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ID @archiveyoutube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욕과 쾌락중독과는 전혀 다른 현상입니다. 성욕은 식욕 같은 생존을 위한 현실본능이라면, 쾌락중독은 도파민으로 인한 중독현상입니다. 식욕을 중독이라고 하진않죠. ------- 본계정(지식보관소) ------- ruclips.net/user/channel지식보관소 ------- 비지니스 문의 ------- E-Mail : asdfg3663@gmail.com
옛날에 뇌과학을 진보시킨 재미있는 발견이 있었습니다. 공사현장 철근이 두개골을 뚫고 지나갔는데 멀쩡하게 생존한 사람이 있었는데요. 모든 운동신경과 인지능력이 멀쩡했는데 그 사람이 딱하나 변한게 성격이었습니다. 원래 매우 착실하고 성실한 인품으로 알려져 있던 그 사람은 철근이 뇌의 특정부위를 관통하고 지나가자 엄청 이기적이고 비도덕적인 사람으로 변했다는 것이죠. 이후 실험을 통해 해당 뇌 부위가 손상되면 인성에 문제가 생긴다는걸 발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싸이코패스 같은 것은 도파민의 충동과 쾌락을 억제해주는 뇌의 기능이 충동적 본능을 억제하기에 부족한데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이 원인이 도파민 욕망회로가 문제가 있어서일 수도 있지만 뇌의 해당 부위에 문제가 있어서일 수도 있죠. 아직 이 내용이 나오려면 몇주 걸릴거에요. 왜냐하면 도파민이 어디서 분비되느냐에 따라 왜 어마어마한 차이가 생기는지 설명해야하고 테스토스테론이랑 에스트로겐의 올바른 설명이 되야하고 뇌의 통제 알고리즘. 즉 우리가 이성이라 부르는 뇌의 기능에 대해 설명해야하고, 생존호르몬에 대해 이해하고 나서야 나올 주제기 때문에 아직 제가 원하는 주제를 다루기 위한 빌드업을 위해 영상이 20개는 더 필요합니다.
호르몬 이론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이건 가설이 아니라 현실인데 답답합니다.. 호르몬으로 감정이 일어난다는 말이 감정을 부정하고 폄하하는 게 아니고.. 감정이 왜 생기는지 감정에 대해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를 연구한 결과라는 얘기인데.. 저는 오히려 이런 이론을 모든 사람이 이해해야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더 소중하게 대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 영상이 참 유익하다고 느껴집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술마시면 성욕이 강해지지 않습니다. 지구 생명체가 진화한 과정에서 인간으로 진화한 줄기는 주로 두뇌의 기능이 발달했는데요. 원래 생명체한테 뇌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생존을 위한 호르몬이 제때 적절히 분비만 되면 알아서 살기 위해 먹고 살기위해 천적을 피하게 될테니 말이죠. 하지만 뇌가 발달하면서 단순히 신체나 호르몬을 컨트롤하는걸 넘어 호르몬입장에서는 하고 싶지 않은 일도 할 수 있게되는건데, 이걸 이성이라고하죠.(예를들어 엄청 힘든일을 야근으로 하라고하면 호르몬 입장에선 할 이유가 없지만 이성적으로 그게 생존에 유리하다는 알고리즘이 나와서 하게됩니다.) 술은 이 두뇌의 이성 기능만 약화시킬 뿐입니다. 성욕이 강해진게 아니라 원래 있었는데 이성적 알고리즘이 다른계산을 했던게 술을 먹으면서 호르몬적으로 행동한 것 뿐이죠. 결론은 술 마신다고 성욕이 강해지는 것과는 아무상관없습니다. 이성이 계산하는 알고리즘의 힘이 약해질 뿐이죠. 다른댓글에서 얘기했지만 도파민 - 성호르면 - 생존호르몬 으로 구성된 3가지 종류의 호르몬과 이를 통제하는 신경계 시스템이 융합된 결과이기 때문에 이 얘기를 들으려면 앞으로 2~3달은 더 구독하고 보셔야겠네요
그렇게 보는 시각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식남은 아니지만 일편단심의 남자는 바소프레신이란 호르몬 덕분이라 하는데 바소프레신이 높으면 테스토스테론이 상대적으로 낮기에 남성적 매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반대로 매력적인 남성은 바소프레신이 낮아 바람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이 이성에 대한 적극성에 관련이 있으니 초식남은 바소프레신이 높거나 테스토스테론이 낮을 가능성을 염두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월경주기에 따른 테스토스테론의 효과가 맞습니다. 가임기엔 에스트로겐 레벨은 몇배 오르고 사람에 따라 테스토스테론 레벨도 올라가니까요. 하지만 여성의 테스토스테론의 레벨이 가장 높을 때에도 남자의 테스토스테론 레벨보다 낮기에 상대성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전에 영상에서 꾸준히 말한 것처럼 생명체는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입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에세 있어서는 도파민적 경향이 남자에비해 더 많이 작용한다는 얘기입니다
애청자 한명이(나) 방장님의 추천 서적을 듣고, 오늘 낮에 ebook 사서 막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선입관과 주관대로, 꼬투리 잡고 확증편향 해석 한번 드리겠습니다 - 욕망의 수호자가 이성적 사고를 압도할때 - "이때는 당장의 쾌락에 대한 욕구가 자유의지를 짓누를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인간이 유전자와 물질의 노예가 아니었으면 하는,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 였으면 하는, 과학적 근거 없는, 개인적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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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성욕과 쾌락중독과는 전혀 다른 현상입니다.
