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입니다. 어린시절 방임으로 인해 항상 사랑이 고팠고 뚱뚱한 몸은 늘 놀림의 대상이었죠. 왜 눈뜨면 죽고 싶은 생각부터 드는지 모른채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 공부만했고....직장생활 중 외모비하(회식자리에서 내 덩치가 소만하다고 쳐웃던 미친××), 가스라이팅으로 마음이 너덜너덜해져 정신과약도 먹었지만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살기엔 너무너무 괴롭고 내 아이들한테 영향을 줄까봐 이 악물고 노력했습니다. 먼저 저를 갉아먹는 인간관계를 싹 정리했고(친구 거의 없음) 어제도 내일도 저에건 없는 날입니다. 오직 오늘 하루를 나를 위해 살기로 결심하며 지냅니다. (진짜 어제 내가 뭐했는지 기억안나요ㅎㅎ) 그리고 누가 무슨말 하면 잠시 멈추고 내 감정을 살핍니다.(다른사람 기분만 살피는 나에겐 이게 제일 어렵고 지금도 안 될 때가 있음.) "잘하자!"가 아닌 "그냥 하자~~" 라고 생각하며 몸을 계속 움직이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우울감을 거의 없앴습니다. 혹시나 저와 비슷한 분이 있을까싶어 자세히 적었네요.^^ 인프피 사랑해요♡
ENTJ로서 정말 인정.. 하루라도 그냥 집에 가만히 누워있거나 아무것도 안하면 너무 무기력해져서 당장 뭐라도 해서 성취감을 느끼고자함 .. 책이라도 읽거나 스쿼트라도 하든가 요리를 하거나 밖에서 산책 하고 오거나 등등 .. 뭐라도 해야 하고 하고 싶고 그걸 바로 실천하는게 엔티제인거 같음
저도 그래요 후특하 20대에 제일 심했어요 그래서 진짜 힘들었는대 결국에는 나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노력을 진짜많이했어요 쓸때없는 생각 안하려고 저는 살제로 우울증도 걸렸었는데 지금은 거의 극복했고 마니 나아졌어요 ㅎㅎ 제가 이상한가 싶었는제 저같은 유형이 많으신거 같아 공감이 가네요
ENTJ였는데 우울증 걸렸던 사람입니다... 진짜 왠만해선 우울하거나 기분 나쁜 일 있어도 자고 일어나면 다음 날 다 회복되는데, 우울증 걸렸을 땐 답도 없을 만큼 힘들었어요...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그것을 하고 난 나 자신이 다 계획이 되어있는데, 막상 실천하기는 커녕 침대 밑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만 들고, 그렇게 오늘 해야 할 일이 내일 해야 할 일이 되는 매일이 정말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습니다... 특히 우울증에 걸린 이유가 주변 인간관계 등에 의한 "내 자신 스스로의 노력으론 해결할 수 없는 일" 에 관한 거면 더욱 취약한 것 같아요...
전 엥뿌삐인줄만 알았는데 댓글읽어보니 극도의 효율충이 자리잡고 있는 내면이 다 까발려드는 느낌이 들면서 내 정체성이 이거였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우울증 왔던것도 비슷한 루트 였던거같아요 성취할 나만의 목표나 기준이 있었는데 내가 어떻게 할수 없는 능력밖의 외부상황들로 인해서 자꾸 좌절을 겪고 무기력을 겪다보니 그게 우울증처럼 온거같더라구요… 그땐 내 능력밖의 일은 신경쓰지 않는다, 늪에 빠졌다 싶을때는 허우적 대는게 오히려 에너지 소모가 심하며 비효율적이다, 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가만히 있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이런것도 효율성 따지는게 좀 웃기긴하지만;;)
엔티제 인데 이상하게 우울해보이거나 침체된 친구들을 지나치지 못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편이라 떠난 친구들도 많아요. 친하면 깊게 친하고 넓고 얕게는 못지내는 거같습니다ㅠ 한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리드하면 좋은 영향을 주는거란걸 늦게깨달았어요. 답답함을 느끼면 잔소리를 하는거보다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보여주는게 더 편한거같아요
엔티제인데요.. 어릴때부터 심각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우울해도 우울하단걸 받아들이고 인정하기 싫었어요. 내가 이걸 받아들이면 진짜 우울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억지로 밝은척 했고 실제로 그렇게 파이팅 외치며 오랜기간 살았는데 결국 상처받은 내면이 쌓여서 나중에 공황장애로 터졌습니다…. 공황 초기에도 내가 이깟 병에 걸렸다고? 말도 안돼 정신력으로 이겨낸다 이러고 병원도 안가다가 공황이 점점 심해져서 지금은 다 받아들이고 약을 먹으며 극복하려고 하는중이에요…. 아플땐 그냥 내가 아프구나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먼저인듯해요 ㅠㅠ 아니면 저처럼 더 힘들어집니다
진솔하지못하다고봐요 그건 가면을 쓰고 가식이니요 이사회에 안미친사람 못봣어요 전부 제정신은 아닌듯보입니다 니정신병 내정신병하며 불안해하고 생존위해서 경쟁하고 깎아내리고 열등감가득한거보면요 지금 시대가 생존달린문제니 이를 갈고 덤비고 사기치는 인간이 엄청많어요 그래도 살기위해선 돈을위해선 약한인간도 해칠수있는게 인간이예요 거기에 타고난 뇌가리가 다르게 발달되있을뿐이죠
( 타임 라인) 0:29 우울증이 가장 적은 유형 2:00 우울증이 가장 많은 유형 4:31 I,f,P 유형 6:02 MBTI 와 우울증에 관계 7:47 MBTI 와 우울증 어떻게 받아 들일까요? 8:23 감정일기 9:16 유의점 신선한 소재로 다루어서 더 흥미롭고 재미 있었던것 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D
@@user-zf6uf6pf6y 조금 효과는 늦더라도 건강하게 섭취할거라면 비타민b,c,d랑 마그네슘등 필수 아미노산류를 추천드리고 조금 단기간안에 효과를 보고 싶으면 테아닌이나 티로신 같은 비필수 아미노산류 추천드려요! 섭취시간에 따라서 효과는 천차만별이니깐 섭취시간때 꼭 잘 지키시구요 그래도 조금 어려우시면 약들약 고약사님 채널 보고 섭취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mbti테스트를 많이 해봤는데 항상 entj만 나오는 사람입니다만, entj가 거절을 잘해서 스트레스 상황을 안만든다고 하는데 부모나 직장상사가 강압적으로 억지로 뜻을 관철시키면 무기력감이 몇배로 옵니다 저는 이런 감정의 무기력감이 우울증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해쳐서 일상생활도 못할 정도로 몸이 망가졌던 적도 있어요 독립하고서 회복하고 있어요
와 ㅠㅠ 저 댓글 읽을때 마다 정체성의 혼돈이..;;;😮😮 엔프피 인줄 알았는데 부모나 윗사람이 강압적으로 절 찍어 누르려고 하고 자기 뜻대로 관철시키고… 내힘으로 되는게 하나도 없네? 싶을때 무기력 정말 쎄게 왓었던 루트도 있었어요 그게 우울증으로 가고 .. 물론 그 경로는 다양햇지만 엔티제 성향도 내면적으로는 꽤 강했었나봐요 그렇지만 혹시 이것도 내가 성공해서 복수한다😊 이 마인드로 극복하고 , 악바리는 아니지만 시간낭비하는거 제일 싫어하는건 ….. 엔티제의 모습일까요 ㅋㅋ 이 영상과 댓글들을 보니 원래 J성향이 많았는데 F와 P가 된건 엔티제에서 무기력 우울이 와서 나약해진(?) 퇴화(?)의 결과였었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자아의 재발견!!
INFP인데 어릴때부터 우울감을 자주 느꼈던 것 같아요. 다만 어릴때는 그저 막연하게 슬퍼하고 금방 회복하곤 했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에 크게 부딪히다보니 제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스트레스에 억눌려 우울증이 심하게 오더라구요.. 아무도 나를 보호해주지 않고 나 하나 사라져도 이 세상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겠구나 싶었어요. 제가 일했던 환경이 인프피에게는 쥐약인 곳이었는데 그런줄도 모르고 자책만 했으니 병이 안날리가 없었죠.. 지금은 다행히 많이 회복해서 행복한 편이지만 가끔 한번씩 깊은 우울감에 빠져 허우적대곤 합니다. 이유를 모를때가 많아서 글로 내 감정과 이런 감정이 생긴 원인 등등을 적다보면 굉장히 객관적인 시야로 보게되고 우울감이 많이 해소되더라구요ㅎㅎ 다이어리 쓰는 취미가 생긴 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인프피분들은 보통 말하기에는 약하지만 글에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울감에 압도되어 힘들 때는 무작정 펜과 종이부터 들고 일단 적어보시길 바랍니다. 힘든 세상 같이 열심히 살아가보자구요💪
INFP/ISFP 인데 오.. 맞아요.. 저는 스스로 좀 여리고 소심하다고 생각하는데! 나 자신을 잘 달래주고 힘내라고 응원하고 다독여주곤 합니다. 그래도 이런 성향 덕분에 평화롭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며 그렇게 살고 있는거 같아서 좋습니다ㅎㅎ I,F,P분들 다들 힘내세욤!
entj 여자인데, 우울함이 느껴지면 그 원인이 되는 무언가를 당장 부숴버리고 없애버려야겠단 생각을 항상 하곤 했었는데(업무스트레스던 인간관계던 뭐던...) 그렇게해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니 진짜 미쳐버릴 것 같네요. 처음엔 분노하다가 응징도 했다가 다그쳐도 봤다가 타일러보고 했는데. 그 모든게 안통하니 이젠 포기했고 그덕에 우울해졌어요. 우울해도 할건 다 합니다.. 매일 씻고 집도 깨끗히 유지하고 강아지 산책도 매일 2번씩 시키고 홈트도 하고 청소도 하고 다 해요. 근데 밥을 먹거나 잠을 자진 않아요... 정신과도 가봤는데 의사가 너무 제편만 들길래 그뒤로 안갔어요. 제 상태를 보고 남들이 보기엔 멀쩡한데? 라고 하겠지만 정신적으로는 참 힘드네요.
저는 ESTJ인데 제가 계획한게 틀어지면 그 강박이 스트레스로 와서 우울증이나 공황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때문에 저 자신을 자책할 때도 많은 것 같구요.. 겉으로는 ESTJ지만 속으로는 infp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ㅎㅎ 하루하루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기위해서 유튜브도 진행중입니다. 다들 화이팅해보아요 ! 영상 잘 보고갑니다 ~
infp인데요 나올 줄 알았습니다 .. ㅠㅠㅋㅋ 인프피 분들 우울하면 병원에 가세요 개인적으로 인프피 유형이 겪는 어떤 우울감이나 경계선과 같은 성격특성이 그냥 mbti가 인프피라서 그래 인프피는 원래 그래 등등의 말로 하나의 유형으로 치부되는 세태가 걱정됩니다 세상에 원래 그런 건 없으니 본인이 힘들면 꼭 병원 가기..!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ISFP인데 ENTJ남편이랑 지내기 힘들어요ㅠㅠ 충돌을 극히 싫어해서 저는 정말 저좀 그냥 냅뒀으면 좋겠는데 남편은 당장 무언가 해결하고 안맞아도 같이 부딪히길 원하는제 저는 이게 너무 부담스럽고 지쳐요. 제가 남편에게 저는 이런 성향이니 나에게 시간을 달라하면 남편은 언제까지 그렇게 물어나기만하고 도망가기만 하꺼냐고 본인도 답답하고 힘든데 너가 그러니 이해해 달라는건 이기적이거 아니냐고 하는데 어렵습니다 ㅠㅠ 서로 각자 입장만 고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싸울때마다 도망가고 싶어요ㅠㅠㅠㅠㅠ 제발 나 좀 냅둬라 남편아!!!!
저는 엔티제 남친이 잇프피인데.. 남편분이 딱 저네요~ 뭐든 바로바로 해결해야하고 싸울때도 그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부딪혀야합니다 남친은 그 갈등상황을 너무 힘들어하고 지쳐하며 결국엔 피합니다~ 몇분 몇십분을 대화했더라도 해결이 안난 상태에서 결국 마지막은 피하기 때문에 회피하는걸로 보여질뿐이예요. 심하게는 극단적인 말로 협박도 합니다. 이렇게 더는 못만나겠다 라던지~ 남편분이 글쓴님에게 이기적이라고 한것도 저는 공감이 됩니다. 시간을 달라고하는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닌 당장 상황을 모면하고 더는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회피하는걸로 보여지니까요. 만약 시간을 달라고 한 후 시간이 지나서 글쓴님께서 먼저 이야기를 꺼내시면서 대화를 시작하면 이기적이라는 말은 안하실거예요. 진짜 생각 할 시간이 필요했구나.. 느끼죠. 근데 아마 시간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흐지부지.. 다시 그 상황은 입밖으로 꺼내지 않으실겁니다 (제 남친은 그렇거든요) 둘이 싸웠으면 둘이 풀어야죠~ 한명은 아직 씩씩 거리고있는데 한명은 시간 지나면 풀리니까 나좀냅둬~ 이러면 진짜 답 없어요. 누구한명이 일방적으로 맞춰줘야 하는데 서로 자존심 때문에 쉽지 않구요. 글쓴님 그 상황이 왜 싫은지 생각해보세요~ 난 무조건 갈등상황이 싫어! 이러지 마시구요. 분명 그 이유가 있을거예요. 그 이유를 찾아서 그것부터 먼저 해결해보세요.. 남친은 죄책감 느끼게 말하는걸 극도로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 조심하고 있구요. 전화로 싸우다가 남친이 힘들다고 끊고 싶어하면 그냥 끊습니다. 안풀리고 찝찝하긴해도 어쩌겠어요. 힘들어하는거 아니까 제가 양보해야죠.
