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이 작품은 꼭 강추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아직 다음 회차는 안봐서 어떨지 모르지만 원작이 너무 좋기 때문이죠!! (뒤로 갈수록 충격적) 신분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구두'를 포커싱한 연출도 너무 맘에 들고 수지 연기도 정말 좋더라구요 원작을 참고한 해석이 포함된 리뷰이니 보시고 느낌을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ㅎ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보러 가기 👉 coupangplay.app.link/SpGWRhuvSqb 🚨쿠팡플레이의 드라마사용 저작권 허가를 받았습니다 (The movie clips on this channel has gotten copyright permission of copyright holder)
@@우아-e7e 돈 많아도 공부 지지도 안하는 애들이 있고. 돈이 '많이' 없기때문에 주어진 배움의 기회가 귀한걸 표현하고 싶었던것 같음. 예컨대 유명 강사 골프클래스 무료 강연 이러면 다들 소중한지 모르고 코앞에 있어도 안올껄. 1회당 50만원하면 다들 용돈아껴서 열심히 배우지. 유미는 가난핑계보다 후자에 가까운것같...
수지가 진짜 이번에 확실히 이미지 반전시킬수 있는 작품 만난듯 너무 과하지않고 인물에 확실히 녹아든거 같아서 보기 편했음 드라마 소재 내용도 흥미로운 이야기이기도하고 보면서 교훈같은것도 주는거 같아서 계속 보고싶음 내용이 이제 너무 산으로 가거나 과해지지만 않는다면 계속 보게될것같음.
맞아요 배우들 뿐만 아니라 연출도 섬세하니 좋다고 봅니다.. 게다가 원작이 이미 입증된 작품들이기 때문에 재미도 있으면서 의미도 깊어요 쿠팡이 아직 드라마가 많이 없지만 나오는 것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이더라구요^^ 안나 보시면서 아직 안보셨으면 추천드려요!
수지 이쁜거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안나 전까지는 이렇게까지 연기를 잘하는 지 미처 몰랐다 개인적으로 악쓰고 감정과잉인 배역보다 미세한 표정이나 분위기 변화를 요하는 배역이 연기하기 훨씬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 쪽인데 (표정과 톤이 하나로 보이고 극 전체가 지루하게 느껴질 위험이 있어서) 수지가 이렇게 섬세한 연기를 너무나 잘해내다니 정말 놀랐음 마스크도 마냥 청순하고 밝은 예쁜 얼굴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여러 얼굴을 가지고 있고 그 모든 얼굴들에서 품위가 느껴진달까 악역을 연기해도 미움보다는 안쓰러움이 느껴지게 만드는 서사를 가진 얼굴 수지는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보기 드문 귀한 배우다
반어법이네요.사회비판적 메시지인듯 반복적으로 한 단어를 강조하는 장면들이 나와요. “게으르다” 저도 현실에서 봐왔고(현재진행형임) 느끼는바 리플리증후군 얘기보다 부유층 사람들이 일반인과 세상을 보는 시각이 제가 생각지도 못한부분이라 알고 충격과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근데 유미도 이 부분부터 내세계와 저세계에서의 충돌이 자극을 줘 깨닫기 시작하는 부분이죠.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처럼 부유층들은 그렇게 부지런하지도 열심히 살지도 않더라고요. 태어날때 주어진 행운을 믿고 어떻게하면 다른사람들을 모욕을 줄까,정말 게을러서 어떻게 하면 내 손 안쓰고 저 동물(인간)들을 잘 부려먹을까 머리굴립니다.잔머리 기가 막히게 잘 돌아갑니다. 정경계만 봐도 기가막하게 잔머리 잘굴리죠. 부유층들이 열심히 사는 일반인들을 바라보는 시각은 “게을러서 가난한 한심한 존재, 열심히 안살기때문에 본인들처럼 부자가 못되는 종족, 월급받는 그 이상을 일안하는 게으른 한심한 종족들입니다.” 부유층은 태어날때 주어진 행운으로 그만큼의 노력 없이 결과를 쟁취할 수 있는 특권은 당연하다 생각해요. “ 난 태어날때부터 특별한 존재이니깐”
이게 맞는게.. 제 직업 특성상 돈 많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데.. 땅 값 올라서 부자된 땅부자도 자신이 얼마나 부지런하게 살아왔는지 한 시간 넘게 열변을 토합니다.. 열심히 산 것과는 별개로 부자가 된 이유는 운 좋게 원래 가지고 있던 땅값이 올라선데 말이죠.. 부지런하게 사는 사람들 수두룩빽빽합니다. 부지런하며 운도 좋은 몇명이 부자가 될 뿐...
제가 아는 분도 그런 분이 계신데 그 교수님은 사회주의 추종자입니다. 더 나가서 공산주의도 은근 좋아하시는 것같아요. 노동계층, 블루컬러의 이익 대변이 자본주의와는 반대되는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라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도 결국엔 그 기득권이 어디에서 어디로 옮겨가느냐의 문제이지 기득권이나 자본이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분배되는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얘기가 생뚱맞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위의 글을 읽은 후에 자본주의 환멸로 이어지는 경우가 잇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 간과될 수 있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것입니다. 자본주의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나 자본주의나 결국에 파국이 되는 것은 인간의 본능중에 극단적인 이기심이 치중되어 나타난 병폐인 것인지 지금의 부의 편중이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또는 그 어떤 사회구조적 변화나 모습을 바꾼다고 해도 결국엔 단점이나 폐단이 나올수 밖엔 없다는 것에 대해... 그냥.. 생각나서 써봅니다. .... 저러한 부의 불평등과 갖은 자들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때문에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났지만.. 그후에 어떻게 되었나요? 그 권력의 이동이 이루어졌고 더 비참한 사회가 되었던 역사적 실례들을 잊으면 안됩니다. 동물농장 책을 읽어보세요. 결국은 인간 본성에 관한 문제일 뿐이고,, 우리 자신도 그러한 인간입니다.
