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just learned more in 10 minutes about Carbonized necks than I have in 10 years. Thank You for sharing and for the effort making this video! Already Subscribed. Best Regards and Best Wishes!
로스티드메이플은 특히 한국처럼 극악무도한 기후를 가진곳에서 라이브 이곳저곳 많이다닌다면 정말 좋은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점이 온습도변형은 크게 없는데 얇은 모던 넥쉐입일경우 기타 줄을 달면서 휘는것을 트러스로드로 잡아가면서 샛업하지않으면 넥이 조금씩 휘다가 영상에 나오는 대팻밥 처럼 탄성이 없어서 크랙이 나버리는경우가 종종 있어요 해외에서도 그런 문제로 말이 좀 있더라구요
이번 영상도 퀄리티가 미쳣네요. 뭔가 다큐멘터리 보는것처럼 흥미진진하게 잘봤습니다. 뮤직맨이랑 아이바네즈 로스티드 메이플 기타를 가지고 있는데, 여름 겨울 휘질않는 강철넥 자체네요. 확실히 내구성은 제일 좋은넥인거같아요. 그리고 Az나 뮤직맨JP나 둘다 오일 피니쉬인데, 설명을 들으니 오일 피니쉬를 한 이유가 있었네요. 물론 연주감 등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요. 궁금한점은 왜 로스티드는 메이플만 있는걸까입니다. 설명만 보면 어떤 목재든 구우면 이득인거같은데..
뮤직맨은 전통적으로 오일피니쉬를 수십년 고집했습니다. 딱히 로스티드 메이플이라고 가려서 오일 피니쉬를 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이 영상을 보면서 추측하건데 로스팅 처리를 한 목재는 강도가 낮아지니 아마 기존의 하드 메이플이 충분한 강도를 가지고 있기에 선별적으로 하드 메이플에 대하여 처리를 하지 않나 싶네요 로스티드 메이플 처음 시장에 나왔을떄는 로스티드, 베이크드 이 두가지 용어가 혼재되었는데 현재는 로스티드 메이플로 거의 고정 된것 같네요. 여기 채널에서는 카보나이즈드 메이플이라 해서 처음에는 헷갈렸거든요.
아하! 그렇다면? 탄화 하드메이플 장단점 요약! 단점: 인장강도 & 내구성은 떨어짐 그러므로 일반 하드메이플 보다 충격에 의한 넥뿌가 잘 일어 날 수 있다 장점: 경도가 올라갔다 그러므로 넥의 휨은 조금 더 안전해졌다 & 소리가 더욱 명료해진다 넥뿌의 위험성 높아짐 넥휨의 안전성 높아짐 그러니까 경도가 높아지고 인장강도가 떨어졌으므로 너무 얇게 만든 넥은 과자처럼 넥뿌가 생길 위험성이 크다? 제가 이해한 것이 맞나요? *^^*
Since the bond has the property of forcing the two materials together by its own stickiness, there is no major problem in sticking them together even though the carbonized hard maple is non-polar.
딱 반대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피니쉬 잘 입혀서 관리 잘하면 더 단단하다(의미는 없을 거 같네요) 고역 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된 마테리얼, 파츠 사용이 강제될 때 탄화메이플 보다 적합하다 정도. 그런대 현제 너도나도 탄화메이플 을 사용하여 빌드 된 기타를 출시 하는 걸 보면 빌드기술,단가,공정등 여러요소가 탄화메이플 쪽이 유리하게 돌아가는 상황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나저나 저도 강도가 올라가고 외관처럼 소리 또한 묵직해지는 줄 알았는데 텔레같이 깽깽되는 기타에 탄화메이플 옵션 추가한 저로써 뒷 통수 한대 맞은 기분이네요.
전 구운 메이플은 사운드가 별로인것 같습니다. 기타는 고음 악기죠. 여기서 하이를 더 강조시켜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구운 메이플이 그렇게 좋은 소리를 냈다면 어커스틱, 클래식 쪽에서 먼저 채용했을 겁니다. 제 생각은 그냥 남는 메이플 이용하려는 마케팅 같습니다. 좋은 메이플로 자연 건조를 하자니 이윤이 안남는 거겠죠.