성욕은 식욕 같은 생존을 위한 현실본능이라면, 쾌락중독은 도파민으로 인한 중독현상입니다. 식욕을 중독이라고 하진않죠.
------- 본계정(지식보관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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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궁금했던 사실인데 너무 명쾌하내요ㅜㅜㅜㅜㅜ
도파민이 일으키는 욕구와 테스토스테론이 일으키는 쾌락이 다르다는 얘기가, 그 도파민형 인간이라는 책에서 말하는 "애호랑 욕망은 다르다" 라는 명제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렇다면 싸이코패스는 욕구인가요 아니면 도파민인가요 아니면 내가 행복하다고 착각하는 거에요?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이 다른게 아니라면 남성호르몬 9,8 이런건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비율이나 나오는 양으로 정하는 것인가요?
옛날에 뇌과학을 진보시킨 재미있는 발견이 있었습니다. 공사현장 철근이 두개골을 뚫고 지나갔는데 멀쩡하게 생존한 사람이 있었는데요. 모든 운동신경과 인지능력이 멀쩡했는데 그 사람이 딱하나 변한게 성격이었습니다. 원래 매우 착실하고 성실한 인품으로 알려져 있던 그 사람은 철근이 뇌의 특정부위를 관통하고 지나가자 엄청 이기적이고 비도덕적인 사람으로 변했다는 것이죠. 이후 실험을 통해 해당 뇌 부위가 손상되면 인성에 문제가 생긴다는걸 발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싸이코패스 같은 것은 도파민의 충동과 쾌락을 억제해주는 뇌의 기능이 충동적 본능을 억제하기에 부족한데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이 원인이 도파민 욕망회로가 문제가 있어서일 수도 있지만 뇌의 해당 부위에 문제가 있어서일 수도 있죠. 아직 이 내용이 나오려면 몇주 걸릴거에요. 왜냐하면 도파민이 어디서 분비되느냐에 따라 왜 어마어마한 차이가 생기는지 설명해야하고 테스토스테론이랑 에스트로겐의 올바른 설명이 되야하고 뇌의 통제 알고리즘. 즉 우리가 이성이라 부르는 뇌의 기능에 대해 설명해야하고, 생존호르몬에 대해 이해하고 나서야 나올 주제기 때문에 아직 제가 원하는 주제를 다루기 위한 빌드업을 위해 영상이 20개는 더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론적으로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고 해도 그사람의 뇌를 어떻게 손상시키면 싸이코패스가 될지 뇌 과학적으로는 이미 밝혀져 있다는 것입니다.
@@TV-dk2tc 오 그렇다면 뇌 과학적으로 우리가 이성이라 보르는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 나올수도 있나요?
몇주나 기다려야하다니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
호르몬 이론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이건 가설이 아니라 현실인데 답답합니다..
호르몬으로 감정이 일어난다는 말이 감정을 부정하고 폄하하는 게 아니고.. 감정이 왜 생기는지 감정에 대해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를 연구한 결과라는 얘기인데..
