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님 우리 민족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이렇듯이 마지막 가는 길에 마을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이별 잔치를 열어 준다는 것이 참 아름답네요 홀로 가는 길이 아니라 배웅하여 같이 동행하는 의미죠 공유 하신 사람들께 무한 감사한 마음을 보내 드려요 그리고 저는 윤건이나 시환이한테 뭐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우리민족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이렇듯이 마지막 가는 길에 마을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이별잔치를 열어준다는 것이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홀로 가는 길이 아니라 배웅하며 같이 동행하는 의미를 담아 길놀이 하듯이 말이죠. 세계 그 어느 나라도 이렇게 망자의 한을 노래로 들려주며 풀어주는 문화는 흔하지 않을 듯합니다. 영상을 공유하신 님께 무한 감사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지금의 BTSㆍ 아이돌들의 유전자에는 고된 농사일을 하면서도 춤과 노래를 곁들이며 놀 줄 알던 조상들의 인자가 심어져 있겠지요 ㆍ울다웃다 영상보고 갑니다 ㆍ동네 살던 사람이 메는 꽃상여 타고 노래가락 들어며 저승길을 가는 걸 보니 요즘은 상위 1% 안에 사는 사람도 하기 힘든 부러운 장례식이네요 ㆍ차가운 냉장고에 있다 간혹 안면도 없었던 사람들이 몰려와서 돈 놓고 밥 한그릇 먹고 가버리는 장례식장을 보면 물건 치우는거 같은 느낌이던데 ㆍ고 박 병천선생님은 저승에서도 한자락 뽑고 계실라나
예전부터 진도에서 소리자랑,장구및 악기자랑은 절대 하지 마랬습니다. 이유는 가난과배고픔의 설움을 온몸으로 격으면서 그 애완을 실어서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고장이 바로 진도지요. 밭에서,바다에서 일하면서 늘 소리로써 그 한을 풀었죠. 그래서 전문 국악인들조차도 진도지방에가서 공연할때는 초 긴장을 한답니다. 열에 일곱 여덞분은 고수 분들이시니깐요.ㅋㅋ
![[희귀영상] 정숙자 명인을 위한 대상 씻김굿(탈상 씻김굿) | 2004년 6월 남편 박병천과 딸 박미옥 아들 박성훈 등 가족이 고인을 추모하며 직접 주재한 씻김굿](/img/1.gif)
저는 진도가 고향입니다 고3까지 살았던 중년인데 아빠가 2001년에 돌아가셨고 또 얼마전 2020년 7월 12일에 남편을 보내구 이 소리가 기억에 남아서 다시 눈물이 앞을가리는데도 와서 다시 듣고 싶어서 왔어요
슬프고 전율이 느껴져요ㅠㅠ
송가인씨 따라 오다보니 여기까지왔네요.어릴적에 어머니돌아가셨을때 중학교1학년때였네요.상여뒤를 따라가면서 많이 울었던 생각납니다.귀한자료 감사합니다.
송가인 좋아서 노래듣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잊혀져가는 우리의 소리 어렸을때 50여년전 아버님 장례모실때 슬펏던 생각이 나네요.
잘보고갑니다^^
진도만가를 모르고 살았는데.송가인땜에 진도만가듣다보니. 푹~~~빠젔어요.송가인 이니였으면 모르고 살다갈뻔했어요.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영원한 송가인. 화이팅.
저 세상으로 가시는 분들을 이렇게 온 마음을 다해 보내주는 문화는 한국 뿐일 것입니다.
상여나갈때 소리가 너무 좋습니다.뼛속깊이 한국인입니다^^ 설재림씨도 명창이십니다.사람의 마음을 위로해 주면 명창이지요^^ 상여노래가 왜 좋은가 했더니.. 흥겹게 해서 그렇군요^^
할아버님 우리 민족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이렇듯이 마지막 가는 길에 마을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이별 잔치를 열어 준다는 것이 참 아름답네요 홀로 가는 길이 아니라 배웅하여 같이 동행하는 의미죠 공유 하신 사람들께 무한 감사한 마음을 보내 드려요 그리고 저는 윤건이나 시환이한테 뭐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진짜 한국문화 인데 어렸을 땐 이상했다가 나이 들어서 찾고 운다. ...서편제 다시 보고 펑펑 울었다. 할아버지 보고싶습니다.