이 정도 퀄리티의 영상에 감히 첨언을 올릴 수준은 아니지만 남기신 글에 사견을 남깁니다 구운 메이플 사운드에 호감이 없는 것은 저 같은 막귀는 참 부럽네요 그만큼 청음에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이 있다는 뜻이니까요 악기를 고를 때나 연주할 때 굉장히 유리할 것 같아요. 하이를 더 강조 시킨다는 것은 튀게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장점을 더 살린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좋울 것 같아요 해상력이나 풍부함이나 조화를요. 영상 설명을 기준으로 탄화목은 기존 작업에서 공정이 추가가 되는 것이고 민감한 작업이니만큼 작업자의 숙련도와 장비, 시간 등 결국 비용이 추가로 발생되니 널리 작업이 퍼지기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당장 생각나는 건 크래프터나 콜트쪽에서 본 것 같아요. 남는 메이플을 이용하는 마켓팅은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순서가 좀 바뀐 것 같고요 굳이 표현하자면 R&D의 일종으로 생각하면 편할 것 같아요 100만원 이하의 악기에서 그 이상의 만족감을 줄 수 있게 연구하고 개발한 결과물의 일종이 탄화목 방식이라고 구매자들에게 어필하는 것은 당연히 마케팅 단계에선 장점이라 생각해요. 좋은 메이플로 에이징 해서 판매를 하면 제조사가 이윤이 안 남는게 아니라 구매자들이 더 비싸게 구매해야 하거든요. 요즘 나무에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다가 글 남겨요 나중에 좋아하는 목재 있으면 글 남겨 주시면 감사해요.
울나라에도 이런 고퀄의 기타 채널이 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I just learned more in 10 minutes about Carbonized necks than I have in 10 years. Thank You for sharing and for the effort making this video! Already Subscribed. Best Regards and Best Wishes!
로스티드메이플은 특히 한국처럼 극악무도한 기후를 가진곳에서 라이브 이곳저곳 많이다닌다면 정말 좋은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점이 온습도변형은 크게 없는데 얇은 모던 넥쉐입일경우
기타 줄을 달면서 휘는것을 트러스로드로 잡아가면서 샛업하지않으면 넥이 조금씩 휘다가 영상에 나오는 대팻밥 처럼 탄성이 없어서 크랙이 나버리는경우가 종종 있어요
해외에서도 그런 문제로 말이 좀 있더라구요
저도 탄화 메이플로 넥을 만드는 경우 얇은 넥은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는편입니다.
@@sixircleguitar7664 역시 경험이 풍부하신 루씨어이시군여! 아참 혹시나 로스티드 오동나무바디+박달나무넥+먹감나무지판에 한국전통옻칠피니쉬 스트렛 주문한다면 얼마정도 받으실까용..?
이것은 굉장히 좋은 영상!! ❤나는 당신의 정보 공유에 감사합니다!😊😊
영상 매번 잘 보고 있어요!! 화이팅!!
자랑스럽고 멋지십니다 . 조만간 방문하겠습니다!
우와.. 이런이유군요!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to me natural carbonized wood has a real good feel very smooth and fast, with nothing, no oils, wax or finish at all... I like it actually, good video
선생님 영상은 정말 감탄이.. 항상 선생님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렷습니다!!😊
와~~ 대단하십니다.. 기타제작 배우러 가고싶은데 미루고있네요..^^ 집애서 멀지 않은곳에 이런 공방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제가 내년부터 자체 모델 내놓을 건데, 그 때부턴 기타 제작 수업은 조금씩 줄여나갈 생각이에요. 미리 신청하시길!!!
@@sixircleguitar7664시그니처 모델같은건가요?? 기대됩니다!!
댓글 처음 써봅니다.
설명 알아듣기 쉽게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음향목 설명영상 정말 귀하네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과학적인 지식 설명 감사합니다~!!
