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홍 : 어린 시절부터 단 한 번도 장래희망이 경찰이었던 적은 없었다. 대학원 졸업을 앞뒀던 그해 겨울... 인생을 뒤바꿀 사건이 사고처럼 찾아오기 전까지는. 성격도 외모도 경찰과는 썩 어울리지 않지만, 어쨌든 그는 경찰이 됐다. 인물소개에 이렇게 나와있던데 인생을 뒤바꿨던 그 사건이 뭐였을까..??
한예리가 계속 한석규와 딸 의심할 때마다 노재원이 의심하지 말라는 식으로 커버했던 이유가 노재원의 과거와 연관이 있을 거 같네요. 근데 이 드라마의 매회 엔딩을 보면 생각 외 전개가 많이 나와 한예리도 자기 의도와 상관없이 알게 모르게 한석규 가족의 과거와 조금이라도 연관이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걸 알고나서 한예리가 무너지는 그런 장면이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지만 타인의 상황과 감정을 이해 못하고 자신의 상황과 감정으로만 단정해버리면 결국 오해와 불신을 하게 된다는 교훈을 .... 역설적으로 하빈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 못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죽이고 타인과 자신의 객관적 상황만으로 오히려 냉정하게 진실을 찾아가는 모습. 단 여기서 예외적인 두 인물 하빈을 무조건 신뢰하는 남자 수현.....타인의 감정을 우선해서 읽어내려하는 구대홍..... 장태수와 이어진은 감정만 없애면 최고의 프로파일러자질이만 자신의 딸이나 자신이 제일 존경하는 장태수의 모습에 감정이 흔들리면서 자제력을 잃게 되서 오판하게 되는...이어진은 그나마 구대홍이 옆에서 조언하면서 콘트롤중
장태수가 구경장과 이경장을 인터뷰하며 사건을 볼 때 무엇을 우선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구경장은 특이하게 이렇게 대답하죠 "피해자의 심리와 행동의 이유를 본다고" 그건 범인을 찾기 위해 사건 당시 범인의 심리를 파악하고 행동을 유추해야 하는 수사관의 관점과 완전 반대이고 이는 마치 범행을 위해 피해자 심리를 파악하려는 가해자의 관점 같아서 순간 뭐지? 했었다
전통적 범죄학이 범죄자에만 초점을 맞춘 것에 대한 반성으로 발전한 피해자학입니다. 비교적 최근의 학문이고 특히 묻지마 범죄나 혐오범죄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어떤 범인이 어떠한 상황에서(계절과 날씨, 시간, 장소 등) 어떤 피해자를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지 연구하기 때문에 프로파일러들과 밀접한 학문입니다.
구대홍 경장의 과거사를 예상을 해보면, 정말로 충격적일 것 같은게 빨간 리본 살인 사건의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용… 과거에 동생 장하준의 죽음 사건을 계기로 장하빈을 적극적으로 도왔을 것 같은데… 현재 아빠 장태수가 장하빈을 의심하고 있어, 구 경장이 경찰이 되면서, 태수를 믿게 하고, 경찰이 된 이후도 적극적으로 피해자들을 도왔을 것 같네용!
[6회] 아는 거 다 말할 테니까... 만나요. 방송일 2024.11.01 달라진 태수의 모습에 크게 실망한 대홍과 수사에 감정을 개입하는 대홍이 못마땅한 어진. 그러다 대홍의 숨겨진 과거를 알게 된다. 어느 날 하빈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영민에 대한 하빈의 분노는 절정으로 치닫는데...
헐.......... 이 드라마 진짜... 한치앞을 알 수가 없네 너무좋아ㅜㅜ
구대홍 : 어린 시절부터 단 한 번도 장래희망이 경찰이었던 적은 없었다. 대학원 졸업을 앞뒀던 그해 겨울... 인생을 뒤바꿀 사건이 사고처럼 찾아오기 전까지는. 성격도 외모도 경찰과는 썩 어울리지 않지만, 어쨌든 그는 경찰이 됐다.