진도분들은 참 멋있게 사시닙다
가시분을 멋있게 보내드리시네요
송가인 덕분에 평생 모르고 살았을 새로운 경험을 하네요...
재림선생님
듣고들어도 구슬퍼고 신명나는 목소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들려 주세요
30년 전에 돌아 간신 아버지가 그립군 이제 가면 언제 오는가 그 대목 지금까지 아버지는 오지않고 있음 , 아버지를 떠올려 가인씨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 "
어릴적 아득하게 들려오던 상여소리를 들으면 어린가슴도 먹먹해지곤 했었는데~~듣고 있으니 눈물이 나네요.
우리민족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이렇듯이 마지막 가는 길에 마을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이별잔치를 열어준다는 것이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홀로 가는 길이 아니라 배웅하며 같이 동행하는 의미를 담아 길놀이 하듯이 말이죠. 세계 그 어느 나라도 이렇게 망자의 한을 노래로 들려주며 풀어주는 문화는 흔하지 않을 듯합니다. 영상을 공유하신 님께 무한 감사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인도네시아 발리도 상여가 있는데 우리처럼 망자 달래주는 노래는 없더군요
상여소리~~
울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네.
저렇게 앞에서 떠나는분 위해서 노래를 불렀는데
설재림 선생님 목소리는 향토 냄새 정말좋와요. 우리 토속문화 자료 잘 보관하시어 후손들에게 넘경주시길바랍니다 부탁합니다.~~
너무 슬프고 아름다운 소리에 눈물이 절로 납니다.
저도 미쳐요 ᆢ
진도 만가를보고 듣고ᆢ
어디까지 보게 되려나요
하늘이 내린 가인인듯ᆢ
친구분들 잘 계시오
자식들아 잘 있거라
영원히 이별하는 아픔은 누구에게나
있거늘 왜 이리 슬플까요?
송가인님때문에 진도의 우리나라의 한을 배우네요...정말감사하네요....감사합니다.
못가겄네 안갈란다 해도 누구나 가야하는길..슬프지만 뜻깊은소리 잘들었습니다
울 아브지두 상허소리 염하셨는대 공옥진 여사두 울할아버지 때 순건춤 꼽사춤 추셨지 아브지 생각난다 이승과 극낙 수호신 아짐아재 건강하십시요^^
자랑스런 아버지를 두셨군요
내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에 씻김굿소리 상여소리 지금도 귀에 아련하다. 더 슬퍼지기도 하고 슬픔이 잠깐 사그라지기도 하고. 요새 장례식장이나 결혼식장 가서 보면 눈도장 찍고 밥먹고 그게 다예요. 옛 것이 더 좋은 것도 많아요
우리소리 정말 좋아요~~꽃상여 타고 가시네요~~부럽 습니다~~
설재림은 만가 상여 소리꾼 중 최고여
소리도 마찬가지.. 돌아가신거 요즘. 알았네요 인간문화재 소리꾼이신데 아쉬어요
수회을 반복해서 보며.
한이서리고 한이되는 .
이생에서 저생의로 .
떠날때 ~~~
청소리가 한구절도 흘림없는 한의 청의 구절.
애절한 지난날 .
조상님의 얼 .가슴이 메이고.
눈물이 나네요.
왕생극락 하셔요 !!!
감사합니다ᆢ 눈물만
죽음의 예가 축복으로 오고 보내는 것이 마음에와다아 눈물이남니다.
좋구만.....누가 어떻게 가는지는 몰라도 그냥 상여소리들으니 눈물이 난다 아름다운 소리!
언제 들어도
또듣고싶은 우리의
소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도 많고 흥도 많은 민족입니다.
나이 먹고보니 우리 가락이 정말 좋습니다.
송가인고향에는
아직꽃상여가있네요
귀한구경했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쉽네요 돌아가셨다니 ㆍ울아부지도 상여소리 하시는분이였는데 이제는 테이프로 남았네요 당신돌아가실때 직접듣고 가셨지요
저희 할머니도 마지막 가시는길에 동네 분들이 저렇게 앞에서 끌어주셨는데 ㅠ.ㅠ
아... 내고향...
슬프네요. 어린시절엔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었는데...
