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래서 역으로 포장을 선호합니다. 가끔 가게들 보면 포장할인 하는 가게들도 많고 저녁이나 야식먹기전 산책한번 한다는 느낌으로 가면 배달비도 아끼고 좋더라고요. 배달비 낮은 순으로 검색해도 0~3500원인데 7만원이상이여야 0원이고 이런 약은 방법 쓰는 가게도 많더라고요;
시장의 문제는 시장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손을 봐야 된다'는 정말 독재시대에서나 할만한 말씀이네요. 중간 과정은 복잡하고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배달비가 부담되면 배달음식 안 시켜먹고 방문포장 하거나 요리 해먹으면 됩니다. 배달음식은 생필품이 아니고, 배달비 오르는 건 사회문제가 아닙니다.
현직 배달대행에서 일하고있는 딸배입니다 우선 배달료의 구조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보통 배달대행앱에서 떠있는 콜당 배달료는 기본적으로 3800원에서 4000원대입니다 여기서 기본적이라는건 거리당 비용이며 예로들어 1.5Km까진 기본배달료,거기에 거리할증이 붙는식입니다(택시랑 똑같다고 보면됩니다) 보통은 100m당 100원정도가 붙는게 일반적이며 이는 대행마다 전부 다릅니다 그리고 할증에 주목해봐야하는데 할증은 보통 야간할증,심야할증,거리할증,눈/비할증입니다 거리할증은 위에 설명한것처럼 기본거리 이상으로 나왔을때 미터당 얼마가 더붙는식이고 야간할증과 심야할증은 대행마다 다르지만 말그대로 심야시간(00:00부터09:00까지,대행마다 틀림)붙는 기본할증, 그리고 눈/비할증은 이름 그대로 눈이나 비가왔을때 추가적으로 붙는 할증입니다 이것들을 전부 따졌을때 영상처럼 건당 만원이 넘는 경우가 있기는합니다(하지만 하루에 하나정도?) 그러면 이것저것 다붙히면 돈 엄청버는거 아니냐?! 할수도 있지만 이 부분은 조금 다릅니다 이제 할증 붙을꺼 다 붙고 평균적으로 콜당 약 6천원이라고 칩시다 근데 이 6천원을 라이더가 다 가져가는게 아닙니다 6천원에서 빠지는것은 배달대행앱 수수료,세금,보험료입니다 이것들도 전부 천차만별이지만 저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면 배달대행앱 수수료 500원,세금 30원,보험료는 매일 25600원입니다 저는 하루 10시간을 일하고 하루평균 35건의 배달을 하는데 이를 평균적으로 계산한다면 하루에 약 14만원정도의 수익이 생깁니다 이정도면 많이 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오토바이라는 특성상 목숨을 담보로 하는일이기에 쉽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돈 많이 벌었다며 하루에 2,30만원씩 번다고 올라온 글들을 보면 대부분 쿠팡이츠나 배민원처럼 단가를 쌔게주거나 아니면 단 1분도 쉬지않고 15시간씩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배달관련 종사자가 아니면 그런 글들만 볼테니 당연히 배달하면 저만큼 버는구나 생각하고 굉장히 쉽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라이더의 교통법규 준수랑 오토바이 소음 제재도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은 기본이고 밤에 부르릉 하는 소음 공해가 아우...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ㅜㅜ 배달 늦는다고 짜증 안 내요, 라이더 분들 무시한 적도 없어요, 오토바이 소음 아예 없애 달라고 한 적도 없어요, 배달비 4천 원 이상이면 직접 가지러 갑니다, 아직 학생이라 천 원, 이천 원도 아까운 건 맞습니다 그만 좀 시비 거세요 킹받아요~~~~~~
조용한 전기 오토바이가 지나갈때, "저분 참 배운분이구나" 라고까지 느껴집니다. 물론 소음이 배움의 기준은 아니지만, 항상 시끄러운 오토바이가 지나가면 불쾌감이 느껴지고 가끔은 엄청난 굉음을 내는 오토바이를 보면 한대 쳐주고 싶은 충동까지 생기더군요. 아파트라서 때로는 소음에 잠에서 깨기도 하구요. 정말 배달 기사님들 전기 오토바이까진 아니더라도, 마후라 구멍 뚫어서 굉음 내는 오토바이는 몰지 말아주세요. 제발~
19년 여름부터 부업으로 배달하는 사람입니다. 보도 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순서로 했는데 제가 느낀 점을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1. 라이더들이 왜 신호를 안 지키는지 이해가 갑니다. (1)신호 다 지키면 한시간에 만원도 못 범 (2)늦게 온다고 화내면 다행이고 식었다고 환불해달라 함 2. 현실을 깨닫게 됩니다. (1)자주 가던 집앞 식당 7천원짜리 앱 통하면 8천원에 팜 (배달비 별도) (2)음식비 8천원인데 배달비 12000원도 봤음 3. 라이더들 개무시하는 사람 많습니다. (1)엘베탄다고 ㅈㄹ함 (2)오토바이 잘가고 있는데 무작정 들어오는 차들 하루에도 수십번 봄 4. 많이 버는게 많이 버는게 아닙니다. (1)세금 유류비 보험료 다 떼면 위험 생각하면 잘 버는것도 아님 (2)안전운전 해도 자잘한 사고 은근 자주 남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 뭐 전부 다 말할순 없겠지만 라이더들 욕하더라도 왜 그러는지는 알고 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더들이 왜 욕먹는지는 저도 알고 일부 심한 사람들은 저도 이해가 안 갑니다. 하지만 어느 분야건 ㅂㅅ은 있기 마련이고 그 사람이 전부를 대표하는 것도 아닙니다.
배달비 인상전 기본배달료가 3500원 수수료가 200~300원(3.3%포함) 이였는데 지금은 4500원 수수료 500~800원(3.3%고용보험 별도) 실제로 배달원이 받는 비용은 50~300원 정도 올랐습니다 정말 의미없는 금액..그런데 단가가 오르다보니 배달수요도 줄었습니다 결국 버는 돈은 오른게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다만 배달대행 사장은 배때지 빵빵해지겠네요 정작 욕은 배달료 올렸다고 배달원이 다먹는데..ㅜ 중립적인 영상 잘 봤습니다 제일 정리 잘 되어있네요~
입터는 애들 싹다 오토바이에 앉혀서, 체감온도 영하 10도에 칼바람 맞으면서 콧물 질질 흘리고, 방지턱 하루 수백개 넘을 때 그 고통을 느껴보고 ... 계단을 63빌딩 정도로 오르락 내리락 거리고, 오늘 뼈 빠지게 해서 십만원 벌었네 하고 옷 입은 채로 기절을 해봐야 이런 개소리들을 안하지... 그리고 팩트 하나 알려줄까? 걸어서 1분 거리인데도 시켜 먹는 사람들 엄청 많다는 거...
거기에 배달앱이 수수료 떼먹고 배달대행으로 수수료 떼이고. 날강도가 따로 없어요. 소비자인데 뭐 하나 사먹으려면 비싸서 못사먹고. 배달앱 대신 전화로 주문해도 배달앱 주문한거랑 똑같거나 못하게 서비스가 오기도 하고...... 배달료도 비싸고. 참으로 힘듭니다. 여기서 웃는건 배달앱과 배달대행이겠죠? 중간에 숟가락 얹으려고 끼어들었으니. 원래 음식값에 배달포함이었잖아요. 홀에서 먹는 대신에 배달해주는거였는데.
시급이 올라서 그렇지. 배달료라는 문화가 왜 생겼는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라. 인건비가 올라서 음식값을 올려야하는데 치킨값 천원 올린다고 아주 난리 났었음. 그래서 대신 배달료를 청구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시급오르기 전이 더 좋았느냐? 하면 아니. 불과 몇년전만해도 최저임금 조차 제대로 주지 않고 후려치기 하는 사장님들 많았음. 우리는 누군가가 당연히 받야할 돈을 덜 받는 대신 아주 저렴한 서비스를 누렸으나 이제 제값주고 서비스를 누리려니 너무 비싸게 느껴지는 것 뿐.
배달의민족 초기부터 계속 문제제기되던 문제임. 시장 독과점 뒤에 돈 올릴거라고. 거기다 코로나 때문에 고정수요가 있으니 눈치 안보고 올리는거지. 나는 배달앱 초기에도 일부러 도움주기 싫어서 음식점에 직접 배달시켰는데 요즘엔 직접시켜도 음식점에서 배달대행 통해서 보내고 배달비 받아가니까 의미가 없더라. 그냥 안시키거나 지나는 길에 직접 사온다
배민이든 요기요든 뭐든 다 똑같음. 업주와 소비자 사이에서 숟가락 얹은건 변하지 않아요. 처음에는 업주들 살살 꼬셨죠. 이제는 앱에서 광고를 안하면 뒤쳐진다고 업주들은 하소연하고. 소비자는 광고수수료에 인상된 가격을 지불하고. 여기에 배달비까지...... (과거에는 배달비가 없이 전화주문으로 배달이 됐음) 어짜피 주문하는곳은 치킨과 중국집인데 다 전화로 주문하는데 배달비 따로 받아서 잘 안사먹게 되네요. 진짜 먹고 싶으면 차 끌고 가서 포장해옵니다. 과거보다 먹는 횟수가 줄었어요. 특히 치킨을 한두달에 한번은 사먹었는데....... 요즘은 1년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
물가 상승도 크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라면에 김밥 한 줄이 5000원 아래였는데 지금은 7000~8000원이고 택시도 십 몇년째 종종 똑같이 타는 구간이 몇 년전에는 3300~3500원이었는데 지금은 6000~7000원 나오네요 요즘 배달료 때문에 말이 많은데, 저같은 경우에는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2km 정도 떨어진 근처에 상권이 없는 전원주택 단지라 배달이 잘 안오는 경우가 많아서 무조건 포장해 와서 먹는데, 포장해오면 집에서 쉬다가 준비하고 나갔다 들어오면 30~40분은 소비해요. 가게 도착해서 근처 잠시 주차할곳도 찾는것도 스트레스이기도 한데 어쩔 수 없으니까요. 배달이 잘 되는 부모님집이나 친구집 가면 포장 안 시키고 배달시키고요. 30분 허비 하느니 차라리 배달료 2000~3000원 내고 먹는게 더 나으니까요. 한파에 눈 비 오는 날에는 배달료 만 원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 그런 날은 그냥 안 시켜먹어요. 취미로 오토바이를 타는데 눈 비 오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 미들급 하나 리터급 하나 언더본 하나 있는데 미들급이나 리터급처럼 타이어가 두꺼워도 엄청 미끄러운데 언더본 이나 스쿠터 처럼 얇은 타이어는 더더더 미끄러우니까요. 살살살 타면 괜찮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급하게 브레이크 잡는 순간 바로 슬립나서 넘어져요. 그리고 오토바이 단속 좀 더 빡세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먹고 살려고 배달하는건 알겠는데, 요즘 진짜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에 길 건널때 신호위반하면서 보행자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운전하는 딸배(이런새끼들은 라이더가 아니라 딸배 맞죠?) 들 너무 많아요. 자기 혼자 신호위반해서 차랑 들이박고 죽는건 괜찮은데, 횡단보도 건너는 보행자랑은 사고내지 말아줬으면…
잘 봤습니다. 유통구조가 복잡해지면 결국 소비자 가격이 오르는 또 하나의 현상이네요. 배달앱 생기면서 우려되었던 것인데.. 예전부터 배달앱 안쓰고 단골가게에 직접 전화 주문합니다. 중국집들은 배달비 없이 가게 직원들이 배달해 주는데, 대부분의 다른 가게들은 배달대행으로 오죠. 요새는 가급적 배달음식 안시키고, 직접 해먹으려고 노력하죠.
도대체 어디서 유통구조가 복잡해져서 가격이 올랐다는 결론이 튀어나옵니까? 영상 안 보셨어요? 코로나 등으로 인해서 배달 수요는 느는데, 공급은 적으니까 가격이 오른다고요. 그리고 정부가 필요한 규제만 부과하는 걸 넘어서 최저임금 같은 거 급하게 올려 버리니는 규제 일변도로 정책을 만드니까 라이더 인건비는 더 오르고요.
