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하면 난장판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최욱이 말 한마디로 다 잡는게 대단함 진짜 예전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최욱이 진행을 정말 잘한다고 느낌 평론가 한명 한명 다 자존심이 세가지고 절대 양보도 안하고 사과도 안하고 잘못하면 고성 오가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 상황을 유머로 승화시킬 수 있는 최욱의 존재가 참 크다
0:35 나이 많다고 열외 없습니다 1:56 다음 이 늙수구레 누구야? 15:21 무슨 소릴 하는 거예요? 26:20 제가 차마 그렇게 말씀 못 드렸는데 선생님의 시각이 시대착오예요. 고치려고 노력해야 되는데 29:09 자 사과를 했구요 30:03 보좌관이 있어요? 38:15 야 그래가지고 누가 보겠냐? 42:18 형은 폐륜에 가깝지만 43:08 폐륜은 사과하시죠 46:22 완전 불효과거든 거없은. 저보다 돈을 10배 이상 버니까 1:00:06 말씀을 좀 빨리 좀 해주세요 1:01:05 하셨구요 노딱 붙었구요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이거 뭐임 개명작이잖아 한 컷 한 컷이 예술이고 대사 한 줄 한 줄이 주제 안에 의미 있고 카메라 워크는 특히 예측 불가능 천재적이어서 입이 떡벌어짐. 빛은 또 왜그렇게 잘 쓰냐. 독립영화 감독 양반 추천 고마워요 감독 양반 영화도 봐볼게요. 최욱 짱 ㅋㅋ
칸찬일 추천작 안개마을 보고 왔습니다. 42년전 영화를 끝까지 보게 될 줄 몰랐습니다. 와~ 정윤희!!! 그 미모에 끝까지 보게 되었네요~ 작품도 훌륭했습니다. 안개마을 검색해서 한번 보시기를...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 미녀라고 생각되는 정윤희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어 그 자체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물레방앗간 씬과 기차역 철도길 씬에서 정윤희의 에로티시즘과 청순함을 느낄 수 있었고 이 상반되는 이미지를 절정으로 표출할 줄 아는 정윤희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욕쟁이 할매이자 팔도사투리의 일인자 고 김지영 씨를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고마워요 칸찬일...잠시 길을 잃고 헤멜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길을 잃은 것은 아닙니다. 힘내시길~
전찬일씨는 한자리 하는걸 좋아하시는 듯 이번엔 무슨 위원장 하신다는데 영화 깜보는 망했는지? 그런건 관계자들한테 미안하지 않는지요 본인 실속만 챙기고 리뷰 카르텔 하시고 요즘 매불쇼에서 자기 기분 안좋은거 다 티내시고 인맥위주의 삶을 사시는것 같은데 그닥 어른답지 못해 보입니다
26:28 최강희 워딩이 세서 그렇지 그 말대로 전찬일 시대착오적인 거 맞음. 대중영화의 눈높이라는 말부터가 시대착오적이고 요즘 시대에 어떤게 문제가 되는지 같은 거 전혀 맥락 파악 못함. 나이에 비해 권위적이지 않고 좋은 사람인 건 맞는데 시대변화는 전혀 못따라오고 있음. 최강희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말을 막하는 거 같아도 시각이 세련돼서임.
솔직히 시네마지옥 영상들 쭉 봐도 최광희는 거의 대부분 평론에 알맹이가 있고 논리적임. 워딩이 쎄고 논란 될 만한 발언을 가끔 하니까 사람들이 무시하는 거지. 전찬일은 애초에 “평론가”로서 평론을 한 적이 없음. 정주행 해봐라. 어떤 일반인이든 할 수 있는 게 전찬일 평론임 (배우 연기, 영화제 수상 맹목적 칭찬 등). 그리고 여기에 온정주의까지 들어가니 평론가라고 절대 불러줄 수 없는 거지.
고고/바리쉬 께, 대중의 선택이란 관점에서.. ㅋㅋ 대중이 우습나요? 개인의 호불호 또는 찬반대와는 별개로 대중의 더 많은 선택은 전찬일 선생이 맞는거 같은데.. 대중이 무식해서 최광희의 수준 높은 평론을 버릇없는 말투 따위에 경도되어 폄하하고 있다는 말씀이지요? 또 ㅋㅋ 되도록이면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하면 이성도 없고 고리타분한 구시대의 인식이란 근거는요? 님은 대중을 향해 말씀을 하시면서 대부분 반말투의 문장을 사용하시는데 그게 님이 주장하시는 진보되고 발전된 시각인가요? "평론가"도 아니란 인격살인적 발언은 어떤 대중적 지지를 답보하고 있는지요? 님이 대중을 무시한다면 그건 최광희의 평소 대중에 대한 도발적 발언과 연동된다 생각됩니다.. 아닌가요?