가인양 노래듣다 여기까지 왔는데 너무슬프네요 ㅠ눈물이 그냥 흐르네요
나 어렸을땐 정말 많았었는데
참 오랜만에 봅니다
절세가인 송가인 마력에 빠져서 여기까지 왔네요. 송가인은 하늘에서 내려보내신것 같아요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상여 하시는분 소리에 엄청 울었는데 그대사가 생각나네요
울지마라 울지마라 너희가울면 나는 요단강
어찌갈꼬 더이상 울지마라 내 세끼들 잘 있어라 나는 간다,,,, 할아버지 영정 사진 앞에들고 엄청 울었던 생각이,,,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지금의 BTSㆍ 아이돌들의 유전자에는 고된 농사일을 하면서도 춤과 노래를 곁들이며 놀 줄 알던 조상들의 인자가 심어져 있겠지요 ㆍ울다웃다 영상보고 갑니다 ㆍ동네 살던 사람이 메는 꽃상여 타고 노래가락 들어며 저승길을 가는 걸 보니 요즘은 상위 1% 안에 사는 사람도 하기 힘든 부러운 장례식이네요 ㆍ차가운 냉장고에 있다 간혹 안면도 없었던 사람들이 몰려와서 돈 놓고 밥 한그릇 먹고 가버리는 장례식장을 보면 물건 치우는거 같은 느낌이던데 ㆍ고 박 병천선생님은 저승에서도 한자락 뽑고 계실라나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노동력은 많이 들었겠지만, 옛날 장례문화가 훨씬 멋스럽고 차원 높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곽머리 씻김굿과 상여소리가 결합된 진도지방의 1박 2일은 세계적인 인류무형문화유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여소리는 가슴이 미어지네 지금은 화장문화로 모두 사라져 안타깝네요
우리 외할버지도 이랬었는데 동네사람들도 다우시더라구요 ㅠㅠ
초등때보고 몇십년 만에보네요.
잊여져 가는 소리 입니다
이곳이 혹시 요즘 뜨고있는 미스트롯에 출연하는 송가인가수님 태어난곳인가요 어머님 송순단 씻김굿 조교님이 계신곳인지요 진도는 명인분들도 많고 인심좋고 좋은 동내인가봐요
예전부터
진도에서 소리자랑,장구및 악기자랑은
절대 하지 마랬습니다.
이유는
가난과배고픔의 설움을 온몸으로
격으면서 그 애완을 실어서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고장이
바로 진도지요.
밭에서,바다에서 일하면서
늘 소리로써 그 한을 풀었죠.
그래서
전문 국악인들조차도
진도지방에가서 공연할때는
초 긴장을 한답니다.
열에 일곱 여덞분은 고수 분들이시니깐요.ㅋㅋ
맞아요..
송가인씨가태어난 진도군지산면...
동네분들이 거의 명창수준..
자꾸 눈물나게 하지 ㅠ 나빠
진도란곶은명곡의고향이지요.흥이란에너지을생활의힘으로살지요
송 가인 이름이 참으로 우리 소리 우리전통 아 그녀는 도대체 어떤 사명인가?
한번 가면 다시는 못온은길,, 누구나 한번은 가야하는,,
나는전북부안인디 나어렸을때는 소리하시는분이 상여위에서 소리하셨는~~~디 진도능 다르구먼 아무튼 오랜만의상여소리 들의니까 정감이가내~~~용 이렇게 올려줘서 감사해~~~용
진도도 올라가서 불러요
우리의 전통 장송곡이 이런거였군요
우리소리가 사라저가내 부모님께 불효하고 형제자매지간도 사이가 돈독하지 못하내 어허어허 우리 문화 소리 많이 듣고 살세 어허어허 트로트도 같이
마을분들이시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소중한 문화입니다
눈물이 주즈륵 ㅡ내 부모님 생각과~~ 또 내 자식들과도 이별을 해야 하는건 당연한 이치인데 벌써 슬프네요 ㅡㅡ
오늘은 이 길을 간다 만은 어느 시절에 이길을 다시 올까 ㅡㅡ목이 메입니다
잘가여 편히 잠들을게요
이제는 보내는고만 ㅠ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설재림 할아버지 저희 친할아버지 에요 ㅠㅠㅠㅠ 근데 너무 보고싶네요
정말 송가인님이 우리에게 많은걸 일깨워주네요. 엄마생각 아버지생각 눈물이~~
송가인 덕분에 진도가 완전히 떴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유년시절 듣던소리인대어느덧내가'
이게 우리 소리입니다..
