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을 안본 1인으로 지금 다봤는데....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신파가 좀 많은건 좀 있었지만 별로 지루한거없이 연속으로 다보았음. 결론은 아주 재미있게 봤다임. 여주인공이 너무 비중이 좀 약하달까? 좀 얌전한거같은거 빼고는 캐릭터 보는 재미도 쏠쏠했고 잘만든 드라마라고 개인적 평가함.
전 원작을 몇번 봤던 사람이지만 드라마가 더 재밌었습니다. 한번 시리즈 다 보고 다시 돌려 보는 중인데 첨 봤을때 안보였던 묘사같은 것도 보이고 첨에 봤을떄 왜 이런 연출을 했을까 했던것도 나름 이유가 있는게 느껴지더군요. 연기도 보면서 딱히 거슬리진 않았구요. 한 번 보면 계속보게 되는 흡입력있는 드라마는 간만이네요.
내가 있잖아 넷플 구독하고 외드는 하나도 완주한게 없어 왜인줄 알아? 재밌다고 한 외드들 진짜 거짓말 안하고 존나 지루한 부분들이 있어 그거를 못이겨내고 결국 포기함 넷플 보면서 우리나라가 드라마를 진짜 존나 잘 만든 다는걸 깨달아 버렸음 그래서 그동안 못봤던 한드랑 다큐만 봄 ㅋㅋㅋ 그리고 한드 배우들 연기로 까는 사람들은 쟈니스 애들 연기한거 한 번 보구와 그럼 우리나라 배우들이 연기 존나 잘한다는 걸 깨달을 테니깐 ㅋㅋㅋ
발연기라고 한다면 가장 큰게 바로 대사전달력입니다 근데 이건 외국 관객들이 보기에는 구분하기 쉽지 않죠 그리고 각본도 엉성한 부분이 많습니다 밑에는 스포입니다 이나연 캐릭터를 마치 갱생할것처럼 연출하다가 갑자기 죽여버린다는 점 은지캐릭터는 극 중 몇 없는 절비이고 초반에 나체 동영상으로 괴롭힘 당하는 왕따었다는점 그리고 극 중 최악의 빌런인 귀남과 악연 관계였다는 점에서 충분히 서사가 풍부하고 실제로 드라마에서도 뭔가 있을것처럼 연출 해놓고는 보호소 들어간 뒤 사라지듯 끝나버리죠 형사팀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이러스 유포자인 병찬의 최후를 보고 죽기전 그로부터 단서를 얻어 학교로 가는, 마치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처럼 연출했지만 그들의 끝은 보호소, 그것도 학교에서 노트북을 찾으세요 라는 정보 전달만하고 끝났습니다 그 와중에 귤유튜버나 신생아, 어린 여자애가 파티에 들어오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드라마에서도 언급없이 사라집니다 소방관 팀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눈여겨 볼 캐릭터는 여주의 아빠, 소주인데 꽤나 긴 회차를 거쳐 연출되었던 그의 탈출극은 오직 딸을 지키기위함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자기랑 상관없는 사람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인 총기를 그냥 넘겨주거나 하는 연출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점이지요 그리고 결국 여주를 만나고 얼마안가 죽는데 그 긴시간 조명해온 캐릭터를 이렇게 어이없게 보내는건 그 캐릭터는 사실상 신파셔틀로 소비하겠다는 의미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 외에도 지금껏 살려고 도망만 치던 아이들이 마지막화에서 갑자기 좀비상대로 생사결을 각오하고 싸우려 했다는점도 이해가 안갑니다 주변이 대부분 주택가로 숨기도 편할텐데 굳이 삽으로 무쌍을 펼치는 이유가 없지요 이건 그 사건에서 죽은 하리의 동생 우진을 희생시켜 신파를 유도했다고 밖에 안보여집니다 이 드라마는 전체적으로 한 등장인물에게 뭐 있는것처럼 빌드업을 쌓다가 허무하게 버려버리는 캐릭터 낭비 및 붕괴의 연출과 별것도 없는 캐릭터를 신파를 위해 이상할정도로 시간과 연출을 쏟는 시간 낭비 및 연출 낭비로 이뤄진 드라마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드라마는 결국 좀비드라마이고 좀비드라마는 좀비와 생존자들 간의 상호작용이 제일 중요한데 그거 하난 재밌게 잘 찍었더라구요 장소에 따라 좀비에 대응하는 생존자들의 방법이 달라지는것도 재밌었습니다 딱 킬링용 드라마에 적당합니다
이거랑 똑같은게 오징어 게임에도 있었죠... 오징어 게임에서 외국인 배우 연기 논란... 한국인은 별로 연기력 논란을 못 느꼈는데.. 외국인들에게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기라고... 지우학도 한국인이 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데.. 외국인은 별로 그런 느낌을 모르는거랑 똑같습니다.
어느 유튜버가 실험했는데 타언어 쓰는 배우들 발연기 구별 못하더라구요 ㅎ 저도 오징어게임에서 해외에선 발연기논란있던 서양배우 별생각없었거든요 ㅎ 근데 주연배우 발연기인건 맞음 ㅎ 신파는 외국에선 신선하게 느낄수도 있고 한국만의 특별함이라 생각해 남발하지만 않는다면 괜찮다봄 거북한 장면은 모두 현실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인데 굳이 회피하며 거북해야할 필욘 없는듯 사실이니까 우리나라 사람은 특히 자국 컨텐츠에 야박한 평을 하는거같음 솔직히 그렇게까지 망작은 아닌데
부산행보다 더 몰입해서 봤고요. 루즈하다기보다는 완급 조절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저같이 잔혹물 좀비물 공포물 못 보는 사람도 덕분에 숨 좀 쉬면서 봤어요. 계속 몰아쳤으면 좀비 액션물로 끝났을텐데 중간에 애들이 대화하는 장면들이 ㅡ 특히 신파라고 하는ㅡ 메시지를 전달하고 캐릭터에 공감하게 하는 중요한 씬이었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재밌었네요, 아쉬운점으로는 주인공 남여가 연기가 가장 아쉬웠다? 조연들이 오히려 더 좋은 느낌이였어요. 하지만 거슬릴정돈 아니였어요.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구. 살짝 지루한 감도 있었지만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재밌게 즐기기 참 좋았습니다. 거기다 이렇게 높은 퀄리티의 좀비물이 우리 나라에서 나온것이라 좋았습니다.
@arang arang 18살 고등학생이면 죽네 마네 하는 상황에서 국어책 읽듯이 신고하나요? 아니면 좀비가 얼굴 들이밀고 자기 물어 뜯으려할때 눈썹만 살짝 찡그리나요? 대사전달력, 표정연기 전부다 수준이하인건 맞습니다 배우들이 고등학생 연기를 못했다고 까이는것보다 상황에 맞는 연기를 못해서 까이는겁니다 좀비한테 위협받는 상황이라면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요
세계는 열광하는데 너희들은 왜 그러냐는 식의 접근은 옳지 않습니다.. 무조건적인 비판은 나쁘지만 건전한 비판은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한국인들의 눈 높이는 상향평준화 되어 있어 웬만한 작품성으로는 만족시키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웹툰을 먼저 본 독자의 입장에서 보면 비교되는것도 당연하죠..
한국에서 공중파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루즈해서 악평이 많았을거 같은데, 오히려 넷플에서 한꺼번에 업로드해서 보니, 루즈한 면이 한결 덜해졌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해외평 좋게나오면, 나중에 한국평도 따라갈거라고 봅니다. 오징어게임도 초반에 호불호 많이 갈렸지만, 지금은 명작 처럼 물고빨고 난리도 아니죠.