@@patrickkim3179 죄송하지만 하나하나씩 반박 좀 하겠습니다. 첫째로, 전찬일 평론가의 스탠스가 대중의 더 많은 선택과 일치한다? 시네마 지옥을 얼마나 봐오셨는지 모르겠지만 도대체 어떻게 그런 주장이 나올 수가 있는 겁니까? 로또 1000개 사고 50개가 당첨되면 이득이라고 생각하실 건가요? 쉴드 친 한국 영화 제목들을 일일이 다 말하고 싶지만 말씀하신 “대중들”로부터 혹평을 받은 일부만 적겠습니다; 아마존 활명수, 목스박, 더 문, 외계인, 황야, 보호자, 파일럿, 데시벨, 비상선언, 원더랜드,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은밀하게 위대하게, 해운대, 감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드림, 영웅, 범죄도시4, 탈주, 행복의 나라, 3일의 휴가, 베테랑2 등 (드럽게 많네) 사실상 95%의 모든 한국 영화들을 칭찬했습니다. 영화인들과의 인맥 자랑, 유튜브에서 영화인 초대 등 모든 성향을 고려해서, 이걸 따뜻한 시각이라고 불러줘야 됩니까? 어떻게 봐도 평론가가 가져서는 안되는 비겁한 시각이죠. 그런 면에서는 진정한 한국 영화계의 미래를 위해 명확한 쓴소리도 마다 않는 최광희가 더욱 더 진보된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평론가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나왔다면 최소한 이해관계를 떠나서 본인의 직업 윤리를 충분히 생각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러고 싶지 않다면 평론가로서는 부끄럼을 알고 나오지 말아야죠. 둘째, 대중이 최광희를 무시한다는 제 표현의 핀트를 잘 못 잡으신 듯 합니다. 전 대중이 무식하다는 표현을 한 적이 없고, 제 표현의 의미는 쎈 워딩과 논란의 발언들로 최광희의 논리적인 평론이 대중으로부터 가려진다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무식하다기보다 그 버릇없는 말투의 임팩트 + 최욱의 중간중간 갈굼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박혀 그 안의 알맹이를 보지 않는다라고 봐야죠. 그리고 제 반말투의 문장을 끄집어내셔서 진보되고 발전된 시각이 아니라 하셨는데, 왜 제 글의 ”태도“를 문제삼아 그렇게 연결시키시나요? 전 지금까지 봐온 ”팩트“를 조금 더 세게 말한 거 뿐이고, 이건 이 유튜브 영상의 댓글을 보는 대중에게 보여줄 때 장착이 필요한 ”태도“라고 생각한 것 뿐입니다. 인성을 논할 거면, 전찬일 평론가가 아드님 결혼식에서 밥도 못 먹고 내내 서있기만 한 매불쇼 동료들을 생각하지도 않고 일단 초대해 쌩깐 그 인성도 말해야 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생각해봅시다. 수십 만 명의 사람들이 보고 있는 평론 프로그램에 본인 학교 동문 감독을 초대하고 그 사람의 영화를 가지고 와서 ”인생의 영화다“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걸 상상해보세요. 또 사람들이 입을 모아 쓰레기라고 혹평하는 D급 망작 (목사, 스님, 박수무당이 나오는)의 감독과 배우들을 본인 유튜브 채널에 초대하고, 은혜받았다라며 극찬하기도 모자라, 수십 만 명이 시청하는 큰 평론 프로그램에 추천작으로 들고 와 추천하는 걸 상상해보세요. 이게 진짜 대중을 무시하는 거라고 느껴집니다. 아닌가요?
50대 중반을 넘어 가고 있는 내 또래들에게 시네마지옥은 보석 같은 코너가 아닐 수 없다. 80년대, 청소년 시절과 대학 시절의 반을 영화와 함께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나에겐 특히 그러하다. 74년도에 아버지 뻘인 사촌형님이 이소룡의 용쟁호투를 보러 극장에 데려 가 준 것이 가장 오랜 기억이다. 그 후 로보트 태권브이, 황금날개 1,2,3, 77단의 비밀, 전자인간337 등을 극장에서 보았고 스무명이 넘는 가족 전체가 단체 관람을 한 것은 76년 킹콩이 유일했던 것 같다. 78년 친구와 사형도수를 보러 간 것이 가족과 같이 가지 않은 첫경험이었고, 81년부터는 매주 혼자 극장엘 갔었다. 단성사, 대한극장, 스카라, 최초의 멀티플렉스인 명보극장, 서울극장부터 해서 어린 아이가 겁도 없었는지 이대입구에 있는 3류 극장이자 동시상영관이었던 대흥극장부터 오류극장, 영등포 연흥극장, 국도극장, 대지극장, 신영극장, (게이들이 많아) 위험하기 짝이 없었던 세운상가 아세아극장까지 초등학생이 혼자 안 가 본 극장이 없었을 정도로 누비고 다녔었다. 80년대 국내 개봉된 모든 영화의 70%이상은 본 것 같다.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는 동시상영관에서 관람) 그러다 90년대 중반 직장에 들어가게 되고 15년 정도 바쁘게 살다보니, 또 비디오, DVD대여점을 이용하게 된 후부터 일년에 극장에 가는 것이 열번 이하로 급격히 줄게 되었고 화제작 위주로만 보게 되더라. 2000년대 초중반부터는 당나귀, 프루나, 피디박스 등으로 불법 다운로드해서 봤지만 희한하게 다운 받아 놓고 안 보게 되더라. 아무튼 그러한 연유로 내 또래나 나나 2000년대 영화에는 취약할 수 밖에 없는데 그 갭을 메꿔 준 건이 시네마지옥이었다. 취약한 21세기 영화에 정보를 주고 보고 싶은 욕구를 주어 요즘 그 위주로 다시 보고 있다. 참고는 물론이고 공부도 된다. 그리고 네 분의 케미, 최욱의 천재적인 진행까지, 드물게 기다리며, 또 아껴 보는 최애 유튜브다. 삭막한 시대에 살아가는 이유 중 하나가 되주는 시네마지옥에 항상 감사한다. 싸우던 지지고 볶던 실수해서 욕을 먹던 네 분 오랫동안, 가급적 영원히 오래 뵐 수 있으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최욱이도 고맙다. 위기의 대한민국에 등불같은 존재~^^
"전찬일 선생님이 시대착오적이고 그럼에도 고치려고도 하지 않는다"라는 최강희 선생님 말에 정말 100퍼센트 공감합니다. 목스박을 좋은 영화라면서 추천하는 그런 관점을 가지고 있는 영화평론가라니••••••. 영화평이라는 것이 물론 주관적인 것이 맞지만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선에서 평론가가 아닌 일반인이 봤을 때도 목스박은 너무나 수준이하의 작품이었습니다. 그런 영화를 일반인보다 많은 영화를 보고 공부했다는 평론가가 좋은 영화라고 추천하는 것은, 그 영화제작사와 관련이 있어서 그렇게 말했다면 너무 부끄러움을 모르는 행위인 것이고, 진짜로 좋은영화라고 느꼈다면 자신을 돌아보거나 영화평을 그만 둬야 할 것 같습니다.
