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무왕때를 발해의 전성기로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해상에서는 등주를 공격해서 자사 위준을 살해했으며 후에 당에서 군대를 파견했으나 그 군대마저 격파했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육상으로는 마도산에서 전투를 벌여 6000~10000명의 당군이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결국엔 신생국쯤으로 발해를 봤을 당나라는 발해의 국제적인 위상을 인정하게 되는 사건이 되죠
잘못 알려주신게 있는데 양만춘과 연개소문은 제 2차 고당전쟁 이후에 돌아가셨습니다. 양만춘 대장군은 임시직 대막리지 맡으시면서 당나라와 합동한 고구려 일부 세력의 의해 살해 당하셨고 연개소문은 중풍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난뒤 제 3차 고당전쟁이 일어났구요. 그리고 하나더 1차 고당전쟁때 고구려가 영토 확장한 사실도 애기를 안하셨네요.
발해의 건국시기는 신당서에 나타난 699년이 아닙니다. 고구려멸망후 어짜치 그 변방지역은 당나라의 지배력이 미치지 못했기에 동모산일대 상황을 본다면 신당서 시기보다 더 일찍 국가가 건설되었슬 가능성이 큽니다. 거기다가 발해 건국자는 대조영이 아닌 대중상이라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대략 늦어도 680년 이전에 건국되었슬것으로 봅니다. 영주에서 유민들이 도망치다시피해서 건국했다라는 것 자체가 좀 넌센스인데 국가건국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인적 물적기반을 쌓아놓아야 할 터인데 그러자면 당의 영향력이 없던 고구려 동북부변방이었던 동모산일대에는 일찌감치 독자적인 국가기반세력이 나타날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서 건국해 놓은다음 세력확장 차원에서 영주지역 고구려계유민들을 포섭한것으로 해석해야 타당합니다.
발해는 엄밀히 말해서 고구려 계승국가라고 보기에는 그 정체성에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고구려는 현재의 대한민국 민족국가개념으로 본다면 다민족국가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에 따라 발해의 주류는 고구려 변방 동북부지역민들이기에 그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국가라고 보아야 하죠. 즉 마치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드시 내부적 왕조교체형태가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혹은 조선왕조가 일본에 멸망한후 다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국권을 회복한 경우와도 엄연히 다른 케이스입니다.
고려거란전쟁 중갑기병 개마무사편
ruclips.net/video/yixJRe27JOo/видео.htmlsi=FUMEELLXDp7YvJUQ
진짜 발해건국은 한국사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건국의 역사다. 왜 부제목이 가늠할 수 없는 꿈의 크기인지 너무 잘 알것같다.
저도 대조영 재미있게보는데 더 자세하게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참~~경상도 어느 지역 마을을 가면 그 지역에 모여 사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이 대조영에 후손분들이라~~
하더라구요~~~^^
참고로 전 금관가야 후손인데~~~^^
@@김정철-u9b 경산이던가?거기 발해마을이라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기에 영순 태씨 분들(영순 태씨,협계 태씨 등등 우리나라 태씨의 공통시조를 걸걸중상으로 보고 있죠.)이 모여 사신다고 하네요.
나도 잼있게 봤는데
앙 기모찌
브금 진짜 최고다
대조영 ost, 음악이 너무 좋다
All episodes pleas ??? Link send me ??
발해는 기적이다...
사실 무왕때를 발해의 전성기로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해상에서는 등주를 공격해서 자사 위준을 살해했으며 후에 당에서 군대를 파견했으나 그 군대마저 격파했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육상으로는 마도산에서 전투를 벌여 6000~10000명의 당군이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결국엔 신생국쯤으로 발해를 봤을 당나라는 발해의 국제적인 위상을 인정하게 되는 사건이 되죠
잘못 알려주신게 있는데 양만춘과 연개소문은 제 2차 고당전쟁 이후에 돌아가셨습니다. 양만춘 대장군은 임시직 대막리지 맡으시면서 당나라와 합동한 고구려 일부 세력의 의해 살해 당하셨고 연개소문은 중풍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난뒤 제 3차 고당전쟁이 일어났구요. 그리고 하나더 1차 고당전쟁때 고구려가 영토 확장한 사실도 애기를 안하셨네요.
양만춘은 어디에도 이름이 없고 후대에 청나라 인가에서 안시성주를 양만춘이라고 이름 붙여서 지금 까지 잘못 전해지는 겁니다
양만춘은 실존인물도 아닌데요ㅇㅅㅇ...
