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건 화려한 그래픽의 소울 게임이였고 내놓고 고쳐서 완성시키지 않고 안정화된 게임이라 좋았고 무엇보다 잡몹 하나하나의 모델링도 너무 좋았고 LP음악들도 좋았다 무엇보다 좋은건 랜덤 갓챠에 미친 한국의 게임사들중에 이런 도전을 하는 게임사가 있다는게 좋았다
@@user-qp7jy4fk1o 현실적으로 어른들의 사정을 분석해볼때는 영원히 못나올 가능성도 큼.. 프롬 자체 IP도 아니라서 프롬입장에서는 소니에서 다시 협업재의가 올때까지는 불가능하고 소니입장에서는 프롬없이 후속작 내기가 힘든상태고 1편을 주도하던 재팬스튜디오가 해체되서.. 그래도 여전히 입에서 입으로 명작으로 계속 추앙받는 게임이라서 어느순간 갑자기 나올수오있을 가능성 약간.. 블루홀같은 스튜디오 데리고 할지도
콘솔게임과 패키지게임은 다르지 않나요? 플스 단일플랫폼이었나? 하고 부랴부랴 찾아보니 멀티플랫폼. 심지어 Mac도 지원... 리니지 이전에는 한국에도 패키지게임 재밌는 거 많았죠. MMORPG가 강세고 워낙 작은 아시아 시장이라 패키지게임이 투자를 못받은 게 현실이지만...
@@user-bc1df7kv3m 배그 대단한 업적을 이룬게임이 맞음. 그런데 콘솔에도 이런작품 계속 나와야 한국게임이 발전함. 특히 이런 큰 규모의 게임들이 계속 콘솔로 나오고 성공하고 한국의 ip들이 많이 만들어져야 한국게임이 장기적으로 발전한다고 봄. 엔씨같이 리니지라이크만 처만드는 회사가 성공해서 한국게임계가 5~10년은 더 뒤로 퇴보했다고봄.
네오위즈에서도 공식트위터(현 X) 공식적으로 손익분기점 넘었다고 하더군요... 특히 대부분 판매량이 해외에서 나왔다고 하고요 90프로.. 판매량만으로 손익을 넘긴건지 게임패스로 넘기면서 받은 대금까지 포함해서인지는 궁금하네요. 오히려 입소문나면서 이제라도 할분들도 있다봐서 DLC계획도 이야기가 나오긴해서 DLC나오면 다시 관심도가 오를수도있고.. 최근 1회차 엔딩을 봤는데 소울라이크로써 재미는 와룡보다 좋았어요. 와룡은 사실 뭐 인왕계열이고 인왕은 자기스타일이 명확해서 진짜 프롬 게임 하나 한 기분이었어요.. 특히 오히려 중후반부 넘어가서 전투감각이 익숙해질수록 블러드본 하는 기분이 정말 많이들었음. 락사시아 같은 보스는 프롬소프트웨어랑 비교해도 아트적으로나 전투의 공방재미로나 연출로나 너무 멋진 보스였고
죽으면 떨구는 소울이 한번더 죽었을때 사라지지 않는것도 좋은거 같았어요 다시 떨군 소울을 줍기 전까지 피격당하면 소울량이 주는것도 마음에 들었고 혹자는 난이도 너프 아니냐 말들 하지만 저는 죽은상태에서 한번더 죽거나 피격당하면 그 양이 감소하는걸보고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보스방 앞에 있는것도 좋았지만 전 위으 시스템이 더 개발자입장에서 고뇌한 흔적이 보인거 같아 높은점수를 주고 싶었네요
P의 거짓이 더 각광 받으며 좋은 평을 듣는 건 나름에 잘 뽑은 게임 퀄에 뭣보다 최적화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죠. 최근에 나온 몇몇 게임 제외 대다수의 AAA 게임들은 버그와 최적화가 지랄맞은 걸 알 수 있죠. 최근에 나온 소울라이크인 로드 오브 더 폴른을 보면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보스전 어렵다 불합리하다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건 소울라이크에서 당연한 거고, 불합리함을 가진 보스는 엘든링에서도 얼마든지 있죠. 초회차에서 많은 애들이 어렵긴 하지만, 쌍살갖, 쌍가고인, 부패 결정 트리오, 예전 도가니 기사 등 일단 대부분의 엘든링의 다수전 보스들은 존나게 불합리했습니다. 그 외에 처음엔 그냥 존나게 어려웠던 말레니아(초회차 때 아마 다수전 보스 외에 가장 좆같은 보스가 아니었을 때 싶었던. 패턴도 모르고 쳐맞으며 할 때 지옥도였음. 영체 써먹고 싶어도 영체 때리면서 회복하는 거 보고 골때렸고... 얼마나 많은 트라이를 박았는지 모르겠네...) 거지 같은 엘데의 짐승은 물론, 뉴비 절단기 수문장인 멀기트 형님(소울류 해본 사람들은 참으로 맛있었던), 아스테르도 있지만 전사 호라 루의 경우 아무런 정보 없었을 때가 ㄹㅇ 지옥이었고, 충격파도 골때렸던. (특정 패턴이 슈벌 점프로 피해지는 걸 알았겠냐고 ㅋㅋ) 뭐 쉽다 어쩐다 하는 게 웃긴 게 초창기 초회차 때는 아무런 정보도 없는 그 때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장난이 아니었죠. (공략도 없고, 그냥 묵묵히 실력으로 나아가야 했고, 탐험도 그냥 혼자서 아무 곳이나 가고.) 다들 그때도 욕을 존나게 했죠. 당연 제대로 된 꼼수와 공략, 얍쌉한 방법들이 알려지거나 너프 이전에는 어렵거나 좆같았습니다. 그러나 소울류가 그렇듯 어려운 보스를 클리어하는 것만으로도 뽕이 차긴 합니다. (그렇기에 로드 오브 더 폴른은 크흠... 대부분의 보스가 쉬운 편이었고, 좆같은 건 레벨 디자인과 몹 배치 및 잡몹들의 수;;; 씨부럴...) 여튼 이러한 거지 같음에도 사람들은 좋아했습니다. 그만큼 클리어하는 달성감과 전투 맛은 좋았죠. (처음에 엘든링도 최적화가 거지 같긴 했지만.) P의 거짓도 분명 단점과 거지 같은 (엘리트 새끼들) 부분이 있었어도 충분히 맛있었죠. 탐험의 재미는 떨어졌지만, 맛있는 타격감과 전투는 칭찬할만 했습니다. (스콜라 맛이 느껴졌다고 말한 사람들은 아마 대부분 요 그지같은 엘리트 몹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P의 거짓은 최적화가 잘 되어있어서 그냥 못하면 내 손가락 문제이기에 훨씬 쾌적했죠. 그와 정반대의 길을 간 로드 오브 더 폴른은... 일단 최적화부터 좆같았고 (처음에 4090만이 버틴다는 소리에 골때렸고, 콘솔도 거지 같았다는 소식에 망겜이라고 예측 되었던...)... 초중반은 잡몹 새끼들에게 고통 받았으며, 길도 꽤나 찾기 어려웠죠. 그나마 움브랄 세계와 현 세계를 오락가락하며 탐험하는 건 엄청나게 나쁘지 않았고, 게임의 분위기도 괜찮았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러한 분위기와 탐험의 재미들은 단점에 의해 묻힌다는 게 문제겠죠. (쉬운 보스+보스를 잡몹으로 재탕, 존나게 많은 잡몹 새끼들+원거리 공격하는 개새끼들, 움브랄 세계로 가면 더 많은 적과 강한 엘리트 몹의 등장, 좆같은 버그와 엿같은 최적화 등 씨부레 욕이 안 나올 수 없던 거지 같음의 집합체...) 솔직히 P의 거짓보다 이게 더 스콜라 맛이 진했다고 느껴졌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하군요.