전찬일 평론가는 한국영화 온정주의자가 아님 저런식으로 영화관계자들과 두루두루 좋은관계 유지하면서 본인실속 차리는거지 칸에 몇번을 갖다는둥 무슨무슨 위원장을 했다는둥 그게 다 이유가 있는거지 저런평 듣고 영화 보러간 관객들의 실망감이 한국영화 발전에 무슨 도움이 되고 그런 관객들은 또 뭐가 되는지는 관심없음
진짜....전찬일씨 보여줄수 있는 모습 다 보여주시네요. 한국영화 지나치게 포장하는거야 본인코드라치고 언젠가부터 늘 스킵해도 무방한 구독자입장이긴한데, 거없이 돈을 더 벌고 안벌고를 떠나 당신이 손윗사람으로써 기성세대의 손윗사람 대우받고자하면 본인이 사면되지. 한참 나이 어린 친구가 술이든 밥을 본인 수입이 더 있어서 샀으면 당신 기준에 감정상태에 따라 또 삐딱하게 해석할 가능성 농후하지. 그리고 본인이 불편한 해석에 대한 흡수나 이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없음에도 '누가' '왜' 식사자리를 만들어야하나 자문 좀 해 봅시다. 대우 받고 싶소? 자문해보셨으면 하는게 '당신이 뭔데?'입니다. 솔직히 특정영화에서 '이런 해석' '이런 풀이'는 좋았지만 해당 영화의 완성도는 떨어진다라거나, 잘 만든것 같지만 '이러한 모순'과 '이런 기법'이 안타깝다라고 평하는 경우가 없는 가운데, 그저 상받은 영화나 누가봐도 잘만든 외화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국산영화에 기울어진 평가하는게 당신이지 않나. 그렇게하면서 오랫동안 이 바닥에 붙어있으면서 후배들이나 동료들의 평가들을 평가절하하는 모습을 볼때면 스킵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어떻게 귀로 들으면서 스킵 못할때마다 못난 모습들을 보게 되는건지. 시대착오적인 발언이 문제가 아니라, 딱 국힘스러운 시각과 높이에서 상대의 평가를 재평가하는 당신. 참 김갑수씨랑 닮은꼴 같소.
잘못하면 난장판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최욱이 말 한마디로 다 잡는게 대단함
진짜 예전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최욱이 진행을 정말 잘한다고 느낌
평론가 한명 한명 다 자존심이 세가지고 절대 양보도 안하고 사과도 안하고 잘못하면 고성 오가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 상황을 유머로 승화시킬 수 있는 최욱의 존재가 참 크다
욱이 천재
최욱은 천재다..싸움을 웃음으로 이끄는 기술이 독보적이다..
오늘도 감자칩 하나 사들고 와서 맥주 마시면서 보고 있습니다. 이 시간 너무 소중해요. 시네마지옥 평생 해줘요 제발!
😊😊 저도요
나두나두😊
장손 너무나 좋게 봤어요. 탄탄한 스토리, 남는 여운, 좋은 연기들
다 완벽합니다.
매일매일 보고 듣고 해요~금요일 시네마지옥은 퇴근하면서 팟빵으로 듣고 집에 와서 유튜브로 보고 또 주말에도 계속 듣고 보고 해요~시간이 있어도 다른게 볼게 없어요~매불쇼만 봐요!!!
빵빵 터지는 시네마지옥입니다!
곽수산 파이팅🎉
뭘해도좋다 세상에 이런 방송이 어디있나?? 언제나 응원!! 무조건 응원~!
오늘도 매불쇼 시네마 지옥 너무 재미있게 시청하였습니다. 네분이 영화에 대한 견해로 싸우시는 것은 너무 재미있지만, 그것이 서로에 대한 악감정으로 번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네 분의 평론가님들 다 오랫동안 뵙고 싶거든요.
원래 남속이고 거짓선동질 하고있네 이좌들은 이죄명 이 처럼 범죄자이니 취급해서 잡아쳐넣어야지
다 짜치고입니다!! ㅋㅋ 재밋는 새로운 장르 코메디라 생각하고 보세요🤣
일전에 범죄도시4편때 대충돌이 있었을때 그전부터 쌓였던게 폭발했던터라 그 앙금이 아직도 남아있긴한거같음
@@jusdeeli9996 ㅋ ㅋ ㅋ ㅋ
@@jusdeeli9996 칸 부터 빼는게 상식아닌가 영화계 부조리의 종합선물셋트 같은데
장손,, 최근 본 한국영화 중 가장 잼나게 본 영화라 반갑네요. 장면장면도 아름답고, 막장 가족인가 싶다가 뼈때리는 반전, 따숩고도 슬픈 가족이야기😢 묵직한 여운이 남는 영화였어요
이런 알바글 쓰면 얼마 받아요? 진심 궁금함
@@소잃고뇌약간고치-p2v생각이 참 신기한 사람이네요.
