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만 의지하면 미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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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авг 2024
  • 회사 선배들을 보며 느낀 암울한 미래
    안녕하세요 저는 16년 차 직장인 입니다.
    제가 이렇게 퇴근후나 주말에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수익화 시켜 수익 파이프라인을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함입니다.
    어떻게든 영상을 하나라도 더 만들게 되면 그만큼 조회수, 조회 시간이 늘어나고 좋은 점이 많습니다.
    아직 제 채널이 유튜브에서 수익화 최소 기준으로 설정해 놓은 구독자 수와 영상 시청시간에 충족 되지 않아 수익화는 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영상을 올리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수익화가 될 날이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일같이 느껴지는 창작의 고통이지만, 그래도 뭔가 영상을 하나 만들어 놓고 보면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격려의 댓글, 칭찬의 댓글도 달아주셔서 보람이 있습니다.
    이제 회사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신입사원 시절, 이제 진정한 사회인이라는 설렘과 두근거림으로 처음 입사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대학교 졸업식도 하기 전에 입사하여, 졸업식에는 사수 선배님과 부서장님도 참석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제가 회사에서 중간 이상 되는 위치에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16년이라는 세월 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자녀들도 생기고, 단칸방 오피스텔에서 아파트, 그리고 단독주택으로 집을 넓히면서 이사를 하게 되었고, 회사에서는 이런 업무, 저런 업무도 맡아보며 이 지역 저 지역으로 근무지를 옮기기도 했습니다.
    직장 상사에게 쌍욕을 듣기도 하고, 고객에게 심한 항의를 들어보기도 했으며, 말도 안 되는 양의 업무를 하느라 밤을 새보기도 했습니다.
    대체 16년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지나갔는지, 풋풋하기만 했던 20대 시절의 젊은 청년에서,
    이제 거울 속에는 뭔가 사회에 찌들고 자녀 걱정, 부모님 걱정, 앞으로의 나아갈 길에 대한 걱정 등으로 우울해 보이는 40대 아저씨 한명이 서 있습니다.
    처음에 입사했을 때에는 맡은일도 잘 해내고, 모르는 것이 없어 보이는 회사 선배들이 멋있어 보였고, 많이 따르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저도 이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여 높은 자리에도 올라가고, 월급을 잘 모아서 정년까지 인정받으며 잘 살아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 한 해 두 해 지나가면서 저의 이런 생각은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월급만으로는 도저히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 수 없고, 제2, 제3의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지 않고 회사 업무에만 매진하다가는 은퇴 이후에 불행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는 게 현재 저의 생각입니다.
    그간 회사 월급에만 의존하는 선배들을 많이 봐 왔는데, 그 선배들의 모습이 곧 저의 미래라고 생각하면 아찔해집니다.
    수십 년 회사 생활을 했는데도 그저 빌라 전세금 말고는 모아놓은 돈이 없는 선배,
    월급의 대부분을 주택 담보대출 이자와 생활비로 사용하여 더 이상 모을 돈이 없는 선배,
    퇴직을 하고 모아놓은 돈이 없어 새로운 일자리를 찾으며 힘들어하는 선배, 기껏 모아놓은 돈을 잘못된 투자로 날리는 선배 등등..
    회사는 아무리 잘해봐야 현재 기준으로 60세면 퇴직을 해야 하는데, 평균수명이 100세라면 40년 동안은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회사를 다니면서 어떻게든 또 다른 수입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간 다양한 재테크에 도전들을 해 왔습니다.
    아파트, 상가, 토지, 오피스텔, 부동산 공동투자, 코인, 주식, 금 투자,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등등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돈이 되는 것이라면 일단 도전해 봤습니다.
    물론 잘 된 것도 있지만 실패한 것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젊었을 때 이렇게 경험을 해보니 나중에는 좀 더 실패할 확률을 줄이고 성공할 확률은 높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긴 합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 업무만으로도 지치고 힘들게 생활하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퇴근 이후나 주말에라도 제2의 수입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고 재테크를 하신다면, 언젠가는 분명히 좋은 날이 올 것이고, 회사도 좀 더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직장인분들 파이팅입니다.
    오늘도 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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