가상승을 피할길이 없겠지만, 메이플스토리는 이벤트를 통해 스타포스나 큐브등으로 메소를 소비시키고, 신규컨텐츠를 출시해 진입을 위한 소비를 진착시키거나, 신규아이템을 통해 새로운 소비를 창출시키고 있습니다. 특히나 스타포스같은 소비는 메소를 삭제시키는 행위이므로 물가상승률에는 더욱이 영향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모습은 양적완화를 통해 생성된 무수히 많던 돈들이 부동산 시장과 주식시장에 흘러들어 소비자물가지수에는 큰 변동이 없었던 근래의 현실과 유사한점이 많습니다.
즉, 메이플스토리는 신규유저 유입을 위해 의도적으로 기존메소가치를 낮춤으로써 그들이 들고 있는 현금가치를 올리고, 신규유저들에게 경제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게임이 되려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최근에 양적완화로 투자시장에 흘러든 많은 돈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하면서 현실물가들이 가파르게 올랐던 점을 미루어 볼 때, 메이플스토리 또한 장비에 메소를 투자하는 유저의 수가 줄어들수록 물가상승이 높아지지 않을 까 하는 걱정은 듭니다.
컨텐츠만 열심히 찍어주고 좋은 게임을 만들어준다면 많은 유저들이 기꺼이 소비를 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어떻게 될지는 조금..
맞습니다 ㅎ 메소 가격의 본질은 환율이죠. 다른 아이템들 다 가격 내려가지만 캐시템값만 오르는 게 딱 환율 오르면 수입품 가격 오르는 거랑 같은 맥락이구요. 현실 돈에 비해 메이플에서 구매력이 계속 올라가므로 적은 돈으로 많은 효용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메이플처럼 물가가 떨어지는 곳에 돈을 쓰고 싶어하겠다는 말씀도 재밌는 아이디어네요. 요 주제도 고민을 해보고 다음 번 영상에서 다룰 수 있으면 다뤄보겠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해요!
리니지가 mmorpg중 재화 인플레 제일 잘 막는걸로 알고 있음
전쟁경제라서 그럼 ㅋㅋ 치트키임
리니지가 개사기 게임모델인게 경쟁을 시켜버리니까 유저들의 행동을 유도하는 힘이 매우 강하죠. 현질유도도 쉽고 재화 소비 유도도 쉽고
"그날, 나의 시간이 다시 움직였다"
2년 전인가 메소시세 억당3천~3천400원쯤이엿나 그때 코젬가격이 500~540만원대 였던거 같은데
시세 계속 떨어져서 고확으로 나중에 억당 천원 되면 그때 현질해서 코젬 많이 사야지 하고 농담 쳤더니.
275에 메창이 귓하더니 "님 메소 억당 천원 되면 코젬 가격 개당 3천만원 정도 되요..시장경제 모름?"
그걸들은 순간 아..이래서 메이플이 정공겜이구나 하고 이젠 메창들만 보면 머리빈 애들이라고 인식이생김
아무리봐도 현메이플은 시장경제 논하기전에 이미 경제가 붕괴된 상태인데
어디서 들은건 있는건지 수요가 공급을 못따라가는데 시장경제논리..ㅋㅋ 진짜 캡쳐못한게 한이다
여러분 메이플은 취미로만 하세요~
강원기는 카이스트 출신이고 그 밑에 일하는 사람들도 다 학창시절에 주름잡던 사람인데 저걸 해결 못할까…
0:17 뉴비요???
그런건 없습니다 ㅋㅋㅋㅋ
와 아이템 시세 박살난게 운영진이 의도한거였다..ㄷㄷㄷㄷ 생각도 못했다
그 지능이니까 아직까지 메이플이나 붙잡고 있는거지
@@최덕현-f2p ㄷㄷ 본인도 뭔내용인지 궁금해서 영상누르고 댓글창연뒤 맘에안드는 댓에 대댓글까지 썼으면서 덜덜덜😢😢
@@letter2028 도박겜이나 열심히 하시길 ㅎㅎ 단풍이야기 ㅋㅋ
이게 얼마만이여!!!!!!!
이득충님 말을 잘하셔서 사람들이 꺼리는 주제도 재밌게 보게하는 능력이 있으신거 같아요 주식유튜버중에 슈카님이라고 있는데 오늘 영상보면서 그 분 생각났어요 이득충님이 영상 콘텐츠의 폭을 넓혀도 재밌게 볼 것 같아요ㅎㅎ 힘내세요(영상 더 많이 올려주세요)
설명수준에 감탄하고 갑니다...
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제시스템 완벽히 이해했습니다.