@@새벽-k5i ㅉㅉㅉ 아니였으면 나오지도 않았겠지요. 그때 고당 전쟁 이후 세민이가 역사 기록하는 사람들 불려서 왜곡을 시켰는데
@@관심법-f5p 용의눈물
와 대조영 ㅈㄴ명작
2:26 여담이지만......측천무후 당시는 당나라가 아니라 정확히는 무주입니다...아들에게 양위되기전까지는 잠시 무주입니다..드라마에서도 다 당나라로 표현하는데....제대로 알고있어야 할건 있어야하기에..
우뚝
발해의 건국시기는 신당서에 나타난 699년이 아닙니다. 고구려멸망후 어짜치 그 변방지역은 당나라의 지배력이 미치지 못했기에 동모산일대 상황을 본다면 신당서 시기보다 더 일찍 국가가 건설되었슬 가능성이 큽니다. 거기다가 발해 건국자는 대조영이 아닌 대중상이라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대략 늦어도 680년 이전에 건국되었슬것으로 봅니다.
영주에서 유민들이 도망치다시피해서 건국했다라는 것 자체가 좀 넌센스인데 국가건국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인적 물적기반을 쌓아놓아야 할 터인데 그러자면 당의 영향력이 없던 고구려 동북부변방이었던 동모산일대에는 일찌감치 독자적인 국가기반세력이 나타날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서 건국해 놓은다음 세력확장 차원에서 영주지역 고구려계유민들을 포섭한것으로 해석해야 타당합니다.
구독해서요
1:34 이거 역사왜곡 아니냐ㅋㅋㅋㅋ
실제역사로 어케죽은지 몰라서 한참고민하다가 저렇게연출한거임
연개소문이 666년에 죽었다고 해놓코 어케 제2차 고당전쟁중에 죽은걸로 말을 할수가...
그리고 이 영상대로면 제2차 고당전쟁으로 고구려가 멸망한것처럼 묘사하네 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느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는3ㅡㅡㅡㅡㅡ
문무왕 이 멸망시킴
ㄴㄴ 신라장군
김유신20만병력이 고구려멸망시킴 그런신라를 용서한 발해는세상에서 가장어리석었지
@@영원한코로나 고구려 민족자체가 정이 많아서 그럼 고구려 광개토 장수왕떄도 신라 그냥 먹을수있엇는데 놔준거임
오바가 좀 심했음. 실제로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이 더 위대함.
주몽편도 만들어보겠습니다!
실제로 걸걸중상이 다한거 대조영이 나라세우긴했음 드라마 대조영은 왜곡이심함
발해의 영토는 현재 북한,중국,러시아에 있는데 김정은,시진핑,푸틴한테 부탁하면 발해 땅을 우리한테 돌려주지 않을까요?
발해는 엄밀히 말해서 고구려 계승국가라고 보기에는 그 정체성에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고구려는 현재의 대한민국 민족국가개념으로 본다면 다민족국가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에 따라 발해의 주류는 고구려 변방 동북부지역민들이기에 그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국가라고 보아야 하죠. 즉 마치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드시 내부적 왕조교체형태가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혹은 조선왕조가 일본에 멸망한후 다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국권을 회복한 경우와도 엄연히 다른 케이스입니다.
느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느ㅡㅡㅡㅡㅡㅡㅡㅡㅡ느
중국몽으로 망한 고구려
고구려가 668년에 멸망하지 않았더라도 언젠가는 북방민족한테 멸망당할 운명이었음
그래도 어떻게든 막아내서 피해를 최소화시켰어야했는데
발해는 한세기도 못 가서 멸망합니다. 학자들 말로는 화산 폭발 같은 자연재해 라고 하지만
허망 하군요
발해가 그래도 200년은 가지 않았나요? 제가 알기로 한 세기가 100년이라고 알고 있는데....
@@대막리지-연개소문 230여년 존속했습니다.
님이 알고있는 한세기가 천년인가요? 그렇다면 맞습니다
자연재해 다 잘못된 연구고요 실제론 고구려처럼 내분으로 망했습니다 고구려나 발해나 강대국 나라들은 다 후손들이 망쳤죠
자연재해가 아니라 내분으로 요나라에 허망하게 멸망 한겁니다. 전쟁개시 2달만에 멸망함
당이 책봉한 괴뢰국임 ㅋㅋㅋ 어차피 중원의 지방정권임
멸공
당나라가 신라에게 진 것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신라군 "3"만군대가 당나라를 수치스럽게 쫒아내버렸네 에휴 ㅋㅋㅋㅋ
@@tomo-on8nf 토번국,돌궐 침공덕분에 막은거지 백제하나 못이겨서 당나라 도움받고 자기핏줄 자기 도와준 고구려까지 멸망시킨 신라따위 힘으로 당나라를 어떻게 몰아내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