@ 소잃고 뇌약간노노 뇌많이 고쳐얄 당신은 영화인이 아닌 게 분명하시군요. 반가워 댓글쓰면서 이젠 티켓 인증까지 해야하나 자괴감이 들어…
@@노랑물오리 찔려서 발끈하는거 재밋네요.ㅎㅎ 이런 알바하지말고 정직하게 일해서 돈 버시길 바랄게요
@@소잃고뇌약간고치-p2v 외롭고 불쌍하신 분
0:35 나이 많다고 열외 없습니다
1:56 다음 이 늙수구레 누구야?
15:21 무슨 소릴 하는 거예요?
26:20 제가 차마 그렇게 말씀 못 드렸는데 선생님의 시각이 시대착오예요. 고치려고 노력해야 되는데
29:09 자 사과를 했구요
30:03 보좌관이 있어요?
38:15 야 그래가지고 누가 보겠냐?
42:18 형은 폐륜에 가깝지만
43:08 폐륜은 사과하시죠
46:22 완전 불효과거든 거없은. 저보다 돈을 10배 이상 버니까
1:00:06 말씀을 좀 빨리 좀 해주세요
1:01:05 하셨구요 노딱 붙었구요
굿굿 정성글은 무조건 추천!
장손 꼭 보고 싶네요
볼게요~
라이너. 거없의 큰 웃음소리 넘 좋아요
우리 집구석 보는 것 같아 정겹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서로 막말은 하지만 선은 넘지않는 아슬아슬한 대화들 ㅋㅋㅋ 하지만 애정은 조금 있음 ㅋㅋㅋ
ㅋㅋㅋㅋㅋ
이런 집이라면 굉장히 화목한 집이지 우리집은 싸우지도 않고 장난도 안치고 웃지도 않아
알고보면 무질서 속에서도 서로 애정있는 아이러니한 가족 ㅋ
와~ 나는 라이너가 왜이리 좋냐~분위기 싸할거 같으면 중립으로 딱 정리해주네. 저런 친구 있음 좋겠다 ㅎ
방금 '아마존 활명수' 보고 왔는데 '아마존 활명수 '보다 시네마지옥이 재미있네요
어익후,,,고생하셨습니다,,,😢
어익후~~토닭토탉
빙고
그걸 보시다니.. 대단요
전찬일 선생님 마음이 넓어지셨네요 ㅋㅋㅋㅋ 허허 웃으면서 넘어가시는거 좋았습니다 😂😂
ㅣ
광희형님과 오늘도 칸찬일 선생님 티키타카 ㅋ 너무 웃겼습니다 정말 모두가 사랑스럽고 정말 좋아요 전 매불쇼 정말 사랑합니다 모두가 늘 행복하시고 제가 모두 존경하는 이시대의 평론가에요❤
올해 본 한국영화 중 최고였던 장손이 드디어 매불쇼에 소개되었구나
너무 웃겨서 잠시나마 행복합니다 언제나 최고!!
한국영화를 사랑한다면 더 정확하게 비평해줘야 질낮은 작품이 안 나오지 감싸는게 답이 아니죠
장손 꼭 봐야겠네요.
고령가 살인 사건도 못봤는데 이 역시도 이번주 내로 보는 걸로...
너무 좋아요 한 주 마무리 ~
최욱님 진짜 볼수록 귀엽고 매력적이세요~~❤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속이 시원한 매불쇼 화이팅~🎉
솔직히 영화 보는것보다
시네마 지옥이 더 재밌어요😂
너무웃겨 최욱 너무귀요움😊
감독님 목소리 너무 선명하구 달콤하구 너무조타😊😂🎉
최욱님이 말하길 ""유튜브 조회수 올리는방법 알려드릴게요""가 조회수가 100이라 민망하다는데 최욱님도 조회수가 신경 쓰여 찾아봤나봐요ㅎㅎ
재밌네요~
최욱님 넘 좋아요~
여기 웃음소리 너무 좋아 ㅋㅋㅋㅋ
라이너님 재미없다 느껴지면 강남좀비 설명 보세요
배꼽빠집니다 올해 라이너님은 갠적으로 강남좀비로 위너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매일 매불쇼 챙겨 보고 특히 시네마지옥을 최애하는 코너인데 갑자기 장손 소개 하는 시간 중에 눈물이 쏟아지네요. 패륜이냐 불효냐에서요. 제가 50이 넘어서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저두 불효에 가까워서 그런가 보네요.
세상에 효자는 얼마 없을거 같아요 ㅎㅎ 부모님도 자신의 부모님들한테 효자 효녀는 아니었다고 생각하실 거에요 뭐 사람 사는게 다 그런거죠... ㅎㅎ 저도 늘 돌아서면 반성은 하는데도 부모님한테 막 뭐라고 하게 되네요.....
오늘 조조로 아마존활명수 보고 왔어요. 재미있네요. 한국 영화를 응원합니다. 😊
한동안 평화롭다 했더니....
그러게요..전찬일 선생님 자중하더니 또 시작하니.. ㅠㅠ 한가지 변화가 있네요. 동의하면서 반대라고 ㅎㅎ제발 반대하시면 제대로된 분석하시고 반대하세요.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hyunk2655뭐래 최광희가 급발진 플러스 과격하게 말한ㄱ 더 근데.