T유형과 대화가 될려면 일단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상황들에 대해서 합리적인 방향을 찾는걸 선호하니 그런 방향으로 우선 대화해 보는게 어떨련지 생각해봄 뭔가를 짐작해서 이걸 말해볼까 말까 고민해본다면 이걸 정말 말해도 될까 미리 생각해보면 됩니다 만약 아내분쪽에서 너무 불리할것 만 같은 내용이라면 굳이 이야기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서 내키지가 않는 해결방안이라도 일단 곰곰히 생각해 보고 괜찮다고 느껴지면 믿고 수용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같이 부딪치는게 부담스럽고 힘들다면 나한테도 해결방안을 생각해봤고 그걸 실행에 옮길 계획이라고 말해보세요 남편 분이 이런 부분에 확실히 강점이 있으셔서 그 문제에 대해 보완해 주실것입니다 또한 납득이 가는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면 그대로 하게 냅둘겁니다 남편 분에게 시간을 달라는 얘기는 가급적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얘기는 남편분 입장에서 아내분이 그 시간안에 해결점을 생각해 보겠다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아내분 입장에서는 단순히 논쟁을 피하고 싶어서 그런거고요 그러니 시간이 지나도 결론이 안나고 서로 오해만 더 쌓여 답답해 하는거죠 이상 T유형을 많이 연구해 본 F였습니다
Entij 와 Intj 번갈아가면서 나오는데요. 배우자가 isfp 인데 완전 반대에요 😂 저는 하루종일 움직이고 있고 남편은 거의 누워있는 편인데 서로 존중해주고 이해하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서로 배울 점이 있어서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잇프피가 우울해하고 속상하지 않도록 트월킹을 춰줍니다. 🕺
하....... 잇프피라 타인 중심 경향이 쎄서 노력을해도.... 관계나 타인을 신경을 너무 써요,,,, 안그러고 싶은데 진짜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어서 이미 스트레스받고나서 깨닫게되어요.... 애초에 이런 과정자체가 너무 소모적인데 대인관계에 신경을 안쓸수가 없음 ㅠㅠㅠㅠㅠㅠ 내가 노력하지않아도 내 감정, 남의 감정이 너무 잘 느껴져서 타고난 기질을 어쩔순 없겠지만 이런 저를 잘 데리고 살아야겠죠.... 제 자신이 제일 힘든 잇프피...... 모든 사람이 똑같진 않지만.. 모든 잇프피 인프피 힘내십시요
ISFP라서 인간관계를 나중에는 끊는 경향이 쭉 이어왔어요 ㅎㅎ 항상 우울감이 오는걸 느끼고 지금은 받아들이고 우울감을 조금 벗어날수있도록 강제적으로 집을 나가는 시간을 하루에 정해두고 있어요 ㅎㅎ 주말에는 여행을 하는것으로 햇빛을 많이 쬐려고 하고 집을 밝게하고 집청소를 깨끗하게 하려고 합니다 ㅎㅎ 평생 가지고 가는 감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전 isfp였다가 우울증 겪고 infp로 바뀌었어요 ! 음.. 생각해보니 isfp일때는 만나는 사람의 감정을 모두 느끼고 받아들이며 상호작용 하려 했었던 반면, 우울증 겪고나서는 사람의 감정을 다 튕겨내려 하고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피하게 된 것 같기도 해요 4:53 정확합니다 6:51 저같은 경우는 전자였어요. 태생이 밝은 isfp였기 때문에..
학창시절 때 esfp였는데 우울증이 있었지만 성인 되고 나서는 무기력함, 외로움을 느끼는 게 싫고 독립성도 생기면서 entj로 천천히 바뀌었어요. 되게 논리적이고 감성이 거의 없어져서 그때 힘들었던 건 기억은 나지만 이제는 남들 시선 별로 신경 안 쓰고 내 자신을 더 발전 시키고 싶은 의지가 강해서 멘탈이 강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entj, 남편은 isfp 로 완전 정반대가 만났어요. 저는 문제발생시 최대한 빨리 효율적으로 해결 해야하는데, 남편은 위로먼저 해주고 상대방 험담을 같이 해줘야 하는 스타일이에요 ㅋㅋㅋㅋ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생활하니 이보다 더 편할 수 없어요. 저는 주말에 애들 데리고 나가서 노는동안 남편은 집에서 음악들으면서 집청소 구석구석하고 장도보고 책읽고 영화보면서 혼자만의 재충전 시간을 가져요. 집에 돌아오면 남편이 아이들과 몸으로 잠깐이라도 빡세고 놀고 웃고 떠들다가 씻기고 재우는 동안 저는 깨끗한 집을보며 힐링하고 맥주 마시면서 충전해요. 남편이 감정적으로 저보다 예민하다보니 감정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말을 직설적으로 하던 제 성격이 많이 바뀌어서 주변에서 저보고 결혼하고 유해졌다고 해요 ㅎㅎ
인프피입니다. 나는 노력하고 헌신하고 챙겨주지만 상대방은 그렇지 않으니 섭섭하더군요. 받으면서도 내가 요구한 적이 없는데 누가 그렇게 하랬냐라는 당당한 반응과 호의가 권리로 당연시하게 뺏어가는 듯 요구하길래 가족인데도 고맙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네요. "응~ 잘쓸게~" 뒤돌아서 던지는 한마디 들었네요. 사람은 다 다르구나 싶어 그래서 이제 안하려고요. 굳이..나만 챙기고 내것만 챙기자. 더욱 가족은 호구됩니다.
약 6~7년전 대학에서 처음검사받은 때 부터 꽤 오랜기간동안 계속 infp가 나오다가 한 2년~3년전 정신과에서 adhd랑 우울증 진단 받고 치료시작하고나서부터 성격이 많이 바뀌더니 근 1년간은 istj가 나오게되었습니다. 과거에 infp였던 사람으로써 왜 해당유형이 우울증 빈도가 높은지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옛날에는 일어나지 않은 일로 사서 걱정을 하고, 감정기복도 심하고,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하기도 하며, 착실하게 일을 해내고 싶은 마음과 달리 그렇게 되지못할때가 많아 괴로웠었는데 지금은 불필요한 생각에 사로잡히지않고 앞으로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타인에게 무의식적으로 의존하지않게 되었어요. 이렇게 적으니 infp는 한없이 우울하고 부정적인 성격인것같은데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그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고 또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성향을 가진 낭만적인 사람들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다른분들 댓글을 봐도 우울증 빈도가 낮은 유형도 우울증에 걸립니다. mbti는 mbti로 보시고 마음이 아프신 분들은 치료 잘 받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쓸데없는 감상글인것같아서 쓰다 지우다를 반복하다가 깊게 공감이 되는 주제여서 씁니다)
ESTJ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외로움이라는걸 못느끼고 살았습니다 사람에게서 오는 외로움을 못느끼니 자연히 우울에도 면역이었던거 같습니다 노력대비 성과가 안나오거나, 왜 이렇게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없지?(ex. 라이트형제같은느낌) 라는 생각이 들때 심적으로 힘들었던거같네요 우울한건 근처에 안둡니다. 우울한 영화, 우울한 노래, 특히 발라드 이별노래 이런건 그냥 주변에 안둬요 즐겁게만 살아도 짧은인생 시간아깝더라구요 ㅋㅋㅋㅋ
최근 느낀건데 우울하다는 감정 자체를 사람이 어떻게 할 수가 없음. 즉 가만히 누워서 그 우울한 감정자체를 이렇게 저렇게 인지능력으로 바꾸려는 시도는 불가능함 나가서 걷거나 잠을 충분히 자는 등의 행동을 통해 감정 변화를 유도하는거지 유튜브나 책 몇개 보고 생각을 바꾸는걸로 감정은 절대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엔티제입니다,, 처음엔 우울증이라 생각해서 병원에 갔다가 후에 성인 ADHD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에디에치만 있는지 우울증까지 두 가지가 함께 존재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최근에 병원 첫 방문 때처럼 우울감을 길게 느낄 때가 많아졌어요 제가 느끼는 우울감은 주로 공허함, 무기력함, 허무함 등이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전보다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하고 더 높은 목표를 쫓으려고 합니다 당연히 모든 일을 다 해낼 수 없는데 전부 다 해내고 싶은 욕심이 커요 그에 따라 스스로 느끼는 부담감도 점점 커지고 있어요.. 현재도 adhd 약을 먹고 치료를 받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안 좋아서 제 기대치에 못 미치는 일이 생길 때마다 엄청난 스트레스가 와요 한 번 우울에 빠지게 되면 우울한 자신을 혐오하게 되고 자기연민에서 쉽게 벗어나질 못하네요... 그러다가도 어느날은 자고 일어나서 아침약을 먹으면 의욕이 생기고 에너지가 넘치고요 어떤 날은 약을 먹어도 여전히 멜랑콜리한 날도 있었어요 어쩌면 제가 엔티제들 중 가장 우울한 사람일지도 ㅠㅠ
인프피라 센치한 감정에 빠지는거 좋아하고 자극에 예민하긴한데... 인프피들은 내면성찰이 일상이라 내 감정을 잘 알고 있어서 내외부가 일치하는데, 겉으론 쎄보이는데 자기 감정이 망가진 줄 모르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아님 약한 면을 숨기거나... 밖에서 개그맨처럼 웃기고 다니는 분이 집에 가면 동생이랑 껴안고 운다고 해서 너무 놀람. 늘 따뜻하고 상냥한데 아버지로 인한 남성불신땜에 건강하지 못한 연애를 반복한다던지... 인프피는 걍 보이는 만큼 우울해서 오히려 단순하달까... 그리고 그 자기연민을 내심 즐기기도 함. 🥹 갈등 환경 피해다니며 소소하게 살아가기고 하고..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면 비례해서 노이즈가 생길수밖에 없음
유형때문에 우울증이 된건지 우울증때문에 이 유형이 된건지 분명치가 않다고 부연설명 덧붙여주신 이 부분이 핵심인거같아요 저는 우울증 환자인데 처음 mbti 테스트를 접했을때 아 예전의 나는 그렇지 않았는데 하는 생각이 매 질문마다 느껴지고 지금의 나와 심한 괴리감을 느끼고 혼란해져서 테스트 하다 말았던적이 있네요 이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생각하며 각각 테스트했다면 완전히 다른 유형이 나왔을거라 생각해요.. 곡해를 하지않도록 여러 관점 찝어주시고 마지막에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좋은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생각없이 살고있는데 문득 이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NTJ로써 짚고 넘어갑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부탁 거절을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내 뜻을 참는 경우가 없는 겁니다.. 다른 사람 마음에 크게 관심이 없었으면 일과 목표에 대한 성취도가 높을 수 없지 않을까요? 일은 보통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한 마디로 말하면.. 거절할만 한 부탁이니까 거절했다. 그 뿐입니다... 엔티제가 얼마나 따뜻한데욧~!~!~!~!!!! (발끈)
@@jeosori 그런걸 보통 사람 마음을 이용한다고 표현 합니다 이용하기 위해 관심을 갖는거고 이용가치가 없는 사람들의 마음엔 관심이 없지요 내곁에 둬야하는 공적 사적 바운더리 사람들의 마음엔 관심이 있고 그 외엔 아웃오브안중 입니다 사실 길거리 가로수나 길거리 사람들이나 똑같이 인식됩니다 제경우엔. 주변 사람 마음을 파악하여 이용하는데 있어서는 죄책감 같은건 없고 떳떳합니다 왜냐면 그로인해 반드시 물질적 정신적 이익을 만들어 내고 그 결과물을 그들과 공유할거라 확신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마음이 따뜻하다는 표현엔 동의할수 없네요 ㅎ 에프형들 지인으로 겪어보면 정말 따뜻한게 무언지 아무리 감정이 둔해도 느낄수 있으실 겁니다 Entj 덧붙이고 갑니다
