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후손들 입장에선 결과를 다 알고 영화 한산을 보면서도 한 치 앞 예측이 안되는 연출, 이순신의 고뇌, 양진영의 두뇌싸움, 특히 거북선은 소름이 쫙 끼칠 정도의 웅장함과 돌격선의 기개가 확 느껴지게 잘 표현했더이다~ 후손들이 기대했을 법한 수준의 그런 멋진 파괴력이 충분히 그려져 ~ 속 시원함~ 내가 만약 이순신이라면~ 이번 대전을 어찌 치룰까 라는 입장에서 본다면 진짜 쫀득하게 잘 만든 영화임~ 가족들과 함께 보길 추천~♡
보통은 대사씬에서는 주변음을 페이드 아웃하고 대사가 들리게 끔 하는데....이렇게 하면 전투의 긴박감을 살리기가 어렵죠 명량은 전투 사운드를 그대로 유지 하면서 자막을 씀으로써 현장감을 계속 유지하는 방식을 보여줌.....사운드 좋은 극장에서는 정말 현실감있는 전투씬을 경험할 수 있음
원균을 미화하지 않은건 진짜 좋았던거 같아요. 원균 후손들 때문인지 이순신관련 드라마나 영화에서 원균에 대한 수위조절이 너무 심하게 들어가서 짜증났었는데 캐스팅도 잘한거 같아요. 아마 마지막편은 노량이겠죠. 스토리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보여줄지는 모르겠으나 이순신 전투 중 규모면에서 최대의 격전이었던 노량의 전투씬, 그리고 명량해전 이후 이순신이 어떻게 수군을 재정비하는지, 그리고 이순신의 죽음 다 빠질 수 없는 장면이라 거의 3시간은 잡아야 될듯 하네요. 그리고 노량해전은 조명왜 세나라의 수군을 등장시켜야 해서 등장인물도 훨씬 많아질듯 합니다.
이미 다 알고있는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이야기는 다 생략하고 한산도대첩 자체에만 집중하고 전략 전술 대결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만든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포격의 사거리와 일본군이 백병전을 펼칠 수 있는 도선거리 까지의 속도 수싸움 등 일본군이 전술적인 측면에서 단순히 빨리 돌진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묘사 하였고 재미있는건 일본군은 거북선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학익진을 펼치는것도 알고있었고 한산도로 유인한다는것도 다 알고있었고 따라서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돌파할 작전까지 다 세웠음에도....이순신에게 당합니다 ㅋㅋㅋㅋ 기존의 드라마 등에서 다루었던 학익진과는 다릅니다. 기존에는 유인책에 끌려나온 일본군이 예상못한 학인진에 포위당해서 원거리 포격으로 속수 무책으로 당하는 것처럼 묘사했지만 한산에서는 일본군은 학익진을 펼칠것을 이미 알고있고 학인진의 파훼법을 들고 나와서 제대로 전술까지 펼치지만 학익진의 약점을 미리 알고 대비한 이순신의 전략에 한방에 당합니다. 학익진 일제포격씬은 ㄹㅇ가슴이 뻥뚫림
명량도 구성이 엄청나고 한산도 구성이 엄청나다 성질이나 내는 못난 장수로 묘사하는 것보다 실제처럼 일본 장수들의 지략의 뛰어남도 보여주고 멋진 갑옷과 의상들로 보여주는 색감도 뛰어났고 학익진과 거북선 그리고 일본의 전술의 뛰어남도 깊이 있게 다루어 좋았다 심사평을 하자면 다시 보고 싶다이다
후반 해전 구선 등장 씬 때 극장에 나 포함 내 주변 사람들 다 눈물 훔치고 있었음. 이건 뭔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뭐랄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그 가슴 벅차 오르는 뜨거운 그 무언가.. 말로 표현 못 하겠음. 온 몸에서 전율이.. 무조건 극장 가서 보는 걸 추천함.
전쟁신(영상, 사운드, 음악, 타이밍 등등)은 역대 해상 영화중 최고인 듯 그리고 신파도 빠져서 너무 좋았음. 거기에 전작 류승룡은 아무것도 못하고 깨지지만 변요한은 이순신에게 최종적으로 패하기 전까지 밀리지 않은 수장의 모습을 보여줌. 하지만 승리 후 약간 늘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길게 표현한 국뽕 마무리가 살짝 아쉬움~
@@Ryuwie 와키자카는 미역 먹방을 하면서까지 살아남았죠. 오늘날에도 그 후손들이 한산도대첩일에 미역을 먹는다고 하죠. 도쿠가와 이에야스, 와키자카 야스하루 같은 이들이 패전까지도 잊지 않으려 했는데, 그 후손들은 워게임에서조차 항모 파괴를 없던 걸로 하는 행복회로 돌리는 짓거리를 해서 태평양전쟁에서 패망을 앞당겼던 것과 대조되죠.
