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코치님 목소리 들으며 마음 평온히 쉬고 있습니다. 녹색바다거북처럼 쉬어야할 때는 쉬고 움직어야할 때는 또 열심히 움직이는 일상을 살아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스스로를 위한 여백의 시간 남겨두기를 잘 지켜려고 해요. 녹색바다거북이 물에 몸을 둥둥 떠있기만 한 시간도 있듯이 오롯이 힘뺀 시간들을 일상에서 늘려가야지 생각합니다:)
녹색바다거북을 통해 배우고 알게된 것은 파도를 거스르면 피곤해진다. 파도의 힘을 이용해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지만, 그렇지 못한 날도 꽤 자주 찾아와요. 그럴 때 잠깐 멈춰서 나 지금 여기 왜 여기에 있지? 이 문장을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조금더 좋은 선택을 하는 요즘이라 좋아요. 하루를 음미할 기회를 선물해줘서 감사해요.
'너무 애 쓰지 마라' 라고 나 자신에게 해주었던 문장이 다시 떠 올랐어요. 인생 첫 직장인이 되어서 한달을 보내면서 '나는 왜 여기 있는가' 질문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감사해요.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 귀한 점심 도시락과 햇빛 산책, 오직 나를 위한 주말 맨발 산행에 더 집중하도록 해야 겠어요. 역시 '너무 애 쓰지 않을래요'. 파도에 몸을 맡길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몸에 힘을 빼고 느낄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으니...저도 새로운 공간과 사람들 사이에서 그저 '나'로 존재하며 '나는 왜 여기 있는가?' 답을 찾아 보고 싶어요.
오랜만에 평일 오전 조용한 집에서 팟캐스트를 듣네요~ 책도 옆에 두고^^ 이렇게 가만히 있으니 새소리도, 어린이집 아이들 산책하는 소리도 들려오구요.. 고요함과 차분함. 이 두가지가 오늘 저의 존재이유에요. 그속에서 코치님과 함께 짚은 책속문장들을 음미해볼게요. 편안한 휴식을 선물로 주어 감사합니다☕️
책을 읽으며 하루에 세번 울리는 챗봇의 질문을 받으며, 그 질문에 나를 데려가기보다 자꾸 딴청을 피우고 싶어하는 나를 발견하며 측은함이 느껴집니다. 뭔가 심각해야 할것 같은 분위기가 싫은건지...ㅎ 하지만 한번에 답할 수 없는 귀한 질문인것을 알기에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 볼려고 합니다. 이렇게 말하고 나니 하루 세번의 질문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지네요.. 녹색바다거북처럼 파도에 자신을 맡기고 유유히 흘러갈 수 있을때까지 힘쓰고 애쓰지 않아도 내가 가는길이 명확해 피곤치 않을때까지, 온전히 그 삶을 받아들일 수 있을때까지 '나는왜여기에존재하지?' 커피를 음미하듯 음미하며 오늘도 살아가봅니다❤
영상을 들으며 ‘울음을 터트리게 될 장소가 네 보물이 있는 곳’ 이라는 연금술사의 문장이 생각이 납니다. ‘나는 왜 여기 있는가?’ 가슴 깊은 곳에서 묻고 묻고 또 묻는 코치님의 목소리를 뜨겁게 들었습니다. 저도 간절하게 물었더니 영혼이 답을 알려주더라구요. 그런데 알려주는대로 살지 말지는 선택의 문제인거죠. 코치님의 여정에 축복을 보내드립니다.❤
퇴근 길 팟캐스트를 들으며 마음 한 켠이 뭉클해 졌습니다. 아이들, 가족이라는 단어에10년 전 이맘때 퇴근 길 운전하는 차 안에서 남몰래 눈물흘렸던 날들이 기억이 나면서 감정이입이 되었네요. 매일 시간에 쫓기며 늦은 시간에 퇴근해서 아이들을 만나면 웃음으로 대하기 너무 어려웠고 그런 날들이 시간이 갈수록 후회로 쌓이더라구요.. 다행히도 지금은 아이들과, 가족들과의 시간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그 때처럼 살고있지는 않지만 미취학 아동일 때의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이 사진으로만 남아있다는 게 너무도 아쉬워요. 그 시절 나의 존재 목적은 ‘엄마’였는데 어쩜 그리도 거스르려 했는지, 그래서 그렇게도 힘이 들었구나 싶고 원망과 후회만 했던 나를 오늘은 위로해 주고 싶네요. 