@@gsj8837 가격 인상요인은 단 한 가지만 있는게 아닙니다. 유통구조가 복잡해지면 배달비가 인상되는 이유는 유통 자체에서 돈을 버는 중간다리 업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게에서 자체적으로 배달원을 고용한 경우는 수요가 많으면 어쨋든 그게 다 그만큼 가게 수익이니까 차라리 음식값을 올리면 올렸지 굳이 배달비를 올릴 필요가 없지만, 배달 대행 업체가 끼어있으면 그 업체는 수익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배달료 인상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죠. 저는 그게 잘못되었다고 얘기하진 않지만, 경제 현상을 다방면으로 생각해보면 유통구조의 복잡성과 가격 인상이 서로 상관관계가 있다는건 쉽게 추론할 수 있습니다. 너무 특정 문장이나 영상의 말에만 자신의 생각을 틀어박지 말도록 해요.
@장병철 일단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고, 저도 최저임금만을 그 요인으로 지적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배달 수요가 클 때 배달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데 있어 최저임금이 큰 병목으로 작용하리라고 추측하는 건 무리가 아닙니다. 주변에 배달을 뛰어본 친구가 한 명 있는데, 진짜 비오는 날 눈오는 날 안 가리고 위험하게 타야 돈이 벌리는 구조더군요. 그렇게 타도 편의점 야간 뛰는 거에 비해 엄청 많이 버는 것 같지도 않았고요. 당연히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기회비용을 비교하는 법이고, 솔직히 그 정도 위험을 감수하고 배달 시장에 뛰어들 유인을 가진 사람들은 잘 없을겁니다. 특히 오토바이가 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요. 만약 최저임금이 낮았고, 이로 인해서 다른 기타 직종들의 수입이 적었다면, 다른 직종에서의 기회비용이 작기에 당연히 라이더 공급이 훨씬 원활했겠죠.
현직 배달기사입니다. 점심 저녁 피크시간때 포장부탁드려요 특히 저녁 퇴근시간때 차막히는데 배달콜도 엄청 많습니다 평균 10명정도의 배달기사가 저녁퇴근시간때만 200~300건의 배달을 완료해야하는데 목숨걸고 배달가는겁니다 이와중에 너무 늦었다고 환불이라도 들어오면 목숨걸고 배달해서 번돈 그대로 음식환불에 반납해야 하구요 1명당 배달 20~30건 말이 쉽지.. 저녁 퇴근시간때 제발 포장주문해서 직접 픽업하러 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폭설때는 배달 자체가 안되는점도 알아주시구요 4000원 벌려다 미끄러저 넘어지면 오토바이도 망가지고 몸도다치는겁니다.
ㅋㅋㅋ예전엔 공짜로 받던 서비스였는데 이젠 돈을 지불해야하는 시대가 온것임. 이미 다른 선진국에선 워낙 인건비가 비싸기땜에 이런 사람이 들어가는 서비스는 값을 지블하고 있었음. 미국같은 나라에선 사람을 쓰면 돈을 지불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인식하고 살기땜에 다들 본인들이 직접 픽업을 가는경우가 허다함. 그동안 한국은 풍요롭게 배달비를 따로 지급하지 않아도 노동비라던지 재료비 렌트비 다 충당이 되서 당연시 하게 공짜라 생각한것인데. 이젠 한국이 그때의 한국이 아닌 선진국이니 선진국으로 적응하는 과정일뿐이라 생각됨. 그리고 배딜비가 아까우면 내가 본인이 직접 픽업 가면됨. 노동력=돈
식당하는데 수수료는 수수료 대로 떼고 10퍼만 남겨먹어도 전화 문의 좀 친절히 할만한 금액인데 자기들 비용 오른다는건 통보해버리고 불만 사항은 듣지도 않고 갑질해버리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식당이 돈내는 입장이고 시장을 키우려고 돈쓴것도 식당들이 큰데 왜 갑질을 당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서울에서 음식매장 5개 돌리는 사장입니다 배달료 싸게 누리고 싶으면 방법이 있습니다 최저임금 동결, 음식값상승, 진상짓 그만, 배달시간 더 길게 예상하기 실제로 진상짓 때문에 그만두는 라이더도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소상공인은 음식가격을 책정할때 거기에 서비스비용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즉 음식 주문하면서 갑질 좀 그만 마지막으로 배달료 하락의 최고 해결방안은 배달료 비싸다고 불만 가지시는분들이 배달하시면 됩니다 배달원이 증가하면 배달료는 감소합니다
배민이 처음 공격적으로 투자 할때부터 예상되있던 미래.. 그냥 단순하게 설명하면 기존 음식점 배달직원 손님으로 이뤄지던 과정에 중간유통이 많이껴서 생긴일 장점은 배달의 다양화 단점은 높아진 배달비용 초기몆년 정도야 쿠팡처럼 출혈경쟁하느라 소비자의 부담이 거의 없었지만 이제 그게 소비자에게 부담되게끔 오는 당연한순리 문제는 실제 소비자들이 실제로 느껴지는 서비스 향상의 정도보다 과하게 오른 배달비 라는거 가장 베스트는 이제 기업들끼리 출혈 경쟁시기는 끝나가니 이제부터 온국민이 배달앱을 안쓰고 직접 매장으로 전화해서 시키면 될일. 그러다보면 예전으로 돌아가겟지만 이미 한번 맛본 서비스는 쉽게 잊혀지는게 아님 배달대행업체들은 이걸 노리는거고 아마 장사좀 해본 사람이거나 핵심좀 잘 파악하는사람은 배민 처음 나왔을때부터 예상했던 결말일거라 생각함
역시 내용 핵심👍👍 저도 본업 직장 퇴근하고 오토바이로 배달 투잡합니다. 자주 시켜먹는 소비자이면서 배달하는 노동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배달료가 오르면 라이더가 무조건 다 챙겨서 고수익을 번다고 생각하시던데. 막상 저도 해보니 영상에서 얘기한 것처럼 폭설, 폭우, 폭염의 악천후 혹은 라이더 부족현상이 일어나는 크리스마스 같은 휴일이 아니고서야 높은 배달료 챙기기는 불가능하더군요.ㅜㅜ그리고 내가 낸 배달료 2~3000원에 라이더가 내 시간을 대신해 오직 내 음식만을 위해 저렇게 달려 집앞까지 오는데 과연 배달비가 비싸다고만 얘기하는 게 맞는 건지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긴 해요.ㅜㅜ 배민 요기요 쿠팡은 서로 누가 죽나 해보자는 식으로 경쟁하고 점주님들의 피해는 커지고 고객의 배달비는 계속 오르고 라이더의 배달비는 상향되지 않고. 악순환의 연속이 아닌가 싶네요ㅜㅜ
유익한 글과 세세하게 여러가지를 더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영상 잘봤습니다. 자영업자분들도 하소연할곳도 없어서 욕먹는다 고 여러정보들이 예전부터 올라와서 알고있긴 했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매장가면 포장비를 1~2천원 더 받는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오히려 홀에서 안먹고 포장하시면 1~3천원 할인입니다~ 하는경우가 많았는데 점점 바뀌는 양상이 있는데 이부분에서는 매장에 홀이 아예 없는 배달전문 업소도 아니고, 오히려 배달/포장전문 업소라면 "포장"전문 업소이기에 추가금을 받으면 안되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이부분에서도 시원하게 긁어주시면...
보통 포장 할인을 하는 곳은 피자,치킨집 같은 배달이 주인 업장이 많음 따라서 이런 업장들은 포장을 좋아함 배달보다 포장이 이윤이 훨씬 남기때문 하지만 일반 업장 같은경우 위에 댓글들에서 말한 순댓국집 이런 업장들은 보통은 가게에서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음 홀에서 취식하는 경우는 포장용기를 쓰지 않기 때문에 포장비가 나가지 않지만 손님이 포장을 하는경우 포장용기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판매자 입장에선 포장비가 따로 더 손해보는 것임 업주들이 가장 이윤을 보는 곳이 홀 > 포장 > 배달임 결론은 포장비를 받는 이유는 포장 용기값이 나가기 때문이다 배달은 배달비+포장 용기값이 더 나가기 때문에 손해가 더 크다 사실
@@dominion8998 포장비 받는 곳은 경쟁력이 사라질 수 밖에 없음. 포장이야말로 실질적으로는 배달앱 생기기 이전 수준일텐데 거기서 굳이 본인들이 가격을 올린다는 건 배달 대행과 배달앱을 통한 배달만 보도 본인들 같이 포장을 해주는 업체는 생각을 안한 어리석은 짓임.
음식점을 하는 사람입니다. 1. 배달기사님들 점심, 저녁 피크 타임 때에 주문이 폭주하면 라이더 인원이 손님 주문을 모두 받아치기가 힘듭니다. 본인 욕심이 크겠지만 배달기사님들 목숨걸고 진짜 열심히 하십니다. 방법이 없어요... 신호,속도 등 법규다지키면 사실상 손해에 주문시간 1시간으로 손님 집까지 택도 없습니다. 2. 식당하는 입장에서 배민, 요기요 건당 주문 수수료 + 카드사수수료 + 배달업체 월 회비 + 거리 및 할증지역 배송비 + 배민광고값 어마어마합니다. 식재료값 인상에 배달업체회비인상에 배달요금까지 인상해서 저희도 어쩔수없이 배달료,음식값 금액을 올렸는데 참 속상합니다. 주문해주시는 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만, 생각보다 정말 많이 안남습니다ㅠ
그건 조리시간까지 합친거겠죠 대부분 배송거리는 신호다지켜도 거의10~15분안짝의 주문이 대부분이고 거리가 많이 먼곳들은 좀 더 걸리겠죠 자가용으로 신호다지켜서 배송일 해봤는데 신호다지켜도 15분이면 어지간한지역 다 커버침 오토바이는 얼마나 더 빠를까요~~ 배달료가 비싼게 맞음
@@원래머쓱 상식적으로 조리시간+배달시간 말하는거죠 주문이 동시에 10개 들어왔으면 말씀하신대로 1번째주문 조리시간 10분+배달시간이면 10번째 주문은 1시간안으로 배달이될까요 배달기사님들도 배달통 안에 저희껏만 챙겨서 가지않으시구요 나머지 배달료 관련 비싸다고하시는건 영상에 이유가 다 나오네요
전업으로 배달 하기 전에 여러 사이트에서 정보 수집하던 때에 배달비가 목숨값이라는 글들 보면 '무슨 목숨값이야ㅋㅋ 배달비 지키려고 과장해서 말하네 하루에 10만원만 벌어도 고마운 일이구만 쿠팡 알바가 하루에 7만원도 못 받는데' 했었는데 나는 심지어 전기자전거임에도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아 방금 죽었을 수도 있었네, 아 방금 적잖이 다쳤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한다. 음주운전자 마저 피한다는 생각으로 운전하려 마인드셋을 하지만 무시 받거나 화가 나는 일이 있거나 하루 8시간을 매일같이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니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질 때, 멍해질 때, 정말 조금 더 빨리 가고 싶을 때, 어느 날 차라리 순식간에 죽을 수 있다면 그게 더 낫겠다 싶은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드는 그 순간이 그때다 아차 싶은 때가. 나는 비가 올 때 차량에 부딪혀 날아갔고 또 한 번은 핸들이 횡단보도에 있는 차량 진입 막는 기둥에 걸려 크게 넘어졌다 핸들이 3바퀴 돌아가 있었다 젊어서 괜찮아졌을 뿐이다 그냥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 산다. 오토바이 배달기사들이 오늘도 안전운행 하길 빈다 혹한기가 끝난 요즘은 서울 강서구에서 한 건에 3000~3500원 받는다 점심,저녁시간엔 거기에 오백원,천원 더 받는다 점심,저녁시간 외엔 배달이 없어서 정말 빨리 눌러도 누가 가져간다 쿠팡이츠 단가는 지옥. 2800원에 위험한 곳으로 목숨 걸고 가야하는 날도 일 하다보면 찾아온다 주말은 벌이가 좀 더 좋다 내가 하는 일에 비해 벌이가 확실히 좋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내 인생이 아니고선 할 수 없는 일이란 확신이 있다. 굳이 왜 하겠는가 이 일을
배달비가 인상되면서 배달앱이용시 음식가격이 비싼 곳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음식점도 높아지는 배달비/배달앱수수료를 부담하려면 배달이용시 음식값을 높일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걸어서 왕복 20분이내면 포장을 이용하면 보통 3천원정도는 아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배달비 비싸다고 낮춰라고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인 듯 하네요. 추운날 배달하는 라이더분들 보면.. 수긍은 갑니다. 비싸다고 생각하면 본인이 포장하러 가는 수 밖에요..