한산 용의출현 영화에 등장하는 '등채'를 협찬하게되어 가장 영광이었던 영화입니다.😍 스토리는 기대감이 높으나 복식같은 많은부분들이 매우 아쉽지만, 등채만큼은 정품으로 실사제작하여 협찬했기에 기대를 많이하셔도 좋습니다.🙆♂️ 제 채널에 관련영상을 게시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상 전투씬은 말할것도없이 어마어마했네요 압도적인 사운드와 비주얼이 전투내내 소름 돋게 만들었어요 이순신 장군은 정말 과묵한데 그 과묵함이 만드는 중압감과 포스는 어마어마했습니다. 솔직히 1편과 비교될 것 같았지만 비교불가 (2편이 더 뛰어나다라는 뜻이 아니라 둘다 너무 멋있었다라는 뜻입니다) 아쉬운점은 스토리상 정보전도 비중이 높다생각하는데 제 생각에 비해 너무 역할이 없었다는점. 특히 옥택연과 김향기가 맡고있는 역할의 비중과 실제 영상의 나오는 비중의 차이가 너무 크다고 느껴서 아쉬웠음. 이거빼고는 다 스토리. 액션. 사운드. 전부 평타 이상 상타치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도 갈등도 굉장히 단순해요. 원래 이런 단순함 엄청 좋아하진 않지만 오히려 이 덕분에 거북선과 학익진이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집중하기 편했습니다. 단순한 메인스토리에 적절한 서브스토리? 서브플롯을 넣어서 부족하지 않게 느꼈습니다 +지상전도 굉장히 애매했네요;;
희안하게 정보름이 이순신을 대면하는 장면에서 찡하더군요. 문이 열리고 먼 발치에 앉았다가 황급히 일어나 예를 보이는 장면에서 그 시대 이 땅에서 짓밟혔을 여인들의 한이 느껴졌달까... 분명 비중이 적고 서브플롯으로 충분치 않은 서사의 인물이었는데 그 장면 하나로 꽤 묵직한 표현이 된 것 같다는 오묘한 느낌을 받아서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오늘 본 영화 진짜 감동그자체였습니다 코로나로 영화관안관지 꽤 됐는데 한산으로 역시 국뽕영화 그자체만으로 크나큰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이순신장군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영광이고 이렇게 명량때와는 또다른 감동적인 영화를 볼수있어서 감사합니다 극장에서 본 사운드 완전 스릴있게 잘봤습니다 아이멕스에서 본게 한수위
한 단어로 영화 정리해봅니다.
"킹갓제너럴엠퍼러하이퍼울트라마제스티어메이징북선"
(feat. 오징어, 사슴듀오 깨알웃음)
오징어 사슴듀오 ㅋㅋㅋㅋㅋ뭔가했네요
배경음악 소리가 너무커서 배우 목소리가 묻히는게 개인적으로 아쉽..
ㅋㅋㅋㅋㅋㅋ 오징어 사슴 ㅋㅋㅋㅋㅋㅋ
오징어보자마자 눈한번 의심하고 개터졌음
ㅋㅋ
이순신.... 사람이 아니죠.... 그 수많은 전투를 치렀음에도 배 한척도 잃지 않고, 사망자나 부상자도 거의 없는 와정에 침몰시킨 적선은 800척이 넘으니... 성웅, 충무공을 넘어서, 진짜 해전의 '신'이 잠깐 조선 땅에 내려왔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심지어 노량을 끝으로 하늘로 돌아가셨음...
@@구아바-c2l 가시는길 조차 예술로 맹글어버린 이순 -신 -
진짜 '군신'의 표상
미국에 탑건이 있다면 우리에겐 한산이 있소이다...!