굉장히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항상 양질의 영상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공부가 되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Beautiful and very informative video, thank you so much for sharing!
너무 재밌다....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
매우 좋은 영상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로스티드 메이플넥은 쿼터손, 리프트손, 플레인손 같은 나무를 자르는 방식이 의미가 없어지는건가요?
나뭇결이 아주 의미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순수한 메이플에 비해 나뭇결 방향성이 많이 죽습니다.
Buen trabajo .. saludo desde España
재밌게 잘 봤습니다!😊
왜 저걸로 만드나 색이이뻐서그랬나? 싶었는데 훨씬더 디테일한 이유가 있었군요😮
역시 최고입니다 ~^^
이번 영상도 퀄리티가 미쳣네요.
뭔가 다큐멘터리 보는것처럼 흥미진진하게 잘봤습니다.
뮤직맨이랑 아이바네즈 로스티드 메이플 기타를 가지고 있는데, 여름 겨울 휘질않는 강철넥 자체네요.
확실히 내구성은 제일 좋은넥인거같아요.
그리고 Az나 뮤직맨JP나 둘다 오일 피니쉬인데, 설명을 들으니 오일 피니쉬를 한 이유가 있었네요. 물론 연주감 등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요.
궁금한점은 왜 로스티드는 메이플만 있는걸까입니다.
설명만 보면 어떤 목재든 구우면 이득인거같은데..
뮤직맨은 전통적으로 오일피니쉬를 수십년 고집했습니다. 딱히 로스티드 메이플이라고 가려서 오일 피니쉬를 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이 영상을 보면서 추측하건데 로스팅 처리를 한 목재는 강도가 낮아지니 아마 기존의 하드 메이플이 충분한 강도를 가지고 있기에 선별적으로 하드 메이플에 대하여 처리를 하지 않나 싶네요
로스티드 메이플 처음 시장에 나왔을떄는 로스티드, 베이크드 이 두가지 용어가 혼재되었는데 현재는 로스티드 메이플로 거의 고정 된것 같네요.
여기 채널에서는 카보나이즈드 메이플이라 해서 처음에는 헷갈렸거든요.
애쉬나 앨더, 파인 등 바디재도 탄화를 합니다
요즘 미펜 프로페셔널 바디는 앨더와 로스티드 파인으로 만들어요
그러쿤요.. 요새는 바디에 사용되는 여러 목재들도 로스팅 처리를 하나 보군요
@@2C2848 마제스티같은 경우는 마호가니넥에 글로스 피니쉬죠..
애쉬도 탄화를 많이 합니다.
일단 애쉬는 무거운 나무라 섣불리 바디에 사용하지 않는데, 구우면 무게가 감소합니다.
문제는 트러스트로드에 의해 넥이 크랙이 나는 경우겠죠. 에보니처럼, 특히나 높은게이지를 사용하는 기타나 베이스에는 어울리는 목재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안쪽에 카본 각재등으로 보강을 하면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thanks for the contribution, very interesting
와.. 이런 정보는 정말 어디에서도 듣기 힘든 내용이네요.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그럼 탄화쿼터쏜은 크게 의미가 없는건가요?
그리고 하이대역이 좋아지면 베이스기타로 쓰기엔 별로인가 궁금하네요.
탄화 쿼터쏜이면 오히려 더 좋은 거죠. 하지만 이런 탄화 쿼터쏜을 찾기가 힘들다는 게 문제.
아무래도 베이스 기타에 사용하기엔 썩 좋은 조합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의뢰인이 원하다면 베이스 넥도 탄화 메이플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생산성에 주안점을 둔거라 싸게 만들 수 있는 장점 대비
비싼 소리 내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게 단점이지요 ㅎㅎ
맞습니다. 생산성을 어느정도 염두에 둔 공법이죠.ㅎㅎ
Thanks. Very educational
8:35 이모양은 펜더커스텀샵넥에서 아주흔하게볼 수 있는 리프트쏜인데 엄...
its not just baked, its heated under a constant vacuum as well . .
