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현직 영상업자인데 알고리즘을 타고 왔는데 너무 좋은 채널과 콘텐츠네요~ 필름에 대한 예술에 대한 고찰이 너무 깊고 도를 정진하는 것처럼 뭔가 추구하는 방향이 너무 멋지신거 같습니다~ 뜬금없기는 하지만 저는 진화론 보다는 창조론을 더 선호하는 사람인데요~ 창조론의 입장에서 카메라와 예술을 바라보는 시선도 앞으로 작업하시는데 더 넓은 고찰을 주는 부분이 있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너무 깊이있게 정진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저는 카메라를 볼때마다 인간의 눈을 따라해서 만들었는데 너무 정교하고 인간의 눈이 조리개와 노출을 자동으로 너무 잘 잡는게 신기했거든요~ 아직 카메라가 인간의 눈을 못쫓아왔다는 생각이 드는데 원래 태초에 미개한 생물부터 진화해서 이런 인간의 고급 카메라 렌즈가 생겼다는 게 (물론 그럴수도 있겠지만) 정말 인간의 눈이 진화했다면 진화 세포안에 라이카 렌즈 만드는 개발자랑 후지필름 개발자가 사는거 같아요~ 예술이란 영역도 인간의 뇌가 언제부터 발전하면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만약 인공지능도 미, 즉 아름다움, 예술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면 예술의 IQ의 영역인지 EQ의 영역인지 알게될거 같아요~ 강아지나 돌고래도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인식하는지 오로지 인간만이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인식하는지 등등요~ 다른 영상들도 보는데 필름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 너무 도움되고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많이 부탁드립니다~
알고리즘이 지난 번 영상에 이어 또 소개해주네요. 이번에도 정성스러운 영상 잘 봤습니다. 15년쯤 된 소,중형 필름 100롤 정도를 여전히 냉동고에서 두고 10년 주기로 디지털 카메라만 새로 교체하는 입장에서 수동 카메라가 갖고 있는 구동의 불편함을 예술적 단계로 치환할 생각은 없습니다. 찍다 보면 필름 매거진에 필름 넣고 감는 것도 귀찮고 상이 반전되고 노출계 드는 것은 몹시 번거로워서 무거운 프리즘 파인더를 끼웠거든요(포맷만 아니면 콘탁스 645를 썼을텐데 정방형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러나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사진과 제가 찍었던 사진을 생각하면 더하고 뺄 것 없는 아름다운 장면을 촬영한다 가정 했을 때 선택할 카메라는 필름카메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디지털로는 말씀처럼 필름룩을 떠올릴 수 밖에 없으니까요. 영상을 늦게 배워가며 다빈치 리졸브를 열심히 사용 중인데 그 역시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럽게 필름룩을 구현할까 고민하고 있네요. 그레인은 물론이고 심지어 블러를 비롯해 온갖 이미지 손상을 입혀가면서요. 어쨌건 결과물로의 필름은 여전히 의미가 있으나 그 외의 일체의 잇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부자라도 된다면 열심히 낭비는 해볼 것 같습니다. 냉동실의 필름이 살아는 있는지 체크하려면 또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지 모르겠으나 굳이 돈과 시간 쓰며 필름카메라 오버홀 맡기는 바보같은 사람이 지난 번에 이어 드는 중구난방의 생각을 남겨봤습니다.
제가 가끔 조색은 하지만, 직접 그림을 그리지는 않아서 미술 공부라고 하면 미술사를 공부가 전부인 것 같아요. 미술사 책에는 시대별로 누가 어떤 화풍으로 그렸는지 상세히 나오고 특히 세계사랑 같이 연결해서 보면 그 시대상의 배경도 함께 이해 할 수 있어서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스캔된 필름 사진을 작업할 때에는 기초적인 색채학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흑조님처럼 저도 12년 전 대학교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카메라 잡은 건 같았고 지금은 사진을 찍는 업을 하고 있지만 정작 나는 왜 사진을 찍는 지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영상 구성 너무나 탄탄하고 결국은 사람으로 귀결되는 모습에 제가 왜 사진을 찍는 지 반추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구독했습니다
필름에 관한 기술들은 최근에 나온 책들이 없어 대부분 인터넷에 검색해서 보고, 직접 찍어보면서 배웠습니다. 디지털로 필름룩을 만드는 건 기술도 중요하지만 이론으로는 색채학을 심도있게 먼저 공부 한 후에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컬러 그 비밀스러운 언어, 색채학 15강, 색채에 관한 소견들(이번 영상 제목을 여기서 가져왔습니다 ㅎㅎ) 등 색채학 관련 책으로 먼저 공부한 것을 실무에 적용한 것 같아요 !
