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이 영상 오랜만에 보게 되었는데요, 요즘은 많이 바빠져서 저때처럼 아빠랑 시장 갈 시간이 없어졌어요. 아빠랑 같이 보냈던 저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했는지.. 가을님 덕분에 저때 기억도 나고 우리 아빠 생각도 나네요.. 가을님의 정릉에서의 행복한 추억은 어떠셨나요, 오래된 영상인데도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정능에서의 추억이 어땠냐면.. 가슴이 아프네요 ㅎ 10 대의 10년.. 1970년대를 고스란히 정능에서 살았답니다 정류장마다 있었던 오래된 고목들과 청수장에서 흘러내리는 하천은 장마철이 되면 불어난 계곡물이 되어 큰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내며 흘러갔습니다 친구들과 놀다보면. 노을은 벌써 지고 해거름이 어둑해질때까지 배고 고파야 집으로 들어가곤 했죠 조그만 여자아이가 少女로 변하는걸 보면서 가슴 두근거리던 사춘기도 , 방학이 되면 외가에 갔다가 친구가 너무 보고싶어 .. 다음날 집으로 돌아왔던 기억도 있어요 10대의 10년은 인생에 있어서 ,아마도 가슴속에 품고 있는 모든것들이 어느것 하나 버릴 수없는 보물일 것입니다 어머니를 따라서 3 동 시장에 갔던 일.. 불어오는 바람 , 동네 지붕위로 지는 붉은 노을 .. 아이들과 딱지며 구슬놀이를 했던 사소한 기억들이 아직도 한움큼이 남아있습니다 .. 세월이 너무 많이 지나서. 지금이라도 찾아가면. .혹시 아는 사람을 볼 수 있지않을까.. 변하지않은 골목길이 아직도 그자리에 있을까 ?? 가끔 그런 생각이 나네요
정능에 3살때 이사와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결혼까지 하고 신혼을보내고 아이둘을 낳아 기르고 했던곳 그립습니다 다시 한국 으로 돌아가게 되면 아직 어릴적 친구가 있는곳에서 살고 싶네요 동영상을보니 대부분 도로와 골목길은 예전 그대로 이군요 3동시장 입구부터 예전 그대로 ㅋ 구정이나 추석때 어머니와 새 신발과 옷사러 3동시장가곤했는데.. 어묵은 길음 시장에서 바로만든것 리어커에서 사먹곤 했는데 진짜 맛있슴 길음시장에 어묵 공장이 있서서 아는 사람들은 공장으로 직접 구입 하러감 한 보따리씩 구입
![식당이 전부 한식당인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 [미국 8]](http://i.ytimg.com/vi/TVeM6nZCTh4/mqdefault.jpg)
![식당이 전부 한식당인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 [미국 8]](/img/tr.png)
정릉시장 VLOG 감사드립니다! 짱! 짱!
우와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기 좋으네요. 귀여운 따님이랑.. 아빠가 같이 시장도 가고..
정능을 떠나온지 40 년이 넘어서 . 항상 가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하고..
가을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이 영상 오랜만에 보게 되었는데요, 요즘은 많이 바빠져서 저때처럼 아빠랑 시장 갈 시간이 없어졌어요.
아빠랑 같이 보냈던 저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했는지.. 가을님 덕분에 저때 기억도 나고 우리 아빠 생각도 나네요..
가을님의 정릉에서의 행복한 추억은 어떠셨나요,
오래된 영상인데도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말투마저 붕어빵❤
02:22 다급한 손
ㅋㅋㅋㅋ 다급한
ㅋㅋㅋㅋㅋ❤️ 🤍 💟
정능에서의 추억이 어땠냐면.. 가슴이 아프네요 ㅎ
10 대의 10년.. 1970년대를 고스란히 정능에서 살았답니다
정류장마다 있었던 오래된 고목들과 청수장에서 흘러내리는 하천은 장마철이 되면 불어난 계곡물이 되어
큰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내며 흘러갔습니다 친구들과 놀다보면. 노을은 벌써 지고 해거름이 어둑해질때까지
배고 고파야 집으로 들어가곤 했죠 조그만 여자아이가 少女로 변하는걸 보면서 가슴 두근거리던 사춘기도 ,
방학이 되면 외가에 갔다가 친구가 너무 보고싶어 .. 다음날 집으로 돌아왔던 기억도 있어요
10대의 10년은 인생에 있어서 ,아마도 가슴속에 품고 있는 모든것들이 어느것 하나 버릴 수없는 보물일 것입니다
어머니를 따라서 3 동 시장에 갔던 일.. 불어오는 바람 , 동네 지붕위로 지는 붉은 노을 .. 아이들과 딱지며 구슬놀이를 했던
사소한 기억들이 아직도 한움큼이 남아있습니다 .. 세월이 너무 많이 지나서. 지금이라도 찾아가면. .혹시
아는 사람을 볼 수 있지않을까.. 변하지않은 골목길이 아직도 그자리에 있을까 ?? 가끔 그런 생각이 나네요
비슷한 시기에 정능에 살았군요 그당시 저녁에는 전봇대 백열 전등아래
골목길에서 술래잡기 딱지치기 하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던 시절 ..
더 놀고 싶은데 할머니 한테 얻어 맞으며 밥먹으러 끌려 가던시절 ... 추억의1970년대
정능에 3살때 이사와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결혼까지 하고 신혼을보내고 아이둘을 낳아 기르고
했던곳 그립습니다 다시 한국 으로 돌아가게 되면 아직 어릴적 친구가 있는곳에서 살고 싶네요
동영상을보니 대부분 도로와 골목길은 예전 그대로 이군요 3동시장 입구부터 예전 그대로 ㅋ
구정이나 추석때 어머니와 새 신발과 옷사러 3동시장가곤했는데.. 어묵은 길음 시장에서 바로만든것 리어커에서 사먹곤 했는데 진짜 맛있슴
길음시장에 어묵 공장이 있서서 아는 사람들은 공장으로 직접 구입 하러감 한 보따리씩 구입
쯪
오오 내 고등 동창도 젓가락질 이렇게 하는데
더 많이 집어먹을수 있는 스킬이죠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