노량에서 판옥선 4척침몰이라는데 어떤게 맞는거임
출정 전 까지 조선과 조선 수군의 모든 짐을 홀로 견디고 있는 이순신 장군의 외로움과 고뇌가 느껴지는 박해일 배우의 연기가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장수들 하나하나 장점을 읊으며 학인진 구성을 하던 장면은 이번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아니었나 싶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전작에 비해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드라마를 확실히 덜어내니 에너지가 응축해서 폭발하는 거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백성들의 분노와 좌절을 500년 후에도 풀어주시는 위대한 이순신장군
저기 위에 고정댓글에도 있지만
킹갓제너럴엠퍼러하이퍼울트라마제스티어메이징이순신장군님임
좋은 표현이네요
진짜 사운드 장난아니고, 앞부분은 거의 작전짜는 내용인데도 하나도안지루하고 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
129분내내 입벌리고봤고, 영화 진심 30분짜리인줄... 👍👍
알바 개티나네
노량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캐스팅이 너무너무 기대됨...한산 진짜 재밌게봤지만 라인업 포스는 노량이 더 무게감있음...빨리나왔으면ㅠㅠ
@@user-iv7zk4fu9b 뭔 알바가 개티나 나도 재밌게봤는데
@@user-iv7zk4fu9b 머래 명량 재미없게 본 나도 존 재밌게 봤는데 ㅡㅡ
@@user-iv7zk4fu9b 뭔 개소리야 나도 오늘 영화관에서 보고왔는데 대포소리가 천둥소리같아서 손이 막 떨렸음
전편에 비해 확실히 개선된 점들(고증, 신파, 중심 극, 악역 등)과 역사를 통해 이미 결과를 알고 있음에도 그 과정을 자연스럽게 설명하고 영상미와 음악, 연출이 뒷받침해준 덕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우리 후손들 입장에선 결과를 다 알고 영화 한산을 보면서도 한 치 앞 예측이 안되는 연출, 이순신의 고뇌, 양진영의 두뇌싸움, 특히 거북선은 소름이 쫙 끼칠 정도의 웅장함과 돌격선의 기개가 확 느껴지게 잘 표현했더이다~ 후손들이 기대했을 법한 수준의 그런 멋진 파괴력이 충분히 그려져 ~ 속 시원함~
내가 만약 이순신이라면~ 이번 대전을 어찌 치룰까 라는 입장에서 본다면 진짜 쫀득하게 잘 만든 영화임~
가족들과 함께 보길 추천~♡
진짜 박해일 대사가 몇마디 없었음에도 너무 집중되고 그 당시 이순신 장군께서 어떤 고민을 하셨을지 너무 잘 보여줬어요
진짜 개간지남
선회하라...
발포하라...
오늘 보고 왔는데
진짜 재밌어요 거북선은 진짜 말로 못담을정도로 대박이고 cg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전투씬이 진짜 ㄹㅈㄷ
변요한 진짜 완벽한 악역이었다...뭐 워낙 대승한 해전이고 다들 아는 내용이니까 긴장감이 떨어진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악역이 지략과 카리스마를 갖춘 강한상대라는걸 보여주니까 완전히 무마해버렸음 왜군인데도 멋있다고 느낄정도...
ㅇㅈ합니다 변요한 다시봤어요
결과를 애초에 알면서도 몰입도가 높아졌던 건 변요한의 연기력 덕분이라고 생각함. 애꾸가 혼자 닥돌하지만 않았어도 결과를 몰랐을거라는 생각도 들고
변요한은 매작품마다 연기가 일품임
+ 원균의 깽판
사실상 주인공이 변요한. 한일 대결이 아니라 살리에르와 모짜르트의 대결 같았음
전투씬이 진짜 압권임
보는내내 넘 재밌고 몰입이 넘 잘되었음.
음악이 좋았는지는 몰랐는데 imax관에서 봐서 그런가요..거북선 나올때 진짜 일어나서 박수치고 싶을정도로 훌륭했어요
방금 영화관에서 보았습니다.
대박입니다.
한번은 꼭 영화관에서 보세요.
저는 아이맥스나 돌비관에서 2회차 달릴 예정입니다.
이순신의 대사가 몇마디 없었는데도 이순신 장군의 신념이 그대로 전달되어서 소름돋았습니다.
올해 봤던 영화들중에 해외영화 1등이 탑건이라면 국내영화 1등은 한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이길자는 없다-
다음주 비상선언 다다음주 헌트 개봉합니다
순위가 바뀔지도 모름
거북선에 한번 놀라고.. 학익진 작성 할때 이름을 적어서 각 위치 선정 하는 것도 감동 적이 였음
그만큼 휘하 장수들에게 관심이 많고 진심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듯. 그걸 바탕으로 전략도 짜고 ㅎㅎ
그것은 날조된 픽션이기 때문이다.
원균 때문에 원 씨들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원균의 동생들이었던 원연(元埏)과 원전(元塼)은 의병과 정규 수군으로 도망가는 형과 달리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웠습니다~
유 원씨
악역인 와키자카의 스토리를
극 초반부터 빌드업 해간게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인지 이순신과 와키자카의 대결에
좀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후반 전투신에서 전투 사운드 때문에 대사못들을까봐 한국어 대사도 자막 표시한거 좋았어요.