인물소개에 이렇게 나와있던데 인생을 뒤바꿨던 그 사건이 뭐였을까..??
어쩌면 사건의 가해자보다 의도치 않은 피해자, 그러니까 경찰의 그릇된 수사로 인한 피해자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누구보다 참고인과 용의자를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구경장이니까요😮
@@wonseokchoi131 오. 그럴것같아요..
한예리가 계속 한석규와 딸 의심할 때마다 노재원이 의심하지 말라는 식으로 커버했던 이유가 노재원의 과거와 연관이 있을 거 같네요. 근데 이 드라마의 매회 엔딩을 보면 생각 외 전개가 많이 나와 한예리도 자기 의도와 상관없이 알게 모르게 한석규 가족의 과거와 조금이라도 연관이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걸 알고나서 한예리가 무너지는 그런 장면이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구경장또한 개과천선해서 일반 경찰이 됐는데 한예리의 괜한의심으로 섯부른 판단을 통해 구경장을 의심하는 계기를 만들겠지
즉 믿고 싶은데로 본다 그래서 실수를 한다는 드라마 저변에 깔린 의식구조의 한 예를 보여주려고 한거겠지
사건 가해자로 의심받았었는데 장태수 프로파일링으로 누명 벗었나
대본이 너무 훌륭!!
친절하게 결방하지마라 진짜
한주만 3편해주면 안되냐!?!?!?!?!?
광고때매 안되겠지?!?!?!?!?
야구때문에 한회 어이없이 날렷내요 ㅋㅋ 이제 결방하는 일 없겟지요
결방 한지 모르고 한회를 그렇게 찾아 다녔다
혼돈의 메타버스마냥...
대홍의 과거 궁금한데 드디어 얘기한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지만 타인의 상황과 감정을 이해 못하고 자신의 상황과 감정으로만 단정해버리면 결국 오해와 불신을 하게 된다는 교훈을 .... 역설적으로 하빈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 못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죽이고 타인과 자신의 객관적 상황만으로 오히려 냉정하게 진실을 찾아가는 모습. 단 여기서 예외적인 두 인물 하빈을 무조건 신뢰하는 남자 수현.....타인의 감정을 우선해서 읽어내려하는 구대홍..... 장태수와 이어진은 감정만 없애면 최고의 프로파일러자질이만 자신의 딸이나 자신이 제일 존경하는 장태수의 모습에 감정이 흔들리면서 자제력을 잃게 되서 오판하게 되는...이어진은 그나마 구대홍이 옆에서 조언하면서 콘트롤중
양파같은 이 드라마! 금토만 기다립니다!!
이 드라마의 목적은 모든 사람을 의심하게 만드는데 있다 저번주에 이번주는 구경장이라 예상했는데 역시나네ㅎ 7화는 한예리겠네
구경장이 계속 수상했어
역시 내생각이 맞았어!!
장태수가 구경장과 이경장을 인터뷰하며 사건을 볼 때 무엇을 우선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구경장은 특이하게 이렇게 대답하죠 "피해자의 심리와 행동의 이유를 본다고" 그건 범인을 찾기 위해 사건 당시 범인의 심리를 파악하고 행동을 유추해야 하는 수사관의 관점과 완전 반대이고 이는 마치 범행을 위해 피해자 심리를 파악하려는 가해자의 관점 같아서 순간 뭐지? 했었다
전통적 범죄학이 범죄자에만 초점을 맞춘 것에 대한 반성으로 발전한 피해자학입니다. 비교적 최근의 학문이고 특히 묻지마 범죄나 혐오범죄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어떤 범인이 어떠한 상황에서(계절과 날씨, 시간, 장소 등) 어떤 피해자를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지 연구하기 때문에 프로파일러들과 밀접한 학문입니다.