국민들 눈이 높고 대차게 까는게 성장을 위한 발판이라 생각합니다. 유행이 금방 변하고 흐름도 빠르고 투자대비 답이 안나오면 비판하는게 관객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발전을 하고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머무르면 도퇴하고,,, 고이면 썩어가기 때문에.... 좋은 흐름
'개연성' 문제잖어. 어떤 선생은 물리고 30분 지나서 발작하고, 그 30분 만에 발작한 좀비 선생에게 물린 학생은 10초만에 발작하고... 규칙성이 없어. 선생은 발작하기 전에 어떤 멍청한 짓을 해야 하니까 발작하기까지 30분이라는 시간을 준 거고, 그 선생에게 물린 학생은 그딴 거 필요 없으니까 "나 죽기 싫어." 이딴 대사 한 마디 치고 발작하는 거야. 이게 신파야. 그럼 규칙성이 될 만한 뭔가를 '억지로라도 끼워 넣어야 하는데', 그딴 것도 없어. 외부에서 학교에 들어온 트럭 운전사는 이미 어딘가에서 물려서 좀비가 됐어. 누군가에게 물렸는데 트럭 배달을 한다는 것 자체가 비현실 적인데, 문제는 이야기 흐름 상 학교에서 구급차 실려 나간 학생은 아직 발작도 안했다는 거야. 이 트럭 운전사는 언제, 누구한테 물린 거야? 차유리에 들이받아 깨질 정도로 힘 센 좀비들이 학교 유리창에는 깨지지 않을 정도로 상냥하게 얼굴을 문대고 있어. 애들은 부산행이 뭔지 알 정도로 좀비에 대한 지식이 있어. 근데 선생들은 학생들이 물어뜯고 지랄발광을 하는데 숨기려고 해. 원래 좀비 장르 자체가 허구지만, 적어도 작품 안에서는 설정이 앞뒤가 맞아야 하잖아. 근데, 등장인물들이 부산행을 알 정도로 사전 지식이 있는데, 지들 눈 앞에 펼쳐지는 상황을 보고서도 너무 바보 멍청이 같아. 근데 왜 해외 평점이 높냐고? 지금 해외는 K 컨텐츠와 사랑에 빠져서 '사소한 단점'은 그냥 넘어가고 있으니까. 자꾸 이딴 작품들만 나오면, 그 사랑이 얼마나 갈까?
너무 사실적이라 그 불편함을 공감할수 없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세월호를 불편해 하는 사람이 있는 것 처럼. 곳곳에 세월호를 연상하게 하는 장치들이 너무 많아서 보는 내내 힘들었지만, 늘 현실은 불편하다는 것. 발암캐릭터라고 하지만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미 알고 있지 않나. 요즘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의 추세인듯. 극 사실주의적인 현실표현 사회고발. 이런 내용 왠만한 나라에선 시도도 못한다는 게 한국이 얼마나 대단해 졌는지 느낀다
그냥 자기 주관대로 봐야하는데 리뷰어들에 영향 받아서 좋다나쁘다 하는거에 휘둘리는 경향이 있는거같네요. 오징어게임 초반 악평일때 봤고 왜? 뭐가 문제지? 한번에 다보면서 이게 그렇게 까일 드라마는 아니라고 느꼈고 해외서 극찬하니 그렇게 까던 리뷰는 사라지고 찬사에 분석리뷰 해외반응만 주구장창 올라오는거도 간사하게도 느껴졌구요. 다들 신파까던데 아씨 또 신파야 하면서 짜증나는것들 또한 있고 그냥 그장면에 몰입되어 눈물이 나는 장면까지 무작정 신파라 까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우학 기대하던 드라마라 실망할까 잠시 보류 했는데 하도 까여서 그런지 기대치가 많이 내려간 상태라 편견없이 볼 수 있을거거같네요.
넷플 덕분에 한국 컨텐츠들이 일단 많은 기회를 얻고 발전해 나간다는 사실이 더 중요한거겠죠 그 과정중엔 여러번의 시행착오도 생기겠지만... 결국엔 긍정적인 흐름으로 갈거라 봅니다... 웹툰에서부터 일본만화나 부산행을 상당부분 모티브로 삼은작품이니... 점점 우리나라 웹툰도 탄탄해져야 겠죠...
신파나 말도 안되는 행동을 보이는 인물 묘사가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됨. 드라마 내용처럼 실제로 저런일이 일어 난다면 과연 우리는 저들과 다른 행동을 했을까? 연기력 논란도 솔직히 극중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별로 이상하게 보이지 않음 감정표현을 잘 못한다? 그럼 신파 어쩌고 하는 말은 꺼내지 말아야한다. 슬픔을 자아내는것 자체가 감정표현인데 그 것 자체가 지겹다면 어떤 감정표현을 해야 연기를 잘하는것일까? 킹덤,부산행,오징어 게임 등 수많은 명작들도 욕부터 싸지르는 인간들이 있었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가면 되려나...
글쵸 글쵸 원작에서는 그 지민 역인가? 부모님 돌아가셔서 결국 목 매고자살하는데 그래도 여기에서는 탈출 할려다가... 친구 버리고 가서 .결국 좀비에게 당하죠 드라마에서 많이 순하게 나오거지 웹툰 에서도 신파가 있는데 맨날 신파 타령이야.ㅈ ㅈ 실제로 저런일 터지며는 자기 부모님 돌아가시며는 안울것도 아니며서 신파 타령은 ㅈㅈㅈ..
예산이 문제죠... 좀비영화의 특성상 수입성은 애매한데 엄청난 수의 전문 액스트라가 필요하다는... 거기에 또하나 무대가 학교인 경우... 다수의 신인을 발굴할 기회이긴 하나... 노련한 배우를 많이 쓰거나 주연으로 쓰기 힘든부분도 있는게 사실... 사실 초반엔 좀 밸런스나 이런게 좀 엉성한 부분도 있긴하지만... 점점 메인으로 들어가면서 스토리도 결국 쓰고싶던 큰 아이템들이 나오면서 초반에 부족했던 것들을 메꾸기 시작하면서 좀 공감하는 부분이 생긴게 사실임... 본인도 처음엔 좀비의 모습을 보인후에도 너무 어설픈 동작들이나- 중간중간 블랙코미디적인 부분을 말하는게 아님...- 너무 늦은 중무장... 머 역시 중반이후 각성하면서 무장하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해소되면서... 처음 실망했던 관객들도 어느정도는 공감을 불러왔을것으로 보인다는 거죠... 저 포함... 넷플릭스 특성상... 어차피 볼거 없으면 미워도 다시한번 찬스가 온다는... 나름 볼재미가 생긴 드라마가 된거 같네여... 은근 시즌2도 암시해주는거 같은데... 어쩔러나...
한국의 반응들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국의 작품들이 저예산이지만 고품질의 작품이 만들어질수 있었던 배경은 한국은 어중간하거나 재탕이거나 억지신파로 개연성없이 버무리거나 그런 영화나 드라마는 철저하게 배척했기 때문이죠. 지금이야 해외에서 이제껏 한국작품들을 접해볼 기회가 없었으니 새롭고 신선하게 보이겠지만 마치 한국 아침드라마처럼 비슷하고 신파범벅인 작품들이 계속해서 나온다면 K드라마는 과거 홍콩이 그랬듯이 길게 갈수 없을겁니다. 잘나갈때 더 잘합시다.
가족애나 신파가 잘 팔리는건 알겠는데, 과하게 느껴져서 부담됐고, 생존물임에도 로맨스 장면이 과해서 긴장감 해소를 넘어 지루하기 까지해서 재미없었음.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게 저마다 원하는게 다르기에 생기는 문제임. 가족애는 가족영화, 로맨스는 로맨스 영화에서 찾듯이 좀비물에서는 긴박감과 극한에 몰린 인간군상에 대한 심리묘사를 주로 원하는데 지우학은 그러지 못했음. 반면 지옥은 지우학에 비해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잘 채워줘서 재밌게봤음.
