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을 누비던 빨간교복 그 친구들..☆ 1990-93년 태백

[@경화이-v9d]

오~ 옛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친구들아 모두 다 잘 있지~^^

[@토난-u4e]

수능 1기 시험본 세대.
반가운 년도입니다. 추억이 새록새록하겠습니다. 화면에 나온 학생들...

[@지수진-q7d]

마지막 빨간교복세대였어요
정말 입기싫은 교복이였는데..
다시보니 새롭네요~~

[@mother-is-pink]

처음에 경제수업... 그 어렵다는 경제를 요즘애들은 별로 안하나보네요. 우리때는 경제 선택하는 학생들이 중위권이었는데

[@HyungnamGu]

춘추복이라 불리는 교복은 와이셔츠 위에 스웨터 형태로 된 조끼 같은 걸 입는데 춘추복이라 하지만, 실제로 봄과 가을에는 큰 일교차로 인하여 아침저녁으로 미친 듯한 더위와 추위를 경험할 수 있으며, 교복의 섬유가 고어텍스, 아웃도어 소재가 아니다 보니 땀 흡수 및,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특히 피부가 예민하거나 습진, 아토피가 있는 학생들은 사계절 내내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

[@박은주-s5u3w]

제가 나온 모교네요 두번째 영상은 우리반 친구들아 보고싶다~~

[@76tv13]

저학생들 지금쯤 나이가 40대 후반쯤 되어서 중고등학생 학부모가 되어 있겠다

[@김선영-f2x]

정보과 수업
아...친구 얼굴이다

[@새별오름]

그시절에 여자상업고교가 있다는건 지역의 상,공업이 발전하고 수요가 많았다는 것인데 태백이 그랬다는거네요

[@이반장-u7c]

태백은 80년대 까지만 해도 개가 만원짜리 물고 다닌다는 예기가 있을정도로 소비와 상업이 발달하였고 석탄산업때문에 돈벌려고 전국에서 너도나도 몰려들며 인구가 급증하고 면허시험장에 방송국까지 있었던 당시 지방도시중 상당한 발전이 하였던 도시였으나 90년대 중반 정부의 석탄합리화정책에 따라 탄광이 문을 닫고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그 화려함이 다한 도시입니다... 지금은 관광지 개발등으로 탈바꿈 하려 투자를 하고 유치도 하는데 사실 명맥뿐인 시청을 유지하는 시골로 변했답니다... 가끔 가보는데 정말 한산하고 밤9시 이후엔 불빛이 거의 없어요... 최근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공사중인데 그게 완전 분양이 될지도 궁굼하네요... 제천 태백 삼척간 고속도로 개통과와 EMU150 운행이 이어지면 서울과의 이동시간이 대폭줄어들어 많은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과거의 영광을 재연할 날을 기대합니다...^^

[@별빛소녀-d7h]

옛날에 황지여상에 여자친구있었는데 지금은 40대중년이되었겠네...세월엔 장사없구나 그래도 추억이다

[@일뽕발작감지센서]

저 시절에 학교 다니면서 또래 여학생들 보고 이쁘다 그런 느낌 잘 못받았었는데 지금 보니까 교복이나 차림새 같은게 많이 수수하고 촌스러워서 그랬던 거 같네요 ㅋㅋ

[@starblack8058]

뭐야ㅋㅋㅋㅋ이런 영상이 있었네 ㅋㅋㅋㅋ 나 다닐때 보다 좀 더 오래 된 교복이긴한데 웃기네요 ㅋㅋ
딸냄이 보여줬더니 고추장 교복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py7076]

교복 안입던시절 그리고 반에 학생들 엄청 많은시절 끝번호 68번75번 2024년도 55세 ㅎ ㅎㅎ ㅎㅎ ㅎㅎ ㅎㅎ

[@sonsangduck]

지금즘 47~49살사이겠네요

[@송송-q3s]

교복 색깔 때문에
황지여상은 고추장
장성여고는 된장이라고 불렀지요^^

[@이반장-u7c]

아니 저 예쁜 학생들에게 뭔 테러도 이런 테러가 다있노... 황토색교복이 뭐꼬...? 저라믄 술 담배. 연애질 안하고 공부만 잘할거라 생각했나 이 머저리들...

[@purple-h9p]

수업시간 가르침을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