집 앞 5분거리에 있는 옛날통닭 7천원이고 하림닭쓰고 오픈주방이라 더 청결해서 배달은 가급적 안먹어요. 아니면 픽업서비스로 직접 가져가든지, 에어프라이어로 만들어먹든지, 배달 기사중에 일부가 장난친다는 뉴스보고 오히려 찜찜하더라구요. 결국 저 치킨게임이 끝나더라도 독과점 시장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제 배달보다는 픽업이 좋을거 같아요
@@최은석-i4o 저도 취업준비할때 자차(레이)로 했는데요. 야간 좀 하다가 피곤해 주간으로 했어요. 하루 70-90개 치고 또 시간남으면 백업이라고 있는데 신청해서 20-30개 더 하고 하면 건당 최소가격인 900-950원 잡으면 9-10만원정도 벌어요. 기름값은 단지 몰아줘서 그나마 하루에 3-4천원 정도여서 만족하며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초반에는 길도 모르고 요령도 없어 시간 오래걸렸는데 요령생기고 하니 쉽더군요
@@hoh6799 그리고 보통은 자기가 알고있는 지식,상식,경험 상반되는 의견이 나오면 다시 물어보거나,수용하는 자세를 가져야해요. 혹여나 내가 아는 정보가 맞고 상대가 틀린거면 수정을 해주는거에요. 님처럼 남을 허언증으로 치부하는게 아닙니다 어디 캠프에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인천8캠프 기준으로 댓글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생xxx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요즘 TV뉴스, 유튜브 뉴스에서 다들 배달비때문에 고충이 많으시다고 무조건적으로 나쁘다 안좋다 얘기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정리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덧붙이자면 지금도 어느 업체에서나 인력난에 힘들어하고있습니다 배달비 상승, 그거에 따른 수익을 이렇게나 광고해도 일하려하지않아요.... 사회적 인식(신호위반 인도주행 등 범법행위)도 크고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리스크가 많죠 말씀하신대로 과도기인것 같습니다 언젠간 안정화 될거같긴한데 너무 긴 싸움일거 같네요...안전배달하면서 고객님들도 만족할 수 있는 배달 서비스가 활성화 된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비싼 배달비를 떠나서 라이더가 운전하는것은........ 그 누가 뭐라할게 아닌 라이더 스스로가 해야할 일입니다. 면허 딸때 인도주행 신호위반 하라고 하던가요? 그냥 돈벌이 때문에 라이더 들이 스스로 위법을 저지르는것 입니다. 유튜브에 블랙박스 사고영상 많은데 모든 운전자들이 봐야 합니다. 나 하나쯤 하면서 위반하면 사고 납니다. 누구는 정상으로 운전하는데 누구는 비정상으로 운전하면 당연히 사고나죠. 위험하죠. 운전은 대행업체든 정부든 제도를 만드는것이 아닙니다. 이미 교통법규는 있어요. 일부 문제가 있는 교통법규가 있지만 논외로 하고. 교통법규가 없어서 도로에 개판으로 운전하는거 아니잖아요? 남들보다 한건이라도 더 배달해서 배달수수료 받으려고 하는건 라이더의 선택입니다. 본인들의 욕심인거죠. 사람들의 인식도 부족하죠. 그런 사람이 개나소나 면허따서 도로를 시한폭탄으로 만들고 있어요. 내가 아무리 법규를 잘 준수해도 뒤에서 스마트폰 보며서 과속해서 때려 박으면 답없어요. 상대가 신호위반해서 때려도 답없고요. 음주운전도 답 없고요. 처벌도 약하고 나하나쯤하는 아주 썩은 생각하는 운전자가 아직도 상당히 많습니다. 내가 안전하려면 법규를 지켜야 합니다. 누군가 법규를 지키지 않으면 누군가 사고가 납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전에는 라이더들이 사각지대에서 말도 안되는 저임금을 받았다는거네요. 배달앱이 그걸 그나마 해결해준건고. 그리고 오토바이로 유통 일을 하려면 보험비가 말도 안되게 비싸다고 알고 있어요. 저도 투잡 알바하려고 알아봤는데 500만원 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라이더 숫자가 괜히 부족한게 아니예요.
오토바이가 지가 위험하게 운전하고 다니는데. 유튜브에 오토바이 운전하느거 보면 가관입니다. 뒤에 여친 태우고 좌우 흔들고 가는 새끼도 있고....... 이건 진심... 병인듯... 버스전용을 오토바이가 타고, 신호위반에, 인도주행에, 아주 양아치죠. 그러면서 위험하다? 지가 스스로 위험을 택한거 아닐까요? 사람이 인도에 걷는데 오토바이가 인도 오면 당연히 위험한것이고 다른 차들 신호인데 오토바이 지가 먼저 가겠다면 당연히 위험한것이고. 신호 지키면 위험한게 없는데. 신호위반하는 라이더는 죽어도 쌉니다. 남한데 피해를 주면서 돈벌이 하는 행동은 ...... 무슨 미친짓인지.
배달을 시키고 아파트 1층에서 받으면 배달원 시간이 절약될텐데... 대신 손님에게 1층에서 받은 횟수에 따라 할인쿠폰 이런거 주고, 대신 도착시간이랑 내려가서 기다리는 시간의 차이가 1분정도 미만으로 최소화 해야겠지만... 엘레베이터 앞에서 받는 캠페인이라도 있으면 좋을듯.
@@서수길-u7y 그건 법규 지켜서 늦는 게 아니라 소비자는 생각도 안하고 본인들 돈만 많이 벌려고 너무 과하게 배달을 받으니 그러는 거임. 신호 지키고 해도 진짜 차가 엄청 막히는 러시 아워 최고조 일 때 아니면 늦을 수가 없음. 그리고 그런 시간 대는 소비자도 알고 있어서 약간 늦는 건 뭐라 안하는 게 대부분임.
진짜 웬만한 언론보다 나으신 것 같네요. 한 쪽으로 편향되어 있지도 않고, 논리적으로 풀어주시다 보니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접근하는게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쭉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수수료 절대 안비쌈..목숨걸고배달하는데 3,4천원 1집만가면 기름값 대여료 빼면 최젓급도 안될수있음...
@@즐라탄즐라탄 지랄하네 누가 목숨걸고 하래? 지들이 돈땡길라고 콜 여러개잡고 시간맞춰야 하니까 신호 개무시하는걸 목숨건다고 말하네ㅋㅋ
신호지키면서 단건배달하면 손해냐? 소득이 적은것 뿐이지
지들이 돈욕심에 지랄하는거면서 뭔 사명감있고 희생하는 직업인양 말하네
@@유우우-w1w ㅉㅉ
@@즐라탄즐라탄 뭐
@@즐라탄즐라탄 오토바이는 당신이 사야하는데 대여료가 웬말이고
오토바이면 리터당 30킬로는 나오는데 배달은 길어야 2.5킬로 거리고, 그럼 1리터에 다섯건은 배달이 가능하다는건데 그럼 한건에 많아야 300원씩 듭니다. 뭘 남지 않아요;; 남으니까 영상에서처럼 하루 25만원 벌고 인증하는 모습이 나오는거지
저는 그래서 역으로 포장을 선호합니다. 가끔 가게들 보면 포장할인 하는 가게들도 많고 저녁이나 야식먹기전 산책한번 한다는 느낌으로 가면 배달비도 아끼고 좋더라고요. 배달비 낮은 순으로 검색해도 0~3500원인데 7만원이상이여야 0원이고 이런 약은 방법 쓰는 가게도 많더라고요;
@톰 포장비 받는곳이면 거긴 걍 망해야지 ㅋ
근데 요즘 트렌드가 포장비 2~3000원시대라 포장도 곧 의미없어져요 어차피
@@stranger-fj5rp 배달비를 가게도 내는건데 거기서 포장비를 충당해야 하는거 아닌가.. 포장하면 10퍼쯤 할인해주는곳도 많음. 포장비 받는데면 사실상 망해야 한다 봅니당
짜잔포장비 홀에서 먹으면 홀비
포장비받는 여러군데 망해야 개선 되겠네요
진짜 배달유통과정만 봐도 대한민국 유통과정이 얼마나 문제가 있다는것을 볼수가 있군요. 그래서 소비자들은 그로인해서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식료품등을 사게되고요..... 진짜 꼭 유통과정은 손을 봐야 될것 같습니다.
진짜 인구 대부분이 수도권인데 수도권내에서 배달비 ㅅㅂ 말이 되나 싶음
난 필리핀 사는데 인천거리에서 뭐 퀵으로 보내도 몇천원수준임
물론 후진국이지만 도로인프라 같은거 생각하고 감안해도
한국 배달비 퀵비는 너무함
@@ted5835 필리핀이랑 비교하네 ㅋㅋ 필리핀 인건비를 보세요 ㅋㅋ 그 논리면 뭘 못해 ㅋㅋ
시장의 문제는 시장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손을 봐야 된다'는 정말 독재시대에서나 할만한 말씀이네요.
중간 과정은 복잡하고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배달비가 부담되면 배달음식 안 시켜먹고 방문포장 하거나 요리 해먹으면 됩니다. 배달음식은 생필품이 아니고, 배달비 오르는 건 사회문제가 아닙니다.
도대체 영상에서 뭘 본 거 유통과정이 철저하게 분업화 되어있어서 손볼 데도 없어보이는데 수요가 많으니까 분업화가 일어나고 인건비도 비싸지는 거임 걍 배달 안사먹으면 됨
배달대행이 5프로 이상 못먹게 법적으로 규제 해야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돈을 너무 빨아먹네요 이래서 기업화가 무서운겁니다 기업화가 되면 무조껀 정부 차원에서 두드려패야 정신차립니다
현직 배달대행에서 일하고있는 딸배입니다
우선 배달료의 구조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보통 배달대행앱에서 떠있는 콜당 배달료는 기본적으로 3800원에서 4000원대입니다
여기서 기본적이라는건 거리당 비용이며 예로들어 1.5Km까진 기본배달료,거기에 거리할증이 붙는식입니다(택시랑 똑같다고 보면됩니다)
보통은 100m당 100원정도가 붙는게 일반적이며 이는 대행마다 전부 다릅니다
그리고 할증에 주목해봐야하는데 할증은 보통 야간할증,심야할증,거리할증,눈/비할증입니다
거리할증은 위에 설명한것처럼 기본거리 이상으로 나왔을때 미터당 얼마가 더붙는식이고
야간할증과 심야할증은 대행마다 다르지만 말그대로 심야시간(00:00부터09:00까지,대행마다 틀림)붙는 기본할증,
그리고 눈/비할증은 이름 그대로 눈이나 비가왔을때 추가적으로 붙는 할증입니다
이것들을 전부 따졌을때 영상처럼 건당 만원이 넘는 경우가 있기는합니다(하지만 하루에 하나정도?)
그러면 이것저것 다붙히면 돈 엄청버는거 아니냐?! 할수도 있지만 이 부분은 조금 다릅니다
이제 할증 붙을꺼 다 붙고 평균적으로 콜당 약 6천원이라고 칩시다
근데 이 6천원을 라이더가 다 가져가는게 아닙니다
6천원에서 빠지는것은 배달대행앱 수수료,세금,보험료입니다
이것들도 전부 천차만별이지만 저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면 배달대행앱 수수료 500원,세금 30원,보험료는 매일 25600원입니다
저는 하루 10시간을 일하고 하루평균 35건의 배달을 하는데 이를 평균적으로 계산한다면 하루에 약 14만원정도의 수익이 생깁니다
이정도면 많이 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오토바이라는 특성상 목숨을 담보로 하는일이기에 쉽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돈 많이 벌었다며 하루에 2,30만원씩 번다고 올라온 글들을 보면 대부분 쿠팡이츠나 배민원처럼 단가를 쌔게주거나 아니면 단 1분도 쉬지않고 15시간씩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배달관련 종사자가 아니면 그런 글들만 볼테니 당연히 배달하면 저만큼 버는구나 생각하고 굉장히 쉽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다른 영상도 다른 영상이지만 오늘 진짜 몇번을 감탄하고 갑니다... 자료조사며, 내용연결이며,시사점이며 진짜 완벽... 진짜 뭐하시는 분인지...가능하면 진짜 자료조사 과외받고 싶습니다.