1.모국어가 한국어인 사람에게는 외국 시청자보다 보이는게 더 많은점이 연기에 있어 조금더 거슬리게 많을수 있는점.. 2.극에 앞쪽에서 임팩트가 있어서 각종 좋은 설정이 극을 이끌었지만, 조연스토리를 나름 탄탄하게 쌓아올려서 기대하게 했는데.. 너무 허무하게 퇴장시킨것이 아쉬움.. 3.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도 호평이 더 주를 이룬다는점..
원래 사람들 하는 평들은 크게 상관없이 그냥 보는 편입니다. 신파의 문제라는 것 보다 상황에 맞지않는 밋밋한 오디오 사운드, 특히 초반 복도씬에서 창문이랑 출입문 들고 좀비들과 대처하는 씬을 보면 연출이도 구닥다리 배경음악도 상황에 맞지 않아 보이고, 배우들이 연기를 감독이 제대로 지도를 못한 것이라고 봅니다. 배우들 프로필도 살펴봤고 다들 나름 경력도 있고 스펙들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몇몇 배우들과 연기가 따로노는 느낌이 크게 가는데 쉽게말해 따로 지도가 없어도잘하는 배우와 감독, 연출이 연기력을 끌어야 잘하는 배우들과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가지 따질 것이 영상미가 여타 넷플 드라마와는 많이 차이가 나 보입니다. 다른 작품들은 영화적 퀄리티가 느껴 졌다면 ‘지우학’은 어디 공중파 일일극 느낌이 납니다.(‘학교’드라마 느낌) CG가 티나는건 어케어케 넘어 가겠는데 …긴장감 없는 사운드, 고르지 못한 배우들 연기, 아주 구시대적 연출과 영상미가 킹덤이나 고요한바다들과 너무 비교 됩니다. 왜 사람들이 이렇게 난리치나 싶어서 봤는데 결론은 그럴만 했다…였습니다. 결국 감독연출 탓이에요.
미국인들은 그들의 삶과 함께 해온 그들의 드라마이기에 자국 배우들의 연기력을 확실히 구분하는 반면 우리나라나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은 구분하기 쉽지 않죠. 마찬가지로 한국인들은 한국드라마나 영화속 연기자의 연기력을 타문화권 시청자들보다 잘 구별해 내겠죠? 이번 작품은 몇몇 성인 배우들 외에 학생역의 젊은 배우들의 캐스팅은 검증없이 급조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학생들의 연기력이 극의 몰입감을 방해한 점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현 시점까지는 국내제작 좀비물 중에 저라면 1점도 주기 아까운 졸작입니다.
이런 비판 문화 덕분에 우리나라 문화산업이 큰발전을 했다고 봅니다...옆나라와는 다르게 아이돌이 연기없으면 주연급 절대 불가능하지요...가수들도 노래를 못하면 절대 인정 못받고...특히 음악쪽은 일반인들중에도 가수뺌따기 칠수준으로 부르는사람 무지막지하게 많고...이 작은 나라에 능력자가 너무나 많음...그 안에서 무한 경쟁을 하니...잘될수밖에...
좋은 리뷰 감사해요! 구독하고 갑니다^^ 요즘 정주행할만한 시리즈가 거의 없어 무료했는데 이틀만에 정주행한 저에겐 재미있고 의미 있는 작품이었어요. 불가살마저 6회이후 로맨스와 진부한 진행에 중단, 끝까지 재밌는 작품 만나기가 이렇게 어렵나싶었죠. 제가 어른이라 그럴까요? 세월호 아이들이 떠올라 눈물도 흘렸습니다. 지우학이 더 해외에서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1.한국엔 웹툰 원작을 본 시청자가 많아서.
2.우리에겐 익숙한 문법이 외국엔 새로운 느낌이라서.
3.국내 시청자의 기준이 상향 표준화 되있어서.
4.한국은 리뷰에 자비가 없는 편.
5. 억까+물타기도 개오짐ㅇㅇ
걍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지 지들이 뭐라도 된거마냥 불편해해서 그럼
신파 음악빼고는 문제점 없음
4번은 선진국에서 호평받으면 그누구보다 자비로워짐 ㅋ 사대주의인가
유툽 좋아요 숫자를 바꾸는 방법이 있나요? 94개 봤는데 바로 10으로 바뀜. 신기하네요.
저는 독일에서 자랐고 좀비광이된지 벌써 30냔째 입니다. 전세계에 있는 좀비영화중 95%이상은 봤고 3류등 따지지 않고 닥치는대로 봐왔는데
좀비장르를 접한지 몇년 안된 한국은 정말 훌륭한 좀비영화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나라 기존 작품들이 워낙 훌륭한 게 많다보니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음. 이 유튜버 의견 처럼 해외와 눈높이 자체가 다름.
@@nmgeek8748 개인정ㅋㅋㅋㅋ 항상 모든 의견에서 다수 의견이 아닌 소수 의견을 내보이면 멋있거나 있어 보이나봄. 인터넷 상으론 더 심하고
ㅋㅋㅋㅋㅋㅋ개소리야 한국 드라마 다 개 수준 낮은데 ㅋㅋㅋㅋㅋㅋ 뭔소리 하지 ㅋㅋㅋㅋ 그나마 이게 나은작품인데
@@김동민-s4m6t 솔직히 별로인거맞지ㅋㅋ
킹덤이 더 낫다
아 오랜만에 좋은 분석이에요. 언어 문화가 달라서 ㅡ 연기력 측정 정도에 차이가 나고, 또 신선하게 느껴질 것도 같습니다. 또 한국어가 몰입하기 좋게 들릴지도 모르죠. 한국 작가들 응원합니다 ^^
우리나라는 시나리오작가의 승리다....외국에는 한작품에 여러작가가 매달리는게 보통인데..우리는 탑급 아니면 거의 1인각투를 해야함.
정확히는 언어가 다르니까, 외국인들 입장에서 모든게 새로워보이는거죠.
나의 아저씨, 눈이 부시게, 비밀의 숲, 최근의 옷소매 등등..장르는 다르지만 연기력+흥미소재+스토리, 억지감동이 아닌 자연스러운 연계에 의한 감동 유발 등등.. 다 갖춘 작품들에 눈높이가 알게 모르게 올라가 있는건 사실이긴해요..
그런데 그런드라마는 대중적으로인기끌지를못함 폭력.잔인.스릴.공포 이런게 히트침 세계적으로 나갈라면
오겜도 우리나라에서 평가 진짜않좋았음 초반에 오히려인기끄닌깐 거기에 어리둥절했었고
솔직히 여명의 눈동자나 모래시계때부터 한국 드라마는 미쳤었죠 미디어의 발달로 당연히 퍼져 나가할게 퍼져나갈뿐입니다 영화는 솔직히 90년대 중반까지도 홍콩이 잡고 있었죠 삼합회로 인해 공장처럼 찍어내도 가끔씩 보였던 수작들...
미국생활 10년 이상 해서 아는거지만 외국애들도 똑같은 사람이고 기본적인 감수성은 전세계 공통입니다
공감합니다. 동백꽃, 슬의생, 갯마을,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등등 연기력에 연출 각본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작품들에 익숙해지다 보니. 이 정도는 하는...