전찬일이 안받아치고 유하게 넘어가서 그나마 다헹이지 ㅉ
"우리애들 무시하지마"😂 왜 모골이 송연해지는지 알고 싶어서 '장손' 보고 싶은데 한국에서 상영하니까 스트리밍 될때까지 기다리겠어요. Have a grrrrrreat weekend!!❤
55:33 이 멘트 넘 좋다 진짜 ㅎㅎ
전찬일 선생님의 딜레마: 한국 영화에 대한 사랑이 있음 그러나 조꾸린 영화도 자꾸 좋다고 판매(?)함
@@gek2sound 사랑이 아니라 인간역학관계가 더 사실인듯
그것도 그렇고, 한국 영화 온정주의 다 떠나서 가끔보면 좀 짜침ㅋㅋ 아들 결혼식 썰도 그렇고, 거없이 술먹자고 안한다고 은근 꼽주는 것도 그렇고ㅋㅋ 사람이 악의는 없어보이는데 좀 쪼잔하달까
금요일은 시네마지옥과 함께❤
장손 꼭 보고 싶어요
30:03 최욱은 천재다!
오늘 시대착오라는 말에 크게 공감했음. 목스박이랑 활명수가 재밌다는건 한국 영화를 걱정하는 사람의 말이
아님. 아직도 이런 영화를 만드는 게 문제가 있다는 미치광희가 오늘은 옳소 👍
목스박은 저예산영화고 처음부터 ott 동시 상영했음. 활명수가 제대로된 기획영화
아니 어떻게 활명수가 재밌게 봤다고 할수 있지? 다양성은 존중하지만 아니다 진짜
보는 관점과 시각등 다양성있는거죠. 기계아닌 사람인데 평가는 다 다를수 있다고 봄.
예전에 최광희가 빨아준다고 했을때 너무했다라고 생각했는데 ... 맞네....
@@go-se4vd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다, 예술의 정답은 없다는 무적의 논리로 똥을 접시에 담아 추천하는게 반복되니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수준에 다달은건데 이게 파악이 안되시나요?
왠만한 코미디영화 이상의 즐거움! 시네마 지옥~~~~!
썸네일 만으로 빵 터지게 만드는 매불쑈 😅😁
라이너씨가 지난주에만 추천작에서 좀 장황하고 줄거리 다 이야기 했던거지
늘 훌륭합니다. 좀 바빴나보다 했지요
야구끝나서 어떻게 사나 했는데 시네마지옥이 있었지 ㅎ 우후~~
욱아 “박명수 나와요?!” 뭐니 ??! 너 기강 잡으러 간다~!ㅎㅎ 욱이 너무 좋아~
나에겐 이게 무한도전
어제 봤거든요 정말 매불쇼가 100배는 재밌어요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이거 뭐임 개명작이잖아
한 컷 한 컷이 예술이고 대사 한 줄 한 줄이 주제 안에 의미 있고
카메라 워크는 특히 예측 불가능 천재적이어서 입이 떡벌어짐. 빛은 또 왜그렇게 잘 쓰냐.
독립영화 감독 양반 추천 고마워요 감독 양반 영화도 봐볼게요.
최욱 짱 ㅋㅋ
한주 너무 고생한 최욱 주말 잘 보내고 담주에도 활기차게 만나요~~~~~
미치광희 평론이 젤 와닿는듯 ~ 시네마지옥 최애코너❤
다 떠나서 시작전에 매주 반복하는 쓸데없는 서로 소개가 참 좋다
칸찬일 추천작 안개마을 보고 왔습니다. 42년전 영화를 끝까지 보게 될 줄 몰랐습니다. 와~ 정윤희!!! 그 미모에 끝까지 보게 되었네요~ 작품도 훌륭했습니다. 안개마을 검색해서 한번 보시기를...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 미녀라고 생각되는 정윤희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어 그 자체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물레방앗간 씬과 기차역 철도길 씬에서 정윤희의 에로티시즘과 청순함을 느낄 수 있었고 이 상반되는 이미지를 절정으로 표출할 줄 아는 정윤희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욕쟁이 할매이자 팔도사투리의 일인자 고 김지영 씨를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고마워요 칸찬일...잠시 길을 잃고 헤멜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길을 잃은 것은 아닙니다. 힘내시길~
진짜 전찬일 갑분싸 만들기 능력 하나는 장인이다
아껴서 보는 시네마 지오오오오옥❤
전 흥청망청 막 보고있어요
집중해서도 보고 설겆이 할때도 틀어놓고 버스타고 갈때도 또 다시보며 낭비중 입니다(흔전만전 알고 있습니다)
@ ㅋㅋㅋ 네네 저도 지금 또 보는 중이에요 ㅋㅋ 흥청망청😍
곽수산 얼굴만 봐도 기분 좋아짐ㅋㅋㅋ 거없은 입만 열기 시작하면 뭔가 웃김ㅋㅋㅋㅋ
아마존활명수에 대한 라이너와 거없님의 지적에 대해 공감합니다...정말 중요한 부분에 대해 잘 짚어주신거같아요
전찬일 평론가는 줏대가 넘 없는데. 아마존활명수 좋게 평가할려고 기를 쓰네.. 이랬다 저랬다..
아마존활명수가 웃기기만 한가지... 극장가서 14000원 내고 보기 아깝다..