솔직히 P의 거짓이랑 로드 오브 더 폴른을 비교하는 건 존나게 실례이긴 합니다. (퀄 차이가 너무 많이 남...) 그리고 엔딩 3개인데 임팩트도 존나게 없고, 진엔딩 최종보스 제외하고는 진짜 말아쳐먹은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들 이런 똥맛을 보고는 P의 거짓이 더욱 돋보이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P의 거짓은 누가 뭐라고 해도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런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게임성으로만 평가 받는 작품이 정말 오랜만에 나와서 좋음. 한국게임 하면 빠칭꼬 같이 도박판 처럼 돈 얼마나 써야 얻을수 있네 천장이 얼마네 혜자BM 이네 같은 개소리만 들었는데 간만에 게임성으로만 평가 받는 진짜 게임이 나와서 긍정적임
한국 게임사에서, 국내 개발사가 처음으로 만들어낸 aaa급 싱글게임이 이만큼의 평가를 받는 건 어마어마한 성공이다. NC나 넥슨같은 초대형 모기업도 아니고 네오위즈라는 상대적으로 소형의 게임사에서... 칭찬할만 하다 이 게임은 온라인이라는, 타 유저의 상호작용 없이도 순수하고 완성도 높은 playability를 구현해 냈고, 추가과금없는 풀프라이스 요소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걸 생각하면, 싱글이긴 하나 인디게임에 가까운 데이브 더 다이버의 넥슨보다도 장하게 느껴진다.
한국 게임 회사가 게임을 못 만드는 게 아니라 시도를 안할 뿐이었다는 게 증명되어 기쁩니다. 좀 더 많은 회사들이 그들의 지긋지긋한 F2P의 수익 모델 타령을 때려치우고 게임이라는 컨텐츠 자체 집중하는 게임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판교에선 여러 게임회사들이 인력을 자르기 바쁘다고 합니다. 그들이 나와서 뭘 할진 모르지만 그들이 모여서 P의 거짓의 성공에서 영감을 얻고 인디 개발사라도 차려서 게임 자체에 집중하는 시도들을 하길 기원합니다.
김실장님 채널에서 초대석 보고 P의 거짓 대박 날 줄 알았습니다. 개발팀 주인원들이 초창기부터 함께 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전부 다 소울 시리즈 매니아라는 것. 최지원 디렉터님의 자신감에 신뢰가 가더군요. 아마 총 매출은 대충 천억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게임패스 있지만 애국심에 디럭스 에디션 구입했었죠! 이번 DLC 공고 모집도 소울에 진심인 경력자 분들을 모집하던데 DLC도 성공할 겁니다. 소망이 있다면 이렇게 잔혹 동화 시리즈 계속 이어가다 나중에 한국 동화도 다루면 좋겠어요. 홍길동전만 하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IP가 될 것 같습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데 게임에 그 나라의 문화를 담는 다른 게임들을 보면 상당히 부럽더라구요. 최지원님이 혹시나 이런 그림도 미리 그려 놓으셨을 것 같다는 행복회로 돌려 봅니다!
이미 그려놨을겁니다 피의거짓에서 아침의 나라(한국)가 거론되는것만 봐도.. 알리도로와 유제니를 통한 과거의 무기업자 가족의 이야기나 피의거짓의 무대가되는 이곳에 무슨이유때문에 건너왔는지 쌍룡검을 왜? 이나라까지 들고왔는지....알리도로만 털어도 아직 홍길동까지는 안나와도 된다는 이야기죠^^ 저도 게임 하면서 자꾸 상상되어지더라구요 어디 홍길동 뿐이겠습니ㄲㅏ? 주먹대장,머털도사,임꺽정,구미호,김두환 우리나라 역사 장군들만 소환헤도 장난아니겠쬬^^
겜패 들어가면 개발비 뽑을정도로 돈 많이줌 무조건 먆이는 아니고 계약따라 달라지지만 평균적으로 존나 많이 줌 대신 돈주고 겜 산게 아니라 판매량에 집개가 안되서 판매량으로 딸딸이가 불가능해짐 네오위즈 해외엔 아예 듣보잡에 처음 보는 회사라 접근성때문에 겜패들어간걸로 보임 뭐하는 회사인지도 모르는데 재값주고 겜 사기 꺼려질테니까 실제로 겜페 이용자가 150만으로 나왔으니 1.5배면 잘한 선택인듯 단점은 마소가 개나 소나 겜패스에 넣어주는건 아니지만 판매량 안나올거 같은 애매한 게임 겜패에 던져버리고 돈챙겨 가는 회사도 많아서 영양가 없는게임도 많다정도?
인력과 자금 한도에서 최고의 게임을 만들었다고 생각함. 코스튬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로인해 무기를 제외한 갑옷 디자인을 할 필요가 없어짐. 코스튬은 한 복장으로 통일되기에 만들기도 더 쉬움..갑옷을 파츠 장비로 바꿈으로서 방어구 역활을 대신함. 이로서 다른곳에 특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곳에 집중 할 시간이 늘어남.. 첫 작품이 잘되서 다행이고 다음 작품은 자금과 인력이 앞으로 더 추가될꺼는 뻔하기에 다음 작품은 더 잘 나올 확률이 올라감. 외쳐! 갓지원! 그러니까 결론은 도로시 빨리 줘..