양질의 정보 감사합니다!
초고주파 건조한 메이플은 어떤 특성인지 궁금하네요. 이것도 대팻밥이 탄화 메이플처럼 부러지나요??
고주파 처리한 메이플도 탄화목과 거의 비슷한 특성을 보이더라구요. 대팻밥이 탄화 메이플 처럼 잘 부러집니다. (탄화 메이플보단 약간 더 질기긴 하더군요).
아하! 그렇다면?
탄화 하드메이플 장단점 요약!
단점: 인장강도 & 내구성은 떨어짐 그러므로 일반 하드메이플 보다 충격에 의한 넥뿌가 잘 일어 날 수 있다
장점: 경도가 올라갔다 그러므로 넥의 휨은 조금 더 안전해졌다 & 소리가 더욱 명료해진다
넥뿌의 위험성 높아짐
넥휨의 안전성 높아짐
그러니까 경도가 높아지고 인장강도가 떨어졌으므로 너무 얇게 만든 넥은 과자처럼 넥뿌가 생길 위험성이 크다?
제가 이해한 것이 맞나요? *^^*
완전 쌔까만 탄화 메이플은 더 높은 온도로 굽는건가요?? 제 기타는 거의 흙색에 가까운데 .. 강도가 너무 약할까 걱정이 있습니다
넥 두께가 너무 얇지만 않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sixircleguitar7664 감사합니다 !
나무안의 수지를 완전 변형시켜 오래된 나무와같이 만든다고만 성각했었는데 다른 이유도 있었네요
나무 안 수지가 어느 정도 증발되는 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ㅎㅎ
Thank you for the video. But, if carbonized maple is non polar does that mean it's less compatible with water based glue types, like hide glue?
Since the bond has the property of forcing the two materials together by its own stickiness, there is no major problem in sticking them together even though the carbonized hard maple is non-polar.
그렇다면 베이스에 로스티드 메이플을 쓰는건 뭐랄까 잘 어울리지는 않는 조합인걸까요?
아뇨 슬랩머신 만들 때 사용하면 좋겠죠
제작 의도,원하는 소리에 따라 나무의 특색을 잘 사용하는게 중요하지
무조건 좋다 나쁘다 할 수 있는게 아닌거 같어요
맨날 나무의 강도가 올라간다고 하는걸 들었는데 그게 팩트가 아니였군요!!!
다른 의도와 이유가 있었어!!
다르게 생각해보면 한국 같은 악천후 가 심한 나라에서 적용되면 딱좋은 옵션이지 않을까요?? 습도 변형도 잘 안된다 하고 기타스핀 실패 급 으로 참사가 아니고선 넥이 박살날일이 있지 싶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일반메이플에 장점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 탄화메이플이 일반메이플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
딱 반대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피니쉬 잘 입혀서 관리 잘하면 더 단단하다(의미는 없을 거 같네요) 고역 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된 마테리얼, 파츠 사용이 강제될 때 탄화메이플 보다 적합하다 정도. 그런대 현제 너도나도 탄화메이플 을 사용하여 빌드 된 기타를 출시 하는 걸 보면 빌드기술,단가,공정등 여러요소가 탄화메이플 쪽이 유리하게 돌아가는 상황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나저나 저도 강도가 올라가고 외관처럼 소리 또한 묵직해지는 줄 알았는데 텔레같이 깽깽되는 기타에 탄화메이플 옵션 추가한 저로써 뒷 통수 한대 맞은 기분이네요.
different, each has its uses
각자 용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딱히 뭐가 더 좋다 나쁘다로 결론 지을 수 없을 것 같아요.
@@sixircleguitar7664 저의 댓글이 너무 이분법적이였네요 지금보니 제가 정확하게 전달을 못했네요 ^^ 저도 혼자서 기타를 만들어보는중인데 올려주시는 영상보면서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비싸고 좋은 품질의 메이플은 절대로 안 굽습니다 잘 건조시켜 비싼 기타에 만들죠 ㅎㅎㅎ 로스티드 공법은 싼 목재들로 기타 많이 만들려고 생긴 공법이에요
베이스 기타에서도 탄화목은 고음에 유리한가요?