고딩 때 보았던 안개마을....4k로 봐야지~
목스박에 당한 이상 이것까지 당할순 없습니다 칸일쌤😒
너는 뭐해 요새 ㅡ이 말을 최욱이 하니 왤케웃겨요?😂😂😂
오늘도 티키타카..오늘도 덕분에 웃고 갑니다..추천작도 좋고 장손..꼭볼께요
❤시네마지옥 화이팅 최욱님 화이팅
싸워야 하는 코너 😢
하 아마존 활명수 보면 열받음 둘이서 7천원에 봤는데.....것도 아까움 내 시간....중간에 나오지 못한게 천추의 한이다
요즘 조조로 그정도 😮 됨?
노노 마지막주 수요일 + 통신사 할인~
욕보셨네요. 그래도 둘이서 두고두고 씹을 안주거리는 생기신 듯
'장손'정말 보고싶었는데...지방에는 상영자체도 하지 않아서 속상했어요. ㅠㅠ
혼자 걸으며 씨네마천국 듣는게 행복
오늘도 정말 재밌고 후반 추천영화들이 다 흥미롭네요 이번주말 찾아볼게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
오늘도 재밌었어요.감사해요.
전찬일씨는 한자리 하는걸 좋아하시는 듯 이번엔 무슨 위원장 하신다는데
영화 깜보는 망했는지? 그런건 관계자들한테 미안하지 않는지요 본인 실속만 챙기고
리뷰 카르텔 하시고
요즘 매불쇼에서 자기 기분 안좋은거 다 티내시고
인맥위주의 삶을 사시는것 같은데 그닥 어른답지 못해 보입니다
장손 보러갑니다 ^^
26:28 최강희 워딩이 세서 그렇지 그 말대로 전찬일 시대착오적인 거 맞음. 대중영화의 눈높이라는 말부터가 시대착오적이고 요즘 시대에 어떤게 문제가 되는지 같은 거 전혀 맥락 파악 못함. 나이에 비해 권위적이지 않고 좋은 사람인 건 맞는데 시대변화는 전혀 못따라오고 있음. 최강희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말을 막하는 거 같아도 시각이 세련돼서임.
공감ㅇㅇ사람은좋으나대중영화평론가로서는글쎄올시다임ㅇㅇ영화를보는시각자체가진짜8090에머물러있음
솔직히 시네마지옥 영상들 쭉 봐도 최광희는 거의 대부분 평론에 알맹이가 있고 논리적임. 워딩이 쎄고 논란 될 만한 발언을 가끔 하니까 사람들이 무시하는 거지. 전찬일은 애초에 “평론가”로서 평론을 한 적이 없음. 정주행 해봐라. 어떤 일반인이든 할 수 있는 게 전찬일 평론임 (배우 연기, 영화제 수상 맹목적 칭찬 등). 그리고 여기에 온정주의까지 들어가니 평론가라고 절대 불러줄 수 없는 거지.
전씨는 노잼.최씨는 잼남
고고/바리쉬 께, 대중의 선택이란 관점에서.. ㅋㅋ 대중이 우습나요? 개인의 호불호 또는 찬반대와는 별개로 대중의 더 많은 선택은 전찬일 선생이 맞는거 같은데.. 대중이 무식해서 최광희의 수준 높은 평론을 버릇없는 말투 따위에 경도되어 폄하하고 있다는 말씀이지요?
또 ㅋㅋ 되도록이면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하면 이성도 없고 고리타분한 구시대의 인식이란 근거는요? 님은 대중을 향해 말씀을 하시면서 대부분 반말투의 문장을 사용하시는데 그게 님이 주장하시는 진보되고 발전된 시각인가요? "평론가"도 아니란 인격살인적 발언은 어떤 대중적 지지를 답보하고 있는지요?
님이 대중을 무시한다면 그건 최광희의 평소 대중에 대한 도발적 발언과 연동된다 생각됩니다.. 아닌가요?
@@patrickkim3179 죄송하지만 하나하나씩 반박 좀 하겠습니다.
첫째로, 전찬일 평론가의 스탠스가 대중의 더 많은 선택과 일치한다? 시네마 지옥을 얼마나 봐오셨는지 모르겠지만 도대체 어떻게 그런 주장이 나올 수가 있는 겁니까? 로또 1000개 사고 50개가 당첨되면 이득이라고 생각하실 건가요? 쉴드 친 한국 영화 제목들을 일일이 다 말하고 싶지만 말씀하신 “대중들”로부터 혹평을 받은 일부만 적겠습니다; 아마존 활명수, 목스박, 더 문, 외계인, 황야, 보호자, 파일럿, 데시벨, 비상선언, 원더랜드,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은밀하게 위대하게, 해운대, 감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드림, 영웅, 범죄도시4, 탈주, 행복의 나라, 3일의 휴가, 베테랑2 등 (드럽게 많네) 사실상 95%의 모든 한국 영화들을 칭찬했습니다. 영화인들과의 인맥 자랑, 유튜브에서 영화인 초대 등 모든 성향을 고려해서, 이걸 따뜻한 시각이라고 불러줘야 됩니까? 어떻게 봐도 평론가가 가져서는 안되는 비겁한 시각이죠. 그런 면에서는 진정한 한국 영화계의 미래를 위해 명확한 쓴소리도 마다 않는 최광희가 더욱 더 진보된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평론가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나왔다면 최소한 이해관계를 떠나서 본인의 직업 윤리를 충분히 생각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러고 싶지 않다면 평론가로서는 부끄럼을 알고 나오지 말아야죠.