한국영화보다가 대사 안들리는 경우가 가끔씩 있는데...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명량때 피드백을 받아 후속작에 개선해서 넣은듯. 신파도 그런 의미에서 최소화
전투씬에서는 이리쾅 저리쾅 북소리에 나팔소리 온갓 소리짬뽕이여서 엄청 집중할려고 했는데, 이해하기 좋게 자막 달아주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보통은 대사씬에서는 주변음을 페이드 아웃하고 대사가 들리게 끔 하는데....이렇게 하면 전투의 긴박감을 살리기가 어렵죠 명량은 전투 사운드를 그대로 유지 하면서 자막을 씀으로써 현장감을 계속 유지하는 방식을 보여줌.....사운드 좋은 극장에서는 정말 현실감있는 전투씬을 경험할 수 있음
@@stevek26 한산 아닌교?
거북선 등장+전투씬은 진짜 역대급!
과장 보태서 눈물 흘릴뻔했습니다
미투다 ㅅㅂ ㅠㅠ
욕해서 미안
이정재생각났음ㅋㅋ
개인적으로 포 발포 사운드가 정말 백미였습니다
흘릴뻔했다고..? 다시보고 와 난 흘렸어
나올껄 알면서도 심지어 이쯤에서 나올껄 알면서도 등장할때 포스가 ㅎㄷㄷ
국뽕같은거 없는데. 그냥 가슴이 웅장해지더군요..
해상전은 정말.. 말씀하신데로 사운드가 진짜진짜 미치도록 잘 뽑힌듯합니다
진짜 배위에서 같이타고 전투 치룬 느낌
영화관 사운드좋은곳으로 봐야겠군요
@@etj3181 개지립니다.
반지의제왕을 못따라가는 우리나라
@@박태우-j9m 너 조선족이냐?
좀 보고 얘기해
진짜 전투씬은 두말할거 없고 거북선은 진짜 멋있게 만들어졌다
전작때 캐리못한거 다 캐리하는듯
변요한 연기 지리고 해상전 진짜 재밌게 봤음 거북선 나올 때 온 몸에 전율이 ㄹㅇ
그것은 날조된 픽션이기 때문이다.
한산도대첩의 승리를 알고있는데도 어찌나 심장이 쫄깃해지는지
넘잼나게 잘봤습니다
그것은 날조된 픽션이기 때문이다.
박해일님은 영웅이순신님 이였음ㅠ 아직도 그 눈빛의 카리스마와 지덕체 모두 갖춤 .. 아직도 떨리네요. 와키자카 변요한은 왜그리 연기가 출중 하신지... 대박이였어요
아쉬운 점도 분명 있지만
2시간 20분이라는 시간 안에 만들기에 충분히 이해하고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나 사극영화를 즐기지 않는 분에게는 지루할 수 있으나 즐기는 분들은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사극영화를 별로 즐기진 않지만 본격적인 전투 장면부턴 재밌더군요 육지전도
실제 이순신과 가장 적합한 박해일의 이순신이 아닐까 싶네요 외모며 절제된 행동 실제 절친 류성룡도 이순신을 선비다 라고 칭했죠
이순신이 학익진도 그리는 장면도 너무 멋졌습니다!
박해일 배우님의 연기도 한몫한듯!!
한산 방금 보고 온 사람이요 ㅋㅋㅋㅋ
퀄리티 좋고 긴장의 끈도 놓치지 않아야 실감납니다
원균을 미화하지 않은건 진짜 좋았던거 같아요. 원균 후손들 때문인지 이순신관련 드라마나 영화에서 원균에 대한 수위조절이 너무 심하게 들어가서 짜증났었는데 캐스팅도 잘한거 같아요.
아마 마지막편은 노량이겠죠. 스토리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보여줄지는 모르겠으나 이순신 전투 중 규모면에서 최대의 격전이었던 노량의 전투씬, 그리고 명량해전 이후 이순신이 어떻게 수군을 재정비하는지, 그리고 이순신의 죽음 다 빠질 수 없는 장면이라 거의 3시간은 잡아야 될듯 하네요. 그리고 노량해전은 조명왜 세나라의 수군을 등장시켜야 해서 등장인물도 훨씬 많아질듯 합니다.
제발 보세요 그냥 보세요 심장 아플 정도로 쫄깃하고 너무 웅장합니다 박해일배우님 개멋짐♡
딴건 모르겠고 명량의 개인 서사, 신파 다 빼버린건 신의 한수
이거 뺏다고 불만인 사람도 있다는게 ㅎㅎ
조미료가 빠지니까 맛도 빠지네요.
막판 5분만 아니면요...
