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저는 ’나는 여기에 왜 있는가?’라는 질문에 ‘경험하기 위해서‘라고 답할 것 같아요. 지금 저의 삶을 지금 저의 존재로서 경험해 보기 위해 그래서 어떻게 변화하고 무엇이 일어나는지 보기위해서 여기있지 않나 문득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아직 어려운 질문이지만 새로운 한 주에 종종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아야겠어요. 코치님 오늘도 따스한 목소리와 질문 감사합니다🙏
혼자 책을 읽는 것도 좋은데 코치님 목소리로 들으니 새롭게 와닿네요. 문장들을 더 음미하게 되요. '나는 여기에 왜 있는가?' 라는 질문을 처음 받았을 땐 글쎄, 잘 모르겠는데 라며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쳤어요. 정말 책에서 말한대로 그 질문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면서 순간 순간 답하게 되요. '오늘은 기적이다. 그러니 기쁘게 감사하며 보내자'
반복되는 질문에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되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데 그중에 일부가 구성을 맞추기 위해 나라는 사람도 있어. 그랬다가,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왔어, 나라는 사람을 알아가기 위해 왔고, 남편을 보면 너를 만나려고 여기에 있고, 타인에 의한 나를 생각하다가 또 나는 여기 뚝떨어져서 살아가라고 던져졌어..😂 라는 생각까지 해봅니다. 셀프북코칭이 끝날때까지 생각해봐야겠어요. ㅎㅎ
비몽사몽 책을 읽을때도 있었는데😅 다시한번 리바이벌한 느낌입니다.👍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자꾸만 들려오는 이 질문에 뭔가 급히 답을 해야 할 것 같은 조급함도 생기지만, 천천히 곱씹어보고 잘 말하고 싶다는 생각은...말하고 나면 그것대로 살아내야 한다는 부담감? 일지 뭔지 모를 신중함이 드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나는 왜 다른 모습이 아닌 지금 이 모습으로 여기 있을까. 이 질문이 닿아오네요. 그래, 지금 이 모습이어야 나인 거지. 나는 나로 살아야 하는 거지. 그리고 그건 귀중한 거지. 끊임없이 다른 모습, 더 나은 모습이 되어야 한다고 주입하는 현대 사회에서, 지금 나의 모습, 생긴 그대로, 되어진 그대로를 사랑하는 것에 신경을 쓰고 힘을 아끼지 않아야 그나마 균형이 맞는 것 같아요. (먼저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것의 강력함을 전파하라ㅋㅋㅋ) 나는 왜 여기 있는가. 처음 마주했을 땐 생명엔 이유가 없지 했는데, (의도치 않게) 자꾸 반복해 만나니 지금 여기에 나는 나를 잘 돌보기 위해 있어, 라는 소리가 들리네요. 시간이 있고 할 수 있지만 '내가 원하지 않으니까' 일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후 죄책감과 불안을 느끼지 않은 오늘, 또 한 뼘 자랐구나 싶어 뿌듯했어요. 아무 이유 없어도 쉴 수 있게 되는 제가 좋아요. 오랜만에 고요함에 둘러싸이면서 얼마나 고요함이 고팠는지를 깨닫는 하루. 온전한 쉼은 고요 속에 있음을 다시 한번 새기는 순간. 존재 목적이라고 하기엔 거시기하지만 전 여기에 '좋은 걸 누리며 살려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아마도… 강박적이고 억압하던 패턴에서 벗어나 삶이 얼마나 자비롭고 내가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지 충분히 경험해보라고 하는 단계라 그런 것 같습니다. 천천히 호흡에 집중하며 (몸이 얼마나 호흡이 고팠는지!) 몸을 정렬하는 요가를 하고, 시장에 가고, 버섯 스프를 한 솥 끓이고, 야채 볶음을 만들고, 일주일치 그린 스무디를 만들어 두면서 생각했어요. 지금 나는 내게 좋은 걸 주기 위해 여기 있구나. 안 된다고 하던 습관을 깨고, 원하는 걸 향하고 할 수 있게 허용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구나. 강박과 억압의 체인을 더 깨고, 파도도 탈 줄 알고 그냥 떠 있을 줄도 아는 녹색 바다거북들처럼 유유히 유영하며 존재하고 싶습니다🐢🐢🐢