@@tlabqecxze 님이 말씀하시는 동물농장을 쓴 조지오웰은 한평생 사회주의자였고 동물농장은 공산주의가 아닌 스탈린주의를 비판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사회주의 국가에서 자본주의로 혁명이 일어났을 무렵,, 그 이념을 상징하는 지도자가 숙청되어도 실제 나라의 기득권은 유지되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님이 말하는 교수님은 부의 평등한 분배를 강조하신게 아니라 지나친 양극화를 경계하시는 분 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중산층이 없는 나라는 건강하지 못한 나라입니다. 자본주의에 대한 환멸이 아닌 더 나은 국가를 위한 걱정과 염려인 것이죠. 저는 태어나 펜만 잡고 살아본 사람이고 흔히 말하는 화이트컬러입니다. 자본주의를 대표하는 직업 중 하나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극심해지는 부의 양극화를 걱정합니다. 계층 사다리가 걷어차인 것을 경계합니다. 사회주의의 맹점이 노력해도 노력하지 않아도 결과가 똑같다는 점입니다. 계층 사다리가 걷어차여서 내가 아무리 노력한들 나의 현재는 그대로라면.. 사회주의와 다를바가 무엇일까요? 블루컬러나 노동계층의 이익대변을 사회주의로 착각하는 우를 범하고 계시는게 선라이즈님 본인이신건 아닌가요?
솔직히 고졸 학력도 본인이 만든거…미술 안하고 공부했어도 좋은 대학갔는데(그리고 성적되고 가난하고 하면 여학생이면 교대도 좋죠..)가족들한테 솔직히 말하고 재수 했으면 되는데 거짓말 치기 시작하니깐 끝 없이 거짓말.. 성실하게 살아가는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사랑으로 키워주셨는데 거짓말로 부모님 곁에 있어주지도 못하고…
이유미는 열심히 살았음. 그러지 않았다면 경력을 부풀려 학원강사를 했을때 좀 이상하다 싶어서 잘렸을거임. 다른 학원 강사들의 노하우를 배껴도 본인 실력과 노력이 없었다면 그 많은 애들 유학 보내는 결과는 낼 수 없었을거임. 평생교육원 강사, 대학 교수까지 경력도 있었겠지만 그에 걸맞게 학원에서 보여준 능력이 있었으니 그 자리를 맡아서 해낸것. 아무리 그쪽 세상이 학벌과 집안환경으로 교수가 되는 세상이라 할지라도 아무 실적도 못내는 사람을 계속 데리고 있을 이유가 없음. 평생교육원 강사 시절에도 '내년엔 수업 늘려야겠다' '평생교육원 장사 혼자 다 한다'는 칭찬을 들었고 계속해서 다른 교수들 수업도 청강하는 등 열심히 노력했음. 현실은 냉정하고 유미 말대로 요즘엔 유학다녀온 사람들도 많아서 그렇게 특별하지도 않고 유미 말고도 대체할 수 있는 사람들 충분히 있으니 경력이 아무리 대단해도 결과가 없으면 냉철하게 잘리는게 현실임. 경력은 경력이고 유미는 끝까지 노력과 실력으로 그 자리를 버틴것임. 유미는 다만 살아오면서 운이 나빴던 케이스임. 물론 유미가 거짓말로 대학 붙었다고 하고 공부안하고 연애하고 놀러다닌건 잘못이지만 그 이후에 집안 환경이 어려워질걸 누가 예상할 수 있었겠음? 이 드라마를 뒤집어 보면 저렇게 가르치는 능력이 뛰어나고 공부도 잘하는 인재가 가족 부양과 생활고 때문에 자신이 가진 능력을 펼치지 못하는 현실을 보여준다고 생각함. 반대로 가진자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게 모두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서 얻었다는 착각속에서 그 부유함이 정당하다는 자만심을 보여줌. 유미가 훔쳤던 안나의 삶도 결국 돈으로 얻은것이고 현주가 실제로 온전히 자신의 노력으로 이룬것은 없었음. 유미가 밤낮으로 열심히 일했지만 가질 수 없는 기회를 돈과 권력으로 너무나 쉽게 얻어내는 안나. 능력이 뛰어나지만 기회가 없는 사람과 능력따위 없어도 그 자리를 배경으로 꿰차는 사람을 보며 우리가 믿는 '공정함'의 실체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드라마임. 유미가 경력을 훔쳐 강사로 일하고 신분을 속여 결혼까지 했으니 사기꾼이라 욕하는 사람들을 보면 최지훈의 대사 '이 나라는 약자에겐 한없이 가혹하고 강자에겐 한없이 관대한 사회'가 진짜라는걸 알 수 있음. 유미가 삼수 확정되었을 때 '그러게 거짓말 하지말고 열심히 좀 하지' '다른 대학이라도 졸업하지'라며 안타까운듯 말하지만 이는 우리가 약자의 실수와 부도덕함에 얼마나 엄격한가를 볼 수 있음. 현주도 유미처럼 20대에 친구들 선배들 따라다니며 똑같이 놀았어도 기부금으로 대학 입학하고 수업이고 나발이고 동기들이 얼굴도 모를정도로 학교도 안나왔고 돈으로 논문까지사서 석사취득했는데 살인사건에 피해자라는것 하나 때문에 그 부정함을 꼬집는 글은 거의 없음. 둘다 똑같은 사긴데 우리는 약자의 부정함을 더 먼저 꼬집고 강자인 현주의 부정함은 '뭐 부자들이 그렇지. 원래 정직하면 돈 못벌어'라며 강자를 두둔함. 드라마 내용부터 대중의 평가까지 모든게 현대 자본주의 계급사회 밑바닥을 보여준 훌륭한 드라마였음.