여명의 눈동자.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네멋대로해라. 브레인. 펀치. 나의 아저씨. 미스터션샤인 ㅎㅎ
국회의원과 계엄사령관이 신념이 있는게 오히려 반전임 ㅎㅎ
ㄹㅇㅋㅋㅋㅋ 계엄사령관 마지막에 ㄹㅇ감동이긴했음
주인공이 악당에게 복수당하고 죽는것도 반전이지 ㅋㅋ
4:53 세계순위권에들면 한국에선 재평가가 이뤄진다라는말에 공감합니다 그후에 비판하는건 거의 나라팔아먹놈 급의 비난이 쏟아지니 원..
전반적으로 내외신 비교분석과 그 이유가 공감이많이됐습니다. 앞으로도 객관적인시선으로 이런영상많이 만들어주세요
재평가라는 말에 공감합니다..줏대없고 평생 남의 눈치나 보면서 살인간들이죠..
킹덤 혹평하던 사람들이 다 멸종해버린 좋은 예가 있죠.
오징어게임도 초창기엔 국내에서 까였었음 그냥 방구석전문가들이 의식의흐름대로 평가하고 그거보고 다른사람들은 물타기당하고
그냥 우리나라 네티즌 수준이 저급한거임 이건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어쩔수없이 인정해야함
한국 시청자들은 참 많이 까다롭죠
후기 의견도 다양하고 평가도 짜죠
그것에 부흥하려다보니 이런 제작 수준과 연기력이 나온듯 싶어요
최고의 비평입니다. 해외팬들과 한국팬 사이의 평가가 갈리는 부분을 정말 설득력있게 분석해줬습니다. 영화리뷰 채널은 좀체로 구독하지 않는데, 리뷰워커는 기꺼이 구독을 눌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분석 부탁드립니다.
처음부터 거짓말이 들어가있는 영상인데.. IMDB 평가에서 유저리뷰 추천수 최다리뷰가 별점 3/10 점에 혹평하는 리뷰인데.. 추천수순으로 나열하면 절반이 다 별점이 낮고, metacritic에서도 60점대이고 imdb에서도 70점대이고 외국에서도 지루하다 재미없다 혹평 겁나 받고있는데 무슨 한국에서만 논란인 것 처럼 말하고있어... 해외에서 호평이 이어졌다는게 도대체 어디 사이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아는 유명한 사람들도
가족들에겐 그렇게 큰 인정을 못받는다고
하죠.. ㅎㅎㅎ
전 조금 루즈한면이 있어도 대체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국내 시청자들의 눈이 높다는건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을 이끌어 낸다고 생각합니다. 리뷰 채널에 댓글 잘 안다는데 다른 관점의 리뷰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웹툰을 안본 1인으로 지금 다봤는데....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신파가 좀 많은건 좀 있었지만 별로 지루한거없이 연속으로 다보았음. 결론은 아주 재미있게 봤다임. 여주인공이 너무 비중이 좀 약하달까? 좀 얌전한거같은거 빼고는 캐릭터 보는 재미도 쏠쏠했고 잘만든 드라마라고 개인적 평가함.
재밌게는 봤는데
어이없는게 저런 혼란스런 상황에 웬 사랑타령
그것도 삼각관계 고등학생들이
그리고 중요하지도 않은부분에서 쓸대없이
시간을 너무끌고 불필요한 대화가 너무많아
위험한상황 빨리 가야되는데 안간다고 버티는거
짜증유발
웹툰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보니까 재밌게 봤습니다.
10대 학생물? 은 여고괴담 이후로 본적이 없는데
내용도 신선했고 전달하려는 메세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신파라는게 우리도 얼마 접하지 않았을때는 잘 봤죠
근데 그게 계속 되고 본거 또보고 또보고 또보다 보니
우리 입장에선 진부하게 느껴지는거지
보다가 답답할때가.. ㅜㅜ 각각 발암 행동이며 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뜬금없이 사랑고백;;;;;; 보다가 중간중간에 깹니다
전 원작을 몇번 봤던 사람이지만 드라마가 더 재밌었습니다. 한번 시리즈 다 보고 다시 돌려 보는 중인데 첨 봤을때 안보였던 묘사같은 것도 보이고 첨에 봤을떄 왜 이런 연출을 했을까 했던것도 나름 이유가 있는게 느껴지더군요. 연기도 보면서 딱히 거슬리진 않았구요. 한 번 보면 계속보게 되는 흡입력있는 드라마는 간만이네요.
뜬금 캠코더들고 각자 영상남기는거랑 옥상에서 캠프파이어하면서 자기고백 갖는시간가지는 등.. 그런 개연성은 밥말아먹은 스토리 전개와 고구마 100만개 먹고 사이다 한잔하는 이 느낌적인 드라마를 날밤까면서 12화 다봤습니다..감독욕 오질나게 하면서요..
@@kim-bf3kv 캠코더 영상 남기는게 왜 개연성 밥말아먹음?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영상남겨서 가족에게 보여주려는거잖아
옥상은 야외잖아 추우니깐 불피워서 모인거고 모였으면 이야기말고 뭐할꺼있나? 게임할꺼?
이것도 언제죽을지 모르니깐 자기 비밀을 털어놓는거잖아 아무것도 안하는거보단 희망적인거지
좀비 자체가 비현실적인데 사실적인거 바라는게 웃기는거야
@@MasiMerong 급식이라 그 맴을 잘헤아릴줄 아는구나.. 그래 너 인정 난 사회에 찌든 몸이라 보면서 뜬금 시간 졸라 잡아먹고 오글거려서 스킵하느라 그런 맴을 헤아리지 못했구나..
@@kim-bf3kv 저도 학생이라 그런지 캠코더키고 영상남기는거랑 옥상에서 불피우면서 대화하는 장면은 보기 좋았음 근데 유튜버인지 관종인지 하는애 나오는거는 눈쌀 찌푸림
@@kim-bf3kv 캠코더로 영상 남기는 장면 가족애가 느껴져 좋았습니다.
날카로운 지적입니다. 리뷰 중 최고.
내가 있잖아 넷플 구독하고 외드는
하나도 완주한게 없어 왜인줄 알아?