저도 엔티제인데 내가 저사람들을 이용해서 이득을 취할 거야! 라고 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건 아니지만 저의 그동안의 행동들과 무의식적으로 나온 말들을 살펴보면 이용했다고 형용될 수 밖에 없네요 저와 정말 가깝고 제가 아끼는 사람들에겐 한없이 책임감있고 무슨일이든 나서주고 해결해주고 또한 최대한 공감도 해주려고 하지만 그냥 적당한 관계를 가진 사람들은 언제라도 관계를 끊을 수 있는 ..? 사적으로 더 안 볼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인거 같아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에겐 진짜 관심이 안 가는 것도 사실이고요. 저도 그래서 항상 내 사람들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10명도 채 안 되거든요. 한 예를 들자면 친구가 A랑 B가 연애한대! 하고 엄청 히트인 연예 뉴스를 가져오면 말로는 진짜? 대박이다 어떻게 그랬대? 이렇게 반응해주지만 3일뒤면 잊습니다. 연예인에게도 관심이 없는겅 똑같거든요 .. ㅎㅎ 또 중학교, 고등학교 때 있었던 일들을 친구들이랑 같이 회상해볼 때 저만 기억 못하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것도 관심이 없어서 잊은 것들이죠. 이런 식으로 엔티제는 어떻게 보면 냉정하지만 효율적으로 잘 살아가는 방식을 기르고 이 점을 잘 이용해서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던 잇프피인데 가끔 엔프피도 나오는 사람이에요 인간관계에 정말 많이 매달리고 불합리한 일이 있어도 말을 못하다 보니 항상 꾹꾹 눌러담고 혼자 더 동굴에 들어갈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도 있기에 털고 일어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 자체도 잇프피+엔프피가 함께 나오다 보니 나름 자존감도 높아서 잘 털고 일어나는 것 같슴당ㅎㅎㅎㅎ
어떻게든 다른유형이고 싶은 인프피지만 내유형에 애정이 생겨서 그런지..솔직히 잘 살고있다고 생각함 내유형을 바꿀수 없다면 그성격에 맞게 생활하면 됨 난 모든성격에 장단점이 있다고봄 솔직히 우리나라는 인프피가 살기엔 팍팍하지만 나는 내가 감정적이기때문에 다른사람들보다 훨씬 작은거라도 감동을 받을 수 있고 내감정이 어떤상황인지 잘암 그리고 그걸 어떻게풀수있는지도 알아서 혼자 잘품 내주변사람들이 진짜로 찐으로 친해지고싶다하면 내단점을 미리말함 그게 맘에 안들면 멀어질꺼고 맘에들면 친구가 될수 있는거고ㅎㅎ 일은 하기싫어도 계속 나옴 택시를 타서라도.. 너무 팍팍하게 사는건 나한테 안맞기때문에 이게 맞는거같음 나오는자체가 중요하니깐 피해만 안준다면 내멋대로 사는것도 나쁘지않음 집에만 있으면 계속아무것도 안할꺼같아서 그냥 나옴 난 누가 잘났고 재고따지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최대한 안할려고 노력함 그리고 사람만날때는 최대한 집에서 채력 쌓아놓고 쌓이면 사람만날려고함 내주변인들은 소중하니깐 ㅎㅎ 다른 인프피는 외로움 잘타서 안만나면 외롭고 만나면 기빨린 다는데 솔직히 난모르겠음 혼자 잘놀고... 정은 많지만 그래도 혼자가좋음 종종 맘이 공허하고 허하면 노래틀고 그걸 즐기는거같음 머리에 문장들을 정리하면서 내가 왜이런지 생각하고 울고 부정적인 단어를 좀더 긍정적이게 생각할려고 하고 하늘을보면서 마음을 가라앉힌 다음 맛난거먹으면 나아짐 욕심 ..있을순있지만 개인적으로 다른사람들보다 없는거같음 욕심이 성공을 만들겠지만 나는 성공보단 행복만 있으면 살수있을꺼같음 집에서 누워있는거에 감사하고 뭐라도 먹을수있음에 감사함 소소한거에 즐길수 있는것에 감사하고ㅎㅎ
번아웃 왔던 entj (코로나 칩거후 intj로 바뀜 현재 내향 60정도) 아마 정확한 진단은 안받았으나 무기력, 우울증이 왔었던 것 같음 이전에 그렇게 좋아하던 뮤지컬 보는 것, 여행 다니는 거 등등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이나 흥미가 안생기고 공부도 안하고 뭔가 도태되고 있는 느낌이라 내가 이상하다... 라고 생각됐었음. 그래서 현재 직장 그만두고 p같은 생활을 하며 휴식중
한창 일할때 ENTJ인데 원래 우울증환자거든요 그래서 그때는 경조증상태라는걸 나중에서야 알았죠 말한마디에 충격받을 정도로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우울기간이 몇년됐는데 예전엔 차라리 경조증와서 일 시작하면 좋겠다 생각도 했어요 집에 있어도 가만히 있질못하고 생각이 많지 않아도 그냥 알아서 기본적으로 돌아가는게 있어요 머리가 좋으니까요.. 매우 드문 유형이고 같은 ENTJ도 에니어그램이 다르면 완전 성격이 다르더라구요
저 ENTJ-A인데, ENTJ도 우울증 한 번 걸리면 답이 없어요. 우울증 심하게 와서 공황장애에 불안장애까지 생기고 번아웃 증후군까지 나타남. 세트로 다 걸리고 나니까 한 없이 무기력해집니다. 주말에 잠만 잠. 지금은 약을 꽤 오랬동안 먹는 중인데, 가장 안 걸리는 유형인데 우울증 왜 걸렸을까 생각함. 그만큼 고통이 심했던걸까
참고로 제가 장기간(약 10년 정도? 성격으로 추측하면) infp였는데 작년 말에 사람한테 극도로 실망하고 istp가 됐어요ㅋㅋ 근데 너무 신기한게 인프피일 때 생각이 많고 하늘 끝까지 갔는데 그 타격에서 벗어나고 나서 사람에 실망하니까 포기하는 맘으로 돌아서고 생각하는 것도 적어지고 더이상 제 자신을 괴롭히지 않게 되어서 너무 편합니다…
ISFP인데 우울감을 느끼면 제가 좋아하는것을 합니다. 소설이나 웹툰 정주행하거나 오덕이라서 애니정주행도 하고보면 우울한게 사라짐. 심심하면 혼자서 호텔로 호캉스 자주가여 하지만 역시 내집 침대위가 최고. 생각해 보면 별로 인생에서 그렇게 우울한 일이 없는듯 인생은 흘러가는데로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듯사는게 최고인듯.
오랜 기간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다가 우울증이 나은 후 INTP 가 되었는데 애초에 인팁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을 정도로 좋네요. 인생 마이웨이에, 사회성이 부족해도 남눈치 안 보고, 말 굳이 돌려서 하지 않고(식사 고를 때 인팁의 아무거나는 진짜 아무거나) 그러다보니 남이 하는 말도 다른 의도가 있지 않을까 일부러 곡해해서 듣지 않게 되거든요. 예전엔 이런 게 안 되서 감정적으로 더 힘들었어요. 피해망상도 쩔고.
@@곰루리-u6e 우울증에도 여러 증상과 단계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인팁이신 분들이 우울증일 때 더 위험하다고 들었어요. 감정기복이 기본적으로 심하지 않으니까 우울증이어도 본인이 크게 자각을 못하고 그냥 견디는 경우들이 많아서요. 무기력증도 대표적인 우울증 증상 중 하나에요. 자세한 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나도 소중하다! 싶어서 내 생각을 입밖으로 내 뱉으면 눈치없다는 소리를 듣고 역시 의기소침 해져서 남 눈치 다시 많이보느라 눈치를 왜이렇게 보냐는 소리를 듣는 인프피입니다... 그래서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고 우울감이 많아요 20대후반인데 벌써 암을 발견했을정도인 걸 보면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구나 싶은데 어떻게 풀고 고칠지 고민입니다
인프제인데 참.. 아닌 척하면서 우울증을 그냥 영원히 같이 가는 친구? 동반자? 그림자? 로 생각하고 있어요. 우울감이 확 나를 지배할 때가 있는데 잠깐 슬픈 영상을 틀고 울고 털어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아니면 아예 안 좋은 생각을 안 하기 위해 일부로 다른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잘 안되지만.. 어쩌겠어요? 어차피 지금은 치료 받을 돈도 없고~ 혼자서 버티고 있습니다. 나중에 여유돈이 좀 생기면 바로 예약할 생각이 있고 개선하려고 노력합니다
S보다 N이 위험한 것 같아 N이 잡념이 많아 우울증에 취약해보여 S에 비해 자만해 조사 에 임하지도 않은 INFP들이 넘쳐 난다 느낌 그리고 MBTI가안바뀌니 ESTJ였던 사람이 우울해 져 INFP가 된다는 납득 안가 우울해 지든말든 ESTJ는 안변해 다시 검사 필요성
Mbti 다 거짓입니다. 한국사람들은 너무 나누기를 좋아해서 이게 퍼진것 같은데 실제로 만든 칼 융은 e 와 I 두개로 나누고 거기에서 다시 sensing intuition feeling thinking 4 가지로 해서 총 8가지 세상을 perceving 하는 다른점이 있다고 했지 성격과는 무관할걸 후대에 심리학자들이 보고 변행해서 만든것 입니다. 어떻게 사람을 16가지로 나눌수 있겠습니까? 보고 억지로 맞추려고 하지 말고 그냥 그렇구나 이정도로 해야됨
몇번을 해도 ISTP 잇팁 나오네요 약간 성격이 아이브 유진이랑 비슷해요ㅎㅎㅎㅎㅎ 다들 I라고 하면 안믿어요ㅎㅎ 집순이인데 나가면 최선을 다해 온몸을 불살라서 놀고옴ㅋㅋㅋ 근데 방전되서 집에오면 몇일을 앓아눕네요ㅠㅜ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긴해요ㅠㅜ 근데 전 별로 우울해본적이 없는게 우울하기전에 뭘 찾아서 보거나 하거나 먹거나 합니다ㅎㅎㅎㅎㅎ
I , F 들어가는 유형이 현실적인 이성적 판단 보다 자기중심적인 감성에 판단에 의존하고 감성선이 한번 무너지면 한없이 붕괴되고 헤어나오지를 못함. 부고,이별,손해, 분노, 우울함에 있어서 결정적인 순간에 사리분별 못하고 홧김에 모든 걸 재뿌리는 경향이 매우 심함. 중립적인 감정선을 유지하여 멘탈 잡고 일을 해야 하거나 성향이 다른 다수와 팀웍크가 필요한 일에서 I,F 들어간 성향들은 섞이지 못하고 혼자 삐지고 불만이 생기면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도록 자폭하는 경향이 있음. 빠져나갈 구멍이 없으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함. 그래서 자살하는 사례가 가장 많은 MBTI 유형이기도 함.
극 엔티제A 입니다 (T는 A보다는 스트레스에 더 취약하다고 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엔티제가 우울증이 적은 이유 첫째. 자기애와 자신감이 강해요 저는 가정환경이 매우 어렵고 힘들게 자랐지만 사람들 눈에는 행복한 가정에서 귀하게 자란줄 알아요 저의 가정사를 알게되면 놀래지만요^^; 두번째. 솔직하고 의사표현 잘하고 남일에는 또 관심이 없어요 그렇다보니 감정을 크게 쌓아둘 일이 없고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편 같아요 셋째로 무의미하게 시간 보내는걸 싫어해요 매일 계획으로 시작해 계획으로 끝나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뿌듯하게 잠들 수 있거든요 유툽 보더라도 본인에게 도움되는것들 위주로 보고 있을거예요 (가-끔 벌려놓은 일들이 많아 정신없이 헤치우고나서 번아웃이 올때 빼고는요) 하루를 바쁘게 뚝딱뚝딱 잘 지내는 스타일이라 우울증이 올 시간이 없는것 같아요
와… 오늘 댓글들 읽으면서 자꾸 놀라게 됩니다!! 자아의 재발견 기분..! 아니면 자아가 재조립 된건가?? 예전에 엔프피들 보면 누가 내마음 여기 적어놨지? 싶었는데 1년동안 핵열심히 살려고 하고 감정좀 빼면서 살다보니 오늘 여기 댓글보는데 누가 내생각 여기 적어놨지? 싶네요 ㄷㄷㄷ 시간낭비 하는거 제일 싫고 이 시간에 누워있더라도 나한테 도움되고 유용한거만 보고 ! 내 성공이 중요하기 때문에(이것은 생존의 문제이다)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주는 주지만 굳이 오지랖부려서 시간낭비 하고싶어하지는 않고😮😮😮
Infp입니다. 어린시절 방임으로 인해 항상 사랑이 고팠고 뚱뚱한 몸은 늘 놀림의 대상이었죠.
왜 눈뜨면 죽고 싶은 생각부터 드는지 모른채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 공부만했고....직장생활 중 외모비하(회식자리에서 내 덩치가 소만하다고 쳐웃던 미친××), 가스라이팅으로 마음이 너덜너덜해져 정신과약도 먹었지만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살기엔 너무너무 괴롭고 내 아이들한테 영향을 줄까봐 이 악물고 노력했습니다.