블레스 콘솔판 이후 두번째 작품만에 100만장 팔았으면 진짜 대단한거죠. 차기작은 오픈월드로 나올거고. K엘든링 노리고. 도로시 등장했으니 오즈의 마법사 기반 오픈월드 게임일거고. 사자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나올거고. 엘든링이랑 다르게 도로시 포함 3명의 동료 스위칭해서 플레이 가능하게 하면 되고. 나중에 동화 세계로 세계관 통합하고 피터팬 네버랜드 추가하고.
배그가 한국에서 스팀과 같은 패키지 플랫폼 시장의 장을 열어줬다면 데이브 더 다이브와 P의 거짓은 좋은 게임을 만들면 좋은 결과가 따른다는 선례가 될 것 같아 좋네요 다른 한국 기업들도 유저를 더욱 즐겁게할 방향으로 게임 개발에 투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기업 입장에서 돈 버는것도 중요하긴 하지만요 😂
P의 거짓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건
화려한 그래픽의 소울 게임이였고
내놓고 고쳐서 완성시키지 않고
안정화된 게임이라 좋았고
무엇보다 잡몹 하나하나의 모델링도 너무 좋았고 LP음악들도 좋았다
무엇보다 좋은건 랜덤 갓챠에 미친 한국의 게임사들중에 이런 도전을 하는 게임사가 있다는게 좋았다
국뽕을 걷어내더라도 충분히 찬양받아야할 게임 이라고 생각해요.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 모든 개발진, 기획, 디자이너분들이게 감사와 영광을~~~
진짜 p의 거짓 해외 평들 들을 때마다
그 사람들이 블러드 본 후속작을 얼마나 원했는 지 알 거 같음....
내가 봤을때 한 5년동안은 블본 2 안나올거같음
제발 PC판 이식이라도 좀....
@@user-qp7jy4fk1o 현실적으로 어른들의 사정을 분석해볼때는 영원히 못나올 가능성도 큼..
프롬 자체 IP도 아니라서 프롬입장에서는 소니에서 다시 협업재의가 올때까지는 불가능하고
소니입장에서는 프롬없이 후속작 내기가 힘든상태고 1편을 주도하던 재팬스튜디오가 해체되서..
그래도 여전히 입에서 입으로 명작으로 계속 추앙받는 게임이라서 어느순간 갑자기 나올수오있을 가능성 약간..
블루홀같은 스튜디오 데리고 할지도
블본 오픈월드 존버가잣
그냥 블본 안나올거 아니까 암거나 먹자는 심정으로 빨아먹는중이긴함
한국게임시장이 얼마나 콘솔에 불모지 인지 알면..저런 게임이 나온건 기적임. 참 훌륭합니다.
@@Abuser232 판매량 보면 판매량 대부분 거의 외국인거니.. 여전히 한국서는 볼모지가 맞긴하죠 ㅎ ..
스팀게임조차도 상당히 매니악한 취미로 여겨져서..
@@Abuser23210만 이하라는건데 5만만 넘어도 평소 국내 콘솔 판매량 생각하면 엄청 높은 수치.
쳐베낀걸로 펄럭하는걸보니 어후 국뽕은 정신병이 맞다
@@111-h8s그 말의 의도가 프롬게임중 하나를 카피했다 라는게 아니라 프롬의 설계사상을 따왔다 라는 의미로 말한것같은데 말이죠
콘솔게임과 패키지게임은 다르지 않나요? 플스 단일플랫폼이었나? 하고 부랴부랴 찾아보니 멀티플랫폼. 심지어 Mac도 지원...
리니지 이전에는 한국에도 패키지게임 재밌는 거 많았죠.
MMORPG가 강세고 워낙 작은 아시아 시장이라 패키지게임이 투자를 못받은 게 현실이지만...
펄스전지(=물약) 소진시 재충전 시스템만큼은 정말 잘 도입한 게임.
겜은 역시 겜덕들이 만들어야 한다고 봄. 어떤 영상에 봤는데 최지원 디렉터 및 각분야 담당들 모두 소울에 대해 진심인 게 마구 느껴짐.
진짜 진성 덕후들이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다음 차기작도 무조건 구입합니다.
기사 나온게 사실이면 이 게임으로 거의 1천억 정도 매출을 올린 셈이네. 우리나라에도 이런 게임이 나와줘서 고맙게 느껴짐. 부디 앞으로도 네오위즈가 좋은 게임을 연달아 만들어서 자기만의 개성과 색체를 가진 전세계에 손꼽히는 메이져 게임사가 되었으면 좋겠음.
개발비/마케팅 비용 생각한다해도 본래 목적인 "새로운 시도의 성공"이 증명된거죠
다른 잔혹동화들로 계속 가도 좋을듯
뽕이 찬다
넥슨의 민트로켓이나 이런 개발사가 성공하는 사례가 많아져서 게임사의 인식이 바뀌길
4-500억 내외임
P의 거짓이 칭찬 받는 것을 보니 좋네요. 좀 더 떡상하길!!! 그리고 후속작에선 독창적 요소가 호평 받는 형태로 정착하기를 기원 합니다.
물약재충전시스템만큼은 진짜 본가도 배워야할 시스템
게임을 절대 포기하지 않게 만들어줌
그 포기하지 않은게 보상으로 돌아오면 성취감이 배가 됨
ㄹㅇ
크 P의거짓이 역시 세계적으로 초대박 났군요 ㄷㄷ
신작으로는 무적권 AAA급 제2차 거란제국 황제 성종의 고려침략전쟁 배경 오픈월드 소울류 액션ARPG로 개발좀요!!!
근데 진짜 프롬이 딴 건 몰라도 물약이 없을 때 적들을 때리다보면 물약 1개 채워주는 시스템은 다음 소울라이크 게임에 추가해줬으면 좋겠다ㅋㅋㅋㅋ
그 시스템 덕분에 보스전에서 긴장감이 더 오래가던데ㅋㅋㅋㅋ
물약없으면 그냥 죽었다고 반쯤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았죠
쌉인정요, 더 침착하게 더 정교하게 움직이게 됌 ㅋㅋ 시간은 들어도 말이됴
물약 없으면 집중력 500% 하게됨ㅋㅋ
토끼단 2차전때.......-,.- 진짜 처절했죠....물약 채워주는거 때문에
발악하면서 겨우 이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엘든링에 잇자늠. 필드에서 적 무리잡으면 회복약 충전됨
제발 이게 한국 게임의 기적으로 남지 않고
표준으로 남게 되길
그리고 더 좋은 게임이 한국에 많이 나오게 되길
로오플 해보니 p의 거짓 필드는 정말 착하고 유저 편의가 넘치는거였다
이런 날이 오다니 감격스럽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게임들이 해외시장에서도 호평받는 뉴스가 더 생기길 기대합니다!