너무 재밌어여 다음은 구경장 그 다음은 남자 이수현일까요? 아무래도 오토바이 타고 장하빈 도와주는 애는 남자 이수현같은데
몬데몬데 와아우 궁금해궁금하다🫠🫠
구경장은 아주 유명한(?)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 가족이었을까? 지나가던 형사가 고개를 갸우뚱 할정도로 끔찍한 일을 당했던 사람이 형사가 된게 의아하다는?
가해자 가족였을수도
대홍이 아무한테도 말못할 과거가 있었던건가??
이 드라마 완전 잼
피의자로 의심을 받았던 게 아닐까. 결국은 혐의를 벗게 되었지만 과거 본인의 상처 때문에 하빈이를 쉽게 의심하지 않은 거 아닌지.
나근나근한 목소리로 예리하게 바라보는..무언가가잇엇다 싶어
어서 보고싶어요
MBC 간만에 한건해따~
저 분은 윗층 여청계에 있다더니 계단아래로 사라지시네요.
담배라도 피우러 가시는건가 봅니다.
앜ㅋㅋㅋㅋ이런 깨알디테일 코멘트
피해자였나,,?
구경장도 친밀한 배신으로 인해 경찰이 된건 아닐까;;
낭만닥터김사부에서 형사님으로 나오셨던 분 맞나요?!
여청계 형사라.. 어떤 상황일까 궁금하네
여기는 다 의심스러움 ㄷㄷㄷ
구대홍 경장의 과거사를 예상을 해보면, 정말로 충격적일 것 같은게
빨간 리본 살인 사건의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용…
과거에 동생 장하준의 죽음 사건을 계기로 장하빈을 적극적으로 도왔을 것 같은데…
현재 아빠 장태수가 장하빈을 의심하고 있어, 구 경장이 경찰이 되면서, 태수를 믿게 하고, 경찰이 된 이후도 적극적으로 피해자들을 도왔을 것 같네용!
잘못된 의심은 위험하다? 그런거겠지?
장태수의 의심병을 고쳐주려고 여기로 지원했나보네 ....ㅋㅋ
구대홍 경장의 과거가 궁금해지네...
구경장이 오토바이맨
경장?하는거보니 원래 간부출신 경위였는데 모종의 사건으로 강등된거 아닐까싶네요.
구경장또한 가출팸이였고 한마디로 쯩싹바꾸고 인간처럼행동하며 탈바꿈 이 드라마는 정말 한치의 앞을 모르게따
뭔데뭔데 너무 궁금해
극중 이름으로 좀 멘트치면 좋겠는데 ㅠㅠ
저도 노재원이 누군가 했네요
과거 장태수의 실수?오판?으로 누명을 쓴 가족의 아들?인거같네. 복수하려고 장태수한테 접근. 아들사망부터 해서 아내사망 그리고 이제 남은 딸과 장태수. 하지만 장하빈이 너무 영리하고 똑똑해서 쉽게 안걸려드는거야.
최종빌런은 구경장
이 드라마는 진짜 시네마토그라피도 훌륭하지만 내용적으로도 리뷰어들 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거 같음. 드라마의 핵심을 꿰뚫지 못하고 구경장이 범인이네 소설쓰는 리뷰어들 손절~
황재열입니다
거봐 범인이딸인데
반전 있다면 형사가 범인
[6회] 아는 거 다 말할 테니까... 만나요.
방송일 2024.11.01
달라진 태수의 모습에 크게 실망한 대홍과
수사에 감정을 개입하는 대홍이 못마땅한 어진.
그러다 대홍의 숨겨진 과거를 알게 된다.
어느 날 하빈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영민에 대한 하빈의 분노는 절정으로 치닫는데...
지무비 분석력 ㄹㅈㄷ
오토바이 헬멧이 남자 파일러
반전 : 재벌집 막내아들인데 또트럭이 날려버려서 기억 잃고 경찰됨
발차기 뒤돌려차기가 얘여~~~~ 니들 몰랐제??
몰랐어유우~ 거시기. 그래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