부모님 노후를 버려가며 외동딸 서포트 해준거에요. 힘들게 세탁소 일 하면서 대학 등록금, 생활비 다 댔고, 목돈 털어서 미국 유학 보내준거에요. 아버지는 암 투병 숨기다가 유학 보낸 뒤 돌아가시고, 세탁소 처분하고 토지 보상금 생긴 것도 유미가 경복궁 보이는 집 사려고 가져가고 치매 걸린 엄마는 요양원 보내버림
@@user-jb9fv 때는 이미 늦었.. 모든 사람들이 그 사람이 높은 자리에 가면 복수해서 떨군다고 생각하지만.. 그 높은자리 갈때까지의 인맥, 능력 이 모든게 탑재된 상태라 떨궈져봤자 그 자리에 가보기도 전 보다는 나은생활영위.. 올라가지도 못하게 미리 싹을 잘라야....
잘 사는 집일수록 평판에 예민하니 괜히 구설에 올라 자기 얼굴에 침 뱉는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 과거에 같이 유학가서 동거&결혼까지 계획했던 여자 있었다는거 알려지면 훗날 다른 사람 만나 결혼할때도 굳이 좋을 것 없으니까요. 속은 것이 잘못은 당연히 아니지만, 때때로는 모르는 게 약일 때도 있죠
유미가 자기자신이 가진것을 당연시하지않고 감사했다면 세상사람들이 괜찮다고 하는 삶을 살수도 있었을텐데요. 자신을 지지하는 부모. 좋은 성적을 받을수있는 지능과 성향. 예쁜 외모. 이런것을 당연시만 하지말고 살았다면..... 그런데 안나처럼 거짓이 일상인 사람곁에 있으면 파국입니다. 저런식의 사람은 다른사람을 도구로 생각합니다. 이드라마는 안나가 주인공이라 그렇게 묘사안했겠죠.
애초에 안나 인생 존나 기구했음 ㅠㅠ 다정하지만 벙어리 어머니 , 모든걸 다 해주고 싶지만 가난한 아버지인데 고딩때까지 잘 살다가 선생새끼 잘 못만나서 ㅅㅂ 존나 옛날 배경이라 수지가 전학가고 새롭게 인생이 바뀌게 되는데 아무리 봐도 그 선생땜에 안나 저래 된거 같고 미성숙한 어린애랑 사랑에 빠지는건 어른이 알아서 쳐냈어야지 ㅠ ㅅㅂ 수지 쌤들한테 불려가는 장면은 다시 볼때마다 찌통임 ㅠㅠ 힘없고 가난한게 얼마나 비참한지 알게되는 .. ㅠㅠ
![6공주에게 무시받던 왕따 소녀가 하루아침에 잘나가는 퀸카가 되면 벌어지는 일 [영화리뷰/결말포함]](/img/1.gif)
제가 정말 이 작품은 꼭 강추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아직 다음 회차는 안봐서 어떨지 모르지만 원작이 너무 좋기 때문이죠!! (뒤로 갈수록 충격적)
신분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구두'를 포커싱한 연출도 너무 맘에 들고 수지 연기도 정말 좋더라구요
원작을 참고한 해석이 포함된 리뷰이니 보시고 느낌을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ㅎ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보러 가기
👉 coupangplay.app.link/SpGWRhuvSqb
🚨쿠팡플레이의 드라마사용 저작권 허가를 받았습니다
(The movie clips on this channel has gotten copyright permission of copyright holder)
신발보면 대충 어떤삶을 살았는지
나오죠.
셜록홈즈 보면 신발보고 추리 많이 하죠.
보통 안나 리뷰가 4화내용 이후로는 없는 걸 보면 배급사나 뭐 그런데서 유튜브 리뷰를 철저하게 막고 있나싶네요. 잘봤습니다
이거 감독판으로 다시 봤는데 확연히 더 작품성이 높더라구요. 편집 된 부분도 엄청 많구.. 보실 분들은 꼭 감독판으로 보세요~~~!!!
@@jykim2203 아아 그런가요 그래서 없구나 ㅠㅠ
수지는 참 80,90년대 대학생 바이브에 잘어울림...
자연스럽고 수수하게 생겨서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배우인듯
화장 안하면 수수하면서도 청순하게 예뻐서 그런가봐용 완전 잘어울랴요
ㄹㅇ ㅇ ㅈ
2천년대 대학생에두용ㅋㅋ 완벽한 첫사랑 분위기
막 트렌디한 느낌의 세련된 미인은 아니어서 그래요. 살짝 촌스러운 혹은 옛스러운 수수한게 들판에 핀 꽃잎 느낌?
진짜 솔직히 얘기하면 여기 주인공인 수지 가정환경도 좋은 환경이다. 성실한 아버지 어머니 있고, 아버지 본인 가게 있고 허튼짓 안하고 외동딸인 수지 본인만 지원해주는데 이 정도 지원만 받았어도 행복했을거라 생각하는 사람 대한민국에 천지일거다.
ㅇㅇ 저도 그생각햇어요. 그에반해 영상에서 제목에서 수지라는 표현하는 캐릭터를 깊게 표현하지못한것같아요. 수지에게 "가난"을 너무 쉽게 붙인다면 뒤의 얘기랑 안맞는 느낌.
