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특강 / 예수의 기호, "신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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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1

  • @갯벌지기
    @갯벌지기 3 час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선생님. 메리크리스마스!🎄

  • @노빈박-z7z
    @노빈박-z7z Час назад +1

    비신자로서 오늘 강의 가슴에 와닫읍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하시어 좋은철학강의 부탁드립니다

  • @네오-l2z
    @네오-l2z 6 часов назад +1

    선생님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 @김동백-f5b
    @김동백-f5b 20 часов назад +1

    본질을 뚫고가는 빛이 느껴지는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메리 크리스마스!

  • @byung-gohnchoo5733
    @byung-gohnchoo5733 10 часов назад +2

    추천합니다 🎉

  • @야레향
    @야레향 2 часа назад +1

    목회자들에게서 들어야할 그리스도의 메세지를 예도님께 듣네요. 이렇게 알려줘야할 작자들 입에서는 듣기 좋은 한말씀으로 자기 교회 보신이나 하려하니..ㅜㅜ
    메리 크리스마스 ~~~

  • @eunchongyeon3472
    @eunchongyeon3472 23 часа назад +2

    예도 선생님, 매번 크리스마스에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거운데, 존재의 숲에서야 참된 복음을 듣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번 영상에도 다른 시청자분이 댓글을 다셨던데, 비니가 참 잘 어울리셔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 @김민석-q2f7g
    @김민석-q2f7g 16 часов назад +6

    처형장의 상징은 신성함의 상징이 되었다.
    십자가와 함께 있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가치의 전도와 함께 뒤집혀진지 오래다.
    십자가는 좋은 목재와 숙련된 기술로써 잘 만들고 아주 값 비싸게 팔리고 있다.
    그러나, 갑자기 어떻게 매끈하게 대패질 되고 코팅된 나무 표면에 솟아난 아주 작은 가시가 자신의 살갗을 뚫고 나오리라고 생각할 수 있으랴?
    어디에나 도처에 있는 십자가를 자신의 방식으로 진정으로 두려워 하고 혐오할 수 없다면, 그것은 단번에 인간의 마조히즘적 욕망을 자극해 물신으로 자리잡는다.
    피가 뭍은 십자가, 못 자국과 핏자국이 낭자한 십자가에서 나사렛 청년이 당한 그 끔찍함은 꽃으로 장식해서는 어림도 없다.
    이해할 수 없다. 어째서 그곳에서 신성함과 신의 관념이 등장하는지. 차라리 나타나는 것은 죽음과도 같은 광야에서의 고난과 유혹에도 굴복하지 않았던 자의 최후가 권력자들의 굴종적 자기보존의 희생양이라는 부조리함이자 그것을 인정해야만 하는 현실일 뿐이다.
    무신론자가 나사렛 예수의 바보성을 더 순조롭게 이해할 수 있는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하다. 신성과 초월성이라는 풍성한 환상이 없는 대지 위에서 그것은 또 다른 인간을 지시하기 때문이다.
    바로, 그 무엇도 아니고 차라리 무이지만
    끝없는 가능성 속에서 한 청년을 유혹한 무엇인가이다.
    그것은 약 2000년이 지난 지금도 그와 우리를 연결하는 무엇인가이다.
    모든 것을 거부하지만 그 거부 속에서 나타나는 긍정이 것을 끝까지 따르는 것을 통해 십자가의 위협에도 가능했던 이유는 나사렛 청년이 신적 존재였던 것이 아니라,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 @김민제-y5y
      @김민제-y5y 13 часов назад +1

      잘 읽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을 향해.

  • @얍얍얍-b8h
    @얍얍얍-b8h 19 часов назад +1

    니체의 수화---신은 죽었다
    귀먼 사람은 누구인가....

  • @정진호-m9i
    @정진호-m9i 23 часа назад +2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