요즘의 저는 ’나는 여기에 왜 있는가?’라는 질문에 ‘경험하기 위해서‘라고 답할 것 같아요. 지금 저의 삶을 지금 저의 존재로서 경험해 보기 위해 그래서 어떻게 변화하고 무엇이 일어나는지 보기위해서 여기있지 않나 문득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아직 어려운 질문이지만 새로운 한 주에 종종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아야겠어요. 코치님 오늘도 따스한 목소리와 질문 감사합니다🙏
혼자 책을 읽는 것도 좋은데 코치님 목소리로 들으니 새롭게 와닿네요. 문장들을 더 음미하게 되요. '나는 여기에 왜 있는가?' 라는 질문을 처음 받았을 땐 글쎄, 잘 모르겠는데 라며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쳤어요. 정말 책에서 말한대로 그 질문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면서 순간 순간 답하게 되요. '오늘은 기적이다. 그러니 기쁘게 감사하며 보내자'
처음엔 어색했던 질문3개가 이젠 일상에서 잠시 멈춰 생각하게 되요. 그리고 존재목적이라는 다소 무거울수있는 단어의 깊이도 느껴지구요. 지난주 '행복을 느끼기위해서 난 태어났다'라는 깨달음이 있은후 제삶에 행복한순간들을 많이 만들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제모습을봐요
반복되는 질문에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되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데 그중에 일부가 구성을 맞추기 위해 나라는 사람도 있어. 그랬다가,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왔어, 나라는 사람을 알아가기 위해 왔고, 남편을 보면 너를 만나려고 여기에 있고, 타인에 의한 나를 생각하다가 또 나는 여기 뚝떨어져서 살아가라고 던져졌어..😂 라는 생각까지 해봅니다. 셀프북코칭이 끝날때까지 생각해봐야겠어요. ㅎㅎ
비몽사몽 책을 읽을때도 있었는데😅 다시한번 리바이벌한 느낌입니다.👍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자꾸만 들려오는 이 질문에 뭔가 급히 답을 해야 할 것 같은 조급함도 생기지만, 천천히 곱씹어보고 잘 말하고 싶다는 생각은...말하고 나면 그것대로 살아내야 한다는 부담감? 일지 뭔지 모를 신중함이 드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나는 왜 다른 모습이 아닌 지금 이 모습으로 여기 있을까. 이 질문이 닿아오네요. 그래, 지금 이 모습이어야 나인 거지. 나는 나로 살아야 하는 거지. 그리고 그건 귀중한 거지. 끊임없이 다른 모습, 더 나은 모습이 되어야 한다고 주입하는 현대 사회에서, 지금 나의 모습, 생긴 그대로, 되어진 그대로를 사랑하는 것에 신경을 쓰고 힘을 아끼지 않아야 그나마 균형이 맞는 것 같아요. (먼저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것의 강력함을 전파하라ㅋㅋㅋ)
나는 왜 여기 있는가. 처음 마주했을 땐 생명엔 이유가 없지 했는데, (의도치 않게) 자꾸 반복해 만나니 지금 여기에 나는 나를 잘 돌보기 위해 있어, 라는 소리가 들리네요. 시간이 있고 할 수 있지만 '내가 원하지 않으니까' 일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후 죄책감과 불안을 느끼지 않은 오늘, 또 한 뼘 자랐구나 싶어 뿌듯했어요. 아무 이유 없어도 쉴 수 있게 되는 제가 좋아요. 오랜만에 고요함에 둘러싸이면서 얼마나 고요함이 고팠는지를 깨닫는 하루. 온전한 쉼은 고요 속에 있음을 다시 한번 새기는 순간.
존재 목적이라고 하기엔 거시기하지만 전 여기에 '좋은 걸 누리며 살려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아마도… 강박적이고 억압하던 패턴에서 벗어나 삶이 얼마나 자비롭고 내가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지 충분히 경험해보라고 하는 단계라 그런 것 같습니다. 천천히 호흡에 집중하며 (몸이 얼마나 호흡이 고팠는지!) 몸을 정렬하는 요가를 하고, 시장에 가고, 버섯 스프를 한 솥 끓이고, 야채 볶음을 만들고, 일주일치 그린 스무디를 만들어 두면서 생각했어요. 지금 나는 내게 좋은 걸 주기 위해 여기 있구나. 안 된다고 하던 습관을 깨고, 원하는 걸 향하고 할 수 있게 허용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구나. 강박과 억압의 체인을 더 깨고, 파도도 탈 줄 알고 그냥 떠 있을 줄도 아는 녹색 바다거북들처럼 유유히 유영하며 존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