프롬 공식이고 소울스타일이고 나발이고 걍 미치게 재밌음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재밌게 게임한거 몇년만인지 모르겠음ㅋㅋㅋㅋ
게임패스 출시, 90%이상이 해외에서 판매,
8 9월 대작이 쏟아진 시기에 출시..
이런거 감안하면 정말 대단-
dlc와 후속작 발표도 났으니 네오위즈는 정말 콘솔게임으로 끝까지 갈려는 모습이네요 ㅎㅎ 좋은개발팀을 보유했고 계속 후속작을 내면 정말 콘솔명가로 거듭날수있을거라거보네요. 국내 그 어떤기업도 이루지못한 업적이라고보네요. 100만장 축하드립니다.
배그에비하면 ㅈ밥아닌가 아니면 콘솔이라고 띄워주는건가
@@user-bc1df7kv3m 배그 대단한 업적을 이룬게임이 맞음. 그런데 콘솔에도 이런작품 계속 나와야 한국게임이 발전함. 특히 이런 큰 규모의 게임들이 계속 콘솔로 나오고 성공하고 한국의 ip들이 많이 만들어져야 한국게임이 장기적으로 발전한다고 봄. 엔씨같이 리니지라이크만 처만드는 회사가 성공해서 한국게임계가 5~10년은 더 뒤로 퇴보했다고봄.
앞으로도 좋은 결실을 계속 마주했음 좋겠습니다~
국뽕이더라도 기분이 야무지게 좋네요~ ^-^)b~
엘든링 이후로 이렇게 재밌게 한 게임 오랜만임
네오위즈에서도 공식트위터(현 X)
공식적으로 손익분기점 넘었다고 하더군요...
특히 대부분 판매량이 해외에서 나왔다고 하고요 90프로.. 판매량만으로 손익을 넘긴건지 게임패스로 넘기면서 받은 대금까지 포함해서인지는 궁금하네요.
오히려 입소문나면서 이제라도 할분들도 있다봐서 DLC계획도 이야기가 나오긴해서 DLC나오면 다시 관심도가 오를수도있고..
최근 1회차 엔딩을 봤는데 소울라이크로써 재미는 와룡보다 좋았어요. 와룡은 사실 뭐 인왕계열이고 인왕은 자기스타일이 명확해서
진짜 프롬 게임 하나 한 기분이었어요.. 특히 오히려 중후반부 넘어가서 전투감각이 익숙해질수록 블러드본 하는 기분이 정말 많이들었음.
락사시아 같은 보스는 프롬소프트웨어랑 비교해도 아트적으로나 전투의 공방재미로나 연출로나 너무 멋진 보스였고
게임패스입점이 DLC까지 할 수 있는건 아니어서 DLC나오면 게임패스로 즐긴 사람도 DLC를 사야 해서 수익이 더 많이 나올거 같습니다.
100만이면 세계적인 트리플 a급 회사가 아닌데 이정도 속도로 팔았다는 것은 정말 게임 잘만들었다는 거임. 시간 지나면 할인율 올라가는 거라서 초반에 많이 팔긴 해야함.
소울라이크 좋아하는 팬이라면 무조건 추천할 수 밖에 없는 완성도였네요. 엔딩 본 후 DLC 기대를 안 할수 없게 만드는 게임이였네요.
DLC랑 차기작 준비선언하길래 잘팔렸구나 핬는데 진짜 잘팔렸구나???
DLC와 차기작이 너무너무 기대되는 게임...! 잔혹동화 컨셉으로 스토리가 연관되어 있는 세계관이라니 성공만 한다면 정말 전 세계 게이머들이 환호할 명작이 탄생하겠네요 이런 걸 내버리면 지갑을 열 수밖에 없어!
블레스 만들던 애들이 P의 거짓을 만들다니 정말 대격변.. 정말 좋다
스튜디오가 다릅니다.
@@kkoolsom스튜디오는 다른데, 블레스-언리시드(맞나?) 만들던 사람 일부가 Studio 8을 결성 했던거라더군요
@@kkoolsom같은 스튜디오 맞습니다 맴버는 좀 물갈이가 됬지만요 블언도 액션은 잘 만든 게임이었어요 운영이 문제였죠
돈나오는구멍은 같으니까 같은데맞지뭐
네오위즈 제작사들은 뉴비들이 아님 10년전에 콘솔도전했어도 성공할 애들이 이제와서 만든것일뿐
콘솔 퍼스트들의 독점작들이나 유명 IP들이 몇백만 몇천만을 팔아대니 100만이 우스워보일수도 있겠지만, 유명 스튜디오들의 게임들도 100만 못 넘기는게 수두룩한게 이 바닥인지라
새 IP 싱글 플레이 게임이 100만장이 나간건 진짜 대단한거죠.
데이브 더 다이버, P의 거짓까지 이번에 진짜 대박이네요 출발이 좋은 것 같아요
갑자기 나타나서, 게임 냅니다 했을 때 그것도 한국에서? 라는 반응들 생각해보면 괄목할한 성과
회차 도는 거 안좋아 하는데, 계속 돌고 있음..갓겜..
올해 나온 스팀 AAA게임은 전부 구입했지만... 엘든링&렘넌트1,2를 제외한 소울라이크 게임을 싫어하는편이라서 스팀에서 구입을 망설이다가 게임패스에 있길래 설치해봄
내 예상을 뒤집어 엎었음 .... 때마침 1.2패치가 되면서 난이도가 적절하게 내려간 덕분에 순수하게 재미로만 따지면 P의 거짓이 최고였네요 거기다 완벽한 최적화까지....
벌써 4회차 돌고있는중... 다른게임 해야하는데 P의거짓은 회차돌면서 다른무기 골라쓰는맛에 그만두질 못하겠음...
점점 익숙해지는 퍼펙트가드에 페이블아츠 페이탈어택과 한방한방 묵직한 강공 뽕맛 타격감에서.... -_-;; 빠져나올수가 없음
올해 내맘에 고티는 피구라임
이런게임에는 돈쓰는게 전혀 아깝지 않다
앞으로도 더 좋은 게임 개발해 달라는 의미에서 스팀판으로 구매해서 플레이함.
