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에 북동아파트 살았습니다. 그때 북동아파트는 산골 오지 아파트였고요, 비탈길 내려가서 상철암아파트가 훨씬 좋았죠. 놀이터도 좋았고, 또래 친구들도 많았죠. 거기까지 원정가서 따조 따먹기 하고 돌아오곤 했습니다. 애들끼리 뭉쳐다니면 어른들 누구나 집에 들여서 밥먹여서 보내던 시절입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 충격과 공포의 태백상철암아파트의 특징※ 1. 준공/입주 초기에는 평범한 주공아파트였으나 지금은 소리소문없이 대한석탄공사 사원사택으로 전환되어서 너무나도 충격과 공포를 주고 있음.-_-; 2. 전국적으로도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법만한 유례없는 일로 기록될것 같으나 인지도가 낮은 태백시 같은 외진곳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눈치를 채질 못한 분들이 많고 어느 분들도 이에 대한 언급조차하질 않고 있음. 3. 공기업인 대한석탄공사 사원사택 치고는 지금 현재 건물상태가 겉으로 봐도 너무나도 전쟁피난터/북한/동남아/아프리카 같이 너무나도 최악이라서 충격과 공포를 주고 있음.ㅠ_ㅠ 4. 지금도 그냥 평범한 주공아파트였다면 이 정도로 건물상태가 최악이질 않았을 것임.ㅠ_ㅠ 5. 제가 태백시에는 한번도 살아보기는 커녕 아는분들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아파트의 존재를 알게된 이유는 네이버지도/다음지도에 태백시 지역을 우연히 보니까 영동선 백산~철암사이 상철암주공아파트가 있지만 실제로 거리뷰/로드뷰를 보면 대한석탄공사 사원사택으로 되어있어서 엄청나게 충격과 공포를 받게 되었음. 그럼에도 특이한거는 아파트모양이 1980~1990년대에 지은 주공아파트와 완전히 똑같이 되어있다는 것임. 6. 그리고 이 아파트는 언제쯤에 평범한 주공아파트에서 대한석탄공사 사원사택으로 전환했는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옛날이그립구먼유 지금도저는동창들연락잘하고있습니다 이귀한영상감사합니다
귀한 자료 고맙습니다. 철암 주민과 동문들에게 두루 소개합니다. 철암 자료 종종 부탁드립니다.
돌구지??? 강원산업 지나서 언덕위 사택들 엄청 많았는데.... 중간중간 공터에서 축구하면서 놀던 아이들........
그 당시에도 산중턱에 너른 공터를 내어 축구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했지....
친구들 여럿이 저기에 살아 가끔씩 놀던 가던 동네.... 돌구지
철암 초등학교 출신입니다
돌구지 동점 상철암 생각이 새롭네요
지난주 갓엇는데 이런시절이 잇엇군요...^^
AJ.크로닌 원작의 성채를 각색,1989년 9월 MBC 천사의 선택 드라마의 촬영지 태백시 철암동
저에겐 한편의 드라마로 마음의 고향이 되어준 태백이라 남다른 애정이 있는 곳입니다
와. 이 드라마 제목 엄청 찾았는데 여기서 뜬금없이 찾네요. 찾아보니 웨이브에 올라와 있어서 지금 보고 있습니다. ㄳㄳ
덕분에 어린 시절 다녀왔네요. 감사합니다.
철암 살던시절 그립다
주차선은 그어져 있지만 차가 제법 귀하던 시절이라 텅텅비었구나!ㅎㅎ
철암중학교의 저 학생들은 이제 사십대후반~쉰살을 바라보는
어른이 되었겠죠?
07:52 (주)거화에서 생산한 12인승 JEEP 뉴훼미리도 보이는군요.
소중한 과거의 영상자료 잘 봤습니다.
옛날돌구지 모습도 보고파요
야자 끝나고 돌구지 집으로 가는길이면 오르막에서 늘 돈뜯는 불량배들이 있었는데 그놈들 지긋지긋했는데ㅎ
철암 국민학교에서 1학년~3학년까지 다녔는데 1982년~1984년까지...
짝꿍 김종녀, 반장 이정식, 김경훈, 박주희, 김영주, 박미란.. 이름들이 기억나는데...
그저 그립네...
75년생이신가봐요
@@의뢰인 네~~~
4학년 5학년은 동점국민학교 다녔고요.
@@제이아이-k1y 지금은 다른지역에거주하시겟고 학생자녀를 두셧겟군요😏
@@의뢰인 춘천 거주하고 7살 10살 두 아이 있습니다.
혹시 제가 아시는 분 이신지요?
40년전 얼굴이라면 지금봐도 모르겠지만요..
흐릿한 공유된 기억조차 소중해지는 나이이긴 합니다
좋아요
참 반갑습니다. 철암 옛날영상 고맙습니다. 철암도서관 김동찬 드림.
진정한 카메라작가 이심더. 이런 추억기록영상 억만금 줘도 불가능하죠.
저 철암고에서 서울대 나오면 시 전체가 축제일듯
지금도 인제 천도리 가면 저런 느낌임
07:52 로드뷰 보니 영상 좌측 건물들은 그대로 남아있네요.
까마득하네..8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나..
나는 대관령출신.
저 철암에서 겨울 짜장면 가스 배달하시는분들 참 추웠을듯 영하 20도 겨울 칼바람 때 어떻게 살았을까?
그나마 이당시에는 대기업 도시인듯!
광석이 중요한 시대였으니깐!분위기
좋았을듯!