@욱일기는 전범기다 (Rising Sun flag is nazi flag) ㅉ
@욱일기는 전범기다 (Rising Sun flag is nazi flag) 에혀
@욱일기는 전범기다 (Rising Sun flag is nazi flag) 얜 왜이러고 다니냐
퀄리티 미쳤어요. 문득 떠올랐던 궁금증을 이렇게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시다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라이더의 교통법규 준수랑 오토바이 소음 제재도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은 기본이고 밤에 부르릉 하는 소음 공해가 아우...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ㅜㅜ
배달 늦는다고 짜증 안 내요, 라이더 분들 무시한 적도 없어요, 오토바이 소음 아예 없애 달라고 한 적도 없어요, 배달비 4천 원 이상이면 직접 가지러 갑니다, 아직 학생이라 천 원, 이천 원도 아까운 건 맞습니다
그만 좀 시비 거세요 킹받아요~~~~~~
조용한 전기 오토바이가 지나갈때, "저분 참 배운분이구나" 라고까지 느껴집니다.
물론 소음이 배움의 기준은 아니지만, 항상 시끄러운 오토바이가 지나가면 불쾌감이 느껴지고 가끔은 엄청난 굉음을 내는 오토바이를 보면 한대 쳐주고 싶은 충동까지 생기더군요. 아파트라서 때로는 소음에 잠에서 깨기도 하구요. 정말 배달 기사님들 전기 오토바이까진 아니더라도, 마후라 구멍 뚫어서 굉음 내는 오토바이는 몰지 말아주세요. 제발~
그럼 가격이 더 오르겠죠
배달할집 도착하면 시동이라도 끄던가; 시동켜놓고 지 배달 다할때까지 주위사람들 잠다 깨고 진짜; 짜증나 죽겠음
신호무시하면 보험료문제로 비싸지는데 보험료로 비싸진거 안전 운행하면 느려진다고 또 더 받으니 배달비가 비정상적으로 비싸진는 이유중 하나죠
전 그래도 날 위해서 몇천원에 교통 다무시하고 목숨걸고 달려와주는구나 싶어서 한편으론 고맙네요.
정말 볼 때마다 감탄을 하고 갑니다 영상에서 정성이 느껴지네요 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ㄹㅇ... 영상 찍어내는 기계같음
어케 이 퀄을 혼자 다하나 싶음
@@오버워치재밌어 혼자하는거 아닙니다
@@오버워치재밌어 둘이 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지식한입 '지식'과 '한입' 2명 ㄷㄷ
지식과한입 니꼬르 구독자83만명이 만들어가는거 아님니까 물개박수
어떤 미디어 매체보다 이렇게 잘 설명해주는 곳은 이 곳 밖에 없는거 같네요. 이쪽 업계가 제로섬으로 수렴하는 곳이라 피터지게 싸움중인데 더이상 서로에게 상처 입히지말고 책임 떠넘기지 말고 이제라도 머리를 맞대고 돌파구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필요한 내용만 짧은 시간안에 명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년 여름부터 부업으로 배달하는 사람입니다.
보도 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순서로 했는데
제가 느낀 점을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1. 라이더들이 왜 신호를 안 지키는지 이해가 갑니다.
(1)신호 다 지키면 한시간에 만원도 못 범
(2)늦게 온다고 화내면 다행이고 식었다고 환불해달라 함
2. 현실을 깨닫게 됩니다.
(1)자주 가던 집앞 식당 7천원짜리 앱 통하면 8천원에 팜 (배달비 별도)
(2)음식비 8천원인데 배달비 12000원도 봤음
3. 라이더들 개무시하는 사람 많습니다.
(1)엘베탄다고 ㅈㄹ함
(2)오토바이 잘가고 있는데 무작정 들어오는 차들 하루에도 수십번 봄
4. 많이 버는게 많이 버는게 아닙니다.
(1)세금 유류비 보험료 다 떼면 위험 생각하면 잘 버는것도 아님
(2)안전운전 해도 자잘한 사고 은근 자주 남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 뭐 전부 다 말할순 없겠지만
라이더들 욕하더라도 왜 그러는지는 알고 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더들이 왜 욕먹는지는 저도 알고 일부 심한 사람들은 저도 이해가 안 갑니다.
하지만 어느 분야건 ㅂㅅ은 있기 마련이고 그 사람이 전부를 대표하는 것도 아닙니다.
첫 줄 부터 어이가 없네 시급 얼마 안 된다고 신호 위반하고 속도 위반을 해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네
라이더 분들 고생하는 거는 아는데 진짜 신호 위반 합리화 하지 마세요 진짜 아파트 앞에 횡단보드 서 있으면 신호 위반 하는 라이더 한두명 본게 아님
사회문제는 싹 다 이분이 정리해줌.. 이렇게 지식 얻기 편한 시대라니 님과 동시대에 살아서 행복합니다
배달비 인상전 기본배달료가 3500원 수수료가 200~300원(3.3%포함) 이였는데
지금은 4500원 수수료 500~800원(3.3%고용보험 별도)
실제로 배달원이 받는 비용은 50~300원 정도 올랐습니다 정말 의미없는 금액..그런데 단가가 오르다보니 배달수요도 줄었습니다
결국 버는 돈은 오른게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다만 배달대행 사장은 배때지 빵빵해지겠네요
정작 욕은 배달료 올렸다고 배달원이 다먹는데..ㅜ
중립적인 영상 잘 봤습니다 제일 정리 잘 되어있네요~
자영업자입장에서 보면 조사를 많이하고 중립적으로 영상제작하신게 눈에보이네요
보통은 배달어플이 적폐라고하는 언론들에비해 상당히 퀄리티높은영상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앱 같은 거 없이 그냥 치킨집이나 중국집에 전화 한 번 하면 배달료 없이 왔었는데…. 세상이 변하긴 변하는구나
예전 세상으로 살고 싶어요
편리한 세상이지만 너무 각박해요
그때는 시급이2~3천원이엇죠...
치킨이나 중국집은 요새도 자체배달로 하는곳 많습니다~
동네책자보고 시키면 무배에 쿠폰도 쓸 수 있었는뎅 ㅠㅠ
@@자주민 그때 그때 이러는데 불과 4년전만에만 해도 중국집 배달료 없었음
자영업자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배민 깃발이나 요기요, 쿠팡광고에 나가는 비용은 거의 고정비라고 보면 됩니다. 월 200수준 거기에 배달대행비용 보통 건당 5천원입니다.(부가세 포함) 눈오면 문닫는게 이익이라는 이유는 기본배달비 4500원 눈,비할증 1000원 심야할증 1000원 거리할증100m당 100원 지역할증(다른 구나 시군구 경계지역 넘어갈 때) 1000원하면 배달비 만원되는거 보통입니다. 단가가 높은 제품은 어찌 운영되겠지만 치킨피자같은 제품은 배달플랫폼과 배달비가 이익의 70%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 임대료, 인건비 포함하면 왠만한 매출로는 이익내기 힘들고요.
가능하면 포장하시고 현장결재해주세요. 그래야 몇백원이라도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포장할인은 덤이고요... ^^
영상 내용 정말 논리정연하게 잘 만들었네요. 카페운영자입니다. 배달안할수도 없고. 배달은 순마진이 줄어듭니다. 그래도 남아서 하고 있지만. 배달실수하면 적자도 납니다. ㅜㅜ
입터는 애들 싹다 오토바이에 앉혀서, 체감온도 영하 10도에 칼바람 맞으면서 콧물 질질 흘리고, 방지턱 하루 수백개 넘을 때 그 고통을 느껴보고 ... 계단을 63빌딩 정도로 오르락 내리락 거리고, 오늘 뼈 빠지게 해서 십만원 벌었네 하고 옷 입은 채로 기절을 해봐야 이런 개소리들을 안하지... 그리고 팩트 하나 알려줄까? 걸어서 1분 거리인데도 시켜 먹는 사람들 엄청 많다는 거...
와.. 배달업을 하는 식당 사장입니다. 답답한 관계들을 이리 잘 설명을 해주시다니 👍
코로나로 원자재 가격도 상승했거든요ㅠ 식용유도 23,000하던게 46,000이나하고
고기도 키로 9000원하던게 18,000까지 오르고 배달용품도 오르고 머 잘된다하면 카피해서 비슷한 프차 생기고. 암울하네요
거기에 배달앱이 수수료 떼먹고 배달대행으로 수수료 떼이고.
날강도가 따로 없어요.
소비자인데 뭐 하나 사먹으려면 비싸서 못사먹고.
배달앱 대신 전화로 주문해도 배달앱 주문한거랑 똑같거나 못하게 서비스가 오기도 하고...... 배달료도 비싸고.
참으로 힘듭니다.
여기서 웃는건 배달앱과 배달대행이겠죠? 중간에 숟가락 얹으려고 끼어들었으니.
원래 음식값에 배달포함이었잖아요. 홀에서 먹는 대신에 배달해주는거였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통에 대해 막연하게 비효율적이며 중간에 세는 곳이 많다라고만 알았는데, 이렇게 배달업 분야에 대해 심층 분석에 이해쉽게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자영업자하는 사람으로 말씀드리는데 여태영상 다시한번 봐야겟네요 이게 100% 팩트입니다. 대단하시네요 진짜...와
그리고 가게에서 직접 배달을 안하는 이유가
배달직원이 사고나서 다치면 업주가 천문학적으로 배상해야되서 그런거다.
해도해도 너무 비싼 배달음식의 비밀! 잘보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ㅎㅎㅎ
시급이 올라서 그렇지. 배달료라는 문화가 왜 생겼는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라. 인건비가 올라서 음식값을 올려야하는데 치킨값 천원 올린다고 아주 난리 났었음. 그래서 대신 배달료를 청구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시급오르기 전이 더 좋았느냐? 하면 아니. 불과 몇년전만해도 최저임금 조차 제대로 주지 않고 후려치기 하는 사장님들 많았음. 우리는 누군가가 당연히 받야할 돈을 덜 받는 대신 아주 저렴한 서비스를 누렸으나 이제 제값주고 서비스를 누리려니 너무 비싸게 느껴지는 것 뿐.
옳은 말씀
배달의민족 초기부터 계속 문제제기되던 문제임. 시장 독과점 뒤에 돈 올릴거라고. 거기다 코로나 때문에 고정수요가 있으니 눈치 안보고 올리는거지. 나는 배달앱 초기에도 일부러 도움주기 싫어서 음식점에 직접 배달시켰는데 요즘엔 직접시켜도 음식점에서 배달대행 통해서 보내고 배달비 받아가니까 의미가 없더라. 그냥 안시키거나 지나는 길에 직접 사온다
뭔 헛소리임 ㅋㅋ 배민 아니였으면 요기요 갑질에 다뒤졌음 ㅋㅋ
@김동윤 독일 회사 딜리버리히어로가 요기요에다가 배달통 먹고 배민을 먹은 건데요. 그래서 배달의민족이 게르만 민족이라고 비아냥 듣는 거고...
배민이든 요기요든 뭐든 다 똑같음.
업주와 소비자 사이에서 숟가락 얹은건 변하지 않아요.
처음에는 업주들 살살 꼬셨죠.
이제는 앱에서 광고를 안하면 뒤쳐진다고 업주들은 하소연하고.
소비자는 광고수수료에 인상된 가격을 지불하고. 여기에 배달비까지...... (과거에는 배달비가 없이 전화주문으로 배달이 됐음)
어짜피 주문하는곳은 치킨과 중국집인데 다 전화로 주문하는데 배달비 따로 받아서 잘 안사먹게 되네요.