먼저 저를 갉아먹는 인간관계를 싹 정리했고(친구 거의 없음)
어제도 내일도 저에건 없는 날입니다. 오직 오늘 하루를 나를 위해 살기로 결심하며 지냅니다. (진짜 어제 내가 뭐했는지 기억안나요ㅎㅎ)
그리고 누가 무슨말 하면 잠시 멈추고 내 감정을 살핍니다.(다른사람 기분만 살피는 나에겐 이게 제일 어렵고 지금도 안 될 때가 있음.)
"잘하자!"가 아닌 "그냥 하자~~" 라고 생각하며 몸을 계속 움직이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우울감을 거의 없앴습니다. 혹시나 저와 비슷한 분이 있을까싶어 자세히 적었네요.^^
인프피 사랑해요♡
혼자서 힘드셨을텐데 잘 이겨내신게 대단하시네요!
잘해내고 계세요! 가스라이팅 미친넘이네여 이휴
전 엔프피인데 인프피 좋아해요ㅎㅎ
오직 오늘 하루를 나를 위해 살기로 결심하며 지냅니다.... 와 가슴에 와닿는 명언이네요
멋지십니다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앞으로도 그런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힘내요 인프피!!!
ENTJ로서 정말 인정.. 하루라도 그냥 집에 가만히 누워있거나 아무것도 안하면 너무 무기력해져서 당장 뭐라도 해서 성취감을 느끼고자함 .. 책이라도 읽거나 스쿼트라도 하든가 요리를 하거나 밖에서 산책 하고 오거나 등등 .. 뭐라도 해야 하고 하고 싶고 그걸 바로 실천하는게 엔티제인거 같음
아 맞아요! 완전 공감입니다. 하루 그냥 낭비되는 거 못 참겠어요.
부럽네요.. 전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을때 제일 행복한데ㅠㅠ 뭘할려고 하면 너무 큰 에너지 소비되는데
@@user-21wind19 괜찮아요! 사람마다 다른 것뿐 뭐가 옳고 틀리고는 없으니까요~
그래도 해야할 일이 있을 때 지나치게 게으름부리는 거 빼고는 저는 반대유형 사람들을 보고 많이 배워요.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멋있지요♡
쌉인정!! 30분 단위로 할 일 메모하고 ✔️ 요고 체크하는 맛이 참 좋아요 ㅋ 쉬는 날에도 해야할 것들(집안일 포함)해서 미리 계획해서 역시 ✔️ 체크 다 하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ㅋㅋ
entj 우울증 걸리면 답도 없어요ㅎㅎㅎ
mbti는 드러나는 성격지표이고 사실 우울증에 취약한지를 보려면 뒤에붙는 -a와 -t를 따지는게 맞을거에요
엔티제중에 그 드물다는 t꼬리단게 저인데 우울증으로 본인을 태워없앨때까지 스스로를 채찍질해서 돌이킬수 없는 지경까지 갔을때 혹시 나 우울한가 하고 그제야 마음 돌아봐준다고나 할까요
취약하지 않은게 아니라 걸려도 정신력으로 일단 찍어누르고 보는게 엔티제일겁니다ㅎㅎㅎ
ㄹㅇINFP가 우울증 잘걸리는듯 제가 INFP인데 기본 텐션이 우울하고 상처도 잘 받고 심지어 일어나지 않은 일을 상상하면서 눈물흘려요... 그냥 노답.. 근데 그만큼 감수성 풍부하고 예술적 재능이 있는 거 같아요 미적 감각 그런 것도 있고...
저도 그래요 후특하 20대에 제일 심했어요 그래서 진짜 힘들었는대 결국에는 나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노력을 진짜많이했어요 쓸때없는 생각 안하려고 저는 살제로 우울증도 걸렸었는데 지금은 거의 극복했고 마니 나아졌어요 ㅎㅎ 제가 이상한가 싶었는제 저같은 유형이 많으신거 같아 공감이 가네요
음악전공자에 우울증으로 4년간 지옥에 다녀온 인프피로서 우리 인프피들, 우린 혼자가 아니야...!! 정말 힘내자구요...!!
정말공감!! 일어나지 않은 일을 상상하며 눈물흘려요 ㅠㅠㅠ
MBTI 유행하면서 요런 감정괴물 인프피들이 많다는것에 얼마나 위로가 되던지.....ㅠㅠㅠㅠㅠ
인프피들아 우린 장점이 더 많아.
울지만 말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식물들, 작품들, 아름다운 자연 풍경 많이보고 햇볕쬐면서 힘내보자...!
여리니까..
ENTJ였는데 우울증 걸렸던 사람입니다... 진짜 왠만해선 우울하거나 기분 나쁜 일 있어도 자고 일어나면 다음 날 다 회복되는데, 우울증 걸렸을 땐 답도 없을 만큼 힘들었어요...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그것을 하고 난 나 자신이 다 계획이 되어있는데, 막상 실천하기는 커녕 침대 밑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만 들고, 그렇게 오늘 해야 할 일이 내일 해야 할 일이 되는 매일이 정말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습니다... 특히 우울증에 걸린 이유가 주변 인간관계 등에 의한 "내 자신 스스로의 노력으론 해결할 수 없는 일" 에 관한 거면 더욱 취약한 것 같아요...
전 엥뿌삐인줄만 알았는데 댓글읽어보니 극도의 효율충이 자리잡고 있는 내면이 다 까발려드는 느낌이 들면서 내 정체성이 이거였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우울증 왔던것도 비슷한 루트 였던거같아요
성취할 나만의 목표나 기준이 있었는데 내가 어떻게 할수 없는 능력밖의 외부상황들로 인해서 자꾸 좌절을 겪고 무기력을 겪다보니 그게 우울증처럼 온거같더라구요…
그땐 내 능력밖의 일은 신경쓰지 않는다, 늪에 빠졌다 싶을때는 허우적 대는게 오히려 에너지 소모가 심하며 비효율적이다, 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가만히 있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이런것도 효율성 따지는게 좀 웃기긴하지만;;)
7:02 정리 너무 짜릿해요
ISTP 인데 스트레스 받으면 군것질하고 낮잠 자는데 이게 최고의 보약인듯ㅋㅋㅋ 일어나면 금붕어가 되버리거든요
엔티제 인데 이상하게 우울해보이거나 침체된 친구들을 지나치지 못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편이라 떠난 친구들도 많아요. 친하면 깊게 친하고 넓고 얕게는 못지내는 거같습니다ㅠ 한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리드하면 좋은 영향을 주는거란걸 늦게깨달았어요. 답답함을 느끼면 잔소리를 하는거보다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보여주는게 더 편한거같아요
엔티제인데요.. 어릴때부터 심각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우울해도 우울하단걸 받아들이고 인정하기 싫었어요.
내가 이걸 받아들이면 진짜 우울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억지로 밝은척 했고 실제로 그렇게 파이팅 외치며 오랜기간 살았는데 결국 상처받은 내면이 쌓여서 나중에 공황장애로 터졌습니다….
공황 초기에도 내가 이깟 병에 걸렸다고? 말도 안돼 정신력으로 이겨낸다 이러고 병원도 안가다가 공황이 점점 심해져서 지금은 다 받아들이고 약을 먹으며 극복하려고 하는중이에요….
아플땐 그냥 내가 아프구나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먼저인듯해요 ㅠㅠ 아니면 저처럼 더 힘들어집니다
이 미췬세상 속에서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뇌 어딘가에서 뭔갈 못느끼는 부분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진솔하지못하다고봐요
그건 가면을 쓰고 가식이니요
이사회에 안미친사람 못봣어요
전부 제정신은 아닌듯보입니다
니정신병 내정신병하며 불안해하고
생존위해서 경쟁하고 깎아내리고 열등감가득한거보면요
지금 시대가 생존달린문제니 이를 갈고 덤비고 사기치는 인간이 엄청많어요 그래도 살기위해선 돈을위해선 약한인간도 해칠수있는게 인간이예요
거기에 타고난 뇌가리가 다르게 발달되있을뿐이죠
맞아요ㅠㅠ 내 부정적인거 남한테 전달하기싫고 말도 안꺼내는데 사람들은 저한테 고민상담이나 제가 감당못하는 이야기들을 터놓고가고...
원래 없는 에너지 더 떨어지고 힘드네요😢
( 타임 라인)
0:29 우울증이 가장 적은 유형
2:00 우울증이 가장 많은 유형
4:31 I,f,P 유형
6:02 MBTI 와 우울증에 관계
7:47 MBTI 와 우울증 어떻게 받아 들일까요?
8:23 감정일기
9:16 유의점
신선한 소재로 다루어서 더 흥미롭고 재미 있었던것 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D
i n p 가 아니고 i f p 예요
@@sahrahnghahndah 수정 했습니다
일단 우울증을 없애려면 생각의 수부터 줄여야됨 유형을 떠나서 몸을 많이 움직이거나 우울증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꾸준하게 먹거나 생각을 깊고 적게하는데 포커스를 두는거 추천함
감사합니다
@@user-zf6uf6pf6y 조금 효과는 늦더라도 건강하게 섭취할거라면 비타민b,c,d랑 마그네슘등 필수 아미노산류를 추천드리고 조금 단기간안에 효과를 보고 싶으면 테아닌이나 티로신 같은 비필수 아미노산류 추천드려요!
섭취시간에 따라서 효과는 천차만별이니깐 섭취시간때 꼭 잘 지키시구요 그래도 조금 어려우시면 약들약 고약사님 채널 보고 섭취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생각의 수를 줄이는 게 마음처럼 쉽지 않네요..
우울감이 아닌 우울증이라면 가장먼저 맞는 의사찾아서 약을먹는게 가장중요합니다.그다음에 상담이든 뭐든있는거지요.제가 아팠을때 우울증을 운동이나 다른걸로 이겨내는 사람은 뭔가요?라고 여쭤보니 치료받지않은 우울증은 반드시치고 올라온다고 꼭 제때치료받아야한다고 하셨어요.저는 완전 완치가불가할만큼 심각했는데 1년동안 약먹으며 선생님이하라는데로 다했어요.그리고 완치판정받은지 10년째입니다.요즘은 부작용도없고 졸리지않은 약도있으니 최대한 빠른시간내에 병원가세요.사실 그의지조차 생기지않지만 저는 엄마가 강제로 끌고갔네요.
그게 안되는 질병이 우울증입니다
mbti테스트를 많이 해봤는데 항상 entj만 나오는 사람입니다만, entj가 거절을 잘해서 스트레스 상황을 안만든다고 하는데
부모나 직장상사가 강압적으로 억지로 뜻을 관철시키면 무기력감이 몇배로 옵니다
저는 이런 감정의 무기력감이 우울증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해쳐서 일상생활도 못할 정도로 몸이 망가졌던 적도 있어요
독립하고서 회복하고 있어요
와 ㅠㅠ 저 댓글 읽을때 마다 정체성의 혼돈이..;;;😮😮
엔프피 인줄 알았는데
부모나 윗사람이 강압적으로 절 찍어 누르려고 하고 자기 뜻대로 관철시키고… 내힘으로 되는게 하나도 없네? 싶을때 무기력 정말 쎄게 왓었던 루트도 있었어요 그게 우울증으로 가고 ..
물론 그 경로는 다양햇지만
엔티제 성향도 내면적으로는 꽤 강했었나봐요
그렇지만 혹시 이것도
내가 성공해서 복수한다😊
이 마인드로 극복하고 , 악바리는 아니지만 시간낭비하는거 제일 싫어하는건 ….. 엔티제의 모습일까요 ㅋㅋ
이 영상과 댓글들을 보니 원래 J성향이 많았는데 F와 P가 된건 엔티제에서 무기력 우울이 와서 나약해진(?) 퇴화(?)의 결과였었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자아의 재발견!!
인프피예요. 최근 엄청난 심리적 변화를 겪고 있어서 멘탈관리 하고자 심리학과 뇌과학 책을 찾아 읽고 있는데 연관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고 좀 더 확신을 가지게 되었어요.
나두인프피.
INFP인데 어릴때부터 우울감을 자주 느꼈던 것 같아요. 다만 어릴때는 그저 막연하게 슬퍼하고 금방 회복하곤 했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에 크게 부딪히다보니 제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스트레스에 억눌려 우울증이 심하게 오더라구요.. 아무도 나를 보호해주지 않고 나 하나 사라져도 이 세상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겠구나 싶었어요. 제가 일했던 환경이 인프피에게는 쥐약인 곳이었는데 그런줄도 모르고 자책만 했으니 병이 안날리가 없었죠.. 지금은 다행히 많이 회복해서 행복한 편이지만 가끔 한번씩 깊은 우울감에 빠져 허우적대곤 합니다. 이유를 모를때가 많아서 글로 내 감정과 이런 감정이 생긴 원인 등등을 적다보면 굉장히 객관적인 시야로 보게되고 우울감이 많이 해소되더라구요ㅎㅎ 다이어리 쓰는 취미가 생긴 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인프피분들은 보통 말하기에는 약하지만 글에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울감에 압도되어 힘들 때는 무작정 펜과 종이부터 들고 일단 적어보시길 바랍니다. 힘든 세상 같이 열심히 살아가보자구요💪
7:28 진짜 공감가는게, 원래 intp이었고 항상 intp였는데 회사 생활로 우울증, 공황장애 치료 받을 시점에 infp 나왔어요. 완치되니 다시 intp로 돌아왔고, 다시 안돌아가더라고요.