피곤함을 느낄 때, 내가 지금 애쓰고 있는지, 자연스레 흘러가고 있는지 알아차림의 순간들이 필요하겠다 싶어요. 지금 필요한 것은 고요한 음악이 흐르는 따뜻한 어떤 공간에서 지금 나의 에너지가 흐르고 있는 방향에 집중하는 것이라 생각되서 이번 주말에는 그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바다 거북이야기를 들으면서 지금은 방향설정을 위해 잠시 멈추는 때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지금 내가 떠 있는 이곳이 어디고 어디로 가야할지 알기 위해 때로는 파도를 거스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파도를 읽기위해 무엇을 더 시도해보며 팔을 휘저어야 할지에 대한 영감이 샘솟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늘 지금 이 순간 '녹색바다거북'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 지금은 힘을 빼야 할 시기임을 배웁니다. 지난 세 달, 회사의 새로운 자리에서 밀려드는 파도에 어떻게든 노를 세게 저어 올라타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낯선 환경과 과중한 업무로 숨이 막히고 질문이 많아지는 게 당연한 것일텐데 스스로를 답답하게 여기며 조급하고 절망했던 시간이었어요. 거스르며 노를 저으려 하다보니 계속 힘만 빠졌나봐요. 그냥 떠 있는 것으로 나의 일을 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어갑니다.
파도의 흐름과 상관없이 계속 파닥거린 나를 보았습니다. 결국 내가 ‘내 삶을 힘들게 만들었구나’하는 생각하다가도 바다 거북처럼 물의 흐름에 맞춰 움직였다면?… 녹색 바다거북 이야기를 통해서 내 인생 파도의 흐름에 맞게 파닥거리는 삶에 더 집중하고 내가 원하는 나만의 모습으로 한 발 스텝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주말 코치님 목소리 들으며 마음 평온히 쉬고 있습니다. 녹색바다거북처럼 쉬어야할 때는 쉬고 움직어야할 때는 또 열심히 움직이는 일상을 살아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스스로를 위한 여백의 시간 남겨두기를 잘 지켜려고 해요. 녹색바다거북이 물에 몸을 둥둥 떠있기만 한 시간도 있듯이 오롯이 힘뺀 시간들을 일상에서 늘려가야지 생각합니다:)
녹색바다거북을 통해 배우고 알게된 것은 파도를 거스르면 피곤해진다. 파도의 힘을 이용해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지만, 그렇지 못한 날도 꽤 자주 찾아와요. 그럴 때 잠깐 멈춰서 나 지금 여기 왜 여기에 있지? 이 문장을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조금더 좋은 선택을 하는 요즘이라 좋아요. 하루를 음미할 기회를 선물해줘서 감사해요.
'너무 애 쓰지 마라' 라고 나 자신에게 해주었던 문장이 다시 떠 올랐어요. 인생 첫 직장인이 되어서 한달을 보내면서 '나는 왜 여기 있는가' 질문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감사해요.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 귀한 점심 도시락과 햇빛 산책, 오직 나를 위한 주말 맨발 산행에 더 집중하도록 해야 겠어요. 역시 '너무 애 쓰지 않을래요'. 파도에 몸을 맡길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몸에 힘을 빼고 느낄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으니...저도 새로운 공간과 사람들 사이에서 그저 '나'로 존재하며 '나는 왜 여기 있는가?' 답을 찾아 보고 싶어요.
오랜만에 평일 오전 조용한 집에서 팟캐스트를 듣네요~ 책도 옆에 두고^^ 이렇게 가만히 있으니 새소리도, 어린이집 아이들 산책하는 소리도 들려오구요.. 고요함과 차분함. 이 두가지가 오늘 저의 존재이유에요. 그속에서 코치님과 함께 짚은 책속문장들을 음미해볼게요. 편안한 휴식을 선물로 주어 감사합니다☕️
책을 읽으며 하루에 세번 울리는 챗봇의 질문을 받으며, 그 질문에 나를 데려가기보다 자꾸 딴청을 피우고 싶어하는 나를 발견하며 측은함이 느껴집니다.