진짜 먹고 싶으면 차 끌고 가서 포장해옵니다.
과거보다 먹는 횟수가 줄었어요. 특히 치킨을 한두달에 한번은 사먹었는데....... 요즘은 1년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
저도 선생님과 같은생각으로 1월부터 배달음식 안시켜먹은지 1달이 넘엇네요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그냥 냅두면됨, , 배달비 올리다가, 소비자들이, 이거 내가 해먹는게 낫게는걸,? 하는 타이밍부터
가격떨어지고, 안정화가 될겁니다, 배달이 뭐 소금이나 물처럼 없으면 죽는것도 아니고
불편함을 감수할 용기, 나태함을 버리면 해결될 문제임,, 오히려 배달비 잡겟다고 손대면 부동산꼴 납니다,
문제는 음식은 해먹어도 배달시키는거랑 가격은 비슷하거나 더 나감.... 결국 오늘도 배달인가..
이 채널이 왜 100만이 안되는지 궁금할 정도로 알짜 영상이 너무 많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예전에 구독자들 탈모 디스해서 그럴듯 ㅋㅋㅋㅋㅋㅋ
물가 상승도 크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라면에 김밥 한 줄이 5000원 아래였는데 지금은 7000~8000원이고
택시도 십 몇년째 종종 똑같이 타는 구간이
몇 년전에는 3300~3500원이었는데
지금은 6000~7000원 나오네요
요즘 배달료 때문에 말이 많은데, 저같은 경우에는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2km 정도 떨어진 근처에 상권이 없는 전원주택 단지라 배달이 잘 안오는 경우가 많아서 무조건 포장해 와서 먹는데, 포장해오면 집에서 쉬다가 준비하고 나갔다 들어오면 30~40분은 소비해요. 가게 도착해서 근처 잠시 주차할곳도 찾는것도 스트레스이기도 한데 어쩔 수 없으니까요.
배달이 잘 되는 부모님집이나 친구집 가면 포장 안 시키고 배달시키고요. 30분 허비 하느니 차라리 배달료 2000~3000원 내고 먹는게 더 나으니까요.
한파에 눈 비 오는 날에는 배달료 만 원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 그런 날은 그냥 안 시켜먹어요.
취미로 오토바이를 타는데 눈 비 오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 미들급 하나 리터급 하나 언더본 하나 있는데 미들급이나 리터급처럼 타이어가 두꺼워도 엄청 미끄러운데 언더본 이나 스쿠터 처럼 얇은 타이어는 더더더 미끄러우니까요. 살살살 타면 괜찮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급하게 브레이크 잡는 순간 바로 슬립나서 넘어져요.
그리고 오토바이 단속 좀 더 빡세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먹고 살려고 배달하는건 알겠는데, 요즘 진짜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에 길 건널때 신호위반하면서 보행자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운전하는 딸배(이런새끼들은 라이더가 아니라 딸배 맞죠?) 들 너무 많아요. 자기 혼자 신호위반해서 차랑 들이박고 죽는건 괜찮은데, 횡단보도 건너는 보행자랑은 사고내지 말아줬으면…
잘 봤습니다. 유통구조가 복잡해지면 결국 소비자 가격이 오르는 또 하나의 현상이네요. 배달앱 생기면서 우려되었던 것인데.. 예전부터 배달앱 안쓰고 단골가게에 직접 전화 주문합니다. 중국집들은 배달비 없이 가게 직원들이 배달해 주는데, 대부분의 다른 가게들은 배달대행으로 오죠. 요새는 가급적 배달음식 안시키고, 직접 해먹으려고 노력하죠.
도대체 어디서 유통구조가 복잡해져서 가격이 올랐다는 결론이 튀어나옵니까? 영상 안 보셨어요? 코로나 등으로 인해서 배달 수요는 느는데, 공급은 적으니까 가격이 오른다고요. 그리고 정부가 필요한 규제만 부과하는 걸 넘어서 최저임금 같은 거 급하게 올려 버리니는 규제 일변도로 정책을 만드니까 라이더 인건비는 더 오르고요.
@@gsj8837 최저임금이랑은 크게 관계가없어보이는데요 17,18년도에 최저임금이 크게올랐는데 그때는 배달비가 안올랐죠. 그냥 공급수요가 맞지않고 단건배달이 시작되고 고용보험등 여러 이유로 오르는거죠. 최저임금이 가장크게 오른 연도에는 전혀 오르지 않았어요.
@@gsj8837 영상에 유통구조 복잡해진 것으로 인해 돈이 올랐다는 전체적인 내용이 나오네요. 아는척 ㄴㄴ
@@gsj8837 가격 인상요인은 단 한 가지만 있는게 아닙니다. 유통구조가 복잡해지면 배달비가 인상되는 이유는 유통 자체에서 돈을 버는 중간다리 업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게에서 자체적으로 배달원을 고용한 경우는 수요가 많으면 어쨋든 그게 다 그만큼 가게 수익이니까 차라리 음식값을 올리면 올렸지 굳이 배달비를 올릴 필요가 없지만, 배달 대행 업체가 끼어있으면 그 업체는 수익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배달료 인상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죠. 저는 그게 잘못되었다고 얘기하진 않지만, 경제 현상을 다방면으로 생각해보면 유통구조의 복잡성과 가격 인상이 서로 상관관계가 있다는건 쉽게 추론할 수 있습니다. 너무 특정 문장이나 영상의 말에만 자신의 생각을 틀어박지 말도록 해요.
@장병철 일단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고, 저도 최저임금만을 그 요인으로 지적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배달 수요가 클 때 배달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데 있어 최저임금이 큰 병목으로 작용하리라고 추측하는 건 무리가 아닙니다. 주변에 배달을 뛰어본 친구가 한 명 있는데, 진짜 비오는 날 눈오는 날 안 가리고 위험하게 타야 돈이 벌리는 구조더군요. 그렇게 타도 편의점 야간 뛰는 거에 비해 엄청 많이 버는 것 같지도 않았고요. 당연히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기회비용을 비교하는 법이고, 솔직히 그 정도 위험을 감수하고 배달 시장에 뛰어들 유인을 가진 사람들은 잘 없을겁니다. 특히 오토바이가 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요. 만약 최저임금이 낮았고, 이로 인해서 다른 기타 직종들의 수입이 적었다면, 다른 직종에서의 기회비용이 작기에 당연히 라이더 공급이 훨씬 원활했겠죠.
요식업10년차에 지역배달1위음식점입니다 구독하고 항상보고있는데 배달에 대해서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알고있는지 놀랐습니다ㅋㅋㅋ 1위여도 돈이안됩니다ㅠㅠ 여튼 배달비 왜이렇게비싸냐고 욕먹을때마다 답답했는데 이 영상은 특히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고있구요 항상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항상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C3OHgnWdua38juBM1R0sH3A 와...진짜 미쳤네요 배달에 그렇게 어마어마한 매출이나는데 누구하나 만족할만한 이득을 못본다는게 더 소름이네요
지역배달 1위 업체가 돈이 안된다구요 ???? 순이익 2천만원 벌고싶은데 1500만원밖에 못벌어서 돈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배달직원을 두시고 양질의 서비스를 하면 되지않을까요?
그리고 말이 안되는게 남는게 없다면 계속 장사할 이유가 없죠 지역업체 1위면 최소 월 700~1000이상 순이익 가져가실건데 남는게 없다니
다들 왜 이리 꼬였어 ㅋㅋ 이분 말은 투자대비 남는게 없다는 거지 진짜 적자라는 말이 아니잖냐
라이더에 대한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있듯이 지금 특수한 상황에 한정된거 같아요. 코로나가 안정화되면 조금 잠잠해지려나
ㄴㄴ 한국은 가격이 올라가면 내려오는법이업어요 계란이랑같음
임금은 하방경직성이 커서 웬만해선 안내려감
그런가요? 제가 부업으로 라이더를 하는데, 라이더 수습이 원활하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야동은 역시 AV조아
흑우들 많아서 안될듯
현직 배달기사입니다.
점심 저녁 피크시간때 포장부탁드려요
특히 저녁 퇴근시간때 차막히는데 배달콜도 엄청 많습니다
평균 10명정도의 배달기사가 저녁퇴근시간때만 200~300건의 배달을 완료해야하는데 목숨걸고 배달가는겁니다 이와중에 너무 늦었다고 환불이라도 들어오면 목숨걸고 배달해서 번돈 그대로 음식환불에 반납해야 하구요
1명당 배달 20~30건 말이 쉽지..
저녁 퇴근시간때 제발 포장주문해서 직접 픽업하러 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폭설때는 배달 자체가 안되는점도 알아주시구요 4000원 벌려다 미끄러저 넘어지면 오토바이도 망가지고 몸도다치는겁니다.
저녁퇴근시간에 200~300건을 필수로 해야하는거에요 ? 아닌거같은뒈...
이건 뭐.. 직접 포장하기 귀찮아서 배달시키는건데 퇴근시간에 차막힌다고 제발 버스말고 지하철 타달라는 말보다 더 어처구니 없는 말이네..
+ 추가로 목숨걸고 배달하지마시구요… 좀 덜버시고 안전 챙기시고 신호잘지키세요 200-300건 하라고 누가 등떠민거 없는데 그저 본인 욕심이에요
죄송한데 염전 노예세요? 그런거 아니면 폭설 때는 집에 계세요 뭔 황당한 소릴 길게도 써두셨어
어플 마다도 다르고 거리마다도 다르고 시간마다도 다릅니다... 기본료 2500원입니다 쿠팡은. 콜도없고 라이더도 없을땐 배민도 3천원입니다만.
그리고 택시 기사분들은 차막히면 할증 붙죠 배달은 차막히는데 못 뚫으면 저희는 욕을 먹고 취소당하면 돈도 뱉어야되요. 기사님들 마음 이해못하는건 아니나 음식 하나만취서 당해도 보통 2시간 일한 금액이 날라가요. 비슷하긴 하시나 정확히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
깔끔한 정리와 설명 굿.
배달비 비싸다는 뉴스에 댓글들 뇌 빼놓고 글 쓰던데
여기 와서 보고 서로의 입장을 좀 이해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예전엔 공짜로 받던 서비스였는데 이젠 돈을 지불해야하는 시대가 온것임. 이미 다른 선진국에선 워낙 인건비가 비싸기땜에 이런 사람이 들어가는 서비스는 값을 지블하고 있었음. 미국같은 나라에선 사람을 쓰면 돈을 지불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인식하고 살기땜에 다들 본인들이 직접 픽업을 가는경우가 허다함. 그동안 한국은 풍요롭게 배달비를 따로 지급하지 않아도 노동비라던지 재료비 렌트비 다 충당이 되서 당연시 하게 공짜라 생각한것인데. 이젠 한국이 그때의 한국이 아닌 선진국이니 선진국으로 적응하는 과정일뿐이라 생각됨. 그리고 배딜비가 아까우면 내가 본인이 직접 픽업 가면됨. 노동력=돈
한국인 특유의 거지근성임 ㅎ 그동안 당연하게 누리던게 누군가의 희생을 담보했던건데 비정상이 정상으로 바뀌는 과정에 격렬히 저항함 솔직히 음식점 반찬리필도 마찬가지 세계 어느나라가 그렇게 해줌?? 왜 모든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공짜로 받던거는 치킨 짜장 뿐이었음
다른업체들은 배달원자체를고용을안하고있었죠
그니까 한마디로 배달이 원래공짜였던건 치킨 짜장뿐임
너무 논리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고퀄리티 영상 ,, 무료로 보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ㄷㄷ 정말 영상 늘 잘 보고있어요
현재 피자장사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영상보면서 정말 톨씨하나 틀리지않고 완벽하게 설명된거같습니다
가려웠던 부분 긁어주시는 기분이라 좋네요
피자한판 팔면 재료값이랑 배달비가 1:1 까지 와버렸어요 더이상 배달비 안받고 주문 받을 수 없는 경지에 와버려서 요즘 힘드네요
힘내세요 사장님 ㅜ
생활물가 인상시키는 배달웹은 없어져야합니다
단지 편리함에 비해 단점과 부작용이 너무 많아요...
