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음. 원래 번식이 끝난 이후의 과정은 유전자 입장에선 알빠 아님. 인간은 집단화 덕분에 손자까지 케어하기 위해 그 기준이 50세까지 밀려난 희소한 케이스고(없진 않음. 코끼리, 원숭이, 고래 등) 그 외엔 번식 n회차 이후의 생명 유지기능은 사실상 의미가 없음. 인간도 그래서 45 ~50 이후로 암발병률이 급격히 치솓음. 그리고 저경우는 오히려 저건 고립된 지역이라 빨리 뒤져서 섬의 영양분을 최대한 덜먹게 진화한걸 수도 있음.
@@user-or1hr2ph2n 지금은 더 발전했을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가 흥미있던 시절에는 1. 비활성되어있지만 활성화시 뿔을 만드는 유전자를 보유중 이거나 2. 뿔달린개체가 있다면 교배로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뿔달린 말은 코뿔소인데 인간과 개코원숭이 정도(과에서 갈림)차이라 교배가 어렵겠네요
열성 우성은 열등 우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단어입니다... 생존에 불리해도 우성일 수 있고 유리해도 열성일 수 있는거고요, 진화생물학 공부해보면 수학적으로도 분석해볼 수 있는데, 생존에 불리하다해서 그 형질이 반드시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저런 식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생존에 불리해지는 형질은 번식 이후에나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자신의 유젼자를 후대에 남기므로 유전자 풀 관점에서 보면 불리한 형질도 아닙니다.
딱히 살아남을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건 번식이 가능할 때까지 살아남는거지, 그 이후에 영향을 주는 형질은 진화에 직접적으로 간섭하지 못합니다. 사람으로 생각해보면, 가령 60살이 될 때 반드시 죽게 되는 유전병이 있다 했을 때, 과연 그 유전자가 자연적으로 도태될까요? 인위적으로 그런 유전자를 회피해서 애를 못 낳는게 아닌 이상 애 낳을 거 다 낳고 죽는거라 유전자는 계속 후대로 전달이 됩니다.
저런 진화 형질이 사라지지 않는이유는 간단합니다. 저걸로 죽을때쯤은 이미 몇번 이나 번식을 한뒤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저거 때문에 뒤질 환경(도망칠때 시야가 불편해서 다른놈한테 잡아 먹힌다던가)이 없어서 그럼 그랬으면 쟤네들은 오조오억년전에 다 뒤졌음
맞음.
원래 번식이 끝난 이후의 과정은
유전자 입장에선 알빠 아님.
인간은 집단화 덕분에 손자까지 케어하기 위해 그 기준이 50세까지 밀려난 희소한 케이스고(없진 않음. 코끼리, 원숭이, 고래 등)
그 외엔 번식 n회차 이후의 생명 유지기능은 사실상 의미가 없음.
인간도 그래서 45 ~50 이후로 암발병률이 급격히 치솓음.
그리고 저경우는 오히려 저건 고립된 지역이라 빨리 뒤져서 섬의 영양분을 최대한 덜먹게 진화한걸 수도 있음.
인간한테서 탈모유전자가 안사라지는것도...
@@CHEOL-qm8oe 번식하고 탈모옴
사랑니는 명함도 못 내밀겠네..
ㄹㅇㅋㅋ
사랑니: 오 쉣 저거뭐야 저거뭐야 저거뭐야 ㅅㅂ 죄송합니다
사랑니가 교미하게 해주진 않잖아요...😢
사랑니의 어머니 사랑엄니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당~
저런돼지도있는데 뿔달린 말은 없다니
코뿔소
소잖아요
@@user-qh1ez1vm1n 코뿔소는 기제목인데 기제목이 말 이라네요 소는 우제목이고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생존에 1도 관련 없는 기관이 있으면 보통 성 선택설이 맞더라구요...
코코브라님 화이팅!
