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미역치(쐐기) 생긴건 쏨뱅이 새끼같이 생긴것이 작은고추가 맵다고 등지느러미와 아가미 가시에 쏘이면 그날 낚시 접어야 할 정도로 아픕니다. 이친구들은 주로 수심체크중에 많이 만나는데 반가운 친구기도 합니다. 감성돔 낚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바닥을 찍은것이니까요!. 광어나 도다리 같은 바닥에 붙어사는 친구로 이친구들이 잡히면 찌수심을 10센티가량 올린후 낚시에 집중하면 됩니다. 두번째. 게르치(노래미) 두녀석다 비슷하게 생겼으나 엄연히 다른종입니다. 노래미의 경우가 아무래도 크기가 큰 경우가 많으며 큰 개체는 40센티가 넘는 대형도 있습니다. 이친구들도 주로 바닥권에서 노는 친구들이라 찌멈춤매듭을 10센티가량 올려주시면 됩니다. 세번째. 우럭 우럭은 주로 수중여 틈새나 바닥에서 배를 붙이고 삽니다. 감성돔과 비슷한 수심층에서 노는 친구들이죠. 제대로 수심체크 하신겁니다. 네번째. 광어(도다리) 이친구들은 주로 원투처박이기에 얼굴을 보이는 친구들인데 배를 바닥에 대고 평생을 사는 친구들입니다. 가끔 활성도가 좋으면 떠오르기도 하지만 굉장히 드문경우입니다. 10센티가량 올려주세요. 다섯번째. 고등어(매가리) 요즘 핫한 친구들이죠. 이친구들은 주로 2미터내외 표층에서 놀지만 굳이 바닥 상층 따지지않고 미끼만 보이면 물고 달아나기 바쁩니다. 수심층과 크게 관계없는 어종입니다. 여섯번째. 숭어 숭어는 주로 1미터 내외의 표층에서 떠다니다가 먹이를 빨아먹는 습성이 있습니다. 수온에따라 2~3미터 권에서 입질 하는경우도 있으나 주로 표층에서 머무는 종입니다. 숭어가 연달아 올라온다면 채비가 떠있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일곱번째. 자리돔 제주도에서 물회로 유명한 어종이고 주로 표층 1~2미터 내외에서 서식합니다. 자리돔이 계속 올라온다면 채비가 떠있다는 신호입니다. 여덟번째. 용치놀래기 감성돔 낚시하다보면 항상 따라다니는 잡어중 하나입니다. 표층 중층에서 주로 서식하나 바닥권까진 내려가진 않습니다. 용치놀래기가 지속적으로 올라오면 수심을 약간 낮추는것을 추천합니다. 아홉번째. 볼락 몰밭을 주로 좋아하고, 저층 중층 표층 가리지않는 어종이라 수심층 체크에 애로사항이 있는 어종이긴 합니다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주로 중층 저층에서 무리지어 다닙니다. 따라서 감성돔과 유영층이 비슷합니다. 열번째. 졸복 낚아올리면 공기를 머금고 배를 빵빵하게 부풀리는 복어입니다. 개인적으론 복쟁이라부릅니다. 복어는 유영층이 딱히 없습니다. 이친구들은 주로 밑밥에 영향을 많이 받고 집어하다보면 사정없이 채비를 물고 늘어지기도 합니다. 독이있어 섭취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한번째. 보리멸(양태, 붕장어) 이친구들은 주로 바닥이 고른 모래밭이나 자갈바닥에서 서식합니다. 원투처박기 대상어종이기도 하며, 감성돔 낚시에서 이친구들이 올라오는건 채비가 거의 바닥을 긁고있다 보시면 됩니다. 20센티가량 올려주시길. 열두번째. 농어(깔다구) 농어는 주로 표층이나 중층에서 유영하다가, 멸치나 고등어같은 어군을 보면 따라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낚시중 농어가 다수 올라오는건 미끼가 중층에 떠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찌수심을 내려주시거나, 채비조절이 필요합니다.