요즘 욕많이 먹는 배달대행 사무실 운영하고 있습니다. 100% 맞다는건아닌데.. 거의 80-90% 정도 짜임있게 설명 잘해주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배달대행 업체 담합 참 문제입니다.
대행업체 ㅋㅋ 지들끼리 무슨 관제탑이니 뭐니 앉아서 돈처벌려고 고용보험 기사부담에 수수료 다떼가고 서윗 50대들이 주로 그 자리에 있던데 ㅋㅋ 벌받을거다 나쁜놈들
배달대행 지사장 및 허브장들 100% 양아치인데 본인도 혹시 그렇게 운영하고 계신건아니죠?
코로나 종식돼서 빨리 정상화 좀 됐으면 좋겠네요
식당하는데 수수료는 수수료 대로 떼고 10퍼만 남겨먹어도 전화 문의 좀 친절히 할만한 금액인데 자기들 비용 오른다는건 통보해버리고 불만 사항은 듣지도 않고 갑질해버리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식당이 돈내는 입장이고 시장을 키우려고 돈쓴것도 식당들이 큰데 왜 갑질을 당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서울에서 음식매장 5개 돌리는 사장입니다
배달료 싸게 누리고 싶으면 방법이 있습니다
최저임금 동결, 음식값상승, 진상짓 그만, 배달시간 더 길게 예상하기
실제로 진상짓 때문에 그만두는 라이더도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소상공인은 음식가격을 책정할때 거기에 서비스비용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즉 음식 주문하면서 갑질 좀 그만
마지막으로 배달료 하락의 최고 해결방안은 배달료 비싸다고 불만 가지시는분들이 배달하시면 됩니다
배달원이 증가하면 배달료는 감소합니다
동결해도 의미없지않나 ㅋㅋ 내려야지
@@ZhugeLiang1004 틀딱이 먼말인지 이해를 못하네 ㅋㅋㅋㅋ 현재 최저시급 비싸니까 동결해도 의미가 없다고 동결하면 그냥 비스무리하게 배달료 내겠지 여기서 더올리면 더 비싸지고
영상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마치 한우같이 유통 과정이 겹겹이 쌓여 누군가가 폭리를 취하는 건 아닌데도 가격이 비싼 거처럼 보이네요. 배달 대행 앱, 라이더 공급 부족같은 건 덕분에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배민이 처음 공격적으로 투자 할때부터 예상되있던 미래.. 그냥 단순하게 설명하면 기존 음식점 배달직원 손님으로 이뤄지던 과정에 중간유통이 많이껴서 생긴일 장점은 배달의 다양화 단점은 높아진 배달비용 초기몆년 정도야 쿠팡처럼 출혈경쟁하느라 소비자의 부담이 거의 없었지만 이제 그게 소비자에게 부담되게끔 오는 당연한순리 문제는 실제 소비자들이 실제로 느껴지는 서비스 향상의 정도보다 과하게 오른 배달비 라는거 가장 베스트는 이제 기업들끼리 출혈 경쟁시기는 끝나가니 이제부터 온국민이 배달앱을 안쓰고 직접 매장으로 전화해서 시키면 될일. 그러다보면 예전으로 돌아가겟지만 이미 한번 맛본 서비스는 쉽게 잊혀지는게 아님 배달대행업체들은 이걸 노리는거고 아마 장사좀 해본 사람이거나 핵심좀 잘 파악하는사람은 배민 처음 나왔을때부터 예상했던 결말일거라 생각함
배민 알바하는 대학생입니다.
정말로 중립을 잘 지켜주신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제가 몰랐던 내용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딸배 어서오고~
딸배는 죄악이다
역시 내용 핵심👍👍 저도 본업 직장 퇴근하고 오토바이로 배달 투잡합니다. 자주 시켜먹는 소비자이면서 배달하는 노동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배달료가 오르면 라이더가 무조건 다 챙겨서 고수익을 번다고 생각하시던데. 막상 저도 해보니 영상에서 얘기한 것처럼 폭설, 폭우, 폭염의 악천후 혹은 라이더 부족현상이 일어나는 크리스마스 같은 휴일이 아니고서야 높은 배달료 챙기기는 불가능하더군요.ㅜㅜ그리고 내가 낸 배달료 2~3000원에 라이더가 내 시간을 대신해 오직 내 음식만을 위해 저렇게 달려 집앞까지 오는데 과연 배달비가 비싸다고만 얘기하는 게 맞는 건지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긴 해요.ㅜㅜ 배민 요기요 쿠팡은 서로 누가 죽나 해보자는 식으로 경쟁하고 점주님들의 피해는 커지고 고객의 배달비는 계속 오르고 라이더의 배달비는 상향되지 않고. 악순환의 연속이 아닌가 싶네요ㅜㅜ
맞습니다
배달을 경험해보니 고수익 뉴스들이 모두 과장됐다는것을 알게되더군요
세상에 눈 먼 돈은 없다
이 말이 맞습니다
공중파 뉴스 봤었는데 작년인가 2년전인가 코로나시기에 배달비 올리고 점주들 보고 이용 안 하실거면 하지말라고 다른 곳 많다고 한거 봐서 지금 반반인듯
집에서 20분거리는 웬만해서는 포장해먹지만 그 이상 거리는 버스비이랑 시간 투자비용 생각해서 배달해 먹는데 최근 배달비들이 너무 올라서 밀키트로 갈아 탔습니다. 배달비 오른거에 불만이 많았는데 이런 사정이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배워갑니다ㅎㅎ
근데 20분 왔다갔다하면 음식이 식지 않나요? ㅠ
가끔 시골 가서 애들 피자라도 멕여야겠다 하면 15분거리 읍내에 다녀와야 하는데 전화주문 미리하고 시간 맞춰가서 오는동안 반은 식음 ㅜ
@@가짜-m2o 배달 시켜도 식는건 마찬가지
@@_LazyBazzi 배달은 좀 덜 식는게 보온가방에 넣어서 오거든요
포장할때 보온가방 챙겨가면 좋습니다
버스타고 갈바에야 안먹것다 ㅋㅋ
유익한 글과 세세하게 여러가지를 더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영상 잘봤습니다. 자영업자분들도 하소연할곳도 없어서 욕먹는다 고 여러정보들이 예전부터 올라와서 알고있긴 했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매장가면 포장비를 1~2천원 더 받는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오히려 홀에서 안먹고 포장하시면 1~3천원 할인입니다~ 하는경우가 많았는데 점점 바뀌는 양상이 있는데
이부분에서는 매장에 홀이 아예 없는 배달전문 업소도 아니고, 오히려 배달/포장전문 업소라면 "포장"전문 업소이기에 추가금을 받으면 안되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이부분에서도 시원하게 긁어주시면...
@@sson9792 네 500원 받더라구오 ㅜ 순대국집에서...
@@sson9792 국립 도서관 식당에서 포장비 500원 받더라고요
아무리 그래도 웬만한 음식점은 포장이 더 싼데요ㅋ ㅋ ㅋ
보통 포장 할인을 하는 곳은 피자,치킨집 같은 배달이 주인 업장이 많음 따라서 이런 업장들은 포장을 좋아함 배달보다 포장이 이윤이 훨씬 남기때문
하지만 일반 업장 같은경우 위에 댓글들에서 말한 순댓국집 이런 업장들은 보통은 가게에서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음 홀에서 취식하는 경우는 포장용기를 쓰지 않기 때문에 포장비가 나가지 않지만 손님이 포장을 하는경우 포장용기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판매자 입장에선 포장비가 따로 더 손해보는 것임
업주들이 가장 이윤을 보는 곳이 홀 > 포장 > 배달임
결론은 포장비를 받는 이유는 포장 용기값이 나가기 때문이다 배달은 배달비+포장 용기값이 더 나가기 때문에 손해가 더 크다 사실
포장용기 값이 장난아닙니다.. 보온,보냉 되는건 더 비싸고..
영상내용이 정확합니다.
뉴스볼때마다 답답했는데 조사 제대로하신듯.
유일하게 이득보는건 신호없이 다니는 라이더들.
버스전용차로가 지집인줄알고 횡단보도 사람칠듯다니고.
앞번호판이나 뒤찍는 카메라생겨야됨.
지금도 번호판 꺼멓게 칠해두고 가리고 난리임.
주급인증 말도안되는거 다 어뷰징입니다.
배달대행업체도 사람못구하니 외노자쓰는데
거의 취업비자아닌 불법사용
무슨 논문쓰듯이 엄청나게 자세하게 조사해서 영상을 만드셨네요. 뉴스도 전혀 접근못한 내용 같은데. 최곱니다.
여기서 배달대행 지사장들 수입 알면 다들 깜짝 놀랄겁니다... 배달대행 지사장들 수입 최소 몇천입니다. 기사님들도 힘들고 자영업자도 힘든데 지사장 개인 관리비 수입만 봐도 돈 상상도 안되죠
그럼 배달대행업체 차리시면 되것네요 직접차리세요
ㄹㅇ임ㅋㅋ 아는 사람은 다 암
저도 영상중에서 배달대행업체 애매하다는게 공감되지 않았어요;
배달대행 지사장은 배달원한테 수수료 떼고, 가게사장한테는 월회비 받고,
양쪽에서 삥뜯으니 돈 엄청벌죠
그것도 미친 또라이 식당들, 양아치 라이더들 관리하는 값이고
그거보고 지사 차린 기사들 스트레스에 미쳐버린거 여럿 봐서 초창기 배달대행 폭풍성장할때 못 들어갔으면 그렇지도 않더라 싶음
그냥 정답은 포장임...가게들도 이미 많이 하고 있는곳이 있지만 포장할인제도 권장하면 좋을듯
지역 공용자전거 타고 포장받아오면 2천원 할인인데 간단한 운동도 되고 개꿀임 진심
근데 배달시키는 사람들은 그 움직이는거 싫어서 배달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상충되는거임 음식 먹는거만 목적이 아니라 "집에서 안씻고 옷안입고 걍 음식을 집에서 받을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인거란 관점으로 접근해야지
포장비 받는 곳도 늘어서 구조가 개선되야합니다
저도 주문하기전에 집에서 가까우면 걷거나 자전거타고 받아오는데 좋더라구요
@@akakjin45
집 앞에 잠깐 나가는 거면 후드에 츄리닝만 입고도 나갈 수 있지.
그것도 하기 싫다는 건 그냥 게을러 터진 거임.
@@dominion8998
포장비 받는 곳은 경쟁력이 사라질 수 밖에 없음.
포장이야말로 실질적으로는 배달앱 생기기 이전 수준일텐데 거기서 굳이 본인들이 가격을 올린다는 건 배달 대행과 배달앱을 통한 배달만 보도 본인들 같이 포장을 해주는 업체는 생각을 안한 어리석은 짓임.
음식점을 하는 사람입니다.
1. 배달기사님들 점심, 저녁 피크 타임 때에 주문이 폭주하면 라이더 인원이 손님 주문을 모두 받아치기가 힘듭니다. 본인 욕심이 크겠지만 배달기사님들 목숨걸고 진짜 열심히 하십니다. 방법이 없어요... 신호,속도 등 법규다지키면 사실상 손해에 주문시간 1시간으로 손님 집까지 택도 없습니다.
2. 식당하는 입장에서 배민, 요기요 건당 주문 수수료 + 카드사수수료 + 배달업체 월 회비 + 거리 및 할증지역 배송비 + 배민광고값 어마어마합니다.
식재료값 인상에 배달업체회비인상에 배달요금까지 인상해서 저희도 어쩔수없이 배달료,음식값 금액을 올렸는데 참 속상합니다.