둘째, 대중이 최광희를 무시한다는 제 표현의 핀트를 잘 못 잡으신 듯 합니다. 전 대중이 무식하다는 표현을 한 적이 없고, 제 표현의 의미는 쎈 워딩과 논란의 발언들로 최광희의 논리적인 평론이 대중으로부터 가려진다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무식하다기보다 그 버릇없는 말투의 임팩트 + 최욱의 중간중간 갈굼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박혀 그 안의 알맹이를 보지 않는다라고 봐야죠. 그리고 제 반말투의 문장을 끄집어내셔서 진보되고 발전된 시각이 아니라 하셨는데, 왜 제 글의 ”태도“를 문제삼아 그렇게 연결시키시나요? 전 지금까지 봐온 ”팩트“를 조금 더 세게 말한 거 뿐이고, 이건 이 유튜브 영상의 댓글을 보는 대중에게 보여줄 때 장착이 필요한 ”태도“라고 생각한 것 뿐입니다. 인성을 논할 거면, 전찬일 평론가가 아드님 결혼식에서 밥도 못 먹고 내내 서있기만 한 매불쇼 동료들을 생각하지도 않고 일단 초대해 쌩깐 그 인성도 말해야 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생각해봅시다. 수십 만 명의 사람들이 보고 있는 평론 프로그램에 본인 학교 동문 감독을 초대하고 그 사람의 영화를 가지고 와서 ”인생의 영화다“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걸 상상해보세요. 또 사람들이 입을 모아 쓰레기라고 혹평하는 D급 망작 (목사, 스님, 박수무당이 나오는)의 감독과 배우들을 본인 유튜브 채널에 초대하고, 은혜받았다라며 극찬하기도 모자라, 수십 만 명이 시청하는 큰 평론 프로그램에 추천작으로 들고 와 추천하는 걸 상상해보세요. 이게 진짜 대중을 무시하는 거라고 느껴집니다. 아닌가요?
21:45 진짜 최욱 MC 님 천재다. 나도 여기서 또 [범죄도시4] 시즌2 찍는줄 알았는데 바로 개그 핑계로 분위기 수습하고 정리하시네^^ 최욱님 최고!!!!
한국 영화를 살리자 취지는 알겠는데
작품성이 좋던지 재미가 있던지 둘 중 하나에도 포함이 안되면 해외영화로 신작소개 했으면 좋겠습니다
활명수는 ... 진짜 활명수 찾게되요
감독이 나오니 좋으네요~ ^^ 프로그램의 취지에도 좋고.
시네마지옥 4명 다 너무 소중함 ㅋㅋㅋㅋㅋㅋ 시네마지옥 영상 쭉 보는데 보면볼수록 칸찬일쌤 넘 웃기십니다
50대 중반을 넘어 가고 있는 내 또래들에게 시네마지옥은 보석 같은 코너가 아닐 수 없다.
80년대, 청소년 시절과 대학 시절의 반을 영화와 함께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나에겐 특히 그러하다.
74년도에 아버지 뻘인 사촌형님이 이소룡의 용쟁호투를 보러 극장에 데려 가 준 것이 가장 오랜 기억이다.
그 후 로보트 태권브이, 황금날개 1,2,3, 77단의 비밀, 전자인간337 등을 극장에서 보았고 스무명이 넘는 가족 전체가 단체 관람을 한 것은 76년 킹콩이 유일했던 것 같다.
78년 친구와 사형도수를 보러 간 것이 가족과 같이 가지 않은 첫경험이었고, 81년부터는 매주 혼자 극장엘 갔었다.
단성사, 대한극장, 스카라, 최초의 멀티플렉스인 명보극장, 서울극장부터 해서 어린 아이가 겁도 없었는지 이대입구에 있는 3류 극장이자 동시상영관이었던 대흥극장부터 오류극장, 영등포 연흥극장, 국도극장, 대지극장, 신영극장, (게이들이 많아) 위험하기 짝이 없었던 세운상가 아세아극장까지 초등학생이 혼자 안 가 본 극장이 없었을 정도로 누비고 다녔었다.
80년대 국내 개봉된 모든 영화의 70%이상은 본 것 같다.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는 동시상영관에서 관람)
그러다 90년대 중반 직장에 들어가게 되고 15년 정도 바쁘게 살다보니, 또 비디오, DVD대여점을 이용하게 된 후부터 일년에 극장에 가는 것이 열번 이하로 급격히 줄게 되었고 화제작 위주로만 보게 되더라. 2000년대 초중반부터는 당나귀, 프루나, 피디박스 등으로 불법 다운로드해서 봤지만 희한하게 다운 받아 놓고 안 보게 되더라.
아무튼 그러한 연유로 내 또래나 나나 2000년대 영화에는 취약할 수 밖에 없는데
그 갭을 메꿔 준 건이 시네마지옥이었다.
취약한 21세기 영화에 정보를 주고 보고 싶은 욕구를 주어 요즘 그 위주로 다시 보고 있다.
참고는 물론이고 공부도 된다.
그리고 네 분의 케미, 최욱의 천재적인 진행까지, 드물게 기다리며, 또 아껴 보는 최애 유튜브다.
삭막한 시대에 살아가는 이유 중 하나가 되주는 시네마지옥에 항상 감사한다.
싸우던 지지고 볶던 실수해서 욕을 먹던 네 분 오랫동안, 가급적 영원히 오래 뵐 수 있으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최욱이도 고맙다.
위기의 대한민국에 등불같은 존재~^^
퇴근하고 치맥하면서 매불쇼 보면서 힐링하고 있습니다. 거없처럼 저도 어제 오전 10시반 부터 흥분되네요.
빠른시일에 윤정권이 끝나길 빕니다.