수심 측정 봉돌로 정수심을 정확하게 맞춘 상태에서 조절하는 것이라서 그렇습니다. 들물 때 찌밑수심을 조금씩 깊게 하고, 날물 때 찌밑수심을 조금씩 얕게 만들어야 하는데, 조류 속도에 따라 및채비 기울기가 미세하게 차이가 나면서 정수심을 맞췄던 찌밑수심이 약간씩 달라지게 됩니다. 이럴 때 낚여 올라오는 잡어를 무심코 보지 말고, 어종에 따라 찌밑수심을 조절하면 좀더 정확한 낚시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밑에서 당기는 힘이 미세하나마 줄어들잖아요.그러면 상부에 어신찌가 위로 살짝 치솟는데 그때,낚시대를 슬쩍 들어서 밑걸림을 피하면됩니다.보통 그 순간에 미끼에 생동감이 생기기 때문에 입질이 들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섬세한 관찰과 경험이 쌓이면 자동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부분이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진 마시구요.안낚!
감성돔은 바닥층을 공략해야 하므로, 바닥층에서 낚이는 잡어들에 관해서만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중층에서 낚이는 잡어들은 수심을 더 깊게 하거나, 무거운 채비롤 중층을 빨리 돌파하는 방법이 있겠지요. 물론,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미끼만 따먹히는 일이 허다하지만 말입니다. ^^
첫번째. 미역치(쐐기)
생긴건 쏨뱅이 새끼같이 생긴것이 작은고추가 맵다고 등지느러미와 아가미 가시에 쏘이면 그날 낚시 접어야 할 정도로 아픕니다. 이친구들은 주로 수심체크중에 많이 만나는데 반가운 친구기도 합니다. 감성돔 낚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바닥을 찍은것이니까요!. 광어나 도다리 같은 바닥에 붙어사는 친구로 이친구들이 잡히면 찌수심을 10센티가량 올린후 낚시에 집중하면 됩니다.
두번째. 게르치(노래미)
두녀석다 비슷하게 생겼으나 엄연히 다른종입니다. 노래미의 경우가 아무래도 크기가 큰 경우가 많으며 큰 개체는 40센티가 넘는 대형도 있습니다. 이친구들도 주로 바닥권에서 노는 친구들이라 찌멈춤매듭을 10센티가량 올려주시면 됩니다.
세번째. 우럭
우럭은 주로 수중여 틈새나 바닥에서 배를 붙이고 삽니다. 감성돔과 비슷한 수심층에서 노는 친구들이죠. 제대로 수심체크 하신겁니다.
네번째. 광어(도다리)
이친구들은 주로 원투처박이기에 얼굴을 보이는 친구들인데 배를 바닥에 대고 평생을 사는 친구들입니다. 가끔 활성도가 좋으면 떠오르기도 하지만 굉장히 드문경우입니다. 10센티가량 올려주세요.
다섯번째. 고등어(매가리)
요즘 핫한 친구들이죠. 이친구들은 주로 2미터내외 표층에서 놀지만 굳이 바닥 상층 따지지않고 미끼만 보이면 물고 달아나기 바쁩니다. 수심층과 크게 관계없는 어종입니다.
여섯번째. 숭어
숭어는 주로 1미터 내외의 표층에서 떠다니다가 먹이를 빨아먹는 습성이 있습니다. 수온에따라 2~3미터 권에서 입질 하는경우도 있으나 주로 표층에서 머무는 종입니다. 숭어가 연달아 올라온다면 채비가 떠있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일곱번째. 자리돔
제주도에서 물회로 유명한 어종이고 주로 표층 1~2미터 내외에서 서식합니다. 자리돔이 계속 올라온다면 채비가 떠있다는 신호입니다.
여덟번째. 용치놀래기
감성돔 낚시하다보면 항상 따라다니는 잡어중 하나입니다. 표층 중층에서 주로 서식하나 바닥권까진 내려가진 않습니다. 용치놀래기가 지속적으로 올라오면 수심을 약간 낮추는것을 추천합니다.
아홉번째. 볼락
몰밭을 주로 좋아하고, 저층 중층 표층 가리지않는 어종이라 수심층 체크에 애로사항이 있는 어종이긴 합니다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주로 중층 저층에서 무리지어 다닙니다. 따라서 감성돔과 유영층이 비슷합니다.