인정입니다
개인서사 신파 다있던데? 뭘뺐다는거임
박햬일 진짜 멋있었어요. 이순신역에 딱이구요. 가장 멋있었던 장면은 고뇌하다가 활쏘는 장면이요.
정말 박해일내면연기 대박이구요. 안성기를 비롯 다른 연기자들과 비교해보면 알수 있어요.
이미 다 알고있는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이야기는 다 생략하고 한산도대첩 자체에만 집중하고 전략 전술 대결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만든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포격의 사거리와 일본군이 백병전을 펼칠 수 있는 도선거리 까지의 속도 수싸움 등 일본군이 전술적인 측면에서 단순히 빨리 돌진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묘사 하였고 재미있는건 일본군은 거북선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학익진을 펼치는것도 알고있었고 한산도로 유인한다는것도 다 알고있었고 따라서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돌파할 작전까지 다 세웠음에도....이순신에게 당합니다 ㅋㅋㅋㅋ 기존의 드라마 등에서 다루었던 학익진과는 다릅니다. 기존에는 유인책에 끌려나온 일본군이 예상못한 학인진에 포위당해서 원거리 포격으로 속수 무책으로 당하는 것처럼 묘사했지만 한산에서는 일본군은 학익진을 펼칠것을 이미 알고있고 학인진의 파훼법을 들고 나와서 제대로 전술까지 펼치지만 학익진의 약점을 미리 알고 대비한 이순신의 전략에 한방에 당합니다. 학익진 일제포격씬은 ㄹㅇ가슴이 뻥뚫림
한산보고 눈물났어요.. 이순신도 위대하지만 우리 조상님들 고생한거 생각하니..
또 보고싶네요~~
그것은 날조된 픽션이기 때문이다.
"심장의 들끓음"을 가장 완벽히 해낸 작품
정확하시네요
진짜 저가 하고싶었던말입니다~
ㄴㄴ그건탑건임 낭만그자체
@@user-yoogo 사람마다 다른데 뭘 또 아니래 ㅎㅎ
@@델몬트참지않긔 너만그럼
@@user-yoogo 니만 그럼
변요한 연기 개 쩌는게
마지막에 이순신 바라보는 눈빛에
분노 공포 경외감
이모든것을 담은 듯해서 감탄했음
그 사람이 남긴 기록을 보면 가장 두려운자도 가장 존경하는 사람도 가장 죽이고 싶은 사람도 가장 함께 차를 나누고 싶은 이도 이순신이다라는 맥락의 글이 있데요.
@@집사콩이네 근데 그거 근거없는 헛소문이긴함
신파따위 다 빼고 액션으로 몰입감...
심지어 학익진이 실제 역사적인
전투자료로 남아 있다는게
군사적 사료로도 대박.....
역대급영화 인정 진짜 보고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해상전투씬은 진짜 앉아있는데 몸이 움찔움찔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틈이 하나도없음 안보신분들 꼭꼭 보세요 나오는배우들 한명한명
진짜 미쳤음 ㅠ ㅠ
해전씬 뿐만 아니라 초중반도 ㅈㄴ재밌었음 빌드업 와.. 진짜 레전드영화임
올만에 지루할 틈 없이 본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지켜준 분들에 대한 감사가 커진 정말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가슴에 웅장한 벅참이 차올랐습니다. 박해일의 담백한 장군의 연기도 너무 좋았어요
오늘 봤는데 후반 전투신 정말 시원합니다^^ 박해일배우 연기 정말 좋았습니다. 절제되고 깊이 있는 연기 좋더라구요.
2시간이 넘는 영화인데도 간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깊이빠져서 집중한 영화네요. 안보신분들 다들 꼭보러가시길
저는 주말에 한번더볼 예정!
"의 와 불의의 싸움!"
이영화 지루할 틈이 없어요
배가 부서지는 사운드 영상 모두 웅장하고 멋있구요
솔직히 한국배우가 일본어로 연기한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눈빛 대사 표정 너무 완벽했습니다
거북선 머리 나올때 정말 소름이 돋고 시원하고 멋있었어요
정말 내생에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거북선의 등장을 1초전까지도 미리 예상하였음에도 등장하면 소름끼침
이순신의 발포하라!! 이후 차오르는 국뽕이 거의 치사량입니다ㄷㄷ
그때 잠시 정신잃어서 돌비관으로 다시 보러갑니다
음악도 진짜 웅장해서 압도적으로 영상미가 들어와요!!! 음악 대박...!
진짜 없던 국뽕이 차오릅니다!!