"전찬일 선생님이 시대착오적이고 그럼에도 고치려고도 하지 않는다"라는 최강희 선생님 말에 정말 100퍼센트 공감합니다.
목스박을 좋은 영화라면서 추천하는 그런 관점을 가지고 있는 영화평론가라니••••••.
영화평이라는 것이 물론 주관적인 것이 맞지만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선에서
평론가가 아닌 일반인이 봤을 때도
목스박은 너무나 수준이하의 작품이었습니다.
그런 영화를 일반인보다 많은 영화를 보고 공부했다는 평론가가
좋은 영화라고 추천하는 것은,
그 영화제작사와 관련이 있어서 그렇게 말했다면
너무 부끄러움을 모르는 행위인 것이고,
진짜로 좋은영화라고 느꼈다면 자신을 돌아보거나 영화평을 그만 둬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네마 지옥 😊
매불쇼는 사랑입니다❤
진짜 넘무웃겨요 한분도 빠짐없이ㅎㅎ
댓글보고 기분좋아졌다고 웃는 욱이..... 러블리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재밌어요ㅋㅋ라이너님 추천영화봤어요ㅎㅎㅎ재밌어요ㅎㅎㅎ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보고싶은데 왓챠마저도 내려갔네요.매불쇼에 다시 추천해줘서 넷플에라도 올라왔으면 하네요.
솔작히 욱이형 인트로 멘트 공감입니다!! "나와?", "내가 죽인 것이여" 송대관 이후 한방이 없습니다..더욱 분발해주세요 ㅋㅋㅋ
금요일 실시간으로 보고 토요일 대청소하면서 다시 듣기. 너무나 행복한 나만의 루트. 욱이랑 시네마지옥 네분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까용?
오늘의 포인트 : 거의없다의 밥을 얻어먹고싶다는 싼찬일형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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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젤 귀여운 46세.우리우기.뽀에버😅😅😅
수산이 최욱 볼 꼬집을때 귀여워 아빠갖고 노는 꼬마같아ㅋㅋㅋ❤❤
사랑스럽다 거를 타선이 없어❤ 우기 사니사니 곽수사니 거없 라이너 어르신 두분 ㅋㅋㅋㅋ
진짜 매주 금요일만 기다려요. 너무 재밌고 진짜 일주일 중 유일하게 빵빵 터지는 시간! 활력소입니다 🫶
15:38 "무슨 얘길 하는거에요?" 에서 부터 전쟁의 서막 ㅎㅎㅎ
전찬일 평론가는 한국영화 온정주의자가 아님
저런식으로 영화관계자들과 두루두루 좋은관계 유지하면서 본인실속 차리는거지
칸에 몇번을 갖다는둥 무슨무슨 위원장을 했다는둥 그게 다 이유가 있는거지
저런평 듣고 영화 보러간 관객들의 실망감이 한국영화 발전에 무슨 도움이 되고
그런 관객들은 또 뭐가 되는지는 관심없음
눈앞에것만보는것같아요 전찬일 스킵합니다
진짜 왠만하면 넘어가려고하는데 칸찬일 너무 웃기지만 영화평론가로써는 너무 안목이 떨어진다. 삼류영화를 너무 칭찬한다 에휴
웬만하면
불효자들과 패륜호소인의 시네마지옥 ㅋㅋㅋㅋ
시네마지옥 평생 보고싶다. 정말 소중해
26:32 헉ㅋㅋㅋㅋ 세긴 세다 광희행님ㅋㅋ
전찬일은 자기채널에 소개되는 작품이 없으니 독립영화 소개를 안하네?
옛날 영화만 가져오고...
한계인듯....
진짜....전찬일씨 보여줄수 있는 모습 다 보여주시네요. 한국영화 지나치게 포장하는거야 본인코드라치고 언젠가부터 늘 스킵해도 무방한 구독자입장이긴한데, 거없이 돈을 더 벌고 안벌고를 떠나 당신이 손윗사람으로써 기성세대의 손윗사람 대우받고자하면 본인이 사면되지. 한참 나이 어린 친구가 술이든 밥을 본인 수입이 더 있어서 샀으면 당신 기준에 감정상태에 따라 또 삐딱하게 해석할 가능성 농후하지. 그리고 본인이 불편한 해석에 대한 흡수나 이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없음에도 '누가' '왜' 식사자리를 만들어야하나 자문 좀 해 봅시다. 대우 받고 싶소? 자문해보셨으면 하는게 '당신이 뭔데?'입니다.
솔직히 특정영화에서 '이런 해석' '이런 풀이'는 좋았지만 해당 영화의 완성도는 떨어진다라거나, 잘 만든것 같지만 '이러한 모순'과 '이런 기법'이 안타깝다라고 평하는 경우가 없는 가운데, 그저 상받은 영화나 누가봐도 잘만든 외화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국산영화에 기울어진 평가하는게 당신이지 않나.
그렇게하면서 오랫동안 이 바닥에 붙어있으면서 후배들이나 동료들의 평가들을 평가절하하는 모습을 볼때면 스킵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어떻게 귀로 들으면서 스킵 못할때마다 못난 모습들을 보게 되는건지.
시대착오적인 발언이 문제가 아니라, 딱 국힘스러운 시각과 높이에서 상대의 평가를 재평가하는 당신. 참 김갑수씨랑 닮은꼴 같소.
시네마지옥의 맴버들. mc들 ㅎㅎ
유쾌한 기운. 호탕한 웃음. 시시껄렁한 내용ㅋㅋㅋㅋ사...사...애정합니다😊😊😊
장손 추천추천! 오랜만에 돈 아깝지 않은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