제 취향은 아니지만 국내 AAA게임이 성공하니 보기 좋습니다
김자똘(개임개발자 출신들): 너무 베껴서 프롬에서도 이거 내가만든 거 아닌가 하면서 착각할 거다
@@111-h8sDOS표준 규격ㅋㅋ
@@111-h8s 유인원 열화카피본 원숭이는 ㅇㄱㄹ좀 여물어라
@@111-h8s솔직히 성공한건축하할일인데 배낀부분이 분명히 많이있는데 무지성 아니다는 좀 웃김 ㅋ
로오폴 하고 다시 느꼈다 p구라는 진짜 개잘만든거라는걸
죽으면 떨구는 소울이
한번더 죽었을때 사라지지 않는것도 좋은거 같았어요
다시 떨군 소울을 줍기 전까지 피격당하면 소울량이 주는것도 마음에 들었고
혹자는 난이도 너프 아니냐 말들 하지만
저는 죽은상태에서 한번더 죽거나 피격당하면 그 양이 감소하는걸보고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보스방 앞에 있는것도 좋았지만 전 위으 시스템이 더 개발자입장에서 고뇌한 흔적이 보인거 같아
높은점수를 주고 싶었네요
소울 손해보고 싶지 않으면 아이템 사용해서 막는것도 좋았어요. 점 거지같은데 소울 떨궜을때 필수로 사용했음
2회차부터가 진정한 재미다!! 이런 명작 게임을 탄생 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한국게임인걸 떠나서 dlc, 후속작이 기다려질정도로 몰입했고 재미있었음
프롬 소울겜보다 재밌다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자체가 대성공한 작품임.
애초에 소울류는 호불호심한장르임 ㅋㅋ 프롬은 그냥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드는것일뿐
한국게임회사중에 콘솔게임100만장이리니 부디 이런 회사가 늘어나길
아직 갈길이 멀었음
근데 이렇게 희망이 보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음.....
이번 지스타 영상보고오니까 솔직히 한국게임이 바뀔것같진 않음....
그러나 어찌되었던 살아남거나 변화하는 게임사를보며 희망을 느끼는건 정말 오랜만임
P의 거짓이 더 각광 받으며 좋은 평을 듣는 건 나름에 잘 뽑은 게임 퀄에 뭣보다 최적화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죠.
최근에 나온 몇몇 게임 제외 대다수의 AAA 게임들은 버그와 최적화가 지랄맞은 걸 알 수 있죠. 최근에 나온 소울라이크인 로드 오브 더 폴른을 보면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보스전 어렵다 불합리하다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건 소울라이크에서 당연한 거고, 불합리함을 가진 보스는 엘든링에서도 얼마든지 있죠.
초회차에서 많은 애들이 어렵긴 하지만, 쌍살갖, 쌍가고인, 부패 결정 트리오, 예전 도가니 기사 등 일단 대부분의 엘든링의 다수전 보스들은 존나게 불합리했습니다.
그 외에 처음엔 그냥 존나게 어려웠던 말레니아(초회차 때 아마 다수전 보스 외에 가장 좆같은 보스가 아니었을 때 싶었던. 패턴도 모르고 쳐맞으며 할 때 지옥도였음. 영체 써먹고 싶어도 영체 때리면서 회복하는 거 보고 골때렸고... 얼마나 많은 트라이를 박았는지 모르겠네...)
거지 같은 엘데의 짐승은 물론, 뉴비 절단기 수문장인 멀기트 형님(소울류 해본 사람들은 참으로 맛있었던), 아스테르도 있지만 전사 호라 루의 경우 아무런 정보 없었을 때가 ㄹㅇ 지옥이었고, 충격파도 골때렸던. (특정 패턴이 슈벌 점프로 피해지는 걸 알았겠냐고 ㅋㅋ)
뭐 쉽다 어쩐다 하는 게 웃긴 게 초창기 초회차 때는 아무런 정보도 없는 그 때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장난이 아니었죠. (공략도 없고, 그냥 묵묵히 실력으로 나아가야 했고, 탐험도 그냥 혼자서 아무 곳이나 가고.)
다들 그때도 욕을 존나게 했죠. 당연 제대로 된 꼼수와 공략, 얍쌉한 방법들이 알려지거나 너프 이전에는 어렵거나 좆같았습니다.
그러나 소울류가 그렇듯 어려운 보스를 클리어하는 것만으로도 뽕이 차긴 합니다. (그렇기에 로드 오브 더 폴른은 크흠... 대부분의 보스가 쉬운 편이었고, 좆같은 건 레벨 디자인과 몹 배치 및 잡몹들의 수;;; 씨부럴...)
여튼 이러한 거지 같음에도 사람들은 좋아했습니다. 그만큼 클리어하는 달성감과 전투 맛은 좋았죠. (처음에 엘든링도 최적화가 거지 같긴 했지만.)
P의 거짓도 분명 단점과 거지 같은 (엘리트 새끼들) 부분이 있었어도 충분히 맛있었죠. 탐험의 재미는 떨어졌지만, 맛있는 타격감과 전투는 칭찬할만 했습니다. (스콜라 맛이 느껴졌다고 말한 사람들은 아마 대부분 요 그지같은 엘리트 몹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P의 거짓은 최적화가 잘 되어있어서 그냥 못하면 내 손가락 문제이기에 훨씬 쾌적했죠.
그와 정반대의 길을 간 로드 오브 더 폴른은... 일단 최적화부터 좆같았고 (처음에 4090만이 버틴다는 소리에 골때렸고, 콘솔도 거지 같았다는 소식에 망겜이라고 예측 되었던...)... 초중반은 잡몹 새끼들에게 고통 받았으며, 길도 꽤나 찾기 어려웠죠.
그나마 움브랄 세계와 현 세계를 오락가락하며 탐험하는 건 엄청나게 나쁘지 않았고, 게임의 분위기도 괜찮았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러한 분위기와 탐험의 재미들은 단점에 의해 묻힌다는 게 문제겠죠. (쉬운 보스+보스를 잡몹으로 재탕, 존나게 많은 잡몹 새끼들+원거리 공격하는 개새끼들, 움브랄 세계로 가면 더 많은 적과 강한 엘리트 몹의 등장, 좆같은 버그와 엿같은 최적화 등 씨부레 욕이 안 나올 수 없던 거지 같음의 집합체...)
솔직히 P의 거짓보다 이게 더 스콜라 맛이 진했다고 느껴졌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하군요.
솔직히 P의 거짓이랑 로드 오브 더 폴른을 비교하는 건 존나게 실례이긴 합니다. (퀄 차이가 너무 많이 남...)