영화보고왔습니다.원균은 개x끼고 거북선은 미친 개사기템이고 이순신은 전쟁의신입니다.전투씬은 범죄도시 마동석마냥 일방적으로 후두려팹니다.영상미는 명량때보다 더 발전했네요
원균 때문에 원 씨들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원균의 동생들이었던 원연(元埏)과 원전(元塼)은 의병과 정규 수군으로 도망가는 형과 달리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웠습니다~
흑흑..원씨는 웁니다..
거북선이 등장하는 줄 알고있었지만 등장할 때 소름 돋았고
거북선의 전투씬이 있는 줄 알았지만 감동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진짜 뭐라 말로 표현할지 . . .
고증에 따르면 후퇴하다가 방향바꿔 맨 앞장서서 적선의 진형을 흐트러 놓는 역활인데
영화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나오죠
@@oz99c 오 새로운 사실 알았습니다.
근데 이순신장군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닌가요? 뭘물어봐도 대답이 없어요.
@@수제비먹고파 제일 아쉬운 부분이죠..그래서 한산 이순신보다는 명량의 이순신 케릭터가 더 잘만들어 졌음..
옆에서 관크할줄 알았던 초등학생들이 두 손 모으고 집중하는 모습에서 괜히 뿌듯함이 느껴짐
박진감 넘치고 긴장감 있는 전투로 그려냈지만
실제로는 왜군이 일방적으로 개박살난 전투
그렇죠. 사실 쉽게 유인하고 거북선으로 왜선 몇척 박살 내니 전열이 흩어져 판옥선 화포에 그냥 원사이드로 개작살난 전투죠. 알기로 한척의 배도 잃지않음
보고 왔는데 … 거북선 등장할때 소름돋음… 그리고 발포하라!! 할때 그 쾌감이란.. 마치 변비 때문에 고생하는 몸이 퐉!! 뚫어지는 느낌!!
영화관에서 꼭 봐야하는 영화…. 사운드 와 영상 미쳤다 ….
지루
이 땅에 진짜로 수호신같은게 있는 것 같음 이렇게 산전수전 다 겪고 툭하면 침략받던 땅인데 난세에 정말 뛰어난 영웅들이 안나타난 적이 없음 이 작은 땅덩어리에서
국뽕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관람객들이 국뽕이 차오르게 만듬 이감독 성장햇어....그것도 엄청
개인적으로 이순신은 박해일.
기묘케님이 음악을 칭찬하니 영화볼때 음악을 좋게 들었던 제 귀가 뿌듯하네요
한산은 명랑보다 해외에서 수많은 기록을 깰거 같음
이순신장군이라는 네임밸류가 8년전에 비해서
10배이상 높아졌음
옥택연 김향기의 신파뺀 서사덕에
명량의 아쉬웠던 신파까지 극복한
한산 👍
명량도 구성이 엄청나고
한산도 구성이 엄청나다
성질이나 내는 못난 장수로
묘사하는 것보다 실제처럼
일본 장수들의 지략의 뛰어남도
보여주고
멋진 갑옷과 의상들로 보여주는
색감도 뛰어났고
학익진과 거북선
그리고 일본의 전술의 뛰어남도
깊이 있게 다루어 좋았다
심사평을 하자면
다시 보고 싶다이다
후반 해전 구선 등장 씬 때 극장에 나 포함 내 주변 사람들 다 눈물 훔치고 있었음. 이건 뭔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뭐랄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그 가슴 벅차 오르는 뜨거운 그 무언가.. 말로 표현 못 하겠음. 온 몸에서 전율이..
무조건 극장 가서 보는 걸 추천함.
진심 한산의 해상전쟁은 전쟁영화중 최강
오늘 보고 왔는데 저도 한 문장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 이순신 장군님 축지법.... 이 아니라 거북선 쓰신다....!!! "
진짜거북선 대박입니다 ㅋㅋㅋㅋ그리고전투씬진짜장난아님ㅋㅋㅋㅋ박해일 진짜 최민식보다훨낫고 명량보다도 훨났습니다진짜
거북선 등장할 때 박수치고 싶었다.. 멋있음... 그 시대로 돌아가서 직접 보고싶다...
나무위키에서 나대용 찾아보니
극초반 나대용이 총 맞은것도 사실이네요.
사천해전에서 총상입었고 솜씨 좋은 장인이 아니라 과거 무과 출신 초엘리트네요.
거북선 등장할때 눈물 흘리뻔했습니다!
이순신 장군 최고!
일단 명량보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음...
외계+인부터 시작하여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하는 여름 한국영화 대전에서
최후의 승자가 될 영화.. 개봉 3일만에 벌써 외계+인 관객 수의 절반이나 봄...
