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회_1부] 으라차차 내 꿈은 축산왕

자동차 제조 공장에서
4년 동안 품질 관리를 해왔던 승수 씨
한우를 키우는 아버지가 편찮으시면서
주말마다 농장 일을 도왔다고~
점점 축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져 귀농을 결심!
2021년 가을, 퇴사 후 농부가 됐다
농장에선 아버지를 회장님이라고 부르는 승수 씨!
소 컨디션 체크, 번식우 관리, 사료 배합, 축사 청소 등등
매일 전주에서 순창까지 출근하며 일을 배우고 있다고
출산과 송아지 관리는 가장 까다로운 일!
승수 씨는 어미 잃은 송아지에게 사료를 빻아 먹이고 인공포유를 하는가 하면,
출산을 앞둔 소를 살피느라 새벽잠도 반납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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