재밌다고 한 외드들
진짜 거짓말 안하고 존나 지루한 부분들이 있어 그거를 못이겨내고 결국
포기함 넷플 보면서 우리나라가 드라마를
진짜 존나 잘 만든 다는걸 깨달아 버렸음
그래서 그동안 못봤던 한드랑 다큐만 봄
ㅋㅋㅋ 그리고 한드 배우들 연기로 까는
사람들은 쟈니스 애들 연기한거 한 번 보구와 그럼 우리나라 배우들이 연기 존나 잘한다는 걸 깨달을 테니깐 ㅋㅋㅋ
넷플릭스에서 볼게 없어서 1등하는 듯…
난 진짜 재밌게 봤는뎈ㅋㅋㅋㅋ웹툰도 다 봤지만 드라마도 졸잼
웹툰에서 귀남 더 드럽게 나오는데 여기서는 그나마 덜 더랍게 나왔네ㅋㅋㅋㅋㅋ아무튼 더 대박나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ㅇㅈ 진짜 드라마에서 순화 많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남라역 하시는분 절비녀 변할때 멋지더라고요 아 그리고 3화에 애기 낳은 학생 넘불쌍 ..ㅜ .. ㅜ
발연기라고 한다면 가장 큰게 바로 대사전달력입니다 근데 이건 외국 관객들이 보기에는 구분하기 쉽지 않죠
그리고 각본도 엉성한 부분이 많습니다
밑에는 스포입니다
이나연 캐릭터를 마치 갱생할것처럼 연출하다가 갑자기 죽여버린다는 점
은지캐릭터는 극 중 몇 없는 절비이고 초반에 나체 동영상으로 괴롭힘 당하는 왕따었다는점 그리고 극 중 최악의 빌런인 귀남과 악연 관계였다는 점에서 충분히 서사가 풍부하고 실제로 드라마에서도 뭔가 있을것처럼 연출 해놓고는 보호소 들어간 뒤 사라지듯 끝나버리죠
형사팀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이러스 유포자인 병찬의 최후를 보고 죽기전 그로부터 단서를 얻어 학교로 가는, 마치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처럼 연출했지만 그들의 끝은 보호소, 그것도 학교에서 노트북을 찾으세요 라는 정보 전달만하고 끝났습니다 그 와중에 귤유튜버나 신생아, 어린 여자애가 파티에 들어오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드라마에서도 언급없이 사라집니다
소방관 팀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눈여겨 볼 캐릭터는 여주의 아빠, 소주인데 꽤나 긴 회차를 거쳐 연출되었던 그의 탈출극은 오직 딸을 지키기위함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자기랑 상관없는 사람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인 총기를 그냥 넘겨주거나 하는 연출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점이지요 그리고 결국 여주를 만나고 얼마안가 죽는데 그 긴시간 조명해온 캐릭터를 이렇게 어이없게 보내는건 그 캐릭터는 사실상 신파셔틀로 소비하겠다는 의미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 외에도 지금껏 살려고 도망만 치던 아이들이 마지막화에서 갑자기 좀비상대로 생사결을 각오하고 싸우려 했다는점도 이해가 안갑니다 주변이 대부분 주택가로 숨기도 편할텐데 굳이 삽으로 무쌍을 펼치는 이유가 없지요 이건 그 사건에서 죽은 하리의 동생 우진을 희생시켜 신파를 유도했다고 밖에 안보여집니다
이 드라마는 전체적으로 한 등장인물에게 뭐 있는것처럼 빌드업을 쌓다가 허무하게 버려버리는 캐릭터 낭비 및 붕괴의 연출과 별것도 없는 캐릭터를 신파를 위해 이상할정도로 시간과 연출을 쏟는 시간 낭비 및 연출 낭비로 이뤄진 드라마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드라마는 결국 좀비드라마이고 좀비드라마는 좀비와 생존자들 간의 상호작용이 제일 중요한데 그거 하난 재밌게 잘 찍었더라구요
장소에 따라 좀비에 대응하는 생존자들의 방법이 달라지는것도 재밌었습니다
딱 킬링용 드라마에 적당합니다
이거랑 똑같은게 오징어 게임에도 있었죠... 오징어 게임에서 외국인 배우 연기 논란...
한국인은 별로 연기력 논란을 못 느꼈는데.. 외국인들에게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기라고...
지우학도 한국인이 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데.. 외국인은 별로 그런 느낌을 모르는거랑 똑같습니다.
맞네요 ㅋㅋ
전외국인 연기가좋은건지아닌지는몰라도
엄청이상하게 느끼진않았는데
외국인들은 다르겟네요 ㅋㅋ
이런.. 색다르고 놓치기 쉬운 분석 아주 좋음.
모두 다 천편일률 국뽕 지긋지긋 했는데..
신선해서 구독 누름.
저두 12화를 8화로 압축했음 훨씬지루하지않고 스피디하니 긴장감있었을듯
넷플작품들은 몇부작 맞추려는건지 불필요한장면을 마니넣어 회차를 길게 늘이는게 옥의티이자 단점
킹덤 오징어 게임 이후로 정주행 하면서 볼 정도로 재미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난 12화까지 꽉찬 작품이라 생각한다.
한국인의 기준이 갈수록 올라가는게 문제지...
3화까지 보고 이걸 12화까지 과연 어떻게 내용을 채울까 반신반의 했는데...
잘짜여진 작품 좋은 작품이었다.👦
좀비들이 연기 제일 잘 함. 8부작 정도로 좀 더 속도감 있게 만들었음 훨 좋았을 듯. 신파는 적당히해라. 이 정도가 인기가 많다면 울 나라 컨텐츠는 꽤 오래 가겠다ㅋㅋㅋ 멋진게 얼마나 많은데!
어느 유튜버가 실험했는데 타언어 쓰는 배우들 발연기 구별 못하더라구요 ㅎ
저도 오징어게임에서 해외에선 발연기논란있던 서양배우 별생각없었거든요 ㅎ 근데 주연배우 발연기인건 맞음 ㅎ 신파는 외국에선 신선하게 느낄수도 있고 한국만의 특별함이라 생각해 남발하지만 않는다면 괜찮다봄 거북한 장면은
모두 현실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인데
굳이 회피하며 거북해야할 필욘 없는듯 사실이니까 우리나라 사람은 특히 자국 컨텐츠에 야박한 평을 하는거같음 솔직히 그렇게까지 망작은 아닌데
진짜 발연기인거 모르겠던데 ; 연기감별사 나셨네 ㅎㅎ
설날 끝나면 명작소리가 국내에도 뜨겠네요.
명작이라 할 정도가 아닌데 호들갑 떠니까 반감생겨요. 저도 재미있게 보긴 했습니다.
ㄹㅇ 뭐만하면 "역대급" "소름" "난리난" "1위찍은" 이 호들갑 떨어서 개 짜증남
특히 G무비는 한국 드라마 영화 산업 망치는데 일조함
명작?ㅋㅋㅋ 오겜도 솔직히 명작은 아님 흥행작이지
흥행성이랑 작품성을 똑같이 보시면 안됩니다
@@ym1096 갑자기 오겜?
8화나 10부작으로 끝냈어야 했음. 중반 넘어가면 루즈하고 긴장감이 떨어지는 부분이 나오는게 아쉬웠음.
공감합니다. 중반부 반복되는 상황과 연기자들의 대본리딩 같은 연기력에 그만 볼까 생각도 했는데, 후반부는 꽤 괜찮다 생각했어요.
한번 보면 멈출수가 없네요.... D.P 이후로 정말 잼있게 봤네요. 담배피는 불량학생 너무 웃겨
나쁘진 않았지만 루즈한 부분 말이 안되는 부분들이 보여서 살짝 거슬린정도 제일 공감가는 부분이 소장이 와이프랑 통화하고 자살하는 부분 오징어게임 포함 최근 1년간 제일 재밌게 본 드라마는 옷소매 붉은 끝동이었습니다...
정말 재밌슴~
베스트 분석!👍
재밌게 잘만듬
부산행보다 더 몰입해서 봤고요. 루즈하다기보다는 완급 조절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저같이 잔혹물 좀비물 공포물 못 보는 사람도 덕분에 숨 좀 쉬면서 봤어요. 계속 몰아쳤으면 좀비 액션물로 끝났을텐데 중간에 애들이 대화하는 장면들이 ㅡ 특히 신파라고 하는ㅡ 메시지를 전달하고 캐릭터에 공감하게 하는 중요한 씬이었다고 봅니다.
한국특 = 까다가도 외국인들이 말해주거나 인정해주면 다시 인정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봤어요. 악역 여학생이 젤 연기잘하던데. 희생할때 좀더 세심히 눈물이 나게끔 했어야했는데 아쉽네요. 특히 소방관아빠가 그리 힘들게 왔건만 별 활약없이 죽는거
맞아요!
진짜 그부분 정말 어이없더라구요! 사격까지 당하며 올 일인가싶더니 와서는 한번에 어이없이 죽고..
암튼 부분부분 어이없는 장면들이 있었지만 비교적 재미있게 봤네요!
전체적으로 재밌었네요, 아쉬운점으로는 주인공 남여가 연기가 가장 아쉬웠다? 조연들이 오히려 더 좋은 느낌이였어요. 하지만 거슬릴정돈 아니였어요.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구. 살짝 지루한 감도 있었지만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재밌게 즐기기 참 좋았습니다. 거기다 이렇게 높은 퀄리티의 좀비물이 우리 나라에서 나온것이라 좋았습니다.