전쟁신(영상, 사운드, 음악, 타이밍 등등)은 역대 해상 영화중 최고인 듯 그리고 신파도 빠져서 너무 좋았음. 거기에 전작 류승룡은 아무것도 못하고 깨지지만 변요한은 이순신에게 최종적으로 패하기 전까지 밀리지 않은 수장의 모습을 보여줌. 하지만 승리 후 약간 늘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길게 표현한 국뽕 마무리가 살짝 아쉬움~
진짜 학익진이 펼쳐지는 과정과 구선(거북선)의 등장씬들은 정말정말 최고인 듯
음악은 빼자 임팩트가 너무 없어... 불멸의 이순신이 더 나았잖어...ㅜ
변요한이 연기한 와키자카야스하루가 너무 멋있었음.
근데 투구쓰면 황제성
가슴이 웅장해지는게 뭔지 느끼고 싶다면 꼭 봐야할 영화!
명량도 재밌었지만 한산도 정말 재밌습니다
특히 거북선이 적진한가운데 들어가서
적선을 싹다 휩쓸어버린 전투신이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최민식,박해일 그리고
노량(죽음의바다)편의
김윤석 벌써기대가 됩니다
복카이센 나올때 진짜 쌉지림 ㄷㄷ
음악 너무 웅장했고, 극의 전개하는 힘도 좋고, 재미있었어요!ㅎ
인물 캐릭터간의 대비가 분명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순신이 품위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ㅎㅎㅎ
전작 명량의 구루지마는 무지성으로 돌격하는, 판타지게임으로 치면 오크족 같은 보스몹 그 자체였는데 이번 와키자카는 지성이 살아있고 꽤 지능적으로 움직이는 적장 느낌이 남
악역을 잘 만들었음
실제 역사에서는 닥돌하다 다 뒤져서 극의 긴장감을 위해서 이렇게 변경된 거 같아요
@@Ryuwie 와키자카는 미역 먹방을 하면서까지 살아남았죠. 오늘날에도 그 후손들이 한산도대첩일에 미역을 먹는다고 하죠.
도쿠가와 이에야스, 와키자카 야스하루 같은 이들이 패전까지도 잊지 않으려 했는데, 그 후손들은 워게임에서조차 항모 파괴를 없던 걸로 하는 행복회로 돌리는 짓거리를 해서 태평양전쟁에서 패망을 앞당겼던 것과 대조되죠.
@@jaeyunji728 그래서 와키자카 가문이 겸손으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명량은 겨우 13척이라.. 솔직히 무지성 닥돌안하는게 이상하긴함
영화보고 나오자마자 리뷰맛집 바로 찾아왔어요
왜 한산도"대첩" 이라고 하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명장 이순신을 아주 잘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히딩크가 떠오르는건 저만인가요..^^
오우야 ㅠㅠ 가족들이랑 보려고 주말에 예매했는데 미리 혼자 보고 와야 하는걸까요 으앙 ㅠㅠ 주말아 빨리와!!!!!! 😭😭😭💛💛
거북선의 전투모습에 전율이..
지금까지 어떤 이순신영화에서 볼수 없는 용머리 전투씬과 충파할때 도깨비머리 하며 앞뒤로 드나드는 사실적표현 넘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토록 멋진 조선수군 전투장면 하며
박한민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꾸우벅
잼나네요 외계인보다 이거보니깐 너무차이나네요 꼭보세요 스케일이장난아님!!!
명량보고 살망했어서 안보려다가 그래도 이순신인데 봐야지하고 보고왔습니다
명량에서 안좋았던거 다 빼서 너무 좋았어요
간만에 영화관에서 봐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생각합니다!
참고로 아직 매버릭은 안봤습니다
전 확실히 명량보다 좋았습니다 서사 설명도 음악도 자막도 감독님이 단점을 최소화 하시려고 하신게 느껴졌습니다. 3부작의 마지막도 기대 됩니다. 빌런이지만 변요한님은 여전히 멋있으시네요👍🏻 용아맥으로 보고 나왔는데 용포프... 로 다시 보고 싶습니다
지금것 한국 사극중에 제일 인것 같아어요 넘 잘밨어요 거북선 나올땐 눈물이 나더라고요 👍
원균의 무능함과 졸렬함을 제대로 표현해서 더 좋았음 ㅋㅋㅋㅋ
전투신에 최대한 집중하고
신파도 거의 없는것같고
명량보다 담백해진 느낌?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었음!