저도 학기중에 힘들때 그랬어요...
저네요.....
저도요...극강의 t인 intp이었는데 힘들었던 시기에는 infp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심리치료 효과가 있으셨나봐요..
@@litch_o 네 중증이라 대학병원 + 심리상담센터 다녔구 완치까지 거의 1년 걸렸네요.
INFP/ISFP 인데 오.. 맞아요..
저는 스스로 좀 여리고 소심하다고 생각하는데! 나 자신을 잘 달래주고 힘내라고 응원하고 다독여주곤 합니다. 그래도 이런 성향 덕분에 평화롭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며 그렇게 살고 있는거 같아서 좋습니다ㅎㅎ
I,F,P분들 다들 힘내세욤!
장점이 뛰어난 만큼 단점도 뛰어난 성향이죠. 환경만 좋다면 최고의 행복감을 누릴 수 있는..
entj 여자인데, 우울함이 느껴지면 그 원인이 되는 무언가를 당장 부숴버리고 없애버려야겠단 생각을 항상 하곤 했었는데(업무스트레스던 인간관계던 뭐던...) 그렇게해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니 진짜 미쳐버릴 것 같네요. 처음엔 분노하다가 응징도 했다가 다그쳐도 봤다가 타일러보고 했는데. 그 모든게 안통하니 이젠 포기했고 그덕에 우울해졌어요. 우울해도 할건 다 합니다.. 매일 씻고 집도 깨끗히 유지하고 강아지 산책도 매일 2번씩 시키고 홈트도 하고 청소도 하고 다 해요. 근데 밥을 먹거나 잠을 자진 않아요... 정신과도 가봤는데 의사가 너무 제편만 들길래 그뒤로 안갔어요. 제 상태를 보고 남들이 보기엔 멀쩡한데? 라고 하겠지만 정신적으로는 참 힘드네요.
ENTJ인데 소름돋고 갑니다 우울해본적 1도 없음 대신 분노는 많음ㅋㅋㅋㅋ
맞아요, 우울보다는 분노에 가깝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동감! 우울해하느니
화를 내죠
난 잇프핀데 분노보다 겁을 더 먹는 스타일이라 구런지 화를 제때 못내겠음 ㅠㅠ
저는 ESTJ인데 제가 계획한게 틀어지면 그 강박이 스트레스로 와서 우울증이나 공황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때문에 저 자신을 자책할 때도 많은 것 같구요.. 겉으로는 ESTJ지만 속으로는 infp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ㅎㅎ 하루하루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기위해서 유튜브도 진행중입니다. 다들 화이팅해보아요 ! 영상 잘 보고갑니다 ~
헐 제가 쓴 글인줄 ㅋㅋㅋㅋ 저도 엣티제지만 속에는 인프피가 잇어요 ㅋㅋ
저두그래요 신기신기
저도 그래요. ESTJ로 알고있다가 한번씩 오는 기분상태에 혹시나 INFP인가? 하고 검사해보면 ESTJ 그대로긴 한데...... ESTJ인데 INFP 같이 느끼는건 왜 일까 너무 궁금해요.....
모두 가슴 속에 infp 한명은 품고 산다
infp인데요 나올 줄 알았습니다 .. ㅠㅠㅋㅋ 인프피 분들 우울하면 병원에 가세요 개인적으로 인프피 유형이 겪는 어떤 우울감이나 경계선과 같은 성격특성이 그냥 mbti가 인프피라서 그래 인프피는 원래 그래 등등의 말로 하나의 유형으로 치부되는 세태가 걱정됩니다 세상에 원래 그런 건 없으니 본인이 힘들면 꼭 병원 가기..!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ISFP인데 ENTJ남편이랑 지내기 힘들어요ㅠㅠ 충돌을 극히 싫어해서 저는 정말 저좀 그냥 냅뒀으면 좋겠는데 남편은 당장 무언가 해결하고 안맞아도 같이 부딪히길 원하는제 저는 이게 너무 부담스럽고 지쳐요. 제가 남편에게 저는 이런 성향이니 나에게 시간을 달라하면 남편은 언제까지 그렇게 물어나기만하고 도망가기만 하꺼냐고 본인도 답답하고 힘든데 너가 그러니 이해해 달라는건 이기적이거 아니냐고 하는데 어렵습니다 ㅠㅠ 서로 각자 입장만 고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싸울때마다 도망가고 싶어요ㅠㅠㅠㅠㅠ 제발 나 좀 냅둬라 남편아!!!!
많이 힘드시겠어요..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정반대 성향이신분과 결혼하신 이유가 있을까용ㅠ
저는 엔티제 남친이 잇프피인데.. 남편분이 딱 저네요~ 뭐든 바로바로 해결해야하고 싸울때도 그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부딪혀야합니다 남친은 그 갈등상황을 너무 힘들어하고 지쳐하며 결국엔 피합니다~ 몇분 몇십분을 대화했더라도 해결이 안난 상태에서 결국 마지막은 피하기 때문에 회피하는걸로 보여질뿐이예요. 심하게는 극단적인 말로 협박도 합니다. 이렇게 더는 못만나겠다 라던지~ 남편분이 글쓴님에게 이기적이라고 한것도 저는 공감이 됩니다. 시간을 달라고하는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닌 당장 상황을 모면하고 더는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회피하는걸로 보여지니까요. 만약 시간을 달라고 한 후 시간이 지나서 글쓴님께서 먼저 이야기를 꺼내시면서 대화를 시작하면 이기적이라는 말은 안하실거예요. 진짜 생각 할 시간이 필요했구나.. 느끼죠. 근데 아마 시간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흐지부지.. 다시 그 상황은 입밖으로 꺼내지 않으실겁니다 (제 남친은 그렇거든요)
둘이 싸웠으면 둘이 풀어야죠~ 한명은 아직 씩씩 거리고있는데 한명은 시간 지나면 풀리니까 나좀냅둬~ 이러면 진짜 답 없어요. 누구한명이 일방적으로 맞춰줘야 하는데 서로 자존심 때문에 쉽지 않구요. 글쓴님 그 상황이 왜 싫은지 생각해보세요~ 난 무조건 갈등상황이 싫어! 이러지 마시구요. 분명 그 이유가 있을거예요. 그 이유를 찾아서 그것부터 먼저 해결해보세요.. 남친은 죄책감 느끼게 말하는걸 극도로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 조심하고 있구요. 전화로 싸우다가 남친이 힘들다고 끊고 싶어하면 그냥 끊습니다. 안풀리고 찝찝하긴해도 어쩌겠어요. 힘들어하는거 아니까 제가 양보해야죠.
@@은유월-n3c 싸울때 말고는 너무 좋으니까요 ㅜㅜ 정반대 성향도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배울점도 있고 좋은점도 많거든요.
T유형과 대화가 될려면 일단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상황들에 대해서 합리적인 방향을 찾는걸 선호하니 그런 방향으로 우선 대화해 보는게 어떨련지 생각해봄 뭔가를 짐작해서 이걸 말해볼까 말까 고민해본다면 이걸 정말 말해도 될까 미리 생각해보면 됩니다 만약 아내분쪽에서 너무 불리할것 만 같은 내용이라면 굳이 이야기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서 내키지가 않는 해결방안이라도 일단 곰곰히 생각해 보고 괜찮다고 느껴지면 믿고 수용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같이 부딪치는게 부담스럽고 힘들다면 나한테도 해결방안을 생각해봤고 그걸 실행에 옮길 계획이라고 말해보세요 남편 분이 이런 부분에 확실히 강점이 있으셔서 그 문제에 대해 보완해 주실것입니다 또한 납득이 가는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면 그대로 하게 냅둘겁니다
남편 분에게 시간을 달라는 얘기는 가급적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얘기는 남편분 입장에서 아내분이 그 시간안에 해결점을 생각해 보겠다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아내분 입장에서는 단순히 논쟁을 피하고 싶어서 그런거고요 그러니 시간이 지나도 결론이 안나고 서로 오해만 더 쌓여 답답해 하는거죠
이상 T유형을 많이 연구해 본 F였습니다
아ㅜㅜ얘기만들어도......ㅜㅜ힘내세요
전 다행이 남친이 엣프피고
전 잇프피라서 평상시 감정교류엔 수월한편인데
화나는일만은 제발 냅뒀음 좋겠다니까
요즘은 말을 들어주더라고여ㅋㅋ그래도 결국 다가와쥭서 고맙긴함ㅜㅜㅋㅋ
Entij 와 Intj 번갈아가면서 나오는데요. 배우자가 isfp 인데 완전 반대에요 😂 저는 하루종일 움직이고 있고 남편은 거의 누워있는 편인데 서로 존중해주고 이해하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서로 배울 점이 있어서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잇프피가 우울해하고 속상하지 않도록 트월킹을 춰줍니다. 🕺
엇ㅋㅋㅋ 저도 완전 똑같네요. 저도 entj이고 intj도 가끔 나오는데, 남편이 intp인데, 전 계속 움직이고 있고 남편은 움직이지를 않고 집에서 나오지도 않음. 심심하면 지나가다가 트월킹 춰 줍니다 ㅋㅋ😂 남편이 intp이라 별로 반응도 없음ㅋ
INFJ인데 평생을 어릴때부터 우울증에 앓으며 살아왔어요. 언급하신 ISFP랑 INFP랑 겹치는듯.
딱히 삶이 힘들거나 걱정거리가 많은건 아닌데. 작은일도 스스로 걱정거리로 여기고 사소한거에 스트레스 받는 성격이라
겉으로는 전혀 티안내면서 속은 썪어들어가는 삶을 살아옴.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컨트롤 해보려해도 힘들더라구요
인간관계에서 특히 심해요. 남에게 함부로 해코지 못하는 성격인데다 남이 농담삼아 그러는것도 가볍게 못넘기고 쉽게 상처받음..ㅜㅜ
우리 이겨내요..!!!!!
에고 infj 라 공감되네요.
잘 이겨냅시다
인프제는. 생각멈춤. 복식. 단전호흡필수입니다. 산맨발걷기도좋고. 같이보다는. 혼자가. 좋아요
엔티제인데 제 계획대로 안흘러가는 나날이 반복되고 바꿀 수 없는 미래만 보이는 나날들에 종착한 지 오래되었을 때 우울증이 왔습니다 조심하세요..
그러니깐요 지나가던 엔티제 핵공감입니다. 전 오히려 제가 욕심 목표가 너무커서 그게안따라주며 우울증이 시작되었고 무려 9년차예요
욕심은 안줄어들고 제가 제마음이랑 타협해야되는데 겉으론 다이뤘고 핵열심히산다고 하는데 만족이안되요
@@jisung0730 ㅠ ㅠ 같이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노력해보아요 ... 목표를 줄이고 성취를 자주하게
되면 괜찮아진다고 하더라구요...그러기 위해 같이 힘내자구요🫶🏻
작은성공을 많이 경험하는게 오히려 자아효능감과 성취감을 더욱 많이 생기게 할수 있다고 심리학 강연에서 봤어요 !! 우리 욕심을 쪼콤만 내려놓고 목표를 잘게 쪼게보아용! ㅋㅋ
하....... 잇프피라 타인 중심 경향이 쎄서
노력을해도.... 관계나 타인을 신경을 너무 써요,,,,
안그러고 싶은데 진짜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어서
이미 스트레스받고나서 깨닫게되어요....
애초에 이런 과정자체가 너무 소모적인데
대인관계에 신경을 안쓸수가 없음 ㅠㅠㅠㅠㅠㅠ
내가 노력하지않아도 내 감정, 남의 감정이 너무 잘 느껴져서
타고난 기질을 어쩔순 없겠지만
이런 저를 잘 데리고 살아야겠죠....
제 자신이 제일 힘든 잇프피......
모든 사람이 똑같진 않지만..