여주인공 역할비중이 좀 낮은거같다는게 좀 보이던데...연기력문제는 아닌듯. 딱 남고생 여고생 느낌이던데....
@arang arang 18살 고등학생이면 죽네 마네 하는 상황에서 국어책 읽듯이 신고하나요? 아니면 좀비가 얼굴 들이밀고 자기 물어 뜯으려할때 눈썹만 살짝 찡그리나요? 대사전달력, 표정연기 전부다 수준이하인건 맞습니다 배우들이 고등학생 연기를 못했다고 까이는것보다 상황에 맞는 연기를 못해서 까이는겁니다 좀비한테 위협받는 상황이라면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요
@arang arang ?그럼 다른 고등학생들은 연기를 왜 잘했나요? 그리구 비난 할정도로 못했단건 아니고, 다른애들이 더 눈에 띈다는거죠. 주인공인데 말이에요. 그래도 감상하는데 방해될정돈 아니였어요. 아쉬웠단거지. 저 친구들도 경험 더 쌓으면 늘겠죠. 기대합니다.
@@노력안해도됨 웹툰자체에서도 완전 고등학생 시선으로 전개되는데;; 좀비땜에 친구들죽어도 사랑고백하고 좀비가 나타난데에서도 공포를 느끼지만 많이 표현하지 않아요 중2병들이라
@@djsoma50 저기 연기를 못한거라구요 고등학생이고 초등학생이고 간에 그냥 놀라는 연기, 우는 연기, 겁먹은 연기 같은 표정연기부터 대사를 상황에 맞게 치는 대사전달력도 되게 없었습니다 고등학생 시점이네 어쩌네는 두번째 문제고 그냥 연기 자체가 어설펐다구요
개 재밌음
연기력 논란의 핵 중심은 바로 여주인 온주 때문임...친구가 죽어도 좀비가 눈앞에서 피를 질질 흘려도 아빠가 죽어도...
눈에 넣은 안약만 줄기차게 나옴
무표정 싸패...극혐... 연기 잘하는 애들은 다 좀비로 변하거나 죽는다가 정설
결국 지금 당장은 해외에서 신선하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계속 이런식으로 가면 세계도 우리가 느끼는것 처럼 진부함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올거고
한국 컨텐츠의 한계를 맞이하겠죠
문제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들 드라마 컨테츠 수준이 높음 배우들 한테 요구되는 연기력 수준도 높음
세계는 열광하는데 너희들은 왜 그러냐는 식의 접근은 옳지 않습니다.. 무조건적인 비판은 나쁘지만 건전한 비판은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한국인들의 눈 높이는 상향평준화 되어 있어 웬만한 작품성으로는 만족시키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웹툰을 먼저 본 독자의 입장에서 보면 비교되는것도 당연하죠..
맞습니다 전 오히려 순서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세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갑자기 말바꿔서 명작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세계에서 인정받았는데 너는 왜 비판을 하냐고 몰아붙이는 사람도 충분히 많거든요
아니 영상은 정말 알차게 잘 봤는데 이분 목소리 톤 진짜 사랑스럽고 개달달하네 ㄷㄷ 구독 박고 갑니다.
인정합니다ㅋㅋ해외에서는 신파물 덜 들어서 감동적이라고 생각하죠. 보다보면 재밌습니다. 당장이라도 울 거 같다가도 5초 후엔 공포를 느낄 수 있습니다ㅋㅋㅋ
오우 좋아
리뷰가 실력있네
한국에서 공중파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루즈해서 악평이 많았을거 같은데, 오히려 넷플에서 한꺼번에 업로드해서 보니, 루즈한 면이 한결 덜해졌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해외평 좋게나오면, 나중에 한국평도 따라갈거라고 봅니다. 오징어게임도 초반에 호불호 많이 갈렸지만, 지금은 명작 처럼 물고빨고 난리도 아니죠.
내가 생각하는 재미없는 이유
1.캐릭터마다 꼭 한번씩은 발암짓을함
2.개성없는캐릭이 있음 살아남은 여자중 계속 쳐넘어지기만 하는캐릭같이 드론이나 지식이나 용기하나라도 있어야하는데 이캐릭은 걍 아무것도없음
3.한장소에 오래있는거 치고는 너무 간단하게 빠져나간다 조금더 영리하게 가거나 아님깔끔하게 가거나 완전변수가 있었으면 좋겠음
4.빌런이 너무 멍청함 아니 죽지않는몸이면 학살쌉가능인데
빠릿빠릿하게 안움직이고 슥슥걸어다니고 파이프타고 올라가는거보고 개빡침 어차피 그거타고 갈꺼면 맨위층까지가서 시작하든가 밑에서부터 기어올라감ㅋㅋㅋㅋㅋ
5.오지게 힘들게만나면 별것도 아니게 죽음 예를들어 소방관이 있음 총알다피해서 수영하고 왔는데
만나자 마자 거의 바로죽음
총을 시민한테 왜주고오는지도 이해안감
대사가 너무 유치함 욕하고 하는 실제학교같은연기는 좋았는데
오늘은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행복한놈이다는 좀아닌것같음 희생중에는 드론조종사가 제일 감명깊음
양궁팀돼지련은 뭐할것처럼 살려주더니 걍 먹방당함 하 이거말거도 수없이 많지만 여기까지만 쓴다
드라마를 과학적으로 보려는 사람들 이해못하겠음 그렇게 따지면 좀비 자체가 황당한 설정인데 뭘 그렇게 다들 전문 비평가 처럼 유튜브에서 떠드는게 웃김 이 영상처럼 좀 긍정적으로 보자!
전 마지막에는 학생들과 같이 모험을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재미났다는 ~
국민들 눈이 높고 대차게 까는게 성장을 위한 발판이라 생각합니다. 유행이 금방 변하고 흐름도 빠르고 투자대비 답이 안나오면 비판하는게 관객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발전을 하고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머무르면 도퇴하고,,, 고이면 썩어가기 때문에.... 좋은 흐름
연기를 못했다는 생각보단 연기란 생각 안들게 실제 상황에서 말 하는 대사 같아서 더 좋았는데..
그러니까요 웹툰 7~8번봤었는데 결제까지하면서 그 고등학생 특유의 느낌 너무 잘살렷던데
초반에는 좀 별로였다가 6화부터 ... 존잼이였어요. 굳
애들이 쓸데없이 욕을 너무 많이 하더라구요.. 저 학교다닐때 생각해보면 다들 욕을 많이 하긴 했지만 저렇게 두서없이 말끝마다 시발시발 거리지는 않았던거같은데... 요즘 애들은 그런가...
실제로 많이 하긴 하지만 한번할때 맛깔나게 하는편이지.. 이건 너무 어색하게 많이 넣었음
웹툰 이미 보고 봤는데도 재밌던데... 잘 만들었더라구요. 1위 할만 하던데요. 연기력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해서 놀랐어요.
재밌어요.
마블영화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영화 시리즈지만 미국영화 중 제일 잘 만든 건 아니니까...
물론 평균적으로 중상급 완성도는 되지만 딱 그 정도
하아ㅜ 이 유튜버 진짜 ㅋ
내가 하고싶은 말을 시원하게 꼬집어서
얘기해줘서ㅜ너무좋네요 ㅜㅋ 비판하다가
1위하니까 입싹닫은 방구석비판론자 흌ㅋㅋ
'개연성' 문제잖어. 어떤 선생은 물리고 30분 지나서 발작하고, 그 30분 만에 발작한 좀비 선생에게 물린 학생은 10초만에 발작하고... 규칙성이 없어. 선생은 발작하기 전에 어떤 멍청한 짓을 해야 하니까 발작하기까지 30분이라는 시간을 준 거고, 그 선생에게 물린 학생은 그딴 거 필요 없으니까 "나 죽기 싫어." 이딴 대사 한 마디 치고 발작하는 거야. 이게 신파야.