그리고 엔딩 3개인데 임팩트도 존나게 없고, 진엔딩 최종보스 제외하고는 진짜 말아쳐먹은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들 이런 똥맛을 보고는 P의 거짓이 더욱 돋보이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P의 거짓은 누가 뭐라고 해도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런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게임성으로만 평가 받는 작품이 정말 오랜만에 나와서 좋음. 한국게임 하면 빠칭꼬 같이 도박판 처럼 돈 얼마나 써야 얻을수 있네 천장이 얼마네 혜자BM 이네 같은 개소리만 들었는데 간만에 게임성으로만 평가 받는 진짜 게임이 나와서 긍정적임
네오위즈는 가챠게임도 만드는곳인데 왜 갈라치기 하는거지 ㅋㅋ
@@user-bc1df7kv3m 일본도 미국도 도박게임 있지만 그게 시장의 9할을 차지하진 않음. 도박 절대 못 놓는 개발사들이랑 다른거지. 도박만 고집 안하면 지금 새로운 시도하는 펄어비스 등 다 존중함.
P의거짓 2회차까지 해본결과 처음만든 소울류 콘솔게임 만든 회사라고 믿기어려울정도로 잘만들었음 게임회사계 거의 무명회사치고
첫달 100만장은 정말 성공한거임 난 이 회사의 미래를 보고 주식에 투자했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다르다는것을 깨닫고 지금 울고있다...
P의 거짓이 흥행해서 좋네요. 이건 꼭 한번 사서 해보려고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어린왕자 이런 유명 동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해서 차기작에 스토리라인에 써주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비슷한 의견을 갖고있는 사람이 꽤 많네요ㅋㅋㅋ
오..저도 이 생각했었는데
소울류 게임이라 다들 전투만 신경 쓰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세계관과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약간 잔혹동화 같은 느낌으로 ㅎㅎ
이미 엘리스의 경우 피구라 쿠키(?)에 나오기 때문에 누가 아이디어를 낸게 아니고 네오위즈에서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TheEditLUVp의거짓 쿠키라면 엘리스가 아니라 도로시입니다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
@@filiar1428 아 맞네요 ㅋㅋㅋ 죄송함돠
오! 어린왕자 좋네요!
이클이 로오폴 하면서 쌍욕 박는거 보고
P구라는 정말 잘 만든 게임이구나~를 깨딜음
정말 다행이네요. 우리나라에서 게임다운 게임이 많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 점차 국내에서도 콘솔 및 Pc용 싱글게임들에 관심을 갖는것 같아 기대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캡콤같은 믿고하는 개발사가 나오길...
세키로 입문중이고 그리고 엘든링 넘어갈 예정인데 그리고 나서 P의 거짓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게임 자체도 너무 제 취향이고 마음에 들어 기대가 됩니다.
즐거운 겜 생활 되십셔.
@@cx400k 감사합니다. 님도 즐겜라이프 되세요.
로사이사벨거리 거닐때 중간보스 잡을때 거리에서 울려퍼지는 음악도 좋았고 인형의 왕을 쓰러뜨리기전과 후의 인형들의 디테일한 변화들도 너무 좋았음
P의 거짓 진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3회차 플래 따고 다시 처음부터 다시 하는 중...
단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정말 잘 만든 게임이죠
그러니 dlc 빨리 내놔
그래도 네오위즈가 어느 정도 된 개발사 인데 앞으로 크게 될거라는 해외평을 보면 참...ㅎㅎ첨엔 블러드본 카피같아서 괜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래도 잘 나와줘서 좋네요. 앞으로 콘솔겜들이 더 많이 개발 되었으면 바래봅니다~
국내에서나 네오위즈가 어느정도 인지된 개발사지만 해외에선 인디게임회사나 마찬가지 일껄요?
국내 게임회사에서 해외에 인지도 있는 게임회사는 없을듯 싶어요.
8분 30초부터 제가 게임하면서 느낀 감상의 핵심이 줄줄이 쏟아지네요;; p의 거짓은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프롬같은 고집이 없습니다. 이런 소소한 개선점들이 게임을 훨씬 만족스럽게 바꿔준다는걸 다른 개발사들도 알았으면 좋겠네요
로오폴로인해 더욱 재평가받고있는 갓..
망겜으로 나와준게 오히려 P의거짓이 반등할 제물이 되어줘서 고마움
소울류에 유저 편의성이 더해지면 얼마나 큰 시너지를 내는지 보여준 게임
최적화 그래픽디자인 모델링 액션 연출 스토리 ost 모든게 준수 그 이상이었음
한번 본 영화 다시 안보고 엔딩 본 게임은 뒤도 안돌아보는데 지금 3회차 돌고있음...ㄷㄷㄷ
펄스재충전과 보스방 에르고회수는 클러치라는 극찬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그런데 보는 시야가 좁은사람들은 이벤트 발생 아이콘을 봐도 뭔 의미인줄도 모르거나 아예 아이콘을 인식도 못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나는 복잡한 맵이 귀찮고 파밍이 싫고 보스전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 인지라 피구라는 정말 취향 저격 이었습니다.
인왕시리즈도 해봤지만 아이템파밍을 하기 위한 반복 노가다는 취향에 안맞아 하기 힘들더군요.
최적화가 미쳐서 내 구린 피씨로도 돌릴 수 있음.. 엑박으로 돌리는거랑 차이가 없음. 내 컴 i5에 1060 3기가임.. 그래픽퀄 높음으로 돌리는데도 프레임드랍 없음.. 와룡은 안돌아가는데 ㅜㅠ
P거짓 흥해서 다행이네요 이제 DLC로 도로시도 보고 후속작으로 다른 동화도 보다가
최후에는 조선동화소울도 봤으면 좋겠네요 세키로처럼요
차기작들로도 이분위기를 몇년간 유지해서 블리자드가 몰락의 길을 걷고있는 이때 블리자드의 진정한 겜돌이 회사라는 인식을 네오위즈가 가져왔으면 좋겠군
쏘울류 찍먹만 하다 P 는 어렵지만 둠이터널 이후 정말 재미있게 집중해서 하고 있네요❤
한국 게임사에서, 국내 개발사가 처음으로 만들어낸 aaa급 싱글게임이 이만큼의 평가를 받는 건 어마어마한 성공이다.
NC나 넥슨같은 초대형 모기업도 아니고 네오위즈라는 상대적으로 소형의 게임사에서... 칭찬할만 하다
이 게임은 온라인이라는, 타 유저의 상호작용 없이도 순수하고 완성도 높은 playability를 구현해 냈고, 추가과금없는 풀프라이스 요소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걸 생각하면, 싱글이긴 하나 인디게임에 가까운 데이브 더 다이버의 넥슨보다도 장하게 느껴진다.