주문해주시는 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만, 생각보다 정말 많이 안남습니다ㅠ
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입장에서도
배달관련업체에서도 불만이 없도록 해결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
인정합니다 생각보다 배민 수수료 진짜 ㅠㅠㅠ
그건 조리시간까지 합친거겠죠 대부분 배송거리는 신호다지켜도 거의10~15분안짝의 주문이 대부분이고 거리가 많이 먼곳들은 좀 더 걸리겠죠 자가용으로 신호다지켜서 배송일 해봤는데 신호다지켜도 15분이면 어지간한지역 다 커버침 오토바이는 얼마나 더 빠를까요~~ 배달료가 비싼게 맞음
@@원래머쓱 내집에만 배달와라 이 마인드 ㅋㅋㅋ
@@원래머쓱
상식적으로 조리시간+배달시간 말하는거죠
주문이 동시에 10개 들어왔으면
말씀하신대로 1번째주문 조리시간 10분+배달시간이면 10번째 주문은 1시간안으로 배달이될까요
배달기사님들도 배달통 안에 저희껏만 챙겨서 가지않으시구요
나머지 배달료 관련 비싸다고하시는건 영상에 이유가 다 나오네요
배달전문점을 운영하고있습니다...한 5년쯤된거같네요...처음에는 배달원을 고용을해서 배달을했었는데 교촌치킨이 처음으로 배달비 2천원을 받겠다고 배달비2천원시대의 시작을 알립니다..그렇게 배달대행업체들이 하나씩 생기면서 고정배달직원들이 관두기시작하더군요..대행사로가서 배달을하는게 아무래도 편했겠죠...그렇게 저도 배달대행업체와 계약을합니다..1.5키로까지 2천원 추가 100미터마다 백원이 늘어나는 계약이였죠..음식값을 천원올리고 배달비를 안받는걸로하고 가격조정을합니다..이게 솔직히 꼼수이기는하죠..1인분 배달이 들어오면 저는 천원을 손해봅니다..2인분이 들어오면 손해0 3인분부터는 제가 천원씩 더버는구조였죠...두세달해보니 + ㅡ 가 0이되더군요..
그렇게 무난하게 장사를하다가 어느순간 라이더비가 하늘높은줄모르고 뛰기시작합니다..2500으로 오르더니 순식간에 3천원 3천500원..
하~~~뭔가 이상한대?계속오릅니다...업주들도 화가났는지 대행업체에 화를내더군요...그때부터 대행업체들의 꼼수가 시작이됩니다!!
다달이 3만원 5만원 받던 관리비를 10만원으로 올립니다..솔직히 왜 관리비를 내야되는지 이해가안됬지만 3만원정도야 5만원정도야 하던게 어느순간 10만원? 택시탄다고 전철이용한다고 택시회사나 전철회사한테 관리비를내지는안잖아요?프로그램 이용요라나 뭐라나...하여튼 10만원도 오케이하고 내기시작합니다...근데 갑자기 할증들이생겨나요 ㅋㅋㅋ 우천할증 500원 야간할증 천원 고층할증 1000원 명절할증 천원...ㅋㅋㅋ 이제는 하다하다 법정휴일할증도 생겼습니다..한마디로 토.일도 할증을 받겠다는거죠...
그렇게 점점 치솟는 대행빙0 정산없는와중에 코로나가 터집니다....뉴스에서 신문에서 배달들 대박났다고 온종이 시끄럽습니다 ㅋㅋ
근데 현실은 작살났습니다..왜냐?총배달건수로보면 분명 배달건수가 늘었어요...근데 동내에 100군데있던 배달업체가 갑자기 300개가 되어버렸어요...심지어 pc방에서도 배달을시작했어요 ㅋㅋㅋ 총주문 200개를 100개의 업체가 나눠먹었다면 코로나터지고 400개까지 주문수가올라갔는데 300개업체가 나눠먹는구보로 바쒼거죠..총주문수는 늘어났는데 배달업채들의 주문수는 줄어든거죠..근데 배달주문수가올라가니 배달비가 또폭등을합니다....총체적난국이 시작된거죠...그렇게 위드코로나까지오게됬고 4명있던 직원들을 보내고 혼자서하고있습니다....
전업으로 배달 하기 전에 여러 사이트에서 정보 수집하던 때에 배달비가 목숨값이라는 글들 보면 '무슨 목숨값이야ㅋㅋ 배달비 지키려고 과장해서 말하네 하루에 10만원만 벌어도 고마운 일이구만 쿠팡 알바가 하루에 7만원도 못 받는데' 했었는데
나는 심지어 전기자전거임에도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아 방금 죽었을 수도 있었네, 아 방금 적잖이 다쳤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한다.
음주운전자 마저 피한다는 생각으로 운전하려 마인드셋을 하지만 무시 받거나 화가 나는 일이 있거나 하루 8시간을 매일같이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니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질 때, 멍해질 때, 정말 조금 더 빨리 가고 싶을 때, 어느 날 차라리 순식간에 죽을 수 있다면 그게 더 낫겠다 싶은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드는 그 순간이 그때다 아차 싶은 때가.
나는 비가 올 때 차량에 부딪혀 날아갔고 또 한 번은 핸들이 횡단보도에 있는 차량 진입 막는 기둥에 걸려 크게 넘어졌다 핸들이 3바퀴 돌아가 있었다
젊어서 괜찮아졌을 뿐이다
그냥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 산다.
오토바이 배달기사들이 오늘도 안전운행 하길 빈다
혹한기가 끝난 요즘은 서울 강서구에서 한 건에 3000~3500원 받는다 점심,저녁시간엔 거기에 오백원,천원 더 받는다 점심,저녁시간 외엔 배달이 없어서 정말 빨리 눌러도 누가 가져간다
쿠팡이츠 단가는 지옥. 2800원에 위험한 곳으로 목숨 걸고 가야하는 날도 일 하다보면 찾아온다
주말은 벌이가 좀 더 좋다
내가 하는 일에 비해 벌이가 확실히 좋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내 인생이 아니고선 할 수 없는 일이란 확신이 있다.
굳이 왜 하겠는가 이 일을
저번에 치킨 시켜먹으려고 주문하는데 배달료 6천원달라해서 걍 집앞에 나가서 사왔어요... 소상공인과 시장경제 살리는 가격책정인듯 대단~
경제
진짜궁금해서 여쭤보는대요 어디서 배달료 6천원내라고하는가요?? 요기요는 4~5천원할인쿠폰 하루에 하나씩1만5천원넘으면주던대요 진짜궁금해서여쭤봅니다
@@자주민 집에서 좀 멀면 그 정도 나와요
@@HI-jr6kl 얼마나멀리서시켜드시길래....
눈오는날 배민서 네네치킨 시켜먹으려니까 6천원달라하던데요 역 한정거장 거리였어요
배달음식을 주문할때 요즘은 배달비부터 보게됩니다...;;
배달비가 인상되면서 배달앱이용시 음식가격이 비싼 곳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음식점도 높아지는 배달비/배달앱수수료를 부담하려면 배달이용시 음식값을 높일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걸어서 왕복 20분이내면 포장을 이용하면 보통 3천원정도는 아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배달비 비싸다고 낮춰라고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인 듯 하네요. 추운날 배달하는 라이더분들 보면.. 수긍은 갑니다. 비싸다고 생각하면 본인이 포장하러 가는 수 밖에요..
집 앞 5분거리에 있는 옛날통닭 7천원이고 하림닭쓰고 오픈주방이라 더 청결해서 배달은 가급적 안먹어요. 아니면 픽업서비스로 직접 가져가든지, 에어프라이어로 만들어먹든지,
배달 기사중에 일부가 장난친다는 뉴스보고 오히려 찜찜하더라구요.
결국 저 치킨게임이 끝나더라도 독과점 시장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제 배달보다는 픽업이 좋을거 같아요
음식점 자체 배달 했을 때가 좋았는데.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이 채널은 진짜... 돈주고 시청하고픈 마음이 들정도로 세밀하게 영상제작하는듯
진짜 저희 어머니도 직장 잘 다니시는데 쿠팡 배달 알바 자차로 하시더라구요. 주급 정산해서 주고 원할 때 일하고 쉬고 싶을 때는 쉴 수 있어서 많이들 부업으로 하시는것 같아요.
근데 차로하면 기름값 빼면 남는게있나요??
@@최은석-i4o 저도 취업준비할때 자차(레이)로 했는데요.
야간 좀 하다가 피곤해 주간으로 했어요.
하루 70-90개 치고 또 시간남으면 백업이라고 있는데 신청해서 20-30개 더 하고 하면 건당 최소가격인
900-950원 잡으면 9-10만원정도 벌어요.
기름값은 단지 몰아줘서 그나마 하루에 3-4천원 정도여서 만족하며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초반에는 길도 모르고 요령도 없어 시간 오래걸렸는데 요령생기고 하니 쉽더군요
@@변준석-k4r 한건에 900원??? 그리고 하루에 최소 70개를 넘게했다고 ㅋㅋㅋㅋ 꿈에서 하셨나 허언증인가 ㅋㅋ 말도안되는 소리하네
@@hoh6799 해보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비닐포장단가 900-950 물량많으면 백업 1100원까지 올라가요
허언증은 그쪽아니신가요? 뽄새보니 알긴 알겠는데요.
@@hoh6799 그리고 보통은 자기가 알고있는 지식,상식,경험 상반되는 의견이 나오면 다시 물어보거나,수용하는 자세를 가져야해요. 혹여나 내가 아는 정보가 맞고
상대가 틀린거면 수정을 해주는거에요.
님처럼 남을 허언증으로 치부하는게 아닙니다
어디 캠프에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인천8캠프 기준으로 댓글 작성했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생xxx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요즘 TV뉴스, 유튜브 뉴스에서 다들 배달비때문에 고충이 많으시다고 무조건적으로 나쁘다 안좋다 얘기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정리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덧붙이자면 지금도 어느 업체에서나 인력난에 힘들어하고있습니다 배달비 상승, 그거에 따른 수익을 이렇게나 광고해도 일하려하지않아요.... 사회적 인식(신호위반 인도주행 등 범법행위)도 크고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리스크가 많죠 말씀하신대로 과도기인것 같습니다 언젠간 안정화 될거같긴한데 너무 긴 싸움일거 같네요...안전배달하면서 고객님들도 만족할 수 있는 배달 서비스가 활성화 된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비싼 배달비를 떠나서 라이더가 운전하는것은........ 그 누가 뭐라할게 아닌 라이더 스스로가 해야할 일입니다.
면허 딸때 인도주행 신호위반 하라고 하던가요?
그냥 돈벌이 때문에 라이더 들이 스스로 위법을 저지르는것 입니다.
유튜브에 블랙박스 사고영상 많은데 모든 운전자들이 봐야 합니다.
나 하나쯤 하면서 위반하면 사고 납니다.
누구는 정상으로 운전하는데 누구는 비정상으로 운전하면 당연히 사고나죠. 위험하죠.
운전은 대행업체든 정부든 제도를 만드는것이 아닙니다. 이미 교통법규는 있어요. 일부 문제가 있는 교통법규가 있지만 논외로 하고.
교통법규가 없어서 도로에 개판으로 운전하는거 아니잖아요?
남들보다 한건이라도 더 배달해서 배달수수료 받으려고 하는건 라이더의 선택입니다. 본인들의 욕심인거죠.
사람들의 인식도 부족하죠. 그런 사람이 개나소나 면허따서 도로를 시한폭탄으로 만들고 있어요.
내가 아무리 법규를 잘 준수해도 뒤에서 스마트폰 보며서 과속해서 때려 박으면 답없어요.
상대가 신호위반해서 때려도 답없고요. 음주운전도 답 없고요.
처벌도 약하고 나하나쯤하는 아주 썩은 생각하는 운전자가 아직도 상당히 많습니다.
내가 안전하려면 법규를 지켜야 합니다.
누군가 법규를 지키지 않으면 누군가 사고가 납니다.
@@youtubemonitoring337 교통법규 어기는게 나쁜짓이고 불법인건 맞는데 다 지키면서 하려면 배달비가 올라야 함
@@cy1838
배달비 더 올려봤자
더 많이 벌수있어 좋다며
똑같이 교통법규 어길 라이더 많아보임
미래 성장을 위해 자기발전에 투자해야할 젊은 청년들이 배달로 몰리고 있다는 현실이 난 제일 마음이 아프다....돈맛을 보니 다른곳은 못가겠고 그러다보니...배우는건 속도와 신호위반이라....정말 안타깝다.....
어차피 본인 미래는 본인이 책임지는겁니다
내용 정말 쉽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딕션하며.. 정보전달력 끝장납니다.
흥하는 채널은 이유가 있네요.