모든 잇프피 인프피 힘내십시요
ISFP라서 인간관계를 나중에는 끊는 경향이 쭉 이어왔어요 ㅎㅎ 항상 우울감이 오는걸 느끼고 지금은 받아들이고 우울감을 조금 벗어날수있도록 강제적으로 집을 나가는 시간을 하루에 정해두고 있어요 ㅎㅎ 주말에는 여행을 하는것으로 햇빛을 많이 쬐려고 하고 집을 밝게하고 집청소를 깨끗하게 하려고 합니다 ㅎㅎ
평생 가지고 가는 감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집청소 + 햇빛보기가 도움이 되나요? 집순이라 외출하기까지가 어렵네요 ㅠ
@@이유유-t4r 이렇게 행동적으로 우울감에 대처하고, 그 이전에 저는 마음에대해 알아차리려고 불교공부를 했어요, 정토회에서 하는 불교대학에 6개월과정을 수료하고, 행복학교도 신청해서, 괴로움이없는 마음에대해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해 공부하고 종교적으로 해답을 찾으려고 했어요,,그래서 우울감을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평생 연습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무속신앙으로도 해답을 찾으려고 했어요, 나의사주와 나는 어떤사람인지 물어보고, 미래가 불안하고 할때 무당선생님께 조언을 듣기도 하고 정기적으로 초발원도 하고 있어요,,정신과선생님의 책도 읽으면서 내생각과 어떻게 다른지 항상 찾고 있어요,,,
고어물 많이보면 istp로 바꿀수있음. 현실적인 영상많아서 도움됨
@@이유유-t4r 저 잇프핀데 운동도 하니 훨 좋네요 헬스장 1년 끊고 다녀보세요 강추해요 힘들면 러닝머신으로 걷기만 하고 와도 훨 나아요
잇프피로서 전부 다 일치하는 내용이라 흥미롭게 봤어요ㅠㅠㅋㅋㅋ 유익한 건 말할 것도 없구요! 실제로 아직 우울증 치료 중이라 더 몰입해서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쌤들!!!🫶🏻
잇프피 인프피 인프제 왔다갔다 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절망적이에요~~ㅋㅋ 예상은 했지만 우울증 가장 잘걸리는 유형 그게 바로 나라니~~ ㅠㅜ
오..부디 우울증 빠르게 탈출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night_sky2 좋은 응원 감사합니다☺️ 나이트스카이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나 INFP이고 일년이면 거짓말없이 6개월은 우울증 상태. 엄마 ENTJ 이런 날 절대 이해못함 ㅋㅋ 안 바쁘고 한가해서 우울증 걸린다고 생각함.
저 isfp ㅠㅠ 우울증이 가장 많은 mbti😢
사람들 만나면~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아요;;;
이 채널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ㅠ 팟캐스트때부터 들었는데 가장 힘들때 용기내어 병원에 다니기 시작해 반년 넘게 우울증, adhd약 복용중입니다. 게다가 찐 잇프피라 공감 많이되는 영상이네요..!
전 isfp였다가 우울증 겪고 infp로 바뀌었어요 ! 음.. 생각해보니 isfp일때는 만나는 사람의 감정을 모두 느끼고 받아들이며 상호작용 하려 했었던 반면, 우울증 겪고나서는 사람의 감정을 다 튕겨내려 하고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피하게 된 것 같기도 해요
4:53 정확합니다
6:51 저같은 경우는 전자였어요. 태생이 밝은 isfp였기 때문에..
Entj인 남편 isfj인제가 우울증 걸렸다고 해도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서 위로 받지 못하고 제가 털고 일어나는편이네요ㅎㅎ
덕분에 강해졌어요ㅡ.ㅡ
ㅋㅋㅋㅋ
INTP인데 알고 싶은게 많아서 우울할 시간이 없음. 사람 만나는것도 시간 에너지 아까움.
격공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 호기심이너무많이ㅡㅜㅠㅜ
저는 웹툰 정복 중임...
엔티제인데 진짜 안우울해요 객관적으로 남들이 보기엔 우울해보일수 있는 상황일텐데도 절대 우울하지 않습니다 가끔 기분 다운될때도 있지만 오래가지 않아요
학창시절 때 esfp였는데 우울증이 있었지만 성인 되고 나서는 무기력함, 외로움을 느끼는 게 싫고 독립성도 생기면서 entj로 천천히 바뀌었어요. 되게 논리적이고 감성이 거의 없어져서 그때 힘들었던 건 기억은 나지만 이제는 남들 시선 별로 신경 안 쓰고 내 자신을 더 발전 시키고 싶은 의지가 강해서 멘탈이 강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각 성향 별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타 유형의 성질이 발현되는 걸로 압니다. 예를 들어 본깨가 ISFP라도 10 대 때는 INFP 성향이 발현되거나 등등 그렇죠. 님은 나이가 어떤진 몰라도 본캐는 ENTJ가 맞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딱 답 나오네. 좋게 말하시는 편이지만 팩트로 말하면...
싸가지없는 애들이 스트레스 덜하고
착한 애들일수록 스트레스가 많다는게 팩트가 됬네.
저는 entj, 남편은 isfp 로 완전 정반대가 만났어요. 저는 문제발생시 최대한 빨리 효율적으로 해결 해야하는데, 남편은 위로먼저 해주고 상대방 험담을 같이 해줘야 하는 스타일이에요 ㅋㅋㅋㅋ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생활하니 이보다 더 편할 수 없어요. 저는 주말에 애들 데리고 나가서 노는동안 남편은 집에서 음악들으면서 집청소 구석구석하고 장도보고 책읽고 영화보면서 혼자만의 재충전 시간을 가져요. 집에 돌아오면 남편이 아이들과 몸으로 잠깐이라도 빡세고 놀고 웃고 떠들다가 씻기고 재우는 동안 저는 깨끗한 집을보며 힐링하고 맥주 마시면서 충전해요. 남편이 감정적으로 저보다 예민하다보니 감정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말을 직설적으로 하던 제 성격이 많이 바뀌어서 주변에서 저보고 결혼하고 유해졌다고 해요 ㅎㅎ
와 isfj istp 2개 유형만 달라도 맞추고 살기 엄청 빡세던데 두분 모두 대단하세요
인프피입니다. 나는 노력하고 헌신하고 챙겨주지만 상대방은 그렇지 않으니 섭섭하더군요. 받으면서도 내가 요구한 적이 없는데 누가 그렇게 하랬냐라는 당당한 반응과 호의가 권리로 당연시하게 뺏어가는 듯 요구하길래 가족인데도 고맙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네요. "응~ 잘쓸게~" 뒤돌아서 던지는 한마디 들었네요. 사람은 다 다르구나 싶어 그래서 이제 안하려고요. 굳이..나만 챙기고 내것만 챙기자. 더욱 가족은 호구됩니다.
굿!!!! 정답을 찾았으니 쭉 밀고 가시길요!! 응원합니다.^^
전 infp인데 우선 평상시 감정상태가 딥한 상태인거 같아요ㅋㅋ 광장히 감성적이고.. 음악같은거 엄청 좋아해요ㅋㅋㅋ 인디음악이랑 클래식이랑.. 재즈같은ㅋㅋㅋㅋㅋ
진짜 음악성향이 비슷하군요~그림도 에드워드 호퍼나 호크니 같은 그림 좋구~~어쩌면 결과적 성격일 수도 있다면 조금 서글퍼지네요
와 저도 인프피인데 공감해요..
인팁인데 인프피랑 작업실 같이 쓰는데 속 뒤집어져요 염세적이고 자기비하에 조용하지만 예의도 없어요. 책임감도 없구요 .케바케 겠죠?
그럼 카도가든도 좋아하시겟네요 ㅋㅋㅋ 저는 완전.
@@ganggangga 이미 답을 잘 알고계시네요. 당근 케바케죠 ㅎㅎㅎ
약 6~7년전 대학에서 처음검사받은 때 부터 꽤 오랜기간동안 계속 infp가 나오다가
한 2년~3년전 정신과에서 adhd랑 우울증 진단 받고 치료시작하고나서부터 성격이 많이 바뀌더니 근 1년간은 istj가 나오게되었습니다.
과거에 infp였던 사람으로써 왜 해당유형이 우울증 빈도가 높은지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옛날에는 일어나지 않은 일로 사서 걱정을 하고, 감정기복도 심하고,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하기도 하며, 착실하게 일을 해내고 싶은 마음과 달리 그렇게 되지못할때가 많아 괴로웠었는데
지금은 불필요한 생각에 사로잡히지않고 앞으로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타인에게 무의식적으로 의존하지않게 되었어요.
이렇게 적으니 infp는 한없이 우울하고 부정적인 성격인것같은데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그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고
또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성향을 가진 낭만적인 사람들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다른분들 댓글을 봐도 우울증 빈도가 낮은 유형도 우울증에 걸립니다.
mbti는 mbti로 보시고
마음이 아프신 분들은 치료 잘 받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쓸데없는 감상글인것같아서 쓰다 지우다를 반복하다가 깊게 공감이 되는 주제여서 씁니다)
mbti가 우울증일때와 우울증에서 멀어졌을때 유형이 달라짐을 경험했습니다. 완전 반대유형으로 나오더군요..
저도 우울증 증세가 심했을때는 intp가 나왔는데 지금 하니까 estp가 나오더라고요
ESTJ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외로움이라는걸 못느끼고 살았습니다
사람에게서 오는 외로움을 못느끼니 자연히 우울에도 면역이었던거 같습니다
노력대비 성과가 안나오거나, 왜 이렇게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없지?(ex. 라이트형제같은느낌) 라는 생각이 들때 심적으로 힘들었던거같네요
우울한건 근처에 안둡니다. 우울한 영화, 우울한 노래, 특히 발라드 이별노래 이런건 그냥 주변에 안둬요 즐겁게만 살아도 짧은인생 시간아깝더라구요 ㅋㅋㅋㅋ
와 저도 estj인데 제가 느끼는 생각이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 . .
내원한 환자를 근거로한 조사라면 mbti에 따라 의학의 힘으로 치료 받으려는 성향이 isfp에게서 가장 많아서라고 추측해볼 수도 있겠네요.
남편 isfp 저 infp인데 큰일이네요ㅎㅎ
하지만 둘이 비슷해서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보니 잘 맞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저랑 똑같네요
귀여운커플이다
@@qodkvk 귀여운 커풀?
남편이라 했으니까 부부겠지 ㅡㅡ
@@심창-x8l 예 니말이 다 맞아요~
저두 같은 엠비티아이에 커플이네옄ㅋㅋㅋㅋ 완전 공감합니닼ㅋㅋㅋ 저도 보면서 큰일인데? 싶다가도 에잇 몰라 해버리는ㅋㅋㅋㅋㅋㅋ
최근 느낀건데 우울하다는 감정 자체를 사람이 어떻게 할 수가 없음.
즉 가만히 누워서 그 우울한 감정자체를 이렇게 저렇게 인지능력으로 바꾸려는 시도는 불가능함
나가서 걷거나 잠을 충분히 자는 등의 행동을 통해 감정 변화를 유도하는거지
유튜브나 책 몇개 보고 생각을 바꾸는걸로 감정은 절대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엔티제입니다,, 처음엔 우울증이라 생각해서 병원에 갔다가 후에 성인 ADHD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에디에치만 있는지 우울증까지 두 가지가 함께 존재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최근에 병원 첫 방문 때처럼 우울감을 길게 느낄 때가 많아졌어요 제가 느끼는 우울감은 주로 공허함, 무기력함, 허무함 등이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전보다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하고 더 높은 목표를 쫓으려고 합니다 당연히 모든 일을 다 해낼 수 없는데 전부 다 해내고 싶은 욕심이 커요 그에 따라 스스로 느끼는 부담감도 점점 커지고 있어요.. 현재도 adhd 약을 먹고 치료를 받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안 좋아서 제 기대치에 못 미치는 일이 생길 때마다 엄청난 스트레스가 와요 한 번 우울에 빠지게 되면 우울한 자신을 혐오하게 되고 자기연민에서 쉽게 벗어나질 못하네요... 그러다가도 어느날은 자고 일어나서 아침약을 먹으면 의욕이 생기고 에너지가 넘치고요 어떤 날은 약을 먹어도 여전히 멜랑콜리한 날도 있었어요 어쩌면 제가 엔티제들 중 가장 우울한 사람일지도 ㅠㅠ
번아웃도 오신거 같은데 치료 꾸준히 받으시고 쾌차하시길
같은 성인 ADHD입니다 ㅋㅋ 공감가네요. 저는 우울증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번아웃과 공황 발작으로 내원했다가 알게 된 케이스입니다. 힘냅시다.
검사비용은 대략 얼마정도인지 궁금해요.
그냥 대충 살면 됩니다 아등바등 살아도 크게 차이없어요 본인이 행복하면 되요..목표에 도달하지 못해도 내가 모자란 사람이 아닙니다 인간이기에 완벽하지 않고 조금씩 발전하면 되는거죠 너무 높은 많은 목표를 세우고 있진 않은지 한번 뒤돌아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항상 좋은 컨텐츠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선생님들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더 건강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늘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프피라 센치한 감정에 빠지는거 좋아하고 자극에 예민하긴한데... 인프피들은 내면성찰이 일상이라 내 감정을 잘 알고 있어서 내외부가 일치하는데, 겉으론 쎄보이는데 자기 감정이 망가진 줄 모르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아님 약한 면을 숨기거나... 밖에서 개그맨처럼 웃기고 다니는 분이 집에 가면 동생이랑 껴안고 운다고 해서 너무 놀람. 늘 따뜻하고 상냥한데 아버지로 인한 남성불신땜에 건강하지 못한 연애를 반복한다던지... 인프피는 걍 보이는 만큼 우울해서 오히려 단순하달까... 그리고 그 자기연민을 내심 즐기기도 함. 🥹 갈등 환경 피해다니며 소소하게 살아가기고 하고..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면 비례해서 노이즈가 생길수밖에 없음
최근에 나무위키에서 MBTI 우울증 관련해서 소식을 바꿨다고 하네요 우울증 걸릴 확률이 가장 높은 mbti는 INFJ라네요
으악..나네
Infj 내면 직관이 너무 우울함...ㅜ
저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저란 인간이 너무 쓸모없고 한심하게 느껴져요
인생 피곤하게 사는 유형이어서;;ㅠㅠ 단순 하게 무기력이아니라, 허무와 삶과인간에 대해 깊이 생각 하는 유형이어서 더욱 그런것 같아요..왜그런지는 인프제 본인들이 더욱 잘알겠지만…,,,, 가끔은 살아가는거는 그런거고 이미 태어났으니까 삶을 이어 가야겠죠…
너무 완벽한데 더완벽해질려고 그런게아닐까요? 인프피로서 제이성향볼때 진짜 대단하다느낌 ..