저는 필름 카메라로 처음 사진을 배웠던 케이스입니다. 조리개, 셔터스피드, 초점 등 모든 걸 수동으로 조작하는 올 수동 slr 카메라였죠. 오직 필름으로만 전달되는 감성이 있습니다. 단지 아날로그라서 감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결과물의 색감, 질감 등 느낌 자체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디지털 카메라 중에는 시그마 포베온 센서를 장착한 카메라가 그나마 포지티브 필름 느낌에 근접했던 것 같고 나머지 카메라들은 가격의 고하를 막론하고 차갑고 인위적인 느낌이 아무리 효과나 필터를 줘도 깔끔하게 감춰지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그래서 흥미를 잃었고 취미 사진을 그만뒀습니다. 요즘 디지털 카메라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요 근래 드라마와 광고에서 자주 보이는 필름룩, 채도에서 명도를 뺀 보정 스타일이 자주 보입니다. 처음엔 세련됨이라 생각했는데 보면 볼 수록 눈에서의 텁텁함이 가시질 않습니다. 인물의 피부톤도 뭉개지며 감산채도를 구현하기 위해 억지스레 끌어 내리는 것이 도리어 작품의 본질마저 훼손하는 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필름은 감산혼합의 색상 방식이고 디지털은 rgb의 가산혼합입니다. 이 두 가지의 기술적 근본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면 안한 것만 못한 작품이 됩니다. 대중예술에서 필름룩이 예술처럼 여겨지지만 무보정의 원본이 오히려 예술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형식이 본질을 가리는 대표적인 상황이라 봅니다. 올려주신 필름 사진으로 색보정 매칭하는 방식을 미리 구현해주셔서 수고가 덜하고 좋은 채널을 발견한 거 같습니다.
영상의 주제가 좋고, 전개 발단 그리고 결말까지 아주 깔끔하고 좋네요. 필름 사진을 하는 사람으로써 잼나게 봤습니다
필름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blvckswan 한 명씩 한 명씩 데리고 오면 언젠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좋은 영상입니다! 앞으로의 컨텐츠도 기대됩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잘 만들어 볼게요!
저도 현직 영상업자인데 알고리즘을 타고 왔는데 너무 좋은 채널과 콘텐츠네요~ 필름에 대한 예술에 대한 고찰이 너무 깊고 도를 정진하는 것처럼 뭔가 추구하는 방향이 너무 멋지신거 같습니다~ 뜬금없기는 하지만 저는 진화론 보다는 창조론을 더 선호하는 사람인데요~ 창조론의 입장에서 카메라와 예술을 바라보는 시선도 앞으로 작업하시는데 더 넓은 고찰을 주는 부분이 있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너무 깊이있게 정진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저는 카메라를 볼때마다 인간의 눈을 따라해서 만들었는데 너무 정교하고 인간의 눈이 조리개와 노출을 자동으로 너무 잘 잡는게 신기했거든요~ 아직 카메라가 인간의 눈을 못쫓아왔다는 생각이 드는데 원래 태초에 미개한 생물부터 진화해서 이런 인간의 고급 카메라 렌즈가 생겼다는 게 (물론 그럴수도 있겠지만) 정말 인간의 눈이 진화했다면 진화 세포안에 라이카 렌즈 만드는 개발자랑 후지필름 개발자가 사는거 같아요~ 예술이란 영역도 인간의 뇌가 언제부터 발전하면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만약 인공지능도 미, 즉 아름다움, 예술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면 예술의 IQ의 영역인지 EQ의 영역인지 알게될거 같아요~ 강아지나 돌고래도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인식하는지 오로지 인간만이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인식하는지 등등요~ 다른 영상들도 보는데 필름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 너무 도움되고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많이 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신 관점에서도 한번 생각 해볼 수 있겠네요 ㅎㅎ 같은 현상을 놓고 관점을 바꿀 때마다 생각은 계속 확장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이 동감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영상 내용부터 구성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저도 사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제 첫 영상에 댓글 남겨주신 게 기억이 나는데, 그때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엄청난 다큐멘터리를 본 느낌입니다.