그럼 규칙성이 될 만한 뭔가를 '억지로라도 끼워 넣어야 하는데', 그딴 것도 없어. 외부에서 학교에 들어온 트럭 운전사는 이미 어딘가에서 물려서 좀비가 됐어. 누군가에게 물렸는데 트럭 배달을 한다는 것 자체가 비현실 적인데, 문제는 이야기 흐름 상 학교에서 구급차 실려 나간 학생은 아직 발작도 안했다는 거야. 이 트럭 운전사는 언제, 누구한테 물린 거야? 차유리에 들이받아 깨질 정도로 힘 센 좀비들이 학교 유리창에는 깨지지 않을 정도로 상냥하게 얼굴을 문대고 있어. 애들은 부산행이 뭔지 알 정도로 좀비에 대한 지식이 있어. 근데 선생들은 학생들이 물어뜯고 지랄발광을 하는데 숨기려고 해. 원래 좀비 장르 자체가 허구지만, 적어도 작품 안에서는 설정이 앞뒤가 맞아야 하잖아. 근데, 등장인물들이 부산행을 알 정도로 사전 지식이 있는데, 지들 눈 앞에 펼쳐지는 상황을 보고서도 너무 바보 멍청이 같아.
근데 왜 해외 평점이 높냐고? 지금 해외는 K 컨텐츠와 사랑에 빠져서 '사소한 단점'은 그냥 넘어가고 있으니까. 자꾸 이딴 작품들만 나오면, 그 사랑이 얼마나 갈까?
아, 하나 더. 학교 유리창이 방탄 유리냐? 엄청 튼튼하대?
너무 사실적이라 그 불편함을 공감할수 없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세월호를 불편해 하는 사람이 있는 것 처럼. 곳곳에 세월호를 연상하게 하는 장치들이 너무 많아서 보는 내내 힘들었지만, 늘 현실은 불편하다는 것. 발암캐릭터라고 하지만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미 알고 있지 않나. 요즘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의 추세인듯. 극 사실주의적인 현실표현 사회고발. 이런 내용 왠만한 나라에선 시도도 못한다는 게 한국이 얼마나 대단해 졌는지 느낀다
최선을 다 해 만든 건 확실하고 여기서 더 바라는 건 무리.
매력있으신데
그냥 자기 주관대로 봐야하는데 리뷰어들에 영향 받아서 좋다나쁘다 하는거에 휘둘리는 경향이 있는거같네요.
오징어게임 초반 악평일때 봤고 왜? 뭐가 문제지? 한번에 다보면서 이게 그렇게 까일 드라마는 아니라고 느꼈고 해외서 극찬하니 그렇게 까던 리뷰는 사라지고 찬사에 분석리뷰 해외반응만 주구장창 올라오는거도 간사하게도 느껴졌구요.
다들 신파까던데 아씨 또 신파야 하면서 짜증나는것들 또한 있고 그냥 그장면에 몰입되어 눈물이 나는 장면까지 무작정 신파라 까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우학 기대하던 드라마라 실망할까 잠시 보류 했는데 하도 까여서 그런지 기대치가 많이 내려간 상태라 편견없이 볼 수 있을거거같네요.
근데 남온조 역할 연기하신 여배우분이 충무로 신예라는데 솔직히 기대한만큼은 연기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으신거같아요 근데 조연분들이 걍 씹캐리하심 특히 이유미 배우님은 보는 내내 화병나는줄
이정도면 괜찮구만...
넷플 덕분에 한국 컨텐츠들이 일단 많은 기회를 얻고 발전해 나간다는 사실이 더 중요한거겠죠 그 과정중엔 여러번의 시행착오도 생기겠지만... 결국엔 긍정적인 흐름으로 갈거라 봅니다... 웹툰에서부터 일본만화나 부산행을 상당부분 모티브로 삼은작품이니... 점점 우리나라 웹툰도 탄탄해져야 겠죠...
신파나 말도 안되는 행동을 보이는 인물 묘사가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됨.
드라마 내용처럼 실제로 저런일이 일어 난다면 과연 우리는 저들과 다른 행동을 했을까?
연기력 논란도 솔직히 극중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별로 이상하게 보이지 않음
감정표현을 잘 못한다? 그럼 신파 어쩌고 하는 말은 꺼내지 말아야한다.
슬픔을 자아내는것 자체가 감정표현인데 그 것 자체가 지겹다면 어떤 감정표현을 해야 연기를 잘하는것일까?
킹덤,부산행,오징어 게임 등 수많은 명작들도 욕부터 싸지르는 인간들이 있었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가면 되려나...
글쵸 글쵸 원작에서는 그 지민 역인가? 부모님 돌아가셔서 결국 목 매고자살하는데 그래도 여기에서는 탈출 할려다가... 친구 버리고 가서 .결국 좀비에게 당하죠 드라마에서 많이 순하게 나오거지 웹툰 에서도 신파가 있는데 맨날 신파 타령이야.ㅈ ㅈ 실제로 저런일 터지며는 자기 부모님 돌아가시며는 안울것도 아니며서 신파 타령은 ㅈㅈㅈ..
예산이 문제죠...
좀비영화의 특성상 수입성은 애매한데 엄청난 수의 전문 액스트라가 필요하다는...
거기에 또하나 무대가 학교인 경우... 다수의 신인을 발굴할 기회이긴 하나...
노련한 배우를 많이 쓰거나 주연으로 쓰기 힘든부분도 있는게 사실...
사실 초반엔 좀 밸런스나 이런게 좀 엉성한 부분도 있긴하지만...
점점 메인으로 들어가면서 스토리도 결국 쓰고싶던 큰 아이템들이
나오면서 초반에 부족했던 것들을 메꾸기 시작하면서 좀 공감하는 부분이 생긴게 사실임...
본인도 처음엔 좀비의 모습을 보인후에도 너무 어설픈 동작들이나- 중간중간 블랙코미디적인 부분을 말하는게 아님...-
너무 늦은 중무장... 머 역시 중반이후 각성하면서 무장하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해소되면서...
처음 실망했던 관객들도 어느정도는 공감을 불러왔을것으로 보인다는 거죠... 저 포함...
넷플릭스 특성상... 어차피 볼거 없으면 미워도 다시한번 찬스가 온다는... 나름 볼재미가 생긴 드라마가 된거 같네여...
은근 시즌2도 암시해주는거 같은데... 어쩔러나...
100미터에 달하는 세트장이 임대했다면 그 비용이...1년 제작기간 잡고 최소 18억
신파장면 건너뛰기 하면서 봤음 ㅋㅋ
한국의 반응들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국의 작품들이 저예산이지만 고품질의 작품이 만들어질수 있었던 배경은 한국은 어중간하거나 재탕이거나 억지신파로 개연성없이 버무리거나 그런 영화나 드라마는 철저하게 배척했기 때문이죠. 지금이야 해외에서 이제껏 한국작품들을 접해볼 기회가 없었으니 새롭고 신선하게 보이겠지만 마치 한국 아침드라마처럼 비슷하고 신파범벅인 작품들이 계속해서 나온다면 K드라마는 과거 홍콩이 그랬듯이 길게 갈수 없을겁니다. 잘나갈때 더 잘합시다.
웹툰은 안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어요👍
가족애나 신파가 잘 팔리는건 알겠는데, 과하게 느껴져서 부담됐고, 생존물임에도 로맨스 장면이 과해서 긴장감 해소를 넘어 지루하기 까지해서 재미없었음.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게 저마다 원하는게 다르기에 생기는 문제임.