제말이요
그렇지만 유미의 공부, 꿈을 뒷받침하기엔 가난했던건 맞음 😢 세상엔 유미보다 부유한 집도 넘치기때문에 비교되었겠지 특히 주변에 하고싶은거 자유롭게 배우는 친구들이 많다면
@@우아-e7e 돈 많아도 공부 지지도 안하는 애들이 있고. 돈이 '많이' 없기때문에 주어진 배움의 기회가 귀한걸 표현하고 싶었던것 같음.
예컨대 유명 강사 골프클래스 무료 강연 이러면 다들 소중한지 모르고 코앞에 있어도 안올껄. 1회당 50만원하면 다들 용돈아껴서 열심히 배우지. 유미는 가난핑계보다 후자에 가까운것같...
80년대생 들은 imf 이후 세대라서 취업을 위해 본격적인 스펙쌓기에 들어갔던 세대라는걸 이해하면 됩니다.
본격적인 딸바보 세대이기도 함.
이번 수지의 핏기없는 메이크업이 왠지 더 이 역에 잘어울리기도 하는 것 같음... 의상색도 참 뮤트뮤트한 색깔로... 뭔가 안정적이고 깔끔하지만, 생동감은 없는 안나의 삶? 같이 ...
수지 연기 왜케 잘해...미쳣다
수지가 진짜 이번에 확실히 이미지 반전시킬수 있는 작품 만난듯
너무 과하지않고 인물에 확실히 녹아든거 같아서 보기 편했음
드라마 소재 내용도 흥미로운 이야기이기도하고 보면서
교훈같은것도 주는거 같아서 계속 보고싶음 내용이 이제 너무 산으로 가거나
과해지지만 않는다면 계속 보게될것같음.
본인이 갖지못하는것에 집착과 허영있는 케릭을 보여준 작품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인생이 꼬인 스토리죠 가난을 보여줬다기보단...
노력좀했네
수지도 잘하고 정은채 김준한까지 제대로 고루고루 조명비춰지는 진짜 잘 빠진 드라마..
최근 본 ott작중 제일 수작이라고 봅니다.
맞아요 배우들 뿐만 아니라 연출도 섬세하니 좋다고 봅니다..
게다가 원작이 이미 입증된 작품들이기 때문에 재미도 있으면서 의미도 깊어요
쿠팡이 아직 드라마가 많이 없지만 나오는 것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이더라구요^^
안나 보시면서 아직 안보셨으면 추천드려요!
수지 이쁜거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안나 전까지는 이렇게까지 연기를 잘하는 지 미처 몰랐다 개인적으로 악쓰고 감정과잉인 배역보다 미세한 표정이나 분위기 변화를 요하는 배역이 연기하기 훨씬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 쪽인데 (표정과 톤이 하나로 보이고 극 전체가 지루하게 느껴질 위험이 있어서) 수지가 이렇게 섬세한 연기를 너무나 잘해내다니 정말 놀랐음 마스크도 마냥 청순하고 밝은 예쁜 얼굴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여러 얼굴을 가지고 있고 그 모든 얼굴들에서 품위가 느껴진달까 악역을 연기해도 미움보다는 안쓰러움이 느껴지게 만드는 서사를 가진 얼굴 수지는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보기 드문 귀한 배우다
수지 연기가 대박임.
안나 그 자체.
수지씨 진짜 예쁘네요…. 연기도 잘하고
미국줄리님도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수지는 화장기가 없어도 너무 예쁜게 참 신기함 진짜 그냥 아파보인다? 그런게 없이 예뻐 빛이야
수지 연기 진짜 잘한다
유미는 저렇게 좋은 부모 만나것만해도 행운이다…
한없이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살아보니까 끝없는 지지와 튼튼한 정신을 받은 얘들이 승자이더라..
jtbc나 tvn에서 했으면 더 대박날 작품인데 그게 너무 아쉬움 진짜로... 이건 더 대박났을 작품임 ㅠㅠ
수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화장안하면 똑같음ㅋㅋㅋㅋ 잔머리까지.. 화장해도 이쁘고 학창시절 피팅모델 시절이랑 똑같애
반어법이네요.사회비판적 메시지인듯 반복적으로 한 단어를 강조하는 장면들이 나와요.
“게으르다”
저도 현실에서 봐왔고(현재진행형임) 느끼는바 리플리증후군 얘기보다 부유층 사람들이 일반인과 세상을 보는 시각이 제가 생각지도 못한부분이라 알고 충격과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근데 유미도 이 부분부터 내세계와 저세계에서의 충돌이 자극을 줘 깨닫기 시작하는 부분이죠.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처럼 부유층들은 그렇게 부지런하지도 열심히 살지도 않더라고요.
태어날때 주어진 행운을 믿고 어떻게하면 다른사람들을 모욕을 줄까,정말 게을러서 어떻게 하면 내 손 안쓰고 저 동물(인간)들을 잘 부려먹을까 머리굴립니다.잔머리 기가 막히게 잘 돌아갑니다.
정경계만 봐도 기가막하게 잔머리 잘굴리죠.
부유층들이 열심히 사는 일반인들을 바라보는 시각은
“게을러서 가난한 한심한 존재, 열심히 안살기때문에 본인들처럼 부자가 못되는 종족, 월급받는 그 이상을 일안하는 게으른 한심한 종족들입니다.”
부유층은 태어날때 주어진 행운으로 그만큼의 노력 없이 결과를 쟁취할 수 있는 특권은 당연하다 생각해요.