잘 봤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건축에 휴먼스케일의 개념이 있듯이 영상기술에도 우리가 편안하게 멈춰설 수 있는 휴먼스케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 입학후 필름을 4년차 배워가는 중 큰 영감이 되는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와.....
사진의 기본적인 원리와 함께 철학적인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잘보고갑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너무 잘봤습니다. 말씀 너무 잘하시네요
오~별 생각없이 왔는데 영상 너무 좋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필름카메라를 사고싶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필름취미를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항상 많이 보고 배우고 동기부여도 받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남의시선님 채널에 올라온 사진들 전부 잘 봤습니다:) 같이 파이팅해요 ㅎㅎ
뜨기전에 구독 갈겨야징
중학생때 SLR 필름으로 특별활동으로 시작해서 DSLR 대중화 될때 넘어왔는데,
여전히 필름카메라를 갖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가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영상이네요.
좋은 내용의 좋은 영상입니다👍
좋네요.. 영상에 대한 시작, 시각, 시선.. 모든게 압축, 함축되어 있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탄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요..
영상이 참 좋네요 잘봤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와…내용과 글 너무 좋아요.. 아 물론 영상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이 지난 번 영상에 이어 또 소개해주네요. 이번에도 정성스러운 영상 잘 봤습니다.
15년쯤 된 소,중형 필름 100롤 정도를 여전히 냉동고에서 두고 10년 주기로 디지털 카메라만 새로 교체하는 입장에서 수동 카메라가 갖고 있는 구동의 불편함을 예술적 단계로 치환할 생각은 없습니다. 찍다 보면 필름 매거진에 필름 넣고 감는 것도 귀찮고 상이 반전되고 노출계 드는 것은 몹시 번거로워서 무거운 프리즘 파인더를 끼웠거든요(포맷만 아니면 콘탁스 645를 썼을텐데 정방형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러나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사진과 제가 찍었던 사진을 생각하면 더하고 뺄 것 없는 아름다운 장면을 촬영한다 가정 했을 때 선택할 카메라는 필름카메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디지털로는 말씀처럼 필름룩을 떠올릴 수 밖에 없으니까요.
영상을 늦게 배워가며 다빈치 리졸브를 열심히 사용 중인데 그 역시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럽게 필름룩을 구현할까 고민하고 있네요. 그레인은 물론이고 심지어 블러를 비롯해 온갖 이미지 손상을 입혀가면서요.
어쨌건 결과물로의 필름은 여전히 의미가 있으나 그 외의 일체의 잇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부자라도 된다면 열심히 낭비는 해볼 것 같습니다.
냉동실의 필름이 살아는 있는지 체크하려면 또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지 모르겠으나 굳이 돈과 시간 쓰며 필름카메라 오버홀 맡기는 바보같은 사람이 지난 번에 이어 드는 중구난방의 생각을 남겨봤습니다.
저보다 훨씬 먼저 필름을 시작하고 경험하신 분인 것 같아 충분히 공감됩니다 ! 의견 감사합니다 :)
이번 영상도 깊게 잘 봤습니다!!
화가들의 기법과 그림들을 많이 접하는 방법은 책이 제일 좋나요??
저도 필름으로 찍은 사진을 스캔하고 디지털 보정에 빠져 있는 중에 회화을 공부하고 싶어 여쭤봅니다!