이 시점(2024.3월)에서 봐도 p의 거짓은 충격적으로 최적화가 잘 된 게임이네요. 그 이전도 이후도 이 정도의 최적화를 보여주는 게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내 게임 인생 최초로 2회차 엔딩 보고 도전과제 100%완성 한 최초의 게임 개재밌음
마지막에 약병 채울 수 있는거 ㄹㅇ 공감..ㅋㅋㅋㅋㅋㅋㅋ
한국 게임 회사가 게임을 못 만드는 게 아니라 시도를 안할 뿐이었다는 게 증명되어 기쁩니다. 좀 더 많은 회사들이 그들의 지긋지긋한 F2P의 수익 모델 타령을 때려치우고 게임이라는 컨텐츠 자체 집중하는 게임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판교에선 여러 게임회사들이 인력을 자르기 바쁘다고 합니다. 그들이 나와서 뭘 할진 모르지만 그들이 모여서 P의 거짓의 성공에서 영감을 얻고 인디 개발사라도 차려서 게임 자체에 집중하는 시도들을 하길 기원합니다.
투자 좀 부탁 ㅠ
@@yesfam.2514 ㅠ_ㅠ 일개 게이머라... 소싯적에 비트코인이라도 사뒀으면 좋았을탠데.... 게임 개발자들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겨우 이정도 수익이면 그냥 폰겜 만드는게 맞음 심지어 애매한 평작이라 더욱더
@@user-iq9yg5qz3c F2P 게임 집중 일도의 현재 한국 게임업계가 돈은 많이 벌어도 정작 게임 컨텐츠의 질은 점점 떨어지고 있고 해외시장에서도 외면받고 있는 사실은 미래가 어디에 있는지 분명이 나타냅니다. 지금 P의 거짓은 첫술로는 배부른 수준이죠.
@@whildchin2619그래 저출산으로 내수는 더 나락 갈테니 준비하는게 맞지.😂 근데 어차피 한국에선 p2e게임 안사라질듯 여전히 모바일게임이랑 온라인게임들이 잘나가서 그냥 콘솔이랑 가챠 다만들것같음
첫 스타트인데 이 정도 성공은 진짜 엄청나네요, 레지던트이블4와 스파이더맨 플레이하느라 아직 시작 못했는데 언능 해보고 싶네요 ㅎㅎ
이제 고티 하나라도 받으면 좋겠다. 올 해는 좀 쉽지 않지만 하나 정도는 노려볼만 할지도
ost 이나 아트쪽에서 하나는 딸뜻 함
김실장님 채널에서 초대석 보고 P의 거짓 대박 날 줄 알았습니다. 개발팀 주인원들이 초창기부터 함께 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전부 다 소울 시리즈 매니아라는 것. 최지원 디렉터님의 자신감에 신뢰가 가더군요.
아마 총 매출은 대충 천억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게임패스 있지만 애국심에 디럭스 에디션 구입했었죠!
이번 DLC 공고 모집도 소울에 진심인 경력자 분들을 모집하던데 DLC도 성공할 겁니다.
소망이 있다면 이렇게 잔혹 동화 시리즈 계속 이어가다 나중에 한국 동화도 다루면 좋겠어요. 홍길동전만 하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IP가 될 것 같습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데 게임에 그 나라의 문화를 담는 다른 게임들을 보면 상당히 부럽더라구요. 최지원님이 혹시나 이런 그림도 미리 그려 놓으셨을 것 같다는 행복회로 돌려 봅니다!
이미 그려놨을겁니다 피의거짓에서 아침의 나라(한국)가 거론되는것만 봐도.. 알리도로와 유제니를 통한 과거의 무기업자 가족의 이야기나 피의거짓의 무대가되는 이곳에 무슨이유때문에 건너왔는지 쌍룡검을 왜? 이나라까지 들고왔는지....알리도로만 털어도 아직 홍길동까지는 안나와도 된다는 이야기죠^^ 저도 게임 하면서 자꾸 상상되어지더라구요
어디 홍길동 뿐이겠습니ㄲㅏ? 주먹대장,머털도사,임꺽정,구미호,김두환 우리나라 역사 장군들만 소환헤도 장난아니겠쬬^^
공들여 만든 티가 나는 게임이었음. 돈아깝지 않은 게임.
이 성공이 다른 게임사들이 우리도 해볼까란
생각을 하게만 해준다면 좋겟네
nc는 기대 안하니 다른곳이라도 젭알
오 당연히 엑박 다운로드수 포함을줄알았는데
순수 판매량이 100만장인거군요 ㄷㄷ
어제 결국 패스로 3회차까지 끝냈는데 스팀으로 사서 다시 1회차 시작했습니다...... 발더스3, 팬텀리버티, 이스10 사서 즐긴다고 8, 9월치 예산을 거의 다써버렸지만 다행히 스타필드는 아낄 수 있어서 그걸로 살 수 있게되었네요
실화인가??? 이건 진짜 국뽕 맞을만 하다.
첫작품이 이정도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 하겠네요.
자랑스럽습니다.~
네오위즈20년전부터 게임만든회사인뎁 개발인력들이 뉴비들은아님ㅋㅋ
사실 P의 거짓은 장르에 있어서나 분위기로느 태생적으로 다른 소울류에게 비교당할수밖에 없어서, 80점 정도 점수 나온게 꽤나 높게 나온거라 봄요.
게임패스에 적용된 게임이 아니면 판매량이 2배이상 높았을거같음. 근데 갑자기 궁금한게 게임패스에 포함된 게임회사들는 어떤 메리트가 있어서 들어가는건가요?
겜패 들어가면 개발비 뽑을정도로 돈 많이줌 무조건 먆이는 아니고 계약따라 달라지지만 평균적으로 존나 많이 줌
대신 돈주고 겜 산게 아니라 판매량에 집개가 안되서 판매량으로 딸딸이가 불가능해짐
네오위즈 해외엔 아예 듣보잡에 처음 보는 회사라 접근성때문에 겜패들어간걸로 보임 뭐하는 회사인지도 모르는데 재값주고 겜 사기 꺼려질테니까
실제로 겜페 이용자가 150만으로 나왔으니 1.5배면 잘한 선택인듯
단점은 마소가 개나 소나 겜패스에 넣어주는건 아니지만 판매량 안나올거 같은 애매한 게임 겜패에 던져버리고 돈챙겨 가는 회사도 많아서 영양가 없는게임도 많다정도?