영주지방철도청 동해사무소 철암연락소 있던 시절
청량리 12시 열차타면 17시30분경 도착
청량리 22시 열차타면 새벽 4시경 도착
철암동에선 가을 단풍축제가 열려요. 그거 보러 갈 만큼 대단한 축제는 아니지만, 가을에 지나다 생각나면 철암 단풍군락지에 들러보세요.
철암을오래전에떠나온철암이고향인사람입니다 우연히사진보고그리워서 이름은심목석입니다 눈물이납니다
돌구지 영상좀. 많이 올려주세요
아~~~옛날(1990년)에 철암과 돌구지 동점교회부근에 살았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콘도 같은 분위기인데 꽤 좋아보이네요
상철암이네요 추억....
90년대 초반에 북동아파트 살았습니다. 그때 북동아파트는 산골 오지 아파트였고요, 비탈길 내려가서 상철암아파트가 훨씬 좋았죠. 놀이터도 좋았고, 또래 친구들도 많았죠. 거기까지 원정가서 따조 따먹기 하고 돌아오곤 했습니다. 애들끼리 뭉쳐다니면 어른들 누구나 집에 들여서 밥먹여서 보내던 시절입니다.
3동에 살았었는데.ㅎㅎ
저 시절에 상철암 살았던분 있나요?
전 철암역 주변에 살았어요
@@박영철-v5f철암 국민학교 나오셨겠네요 저도 거기 나왔어요ㅎ
@@김밥말래 정말 다들 반갑네요ㅎ
7동 살았어요
철암 국민학교나옴 ㅋ 많네요
30년전이면내가16살때넼 소나타1이돌아대기는거보니맞네 신기하닼
캬~ 신접살림 차렸던 상철암 아파트..
식사마님 을 여기서 뵙네요
구독자 입니다^^
@@울트라매니아-s7d ㅎㅎ.. 오늘 많이 덥죠?
시원~한 저녁 되세요.
7동301상철암 아파트 내살던 집 저때가 그립네
철암역 주변인가요??
철암역에서 차로 15분~20분정도 가야할걸요
상철암 석공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거주하던 석공아파트...
저때는 자가용이 귀하던시기라 주차장에 차가 없어요
철암중학교 20회 졸업 친구들 보고싶으오~~
2:18 당시에는 저기서는 고급이였겠지요?
주차장에 차가없네~^^
차가 귀한시절
강원도라 엄청 추웠겠다.
네.철암.삼방동.이라는동네.저역시육십평생최고로그리운곳.철암.이십팔회졸업생초등학생그립다.연락합시다
28회.서경숙.동창들보고싶고그립고철암초등하고가고싶고피내골.아버지산소있고.연락합시다28회동지여러분
삼방동은 철암역 앞 산동네 맞죠
철암극장도 삼방동에,개천위에 지은것 아닌가요?
짐벌 사용해주세요 화면이 너무 흔들려요
30년 전에 짐벌이 있긴 했을까요
ㅋㅋ 드론을 날리라고 하시지 ~~~
몇년도에요??
88-90년도 영상입니다 :-)
상철암같은데요
상철암맞습니다
이제봤어요 상철암맞습니다 3년이나지나서답이올지모르겠지만 그리운고향이라
저기 오락실에서 살았는데... 울아버지 한테 끌려가면서 뒤지게 맞고 다음날 또 가고...하하하하하
저 중학생들 지금 50대 겠네?ㄷㄷ
탄광산업도시라 여타 시골보다 많이 발전했네요
그옛날 김숙아 보고싶네
잘사는지
심포리건널목 사진 구합니다
철암초등학교81년2월졸업 6~3반졸업
병원에서 낳은 도시와 시골
지금 모습하고 비슷
서부영화 서부시대 마을같네
보안관나오는
연락합시다.댓글주세요
상철암이구만
"강우회"
※이 영상에 나오는 충격과 공포의 태백상철암아파트의 특징※
1. 준공/입주 초기에는 평범한 주공아파트였으나 지금은 소리소문없이 대한석탄공사 사원사택으로 전환되어서 너무나도 충격과 공포를 주고 있음.-_-;
2. 전국적으로도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법만한 유례없는 일로 기록될것 같으나 인지도가 낮은 태백시 같은 외진곳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눈치를 채질 못한 분들이 많고 어느 분들도 이에 대한 언급조차하질 않고 있음.
3. 공기업인 대한석탄공사 사원사택 치고는 지금 현재 건물상태가 겉으로 봐도 너무나도 전쟁피난터/북한/동남아/아프리카 같이 너무나도 최악이라서 충격과 공포를 주고 있음.ㅠ_ㅠ
4. 지금도 그냥 평범한 주공아파트였다면 이 정도로 건물상태가 최악이질 않았을 것임.ㅠ_ㅠ
5. 제가 태백시에는 한번도 살아보기는 커녕 아는분들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아파트의 존재를 알게된 이유는 네이버지도/다음지도에 태백시 지역을 우연히 보니까 영동선 백산~철암사이 상철암주공아파트가 있지만
실제로 거리뷰/로드뷰를 보면 대한석탄공사 사원사택으로 되어있어서 엄청나게 충격과 공포를 받게 되었음.
그럼에도 특이한거는 아파트모양이 1980~1990년대에 지은 주공아파트와 완전히 똑같이 되어있다는 것임.
6. 그리고 이 아파트는 언제쯤에 평범한 주공아파트에서 대한석탄공사 사원사택으로 전환했는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그러게요
첨부터 석탄공사 사택 아니었나요? 친구집이라 놀러 많이 갔었는데 그때도 석공사택이 었는데~
석탕공사 사택을 주공에서 지은겁니다. 둘다 공사자나요~ 석탄공사, 주택공사
철암자체가이젠 역사적인곳인데..아부지 보고싶습니다..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