사례도 적을 뿐더러
MBTI 유형 그 자체보다 환경적 요인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거 같아요.
개인이 INFP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가 속한 환경에 어떤 성향의 사람들이 있는지. 조직 환경과 잘 어우러지는지 등의 요소가 더 중요한 듯요
유형때문에 우울증이 된건지 우울증때문에 이 유형이 된건지 분명치가 않다고 부연설명 덧붙여주신 이 부분이 핵심인거같아요 저는 우울증 환자인데 처음 mbti 테스트를 접했을때 아 예전의 나는 그렇지 않았는데 하는 생각이 매 질문마다 느껴지고 지금의 나와 심한 괴리감을 느끼고 혼란해져서 테스트 하다 말았던적이 있네요 이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생각하며 각각 테스트했다면 완전히 다른 유형이 나왔을거라 생각해요.. 곡해를 하지않도록 여러 관점 찝어주시고 마지막에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좋은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생각없이 살고있는데 문득 이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울인데 경조증때 해보면 ENTJ, 우울기에는 ISFJ예요. 수치들이 한쪽으로 치우쳐져있지 않고 가운데로 몰려 있더라구요. 경계에걸쳐있는... 현재 직장인이면서 지역사회 대표도 하고 있고, 조울을 알고난이후 산악회도 가입했어요. 외부에서는 활발하고 솔직하고 부지런한 사람으로 보지만, 에너지를 밖에서 있는대로 끌어쓰다보니 집에서는 시체입니다ㅜ
남편은 직장도 버거워 힘들어하면서 대표 왜 하냐고하는데 제가 필요한곳에 봉사하고 인정받는 스스로가 대견해서 해요. 하고 싶어서 나서서하는건 아니고 의견 이야기하다보면 등떠밀려(거절못해서) 자꾸하게 됩니다. 어제도 다른 위원님이 옆집에서 저 회장시켜야한다고 1시간을 이야기했다고 전해주시더라구요;;(제 얼굴도 모르시는분 같은데) 대표힘들어 이사왔는데 이곳에서도 얼떨결에.. 31살부터 7년째 대표하고 있어요ㅋㅋ
우울기에는 내가 왜 그랬나싶게 후회하며 잠수도 타지만..주변에 절 끌어당겨주는 분들이 계셔서 우울기를 항상 잘보내는거 같아요.(인복은 타고나야함)
MBTI가 우울과상관있다니 신기하네요.
(ENTJ가 다른사람한테 관심 없다는거 핵공감요ㅎ)
ENTJ로써 짚고 넘어갑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부탁 거절을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내 뜻을 참는 경우가 없는 겁니다.. 다른 사람 마음에 크게 관심이 없었으면 일과 목표에 대한 성취도가 높을 수 없지 않을까요? 일은 보통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한 마디로 말하면.. 거절할만 한 부탁이니까 거절했다. 그 뿐입니다... 엔티제가 얼마나 따뜻한데욧~!~!~!~!!!! (발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웡
@@wls5292 (코쓱)... 엔팁의 예리함.. 일정 부분은 맞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에 관심 없다는 말은 여전히 동의할 수 없어욧.. 저도 친구와 가족과 연인, 주변 사람들을 아끼고 신경쓴다구욧..! 흥!
@@wls5292 맞아용. ENTJ ESTJ는 가까운이가 문제가 생기면 '압장서'라고 말하며 나선다면서요? 저도 그런 친구 가지고 싶어요. 근데, 전 ENFP라 ENTJ라 절친되긴 힘들거 같아요~ㅎㅎㅎ
@@jeosori 그런걸 보통 사람 마음을 이용한다고 표현 합니다 이용하기 위해 관심을 갖는거고 이용가치가 없는 사람들의 마음엔 관심이 없지요 내곁에 둬야하는 공적 사적 바운더리 사람들의 마음엔 관심이 있고 그 외엔 아웃오브안중 입니다 사실 길거리 가로수나 길거리 사람들이나 똑같이 인식됩니다 제경우엔. 주변 사람 마음을 파악하여 이용하는데 있어서는 죄책감 같은건 없고 떳떳합니다 왜냐면 그로인해 반드시 물질적 정신적 이익을 만들어 내고 그 결과물을 그들과 공유할거라 확신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마음이 따뜻하다는 표현엔 동의할수 없네요 ㅎ 에프형들 지인으로 겪어보면 정말 따뜻한게 무언지 아무리 감정이 둔해도 느낄수 있으실 겁니다
Entj 덧붙이고 갑니다
저도 엔티제인데 내가 저사람들을 이용해서 이득을 취할 거야! 라고 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건 아니지만 저의 그동안의 행동들과 무의식적으로 나온 말들을 살펴보면 이용했다고 형용될 수 밖에 없네요 저와 정말 가깝고 제가 아끼는 사람들에겐 한없이 책임감있고 무슨일이든 나서주고 해결해주고 또한 최대한 공감도 해주려고 하지만 그냥 적당한 관계를 가진 사람들은 언제라도 관계를 끊을 수 있는 ..? 사적으로 더 안 볼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인거 같아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에겐 진짜 관심이 안 가는 것도 사실이고요. 저도 그래서 항상 내 사람들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10명도 채 안 되거든요.
한 예를 들자면 친구가 A랑 B가 연애한대! 하고 엄청 히트인 연예 뉴스를 가져오면 말로는 진짜? 대박이다 어떻게 그랬대? 이렇게 반응해주지만 3일뒤면 잊습니다. 연예인에게도 관심이 없는겅 똑같거든요 .. ㅎㅎ 또 중학교, 고등학교 때 있었던 일들을 친구들이랑 같이 회상해볼 때 저만 기억 못하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것도 관심이 없어서 잊은 것들이죠. 이런 식으로 엔티제는 어떻게 보면 냉정하지만 효율적으로 잘 살아가는 방식을 기르고 이 점을 잘 이용해서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E 에서 I된지 꽤 됬는데
감정일기 종종 다시 써보도록할께요ㅎ
샘들 리치님들 연휴 잘 보내세요
isfp겟네 하고 찾아왓는데 맞네요.. 저예요 ㅋㅋ큐ㅠ 실제로 겪기도 했고 제가 생각해도 제 성격이 우울증과 같은 사고방식으로 빠지기 쉬운 경향성이 있는거 같아요
지나가던 잇프피인데 가끔 엔프피도 나오는 사람이에요 인간관계에 정말 많이 매달리고 불합리한 일이 있어도 말을 못하다 보니 항상 꾹꾹 눌러담고 혼자 더 동굴에 들어갈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도 있기에 털고 일어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 자체도 잇프피+엔프피가 함께 나오다 보니 나름 자존감도 높아서 잘 털고 일어나는 것 같슴당ㅎㅎㅎㅎ
어떻게든 다른유형이고 싶은 인프피지만
내유형에 애정이 생겨서 그런지..솔직히
잘 살고있다고 생각함 내유형을 바꿀수 없다면 그성격에 맞게 생활하면 됨 난 모든성격에 장단점이 있다고봄 솔직히 우리나라는 인프피가 살기엔 팍팍하지만 나는 내가 감정적이기때문에 다른사람들보다 훨씬 작은거라도 감동을 받을 수 있고 내감정이 어떤상황인지 잘암 그리고 그걸 어떻게풀수있는지도 알아서 혼자 잘품 내주변사람들이 진짜로 찐으로 친해지고싶다하면 내단점을 미리말함 그게 맘에 안들면 멀어질꺼고 맘에들면 친구가 될수 있는거고ㅎㅎ 일은 하기싫어도 계속 나옴 택시를 타서라도..
너무 팍팍하게 사는건 나한테 안맞기때문에 이게 맞는거같음 나오는자체가 중요하니깐 피해만 안준다면 내멋대로 사는것도 나쁘지않음
집에만 있으면 계속아무것도 안할꺼같아서 그냥 나옴
난 누가 잘났고 재고따지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최대한 안할려고 노력함
그리고 사람만날때는 최대한 집에서 채력 쌓아놓고 쌓이면 사람만날려고함 내주변인들은 소중하니깐 ㅎㅎ 다른 인프피는 외로움 잘타서 안만나면 외롭고 만나면 기빨린 다는데 솔직히 난모르겠음 혼자 잘놀고... 정은 많지만 그래도 혼자가좋음 종종 맘이 공허하고 허하면 노래틀고 그걸 즐기는거같음 머리에 문장들을 정리하면서 내가 왜이런지 생각하고 울고 부정적인 단어를 좀더 긍정적이게 생각할려고 하고 하늘을보면서 마음을 가라앉힌 다음 맛난거먹으면 나아짐 욕심 ..있을순있지만 개인적으로 다른사람들보다 없는거같음
욕심이 성공을 만들겠지만 나는 성공보단 행복만 있으면 살수있을꺼같음 집에서 누워있는거에 감사하고 뭐라도 먹을수있음에 감사함 소소한거에 즐길수 있는것에 감사하고ㅎㅎ
잇프핀데 요즘 나 우울증인가? 라는 생각을 자주 하고 자주 우울해졌었는데 잇프피가 우울증 걸리기 쉬운 엠비티아이였군요..ㅋㅋㅋ 스트레스를 잘 풀어내고 저를 아끼는 연습 더 해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번아웃 왔던 entj (코로나 칩거후 intj로 바뀜 현재 내향 60정도)
아마 정확한 진단은 안받았으나 무기력, 우울증이 왔었던 것 같음
이전에 그렇게 좋아하던 뮤지컬 보는 것, 여행 다니는 거 등등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이나 흥미가 안생기고 공부도 안하고 뭔가 도태되고 있는 느낌이라 내가 이상하다... 라고 생각됐었음.
그래서 현재 직장 그만두고 p같은 생활을 하며 휴식중
한창 일할때 ENTJ인데 원래 우울증환자거든요 그래서 그때는 경조증상태라는걸 나중에서야 알았죠
말한마디에 충격받을 정도로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우울기간이 몇년됐는데
예전엔 차라리 경조증와서 일 시작하면 좋겠다 생각도 했어요
집에 있어도 가만히 있질못하고 생각이 많지 않아도 그냥 알아서 기본적으로 돌아가는게 있어요 머리가 좋으니까요..
매우 드문 유형이고 같은 ENTJ도 에니어그램이 다르면 완전 성격이 다르더라구요
안 그래도 INFP인데 사소 한 거에 스트레스 받고 하니까 엄마가 저 보고 제발 계속 생각 하지 말고 빨리 잊으라고.....싸우게 되면
맨날 옛날 일 꺼내니까 일 났을 때 안 꺼내고 뒤에 나중에 따지니까 그런 점 싫다고 빨리 고치라고.....
ISFP랑 INFP 왔다갔다 하는 입장으로써 정말 혼자서 있는걸 겁나 좋아하는데 오래 있으면 바로 우울해져요…ㅠㅠㅠ
저 ENTJ-A인데, ENTJ도 우울증 한 번 걸리면 답이 없어요. 우울증 심하게 와서 공황장애에 불안장애까지 생기고 번아웃 증후군까지 나타남. 세트로 다 걸리고 나니까 한 없이 무기력해집니다. 주말에 잠만 잠.
지금은 약을 꽤 오랬동안 먹는 중인데, 가장 안 걸리는 유형인데 우울증 왜 걸렸을까 생각함. 그만큼 고통이 심했던걸까
지금 생각해보니… 엔티제가 무기력 우울증 걸리는 정도의 고통이 온다면 그건 대체로 외부적으로 어떻게 할수 없는 거대한 고통같은거고,
다른 애들 같았으면 12번은 더 힘들고 우울증 걸렸을수도 있었을 일이었을거같아요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는 안 받지만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ENTJ입니다…
인프피 잇프피 골고루 나오는데 우울증 1,2위네 ㅋㅋㅋㅋㅋㅋ 세상 편하게 좀 살고싶다
4년 동안 깊은 우울로 치료받고 이제는 완치된 인프피는 격하게 끄덕이고 갑니다
완치라니ㅜㅜ너무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저도 님처럼 마음속 우울이란 존재가1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병원치료 말고도 따로 노력했다거나 좋아진 계기가 있으신가요!!!?ㅠㅠ
ISFP 특징 자체가 안움직이구 무기력한 부분이 많아서 우울증 겪는 사람의 특징과 비슷한거 같아요
E였는제 I가 나와 몇번을 다시 해도 이상하다 했는데 바뀔수 있다는걸 알았네요. 일기를 쓴지 엄청 오래됐는데 감정일기 쓰기에 공감합니다. 내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생각하고 돌아볼수 있는것 같아요.