가족애는 가족영화, 로맨스는 로맨스 영화에서 찾듯이 좀비물에서는 긴박감과 극한에 몰린 인간군상에 대한 심리묘사를 주로 원하는데 지우학은 그러지 못했음.
반면 지옥은 지우학에 비해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잘 채워줘서 재밌게봤음.
1.모국어가 한국어인 사람에게는 외국 시청자보다 보이는게 더 많은점이 연기에 있어 조금더 거슬리게 많을수 있는점..
2.극에 앞쪽에서 임팩트가 있어서 각종 좋은 설정이 극을 이끌었지만, 조연스토리를 나름 탄탄하게 쌓아올려서 기대하게 했는데.. 너무 허무하게 퇴장시킨것이 아쉬움..
3.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도 호평이 더 주를 이룬다는점..
드라마 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내에 모든 엔터 평가 기준이 높고 까다롭지... 그래서 지금의 한류도 있는 게 아닌지?
가수나 배우들에게 바라는 기준점도 높고 연기나 노래를 못하면 강하게 혹평하고 작가나 감독들도 피해가기 힘든 게 한국이니 ㅎㅎ
보지도 않고 무조건 비판하거나 비판을 하기 위해 드라마를 보는 비판충들이 많기 때문이죠~
한국 시청자들 눈높이게 장난아니게 높음..
매회마다 긴장되고 재미있었어요~^^
온조아빠 쓸데없이 좀비유인하다 죽더라.ㅋㅋㅋ
온조도 발암유도 쩔고. 불사신 윤귀남은 왜또 그렇게 어이없이 죽냐. 하지만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음.
테니스장문을 밖에서 끈으로 묻던가 어차피 좀비는 그 문 못 여니까 더 아이들과 도망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죽든가ㅋ 특전사들 총알 피해 탈출해 온 것 치고 너무 허무했음 ㅎㅎ
원래 사람들 하는 평들은 크게 상관없이 그냥 보는 편입니다.
신파의 문제라는 것 보다 상황에 맞지않는 밋밋한 오디오 사운드, 특히 초반 복도씬에서 창문이랑 출입문 들고 좀비들과 대처하는 씬을 보면 연출이도 구닥다리 배경음악도 상황에 맞지 않아 보이고, 배우들이 연기를 감독이 제대로 지도를 못한 것이라고 봅니다.
배우들 프로필도 살펴봤고 다들 나름 경력도 있고 스펙들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몇몇 배우들과 연기가 따로노는 느낌이 크게 가는데 쉽게말해 따로 지도가 없어도잘하는 배우와 감독, 연출이 연기력을 끌어야 잘하는 배우들과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가지 따질 것이 영상미가 여타 넷플 드라마와는 많이 차이가 나 보입니다. 다른 작품들은 영화적 퀄리티가 느껴 졌다면 ‘지우학’은 어디 공중파 일일극 느낌이 납니다.(‘학교’드라마 느낌)
CG가 티나는건 어케어케 넘어 가겠는데 …긴장감 없는 사운드, 고르지 못한 배우들 연기, 아주 구시대적 연출과 영상미가 킹덤이나 고요한바다들과 너무 비교 됩니다.
왜 사람들이 이렇게 난리치나 싶어서 봤는데 결론은 그럴만 했다…였습니다.
결국 감독연출 탓이에요.
난 재미있게 봤음 평가가 갈리는 이유는 한국인들의 답답한걸 절대 못참는 기질 + 원작충들 때문임 일본의 실사화가 망하는 이유는 원작충들 파워가 강해서 망하는 이유가 큼 오징어 게임도 재미 있게 봤었고 인터넷상에 부정적인 애들이 많은것도 한몫함
재미는 있었음. 뭔가 2% 부족한 감은 있고 오글거리는 신파나 연애가 어설프게 섞여있는게 좀 아쉬웠음. 그거빼고 98%는 훌륭했고 볼만함.
신파. 강요된 신파와 스며드는 신파의 차이겠죠. 억지 감동이 감동일리 없어요.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뜨거움이 느껴질 때 좋은 신파가 됩니다. 나의 아저씨처럼 말이죠.
재밌음. 스토리도 좋고, 캐릭터도 좋고...액션도 좋음. 중박이상임.
전 원작을 몰라서 그런지 정말 재밌게 봐서 2번 정주행했습니다
이런 자국적 혹평이 컨턴츠 발전에 도움이 될 지도 ...
겁나 재밌구만 눈만 높아져 가지구?
하기야 유로파리그만 보다가 손흥민 나왔으니
미국인들은 그들의 삶과 함께 해온 그들의 드라마이기에 자국 배우들의 연기력을 확실히 구분하는 반면 우리나라나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은 구분하기 쉽지 않죠.
마찬가지로 한국인들은 한국드라마나 영화속 연기자의 연기력을 타문화권 시청자들보다 잘 구별해 내겠죠?
이번 작품은 몇몇 성인 배우들 외에 학생역의 젊은 배우들의 캐스팅은 검증없이 급조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학생들의 연기력이 극의 몰입감을 방해한 점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현 시점까지는 국내제작 좀비물 중에 저라면 1점도 주기 아까운 졸작입니다.
이런 비판 문화 덕분에 우리나라 문화산업이 큰발전을 했다고 봅니다...옆나라와는 다르게 아이돌이 연기없으면 주연급 절대 불가능하지요...가수들도 노래를 못하면 절대 인정 못받고...특히 음악쪽은 일반인들중에도 가수뺌따기 칠수준으로 부르는사람 무지막지하게 많고...이 작은 나라에 능력자가 너무나 많음...그 안에서 무한 경쟁을 하니...잘될수밖에...
분석 진짜 잘 하시네요. 아주 잘 봤습니다.
진짜 속시원한 온당한 분석이네요 👍
미안하지만 열거한 외국 발연기자들은 제가 봐도 발연기 맞는데요 ㅋㅋㅋㅋㅋ
좋은 리뷰 감사해요! 구독하고 갑니다^^ 요즘 정주행할만한 시리즈가 거의 없어 무료했는데 이틀만에 정주행한 저에겐 재미있고 의미 있는 작품이었어요.
불가살마저 6회이후 로맨스와 진부한 진행에 중단, 끝까지 재밌는 작품 만나기가 이렇게 어렵나싶었죠.
제가 어른이라 그럴까요? 세월호 아이들이 떠올라 눈물도 흘렸습니다.
지우학이 더 해외에서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오징어게임도 우리나라에선 신나게 까였었죠ㅋㅋ
그 이유들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다들 알잖아. 울나라 댓글들은 그냥 악플러들이 유난히 많이 장악하고 있다는걸 ㅎㅎ. 취향의 스펙트럼이 좁은 미숙한 악플러들이 그 자신의 좁은 기준에서 벗어나면 발발 떨며 평점테러를 투하하는 습성.
제가아쉬운건.
식량이나 물에 대한 디테일이 부족했다는거예용
음악실에 있던 간식 아까움
선생님이 죽을 때 유언처럼 남긴 말이 신파처럼 회상됐는데 결국 간식 전달도 못 하고 귀남에게 개죽음 ㅜ
그럴거면 담임선생님 유언을 굳이....
혹시 신파가 뭔가요? 한국 떠난지 오래되서 제가 잘 모르는 단어 인 것 같아요.
워낙 좋은작품들이 많아서 디테일이나 원작 아쉬움은 있지만 굳이 날선비판까지 할필요는없는듯 충분히 해외반응좋은 상황인데 응원만 합시다
웹툰을 안봐서 완전 재밌게 봤는데... 웹툰 내용이랑 많이 달라보이긴 했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