제가 가끔 조색은 하지만, 직접 그림을 그리지는 않아서 미술 공부라고 하면 미술사를 공부가 전부인 것 같아요. 미술사 책에는 시대별로 누가 어떤 화풍으로 그렸는지 상세히 나오고 특히 세계사랑 같이 연결해서 보면 그 시대상의 배경도 함께 이해 할 수 있어서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스캔된 필름 사진을 작업할 때에는 기초적인 색채학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DI컬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 흥미로운 주제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이미지 소스 하나하나 찾는것도 엄청난 노력을 쏟으신게 보이네요 응원합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inuksong8663 이건 순수히 취미로 하는 거라 제 커리어는 당분간 드러내지 않으려 합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ㅎㅎ
모든 분야에서나 다 그렇죠. 최고의 것까지 쫓다가 정상에 와서는 결국 초기의 것으로 내려가게 되는.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라는 말도 괜히 나온 말이 아니죠. 비슷한 예로 부자들도 역시 마지막에는 소소하게 살아갑니다.
이런거 댓글 처음 남겨요.
긴말 없이 구독 했습니다.
구독 감사드립니다 !
글은 시간을 글자로 기록한다.
카메라는 시선을 이미지로 기록한다.
조소는 생각을 형태로 기록한다.
우리는 글을 써서 상황을 묘사하고,
사진을 찍어 시선을 고착하며,
조형물을 만들어 생각을 표현한다.
잠깐의 순간을 방대한 정보로 영원히 가둬내는 것이 아마 필름을 찾게 만드는 이유인 것 같아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정말 그런 매력이 있죠 ㅎㅎ 감사합니다!
흑조님처럼 저도 12년 전 대학교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카메라 잡은 건 같았고 지금은 사진을 찍는 업을 하고 있지만 정작 나는 왜 사진을 찍는 지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영상 구성 너무나 탄탄하고 결국은 사람으로 귀결되는 모습에 제가 왜 사진을 찍는 지 반추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구독했습니다
그렇게 생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특히 저랑 같은 학번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 특히 더 동질감이 생겨요 ㅎㅎ 구독 감사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
그림은 사진 공부할 때 정말 좋은 교과서입니다. 인간이 어떤 식으로 이미지를 보정하고, 어떤 부분은 중요시하고 어떤 부분은 무시하는지, 어떤 구도를 좋아하는지 등등 도움이 됩니다
맞아요, 그림은 이미지를 다루는 모든 영역에서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저도 필름룩을 파고들다가 필름 이론에 대해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추천해주실 만한 자료나 책도 좋고요.
필름에 관한 기술들은 최근에 나온 책들이 없어 대부분 인터넷에 검색해서 보고, 직접 찍어보면서 배웠습니다. 디지털로 필름룩을 만드는 건 기술도 중요하지만 이론으로는 색채학을 심도있게 먼저 공부 한 후에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컬러 그 비밀스러운 언어, 색채학 15강, 색채에 관한 소견들(이번 영상 제목을 여기서 가져왔습니다 ㅎㅎ) 등 색채학 관련 책으로 먼저 공부한 것을 실무에 적용한 것 같아요 !
디지털사진으로 아무리 필름흉내를 내어봤자 필름특유의 질감및 색감표현은 한계가 있음 필름만이 표현할수 있는 고유영역이 있음.
다큐멘터리 같네요!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삶은 제한이 있어 행복하다.
필름이 없어지지 않는 것은
제한된 우리 내 삶과 닮아있기 때문이다.
한계가 있어 더 소중하게 느껴지죠 ㅎㅎ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카메라계의 1분과학 같음 ㅋㅋㅋㅋㅋ
실제로 1분과학님의 영상을 좋아하고, 스타일을 참고했습니다:)
그분의 업로드 속도만 안 닮으시길....ㅋㅋㅋㅋㅋㅋㅋ 자주 올려주세요!!