열번째. 졸복
낚아올리면 공기를 머금고 배를 빵빵하게 부풀리는 복어입니다. 개인적으론 복쟁이라부릅니다. 복어는 유영층이 딱히 없습니다. 이친구들은 주로 밑밥에 영향을 많이 받고 집어하다보면 사정없이 채비를 물고 늘어지기도 합니다. 독이있어 섭취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한번째. 보리멸(양태, 붕장어)
이친구들은 주로 바닥이 고른 모래밭이나 자갈바닥에서 서식합니다. 원투처박기 대상어종이기도 하며, 감성돔 낚시에서 이친구들이 올라오는건 채비가 거의 바닥을 긁고있다 보시면 됩니다. 20센티가량 올려주시길.
열두번째. 농어(깔다구)
농어는 주로 표층이나 중층에서 유영하다가, 멸치나 고등어같은 어군을
보면 따라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낚시중 농어가 다수 올라오는건 미끼가 중층에 떠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찌수심을 내려주시거나, 채비조절이 필요합니다.
무슨낚시를 수영장에서 합니까?
감성돔 잡을때 쥐놀래미가 올라오면 수심변화를 안줘도 된다는 건가요 ?
바늘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가라앉아 있으니까 손가락 두마디 정도 수심을 줄이라고 하시네요~
생각보다 수심편차를 아주 적게주네요!!
수심 측정 봉돌로 정수심을 정확하게 맞춘 상태에서 조절하는 것이라서 그렇습니다.
들물 때 찌밑수심을 조금씩 깊게 하고, 날물 때 찌밑수심을 조금씩 얕게 만들어야 하는데, 조류 속도에 따라 및채비 기울기가 미세하게 차이가 나면서 정수심을 맞췄던 찌밑수심이 약간씩 달라지게 됩니다.
이럴 때 낚여 올라오는 잡어를 무심코 보지 말고, 어종에 따라 찌밑수심을 조절하면 좀더 정확한 낚시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쉬운데 잘안되네요 전^^
영상 고맙습니다.. 혹시 목줄의 절반정도 즉 좁쌀 봉돌이 바닥에 닿았을수도 있는데 그건 어떻게 파악이 가능할까요?
사실 그런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방법은 없습니다.
밑걸림이 생겼을 때 채비를 회수해 보면, 좁쌀봉돌이 없어질 때가 있는데, 그걸 보고 좁쌀봉돌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수심을 많이 줬으므로 찌매듭을 내려서 수심을 조절하는 데 참고하시면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밑에서 당기는 힘이 미세하나마 줄어들잖아요.그러면 상부에 어신찌가 위로 살짝 치솟는데 그때,낚시대를 슬쩍 들어서 밑걸림을 피하면됩니다.보통 그 순간에 미끼에 생동감이 생기기 때문에 입질이 들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섬세한 관찰과 경험이 쌓이면 자동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부분이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진 마시구요.안낚!
감성돔 유영층이 최소 1m 왔다갔다할텐데.. 손가락 몇마디 조절로 조과의 차이가 있을까요?
이 영상은 겨울과 영등철에 선상에서 감성돔낚시를 할 때 필요한 정보입니다.
가을에는 감성돔이 1m가 아니라 2~3m 이상 떠오르는 유영층을 보이지만, 겨울이나 영등철에는 철저하게 바닥층을 공략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정보가 도움이 됩니다.
댓글과 관심 감사합니다.
성대가 물면 어떻 하나요?
성대는 완전히 바닥에서 먹이활동을 하므로, 그 상태 그대로 낚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역시나 감성돔을 잡고못잡고는
종이 한장차이의 세심한 "채비변화"네요~
저도 볼락 낚이면 찌밑수심 조절해서 좀더 바닥을 노리라는 말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고등어 메가리 망상어 자리돔 용치 놀래기 황놀래기 복어 열기 치어 나비 상사리 보통 잡어의 대명사 고기들 수심층도 애기해주세요
감성돔은 바닥층을 공략해야 하므로, 바닥층에서 낚이는 잡어들에 관해서만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중층에서 낚이는 잡어들은 수심을 더 깊게 하거나, 무거운 채비롤 중층을 빨리 돌파하는 방법이 있겠지요.
물론,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미끼만 따먹히는 일이 허다하지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