“ 난 태어날때부터 특별한 존재이니깐”
이게 맞는게.. 제 직업 특성상 돈 많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데.. 땅 값 올라서 부자된 땅부자도 자신이 얼마나 부지런하게 살아왔는지 한 시간 넘게 열변을 토합니다.. 열심히 산 것과는 별개로 부자가 된 이유는 운 좋게 원래 가지고 있던 땅값이 올라선데 말이죠.. 부지런하게 사는 사람들 수두룩빽빽합니다. 부지런하며 운도 좋은 몇명이 부자가 될 뿐...
제가 아는 분도 그런 분이 계신데 그 교수님은 사회주의 추종자입니다. 더 나가서 공산주의도 은근 좋아하시는 것같아요. 노동계층, 블루컬러의 이익 대변이 자본주의와는 반대되는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라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도 결국엔 그 기득권이 어디에서 어디로 옮겨가느냐의 문제이지 기득권이나 자본이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분배되는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얘기가 생뚱맞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위의 글을 읽은 후에 자본주의 환멸로 이어지는 경우가 잇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 간과될 수 있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것입니다. 자본주의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나 자본주의나 결국에 파국이 되는 것은 인간의 본능중에 극단적인 이기심이 치중되어 나타난 병폐인 것인지 지금의 부의 편중이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또는 그 어떤 사회구조적 변화나 모습을 바꾼다고 해도 결국엔 단점이나 폐단이 나올수 밖엔 없다는 것에 대해... 그냥.. 생각나서 써봅니다. .... 저러한 부의 불평등과 갖은 자들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때문에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났지만.. 그후에 어떻게 되었나요? 그 권력의 이동이 이루어졌고 더 비참한 사회가 되었던 역사적 실례들을 잊으면 안됩니다. 동물농장 책을 읽어보세요. 결국은 인간 본성에 관한 문제일 뿐이고,,
우리 자신도 그러한 인간입니다.
@@tlabqecxze 님이 말씀하시는 동물농장을 쓴 조지오웰은 한평생 사회주의자였고 동물농장은 공산주의가 아닌 스탈린주의를 비판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사회주의 국가에서 자본주의로 혁명이 일어났을 무렵,, 그 이념을 상징하는 지도자가 숙청되어도 실제 나라의 기득권은 유지되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님이 말하는 교수님은 부의 평등한 분배를 강조하신게 아니라 지나친 양극화를 경계하시는 분 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중산층이 없는 나라는 건강하지 못한 나라입니다. 자본주의에 대한 환멸이 아닌 더 나은 국가를 위한 걱정과 염려인 것이죠. 저는 태어나 펜만 잡고 살아본 사람이고 흔히 말하는 화이트컬러입니다. 자본주의를 대표하는 직업 중 하나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극심해지는 부의 양극화를 걱정합니다. 계층 사다리가 걷어차인 것을 경계합니다. 사회주의의 맹점이 노력해도 노력하지 않아도 결과가 똑같다는 점입니다. 계층 사다리가 걷어차여서 내가 아무리 노력한들 나의 현재는 그대로라면.. 사회주의와 다를바가 무엇일까요? 블루컬러나 노동계층의 이익대변을 사회주의로 착각하는 우를 범하고 계시는게 선라이즈님 본인이신건 아닌가요?
그래서 어떡해야 한다는 것인지...
요새 수지 유독 더 이쁜거같음ㅠㅠ 연기도 잘해.... 빨리 다음화 나오면 좋겠다
수지 진짜 예쁘다……
이 와중에 화장하지 않은 수지가 더 이쁘다고 느끼는 난 정말 수지빠! 판소리 영화 보고 더욱 수지 응원하게 됨! 미모가 연기를 방해하는 수지. 흙을 묻혀도 깨끗하고 천사같은 수지.
저는 수지 외모는 별로...어머니 많이 닮으셨는데 그게 오히려 독 처럼 약간 아줌마같은 외모랄까?이번 안나에선 오히려 젊어지신거같아보일정도요.전성기때는 어린나인데도 그냥 예쁜 아줌마같았어요.
@@이민-j2m 수지가 얼굴 자체에 각이 있고 이목구비가 커서 더 그런게 강한듯 전체적으로 청순해서 그렇지 나이 들어보이는 상
배우급 외모는 솔직히 아님
특히 입모양
@@메이jun ?요즘 배우들 보고 하는 소리신지..님 의견대로라면 김고은같은 무쌍 배우(소담 김다미 전여빈 파칭코 지우학같은 못난이얼굴)들은 솔직히 배우하면 안되죠
댓글 가관이네...
댓글 단 사람들 얼굴이 궁금함 ㅋㅋ
수지가 사연많은 얼굴인줄 이제 알았네
와 거의 쌩얼로 나오는데 미모 미쳤네....
진짜 왜 수지 수지 하는지 알겠다 ,, 어떻게 저렇게 예쁘지? 하얗고 고급지고 아 그냥 너무 예뻐 ,,,,
수지씨가 연기를 정말 잘하네요
수지씨가 맡은 안나 꼭 성공해서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수지 너무 예쁘고 연기도 잘함.순수한척 야망있어보이는 학생도 잘 어울리고 정치인 사모님도 잘 어울리고
수지 연기력이 진짜... 연기도 대단하지만 진짜 호달달하게 예뻐요~~~ 카랑님 목소리가 잔잔하니 귀에 잘담고갑니당~~~!!
몰입감 수지 미모 그리고 배우들 연기까지… 대단한 드라마 나온듯
드라마 자체도 영화처럼 보이고 괜찮았지만 , 이 드라마는 수지가 개연성,,,저 말간 표정으로 계속되는 거짓말을 필연으로 만드는 능력,,
수지 연기력 다시 봄!!