👏🏼👏🏼👏🏼
스타킹과 옷걸이로 간단하게 팝필터를 만들어서 녹음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음향의 질이 향상 될꺼예요
저는 필름 카메라로 처음 사진을 배웠던 케이스입니다. 조리개, 셔터스피드, 초점 등 모든 걸 수동으로 조작하는 올 수동 slr 카메라였죠. 오직 필름으로만 전달되는 감성이 있습니다. 단지 아날로그라서 감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결과물의 색감, 질감 등 느낌 자체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디지털 카메라 중에는 시그마 포베온 센서를 장착한 카메라가 그나마 포지티브 필름 느낌에 근접했던 것 같고 나머지 카메라들은 가격의 고하를 막론하고 차갑고 인위적인 느낌이 아무리 효과나 필터를 줘도 깔끔하게 감춰지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그래서 흥미를 잃었고 취미 사진을 그만뒀습니다. 요즘 디지털 카메라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흥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오ㅎ 너무글이좋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
@@blvckswan 왠만한 사진같은 그림보다 낫네요^^새로운 시도자나요^^신선합니다^^!
하지만 필름 너무 비쌈…ㅠ
혹시 스틸 카메라에서도 log 촬영이 가능한가요?
스틸 이미지는 오히려 효율도 떨어지고 관리도 어려운 등 여러가지 이유로 로그로 촬영되지 않습니다!
비효율, 그리고 낭만.
진짜 1분과학이신가요 ㄷ
나도 영상 이렇게 만들고싶다 하…
저 처음 필카 사고 렌즈 고를 때 브리스냅님 영상 정말 많이 봤었는데, 댓글 남겨 주시니까 신기하네요 ㅎㅎ 영상 공유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lvckswan 저보다 구독자 많아지셔도 저 잊지말아주세요😂
@@BRISNAPTV 그럴리가요, 이미 예전부터 구독 중인걸요 ㅎㅎ
그래서 김치볶음밥을 먹는 영화배우는 누구인가요?
정단우 배우님입니다:)
리뷰엉이!?
오우. 감사합니다. 다만 마지막 멘트가 이해가 안 되네요. 이해력이 떨어지나봐요 ㅠㅠ
마지막 멘트는 인간 본성에 관한 이야기인데, 내용을 많이 줄이다 보니 제 설명이 부족해서 일거예요, 다음 영상에서 이 이야기를 더 해보려합니다 :)
아아. 다음영상 기대합니다! 감사해요 :)
나만 이해 못한줄 ㅋㅋㅋㅋ
분명히 필름만의 느낌이 있지만, 디지털보다 더 나은 느낌이라고 말하기는 힘든 것 같아요. 풀체인지된 신형 자동차보다 클래식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각자 취향 껏 찍으면 되는 것 같아요. 참고로는 저는 신형 자동차가 좋습니다.
요 근래 드라마와 광고에서 자주 보이는 필름룩, 채도에서 명도를 뺀 보정 스타일이 자주 보입니다. 처음엔 세련됨이라 생각했는데 보면 볼 수록 눈에서의 텁텁함이 가시질 않습니다. 인물의 피부톤도 뭉개지며 감산채도를 구현하기 위해 억지스레 끌어 내리는 것이 도리어 작품의 본질마저 훼손하는 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필름은 감산혼합의 색상 방식이고 디지털은 rgb의 가산혼합입니다. 이 두 가지의 기술적 근본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면 안한 것만 못한 작품이 됩니다. 대중예술에서 필름룩이 예술처럼 여겨지지만 무보정의 원본이 오히려 예술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형식이 본질을 가리는 대표적인 상황이라 봅니다. 올려주신 필름 사진으로 색보정 매칭하는 방식을 미리 구현해주셔서 수고가 덜하고 좋은 채널을 발견한 거 같습니다.
근데 필름 존나 비쌈
근데 실제 필름 써보면 구려요 필름빨보단 빈티지 렌즈빨이 더 영향을 주는점도 고려해봐야함
필름을 제대로 못 쓰신 듯
렌즈를 구린 걸 쓰신 건가요
@@fotonara ㅋㅋㅋ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아무리 잘해봐야 필름에서 -> 디지털로 가야하는디.. 인화를 해봐야 구립니다.
@@user-dx6ln2mf7l 캐논L 라이카 광각은 디스타곤 올드렌즈는 로코나 미놀타 쓰쥬
@@waterline5917 괜찮은 거 쓰시는데.. 해상도 때문에 만족을 못하시나요? 그럼 중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