이 사람은 진짜 말에 힘이 있어
시장구조를 잘설명하는듯
현역 오래된 라이더로서 매우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영상이였습니다 음식점 고객 라이더 모두 윈윈 할수있는 시스템이 구축되길바래봅니다 개인적으로 단건배달은 모두 만족할수없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게요 단건 배달은 시스템 아무리 잘 짜도
단가 안 나오는 게임 입니다.
식당하는데 단건 배달 하는 어플 진짜 별로에요. 수수료만 비싸고 시간제한 걸어놔서 주문 4건 밀릴때 들어오면 주문 꼬입니다. 빨리가는 이유가 음식점에 닥달하고 배달원이 효율 없게 한집만 가서지 오토바이 배달이 나아요.
그런 돈 줄 수도 없고 드러워서 걍 시장에서 장봐와서 집밥만 만들어 먹습니다
돈이 없으면 분수에 맞게 안 사고 안먹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예전의 열등감과 외로움 같은 영상도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요즘 다들 심리적으로 힘든 일이 많고 저도 지식한입님의 영상을 보며 너무나도 많은것을 깨닫고 스스로 돌이키며 반성하고 고쳐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회용품 낭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마음이 아파요.....일부러 배달음식 안먹는데 코로나로 환경이 더 나빠진거같기도...
개인이 암만 안쓰려고 노력해도 대기업 공장 하나만 못합니다.
다같이 해야되는건데 개인한테만 책임전가하고 의무부여를 하려고 하죠.
대기업 공장부터 해야됩니다.
@@ruts707 에휴.. 그러니까 말이에요...
아예 물을 쓰지 마세요
@@Aaaaaa123rakdjckee ???
영상 잘봤어요!
우리나란 유통구조가 어딜가나 비슷비슷한 것 같네요. 모두 행복해질 수 없지만.. 서로가 아주 어려워지지 않게 바꼈으면 합니다.
배달 알바가 그만 둔다고 실업수당 받는것도 아닌데 정부와 민노총이 고용보험 가입시켜서 배달비 오르게 만든거다. 6만원에 고용보험비 5천원 떼는거 보고 기겁했다
와...이채널이 왜 이제보이지?
이거한편보고 바로구독...명쾌하다!
한입만님 러시아-우크라이나도 다뤄주세요 너무 귀에 쏙쏙박히게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역으로 생각하면 전에는 라이더들이 사각지대에서 말도 안되는 저임금을 받았다는거네요. 배달앱이 그걸 그나마 해결해준건고. 그리고 오토바이로 유통 일을 하려면 보험비가 말도 안되게 비싸다고 알고 있어요. 저도 투잡 알바하려고 알아봤는데 500만원 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라이더 숫자가 괜히 부족한게 아니예요.
배달일이 정말 위험합니다.. 저희 어머니 가게에도 배달 삼촌분들 계시는데 크든 작든간에 다들 사고 한 번씩은 겪으셨어요
리스크 고려하면 배달비가 절대 싼게아님.. 아무리 안전하게 다니려고 해도 밥벌이로 운전을 한다는거 자체가..
신호무시안하면 위험할일적어져요~
오토바이가 지가 위험하게 운전하고 다니는데.
유튜브에 오토바이 운전하느거 보면 가관입니다. 뒤에 여친 태우고 좌우 흔들고 가는 새끼도 있고....... 이건 진심... 병인듯...
버스전용을 오토바이가 타고, 신호위반에, 인도주행에, 아주 양아치죠.
그러면서 위험하다? 지가 스스로 위험을 택한거 아닐까요?
사람이 인도에 걷는데 오토바이가 인도 오면 당연히 위험한것이고
다른 차들 신호인데 오토바이 지가 먼저 가겠다면 당연히 위험한것이고.
신호 지키면 위험한게 없는데. 신호위반하는 라이더는 죽어도 쌉니다. 남한데 피해를 주면서 돈벌이 하는 행동은 ...... 무슨 미친짓인지.
어느 집단도 이득을 보는 게 없는 상황이네요. 하지만, 이 상황에 강요된 것은 없으니 필요하다면 직접가서 받아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배달을 많이 시키는 소비자의 게으름이 가장 큰 원인인 것 같네요... 걸어서 5분거리도 배달을 시키니 쓸데없는 인력, 자원 낭비가 되고 그걸 사회적비용으로 충당하니...
편향적이지 않고 매우 통찰력 있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동탄에서 치킨집하는데 답이안나와요
오롯이 손해를 가장 크게보는건 자영업자죠 배달료를 올리면 소비자들은 주문을 하지를 않고.. 울며 겨자먹기로 매출은 나와야하니 배달대행료가 엄청 올라도 소비자에게 받는 배달료는 올릴수가 없는게 현실..
지역할증이라고 이런것도 있는데 저희 매장서 2.2키로 되는 망포는 그냥 9800원 고정입니다.. 밤12시 넘어가면 새벽할증이라고 10300원 나오고 비오고 하면 10800원..
조만간 앵간한 자영업자들 다 뒤질거 같네요.. 결국 저는 직원 하나를 더 쓰고 제가 직접 배달을 뛰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 배달료는 절대 자영업자가 손대는게 아니란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7-8천원 배달료 받는 사장님들은 오히려 배달 안받아도 된다 홀만 하겠다 이런분들이시고 웬만한 사장님들은 배달료 올릴 엄두조차 못내고 있답니다.. (참고로 동탄은 배달대행 기본료가 5천원 입니다..)
고용해서 쓰세요 그것도 감당안되면 문 닫아야죠
@@DDM2029 영상 보기는 함? 요즘 라이더가 누가 고용을 들어가서 눈치를 봄.
아니 어차피 배달시키는 사람들
라이더가 배달시간이 늦으면
왜 늦게오냐고 따지는 경우도 있으니
라이더가 신호 다 지키고 천천히 오면 그러고
그러면서 뉴스나 댓글엔
오토바이는 신호를 안지킨다
뭐다 따지고 ㅋㅋㅋㅋㅋ
이건 사람들의 인식구조가 바뀌지 않는한 평생간다고본다
한국인들 성깔 급해서 답 없음
맞는 말씀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성질급하고 인내심없고 조바심내고 8282문화가 다 그렇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배달 아르바이트를 해봐서 느끼지만 이건 조선의 종특이고 고쳐지지않는 고질병입니다 본인들 배고픈거를 왜 굳이 전가하고 책임을 떠 맡기고 나만 배부르면돼 니가 벌금을 내든 죽든 다치든 알바 아니고 나만 좋으면 그만인 십선비들이 많아요 그러면서 나라 국회의원 정치인욕을 하는것도 웃기고요 알고보면 그나물의 그밥 도토리키재기 도찐개찐 인데요 경제만 발전했지 나머지 사회,인식,문화들은 발전하지 못했죠 그러니 이모양 이꼴이죠
저희 부모님도 자영업하시는데 배달료 때문에 요즘 미치겠답니다ㅜㅜ
배달직원 한번 써보고 힘들다 해보세요 ㅋ 그럼 배달대행 쓰는거에 행복을 느낄테니
@@스탠리-x9i 루리웹 레벨 232 고졸무직 룰루랄라님 반갑습니다^^
배달비 받으면서 뭘 미치겠다고해
그래서 장사 접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chadolbagijjamppong606 그걸 너만부담하는게 아니야 영상에도 나오자나 너처럼 친구없어서 혼자 9000원짜리 하나시키면 자영업자 남는거 하나도 없어
요즘 기레기들 마냥 혐오몰이나 할 줄 알았는데 내용 생각보다 ㅈㄴ 알차네. 조사를 많이 하셨나봐요. 현직으로서 따봉 박고 갑니다.
아 진짜 너무재미있다
구독자랑 조회수 올라갈수록 제가다 뿌듯합니다~~
이러한 양질의 컨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밑바탕이 되는 지식이나 견해들을 어떻게 기르셨는지 궁금합니다!!
와.. 저도 궁금해서 리서치많이해봤는데 너무잘정리해주시네요 완벽합니다
진짜 알기쉽게 설명 잘해주심 최고!!
배달을 시키고 아파트 1층에서 받으면 배달원 시간이 절약될텐데... 대신 손님에게 1층에서 받은 횟수에 따라 할인쿠폰 이런거 주고, 대신 도착시간이랑 내려가서 기다리는 시간의 차이가 1분정도 미만으로 최소화 해야겠지만... 엘레베이터 앞에서 받는 캠페인이라도 있으면 좋을듯.
영상안보고 이어폰으로만 들었는데
그 빠른 내용이 다 이해될정도로 딕션이좋으심 ~👍
드디어 제대로 정확하게 얘기해주시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왜 포장주문 허면 천원밖에 안깍아줌?
배달 하는 음식점에서 일했는데 정리를 진짜 잘해주셨네요
다른거 어느정도 다수긍 할수 있습니다 다만 머플러 개조하지 마세요 혹 그부분 고장 나서 소리가 크다면 고치세요 이게 제일 문제 자동차 매연 검사 처럼 배기음 크기도 전부 규제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배달 대행업체들의 증가를 영상에서의 설명처럼 하청의 시스템이란걸 알고있어 아주 좋지 않게봤는데 평소에 막연하게 생각했던것들이 딱 정리되는 느낌이네요
배달 시켜드시는분들 식사하시면서 이 영상 한번씩 꼭 봤음 좋겠다
진짜 사회와 각 산업분야의 사정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채널
배달인원이 부족한건 알겠지만 교통법규 잘 지켰으면 좋겠고 오토바이 관련된 법이나 잘 잡았으면 함
그것도 맞는데 그렇게되려면 음식늦는다고 지랄하는것도 줄이면될듯 컴플레인 걸고 악질 소비자도 많아서 결국 라이더도 잘지키고 서로서로 배려해야 될까말까
@@서수길-u7y ㄴㄴ컴플레인문제가아니라 딸배가 2-3집 들르니까 늦어지는거고 빨리뛸라고 법규 어기는건데 그걸 쉴드침?
그렇게 느긋하게 해도 돈이 만족할만큼 벌리면 하라해도 안합니다
@@서수길-u7y
그건 법규 지켜서 늦는 게 아니라 소비자는 생각도 안하고 본인들 돈만 많이 벌려고 너무 과하게 배달을 받으니 그러는 거임.
신호 지키고 해도 진짜 차가 엄청 막히는 러시 아워 최고조 일 때 아니면 늦을 수가 없음.
그리고 그런 시간 대는 소비자도 알고 있어서 약간 늦는 건 뭐라 안하는 게 대부분임.
@@Energy_Mastery
근데 애초에 만족할만큼이라는 게 도대체 얼마임?
객관적으로 수치화 하지도 않은 걸 근거로 객관화 된 규칙의 반박 근거로 삼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으심?
진짜 비틈하나없이 완벽하게 정리된 영상이다
내가본 지식유튜버중엔 최고인듯!
번화가로 이사온이후로 매장픽업이나 퇴근하면서 들고가는걸 주로 이용했더니 카드값이 엄청줄었어요
그동안 생각보다 더 누수가 많았더라고요. 최소주문맞추려고 필요보다 많이담고, 배달료에... 어후 그거 없앴더니 돈이 불어납니다
원칙대로 해야 해결된다고 생각해요. 노동자는 버는만큼 세금 내고 4대보험 가입하고! 소비자는 인건비 충분히 주고! 배달비 내기 싫으면 직접 포장해와야죠.
4대보험 중 고용/산재 2가지만 가입해서 기본요금이 3~4천원인데 4대보험중 비중이 가장큰 연금/건강까지 넣는다면 기본료 6~8천원은 해야할듯 +퇴직금가지 추가하면 1만원은 당연하지 않을까싶은데..
맞는 말이긴 하지만 집 앞 1분거리 가게들도 어디는 배달료 1000원이고 어디는 3000원이더라고요...왜 다른지 이유라도 알고싶은 지경 가게에서 부담하는 비용 차이? 배달 기사들이 요구하는 비용 차이?
@@sagwa3394 그걸 배달업계가 아닌 소비자가 부담...??
@@palmcoco7426 원가나 단가 마진의 차이죠
@@palmcoco7426 기본요금이 있으니까요. 1분거리면 직접 가져오는게 맞죠. 당구도 10분만쳐도 기본요금나오는거랑 똑같은거라고 보심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