말간 표정 ㅋㅋㅋ
솔직히 고졸 학력도 본인이 만든거…미술 안하고 공부했어도 좋은 대학갔는데(그리고 성적되고 가난하고 하면 여학생이면 교대도 좋죠..)가족들한테 솔직히 말하고 재수 했으면 되는데 거짓말 치기 시작하니깐 끝 없이 거짓말..
성실하게 살아가는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사랑으로 키워주셨는데 거짓말로 부모님 곁에 있어주지도 못하고…
안나 진짜 재밌어요 몰입도 최고 수지는 이쁜데 연기까지 잘하고 다 가졌다
와 수지 연기 미쳣다 .......
공부 잘 하면 미술말고 다른 거 했음 붙었을텐데 떨어졌을때 아빠한테 사실대로 얘기했음 좋았을텐데
안나를 보면 유미는 제일 사랑하는게 예술이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유미는 예술 사랑하는 것 같아보였음
안나네 집에서 일한 것도 4대보험 되어서가 아니라 갤러리여서 선택한듯보여요 취업공고 뒤지는거 보면 금액대가 다 거기서 거기거든요
++ 유미는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보이는 것에 엄청 집착하는 것 같아요. 남들이 겉으로 보기에 예쁘고 고급스러운 옷 입고 근사한 집 사는거에 대한 허영심을 나타내기도 하는 것 같아요
나이를 먹어도, 정말 이질감 일도 없이 교복이 제일 잘 어울리는 유일무이 여배우인것은 확실하다...교복 바이브에 끄덕일수 밖에 없는 원탑인건 레알 SSAP인정!!!
얼굴이 고전 현대미가 모두 있고 나이들면서 분위기까지 생겨 더욱 아름다움
쌩얼이 젤 이쁘지만 면접볼때 진짜 개이쁘네 ㄷㄷㄷ
수지가오히려 화장기없고 딱그모습 수수하게나오고 엄청이뻐보이려하지않어서 더극중 몰입이되는거같다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 잘하던 애가 하루 정도 쉬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막말을 해야하나? 보너스도 더 얹어줘야 할거 같은데
안나보며 들던생각. 집이 너무 가난한 집안이면 차라리 안태어나는게 낳을듯
수지 연기력 개레전드
이거 안 본 사람 꼭 보세요. 존잼임
아직도 학생같이 입으면 학생 같고 각잡고 꾸미면 그거대로 예쁘네
수지 미모 미쳤다 진짜
이유미는 열심히 살았음. 그러지 않았다면 경력을 부풀려 학원강사를 했을때 좀 이상하다 싶어서 잘렸을거임. 다른 학원 강사들의 노하우를 배껴도 본인 실력과 노력이 없었다면 그 많은 애들 유학 보내는 결과는 낼 수 없었을거임. 평생교육원 강사, 대학 교수까지 경력도 있었겠지만 그에 걸맞게 학원에서 보여준 능력이 있었으니 그 자리를 맡아서 해낸것. 아무리 그쪽 세상이 학벌과 집안환경으로 교수가 되는 세상이라 할지라도 아무 실적도 못내는 사람을 계속 데리고 있을 이유가 없음. 평생교육원 강사 시절에도 '내년엔 수업 늘려야겠다' '평생교육원 장사 혼자 다 한다'는 칭찬을 들었고 계속해서 다른 교수들 수업도 청강하는 등 열심히 노력했음. 현실은 냉정하고 유미 말대로 요즘엔 유학다녀온 사람들도 많아서 그렇게 특별하지도 않고 유미 말고도 대체할 수 있는 사람들 충분히 있으니 경력이 아무리 대단해도 결과가 없으면 냉철하게 잘리는게 현실임. 경력은 경력이고 유미는 끝까지 노력과 실력으로 그 자리를 버틴것임. 유미는 다만 살아오면서 운이 나빴던 케이스임. 물론 유미가 거짓말로 대학 붙었다고 하고 공부안하고 연애하고 놀러다닌건 잘못이지만 그 이후에 집안 환경이 어려워질걸 누가 예상할 수 있었겠음? 이 드라마를 뒤집어 보면 저렇게 가르치는 능력이 뛰어나고 공부도 잘하는 인재가 가족 부양과 생활고 때문에 자신이 가진 능력을 펼치지 못하는 현실을 보여준다고 생각함. 반대로 가진자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게 모두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서 얻었다는 착각속에서 그 부유함이 정당하다는 자만심을 보여줌. 유미가 훔쳤던 안나의 삶도 결국 돈으로 얻은것이고 현주가 실제로 온전히 자신의 노력으로 이룬것은 없었음. 유미가 밤낮으로 열심히 일했지만 가질 수 없는 기회를 돈과 권력으로 너무나 쉽게 얻어내는 안나. 능력이 뛰어나지만 기회가 없는 사람과 능력따위 없어도 그 자리를 배경으로 꿰차는 사람을 보며 우리가 믿는 '공정함'의 실체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드라마임.