옆동네 로스트아크도 똑같은얘기하는데 역시 너굴맨님 대단하세용👍
오랜만에 영양가 잇는 영상이엿어요 득충이형
많은 수의 헤비 유저들이 다년간 쌓인 캐릭터와 스펙으로 돈을 찍어내고 쓰진않음 (돈을 벌면 경매장에서 물건을 사서 부캐를 늘리고 돈을찍어내고
이런식이 대부분이라 메소가 태워지지않음) 그리고 메이플 자체적으로 메소태우는 시스템이 제대로된게 스타포스 뿐임 심볼값이나 큐브감정비용이 경매장 수수료 이런거는
정말 최소한의 장치인거고 제일 큰 문제가 캐쉬재화,.특히 큐브가 써지는 부위가 거의 모든부위에 스펙이 말도안되게 올라감 근데 이것들이 메소,게임재화를 소모시키는게아님
근데 넥슨 입장에선 큐브로 돈 오지게 빨아먹어서 바꿀수도없음ㅋㅋ
이것도 영상에 넣을까 말까 했던 내용인데, 메이플스토리 같은 게임은 사실 유저에게 메소를 소모하도록 강제하기가 매우 힘들죠. 적자사냥 같은 걸 도입하지 않는 이상 돈 안 쓰겠다고 작정한 유저에게 돈 쓰게 만들기는 정말 어렵고
그래서 공급을 뛰어넘는 수요를 창출해서 메소시세를 올리려면... 큐브를 메소로 판다든지 하는 초강수가 필요하죠.
지금처럼 운영하면 피해보는게 쌀먹이랑 작업장들이지 뉴비들이나 유입들한텐 전혀 타격없습니다. 오히려 전섭급이 아닌 애매한 좀 현질하면 접근가능한 아이템들을 낀 중고자본들이 가치하락으로 피해를 보면 더 보지.
이번 이벤트만 잘 참여해도 우르스 돌은 돈으로만 해도 템맞추거 카루타에 카파풀까진 무난하게 잡을 스펙 만들어줄정도로 게임이 뉴비친화적으로 바뀌어가는데만 몇년을 이렇게 운영했는데 앞으로는 더 진입장벽이 낮아질거고 현질을 한다고해도 메소가치가 내려가고 물품가격도 낮아지니 현질 효율도 몇배로 늘어납니다. 코젬 수에큐 가격 지금 반토막 난거보면 말 다 했죠?
그래도 메소가치가 너무 박으면 안되니까 메소를 어떻게하면 유저들이 쓰게만들수있을지 운영진들이 고민을 하기는 해야겠지만 방향성은 맞다는 얘기입니다. 스타포스나 심볼같은 메소 소각 컨텐츠를 계속 만들어야겠지요.
진짜 유저들 수준 올라간 거 체감 확 됨
지능 말고 겜에서... 2년 전만 해도 메린이 목표는 당연히 카루타였는데 지금은 다 스데미 목표로 잡고 시작함
템값은 싸졌는데 템의 스펙을 정하는 요인 중 하나인 잠재 돌리는 큐브값은 그대로네... 화에큐 출시하고 지금 에큐 반값으로 해줬으면
옼ㅋ 오늘 사탐 경제치고왔는데
다이해되네요 ㄷㄷ 감사합니다
형 돌아왔구나 안죽었네
와 드디어 왔냐구 득충쿤~~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그니까 계속 시세가 떨굴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거잖아ㅋㅋㅋ
3카5앱9보장 3.3 나로입니다 17성 둘둘 사용중인데 지금 아케인 가격이 말도안되게 싸졌고 이벤트로 검환불 100개나 뿌리고 200제 17성 강화권까지 뿌려버리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앱솔 22성 한부위씩 늘리면서 스펙업 하는게 좋을까요 17성 아케인으로 바꿔주는게 좋을까요 진짜 ㄹㅇ 개궁금합니다 메잘알형님들
@이재용 효율충이라 그게 잘안됨 ㅜ
1피케인 5앱 흙여명 쓰는 3.5 효율충 나로입니다.
저는 이번에 17성 앜무기 하나 만들려고 준비중입니다.
지금처럼 유닠잠재 경매장에서 살 수 있고, 강화 관련 이벤트 많이 할 때 아케인으로 어서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나로는 기본 공격력 차이 심하다는 생각도 있구요.
@@진동석-u8b 감사합니다 증말 고민되는게 어느정도 해소되는것 같기도 하고.. 저는 검마 이상급 까지 보고있는데 혹시 아케인 18성 이 앱솔 22성이랑 비비는급인가요?