저는 오히려 이런 이론을 모든 사람이 이해해야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더 소중하게 대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 영상이 참 유익하다고 느껴집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어그로는 엄청나네요 선생님 ㅋㅋ 클릭안하고는 못베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드 몬스터 필터인가요;;
근데 술마시면 성욕구가 심해지는것은 어떤 현상일까요? 궁금하네요. 성욕구인지 호르몬인지 뭔지 궁금해요
술마시면 성욕이 강해지지 않습니다. 지구 생명체가 진화한 과정에서 인간으로 진화한 줄기는 주로 두뇌의 기능이 발달했는데요. 원래 생명체한테 뇌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생존을 위한 호르몬이 제때 적절히 분비만 되면 알아서 살기 위해 먹고 살기위해 천적을 피하게 될테니 말이죠. 하지만 뇌가 발달하면서 단순히 신체나 호르몬을 컨트롤하는걸 넘어 호르몬입장에서는 하고 싶지 않은 일도 할 수 있게되는건데, 이걸 이성이라고하죠.(예를들어 엄청 힘든일을 야근으로 하라고하면 호르몬 입장에선 할 이유가 없지만 이성적으로 그게 생존에 유리하다는 알고리즘이 나와서 하게됩니다.) 술은 이 두뇌의 이성 기능만 약화시킬 뿐입니다. 성욕이 강해진게 아니라 원래 있었는데 이성적 알고리즘이 다른계산을 했던게 술을 먹으면서 호르몬적으로 행동한 것 뿐이죠. 결론은 술 마신다고 성욕이 강해지는 것과는 아무상관없습니다. 이성이 계산하는 알고리즘의 힘이 약해질 뿐이죠.
다른댓글에서 얘기했지만 도파민 - 성호르면 - 생존호르몬 으로 구성된 3가지 종류의 호르몬과 이를 통제하는 신경계 시스템이 융합된 결과이기 때문에 이 얘기를 들으려면 앞으로 2~3달은 더 구독하고 보셔야겠네요
@@TV-dk2tc 구독했습니다. 이성이 약화된 결과였군요. 앞으로도 호르몬이나 동물적인 무언가, 인간의 본성에 대한 내용들 많이 만들어주세요!
@@chulwoong_Yang 헐 아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술마실 이성이 없어요.
98%가 성인이라니 나만 고딩인가
그럼 초식남은 호르몬이 낮은걸까요?? ㅅㅅ리스 연인이나 부부도??
그렇게 보는 시각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식남은 아니지만 일편단심의 남자는 바소프레신이란 호르몬 덕분이라 하는데 바소프레신이 높으면 테스토스테론이 상대적으로 낮기에 남성적 매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반대로 매력적인 남성은 바소프레신이 낮아 바람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이 이성에 대한 적극성에 관련이 있으니 초식남은 바소프레신이 높거나 테스토스테론이 낮을 가능성을 염두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호르몬전쟁
여자도 남자에 대한 검증을 거친 후에는 자손을 남기기 위해 성욕이 차오르게 됩니다. 여기서의 여성의 성욕을 쾌락중독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말씀하신 부분은 월경주기에 따른 테스토스테론의 효과가 맞습니다. 가임기엔 에스트로겐 레벨은 몇배 오르고 사람에 따라 테스토스테론 레벨도 올라가니까요. 하지만 여성의 테스토스테론의 레벨이 가장 높을 때에도 남자의 테스토스테론 레벨보다 낮기에 상대성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전에 영상에서 꾸준히 말한 것처럼 생명체는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입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에세 있어서는 도파민적 경향이 남자에비해 더 많이 작용한다는 얘기입니다
애청자 한명이(나) 방장님의 추천 서적을 듣고, 오늘 낮에 ebook 사서 막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선입관과 주관대로, 꼬투리 잡고 확증편향 해석 한번 드리겠습니다
- 욕망의 수호자가 이성적 사고를 압도할때 -
"이때는 당장의 쾌락에 대한 욕구가 자유의지를 짓누를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인간이 유전자와 물질의 노예가 아니었으면 하는,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 였으면 하는,
과학적 근거 없는, 개인적 바램입니다.
단념했습니다.
인간은 물질의 노예이기도 하고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많은 경우,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진정성있게 스스로 받아들이는 건 힘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