거북선 전투씬은 지렸다
한국영화인데 자막이 나올줄 생각도 못했죠
해상전 파트 사운드 듣다보면 자막 바로 납득함ㅋㅋ
한산 용의출현 영화에 등장하는 '등채'를 협찬하게되어 가장 영광이었던 영화입니다.😍
스토리는 기대감이 높으나 복식같은 많은부분들이 매우 아쉽지만,
등채만큼은 정품으로 실사제작하여 협찬했기에 기대를 많이하셔도 좋습니다.🙆♂️
제 채널에 관련영상을 게시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순신장군만큼 스토링이 있는 장군은없다. 또한 한산,명량,노랑 그리고 여진족과 녹둔전 스토링까지 더하고 킹 선조와 원균과의 갈등 네플릭스가 1000억이상 투자해서 8부작으로 만들어도 부족 할만큼 스토링이 풍부한 인물이다.
우리 나라 역대 장수 중 단연 의뜸 이죠..
근데 화폐는 동전 이라는게 그냥 이해가 안될뿐~무관 무시 하고 문관 중심은 현대
에서도 쭉~인건가..
@@나라망했냐 큰 현금보다 가난한 사람에게도 접근성이 높은 동전에 새겨져있는게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하는 글을 보았는데, 느끼기 나름이지 않나 싶네요^^
세계로 보면 더 많지만 국내 한정 인정
오늘 보고왔는데 진짜 재밌어요! 해전 퀄리티 최고 ㅠㅠ🥹
거북선이 왜선에 포위 되었을 때 탑뷰로 보이는 거북선의 함포 발포씬은 소름이 쫘~악, 저도 모르게 소리 지름,, 진짜 시원하더군요!!
해상 전투씬은 말할것도없이 어마어마했네요 압도적인 사운드와 비주얼이 전투내내 소름 돋게 만들었어요
이순신 장군은 정말 과묵한데 그 과묵함이 만드는 중압감과 포스는 어마어마했습니다. 솔직히 1편과 비교될 것 같았지만 비교불가 (2편이 더 뛰어나다라는 뜻이 아니라 둘다 너무 멋있었다라는 뜻입니다)
아쉬운점은 스토리상 정보전도 비중이 높다생각하는데 제 생각에 비해 너무 역할이 없었다는점. 특히 옥택연과 김향기가 맡고있는 역할의 비중과 실제 영상의 나오는 비중의 차이가 너무 크다고 느껴서 아쉬웠음. 이거빼고는 다 스토리. 액션. 사운드. 전부 평타 이상 상타치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도 갈등도 굉장히 단순해요. 원래 이런 단순함 엄청 좋아하진 않지만 오히려 이 덕분에 거북선과 학익진이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집중하기 편했습니다. 단순한 메인스토리에 적절한 서브스토리? 서브플롯을 넣어서 부족하지 않게 느꼈습니다
+지상전도 굉장히 애매했네요;;
준사와 의병들의 웅치전투를 서브스토리로 넣고 나머지는 비중을 확 줄여버려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한산해전의 집중도를 분산하지 않기 위한 의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최고👍 배우들 연기와 연출력,,,,정말 장면 하나하나 놓칠수 없을정도로 빠져듭니다!!! 꼭 보세요!
박해일과 충무공이 매칭이 잘 안되서 개봉전 걱정이 많앗는데 예고보니 기우일듯 싶네요. 개봉햇으니 시간내서 꼭 보러 가야겟네요.
보면서 눈물만 글썽 거렸습니다 무조건 보세요
오늘 보고 왔었는데 거북선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때 가슴이 웅장해지더군요!
이순신 장군님 진짜 너무..멋져
희안하게 정보름이 이순신을 대면하는 장면에서 찡하더군요. 문이 열리고 먼 발치에 앉았다가 황급히 일어나 예를 보이는 장면에서 그 시대 이 땅에서 짓밟혔을 여인들의 한이 느껴졌달까... 분명 비중이 적고 서브플롯으로 충분치 않은 서사의 인물이었는데 그 장면 하나로 꽤 묵직한 표현이 된 것 같다는 오묘한 느낌을 받아서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하 한산 다시보고싶어 미치겠다 영화관서 봤는데
집에서도 돈내고 보고싶은데 하는곳이 없네 영화관은 다시가려니 넘 비싸고ㅠ
다이나믹한 해설
섬세한 설명
영화 지식
유투버중
♡.♡최고인듯요
오늘 본 영화 진짜 감동그자체였습니다 코로나로 영화관안관지 꽤 됐는데 한산으로 역시 국뽕영화 그자체만으로 크나큰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이순신장군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영광이고 이렇게 명량때와는 또다른 감동적인 영화를 볼수있어서 감사합니다
극장에서 본 사운드 완전 스릴있게 잘봤습니다 아이멕스에서 본게 한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