송가인 때문이여 여까지 온것은 ㅠ
감사합니다
아버지 생각에 눈물나네요
한번 가면 두번 다시 못오는길
안타깝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좋다
상엿소리가 귓전에 쟁쟁합니다 슬픔의 인간관계의 마감 ㅡㅡ
너희는다흙의로왔의니흙의로돌아가라고하나님말씀입니다
구원도못받고가는마지막이별생이별에슬픔그렇니깐
생전에있을때부모를공경하라고
하나님께서말씀하셨는대
너희는다흙의로왔의니흙의로돌아가라고말씀하신겁니다
원어민 발음은 쓰리쓰리가 아니라 서리서리였군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좋아요 !
지방마다 다르지요 쓰리쓰리도 맞고 서리서리도 맞아요
우리부모님두분다꽃상여로모시싶니다
파밭에 파가 가득이네요
송가인땜에 진도에도 파가 많이 나는걸 알았네요
전라도는 정말 철학 그자체. 세계 최고.~~~★★★★★ 저 말뜻을 들어보면 그래요. 정조대왕 후손인가??
아따고향가고싶으요진도군조도면
돌아가신 아빠가 너무많이 생각났어요
가인씨영상보다 여기에 우리문화에대해다시보게됩니다
삼천갑자 동방삭이는 3천년을 살았는데... 애절합니ㅏㄷ.
인지리 재림이 삼춘 진짜 잘하요 선조의아들 임해군이 귀향온데 지나가구만이나
사람은 죽어서 육은 다시 흙으로가고 영은 하나님께 심판을 받으므로 우린 이땅에 사는동안 육을 위해 죄 짖지말고 오직 영을위해 예수님을 믿음으로 내영혼이 구원을 받을수 잊음을 꼭~~~명심하시길
니 형 예수 미드라고?
참 못난 형뒀다.
이렇게 믿어라고 넘집에와서 선전지랄이냐
개독세끼야? 울 단군하나님 않믿는다고 헤꼬지않는다.니는 10원줄께 이스라엘로 꺼져라.
@@임종수-t6h 유대교에서는 예수는 그냥 예언자중하나일뿐이라. 한지붕 세가족.. 한 아버지를 외치지만 주장하는바가 달라서.
잊혀저가는 우리의소리 다시듣게되니 우리아버지 생각에눈시울이적셔지네요~~저희아버지께서도 상여소리를 참 잘하셨어요~~~
상여소리는 상여 위에 올라서서 부르는데 공연이라지만 원형대로 하는게 좋다고 보는데요.
어릴적에는 많이 보기도했는데 요즘은 장례식이라는곳이 생겨 참 보기 힘든 풍경이죠ᆢ
진도만가 배우고 싶습니다...배울길 없을까요?
전라도 상여소리는 경기도 상여소리와는 많이 다르네요.....나 어릴적에 듣던 상여소리랑 틀려서......슬픈 생각보다는 그냥 민요를 듣는듯한데.......나만 그런지.......ㅠㅠ
이렇게 한 을 풀어 드리듯이ᆢ
조상님들 지금 우리나라
도와주소서ᆢ
일본왜놈들 망하게 해 주소서
인지리 엄메 아베들 소리 못하는 사람이 없었지 재림삼춘 지금도 살았는가.광해군형님 임해군이 인지리에 귀양와서 임해군처가 성씨 양촌허씨들이 지금도 이동네에 살고있지 박병천씨 딸 현옥이누님나하고 초등학교같이다녔는데 지금어디서산지 인지리 사람들 진짜 걸게 놀았제
7년전
8분35초대부터, 자막에 '가난이 보살'이라고 반복되어 나오는데, 제가 알기로는 이것이 "관음보살"을 가락에 맞추기 위해 늘린 것입니다. 아무리 양보해도 '가난이 보살'은 절대 아닙니다.
이런거 좋아하고 환장하는 사람들 이집 이동네에 많은데...장사 치를일 많았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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