유미가 경력을 훔쳐 강사로 일하고 신분을 속여 결혼까지 했으니 사기꾼이라 욕하는 사람들을 보면 최지훈의 대사 '이 나라는 약자에겐 한없이 가혹하고 강자에겐 한없이 관대한 사회'가 진짜라는걸 알 수 있음. 유미가 삼수 확정되었을 때 '그러게 거짓말 하지말고 열심히 좀 하지' '다른 대학이라도 졸업하지'라며 안타까운듯 말하지만 이는 우리가 약자의 실수와 부도덕함에 얼마나 엄격한가를 볼 수 있음. 현주도 유미처럼 20대에 친구들 선배들 따라다니며 똑같이 놀았어도 기부금으로 대학 입학하고 수업이고 나발이고 동기들이 얼굴도 모를정도로 학교도 안나왔고 돈으로 논문까지사서 석사취득했는데 살인사건에 피해자라는것 하나 때문에 그 부정함을 꼬집는 글은 거의 없음. 둘다 똑같은 사긴데 우리는 약자의 부정함을 더 먼저 꼬집고 강자인 현주의 부정함은 '뭐 부자들이 그렇지. 원래 정직하면 돈 못벌어'라며 강자를 두둔함. 드라마 내용부터 대중의 평가까지 모든게 현대 자본주의 계급사회 밑바닥을 보여준 훌륭한 드라마였음.
ㅎㄷ.. 파악요점지리노
수지 진짜 너무 이쁘다ㅜㅜ
미술학원쌤 말 듣고 욕심 좀 버렸으면 잘 살았을거같은데..
수지는 안꾸며도 존예구나 자연미인인증
새벽에 몰아서 바로 정주행해버린 드라마 .. ㄹㅇ 명작이다
최지훈 역 연기 너무 찰떡
이작품보고 일주일정도 여운이 남아있음
대단한작품
수지
연기 잘하고 넘 곱다~~🌱
수지가 건축학개론에서 왜이렇게 주목받았나 했는데 이거 보고 이해함 너무예쁘고 연기도잘하고
고등학생역이 저리 찰떡이네 미모미쳤다
이 드라마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사람이 이렇게 살아 갈 수도 있구나 하는?아무튼 이 드라마 신선한 충격이더군요. 카랑니임~~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구 항상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구독.좋아요.알람 부르르~~~~~
이 드라마보고 정말 그분이 자꾸 떠올랐음
헌정 드라마인줄 ㅋㅋ
신정아가 작품 모티브인거 같아요
김건희인거 같은데요
수지 넘 예쁘구 내용도 흥미진진~~~
오늘 쿠플에 감독판 8부작 공개됐어요!
감독판이 극증 배우들 감정선과
흐름이 더 잘보이니 꼭 보세요 ㅜ
사라네 엄마는 부잣집 사모님이 찰떡이시네
수지는 러블리한게 어울린다
이 영상엔 안 나왔지만 유미가 재수해서 대학교에 붙긴 했더라고요.. 근데 원래 목표.. 그러니까 자기가 다닌다고 거짓말하던 그 대학이 아니라서 포기.. 아.. ㅜㅜ 왜 그랬어
중요한건 가짜 대학생 행세하느라 공부를 제대로 안했죠.. 지금처럼 인강이 잘 되어있지도 않던 시대에 대학교+술자리랑 수능공부 병행한다는거 자체가 재대로 공부 안한거ㅠ
@@옝-t6j 재수생들 1년간 공부에만 올인해도 원하는 대학 될까말까한데, 가짜 대학생 놀이하는거면 말 다했죠.
너무나 놀랐어요. 다른 유튜버 해설도보고왔는데 이렇게 통찰력이 높고 수준높은 해설 잘 들었어요 집중해서 봤어요
워..... 진심 연기력도 후덜덜인데 미모가 무슨;; 아니 예쁨이 한도가 없네
그런데 옛날에는 저런 사람들 많았음... 학력 위조가 지금은 어렵지만 옛날에는 가능했었음....
옛날이면 현재 몇살정도요?!
저때만 해도 행정시스템 전산화가 미흡했죠. 수강신청도 수기로 하던 시절이라 ㅎ
이쁜 수지..연기도 잘하고..
다른 리뷰도 많은데 카랑님 게 제일 기대돼요!!
안나관련유툽영상중 제일 잘 만드신거 같아요
카랑님 목소리에 중독됨
_비주얼 너무 잘어울리네_
진짜 너무 재밌어요 ..
반에서 제일 예쁜?? 그 지역에서일듯ㅋㅋㅋㅋㅋ 반에서 예쁜정도론 안나만큼 되기힘듬
아빠가 재수비용 대학등록금 유학 비용까지 대주는데 아주 가난한 건 아닌듯....
부모님 노후를 버려가며 외동딸 서포트 해준거에요. 힘들게 세탁소 일 하면서 대학 등록금, 생활비 다 댔고, 목돈 털어서 미국 유학 보내준거에요. 아버지는 암 투병 숨기다가 유학 보낸 뒤 돌아가시고, 세탁소 처분하고 토지 보상금 생긴 것도 유미가 경복궁 보이는 집 사려고 가져가고 치매 걸린 엄마는 요양원 보내버림
안나 여러 리뷰들을 봤지만 여기가 짱인 것 같아요 ㅠ
수지 너무 예뻐,, 안나 그 자체가 되어서 무서울 정도 ...
수지야 그러면 안돼 ㅠㅠㅠ 얼굴 이뻐서 봐준다 오늘 본방 봐야징
요즘 들어 이런 내용 보려니 맘이 힘들어서 보기 어렵더라. 이젠 나이가 들어서 유미라는 사람이 그런 현실상황이 아예 없는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달아서 일까. 더 이상 맘편히 보기가 어렵다.
와…신체의 끝과 끝… 해석 진짜 잘하세요…
그래도 전남친 엄청 착하네 그냥 차기만 하고 유미 사기꾼인가 아무한테도 말 안한거 보면. 나였음 배신감에 동기들이고 뭐고 죄다 말했을것 같은데..