참고로 제가 장기간(약 10년 정도? 성격으로 추측하면) infp였는데 작년 말에 사람한테 극도로 실망하고 istp가 됐어요ㅋㅋ 근데 너무 신기한게 인프피일 때 생각이 많고 하늘 끝까지 갔는데 그 타격에서 벗어나고 나서 사람에 실망하니까 포기하는 맘으로 돌아서고 생각하는 것도 적어지고 더이상 제 자신을 괴롭히지 않게 되어서 너무 편합니다…
이거 맞는거 같아요... 성향이 infp인데 어릴적부터 우울증이 극심한데 병원에 찾아가 볼 생각안했는데 점점 우울증이 심해지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우울감 안느꼈으면 좋겠어요
ISFP인데 우울감을 느끼면 제가 좋아하는것을 합니다. 소설이나 웹툰 정주행하거나 오덕이라서 애니정주행도 하고보면 우울한게 사라짐. 심심하면 혼자서 호텔로 호캉스 자주가여 하지만 역시 내집 침대위가 최고. 생각해 보면 별로 인생에서 그렇게 우울한 일이 없는듯 인생은 흘러가는데로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듯사는게 최고인듯.
오랜 기간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다가
우울증이 나은 후 INTP 가 되었는데
애초에 인팁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을 정도로 좋네요.
인생 마이웨이에, 사회성이 부족해도 남눈치 안 보고, 말 굳이 돌려서 하지 않고(식사 고를 때 인팁의 아무거나는 진짜 아무거나) 그러다보니 남이 하는 말도 다른 의도가 있지 않을까 일부러 곡해해서 듣지 않게 되거든요. 예전엔 이런 게 안 되서 감정적으로 더 힘들었어요. 피해망상도 쩔고.
전 인팁인데 인간관계에 회의적인 편이라 세상 사는게 썩 재미있지도 않고, 의미있게 느껴지지 않는데 이게 우울증인가 싶네요. 불안이라는 것은 없지만 너무 지루하다고 해야하나 세상이 그래요
@@곰루리-u6e 우울증에도 여러 증상과 단계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인팁이신 분들이 우울증일 때 더 위험하다고 들었어요.
감정기복이 기본적으로 심하지 않으니까 우울증이어도 본인이 크게 자각을 못하고 그냥 견디는 경우들이 많아서요.
무기력증도 대표적인 우울증 증상 중 하나에요. 자세한 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클로바-l2j 빠른 피드백 감사합니다 ㅎㅎ 재미없어서 아주 미치겠는데 그냥 그게 다라서 상담도 생각 못해봤네요. 말씀대로
상담한번 받아볼게요 ~
전 intp인데 제 마음먹은대로 안되면 화가 나긴 하지만 우울한 적은 평생 없던거 같아요.. 키우던 강아지 하늘나라 갔을때 빼고는 슬퍼서 운적도 별로 없음.. 분노의 눈물은 있어도..
Si 높은 엔티제입니다... 제 자신이 곧게 서야 제 주변 사람들한테도 좋은 영향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소중하다! 싶어서 내 생각을 입밖으로 내 뱉으면 눈치없다는 소리를 듣고
역시 의기소침 해져서 남 눈치 다시 많이보느라 눈치를 왜이렇게 보냐는 소리를 듣는 인프피입니다...
그래서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고 우울감이 많아요
20대후반인데 벌써 암을 발견했을정도인 걸 보면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구나 싶은데 어떻게 풀고 고칠지 고민입니다
저도 인프피인데 스트레스에 취약한것 같아요
저는 스트레스 풀때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거나 사고싶었던 물건을 사면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요. 참고하셔서 스트레스 잘 관리하시길 바래요~
mbti가 환경에 따라 변하기도 하나봐요 극 e였는데 몸이 아프고 금전 문제가 생기면서 i로 바뀌었어요.
인프제인데 참.. 아닌 척하면서 우울증을 그냥 영원히 같이 가는 친구? 동반자? 그림자? 로 생각하고 있어요. 우울감이 확 나를 지배할 때가 있는데 잠깐 슬픈 영상을 틀고 울고 털어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아니면 아예 안 좋은 생각을 안 하기 위해 일부로 다른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잘 안되지만.. 어쩌겠어요? 어차피 지금은 치료 받을 돈도 없고~ 혼자서 버티고 있습니다. 나중에 여유돈이 좀 생기면 바로 예약할 생각이 있고 개선하려고 노력합니다
잇픞 인픞 둘다 나오는 사람으로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두요...둘이 번갈아감서 나옴..암담ㅜㅜㅋㅋㅋ
@@도도혜즤니 아이뭐 어때요 우리 존재 화이팅!! 😭
거지같은 INFP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우울증때문에 몇년을 고생하는건지....
S보다 N이 위험한 것 같아 N이 잡념이 많아
우울증에 취약해보여 S에 비해 자만해 조사
에 임하지도 않은 INFP들이 넘쳐 난다 느낌
그리고 MBTI가안바뀌니 ESTJ였던 사람이
우울해 져 INFP가 된다는 납득 안가 우울해
지든말든 ESTJ는 안변해 다시 검사 필요성
Mbti 다 거짓입니다. 한국사람들은 너무 나누기를 좋아해서 이게 퍼진것 같은데 실제로 만든 칼 융은 e 와 I 두개로 나누고 거기에서 다시 sensing intuition feeling thinking 4 가지로 해서 총 8가지 세상을 perceving 하는 다른점이 있다고 했지 성격과는 무관할걸 후대에 심리학자들이 보고 변행해서 만든것 입니다.
어떻게 사람을 16가지로 나눌수 있겠습니까? 보고 억지로 맞추려고 하지 말고 그냥 그렇구나 이정도로 해야됨
전 보통 infp 나오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intp 또는 istp로 바뀌더라구요 방어기제일까요? ㅎㅎㅎㅎㅎㅎ
INTP인데 우울하다는 느낌이 들면 왜 우울한지 생각하다가도 화성 갈거니까~ 같은 망상으로 항상 끝남
진지하게 풀어주셔서감사해요
우울증 많은 유형중에 인프피 무조건 있을 줄 알았다ㅋㅋㅋㅋㅋㅋㅋ
7:56 부터 🌟
논리의 근거를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뢰롭지않은 것들이 넘 많은mbti 유튜브자료가 많아요 ㅜ다만제시하신 mbti 그림자료는 정식mbti가 아니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는데 최근에 mbti해봤더니 생 처음으로 E에서 I로 바귀었더라.… 😢
선생님들 코로나에의한 브레인포그와 그에 대한 해결책도 한번 다루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몇번을 해도 ISTP 잇팁 나오네요 약간 성격이 아이브 유진이랑 비슷해요ㅎㅎㅎㅎㅎ 다들 I라고 하면 안믿어요ㅎㅎ 집순이인데 나가면 최선을 다해 온몸을 불살라서 놀고옴ㅋㅋㅋ 근데 방전되서 집에오면 몇일을 앓아눕네요ㅠㅜ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긴해요ㅠㅜ 근데 전 별로 우울해본적이 없는게 우울하기전에 뭘 찾아서 보거나 하거나 먹거나 합니다ㅎㅎㅎㅎㅎ
'감정 일기장' 따로 쓰고 있는 ISFP인데
일기장 제목까지 똑같아서 소름입니다
그런데 가끔 그 일기장에게도 미안해요
너무 내 감정을 쏟는것 같아서..
ㅜㅜ충분히도움받을수있는것이죠
글쓴이마음이제일중요하니까
너무미안해마세요 괜찮습니다
미안해필요 없어요!일기장은 고마워할꺼에요 열심히 자기한테 글을써주고 있으니깐요 저는 사놓고 안쓴 공책이 수두룩한답니다!ㅎㅎ
인프피 끄덕이고 갑니다... 다른 부분도 있지만 제가 지금 워낙 행복한 삶을 살고있어서 다른게아닐까싶네요
INFP였는데 ENFJ된 사람이에요. 우울해질 기미가 보이면 몸을 움직여요
엔티제인데 공감하고갑니다~
ENTJ 이면서도 우울증에서 벗어날수가없습니다...
터울긴 아들만 네명 키우는 중인데...
전 사회생활하다 금방 사람 파악잘해서
좀 ㄸㄹㅇ다 싶음 빠르게 손절해왔는데
저희집 첫째둘째가 사춘기인데...
끊을레야 끊을수가없는 내뱃속에서 만들어진 생명들인더 도저히 안맞고 이해도 안가고 무슨 술취한 아저씨랑 대화하는 기분입니다...근데 이짓을 매일 반복해야하는....
미칠것같습니다...
하...
정말 너무너무나도 사랑은 하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찌네요...
그렇다고 남친이거나 친구면
힘들어서 못버티니
손절이라도 해버릴텐데...
내 피랑 내 살보다 훨씬더 소중한 생명들이
나를 너무너무 힘들게해서 우울하네요..
저는사실 딸만 딱 둘 낳고싶었는데
그게 뭐 마음데로 됩니까...
모두가 아시다시피 아기성별은 랜덤인데ㅠ
아쉬운데로 막상 태어나니
아들이어도 제뱃속으로 낳고 키우다보니 참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근데 제가 어디 남자인체로 사춘기를 겪어봤겠습니까...
하물며 여자인체로도 사춘기가 있는듯없는듯
미술과 음악에 ㅁㅊ서
열정을 거기다 다 쏟아부어서 그런지..
사춘기따위 알지도모르겠는데..
저희 아들들 사춘기는 또 왜이리 유난인걸까요....
두놈이나 버티고있는데..
밑에 아직 또 두놈이나 남았습니다...
저 우찌하모 좋습니까...
너무 우울해서
나쁜생각까지 들때도 점점 자주생기고 그러는데
그나마 애들아빠라도 말을 이쁘게해줘서 참고참고 또 참아 왔는데...
아들두놈 사춘기가 너무너무 강력합니다...
제가 원래 도움잘바라고 안그랬는데...
진짜 좀 도와주세요ㅠㅠㅠㅠ
I , F 들어가는 유형이 현실적인 이성적 판단 보다 자기중심적인 감성에 판단에 의존하고
감성선이 한번 무너지면 한없이 붕괴되고 헤어나오지를 못함.
부고,이별,손해, 분노, 우울함에 있어서 결정적인 순간에 사리분별 못하고 홧김에 모든 걸 재뿌리는 경향이 매우 심함.
중립적인 감정선을 유지하여 멘탈 잡고 일을 해야 하거나 성향이 다른 다수와 팀웍크가 필요한 일에서 I,F 들어간 성향들은
섞이지 못하고 혼자 삐지고 불만이 생기면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도록 자폭하는 경향이 있음.
빠져나갈 구멍이 없으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함.
그래서 자살하는 사례가 가장 많은 MBTI 유형이기도 함.
6:16 i유형중 유일하게 우울증 0퍼인 인팁... ㅋㅋ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원래 스트레스 잘 안받는 유형인가봐요 아님 그냥 감정에 둔한 사람인가? 사실 tf반반 inxp이긴한데
Intp인데
인생 잘나갈 땐 entp같고
인생 망할 땐 infp가 테스트 결과로 나오더라구요
Infp로 사는건 너~~~무 힘들어요
극 엔티제A 입니다
(T는 A보다는 스트레스에 더 취약하다고 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엔티제가 우울증이 적은 이유
첫째. 자기애와 자신감이 강해요
저는 가정환경이 매우 어렵고 힘들게 자랐지만 사람들 눈에는 행복한 가정에서 귀하게 자란줄 알아요 저의 가정사를 알게되면 놀래지만요^^;
두번째.
솔직하고 의사표현 잘하고 남일에는 또 관심이 없어요
그렇다보니 감정을 크게 쌓아둘 일이 없고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편 같아요
셋째로 무의미하게 시간 보내는걸 싫어해요
매일 계획으로 시작해 계획으로 끝나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뿌듯하게 잠들 수 있거든요 유툽 보더라도 본인에게 도움되는것들 위주로 보고 있을거예요
(가-끔 벌려놓은 일들이 많아 정신없이 헤치우고나서 번아웃이 올때 빼고는요)
하루를 바쁘게 뚝딱뚝딱 잘 지내는 스타일이라 우울증이 올 시간이 없는것 같아요
와… 오늘 댓글들 읽으면서 자꾸 놀라게 됩니다!! 자아의 재발견 기분..!
아니면 자아가 재조립 된건가??
예전에 엔프피들 보면
누가 내마음 여기 적어놨지? 싶었는데
1년동안 핵열심히 살려고 하고 감정좀 빼면서 살다보니
오늘 여기 댓글보는데
누가 내생각 여기 적어놨지? 싶네요 ㄷㄷㄷ 시간낭비 하는거 제일 싫고
이 시간에 누워있더라도 나한테 도움되고 유용한거만 보고 !
내 성공이 중요하기 때문에(이것은 생존의 문제이다)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주는 주지만 굳이 오지랖부려서 시간낭비 하고싶어하지는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