@@케찹중독남 앜18이든 앱22든 무난히 해방이 가능합니다. 다만 앱22를 쓰다가 팔 경우는 해방 후에도 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이플에서 뉴비들 생존 못하던데...
저 길드 하이퍼 버닝 때 신규 길원 많이 와서
길원 180명이였는데 지금 100명이 사라지고 80명 남음 ㅋㅋㅋㅋㅋ
RPG에서 그정도면 진짜 많이 생존한겁니다
MMORPG라는 겜 장르자체가 근본적으로 고인물화가 될수밖에 없는 장르라 뉴비 생존률이 낮은 장르임
80명 중에 40명은 부캐고 40명만 찐 뉴비여도 대성공 ㅋㅋㅋㅋ 뉴비 어서오고!!
그건 rpg뿐만아니라 모든게임이 다똑같음 생존보다 겜이질려서 간거라고보면됨
진짜 이렇게 보면 게임 연구하는 사람들은 새삼 똑똑하구나
컨텐츠 내용이 좋네요 메이플은 안하지만 알겠어여ㅋㅋ
동남아델 관련해서는 언급이 없으신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메소값 줄줄 흘러내리는 건 하이퍼 버닝 + 작업장 수준이 미쳐날뛰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매크로는 이제 거의 없고 동남아델들이 4대장 서버 셀라스부터 사냥터 보면 260 가까이 되는 유니온 300~ 1000 되는 애들이 몇십시간 재획 때려버리면 그냥 풀리는 메소의 양이 미쳐버려서.. 얼마전에 재획할라고 자리 찾아보니까 미친놈들마냥 셀라스에 257~260 애들이 사냥하고 있음
하지만 현질없이는 자석펫과 드메템을 구하기위한 허들이 더 높아져버렸다....
리부트는 인플레로부터 안전합니다! 우리 모두 리부트로
이득충님이 단순히 메이플에만 빠삭하다는 생각을 뒤집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당~!^^
rpg라는것이 으레 그렇듯, 뉴비와 고인물 모두의 의견을 고려해야하지만 중간중간 끼어있는 "뉴비방패 뒤에 숨는 쌀먹"은 조심해야하는 법이죠. 비록 메플 시작한지 두달밖에 안되어서 어떤 패치들이 있어왔는지는 잘 모르지만 결정석 패치는 맞는말인거 같아요.
솔직히 뉴비도 되도 않는 과욕 부릴때나 저런 패치들에 불만 가지게 된다고 생각해요. 전 버닝에 250과 200 4개 찍고, 엘슘에 슬롯확장 차근차근 하면서 유니온 3400 가량 찍었는데, 시간 살살 녹는데도 재화소모는 얼마 안되는거 같아요. 물론 dj버프 빠지면 힘들거 같아보이기는 하네요...
큐브가 캐쉬이기때문에 게임이라면 당연한 인플레가 문제로 여겨지는 이상한게임
이렇게 게임머니와 현금은 땔수없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지만 게임사는 현금 거래를 약관위반으로 보고 아이러니 하게도 제제를 하고 있음
메이플이 흥하니깐 영상을 안만들잖아! 이걸 어찌할꼬...
이 형이 경제학과였나?
깜짝놀랐음
이전이었으면 8천 9천이었을 앱솔방어구가
스카 기준으로 2천 초중반인거 보고...
교수님 항상 강의영상 참고하고있습니다
맨마지막에 현금마켓은 없다고 했는데 현실에서는 달러와 한화의 가치로 평가하죠
이득님 진이벤트 알파벳 상자
에서나오는 알파벳 으로
나오구 보상이 언제 쯤 이면
받을수 있는지 영상 으로 올려주면
좋을거같아요
영양가 높은 영상 굿굿
게임으로 현실을 배운다는데 이거구나~ 크으
메소 수급처가 많아진다고 결정석 너프 시킨거 지금 생각해도 개 빡 친 다 ㅋㅋㅋㅋㅋㅋㅋ 개같이 부캐들 룻돌이 수준으로 하나씩 만들었는데 이제 메소 열심히 모으려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와~ 영상 잘 봤습니다 이해가 잘 되네요~
동남아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요요오오!!?!?!?!
딱 제가 생각하던게 뉴비때문에 메소가격을 잡아야한다는거였는데 아이템가격이 이미 잡혀있었네요
형 기다렸다고!!
와 이득충 그리워서 전 영상 돌려봤는데 바로 업로드 키키키
놀긍혼, 환불 등을 상점에 판매해서 메소회수를 하는건 어떤가요?
지금은 오히려 오른건데 ...환불사태 터졋을때 2200원이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