나중에 유미가 높은자리에 올라가 있을때 말해요
@@user-jb9fv 엌... 진짜요?? ㅠㅠㅠㅠ
@@user-jb9fv 때는 이미 늦었.. 모든 사람들이 그 사람이 높은 자리에 가면 복수해서 떨군다고 생각하지만.. 그 높은자리 갈때까지의 인맥, 능력 이 모든게 탑재된 상태라 떨궈져봤자 그 자리에 가보기도 전 보다는 나은생활영위.. 올라가지도 못하게 미리 싹을 잘라야....
스포긴 한대.. 안나 확장판에서 보면 혼자 유학간후에 유미한테 전화로 욕하면서 쏴붙여요..
잘 사는 집일수록 평판에 예민하니 괜히 구설에 올라 자기 얼굴에 침 뱉는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 과거에 같이 유학가서 동거&결혼까지 계획했던 여자 있었다는거 알려지면 훗날 다른 사람 만나 결혼할때도 굳이 좋을 것 없으니까요. 속은 것이 잘못은 당연히 아니지만, 때때로는 모르는 게 약일 때도 있죠
이건 무조건 감독판으로 봐야합니다 필요한 부분까지 다 자르고 6화로 짧게 만든건 첨부터 보지마세요
와 요약이랑 편집 목소리까지 다 좋아요,,, 구독하고 가요 ❤
감사합니다~^^ 재밌는 리뷰 많이 올리고 있으니 자주 뵐게용~♡
건축학개론 느낌나서 넘좋아용
수수하면서 예뽀~그리궁
부모님 역할로 나오신 엄마
분 연기력 좋으신것 같아욥~
6화 까지 다 봤는데 좋은 작품입니다 마지막 결말이 사이다
카랑님 단순히 영화내용 나열식의 나레이션이 아니라 작품속 캐릭터의 상황,감정을 날카롭게 풀어내는 나레이션이라 더 깊고 의미있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어요ㅡ너무 좋아요^^
넷플에서 오픈했으면 더 홍보 효과 있었을 거 같은데 좀 아쉽,,
수지는 시대 불문 정말 청순+세련임 유행도 안타는 무난하게 이쁜거 같은데 또 화려함 아주 깔끔한 얼굴임
그 어떤 성형으로도 빚을 수 없는 분위기 같은 여자지만 내 첫사랑임(?) ㅋㅋㅋㅋ ㅠㅠ 수지 최고여~
그러게...첨에 기회가 있을때, 공부잘하는데...그걸로 기회를 잡았어야지~ 미술은 취미만
수지라..변명을 들어준다는거
다음 리뷰도 궁금해요
수지공주존예 연기두잘해❤
이거진짜상받을만했음
두번이나봄
이뻐서보고
여운남아서또보고
맞아,,행복은 항상 애매해
카랑님 목소리도 리뷰도 수지만큼 최고 🖤🤍💚💛💜❤️🤎💙
고마워요 😄💗💗💗
요즈음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네요ㅜㅜ
누구요?
주얼리여사
조국딸
죽으면 울만큼 사랑하는 아버지가 있다는 거 부럽다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법 마치 양치기 소년처럼......🙏🙆♂️🙋♂️💕💕
내 생각이지만 수지 아빠는 결국 모든걸 다 알고 있었을 듯..
아니 카랑선생님. 여기서 끊는게 어디있습니까.
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
가장 마음에 드는 해석이네요
ㅐㅐ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
진심 카랑누나 리뷰는 뭔가 집중하게하는 매력이있어요!
이거 보자마자 끝편까지 몰아서 다 봐버림...수지는 안나였고 안나였다.
설마했는데 갈수록 yuji가 생각나는....
신정아 전 동국대 미술사 교수 모티브로 만든거네요~
원작이 있다는데 애초에 원작도 신정아 모티브로 만들었나여?
그니까 쥴리네요
근데... 신정아는 못생긴 얼굴로 어떻게 그리됐을까..
신정아에 줄리네요
유미가 자기자신이 가진것을 당연시하지않고 감사했다면
세상사람들이 괜찮다고 하는 삶을 살수도 있었을텐데요.
자신을 지지하는 부모. 좋은 성적을 받을수있는 지능과 성향.
예쁜 외모.
이런것을 당연시만 하지말고 살았다면.....
그런데 안나처럼 거짓이 일상인 사람곁에 있으면 파국입니다.
저런식의 사람은 다른사람을 도구로 생각합니다. 이드라마는 안나가 주인공이라 그렇게 묘사안했겠죠.
너무 예쁘다아..
진짜 너무 깨끗하게 예쁘다🥹🥹
애초에 안나 인생 존나 기구했음 ㅠㅠ 다정하지만 벙어리 어머니 , 모든걸 다 해주고 싶지만 가난한 아버지인데 고딩때까지 잘 살다가 선생새끼 잘 못만나서 ㅅㅂ 존나 옛날 배경이라 수지가 전학가고 새롭게 인생이 바뀌게 되는데 아무리 봐도 그 선생땜에 안나 저래 된거 같고 미성숙한 어린애랑 사랑에 빠지는건 어른이 알아서 쳐냈어야지 ㅠ ㅅㅂ 수지 쌤들한테 불려가는 장면은 다시 볼때마다 찌통임 ㅠㅠ 힘없고 가난한게 얼마나 비참한지 알게되는 .. ㅠㅠ
다만 그 뒤는 본인이 선택한거임
기구한건가...??? 다정하지만~~ 모든걸 다해주고 싶지만~ 이거자체가 정서적 금수저임., 그리고 심지어 대학등록금도 다 대줬음 그걸 기구한 운명이라고한다면 지구상의 과반수이상은 기구한거임...
와재밌다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