네, 베이스에 고음을 추가하고 싶다면 탄화 메이플 넥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sixircleguitar7664 목재별 소리 성향 때문에 베이스를 못 고르고 있었는데 매우 감사합니다!
단점은 무엇인가요?
가격이 더 비쌉니다.
너무 태우면 강도가 약해지는 단점도 있어요.
리페어 영상도 보여주세요
지금 리페어 영상 하나 찍고 있는 게 있습니다. ㅎㅎ
소리는?
바디에 사용하면 어떤가요?
일반적으로 바디에는 잘 사용하지 않더라구요. 고음에 너무 치우쳐있어서 그런 게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아마 인장력이 아니라 탄성계수 인 것 같네요..?
탄성계수가 맞는 것 같습니다.
carbonize AFTER you shape the neck . . .
That's very good idea!!! 👍
이런영상이 좋아요가 36개라니ㅠ
올라온지 얼마 안된 영상에다가 좋아요 별로 없다고 슬퍼하시는건 좀... 그렇네요..
전 구운 메이플은 사운드가 별로인것 같습니다. 기타는 고음 악기죠. 여기서 하이를 더 강조시켜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구운 메이플이 그렇게 좋은 소리를 냈다면 어커스틱, 클래식 쪽에서 먼저 채용했을 겁니다. 제 생각은 그냥 남는 메이플 이용하려는 마케팅 같습니다. 좋은 메이플로 자연 건조를 하자니 이윤이 안남는 거겠죠.
기타는 솔로잉할 때 말고는 오히려 중음역대 악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 퀄리티의 영상에
감히 첨언을 올릴 수준은 아니지만
남기신 글에 사견을 남깁니다
구운 메이플 사운드에 호감이 없는 것은
저 같은 막귀는 참 부럽네요
그만큼 청음에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이 있다는 뜻이니까요
악기를 고를 때나 연주할 때
굉장히 유리할 것 같아요.
하이를 더 강조 시킨다는 것은
튀게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장점을 더 살린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좋울 것 같아요
해상력이나 풍부함이나 조화를요.
영상 설명을 기준으로
탄화목은 기존 작업에서
공정이 추가가 되는 것이고
민감한 작업이니만큼
작업자의 숙련도와 장비, 시간 등
결국 비용이 추가로 발생되니
널리 작업이 퍼지기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당장 생각나는 건
크래프터나 콜트쪽에서 본 것 같아요.
남는 메이플을 이용하는 마켓팅은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순서가 좀 바뀐 것 같고요
굳이 표현하자면 R&D의 일종으로 생각하면 편할 것 같아요
100만원 이하의 악기에서
그 이상의 만족감을 줄 수 있게
연구하고 개발한 결과물의 일종이
탄화목 방식이라고
구매자들에게 어필하는 것은
당연히 마케팅 단계에선
장점이라 생각해요.
좋은 메이플로 에이징 해서
판매를 하면
제조사가 이윤이 안 남는게 아니라
구매자들이 더 비싸게 구매해야 하거든요.
요즘 나무에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다가
글 남겨요
나중에 좋아하는 목재 있으면
글 남겨 주시면 감사해요.
애초에 넥이 소리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매우 적습니다.블라인드 테스트해보시면 못맞추실걸요? 그냥 튼튼한게 넥에 있어서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로스티드메이플은 항상 소리가 고정되어있죠..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개인적으로 중저음역을 깊게 내주는 로스티드메이플 넥 기타는 아직 못봤습니다.
말씀하딘대로 마케팅적인 측면도 분명 있습니다. 원래는 넥에 쓰지 말아야할 나무를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니 여러모로 마케팅 포인트가 됩니다.
A very excellent video. Thank you for educating us
쉽고 재미있게 설명 참 잘해주신당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