뭔가 심각해야 할것 같은 분위기가 싫은건지...ㅎ
하지만 한번에 답할 수 없는 귀한 질문인것을 알기에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 볼려고 합니다.
이렇게 말하고 나니 하루 세번의 질문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지네요..
녹색바다거북처럼 파도에 자신을 맡기고 유유히 흘러갈 수 있을때까지
힘쓰고 애쓰지 않아도 내가 가는길이 명확해 피곤치 않을때까지, 온전히 그 삶을 받아들일 수 있을때까지 '나는왜여기에존재하지?' 커피를 음미하듯 음미하며 오늘도 살아가봅니다❤
영상을 들으며 ‘울음을 터트리게 될 장소가 네 보물이 있는 곳’ 이라는 연금술사의 문장이 생각이 납니다.
‘나는 왜 여기 있는가?’ 가슴 깊은 곳에서 묻고 묻고 또 묻는 코치님의 목소리를 뜨겁게 들었습니다. 저도 간절하게 물었더니 영혼이 답을 알려주더라구요. 그런데 알려주는대로 살지 말지는 선택의 문제인거죠. 코치님의 여정에 축복을 보내드립니다.❤
퇴근 길 팟캐스트를 들으며 마음 한 켠이 뭉클해 졌습니다.
아이들, 가족이라는 단어에10년 전 이맘때 퇴근 길 운전하는 차 안에서 남몰래 눈물흘렸던 날들이 기억이 나면서 감정이입이 되었네요. 매일 시간에 쫓기며 늦은 시간에 퇴근해서 아이들을 만나면 웃음으로 대하기 너무 어려웠고 그런 날들이 시간이 갈수록 후회로 쌓이더라구요.. 다행히도 지금은 아이들과, 가족들과의 시간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그 때처럼 살고있지는 않지만 미취학 아동일 때의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이 사진으로만 남아있다는 게 너무도 아쉬워요.
그 시절 나의 존재 목적은 ‘엄마’였는데 어쩜 그리도 거스르려 했는지, 그래서 그렇게도 힘이 들었구나 싶고 원망과 후회만 했던 나를 오늘은 위로해 주고 싶네요.
피곤함을 느낄 때, 내가 지금 애쓰고 있는지, 자연스레 흘러가고 있는지 알아차림의 순간들이 필요하겠다 싶어요. 지금 필요한 것은 고요한 음악이 흐르는 따뜻한 어떤 공간에서 지금 나의 에너지가 흐르고 있는 방향에 집중하는 것이라 생각되서 이번 주말에는 그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바다 거북이야기를 들으면서 지금은 방향설정을 위해 잠시 멈추는 때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지금 내가 떠 있는 이곳이 어디고 어디로 가야할지 알기 위해 때로는 파도를 거스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파도를 읽기위해 무엇을 더 시도해보며 팔을 휘저어야 할지에 대한 영감이 샘솟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늘 지금 이 순간 '녹색바다거북'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 지금은 힘을 빼야 할 시기임을 배웁니다. 지난 세 달, 회사의 새로운 자리에서 밀려드는 파도에 어떻게든 노를 세게 저어 올라타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낯선 환경과 과중한 업무로 숨이 막히고 질문이 많아지는 게 당연한 것일텐데 스스로를 답답하게 여기며 조급하고 절망했던 시간이었어요. 거스르며 노를 저으려 하다보니 계속 힘만 빠졌나봐요. 그냥 떠 있는 것으로 나의 일을 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어갑니다.
파도의 흐름과 상관없이 계속 파닥거린 나를 보았습니다. 결국 내가 ‘내 삶을 힘들게 만들었구나’하는 생각하다가도 바다 거북처럼 물의 흐름에 맞춰 움직였다면?…
녹색 바다거북 이야기를 통해서 내 인생 파도의 흐름에 맞게 파닥거리는 삶에 더 집중하고 내가 원하는 나만의 모습으로 한 발 스텝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