저것도 진화과정중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 아닐까? 지금은 모양이 삐뚤고 자해할 위험이 있지만
먼훗날 바비루사의 후손들은 안전하고 더 튼튼한 뿔을 가지게 될수도 있지
사슴이나 소등의 뿔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보이는것도 무수한 실패들 가운데 성공한 케이스가 살아남은거고
왜 뿔달린 말은 없냐고 그래서
코뿔소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user-or1hr2ph2n 지금은 더 발전했을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가 흥미있던 시절에는 1. 비활성되어있지만 활성화시 뿔을 만드는 유전자를 보유중 이거나
2. 뿔달린개체가 있다면 교배로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뿔달린 말은 코뿔소인데 인간과 개코원숭이 정도(과에서 갈림)차이라 교배가 어렵겠네요
소화기관이 말목 생명체들이 되새김질 기관이 없어서 영양 효율이 좋지 못함. 그래서 뿔을 만들 충분한 영양 효율을 내려면 아예 코뿔소처럼 덩치가 커서 효율도 좋아짐
그러니까 내성발톱으로 사망 한다는 이야기죠?
❤❤❤❤❤❤❤❤❤❤❤
나랑 닮았는데
멸종했다고 탐구생활에서 봤었는데 살아있었네.
뿔 잘라내고 난 상처가 왜 저렇게 시원해보이냐
짝짓기를 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동물.......
이삼한게 저런 열성이 어떻게 현재까지 살아남아 있는 지 궁금하네.우성만 살아남는 세계에서
열성 우성은 열등 우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단어입니다... 생존에 불리해도 우성일 수 있고 유리해도 열성일 수 있는거고요, 진화생물학 공부해보면 수학적으로도 분석해볼 수 있는데, 생존에 불리하다해서 그 형질이 반드시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저런 식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생존에 불리해지는 형질은 번식 이후에나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자신의 유젼자를 후대에 남기므로 유전자 풀 관점에서 보면 불리한 형질도 아닙니다.
종족반식같다 바비루사의 저뿔은 빨리 종족번식하라고 저러는거같다
내 발톱도 살을 파고 들어감....
6/9(일) 출쳌~~
결국 주사위 굴리기가 망해도 전멸하지만 않으면 진화라는 증거..
근데 바비루사 암컷 속눈썹 길어서 묘하게 그 언냐들 생각나네 ㅋㅋ
진화론을 보면 아직 저런 현상을 보여주는 동물들이 관찰대상이겠네.
언젠가 살아가는 쪽으로 진화 성공하나 실패하나
딱히 살아남을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건 번식이 가능할 때까지 살아남는거지, 그 이후에 영향을 주는 형질은 진화에 직접적으로 간섭하지 못합니다. 사람으로 생각해보면, 가령 60살이 될 때 반드시 죽게 되는 유전병이 있다 했을 때, 과연 그 유전자가 자연적으로 도태될까요? 인위적으로 그런 유전자를 회피해서 애를 못 낳는게 아닌 이상 애 낳을 거 다 낳고 죽는거라 유전자는 계속 후대로 전달이 됩니다.
😰
5분전!
이런 동물은 천적에게 뜯겨 죽거나 뿔에 의해 고통 받을걸 방지하고자 사람이 숫컷만 잡아서 성체는 도축 식용으로 좋을듯. 사람이 죽여야 고통이 짧아.
내성발톱이 얼굴에서 나는 수준...
저런걸 보면.... 정말 신이 있다면 사냥도 똑바로 못하는 허약한 맹수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함
맹수입장에서 보면 저건 언젠가는 저절로 생기는 식량이 아니냐? 굳이 목숨걸고 사냥감이랑 싸울필요도 없는
그냥 내성발톱 같은거지뭐..
4
5빠
저 232빠
맛있냐???
7빠
인간은 뭐가 다른가? 수술해서 정상으로 돌리니 그런거지.
의무교육 못받음?
@@vmfhalsjstm 맞는 말인데 왜?
저 엄니를 통째로 뽑아버리면 안되나??
엄니 뽑는거는 성선택을 위한 가설 기준으로 보면 차은우의 잘생긴 얼굴을 못생기게 만드는거나 다름없음
엄니가 뽑힌 개체는 오래 살아남겠지만, 그대신 못생긴 취급을 받아 번식을 못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