@@user-jf5bn1th3z 들어보니까 결과적으로는 마소한테 100억 이상은 받았을 확률이 높고 인지도도 높이면서 스팀 판매량도 타격이 적게 받아서 여러모로 좋은 선택이었겠네여
그게 절대적이지 않아요.. 게임패스로 플레이한 유저가 150만명이란건 그러면 100만장 +150만장이 될순없죠. 게임패스라는 구독 시스템이기에 상당히 편하게 접근을 하기 쉽다는것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넷플릭스에 똥영화가 올라와도 어차피 구독시스템이라서 부담없이 그냥 팝콘무비로 볼수있는거랑 비슷합니다. 극장에서는 망한영화들이 넷플에 업뎃되면 탑10으로 올라서죠.. 구독제니까..이미 지불한 비용내에서 내맘대로 선택이 되니까..
게임패스 덕에 일정부분 세이브된 비용도 무시못하고요.
PC에 절여진 사업가가 아닌 진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만들다 보니 걸작이 나온듯
P거짓에 PC가 없다고 생각하나 설마
p의 거짓에 pc요소가 있었나???
@@user-tr8en9jp5k우리가 동양인이라 많이 착각하는데 사실 동양인(유제니) 나오는것도 pc요소가 맞음 흑인만 pc요소가 아님
@@user-qb3qf4gz4g 그냥 한국인을 넣고 싶었던게 아닐까 ㅋㅋ? PC요소라고 볼수도 있긴 하지만
이 분들이 pc에 절여진 게임을 모르시네 동양인 유제니가 pc요소라니... 서양에서 만들었슴 로미오랑 카르로는 동성애 연인이고 소피아는 흑인이고 유제니와 p는 못 생긴 케릭으로 나왔을 걸요?
후속작은 이미 정해졌지만 개인적으로 요것도 나쁘지 않겠다라고 생각한것!!
알리도로 좀 털어보면 재밌는 이야기 많이 나올듯 쌍룡검을 비롯하여...
개발사들이 모바일 도박게임을 벗어나는 계기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네요
내용에도 있듯이 다른 동화로 후속작이 나와도 재밌겠네요 ㅎㅎ 백설이나 신데렐라 같은 여주인공이나 다른 잔혹동화도 많으니 ㅎㅎ
인력과 자금 한도에서 최고의 게임을 만들었다고 생각함. 코스튬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로인해 무기를 제외한 갑옷 디자인을 할 필요가 없어짐. 코스튬은 한 복장으로 통일되기에 만들기도 더 쉬움..갑옷을 파츠 장비로 바꿈으로서 방어구 역활을 대신함. 이로서 다른곳에 특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곳에 집중 할 시간이 늘어남.. 첫 작품이 잘되서 다행이고 다음 작품은 자금과 인력이 앞으로 더 추가될꺼는 뻔하기에 다음 작품은 더 잘 나올 확률이 올라감.
외쳐! 갓지원!
그러니까 결론은 도로시 빨리 줘..
P의 거짓이 국내게임사들에게 도전에 대한 동기를 불러일으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60에도 돌아간 게임 ㅋㅋ
갓본겜 베끼기밖에 못하는 한국겜 주제에 썸네일 씹ㅋ
그리고 국뽕충들 메타 4점차이밖에 안나는 로오폴 내려치는것도 ㅈㄴ웃김ㅋ
누가보면 피구라가 갓본겜 수준으로 평가받은줄 알겠노
캬~ 갓본인의 일침!
너무 날카로워서
로오폴 엔딩보기 형벌 드가자~
@@Igdrasil- 국뽕충 긁혔노ㅋ
4점이면 큰데
@@user-jg7so7qb5p 4점이 크면 거의 10점차이 나는 프롬겜들과 피구라 사이는 하늘과 지구 내핵수준이겠노
한 스튜디오의 첫 작품이라기엔 옆집 로오플보다 훨 나은 작품인거같네요
블레스 콘솔판 이후 두번째 작품만에 100만장 팔았으면 진짜 대단한거죠. 차기작은 오픈월드로 나올거고. K엘든링 노리고. 도로시 등장했으니 오즈의 마법사 기반 오픈월드 게임일거고. 사자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나올거고. 엘든링이랑 다르게 도로시 포함 3명의 동료 스위칭해서 플레이 가능하게 하면 되고. 나중에 동화 세계로 세계관 통합하고 피터팬 네버랜드 추가하고.
도로시는 차기작보단 DLC일 거 같은데
드디어 콘솔 황무지에 새싹이... 아니, 작은 묘목이 갑툭튀로 솟아 나다.
배그가 한국에서 스팀과 같은 패키지 플랫폼 시장의 장을 열어줬다면 데이브 더 다이브와 P의 거짓은 좋은 게임을 만들면 좋은 결과가 따른다는 선례가 될 것 같아 좋네요 다른 한국 기업들도 유저를 더욱 즐겁게할 방향으로 게임 개발에 투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기업 입장에서 돈 버는것도 중요하긴 하지만요 😂
팬텀리버티 때문에 늦게 시작했는데 재밌게 하고있음 프롬의 소울게임들을 거의다해봤고 비슷한 게임들을 하고있지만 프롬게임에 근접한 소울라이크는 이거말곤 없었던거같음
얼마전 기사인가 어디서 봤는대 네오위즈에서 차기작과 DLC만드려고 직원들 모집했다고 하더라구요
축하
솔직히 배경은 블본보단 바이오쇼크나 바이오하자드가 더 가깝다 생각함. 실제로 해외도 그렇게 생각하는 듯.
검은토끼단 전투는 확실히 재미있었다고 생각한다.
짝짝짝~~ 축하축하
3회차 했던 겜이 유일한 피구라~~~~
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분발해라 난 스카이림 100회차넘었다
@@user-bc1df7kv3m ㅎㅎ 그렇군요
확실히 재미는 있었어.
로오폴 해보니 피구라는 선녀였다
디렉터가 김실장네 나와서 30만장만 넘겨도 대박이랬는데... 100만장 허헐....
확실히 메인 디렉터가 소울류덕후라 본인이 하면서 좆같았거나 불편한건 수정해서 나온게 좋았음
소울이라서 엄두는 못내고, 그냥 영상만 보는데 기존 소울이랑 비교해도 부족함 없이 잘 만든 게임같긴 하더라구요 ㅎㅎ
조작법만 익히고 기존 소울의 전투방식에서 약간의 고정 관념만 빼면 생각보다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